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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버스터미널)서부경남과 전라남북도 여행은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진주, 하동, 구례, 지리산, 중산리, 순천. 광주, 광양, 여수, 전주, 목포  방면 버스 이용은 부산서부버스터미널입니다. 부산에서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부산역과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이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방법은 동부시외버스터미널과 서부시외버스 터미널 그리고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경주 포항 등 동부경남을 여행하기위해서는 1호선 종점인 노포동의 부산동부버스터미널에서 이용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진주 하동 등 서부 경남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김해행 경전철 종점인 사상역앞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입니다. 



부산사상터미널 규모가 대단합니다. 부산을 기준으로 서부경남과 전라남북도 방향으로 떠나는 버스들이 모두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먼저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인천행은 선선휴게소를 경유하며 하루3회 운행을 합니다. 인천까지 직통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선산휴게소로 향하는 버스는 하루 16회로 우등과 일반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선산휴게소에서 목적지로 환승을 하면 됩니다.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는 광주는 우등과 일반버스 그리고 심야버스도 운행을 하며 전남 여수행 버스도 수시로 있습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용인은 3회, 경부선을 이용한 서울은 6회, 세종시도 하루 4회 운행을 합니다.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서부 경남인 통영, 고현, 옥포, 장승포, 김해, 진례, 진영 버스가 수시로 운행을 하며...


 밀양, 가술, 수산, 구기, 거창, 의령, 합천행 버스도 이곳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전라남도의 동광양, 광양, 순천, 강진, 목포, 해남, 완도행 버스는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뒤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요즘은 목포행 고속도로 지선을 이용하여 더욱 빠르게 목적지까지 가게 됩니다. 


 영산, 부곡, 남지, 창녕, 대구, 서울남부정류장,고흥, 녹동, 남원행 버스도 이곳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경기전, 풍남문,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문화재의 도시 전주와 남해, 교육의 도시와 지리산 들머리인 진주, 사천, 삼천포, 함양, 진해도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이용합니다.

 토지의 최참판댁, 쌍계사, 지리산, 섬진강, 악양들판, 화개장터등 역사적인 문화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하동도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출발을 합니다. 또한 하동 쌍계사, 구례, 화엄사,마산, 창원, 함안도 부산서부버스 터미널입니다.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는 부산과 가까운 장유, 경남의 오지 산청, 함양, 인월, 전주, 장계, 진안, 정읍까지 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지리산 입구인 대원사와 중산리, 신반, 초계, 부천행버스도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면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대원사행은 하루 3회이며 중산리는 하루 4회 운행을 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가기위해서는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진주로 이동하여 중산리나 진주로 여행을 하면 빠르게 목적지 까지 갈 수 있습니다.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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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통 수단은 자가용이나 버스, 그리고 지하철로 대변하는 도시철도입니다. 아마 부산의 교통수단도 자가승용차에서 대중 교통편인 도시철도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제강점기인 1915년부터 해방후 1968년까지는 부산에는 어떠한 교통 수단이 다녔을까요. 지금처럼 도시철도 형태의 전차가 다녔다는 것을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온천장에서 대신동의 운동장 전차종점까지 운행되었던 전차가 옛 추억을 더듬어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금 동아대학 부민 캠퍼스에 가면은 대한민국 임시수도 기념거리를 조성해 두었습니다. 그 입구 인 사거리에 그 당시의 전차 모습 그대로 한량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여기에 전시된 전차는 1952년 6월19일 ICA원조자금으로 미국산 전차 40대를 도입하였다 합니다.

그중 20대가 부산에 배정되었는데 그 전차중의 한 대입니다. 그런데 근대화의 물결로 대중교통의 이용수단이 바뀌면서 승객의 감소로 이어졌다합니다. 그래서 누적적자에 허덕이다 할수없이 한국전력(주)에서는 1968년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의결로 1968년 5월 19일을 끝으로 중단하였다합니다. 그래서 53년간 부산 시민의 발이 되어준 전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후 1969년 2월23일 동아대학교에 전차 한량이 기증 되었다하는데 동아대학교 구덕 캠퍼스에 보관 되어 오다가 새롭게 단장을 하여 지금 모습으로 2010년 12월19일 이곳 문화의 거리 조성과 함께 부민캠퍼스로 옮겨 전시 되었다합니다. 아쉬운점은 안을 들어갈 수 없다합니다. 자물쇠가 채워져 있네요. 전차 안을 찬찬히 들여다 보니 의자는 지금의 전철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등받이는 물론 나무의자 그대로라 구션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관사가 서 있을 법한 곳도 지금의 도시철도와는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전자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도시철도에 비하면 전차는 운전대의 모습이 넘 단순하게 되어 있습니다. 꼭 장난감 같습니다. 외장의 모습에는 그 당시 유명한 고무신의 대명사인 태화고무의 말표신발 광고가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옛날이 그립습니다. 저도 어릴때 전차종점하며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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