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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해남여행)북한의 금강산과 한자까지 똑 같은 해남읍 진산 금강산 산행.

 

북한의 백두산과 금강산을 필자는 답사했습니다. 백두산(2749m)은 중국을 경유했다면, 금강산(1638m)은 강원도 고성군을 통해서 올랐습니다. 현재 금강산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갈 수 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남 김해와 전남 해남에도 한자까지 똑같은 백두산(354m)과 금강산(金剛山·488.3m)이 있습니다.

 

전남 해남 금강산 주소: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산 89-2

 

2018.11.08 - (전남맛집/해남맛집)두륜산맛집 미황사맛집 소망식당. 해남 소망식당

 

(전남맛집/해남맛집)두륜산맛집 미황사맛집 소망식당. 해남 소망식당

(전남맛집/해남맛집)두륜산맛집 미황사맛집 소망식당. 해남 소망식당 해남 두륜산에 새로 조성된 달마고도를 1박 2일 걷고는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해남읍 내의 소망식당인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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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트랭글 캡쳐
트랭글 캡쳐

이를 두고 한 산꾼은 북한의 백두산과 금강산의 기운이 산줄기를 타고 각각 김해 백두산과 해남 금강산까지 뻗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해 백두산은 부산과 가까이 있어 부산 산꾼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해남의 금강산은 부산에서 거리가 먼데다 해남의 수많은 명산에 가려 상대적으로 숨겨진 산입니다.

금강저수지

그러다 보니 필자에게는 아직 미답의 산으로 남았습니다. 필자는 조망 산행에다 봄을 재촉하는 야생화 산행으로 영산의 기운을 받는 해남 금강산을 찾았습니다.

금강산은 해남읍의 북동쪽을 감싸며 마산면과 옥천면을 경계합니다. 금강산에서 뻗어나간 산줄기가 갈라져 북쪽과 남쪽에 두 개의 만대산(萬臺山·493.1m)을 솟구쳤다. 강원도 금강산이 1만2000봉이라면, 해남의 금강산은 두 개의 만대(萬臺), 즉 2만 봉우리를 뜻해 해남읍의 진산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해촌서원

왜 금강산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금강산에 버금가는 풍경과 금강산을 동경해 따왔다는 설이 있으며, 불교의 금강경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금강산은 해남에서는 부산의 금정산 같이 많은 시민이 찾습니다. 대부분 금강저수지에서 금강골을 경유해 정상을 오릅니다. 종주는 필자가 올랐던 우정봉(牛頂峯·309.5m)을 거쳐 금강산 정상을 찍고 만대산에서 삼봉(三峯·415.2m)으로 내려가거나 그 반대 코스로 산행을 합니다. 일부는 아침재와 수성리 팔각정자에서 미암바위로 오르는 코스를 찾기도 합니다.

화장실 앞 갈림길

해남군 해남읍 성리 금강저수지 아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해촌서원~공중화장실 갈림길~금강산정상·만대산정상 갈림길~우정봉~우정봉 삼거리~금강산 정상·금강샘 갈리길~금강산성~금강산 삼거리~금강산정상~금강산 삼거리~금강재 삼거리·우정봉삼거리 갈림길~헬기장~만대산정상·쉼터 갈림길~419m봉~금강재~만대산정상·금강저수지 갈림길~만대산정상~헬기장~두 곳의 우슬경기장 갈림길~삼봉정상~임도~정자 쉼터~금강저수지 제방 옆 도로에 내려 선 뒤 공영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0.4㎞이며, 5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이번 산행은 공영주차장을 나와 오른쪽 금강저수지 방향 도로를 갑니다. 곧 제방 옆 축대를 올라가는 삼봉 방향 갈림길이 나오는데 필자의 하산길입니다.

금강산 우정봉 들머리

저수지 제방에서 가야할 능선을 둘러봅니다. 저수지 왼쪽 우정봉을 오른 뒤 금강산 정상을 찍고 시계방향으로 능선을 한 바퀴 돌아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벚나무가 금방이라도 팝콘을 터트릴 듯 꽃망울이 맺힌 덱 길을 갑니다. 15분이면 해촌서원과 금강체련공원을 지나 공중화장실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전날 내린 비로 계곡의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금강골을 가로지른 무지개다리를 건너 2분이면 이정표 갈림길에서 왼쪽 금강산 정상(2.1㎞)·우정봉 삼거리(0.8㎞)로 꺾습니다. 직진은 만대산 정상·금강재 삼거리 방향.

금강산 우정봉

초입부터 경사진 바위 옆에 쇠파이프에 로프가 걸린 오르막길을 갑니다.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가 배시시 눈인사를 합니다. 산길에는 보춘화와 금강제비꽃 노루귀 양지꽃 솜나물도 꽃잎을 펼쳤습니다.

보춘화

2014.07.30 -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맛집 동원식당.대박,, 해남에서 7천원에 모두 맛볼 수 있는 저렴한 백반정식 동원식당.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맛집 동원식당.대박,, 해남에서 7천원에 모두 맛볼 수 있는 저렴한 백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맛집 동원식당.대박, 해남에서 7천원에 모두 맛볼 수 있는 저렴한 백반정식 동원식당. 1박2일 해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남여행을 다니면서 찾아간 맛집 동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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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비꽃

 

들머리에서 25분이면 집채만 한 바위를 돌아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곧 우정봉 정상에 오른 뒤 이동통신 중계기를 지납니다.

 

이제 부터 완만한 능선을 탑니다. 편백 숲을 지나 우정봉 삼거리에서 오른쪽 금강산 정상(0.6㎞)으로 꺾습니다. 왼쪽은 팔각정자에서 올라오는 길.

곧 Y자 갈림길에서 왼쪽 금강산 정상으로 능선을 탑니다. 오른쪽은 금강샘 방향.

 

갑자기 너덜이 나타났습니다.

금강산성
금강산 삼거리

 고려시대 대몽항쟁기에 처음 쌓았다는 금강산성이며, 금강산 삼거리까지 이어집니다.

왼쪽 100m 거리의 금강산 정상을 갔다 옵니다.

금강산 정상

정상에는 덱이 넓게 깔린데 다 사방으로 조망이 열립니다.

 

 

북쪽으로 암봉인 흑석산에서 시계방향으로 서기산 만덕산 만대산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등이 펼쳐집니다. 발아래 금강저수지와 해남읍 오른쪽 남각산 뒤는 진도입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월출산 천관산 달마산 등이 조망 된다 합니다.

2014.07.13 -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숙박지 피아노 모텔. 충전을 위한 해남여행에서 최고의 숙박지는 피아노모텔.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숙박지 피아노 모텔. 충전을 위한 해남여행에서 최고의 숙박지는 피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숙박지 피아노 모텔. 충전을 위한 해남여행에서 최고의 숙박지는 피아노모텔. 항상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가슴을 설레게 하며 어디를 가든 집을 나선다는 것은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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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쳤던 금강산 삼거리로 되돌아가 금강재 삼거리(2㎞)·만대산 정상(3.7㎞)으로 직진합니다.

 

 

 

 

우정봉 삼거리 방향 갈림길에서 직진해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왼쪽 금강재 삼거리로 내려가면 쉼터 갈림길 한 곳을 더 지나 419m봉에 올라갑니다. 

 

 

화원지맥 팻말이 붙은 삼거리봉인데,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왼쪽은 마산면 만대산 방향.

금강재 삼거리

금강산 정상에서 1시간이면 금강재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취재팀은 만대산 정상(1.7㎞)·삼봉(3.9㎞)으로 직진합니다. 오른쪽은 금강저수지 방향.

 

2014.07.12 -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5일장터 맛집 장터뚝배기. 해남여행에서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장터 뚝배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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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5일장터 맛집 장터뚝배기. 해남여행에서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장터 뚝배기요.  1박2일 남도 여행을 댕겨 왔습니다. 완도와 해남, 그리고 진도였습니다.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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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분 능선을 오르면 T자 갈림길에서 만대산 정상은 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금강저수지 방향. 정면에 황소 뿔을 닮은 두 개의 봉우리에서 오른쪽이 만대산입니다.

 

 

만대산 정상

완만한 능선은 산죽밭을 지나 25분이면 너른 덱이 깔린 만대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손바닥만 한 정상석이 놓였습니다. 조망이 없어 금강저수지(2.7㎞)로 직진합니다.

바위지대를 내려섭니다.

 

 

 

 ‘옥천영신암’ 이정표를 지나 오른쪽으로 산비탈을 돌아 헬기장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오른쪽 금강저수지(1.7㎞)로 갑니다. 왼쪽은 우슬경기장 방향.

 

우슬경기장

 

 

두 곳의 우슬경기장 갈림길을 지나 바위 벼랑에 전망이 열리는 삼봉에 도착합니다.

삼봉 정상

 

 

 

삼봉을 왼쪽으로 돌아 침목계단을 내려갑니다. 임도를 가로 질러 정자 쉼터를 지나, 만대산 정상에서 약 1시간 20분이면 앞서 거쳤던 저수지 제방 옆 도로에 내려서며 산행은 끝납니다.

전남 해남 금강산 교통편입니다.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해남으로 가는 버스는 광양 순천 보성 장흥 강진을 거쳐 갑니다. 서부터미널에서 오전 7시5분 9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 4시35분에 출발합니다. 약 5시간 소요. 해남터미널에서 산행 출발지인 공영주차장까지 도보로 약 7분 걸립니다. 터미널을 나와 오른쪽으로 100m 갑니다. 백두 1차 아파트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아파트 앞을 지나갑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왼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해남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8시40분 9시15분 1시10분 2시40분 4시30분에 있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2길 50 ‘해촌서원’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한 뒤 금강저수지 제방 아래 공영주차장에 주하면 됩니다.

 

2013.08.07 -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항상 머무는 곳 달마산 미황사.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항상 머무는 곳 달마산 미황사.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해남읍에서 땅끝마을 방향으로 가다보면 독특한 산세에 눈이 절로 간다. 해남의 명산으로 미황사를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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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숙박지 피아노 모텔. 충전을 위한 해남여행에서 최고의 숙박지는 피아노모텔.

  항상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가슴을 설레게 하며 어디를 가든 집을 나선다는 것은 삶의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떠난 남도 여행길. 완도와 진도를 계획하고 숙박 계획은 완도와 진도를 연결하는 해남읍에서 여장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해남읍의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식당 주인분께 잘만한 곳을 수소문하였습니다. 필자에게는 기본 철칙이 있습니다. 현지인에게 물어라 입니다. 맛집이든 편안한 잠을 위한 숙박지든....

 

 

식당 주인은 해남읍에서 가장 최근에 세워진 건물이라며 피아노 모텔을 추천하였고 깨끗하며 시설도 해남읍에서 가장 좋은곳이라 하였습니다. 해남읍을 들어오는 입구쪽이고 건물도 커서 눈에 확 띠었습니다.

 

입구쪽을 보니 건물 외벽에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피아노 건반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깨끗하니 일단 외관은 오케이 ㅎㅎ

 

주차장에 들어서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20여대 넘는 차가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 ~~~좋은 모텔인갑다 하며 안으로 들어가서 온돌방을 달라고 하니 다 나갔다며 디럭스와 같은 가격으로 준 방입니다. 동성간이라 침대가 따로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방이 아니었다면 한명은 땅바닥에 잠을 잘뻔 했습니다. ㅋㅋ

 

 

실내의 모습입니다. 대형 텔레비젼과 요즘 필수품인 컴퓨터가 2대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나 요즘 젊은 부부들은 모두 컴퓨터를 하니 컴 때문에 서로 싸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방에 피아노는 없습니다.

 

 

냉 온수기와 그리고 자외선 소독기안을 보니 물컵과 커피잔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밑에  있는 까만색은 공기 청정기인가요.....ㅎㅎ 냉장고를 열어 보았습니다.

 

 

델몬트 사과 쥬스가 냉장 상태로 시원하게 있습니다.  요놈은 낼 산행중 간식으로 접수를 해야겠습니다.

 

 

한쪽에는 1인용 소파가 양쪽으로 놓여 있고 커피를 한잔하면서 도란도란 내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욕실을 들어가지 않고도 세면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손을 씻는다든지 급할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욕실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양쪽으로 물이 쏴~~~~쏴~~~~하고 나오는 욕탕에 따뜻한 물을 받아 몸을 푹 담구면 여행의 피로함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ㅎㅎ

 

 

가족을 위한  공간이며 헤어드라이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체 내부의 모습입니다. 물론 천장에는 에어컨이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고 한쪽에 선풍기도 있어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잠옷입니다. ㅎㅎ 해남읍과 인근에 여행을 다니면서 깨끗한 숙박시설을 원하시는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필자도 다음날 진도로 가기에 너무 편안하였습니다. 


◆완도 진도 해남군 숙박지 피아노 모텔 영업정보

★상호:피아노모텔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남부순환로 47 (해리 291번지)

★예약전화:061-536-8500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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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해남읍에서 땅끝마을 방향으로 가다보면 독특한 산세에 눈이 절로 간다. 해남의 명산으로 미황사를 감싸고 있는 달마산이다. 능선으로 삐쭉삐쭉 솟아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만개의 부처님 모습과 닮았다는 달마산. 산세의 기운이 땅끝을 더 세워서 그런지  항상 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이라 달마산이라 부른다.


 

 

달마산 미황사의 대웅보전 보물 제947호.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 독특한 미황사의 창건 유해.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에는 미황사가 있다면 미황사는 달마산에 있다. 미황사의 창건 설화를 보면 미황사의 설화가 왜 이곳에다 사찰을 창건하지 않을 수 없었는지를 보여준다. 1692년인 숙종 18년에 지은 '미황사 사적기'에 나와 있는 기록을 보면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에 돌배가  달마산 아래 포구에 닿았다. 당시 의조화상이 마을 주민과 함께 포구로 나가 돌배를 맞이하였는데 배안에는 많은 경전과 불상이 실려 있었다.

 

 

미황사 일주문.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검은 소의 전설이 있는 미황사.

 

화엄경 80권과 법화경 7권 비로자나불, 문수보살, 40성중, 16나한 그리고 탱화, 금환, 검은 돌을 함께 싣고 사람이 아닌 금인이 돌배를 젓어 이곳에 도착하였다 .  갑자기 검은돌이 갈라지더니 그곳에서 난데 없이 검은소가 나왔다. 그날밤 의조화상이 꿈을 꾸게 되었는데 금인이 나타나 '나는 돌배를 저어 왔는 우전국의 왕인데 부처님을 모실곳을 찾아 여러나라를 다니다 이곳에 이르게되어 달마산 꼭데기를 바라보니 만불(萬佛)이 나타남으로 여기에 부처님을 모시려하오. 그러니 검은소에 경전을 싣고 가다 소가 누워 일어나지 않거든 그곳에다. 부처님을 모시도록하시오'하며 사라졌다. 금인도 달마산의 기암이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비유처럼 달마산에 솟은 기치창검들이 모두 부처님의 모습으로 여겨진것 같다. 

 

 

일주문의 용 조각.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달마대사의 법신이 머무는 곳인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의 뜻은.

스님은 깨보니 꿈이라 꿈도 회괴하다며 소등에다 경전을 올리고   뚜벅뚜벅 가는데 갑자기 소가 땅바닥에 눕더니 다시 일어서서 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닌가. 달마산 아래 골짜기에 다다라 검은 소가 땅바닥에 눕더니 꿈쩍도 하지 않으며 일어서지 않았다. 의조화상은 처음에 소가 잠시 누웠던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그 뒤에 눌러 앉은 자리에다 '미황사(美黃寺)'를 창건하였다.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이 고색창연.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는 소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그 뜻을 보면  '미'는 소의 울음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따온 것이고 '황'은 금인의 색상이 누런 금빛에서 따왔다 한다. 이런 달마산 미황사가 1989년까지 비어진 사찰로 남아 있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미황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특히 대웅보전은 보물947호이며 응진당과 명부전 또한 보물11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달마산미황사)전국의 사진작가를 끌어 모우는 미황사의 독특한 매력.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 미황사의 대웅보전은 전국에서 사진작가를 많이 불러 모우는 곳 중의 한곳이다. 대웅보전과 달마산, 고색창연한 대웅보전과 함께 작품이 아닌곳이 없을 정도다. 특히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대웅보전 안쪽 천장인 공포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만 연발을 하였다. 혹 미황사를 방문하시거나 그럴 계획이 있다면 꼼꼼히 살펴보자. 대웅보전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 하나에도 전설과 이야기가  전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이야기 줄거리는 미황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 미황사 대웅전의 내부 모습◆


 

 

 

 

 

 

 

 

 

 

 

 

 

 

 

 

 

 

 

 

 

 

 

 

명부전

 

 

 

 

 

 

 

 

 

 

 

 

 

 

 

 

대웅보전의 기둥에도 용이 그려져 있다. 물을 다스리는 용이 화재를 막는 다는 의미로 보인다.

 

 

대웅보전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 거북이와 연꽃문양.

 

 

 

 

 

 

 

 

 

 

 

 

응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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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은행나무  푸른 잎이 바람에 떨어질때면 마치 푸른비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녹우당.

 

 

하늘을 가르는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온다. 사각사각 거리며 댓잎을 흔들고 덕음산 아래 비자나무도 어깨춤을 흔들며 소리를 낸다. 스르륵 스르륵, 후두둑 후두둑

하늘은 무엇이라도 태울 요령으로 염천 때약볕인데 어디서 비 뿌리는 소리가 들린다.  해남의 고산 윤선도 고택 녹우당은 '집앞의 500년 된 은행나무에서 푸른 잎이 떨어질때면 마치 푸른비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은행나무  푸른 잎이 바람에 떨어질때면 마치 푸른비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녹우당.


한여름인데도 7월의 막바지에 찾아간 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입구에는 가을의 문턱을 당기기 위함인지 목을 쭉 뺀 코스모스가 바람에 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흔들린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해남읍 연동은 백련동으로 불린다. 그런 연유인지 주차장 옆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푸르름도 잊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고산 윤선도를 알기위해서는 먼저 윤선도 유물관을 관람하자. 녹우당.


현재 오른쪽으로 새롭게 단장한 고산윤선도 유물관이 있고 녹우당은 정면의 은행나무가 보이는 직진길이다. 고산윤선도를알기 위해서 먼저 유물관을 관람하자. 고산윤선도에 대한 그의 삶과 해남윤씨 가문의 녹녹치 않는 삶이 이곳에 녹아 들어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500년된은행나무가 문화재. 윤효종이 아들의 진사합격을 축하하며 심었다한다. 녹우당.



녹우당 인근에는 세그루의 은행 나무가 있다. 먼저 녹우당 집앞과 전시관 뒤편에 두그루가 있다. 이 은행 나무는 다음과 같은 내력이 있다. 고산 윤선도의 4대 할아버지인 어초은 윤효종이 아들들의 진사시를 합격하며 손수 심었다한다. 그만큼 역사성과 녹우당과 함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녹우당에서는 이 은행 나무가 있어 더욱 멋스러운것 같다. 현재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수령은 500년이 넘었다 한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다방면으로 박식한 팔방미인 고산 윤선도, 녹우당.


고산 윤선도는 조선조의 문신이며 정치가 국문학자며 시조시인 예술가 한의사등 다방면으로 요즘말로하면 팔방미인으로 불리든 분으로 이곳을 대표하는 건물은 녹우당이다. 효종이 그의 스승 고산 윤선도에게 직접 하사한 집이라 한다. 고산 윤선도가 고향으로 낙향을 할때 경기도 수원의 집에서 사랑채의 건축자재를 배로 싣고 현종9년인 668년에 이곳까지 옮겨와 다시 지었다하니 그만큼 고산 윤선도도 애착이 간 것 같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500년된은행나무와 비자림이 녹우당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녹우당.



사적제 167호로 지정된 고산 운선도 유적지는 고산 윤선도의 4대조인 어초은 윤효종이 15세기에 이곳에다 살림살이 터를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600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온 해남윤씨 어초은공파 종택인 녹우당의 건축을 보면 풍수지리에 따라 지어졌는데 덕음산을 뒤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터 중의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500년이 넘은 비자림 숲이 있고 녹우당과 고산사당, 어초은사당이 함께 한다. 



 

 

 

(전남여행/해남여행/고산윤선도녹우당)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문화재수공사로 녹우당은 개방을 하지 않는다.

현재 사랑채와 녹우당 그리고 부속 건물은 굳건히 문이 잠겨 있다. 녹우당 입구 대문에는 다음과 같은 알림문이 붙어 있다. '녹우당 안채 보수공사로 인하여 녹우당을 당분간 개방하지 않는다'는 공고문이다.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복원공사도 하여야 하고 재건축도 해야하지만 멀리서 찾아간 사람으로서 담장만 보고 돌아선다는것이 너무나 아쉬움이 큰것 같다. 기왕 보수공사를 시작하였다면 몇년의 땜질 공사가 아닌 완벽한 보안 공사로 향후 100년은 내다 보는 그런 녹우당을 후손에게 물려주면 멀리서 찾아간 분들에게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다.  


 

 

 

해남윤씨 어초은공파 녹우당.

 

 

 

 

 

 

 

 

 

 

추원당 가는 아름다운 길

 

 

옆에서 본 녹우당.

 

 

추원당 가는 아름다운 길

 

 

추원당.

 

 

 

 

추원당도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다.

 

 

비자나무 숲.

 

 

 

 

 

 

어초은 사당.

 

 

 

 

 

 

 

 

고산사당.

 

 

500년된 비자나무 숲

 

 

 

 

보호수로 지정된 잘생긴 소나무.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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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해남여행/대흥사)두륜산 대흥사,백제시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두륜산 대흥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이다. 예전에는 이곳 두륜산을 대둔산 또는 한듬산으로 불렸는데 사찰의 명칭도 대둔사 도는 한듬절로 불려졌다.근대에 와서 대흥사로 고쳐 불리워졌다.  대흥사 창건에 대해서는 3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가 426년에 정관존자에 의한 창건설화와 514년 아도화상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는 신라말의 고승이었던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전남여행/해남여행/대흥사)두륜산 대흥사,백제시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부도와 표충사 편액.



조선시대에 와서는 임진왜란때 승병을 일으킨 서산대사 휴정스님의 의발과 부도탑이 있는 곳으로 부도탑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1789년 정조대왕께서 임진왜란 서산대사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이곳 대흥사에 표충사 편액을 하사하였다 합니다. 아쉽게도 부도밭은 입구가 잠겨 있어 서산대사 그분의 부도는 멀 발치에서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부도탑을 지나면 울창한 숲 그늘을 지나게 됩니다. 명산에 명찰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입니다. 그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밀집되어 천년 고찰의 모습을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일반 사찰의 천왕문격인 해탈문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을 통과하면 모든 사바세계의 번뇌와 괴로움을 벗어 버리고 부처님의 셰계로 들어서는 경계일까요. 이곳을 지나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며 대흥사의 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넓은 들판 같은 두륜산의 품안에 자리 잡은 대흥사, 그 뒤를 두른 두륜산은 마치 스님이 팔을 배에 올리며 편안하게 누워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런연유인지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는 근심걱정을 모두 잊은 듯 편안한 부처님의 얼굴인듯 아니면 해탈한 노승의 얼굴인 편안하게 누워있는 두륜산 능선은 그야말로 신기하다.


 

 


 이곳은 스님들의 수행공간과 함께하고 있어 왼쪽의 범종각을 보고 그 옆에 두그루의 느티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연리근이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전남여행/해남여행/대흥사)두륜산 대흥사,백제시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의 편액 글씨.


이곳을 지나면 대흥사의 본전불이 있는 대웅보전으로 가게됩니다. 먼저 다리를 건너면 2층의 침계루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는 신라말에 조성된 응진당 삼층석탑이 있고 대웅보전에는 원교 이광사의 편액이 걸려 있다. 오른쪽의 건물에 백설당과 무량수각 현판이 나란히 붙어 있다. 무량수각은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고 백설당은  해사 김성근이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대흥사)두륜산 대흥사,백제시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1899년 대화재로 모두 소실되어 복원 불사.



현재의 건물들은 1899년에 대흥사의 큰 화재로 소실되어 그 이후 복원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대웅보전도 개금불사가 진행중이라 본전의 부처님은 계시지 않았다. 대둥전은 부처님 몸을 의미한다. 내부에 모셔져 있던 삼존불은 1899년 화재로 소실되어 그 이후인 1901년에 조성되었다한다. 대웅보전의 건물도 그 당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새로 복원하였다. 조선후기 다포계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며 정면의 화려한 용두장식으로 대웅보전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의 대웅보전 편액은 당대의 명필로 이름을 날렸던 원교 이광사의 글씨이다. 대웅보전의 현판에는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가 전하는데 추사 김정희가 1840년 제주도 유배길에 이곳을 들러 대웅보전의 편액을 써서 이광사의 편액 대신 자신이 쓴 편액을 걸게하였다 한다. 그 후 유배에서 풀려 제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 들러 자신의 편액을 떼고 이광사의 편액을 다시 걸게하였다한다.




 


 대웅전 오른편에는 윤장대가 있다.  윤장대를 돌리면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쌓아 소원이 성취된다는 의미가 있다.









범종루










연리근 나무




백설당 편액 원교 이광사의 작품



무량수각의 편액은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귀양을 가다 대흥사에 들러 쓴 글이라한다. 추세체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보전의 편액도 원교 이광사의 작품이다.

 

 

 

 

 

 

 

 

 

 

 

 

 

 

현재 대웅전안의 삼존불은 개금불사가 진행중이다.

 

 

 

 

 

 

 

 

 

 

 

 

윤장대



 

 

 

 

 

 

 

 

 

 

 

 

 

 

 

 

 

 

 

 

 

 

 

 

 

 

 

 

 

응진전 삼층석탑 보물제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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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갈두산 땅끝마을 전망대. 우리나라 땅끝은 어디고?.땅끝마을 여행 땅끝전망대 찾아가기...



한반도 동쪽 끝은 독도 서해바다 끝은 가거도 남해의 끝은 제주도의 밑은 마라도를 우리 땅이라 부른다. 그럼 육지속의 한반도 끝은 어디일가. 전남해남군  땅끝마을이 한반도 최남단 마을이다. 위도상 북위 34도 17분 21초로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으로 이곳에서는 더 나아갈 수 없이 바다로 빠지게 된다.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갈두산 땅끝마을 전망대. 우리나라 땅끝은 토말.갈두. 땅끝마을로 변경 땅끝전망대 찾아가기...


이곳을 토말이라 부른다. 예로 부터 '갈두'로 불렸는데 칡이 많이 있는 산이라 갈두산으로 불렸다.'신증동국여지승람' '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으로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하였다.'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갈두산 땅끝마을 전망대. 모노레일카 땅끝전망대 찾아가기...


갈두마을에서 명칭변경은 2008년 행정명 변경으로 땅끝마을로 바뀌었다. 땅끝마을에서 갈두산 전망대로 이어지는 곳에 모노레일카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슆게 오를수 있다. 국토순례시발점인 땅끝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카는 총 길이가 395m로 8분 정도 소요되지만 가장 땅끝 전망대에 편하게 갈 수 있다. 






☞(전남여행/해남여행)해남 강두산 땅끝마을 전망대. 우리나라 땅끝은 어디고?.땅끝마을 여행 땅끝전망대 찾아가기...제주도 한라산도 보여.


이곳 갈두산 전망대를 땅끝 전망대라 부른다. 갈두산 정상에 세워진 전망타워는 다도해의 풍경과 보길도 노화도 흑일도 백일도 장구도 고깔섬등 크고 작은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땅끝 전망대 답게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제주도 한라산을 볼 수 있다니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가 보면 좋을 것 같다. 






2002년 1월31일 다시 세웠고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158-5번지 지하1층에 지상9층의 규모다. 전망타워를 오르는 길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오를 수 있다. 9층까지 순식간에 우리를 안내해 준다. 이곳에서 우리 한반도 땅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주위에는 딸끝을 상징하는 땅끝탑과 땅끝마을 선착장. 형제바위등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이다. 




























































맴섬




형제바위













땅끝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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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전남여행/해남여행)두륜산 케이블카. 맑은날 제주도 한라산도 볼 수 있는 해남의 전망대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 케이블카는 천년 고찰 대흥사를 감싸고 있는 두륜산의 끝봉우리인 638m고계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총선로 길이가 1.6km이며 편도 8분의 길지 않는 시간이지만 고도를 높이며 올라갈 수록 눈에 들어오는 풍광은 그야 말로 해남군의 모습을 일별할 수 있다. 정상 직전에 있는 상부 승강장에 내려 고계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목재 계단을 밟고 10분 정도 오르면 해남홍보관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구림리 두륜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출발.

 

 

☞(전남여행/해남여행)두륜산 케이블카. 맑은날 제주도 한라산도 볼 수 있는 해남의 전망대 두륜산케이블카

 

지난해 태풍의 영향인지 홍보관 건물은 잠겨 있지만 옥상의 전망대에서 360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상부 승강장 오른쪽으로 저수지 부근은 한반도를 빼닮아 '한반도지도마을'이라 부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영암 월출산과 강진 주작산 광주 무등산 완도의 상황봉등 주변의 명산과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광을 즐기기에 손색에 없다.

 

 

 

 

☞(전남여행/해남여행)두륜산 케이블카. 1박2일에도 소개된 해남의 전망대 두륜산케이블카

 

맑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 한라산이 구름위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한다. 최근에  kbs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도 소개가 되어  겨울 해남의 모습과  설경의 두륜산을 소개하여 해남을 대표하는 7대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역시 1박2일이 대단했던 프로였죠. 한때는...ㅎㅎ

 

 

 

 

고도를 높이면 보이는 풍경이 더욱 넓어져요.ㅎㅎ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풍경.

 

 

오른쪽의 저수지쪽을 한반도지도마을이라 부른다.

 

 

 

 

상부승강장 앞으로 정상의 전망대.

 

 

한반도 지도마을

 

 

상부승강장에서 목재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해남홍보관으로 지난 태풍 여향으로 잠겨 있다.

 

 

 

 

 

 

두륜산의 풍경

 

 

 

 

 

 

 

 

 

 

고계봉 정상석.

 

 

 

 

 

 

 

 

 

 

이곳에도 얄팍한 상술이 판을 친다. 사랑의 자물통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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