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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사하여행)'벚꽃엔딩'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동네 감천문화마을 벚꽃 여행. 감천문화마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ㅎㅎ

 집에만 있어 깝깝해서 집뒤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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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지라 

평소에는 워낙 복잡해서 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벚꽃도 한창이고 해서 집을 나서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절정인데 그 많은 관광객은 

찾을수 없고 너무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평소에는 사람으로 치여 닐수 없었지만 

조용하게 벚꽃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꼭 하고 다녔습니다.



천마산과 옥녀봉 산비탈에 들어선 감천문화마을 ㅎㅎ

감천마을 보다는 태극도 마을이라 예전에는 불렀습니다.



태극도 마을은 6.25한국동란과 

생겨난 마을입니다. 

 




전국의 태극도 신도들이 부산으로 피난와 모여 살다가 

이곳 아미동 고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마을터로 정하면서 마을의 

기초 설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쪽은 집터로 정했다면 저쪽은 텃밭으로 정하고 

산비탈을 깎아내면서 

아랫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도록 

집을 지어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전기 사정이 워낙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연 채광으로 늦게 까지 방안을 밝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6.25한국동란도 끝나고 태극도 신자들도 고향으로 많이 돌아가고 

지금은 70~80년대 시골에 부산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찾아들었습니다.



이제 태극도 신자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감천문화마을은 당시의 주택에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옥녀봉 산자락에 단층 집들이 산허리를 빙돌아가면서 

아직 남아 있어 당시 태극도마을의 옛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엣 태극도 마을의 모습입니다. 

그 위를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ㅋㅋ 진짜 고양이 인줄 알았는데 

고양이 인형입니다. 깜놀 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가장 인기 사진포인트는 

어린왕자와 여우가 들어선 곳입니다.



항상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인데 

지금 수리 들어갔다고 사라지고 없습니다.



어서 빨리 진정되어 감천문화마을에 

관광객이 찾아와야 겠습니다. 




엣 태극도 마을 느낌이 가장 많이 남은 곳입니다. 

그 뒤를 활짝 핀 벚꽃나무가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이 마실을 나왔다가 돌아가고 있네요 ㅎㅎ




색다른 조형물이 

많이 들어서 있네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꽃이 절정인 봄의 감천문화마을을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꼭 벚꽃이 필 때 

감천문화마을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ㅎㅎ



감천문화마을 전경입니다.



아미고개에 있는 '어서오십시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감천문화마을 벚꽃이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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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축제)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을축제를 열어요?


부산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에서 골목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올해로 벌써 4회째 되었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마추피추로 불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감내마을, 이곳 감내마을은 일찍 부터 태극도 마을이라 불렀습니다. 


전국에서 태극도를 믿는 분들이 한국동란과 함께 이곳으로 피난을 와 정착을 하여 지금의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정착과 함께 산비탈을 깎아내어 공동체 생활을 위해 먼저 집터와 도로, 경작지 등을 미리 정하고 현재의 마을을 일구게 되었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신도시 설계를 하였다고 할까요? 감천문화마을 전망대에서 주거지를 자세히 보면 그 당시 주거지의 주안점을 알 수 있습니다. 


옥녀봉의 산비탈이 워낙 가팔라 집터를 만들 때 밑의 집이 뒷집의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주안점을 두었는 이는 그 당시 전기와 연료가 귀한 시절이라 자연채광을 염두에 둔 것으로 집안을 밝게 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 그때의 건물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에서 맞는 가을 축제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다함께 즐겨요.



(감천문화마을홈페이지캡쳐)

올해 제4회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거리를 준비하였다 합니다.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축제입니다.


◆제4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기간:2014년10월31일(금)~11월2일(일) ,3일간


개막식:2014년 10월31일(금) 오후5시, 감천문화마을 다목적광장에서


주제:추억으로 떠나는 골목여행


주요행사:7080 음악회, 문화마을노래자랑, 동네 골목 놀이터, 감천마을 


연지곤지, 마을이기, 나도 미로 작가, 골목 갤러리, 옛먹거리 등등




◆제4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일정표◆


(감천문화마을홈페이지캡쳐)

◆제4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부대행사◆


(감천문화마을홈페이지캡쳐)




주요행사인 문화마을 노래자랑에서 참여 하실 분은 참가신청을 먼저....


◆문화마을가요제 신청접수

 

★접수기간 : 2014. 10. 10() ~ 10. 29()

 

인 원 : 예선일자별 20(선착순)

 

접수방법 : 유선신청 사하구 창조도시기획단 (051)220-5911 ~ 6

 

신청내용 : 예선일자, 신청곡, 연락처 등

 

문의처 : 사하구 창조도시기획단  220-5911 ~ 6










(감천문화마을축제)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교통편.


교통편은 도시철도(지하철) 1호선을 타고 토성동역에서 내려 6번 출구인 부산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쪽으로 나온다. 응급의료센터 주차장 근처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2번, 2-1번, 1-1번을 타고 감천고개에서 내리면 끝. 참 쉽죠잉.ㅎㅎ 또는 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서 하차하여 서구청 앞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2012/09/02 - (부산사하맛집)한국의 마추피추에서 먹는 얼얼한 팥빙수 맛은-감천문화마을 우인(友人)


2012/09/09 -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눈을 씻고 봐도 이리 깨끗한 부산은 실로 오랜만...태풍 전야란 말이 실감


2012/10/22 - (부산맛집/사하구맛집)면의 달인이 만들면 달라. 면발의 굵기가 바늘 구멍를 통과한다는 면의 종결자 용수탕면 감천문화마을 맛집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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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에는 1950년 한국 동란으로 변혁기를 맞게 된다. 전쟁으로 인한 피란민들이 이곳 부산으로 몰려들어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판자촌 마을이 형성하였다.  부산 동구의 초량동과 수정동 중구의 대청동 서구의 아미동 완월동과 사하구의 감천동등에서 피난민들이 주로 생활을 하였는데  모두 자갈치와 국제시장이 가까운 곳으로 이들의 삶과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피난민들이 형셩된 마을 중에서도 특별한 이력의 마을이 형성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감천동으로 현재 감천문화마을로 불린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아랫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방식

 

서구 부산대학병원을 연결하는 이곳에 고개가 있었는데 감천동에서는 아미동으로 넘어간다하여 아미동 고개로 불렸다. 그 반대로 아미동에서는 감천동고개로 불렸던 이곳은 그 당시에는 산세가 험한 고갯마루로 민가가 한두채 밖에 없는 곳이었다. 1950년 이후 태극도를 신봉하는 교인들이 피난과 함께 이곳으로 하나 둘 모여 들어 마을을 이루었다.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간 교인들도 있지만 거의 남아 4천여명이 이곳에 터전을 잡아 생활을 하였다. 이들은 공동체의 집단마을을 만들기 위해 미리 집터와 골목을 바둑판 처럼그어 주택을 한채두채씩 짓고 나갔다한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감천문화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곳 감천문화마을의 특징은 아랫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방식이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현재는 태극도 교인은 거의 없는 상태

 

이곳이 감천문화마을이 형성되기전에 마을주민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정리하였지만 더 보충을 하자면 이들은 1960~1980년을 이어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때 부산도 경제가 호황기에 접어 들었다. 이곳 태극도 교인들도 사상공단으로 출근을 위해 반달고개를 통해 대티고개로 걸어 다녔다 한다. 이런 과정을 지나면서 태극도 교인들은 하나둘씩 귀향을 하거나 타 도시로 떠나고 지금은 태극교 교인은 거의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여주었다. 현재의 주택들이 그 당시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필자의 집 뒤에 있어 산행 후에도 가끔 들러보는 곳으로 사진은 여러번 찍었지만 아직 포스팅을 한번도 한적이 없다. 2012년도에 방문한 관광객이 10만명에 그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3천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랬다. ㅎㅎ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아갔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교통편

 

감천문화마을 교통편은 모두 감정 초등교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올라가는 방법은 두곳으로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부산대학병원 암센터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2, 2-2, 1-1. 또 한곳은 괴정역 6번 출구로 올라와 괴정사거리 뉴코아아울렛 1,1-1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도 토성감내타페동 부산대학병원 앞에서 기본요금 정도 나온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는 모습이다. 우측 벽면을 장식한 그림은 그 곳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을 그대로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옆 화단에 돼지가 저금통을 지고 있기에 담아 보았다.

 

 

 

 

 

 

근래에 새로 만든 작품 무엇으로 보이나요. 물고기?????

 

 

 

 우인밖에 없던 것이 감내카페 마을공동체가 새로 생겼다. 그 위로 샌가요.

 

 

 색상을 새로 칠한  우인. 이곳 안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풍경이 이색적이다.

 

 

 이곳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입구. 주말에는 안내하는 어르신이 계시는 곳이다.

 

 

 골목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풍경들...

 

 

 

 

 

 요즘은 만나기 힘든 담배가게의 모습....

 

 

 

 

 

 

 

 

 

 

 

빈 집을 이용하여 만든 빛의 집 내부 모습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어릴때 많이 하던 놀이의 모습이 전봇대에 그려져 있다.

 

 

 

 

 

 오징어와 나란히 걸린 옷가지들....오징어가 엄청 큰게 갑오징어인가요

 

 

 

 

 등대와 도서관 을 밑에서 당겨 본 모습

 

 

 

이번에 새로 만든다고 시 운전 중인것을 보고 왔는데 앞 센스가 붙어 있어 손을 위로 지나가면 뒤에 흰색의 손모습이 타타타하며 두드리게 되어 있다.

 

 

 

 

 

 

 

 

 

 

 

 

 

 

 

 

 

 

 

 

 

 

 

 

 

 

 

 

 

 

 

 

 

 

 

 

 

 

요 사진이 밑의 그림사진에 그대로 그려져 있다. 비교를 해보세요. 이그림은 등대 안의 벽면에 그려져 있다.

 

 

 

 

 

 

 

 

 

 

 

 

 

 어린왕자와 여우. 그 중간에 여우 같은 아가씨가 앉아 있네요


 

 

 

 

 어린왕자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우인 카페 앞에 옛 감천문화마을의 사진과 그 당시 생활상인 물지게가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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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산 직전에서 본 송도해수욕장과 영도의 봉래산 태종산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부산의 산줄기 잇기 개요.


부산의 산에서는 낙동정맥을 타고 내려온 능선이 금정산에서 멈추어 서서 많은 능선들이 갈기갈기 회를 쳐 놓았다. 그 대표적인게 신산경표에 등장하는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능선으로 흔히 낙동정맥의 출발점이자 끝지점을 말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산업화의 급속한 흐름속에 다대포와 아미산, 구평동등 산의 흐름은 온대 간데없이 정맥길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금정산 남북능선 종주인 산줄기 잇기를 부산 암남동의 암남공원에서 시작을 하여 4회구간으로 나누어 걸어보기로 하였다. 1구간은 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2구간은 대티고개~구덕산~엄광산~개금역, 3구간은 개금역~삼각산~백양산~동재봉~산성고개, 4구간은 산성고개~원효봉~금정산~장군봉~양산 다방리로 끊어 시작을 하였다. 이번 첫구간은 태풍 전날의 고요을 뚫고 걸어 보았는데 맑은 날의 부산남항 모습에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암남공원 후문으로 올라 두도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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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산행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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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암남동 모지포마을회관 앞을 출발해 암남공원 후문~두도 전망대~희망정~암남공원정문 관리사무소를 거쳐 진정산 등산로 입구~예비군 훈련장 입구 쉼터~장군산 정상·헬기장~감천배수지~암남.감천 고개~천마산조각공원~천마바위~천마산(석성봉수대)~전망대데크~천마산체육공원~감정초등학교(아미고개)~감천문화마을~낙동정맥 합류~까치고개를 지나 대티고개에서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12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30~5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6시간 안팎 걸린다.





 암남공원 볼레길 쉼터.

 

 

 

 

 암남공원 해안선 전경 멀리 영도 봉래산과 태종산의 모습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암남공원 모지포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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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모지포마을' 시내버스 정류장 앞 모지포마을회관·경로당이다. 버스 진행 방향 교차로에서 왼쪽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방향으로 꺾는다. 노조사무실을 지나고 원양프라자 건물 맞은편의 '소독창고'를 지나면 암남공원 후문이다. 입구에 차단봉과 암남공원 안내도가 있다. 넓은 임도길은 갑자기 급커브를 돌아 5~분 올라가면 수산물도매시장 방향 갈림길이 나온다. 주위에 많은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도 더하다. 이곳을 지나면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오른쪽 '두도앞 전망대' 이정표를 따른다. 곧 만나는 삼거리에서는 왼쪽의 직진길이다. 울창한 숲 속으로 난 잘 다듬어진 호젓한 흙길을 걷는다. 통나무로 만든 쉼터를 돌아 10분가량 걸으면 갈림길로 오른쪽 안전로프를 따라 내려간다.



 

 

두도 전망대에서 본 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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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이번에는 오른쪽에 로프 난간이 있는 침목 계단 길을 두고 왼쪽직진 길을 따라간다. 곧 철난간이 있는 능선 안부로 삼거리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서 두도앞 전망대를 들렀다가 되돌아 나온다. 초소 지나면 삼거리로 오른쪽 나무계단 길은 두도전망대를 보고 내려오는 길로 직진형 왼쪽길로 간다. 작은 봉우리를 빙 돌아 6~7분이면 두도 전망대에 선다. 바로 앞에 두도가 있고 오른쪽에는 두송반도, 몰운대다. 뒤돌아서 내려온 돌계단을 다시 올라 운동기구 쪽으로 간다. 잠시 뒤 참호가 있는 봉우리에서 왼편 내리막이다



좀전에 만난 초소 삼거리에서 직진해 소나무가 비스듬이 누워 있는 침목 계단을 오른다. 이정표가 선 삼거리에서 '2 망루대' 방향으로 간다. 잠시 후 화장실과 음수대. 공중전화가 설치된 임도 삼거리에서 정면의 희망정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정자가 설치 되어 있다. 이곳이 희망정이다. 죽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돌아온 임도 삼거리에서 내려오는 너른 길과 만난다. 조각공원이 설치된 길을 따라 동섬전망대에서 왼쪽으로 크게 돌아 내려가면 암남공원정문 도로다. 왼쪽으로 암남공원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두도 전망대에서 본 두송반도와 몰운대

 

 두도전망대

 

 희망정을 지나면서 바라본 영도의 모습

 

 암남공원의 너른길. 암남공원 입구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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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진정산 장군봉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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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 도로로 나와 오른쪽 '암남공원' 버스정류장에서 길 건너 10시 방향에 '진정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있다. 초입의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길은 산 사면 오른쪽을 따라 우회한다. 진정산(143.6m) 정상 주변은 군부대로 출입이 통제된다. 15분가량 가면 콘크리트 도로와 만난다. 오른쪽 내리막길로 100m 가서 군부대의 '후문 통제 안내' 표지판 옆 산길로 오른다. 짙은 숲속을 따라 10여 분 가면 예비군 훈련장 입구 쉼터다. 여기서 왼쪽 보도블록이 깔린 길이 예비군 훈련장 오르는데 이 길을 따라간다. 훈련장 사잇길을 따라 장군봉 직전에 올라서면 조망만큼은 이번 코스 가운데 최고를 선사한다. 바로 아래 송도해수욕장과 뒤로 영도의 봉래산과 태종산, 절영 해안선이 바다와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다. 곧 만나는 헬기장이 장군산(將軍山·152m) 정상이다. 정면에 천마산과 그 오른쪽으로 툭 튀어나온 바위가 천마바위다. 왼쪽으론 옥녀봉과 시약산이 이어진다





 

 

 진정산 우회길에서 바라본 송도해수욕장


 

 진정산 우회길에서 본 남항대교와 영도

 

 예비군 교장으로 향하는 진정산 우회길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천마바위 용마의 전설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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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방향으로 30m 내려서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감천배수지에 닿는다. 왼쪽 도로를 5분가량 내려가면 사하구와 서구의 경계 표시가 있는 도로다. 건널목을 건넌 뒤 알뜰주유소 왼쪽으로 들어서면 우리슈퍼와 마리아수녀회 사이의 도로로 올라간다. 정점에 '천마산 조각공원 400m' 안내판이 보인다 그 밑 천마슈퍼 옆 골목길 계단으로 올라선다. '천마산 10리길' 이정표를 지나 해광사 입구를 지나면 임도와 만난다. 왼쪽 해광사 오른쪽 돌계단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천마산 조각공원이다. 오른쪽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서 '전망대 가는 길 150m' 이정표를 따라가면 천마바위다



이곳 천마산 일대는 옛날이 초원으로 덮혀있어 영도와 함께 말을 키우는 목마장으로 유명하였다. 그래서인지 하늘애서 용마가 내려와 이 곳 천마바위를 박차고 대마도로 날아 갔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데 현재도 용마가 뛸 때 파여진 말발자국이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인근의 초장동 마을이름도 그대로 남아 현재까지 전한다. 전망대에 서면 왼쪽으로 꽃마을과 엄광산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감천항과 몰운대, 가까이 남항대교에서 멀리 광안대교와 해운대 맑은 날에는 용마가 날아간 대마도 까지 거침없이 펼쳐진다.




 장군산에서 바라본 송도해수욕장 전경

 

 

 

 장군산 정상

장군산은 이순신장군이 부산포해전에서 승리 하며 그 과정에서 그의 수하 장수인 정운장군이 다대포에서 전사를 하여 이산을 장군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부산포 해전이 승리한 날이 부산시민의 날이며 용두산 공원 이순신장군 동상의 부조도 부산포해전의 모습이라 한다.  

 

 천마바위의 용마 발자국이며 대마도로 날아 갔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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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천마산 정상을 향해서...옥녀봉부터는 낙동정맥 길따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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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운동장 화장실 앞 임도로 돌아와 30m쯤 올라간 뒤 왼쪽 조각품이 있는 왼쪽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계단 끝 왼쪽으로 체육공원이 나오고 운동기구가 있는 맨 끝에서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죽을 지나 오르면 돌아가면 천마산(天馬山·326m) 정상 천마탑이 설치된 석성봉수대(石城烽燧臺). 내려서면 사거리 다시 정면을 오른다. 천마산정상과 높이가 똑같은 바위봉우리로 송신탑 세 개를 잇달아 지나면 임도와 만나고 곧 전망데크다. 전망데크에서 마라보는 남항과 북항일대의 모습과 중구와 영도를 잇는 영도다리등 넋을 잊고 바라봐 진다. 이곳에서 임도와 갈라져 왼쪽 송전탑 방향으로 간다. 천마산체육공원을 지나고 송전탑을 지나 100m쯤 아래 갈림길이다. 드길다 감정초교앞 아미고개에서 만난다. 왼쪽으로 간다.





 천마바위에서 본 전경

 

 

 

 천마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죽길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아미고개의 감천문화마을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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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내려가 감정초등학교 주차장 앞이 아미고개(감천고개). 건널목을 건너 감천문화마을 안으로 직진한다. 감천문화마을은 6.25 한국동란때 전국의 태극도 신봉자들이 하나둘씩 이곳으로 피난을 와 마을을 이루게 되어 태극도마을이라 불리어졌다. 그때 집터를 정하고 하여 현재에는 한국의 맞추피추니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문화마을로 자리를 잡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도로 끝 천일슈퍼를 지나 오른쪽 좁은 골목으로 올라선다. 곧 왼쪽으로 꺾어 오르면 나타나는 사거리인 반달고개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반달고개는 옥려봉을 오르지 않고 바로 까치고개로 이어지는 마을길로 아름다운 이름이다. 공동묘지 사이로 오르면 옥류봉 못미처 낙동정맥 능선길에 올라선다. 왼쪽은 몰운대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꺾어 묘지 사이를 지나 10분 정도 내려가면 첫 사거리가 옛 까치고개다.




 

 석성봉수대의 모습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중구와 영도구의 모습


 

 감천동 문화마을 전경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까치고개와 대티고개의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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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부산대학병원에서 괴정으로 넘어 다닌 까치고개이다. 아직도 마을 분들은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까치고개 아름다운 이름이다. 그런데 이름속에도 이곳일대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옥녀봉 능선을 내려오면서 본 공동묘지와 연관이 있다. 그때는 이곳이 매일 사자(死者)들로 넘쳐났다. 매일 화장을 하고 사람을 묻고 하니 까마귀 때가 몰려들고 까치도 엄청나게 몰려들어 이 고개를 뒤 덮을 정도 였다. 그 후부터 까치고개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직진해서 골목길을 지나 마을버스가 다니는 도로에 내려선다. 여기가 현재 까치고개다. 까치슈퍼 오른쪽으로 내려가 까치가 그려진 아파트 옹벽 방향으로 간다. 왼쪽으로 돌아 벼화 골목길을 빠져 나가면 다시 내려서고 2차로 아스팔트 도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 대티고개 버스정류장에서 마무리한다. 대티고개는 큰고개를 의미한다. 그래서 인지 대티터널이 뚫리기 이전 부터도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왕래가 잦았다. 낙동강하구언이 예로부터 재첩으로 유명하였는데 이곳 아낙네들이 재첩을 이고 넘었다하여 재첩고개라 하였고 구덕산에서 이곳 대티고개를 지나는 고개에 솔 숲이 울창하여 솔재로도 불리어 졌다한다. 현재는 대티고개로 부른다.





 갑천동 문화마을의 게스트하우스의 모습과 문화마을 모습

 

 게스트하우스 우인에서 먹는 팥빙수


 

 

 옥녀봉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감천 문화마을과 천마산



(부산의산)1구간:암남공원~천마산~대티고개. 암남공원~대티고개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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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인 '모지포마을' 버스정류장에는 799-171번 시내버스가 지나간다. 모두 남포동 남포문고 인근 삼성프라자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하산 후 대티고개에서는 296113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자유시장 송도 영도 방면으로 가거나 도시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




 

 까치고개이며 그 뒤 엄광산이 펼쳐진다. 2코스 구간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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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게스트하우스겸 카페인 우인(070-4318-6640)

태극도 마을의 중앙에는 감천문화마을의 우인이란 게스트 하우스스가 있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 이곳 창가에서 내다보는 감천마을의 전경은 이채롭다. 다닥다닥 붙은 집들의 모습에서 6.25와 함께한 우리의 삶을 옅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을을 다니다 보면 사실 더위로 시원한 곳을 찾게 되는데 이곳 게스트하우스에서 약간의 과자와 커피 그리고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 찾아들어 갔다. 분위기는 아늑하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있는 책상과 걸상의 모습이 옛 추억을 잡는다. 그것만으로도 벌써 3~40년 전으로 달려가고 있는 기분이다.

이곳 카페 우인에 앉아 옛 추억도 찾아보는 여유를 가져 보자.






         

 

 

(부산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유래...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는 특이한 이력의 마을이 있다.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마추피추라는 수식어가 말해 주듯이 급한 산사면인 천마산과 옥녀봉 사이인 아미고개에 제비집처럼 옹기종기 마을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 태극도 마을이 도심의 르네상스 일환으로 감천문화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인 태극도 마을의 유래는....

예전에 마을 어른께 마을의 유래를 물었는데 태극도 마을은 독특한 종교 단체의 집성마을이다. 이곳도 6.25 한국동란과 괘를 같이하는데 한국동란이 터지자 전국의 태극도 신봉자들이 이곳으로 한집 두 집 피난을 오게 된 것이 시작점이란다. 그 당시 이곳은 몇 집 없던 산골 벽촌의 모습 그대로라 태극도 교인들이 이곳에 모여 들어 집터를 정하고 공동체 생활를 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하며 현재는 아미동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열려 있지만 그 당시에는 도로가 없는 생활을 하였다한다. 70년대 산업화로 이곳의 젊은이들도 사상공단등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반달고개로 걸어서 대티고개로 넘어 다녔다며 옛날을 회상하며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부산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인 태극도 마을에 태극교인은 거주하나요.

6.25 한국동란으로 피난 온 분들이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다시 가신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 아미동고개에서 태극교와 함께 생활을 하였다. 현재는 모두 다 다른 곳으로 떠나고 정작 태극도교인은 몇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 지금은 이곳이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한국의 마추피추 하면서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명이 찾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고 있다.




 

 

 

 

☞(부산서구맛집)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우린 교통편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토성동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온다. 부산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쪽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응급의료센터 주차장 근처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2번을 타고 감천고개(아미고개)에서 내린다. 정류장에서 우인은 100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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