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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구룡포맛집)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좔영지 여행에서 찾았던 포항만의 맛 모리국수 성은모리국수

포항 동해면 여행과 구룡포읍의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를 여행하면서 

두번째 맛집이자 포항에서만 맛보는  모리국수집입니다.





구룡포 모리국수 맛집 성은모리국수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460-2

구룡포 모리국수 맛집 성은모리국수 전화:054-276-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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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물고기가 미역초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앞에 포항이라 붙은 음식이 여럿있습니다. 

포항물회하면 ㅋㅋ 전국에서 모르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포항과메기 모르면은 과매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섭하게 생각할것입니다.



또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의 구룡포 대게 ㅋㅋ 영덕 대게만 있는게 아닙니다. 

구룡포대게도 영덕대게 못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맛집으로 잡았던 포항 구룡포 모리국수입니다.

모리국수 모리국수하면 그 이름이 억수로 궁금하다 할것입니다. 



그래서 모리국수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리란 '모조리' '전부다' 넣었다는 뜻입니다.

국수에 뭘 넣었기에 모조리 넣었다하여 모리가 붙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무슨 남들이 보면 국수를 한 10인분 쯤 주문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ㅋㅋ 모리국수는 모조리 넣어서 그런지 2인분인데도 완전 냄비를 넘어선 양푼이 였습니다.




모리국수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싶어 국자로 한번 휘저어 보았습니다.

구룡포가 동해바다 최고 동쪽이라 그런지

갖은 해산물이 다 들어서 모리국수로 부른다는 ㅋㅋ

국자에 떡하니 올라온 생선 보이시죠 ㅋㅋ

저는 아구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구는 아니라는 말씀.

나는 미역초라는 고기를 처음 들었습니다.

미역초라는 고기입니다. ㅋㅋ



미역초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홍게와 담치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었습니다.



담치도 맛만 내기위해 들었다기 보다 아주 그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양도 양이지만 육수는 어떨까 싶어 모리국수 국물맛을 살짝 보았습니다.




모리국수의 육수 맛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약간 칼칼한게 술먹은 다음날 아침 해장에도 끝내줄듯 했습니다. 

갖은 해산물을 다 넣고 끓이는데 ㅋㅋ 국물맛이 시원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하죠

그만큼 국물이 땡큐입니다.

  


포항 구룡포 성은모리국수 가격표입니다. 모리국수가 1인분에 7천원이라는 

그리고 저희들은 국수를 다 건져먹고 ㅋㅋ

마무리로 추가 밥을 주문해서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ㅋㅋ



포항 구룡포 성은모리국수(054-276-6791)집 출입문입니다. 

이때가 저녁 6시쯤 되었습니다.

골목은 어두컴컴하고 해서 전면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저녁시간애는 조금 일찍가서야 할 듯 ㅋㅋ

6시에 갔는데도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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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구룡포맛집)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팀과 동백이도 먹고 갔다는 맛있는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 


지난 주말에 포항 동해면과 호미곶면을 잇는 영일만의 해안길을 걸었습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이라하며 요즘 포항 호미곶 해안길에서 가장 핫한 인기코스입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맛집 소문난 할매국수 주소: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63-120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맛집 소문난 할매국수 전화:054-28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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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걷고 난뒤 배도 출출하고 해서 

포항 구룡포의 모리국수를 먹을려고 했습니다.  ㅎㅎ

 그런대 구룡포에서 여행을 하던 일행이 있어 

구룡포에서 가장 맛있다는 집이라며 그곳으로 안내했습니다.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에서 구룡포에 왔다면 

반드시 먹고 간다는 과매기(8,000원)도 메뉴에 있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먹기로하고 

잔치국수와 어묵국수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과매기는 완전 맛보기 정도 쯤 되었습니다. 

저도 과매길을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 ㅋㅋ

초장 맛 보다는 너무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도 먹을수 있을 정도의 그런맛이었습니다.




과매기 맛도 어느정도 보았더니 어묵국수와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잔치국수와 어묵국수 차잇점은 잔치국수에 어묵2개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잔치국수는 소 3,500원 어묵국수는 대 5,500원



국수는 구룡포 국수공장인 제일국수의 면만을 사용합니다.

한쪽에 구룡포제일국수 박스가 놓여 있었고 45년 전통에 해풍에 말린 국수입니다. 

1971년에 창업되었다는 전통의 국수공장이라 ㅋㅋ  

면발이 부드럽고 쬰득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의 국수는  모두 구룡포 제일국수의 국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는 ㅎㅎ 국수와 육수 그리고 깍두기입니다. 

국수는 구룡포 전통 수제국수만을 사용하니까 믿을만하고 육수는 멸치육수라 그런지 

육수맛이 강하지 않고 비린맛이 전혀 없는 정말 잘 뺀 육수였습니다.




육수맛을 보니까 진짜 시원하고 맛있다는 말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 나왔습니다. 

육수와 함께 궁합이 맞는 깍두기는 아삭아삭한게 씹히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멸치국수와 매우 잘어울리는 깍두기였습니다. 



파를 총총 썰어서 만든 국수양념장과 포항 동해면의 특산품인 

해풍을 먹고 자란 시금치에다 고소한 깨소금을 뿌린 잔치국수, 

어묵이 들어간 어묵국수 푸짐한 양이지만 순식간에 후루룩 ㅋㅋ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던 정말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맛의 국수였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였다는 '동백꽃 필무렵'이 

구룡포에서 촬영되어 구룡포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주말에는 난리아닌 난리라는 ㅋㅋ




저는 '동백꽃 필무렵'을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 촬영진과 주인공인 동백이도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에서 맛나게 먹고 갔다고합니다. 



국수는 해풍국수이며 깎두기용 고추가루는 전라도 해남산 고추이며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 메뉴판과 전화번호(054-284-2213)입니다.  



소문난 할매국수 054-284-2213

수요미식회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다는 ㅋㅋ 

 



 맨앞 구석에 놓인 테이블이 동백이 팀이 앉았던 곳으로 보입니다. ㅋㅋ

우리가 들어왔을 때 두팀이 먹고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소문난 할매국수는 구룡포초등학교 맞은편 골목안에 있습니다. 

테이블이 총 6개 있는 소규모 국숫집입니다.



구룡포 여행을 하다 출출할때 간단하게 맛볼수 있는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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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


 포항의 대표음식은 과메기와 물회입니다. 과메기와 물회는 너무 유명하여 물회는 포항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과메기야 전국적으로 포항 구룡포에서만 생산을 하는데 물회는 부산 제주 등 바닷가 가까이에서는 모두 물회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조집을 자처합니다.



그러나 역시 두 음식의 원조는 포항하고도 구룡포입니다. 또한 구룡포는 대게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게하면 영덕보다 구룡포가 더 원조라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다 압니다. 지금은 대게철도 과메기철도 아니라 맛을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마약물회인  포항물회 먹는 방법 알아보기)






그래도 포항 물회는 맛 볼 수 잇습니다. 금강산도 식구경이지만 먼저 산행을 위해 구룡포를 찾아갔습니다. 구룡포에 산하고 멀뚱멀뚱 하시겠지만 구룡포읍 뒤에도 멋진 산이 숨어 있습니다.



구룡포 사람이라면 오래전부터 명마을 키웠던 목마장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박을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가 있는데 주변에서는 모두 박바위라 하며 응암산으로도 부릅니다. 높이는 겨우 해발 158m, ㅋㅋ 들어서면 그런데 사방팔방 산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심심산골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가볍게 산행도 즐기고 하면 이제는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 되겠지요. 지금 계절의 구룡포는 역시 포항물회입니다. 포항물회를 먹기 위해 구룡포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창우 물회 대게’집을 갔습니다.

 


구룡포항을 둘러싸고 횟집 간판을 달고 50여곳이 몰려 있어 횟집 거리로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찾아간 이유는 첫째로 필자하고 이름이 꼭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름이 같아서 들어 왔다하니 지금까지 똑 같은 이름으로 찾아온 분이 10명 쯤 된다며 아들이름이 창우라 하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포항 구룡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야기. 일본 건축물이 즐비한 근대문화역사거리 앞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너무 쉽습니다. 주위의 모든 식당들이 회, 전복, 고래고기, 문어, 과메기, 대게, 아귀, 물회 등을 메뉴로 걸고 있습니다만 많은 음식 중에서도 역시 물회와 과메기가 대표 메뉴입니다.



물회도 참가자미물회, 전복물회등도 있지만 출장 나온 주제에 비싼 것 먹을 형편도 안되고 하여 그중 저렴한 그냥 ‘물회’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물회의 상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회 의 기본 상차림처럼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게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먹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오는 것이니까 접수,



그중 바다 해초라고 하며 뭐라 했는데 그새 이름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주 메뉴인 물회가 들어간 큰 대접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회와 함께 눈싸움할 때 뭉친 눈이 물회 그릇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을철이지만 아직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찬 게 그리웠지만 밤이 오니 어실어실 한 게 쌀쌀하여 눈뭉치를 보니 더욱 추웠습니다. 어디서 이런 눈뭉치를 만들었지 하고 보니 주방 앞에 솜사탕 기계를 닮은 사각 박스 안에서 연신 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통을 보고 아 여름에도 눈싸움을 하면 되겠다며......

 



여사장님께 물어 봤습니다. 오늘 물회에 사용 생선은요 하니 '쥐치'라 합니다. 아하 그래서 고들꼬들한게 ㅎㅎ 한치, 가자미등 여러 종류의 물회는 먹었는데 쥐치 물회는 처음 먹어 봅니다. 쥐치는 자연산 뿐인 것 맞지예~~~~~자연산이라 그런지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창우물회대게의 매운탕은 캬~하~~~~소주를 부르게 한다는 그 맛입니다.. 두사람이 먹다 한사람이 집에 가도 모를 정도로 끝내줍니다. 


 



포항에서 물회가 유명하게 된 유래를 보면 꽁치 잡이를 하던 뱃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지금이야 고기잡이도 많이 기계에 의존하여 일을 하지만 70년~80년 이전 만해도 사람의 손으로 모두 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참 작업을 할때는 20시간이고 30시간 이고 허리도 펼 수 없이 작업에 메달리다 보면 당연히 밥은 생각도 못하고 갓잡은 꽁치를 회로 떠서 고추장을 풀어 물에 말아 허기를 달래며 먹던 뱃사람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이 물회입니다.

 


요즘은 횟집마다 다양한 소스를 개발하여 감칠맛 나는 물회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라잡아 서로 원조집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문난집은 있는 법...... 창우물회대게집이 바로바로 그런 집입니다.



손철호 사장님은 물론이고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이어지며 대대로 배를 타고 고기를 잡던 어부였다합니다. 주방입구에 걸어 놓은 ‘물회 이야기’도 사장님의 경험담이라 합니다.



창우물회대게에서 포항물회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 물회에 양념장을 3스푼 정도 넣고 비빈다. 2. 맛있게 비볐다면 1/2 정도는 그 냥 맛있게 먹는다. 3.반을 먹었다면 찬물을 적당히 부어 저어준다. 4. 스푼으로 다시 반을 건져 먹고 남은 물회에 밥을 말아서 후루루 마시면 물회 먹기 끝......



복잡하다면 그냥 본인 취향대로 얌얌하면 됩니다. 물에 말아서 먹기 싫은 분은 그저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그래도 포항물회로 인정해 줍니다.  



물회에 한번 맛을 들였다면 가끔 마약에 중독된 것 처럼 생각이 납니다. 길을 가다 침을 꿀꺽 넘기며 물회가 생각나면 상태가 심각합니다. 그럴때  포항사람들은 차를 몰고 물횟집으로 달려갑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포항물회......주말인데 얼렁 한그릇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포항 맛집, 구룡포맛집, 호미곶 맛집 창우물회대게 영업정보

★상호:창우물회대게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6리 390-39

★전화:054-284-4312

메뉴: 물회, 생선회, 대게, 과메기 등 등

★주차장 유



박바위 응암산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주상절리

구룡포근대역사거리

구룡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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