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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백합과의 솔나리는 보통 덕유산 위로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는 아름 다운 야생화이다.
부산 인근에서는 영남알프스 1100m 이상의 높이에서 볼 수 가 있다. 그것도 햇볕이 잘드는 지형에서 간간이 몇개체 볼 수 있는 남부 지방에서는 귀하게 볼 수 있는 존재이다.
특징은 기존의 잎보다 솔잎을 닮아 솔나리로 불리고 있다.
피침형의 잎이 꼭 소나무의 솔 잎처럼 생겨 신기할 따름이다.
 땅나리 하늘나리 털중나리 중나리 참나리 말나리등의 나리 꽃은 황색의 색을 띠고 있지만 솔나리는 특이하게 분홍색의 색을 가지고 있어 나리꽃의 지존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솔잎이 확인 된다.



흡사 와계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물체의 모습이랄까?.
여섯 꽃잎이 말여 올라가 옛 어머님들의 머리 뒷모습을 보는 것 같다. 말아 올려 비녀를 꽂은 정갈한 솔나리 이기에 더욱 친근 감이 간다.


뒷 모습도 아름 다운 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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