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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한반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다양하게 콩으로 만든 식품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두부 된장 간장등 수많은 식품들이 우리 선조님들의 지혜가 녹아 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덩어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여름이 되면 더욱 많이 먹게 되는 음식. 시원한 냉콩국수와 냉콩칼국수이다. 국수나 칼국수로만 먹는 것 보다 더욱 영양가가 있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콩칼국수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보자.





부산진역 건너편에는 동부경찰서가 있다. 이곳 오른쪽으로 일방통행 도로 안쪽에 수정동과 좌천동 그리고 인근의 직장인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소문난 칼국수 집이 있다. 옥호 또한 소문난 칼국수로 변변한 간판하나 없는 그런 곳이다.







한건물에 두 곳의 칼국수집이 있는데 항상 보면 오른쪽의 소문난칼국수집이 손님이 많은 것 같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모두 친절하시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북적여 스마트 폰으로 그냥 칼국수만  몇장 담았다. 맛있는 음식은 무엇으로 담아도 맛있게 나오니까.








자리에 앉으면 식탁에 스텐 용기가 두개 있다. 깍두기와 김치가 담겨져 있는데 점심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내어 놓는다. 빈 그릇에 먹을 양만 들어서 먹어면 된다.  분식집에서는 빠지지 않는 단무지는 기본으로 나온다.







칼국수에 냉장되어 있는 시원한 콩국물로 마무리를 하고 깨와 오이로 포인트를 준다. 콩칼국수는 먼저 국물 맛을 보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그리고 나서 먹어면 되는데 양 또한 적은 것이 아닌데도 순식간에 바닥이 보인다.  







한여름 무더위를 이길만한 보양식으로 콩칼국수 만한 음식이 있을까. 그래서 콩이 들어간 음식은 보양식이라하는 것 같다. 콩칼국수로 쓰고 약칼국수로 부르는 콩칼국수로 여름을 이겨보는 것은 어때요.






냉콩칼국수 4,500원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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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은 섬진강을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모든 맛집이 이곳 섬진강에서부터 시작 되니까...... 물 맑은 섬진강에서 재첩을 잡고 그리고 임금님에게 진상을 하였다는 은어구이. 밥도둑 참게장등 섬진강에서 모든 게 시작 된다.  

 

 

 

 그런 곳은 이제 식상이 되어 버렸는데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오른쪽 건물에 1976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명성 콩국수가 있어 포스팅하였다. 하동에서는 유명하지만 인근의 진주 사천 광양 등에서도 일부러 이집의 콩국수를 맛보러 긴 길을 마다하고 달려온다는 명성콩국수.

 

 

 

 

 

 국수라 하기에는 면발이 굵고 칼국수라 하기에도 좀 그러하고 그 중간의 가락국수 굵기로 보면 될 것 같다. 마침 지리산 둘레길 취재가 있어 점심이나 먹고 가자며 지인이 추천한 집으로 모친이 계실 때 사천에서 콩국수 먹으러 가자면 당연히 이곳에 왔다한다.

 

 

 

 

 

 그 어머님도 맛이 있었다하니 그 친구는 추억의 장소인 곳이다. 한동안 뜸했는데 그 사이 내부 수리도 하고 하여 깔끔하니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ㅋㅋ 식당안 앉을 수 있는 곳에 보니 초등학교때 집에서 사용하였던 책상과 똑 같은 앉은뱅이책상이 옛 추억을 생각해 내기에 충분하다.

 

 

 

 

 

 점심때보다 약간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니 한가하다. 할머니께서 혼자서 손님맞이를 하는 게 아닌가. 콩국수를 주문하니 그때부터 손님이 밀려든다. 갑자기 더운 날씨라 그런지 갑자기 손님들로 들이 닥치니 매우 바쁘시다.

 

 

 

 

 

 콩국수를 주문하니 주방에서 탈탈탈 하며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면발을 뽑는 것 같은데 조금 있으니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나온다. 그리고 그릇 가득히 넘칠 듯이 담겨져 나오는 콩국수의 양을 보고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고소함이 넘쳐 뻑뻑할 정도인 콩국 그야 말로 환상적인 맛이다. 이래서 이것을 맛보려고 먼 거리를 마다하고 달려오는구나 싶다. 하동에 여행 갈 일이 있다면 한여름 보약같은 명성 칼국수 함 먹어보세요요요.

 

 

 

 

 

 

 

 

 

 

 

 

 

 

 

 

 

 

 

 

 

 

 

 상호:명성 콩국수

소재지: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오른쪽 건물

연락처:055-884-3312

메뉴:콩국수, 콩물, 깨죽,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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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싶었는데 어느듯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다.

더운 날씨에는 영양식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ㅎㅎ

배도 부르며 영양가 만점에다

시원하게 더위를 시킬 수 있는 게 블로그 이웃님들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아!. 어느 분은 고개를 끄떡이며 알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다 아시는 콩으로 만든 콩 칼국수나 국수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냉 콩 칼국수 한 그릇이면 오장 육부가 다 시원하다.

오늘 포스팅한 음식은 콩 칼국수인데

개인적으로 아직은 냉 콩 칼국수보다는

어름을 뺀 콩 칼국수로 포스팅을 하였다.

칼국수가 요즘 보통 3천5백원에서 4천원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콩칼국수의 가격은 아무리 저렴해도 4천원에서 5천원선이다.

 

 

그러나 동래의 한라분식(051-552-6030)은 딱 절반인 2천5백원에 콩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입구의 문에는 착한가격의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 있다. 칼국수는 2천원, ㅋㅋ


 

 

그럼 아무래도 양이 작겠지 궁금할까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쨘~하고 사진을 보여 드린다.

양은 다른 일반 가격의 음식점 보다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지 않다.

그럼 콩 칼국수가 물이겠지 하시는 분을 위해

그것도 아니다. 구수한 콩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칼국수 면은 그럼 싸다 사용 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주문을 하면 주방 입구에서 아저씨가 미리 반죽하여

홍두께로 밀어 놓은 것을 썰어 주신다.

손칼국수인 것이다.

요즘 세상에 손 콩 칼국수를 어디서 2천5백원에 먹을 수 있다 말인가.

 

 

 

라면 값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우연히 들 어 갔다가 맛있게 먹고 나온 집으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맛이 어떠했느냐 하신다.ㅎㅎ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한라분식

소재지:부산 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도시철도 3호선 수안역 5번 출구

연락처:051-552-6030

메뉴:분식및 한식으로 3천원 넘아가는 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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