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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해남읍에서 땅끝마을 방향으로 가다보면 독특한 산세에 눈이 절로 간다. 해남의 명산으로 미황사를 감싸고 있는 달마산이다. 능선으로 삐쭉삐쭉 솟아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만개의 부처님 모습과 닮았다는 달마산. 산세의 기운이 땅끝을 더 세워서 그런지  항상 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이라 달마산이라 부른다.


 

 

달마산 미황사의 대웅보전 보물 제947호.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 독특한 미황사의 창건 유해.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에는 미황사가 있다면 미황사는 달마산에 있다. 미황사의 창건 설화를 보면 미황사의 설화가 왜 이곳에다 사찰을 창건하지 않을 수 없었는지를 보여준다. 1692년인 숙종 18년에 지은 '미황사 사적기'에 나와 있는 기록을 보면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에 돌배가  달마산 아래 포구에 닿았다. 당시 의조화상이 마을 주민과 함께 포구로 나가 돌배를 맞이하였는데 배안에는 많은 경전과 불상이 실려 있었다.

 

 

미황사 일주문.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검은 소의 전설이 있는 미황사.

 

화엄경 80권과 법화경 7권 비로자나불, 문수보살, 40성중, 16나한 그리고 탱화, 금환, 검은 돌을 함께 싣고 사람이 아닌 금인이 돌배를 젓어 이곳에 도착하였다 .  갑자기 검은돌이 갈라지더니 그곳에서 난데 없이 검은소가 나왔다. 그날밤 의조화상이 꿈을 꾸게 되었는데 금인이 나타나 '나는 돌배를 저어 왔는 우전국의 왕인데 부처님을 모실곳을 찾아 여러나라를 다니다 이곳에 이르게되어 달마산 꼭데기를 바라보니 만불(萬佛)이 나타남으로 여기에 부처님을 모시려하오. 그러니 검은소에 경전을 싣고 가다 소가 누워 일어나지 않거든 그곳에다. 부처님을 모시도록하시오'하며 사라졌다. 금인도 달마산의 기암이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비유처럼 달마산에 솟은 기치창검들이 모두 부처님의 모습으로 여겨진것 같다. 

 

 

일주문의 용 조각.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의 뜻은.

스님은 깨보니 꿈이라 꿈도 회괴하다며 소등에다 경전을 올리고   뚜벅뚜벅 가는데 갑자기 소가 땅바닥에 눕더니 다시 일어서서 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닌가. 달마산 아래 골짜기에 다다라 검은 소가 땅바닥에 눕더니 꿈쩍도 하지 않으며 일어서지 않았다. 의조화상은 처음에 소가 잠시 누웠던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그 뒤에 눌러 앉은 자리에다 '미황사(美黃寺)'를 창건하였다.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이 고색창연.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는 소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그 뜻을 보면  '미'는 소의 울음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따온 것이고 '황'은 금인의 색상이 누런 금빛에서 따왔다 한다. 이런 달마산 미황사가 1989년까지 비어진 사찰로 남아 있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미황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특히 대웅보전은 보물947호이며 응진당과 명부전 또한 보물11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전국의 사진작가를 끌어 모우는 미황사의 독특한 매력.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 미황사의 대웅보전은 전국에서 사진작가를 많이 불러 모우는 곳 중의 한곳이다. 대웅보전과 달마산, 고색창연한 대웅보전과 함께 작품이 아닌곳이 없을 정도다. 특히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대웅보전 안쪽 천장인 공포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만 연발을 하였다. 혹 미황사를 방문하시거나 그럴 계획이 있다면 꼼꼼히 살펴보자. 대웅보전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 하나에도 전설과 이야기가  전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이야기 줄거리는 미황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 미황사 대웅전의 내부 모습◆


 

 

 

 

 

 

 

 

 

 

 

 

 

 

 

 

 

 

 

 

 

 

 

 

명부전

 

 

 

 

 

 

 

 

 

 

 

 

 

 

 

 

대웅보전의 기둥에도 용이 그려져 있다. 물을 다스리는 용이 화재를 막는 다는 의미로 보인다.

 

 

대웅보전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 거북이와 연꽃문양.

 

 

 

 

 

 

 

 

 

 

 

 

응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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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많은 사찰들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사찰인 금정산 범어사 삼광사 해동용궁사등 많은 사찰이 있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사찰이 기장군에 위치를 하고 있다. 벌써 아~ 그 절. 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장안사계곡에 터를 잡아 주위 연봉이 연꽃 봉우리 속의 꽃술에 해당하는 터에 자리를 잡은 장안사는 그 깊이 만큼 내면으로 들여다 보는 맛이 있는 절집이다. 

<불광산 장안사의 대웅전과 부처님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한 삼층석탑>

불광산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인 673년에 척판암을 창건한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쌍계사로 부르다가 애장왕이 들런 후 장안사로 개칭을 하였다한다. 장안사는 별 두렷한 문화재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원효대사가 “해동원효척판구중”의 척판암과 함께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1592년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인조16년인 1638년에 대의 선사에 의해 다시 중건을 하였고 1654년 효종5년에 원정, 학능,충묵스님에 의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한다, 대웅전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 37호이며. 경내 에는 대웅전 (大雄殿)이외에도 명부전 (冥府殿), 응진전 (應眞殿), 산신각 (山神閣) 등이 있다. 장안사 홈페이지를 보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대웅전

부산기념물 제37호

지정연도 1995년 3월 1일

소재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598


대웅전은 모든 사찰의 중심건물로 장안사도 예외가 아니다.

대웅은 부처님의 덕호(德號)로 대웅전은 석가여래 부처님을 봉안한 곳을 말해 모든 사찰의 중심건물이 된다. 장안사 대웅전은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데 가운데 석가여래 부처님을 좌측으로 약사여래불, 우측으로 아미타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1654년 중건 된 것을 1948년에 각현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1975년에 단청을 새로 하였다 한다. 대웅전의 건축양식은 팔작지붕을 얹었고 겹처마로 공포는 다포양식이다. 정면3칸 측면 3칸으로 규모가 큰편이다.

*명부전



지장보살님과 10대 대왕을 모셔놓은 곳으로 지장전 (地藏殿) 또는 시왕전(十王殿)이라고 한다 지장보살님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이 없어질때까지 성불을 하지 않겠다고 서원을 세운 지옥세계의 부처님으로 추앙받는 보살님이고 십대대왕(十王殿)이란 사람이 죽으면 저승에 있는 명부시왕들(십대대왕)에게 심판을 받게 되는데, 49일간 일곱명의 왕에게 심판을 받아서 죄의 경중에 따라 다음생의 갈 곳이 전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49제를 지내는 것도 49일 동안 망자의 공덕을 짓기 위해 지내는 것이다

*응진전




나한전을 응진전이라고도 하는데 응진(應眞)이란 '존경받을 만하다','공양받을 만하다' 라는 의미를 뜻한다한다. 나한전의 나한은 석가모니불의 직제자 가운데 정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16나한이나, 경전결집에 참여했던 500나한을 모시기도 한다. 또한 나한은 미래불인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 중생들을 제도하라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은 분들이라

*극락전

와불복당에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장안사에서도 불기 2535년 부처님 진신사리 7과를 봉정받아 3층 석탑에 봉안하였다. 이 진신사리는 불기 2523년 혜명선사께서 태국에서 모시고 오신것이다. 그리고 불기 2543년 사부대중의 지대한 원력으로 부처님 진신사리 3가를 봉정받아 극락전 와불 부처님 복장에 봉안하였다.

이 진신사리는 미얀마 마웅매이 절 원로의장이신 고승 우뚜리야 샤야도우 스님이 장산스님께 봉정한 것을 큰 인연으로 장안사에 봉안하게 되었다 한다.

장안사로 걸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볼 수 있는 글씨입니다.

주차장에서 장안사로 들어서는 입구에 대형 표지석이 서 있다.
들어서는 우측에 석불과 석탑, 석등이 진열되어 있다.
달마대사께서 오신 뜻은 의 아리송한 글귀와 동그라미가 무엇을 의하는지...모든 만물은 둥근 우주에서 온다는 뜻일까?
달마대사상과 주변의 불석들...
2층으로 된 일주문을 들어서면 사천왕상이 조각되어져 있어 특이하고 2층의 누각은 법종각이다.
<사천왕상의 모습입니다>

일주문에서 본 대웅전과 삼층석탑입니다.


대웅전 안의 삼존불로 중간에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셨고 우측으로 아미타여래불,좌측으로 약사여래불을 모셨다.
대웅전의 문살입니다.
1975년 단청을 새로 하였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은 빛바랜 전통의 건축물로 바뀌어 있다.
대웅전 현판의 모습과 화려한 단청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서 깊은 좌천 장안사

산신각입니다. 호랑이를 거느리고 있는 산신의 모습입니다.

천년을 이어온 불상
지장보살입니다.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이 없어질때까지 성불을 하지 않겠다고 서원을 세운 지옥세계의 부처님입니다.

주차장에서 본 장안사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장안사의 모습입니다.대웅전등 짜임새 있는 구조입니다.

찾아가는 길:대중교통편은 기장군 동부리 기장시장으로 가서 마을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기장시장으로 가려면 해운대 쪽에선 39, 180, 181, 1003번, 동래 쪽에서는 183, 반송에선 188번을 타야 한다. 기장시장 앞에선 일해교통 9번 마을버스를 타고 장안사 입구 상장 안마을 슈퍼 앞에서 내린다. 오전 6시45분, 7시10분, 8시20분, 9시15분, 10시5분 11시. 20분 걸리며 1000원. 장안사에서는 오후 2시30분, 3시40분, 4시30분, 5시30분, 6시15분, 7시10분, 8시10분에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송정해수욕장 입구~기장체육관~울산 온양~월내 장안사~장안사 순.

장안사 홈페이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욱 많은 정보와 접힐 수 있습니다.
http://www.janga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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