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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신라 서라벌인 경주에도 암각화가, 여자 중요부분 모양도 새겨진 경주석장동암각화


경주 석장동의 금장대가는길에 석장동 암각화가 있습니다. 

형산강 상류인 경주 서천과 북천의 합류지점이며 ‘애기청소’라 불리는 곳입니다.





경주 여행 여자의 중요부분이 새겨진 경주석장동암각화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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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박물관이라는 남산과 소금강산 등 경주의 주요 산이 모두 관망 되는 신라 시대 서라벌의 최고 조망대로 조선 시대에는 금장대란 정자가 있었다 합니다.



경주의 신비한 여덟 가지 현상을 가리켜 경주팔괴라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이곳 금장대의 금장낙안(金丈洛雁)입니다.




이는 신라 시대부터 금장대의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신라의 왕들이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날아가는 기러기도 금장대 아래 강변에 내려앉아 꼭 쉬어갔다고 하는데 이게 신기해서 금장낙안으로 경주팔괴에 포함되었습니다.



경주에는 고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그것을 입증하는 암각화가 금장대 아래 서천변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를 경주석장동암각화라 합니다.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규모는 길이가 3m 정도에 높이는 1.5m의 크기로 접이식 병풍같이 여러 번 꺾여진 모양입니다.



처음 암각화의 발견과 조사는 1994년 동국대학교 학술조사단에 의해서입니다.



경주석장리암각화의 그림을 보면 방패 모양인 검파형과 삼각형의 사람 얼굴 모양, 돌칼, 돌 화살촉, 꽃무늬, 사람 발자국, 짐승, 배, 여자 성기, 기하무늬 등 약 27점입니다.




특히 경주 석장동 암각화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도토리 모양과 꽃무늬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 쪼으기와 선 갈기 기법을 사용했으며 청동기시대의 암각화로 보고 있습니다.

 




금장대가 있는 작은 언덕 같은 산 아래 바위 턱의 경관이 워낙 빼어나 청동기시대에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의례의 장소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 안내판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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