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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경주 남산을 걷다 큰 바위를 보면은 유심히 바라보게 된다. 혹 아직 발견이 돼지 않은 여래불이 새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특히 반듯하게 90도 깎여져 있는 바위를 보면은 더욱 더 눈알을 굴려 찾게 된다. 이곳에 혹 옛 신라 석공의 조각이 미처 발견되지 못한체 숨어 있어 내가 그것을 찾아내는 그런 공상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그 만큼 남산은 다양한 바위면에 많은 불상들이 조각되어져 그 바위와 함께 천년 이상을 쉼쉬며 이어져 왔다. 남산에 있는 수많은 암자와 수많은 석탑,  불상이 천년이상을 이어오는 동안 많은 전쟁과 숭유억불 정책으로 사라지고 깨어지고 파묻히고하는 고난의 새월을 견디며 남아 있는 문화재이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높이가 10M.

 

오늘 포스팅한 삼릉계곡의 선각여래좌상은 삼릉계곡 석불여래좌상과 이웃하고 있다. 바위 높이가 10m나 되는 암벽이다. 그것도 중간에 길게 찢어진 형태의 바위면에 여래불이 조각되어 있다. 그 당시 조각 기술로 어찌 이리 큰 바위의 상단에 새겼는지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돋을 새김이 특징.

 

가로로 갈라진 홈의 윗면에는 불상을 조각하였고 아랫쪽에는 연꽃대좌를 걸치듯조각하였다. 얼굴 부분은 돋을새김을 하였지만 그 아랫부분인 몸은 앝게 돋을 새김을 하였고 그외 광배와 대좌는 선으로 처리를 한게 특이한 점이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경주 남산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경북유형문화재 159호

 

이 선각여래좌상은 경주 남산의 여러 불상 중에서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특징을 보면 얼굴은 큼지막하며 둥글고 넓은 모습을 하며  민머리 위해 상투모습을 새겨서 인지 머리와 구분이 없는 모습이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59호 

소재지: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산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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