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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남대문시장맛집)남대문과 서울역 맛집 전주식당 갈치조림. 무한도전 촬영팀 유재석도 반한 맛.

 

지난번 서울 여행을 하고 난 뒤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는 열차 시간이 조금은 남아 남대문 야경과 남대문시장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서울의 4대성문중 남대문으로 요즘 숭례문으로 더욱 뉴스를 타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소실과 복원의 부실로 국보 1호인 숭례문은 자존심을 완전 꾸겨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밤의 야경은 부실 복원과 상관 없이 예전의 모습처럼 화려하였습니다.

 

 

 

밤에도 남대문의 야경과 남대문 시장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찾은 일요일 밤에도 관광객이 멀리서 남대문을 보며 야경의 아름다움에 김탄을 하였습니다.

 

 

 

부산에도 금정산에 성문이 있지만 이란 웅장한 모습이 아닌 산성의 누각이다 보니 규모가 너무 떨어 집니다. 그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남대문을 보고 남대문시장의 맛집인 갈치조림 골목으로 갔습니다. 월래 다른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영업을 마쳐 차선으로 찾아간 남대문 시장 갈치 골목.

 

 

 

남대문 시장안의 갈치조림 골목에는 여러 식당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저마다 무한도전, 생생정보통 등 방송 프로를 하나쯤 달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방송에 한번쯤 출연을 못한 곳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무한도전이 다녀간 전주식당을 갔습니다. 유재석등이 왔다갔는지 그와 함께한 사진이 큼지막하게 광고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런닝맨등 별로 보지 않는 프로라 식당안에 손님이 많아 와 맛집인가 보다하며 입구에 앉은 최막래사장님께 자리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2층에는 있는데 하며 곧 손님이 나가시니 기다리라며 뒤 프라스틱 의자에 앉아라하였습니다. 우리도 시간이 넉넉하여 최막래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주식당을 시작한지는 40년쯤 되었다며 식당을 하면서 남은 것은 관절염과 골병만 들었다는 말씀.

 

 

 

ㅎㅎ 세상에 힘들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에 붙은 광고판에 사장님 케릭터가 보여 "사장님 멋지네요" 하니 얼마전에 홈쇼핑에 갈치조림으로 방송 출연을 하였다하였습니다.

 



 

 

ㅎㅎ 맛집으로 제대로 찾아오기는 왔는 것 같습니다. 빈자리가 나 안으로 들어 가 앉았습니다.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1층에는 식탁이 4~5개 였습니다. 미리 최막래 사장님이 갈치조림을 주방에 주문을 한 상태라 자리에 앉자 바로 나왔습니다.

 

 

 

 

부산에도  갈치조림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갈치조림이란 물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른 갈치를 양념으로 조리하여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곳은 갈치찌개보다는 물이 적은 의미로 갈치조림이라 하였습니다. 그래도 부산에서는 갈치찌개라 할 것 같습니다.

 

 

 

 

 살이 오른 갈치에 국물이 자박한 갈치 조림을 보니 달아난 식욕이 확 당기는 것 같습니다. 칼칼한 맛이 청량고추를 뿌려 놓아 우리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2인분에 4토막의 갈치가 올려져 있습니다. 밑에는 무를 깔아 어머님이 생선 찌개를 해주시던 옛 방식 그대로 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밑 반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는 전주식당의 갈치조림.

 

 

 

잔 갈치는 구이로 나왔습니다. 갈치구이는 튀겼다 할까요. 고소한게 맛이 좋았습니다. 전주식당의 최대 작품은 갈치조림 다음으로는 부드러운 계란찜닙니다. 칼칼한 입안을 한방에 잠재워 주는 부드러운 계란찜. 남대문 시장 맛집으로 갈치조림이 소문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갈치는 국내산만으로 요리를 하며 서울역과 남대문인 숭례문, 남대문시장 맛집의 전주식당(02-2756-4126), 다음 서울 방문에도 다시 찾고 싶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대문시장

 

 

남대문(숭례문)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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