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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광도예원(061-851-4157).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449번지

대원사 진입로는 모두 벚꽃 터널이다. 그 중간에 위치를 해 있어 봄철인 4월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사람들로 붐빈다. 그리고 주암호와 벛꽃이 한국100경의 아름다운 길에 소개가 되었다 한다. 대원사로 차를 타고 가다 보면 간판은 도예원 간판이고 그 밑으로 음식 이름이 적혀 있어 의아해 할 것이지만 닭도리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틀림없다. 먼저 도예가 김기찬님이 도예공방을 하다 보니 자연히 이름이 굳어졌다 하겠다.




김기찬씨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공을 도예로 하여 작업장을 손수 찾아 다니다 이곳 대원사 입구에 작업장을 손수 지었다 한다. 황토와 통나무로 지은 집이라 들어서면 투박하지만 운치가 있다.

음식맛은 어떨까요. 따봉입니다. 토종닭을 이용하여 맛을 내고 갖은 양념을 안주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합니다. 마치 수라상을 받는 기분이라고 할까요.그리고 분위기 또한 좋아 맛이 담백하며 깔금합니다.
닭도리탕은 4인기준에 40,000원, 녹차수제비는 1인분 7,000원 

작지만 깔끔한 자연식 밑 반찬입니다.



그의 작업실은 식당 뒤편에 따로 마련이 되어 있으며 여기는 작품을 진열해 놓아 감상도 하며 구경을 할 수 있다. 모든음식에 담겨저 나오는 그릇은 주인 김기찬님의 작품으로 여기서 도자기를 구입도 할 수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다한다



물이 담겨져 나오는 주전자입니다. 녹차에다 솔잎을 넣어 자꾸 손이 가게 하는 그런 물이였습니다.

손수 지었다는 황토방으로 된 내부 식당 모습입니다


통유리를 넣어 외부를 바라 볼 수 있도록 해 놓아 주인장의 센스를 옅볼 수 있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실내의 천장입니다. 특이하게 처리를 하여 운치를 더해주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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