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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사하구여행)부산 최남단 다대포 몰운대 다대포객사 여행. 몰운대 다대포객사


부산 사하구 몰운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몰운대는 해운대와 태종대와 함께 부산의 3대로 불릴 만큼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몰운대는 몰운섬으로 불렸으며 16세기까지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습니다.





부산 몰운대 다대포 객사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산 14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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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낙동강에서 밀려 내려온 흙과 모래가 몰운섬과 다대포 사이를 메워 현재에는 육지가 되었습니다. 

몰운대에는 항상 구름이 몰려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해무에 잠겨 있는 아름다운 섬이었던 물운대는 항상 외침의 부침이 많았던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 휘하에 정운 장군이 있었습니다.

 


부산포로 이순신이 이끄는 우리 해군이 진격하던 중 서평포와 다대포, 절영도 등에서 왜적의 함선 100여 척을 격파하는 성과를 올렸으나 정운 장군이 전사했습니다. 

현재 정운 장군을 기리는 뜻에서 부산시 서구 송도해수욕장을 감싸는 봉우리를 장군산이라 부르며 부산시민의 날 또한 부산포해전의 승전일인 기념하여 10월 5이라 지정했습니다.

 


몰운대에는 정운 장군을 기리는 “정운공순의비”가 있으며 군사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그와 다르게 몰운대의 중앙에는 ‘다대포 객사’가 있어 누구나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객사란 지방으로 출장 갔던 관리나 사신의 숙소를 말합니다. 

다대포 객사는 조선 후기 다대 첨철제사영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다대1동 부산 유아 교육진흥원에 있던 것을 1970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원형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다대포 객사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폐를 보관하였으며 고을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한양의 임금을 향해 망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다대포 객사 건물은 앞면 5칸과 옆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에 5량 가로 벽을 두르지 않았습니다.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1825년 (순조 25년)에 중수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을 겪고 나서 다대포 객사는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경상좌도 7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부산진과 함께 일반 진의 2배인 병선과 정3품의 당상관이 머물렀다 합니다.

다대포 객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산 144번지에 있으며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제3에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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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사하여행)몰운대 다대포객사. 부산의 3대인 몰운대 다대포객사.


부산은 예로부터 사방팔방 조망권이 좋은 곳을 대(臺)라 하여 많은 시인묵객들이 조망을 즐기며 글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시가 저절로 떠오르는 곳이 많을 정도로 많은 전망대가 있으며 혹자는 부산의 3대, 5대, 8대로 나누어 분류를 합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부산의 3대 몰운대, 태종대, 해운대를 말합니다. 부산사람이라면 모두 수긍을 할 정도 쟁쟁한 조망처 입니다. 또한 내륙의 전망대가 아닌 모두 바다를 끼고 있는게 특이합니다. 부산의 3대중 몰운대를 다녀 왔습니다.

 


몰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으로 불렸습니다. 지금이야 육지화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낙동강의 토사가 하류로 내려와 퇴적되었기 때문입니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다”는 뜻으로 몰운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본과 가까이 있어 많은 부침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있던 정운장군이 이곳 부산포 해전에서 순절을 하였던 곳으로 현재 “정운공 순의비”가 몰운대에 있습니다. 일반인들 들어갈 수 없는 통제지역이라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산포 해전은 100여척의 왜군을 격퇴한데서 정운장군이 큰 공을 세워 승리한 해전으로 지금도 부산 서구에 있는 장군산은 정운장군의 뜻을 기려 장군의 산이라 부르게 되었다합니다.






몰운대 정상부에는 다대포 객사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 다대 첨절제사영에 있었던 객사로 다대1동 부산 유아교육진흥원 내에 있던 것을 1970년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원형 그대로 복원을 하였습니다. 객사는 지방으로 출장을 나온 관리나 사신의 숙소를 말합니다.



다대포 객사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폐를 보관하였고 고을의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한양의 임금을 향해 신하의 예를 갖추어 망배를 드리던 장소로 사용이 되었고 또한 손님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객사라면 본채와 좌우에 방이 딸려 있어야 하는데 다대포 객사는 본체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다대포 객사는 정면 5칸, 측면2칸에 팔작지붕을 하였고 벽이나 기둥을 겹으로 두른 건물안쪽에 벌여 세운 기둥(안두리기둥)위에 마주보고 있는 두 기둥을 연결하는 나무인 들보를 올린 5량 건물로 벽은 두르지 않았습니다. 창건 연대는 불분명하지만 1825년(순조25년)에 중수를 하였습니다.



다대포 객사는 임진왜란 이후 더욱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여 경상좌도 7진중의 하나가 되었고 부산진과 함께 일반진의 두배인 병선을 거느리며 정3품 당상관이 상주를 하였던 곳입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고 다대1동 산144번지에 위치하며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몰운대

화손대

다대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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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하구맛집)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맛집 가마솥추어탕. 50년 전통의 가마솥 추어탕 한그릇에 무더위를 훅~하고 날려보세요. 다대포몰운대 가마솥추어탕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몸을 돋우는 음식을 많이 찾아 먹습니다. 그래서 찾아 간 곳 입니다. ㅎㅎ 이열치열.....열은 열로서 식혀야  우리 몸이 건강해 지듯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먹는 팔팔 끓는 추어탕 한그릇이면 여름철 무더위도 봄눈 녹듯이 사라지는 곳이 있어 댕겨 왔습니다. 


 

부산 사람이라면 모두다 아는 곳입니다. 몰운대가 있는 다대포입니다. ㅎㅎ 더 쉬운 말로는 몰운대 입구에 있습니다. 해무에 섬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여 몰운대로 불리게 되었는데 지금은 낙동강에서 밀려 내려온 모래로 인해 섬이 아닌 육지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한반도의 등뼈인 낙동정맥의 출발지이자 종착지로 많은 산꾼들이 찾고 있는 곳 이며 부산의 힐링코스인 갈맷길과 다대포 둘레길도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부산의 많은 해수욕장의 하나인 다대포해수욕장과 세계 기네스에 올라 있는 낙조 분수등 부산 사람에게는 너무 많이 알려진 다대포 물운대..............


 

가볍게 몰운대, 갈맷길을 따라 걷고 아미산 전망대에 올라 떨어지는 낙조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사하구의 다대포 몰운대입니다. 바닷가라 다대포 어시장이 가까이 있어 '부산하면 싱싱한 회가 제일 아잉교'하며 이구동성으로 횟집을 찾아 갑니다.

 

 

물론 부산하면 싱싱한 회는 기본 아잉교, 그러나 다대포 몰운대 맛집으로 회도 있지만 50년이 넘은 소문난 추어탕집이 있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가마솥 추어탕'으로 할머니 대에 부터 이어온 집이라하는데 이곳으로 옮겨온지는 4년 쯤 되었다는 사장님 말씀...........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낙조 분수 앞 삼거리에서 옛 몰운대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가마솥 추어탕은 바닷가를 끼고 있어 추어탕을 먹으면서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전망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출입구도 도로쪽과 바닷가  양쪽으로 나 있어 추어탕을 먹은 뒤 여유롭게 걸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대포 일출 포인드로 유명한 곳이며 나무로 만든 낚시배의 선척장이 길게 이어져 있어 운치 또한 너무 좋아 데이트 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몰운대에 관한 약은 그만 팔도록하고 가마솥 추어탕안으로 들어서면 방으로 안내됩니다.들어가는 입구에서 주방을 보면 큰 가마솥이 두개 올려져 있습니다. 그곳에는 추어탕이 들어가 있는데 진짜 가마솥에서 추어탕을 끓여내는 곳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은 단조롭습니다. 추어탕 전문점이다 보니 아주머니게서 "깔끔 입니까 걸쭉입니까"며 물어 봅니다. 메뉴판에 보면 깔끔추어탕과 걸쭉추어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갈끔은 맑은 국물로 경상도 식이고 걸쭉은 들께가루가 들어가는 전라도식입니다.


 

필자는 맑은국물의 깔끔보다는 들깨가 들어가 구수한 걸쭉이 좋아 걸쭉추어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밑 반찬이 줄줄이 나옵니다. 사실 추어탕집에 가면 차려나오는 밑 반찬이 단출한데 이곳은 정식을 먹을 정도로 여러가지 나와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그때 구워서 그런지 너무 맛 있었던 메밀부꾸미 ㅎㅎ그리고 초무침도 좋았습니다.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맛있는 반찬 생각나시죠. 이곳 가마솥 추어탕에서는 옛스러움이 가득한 반찬으로 한개라도 버릴 것도 없이 제 입에 다 맞았습니다.  


 

맛있는 추어탕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땡초와 마늘을 조금 넣습니다. ㅎㅎ 반드시 맛을 보고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너무 맵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적당한 양을 넣었습니다.



약방에 감초 아시죠, ㅎㅎ 추어탕의 감초는 산초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산초를 빼면 추어탕을 먹지 않았다 할 정도로 산초가 중요합니다.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맛을 더욱 좋게합니다. 그런다고 산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됩니다. ㅎㅎ 그럼 못먹습니다. 이것도 맛을 보고 적당히 넣어주세요. 그래야 맛있는 추어탕이 탄생합니다.



산초와 마늘, 땡초를 다 넣었습니다. 이제는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 주시면 됩니다. 



 

들께가 들어간 국물입니다. 걸쭉하니 벌써 입안에 군침이 몰려옵니다. 구수한 걸쭉 추어탕 강추입니다.



미꾸라지는 모두 갈아 낸 뒤 걸러 사용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국물이 걸쭉한게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식사시간 때 몰려드는 손님과 직접 맛을 보면 그집의 음식 맛을 압니다



추어탕은 역시 밥을 말아서 푹~푹~ 떠 먹어야 제맛입니다. 


 

이와 함께 아삭하며 맛있는 김치를 올려 함께 먹는게 추어탕과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가마솥 추어탕은 가격도 저렴하여 착한가격에 착한식당으로 부산시사하구에서 인정을 한 곳입니다. 특히 미꾸라지는 중국산이 아닌 국내산 100%를 사용한다며 음식점 입구에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물론 쌀과 김치는 당연히 국내산이고요....


 

추어탕 전문점이다 보니 추어탕으로 만두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갈길이 멀어서 맛을 보지 못하고 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들러 꼭 맛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마솥 추어탕 내부에서 밖으로 본 모습입니다.



국내산 미꾸라지가 수족관에 바글바글 합니다. 요게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 ㅎㅎ 미꾸라지는 원래 가을철 추수를 다 끝내고 농부가 논에 나가 물기가 질펀하게 남아 있는 논을 삽으로 파 그 안에 몸을 숨기고 있는 미꾸라지를 잡아 푹 끓여 먹는 가을 보양식입니다. 한여름 농사 짓기에 축난 몸을 이 추어탕으로 회복을 하였다는 말씀................ 


 

맛있는 추어탕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가마솥 추어탕, 필자도 한그릇 뚝딱하고 다음 여정이 있어 뙈약볕을 걷기 위해 발걸음을 옮겻습니다. 





 

 

 

 

 가마솥 추어탕 정문의 모습

 

  가마솥 추어탕 후문의 모습


다대포 몰운대 화손대 

다대포 몰운대 낙조분수


다대포 몰운대 

몰운대 다대포 객사 

다대포 윤공단

다대포 몰운대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아미산 전망대맛집 가마솥 추어탕 영업정보◆

★상호:가마솥추어탕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더대1동 465-3

★전화:051-263-2020

★메뉴:추어탕과 미꾸라지튀김, 추어 군만두 찐만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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