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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금오도는 2천여개의 섬중 21번째.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대한민국의 부속도서는 유,무인도 합하여  2000개 쯤 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다도해라는 말을 실감을 한다. 그럼 가장 큰 섬은 어디일까. 물론 제주도, 두번째가 거제도. 3번째가 진도라하며 쭉 나가는데 여수의 금오도는 27㎢로 21번재 크기라한다.  그럼 금오도에 모텔은 몇개일까요. 딱 1개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도대교와 연결된 섬인 안도에도 1개 있다는군요. 그러나 민박집은 금오도에 여럿 있습니다. (현재 모텔 4만원, 민박5만원이라는군요. 성수기는 아마???)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금오도 비렁길과 대부산 산행시 찾아가기 좋은 곳.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이번 1박2일 일정으로 금오도를 댕겨오면서 남면 면사무소 인근에 하나 뿐인 명가 모텔에서 하루를 자고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만날 천날 산이고 여행이고 하여 다니는 입장에 관광지에 가서 떡벌어지게 먹을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하여 평소처럼 백반을 시켜 먹었습니다.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금오도는 2천여개의 섬중 21번째. 금오도 남면사무소 옆 명가모텔식당

금오도 남면사무소 인근에는 민박집과 함께 식당도 같이 하는 곳이 많습니다.모든 식당에서 회를 주 종목으로 취급을 하는데 명가모텔 3층의 식당에서도 물론 백반정식 이외의 음식이 널려 있습니다. 백반정식 7천원. 마침 홀 내부는 단체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어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명가식당 백반정식에 차려나오는 반찬 어때요. 해안가에 걸쳐진 마을의 어느 식당 같지 않나요. 수수하게 차려진 음식이 시골에서만 맛볼수 있는 그런 음식입니다. ㅎㅎ 풀과 해초가 주류라, 도시인의 입맛인 요즘 젊은이에게는 입맛이 맞지 않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남면인근에서 가장 높아 시원한 야경은 덤.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우린 그날 금오도 산행을 하고 온터라 배가 등짝에 붙어 있던터라 게눈 감추듯이 먹어 지웠는데 금오도 여행시 모텔과 함께 이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식당이 3층인디 남면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식당 앞 베란다에서 본 남면항의 야경이 멋지더군요. 그것은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해안가 촌 음식 여행객에게 좋아요.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금오도 비렁길이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산행 또는 힐링을 위해 금오도를 찾는 여행객은 참고하세요. 아마 반찬등은 모든게 계절에 따라 달라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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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맛집) 궁항정. 지리산둘레길 10코스 민박집 궁항정

 

지리산 둘레 길을 걷다보면 사실 먹고 자고 하는 기본적인게 제일 불편하다. 그러나 나 같은 경우에는 산에서 단련되고 비박도 많이 한 터라 별 걱정 없이 장비를 챙겨 담아 큰 배낭을 메고 2박3일 일정으로 출발하였다.

 

그런데 항상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간의 마음인 듯, 지리산둘레길 10코스의 중간 기착지에는 궁항리를 통과한다. 이곳 궁항리에는 옛 초등학교를 인수하여 생활하시는 분이 있다. 경남 김해 건설공고에서 교편을 잡은 선생님으로 정년퇴직과 함께 이곳에 내려와 생활하신다고 하였다. 강선생님과 사모님께서 이곳을 민박집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함양쪽 지리산 둘레길은 처음 개통과 관심으로 인해 많은 먹거리와 민박집들이 들어서 있지만 하동 구례등 다른쪽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태라 이곳 궁항정이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고마운 곳이다.

 

 



 

 

 

 

☞(지리산둘레길맛집)궁항정(055-884-1660). 궁항정의 식사는 괜찮아요.

 

저녁에 모기 땜에 민박을 할 요령으로 찾아가니 들어오란다. 먼저 식사는 하기에 배낭 안에 다 들어있어 식사는 안한다고 하니 그럼 그만 들어와서 같이 밥을 먹자는게 아닌가. 마침 민박하시는 분과 가족들이 같이 식사를 하시는 중이라... 지금 해 먹으면 언제 먹겠냐 하시며 말이다. 그런데 배낭안에 부식이 많이 남은터라 그걸메고 다닐 것이 걱정도 되고....

 

 

 

 

 

 

☞(지리산둘레길맛집)궁항정. 아침은 5천원의 궁항정 건강밥상을 받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산을 떠니 아침식사는 물어보기에 먹고 가겠다하니 들어와서 먼저 먹고 가란다. 이른 아침인데도 해는 벌써 떠올라 궁항리의 깊은 골짜기도 환하게 밝았다.

시골에 계실 때 엄마가 해주시던 밥상을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 기본 반찬류는 모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는 채소로 이용을 하며 그 외는 따로 구입을 하여 사용한다. 모든 반찬의 기본양념은 매실 엑기스로 먼저 한다고 하는데 매실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 그리고 이집의 음식은 주인 부부가 직접 먹는 음식이며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감이 가는 궁항정의 밥상, 이만하면 오랜만에 먹어보는 시골표 밥상이 아닐까.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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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사찰 인근에는 맛집이란게 전부 산채비빔밥이니 산채 정식등 모두 나물위주로 맛집이 꾸며져 있다. 그래서 이곳 통도사 정문 앞에도 이름난 산채 맛 집이 여럿 포진해 있는데 이곳에 들릴 때 마다 찾는 곳이라 혹 다른 곳이 없을까 싶어 찾아 나선 곳이다.







 

 

 

 


  이날 영남알프스 산행을 끝내고 하산을 한 터라 뱀 나올 것 같은 풀만 먹기에는 원기 보충이 안 될 것 같아 신평시장으로 찾아간 다슬기 전문점 옥석(055-382-8882)이다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찾아간 옥석은 관광지이지만 평일이고 시골로 늦은 오후라 그런지 조용하다




 

 

 

 

 


  안하나 하면서 문 앞에 서성이니 문이 열린다영업합니까 하고 물어 보니 들어오란다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다슬기탕을 주문하는데 두종류라 맑은 국물과 다슬기찜주저없이 다슬기 찜을 시키고 지인은 맑은국물을 주문한다





 

 

 다슬기찜 이름이 생소하다아마 다슬기도 지방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른 것 같은데 다슬기 찜이 아마 들게 가루를 넣어 묽은 흰죽처럼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구수한 것이 예전에 함 먹어 본 기억이 있다





 

 

 맑은 국물은 충북의 영동황간에 가면 항상 먹는 그런 국물이 아닐까 싶다잠시 뒤 나오는 다슬기국과 찜을 보니 예상은 적중그런데 이곳의 국은 정구지가 들어가 재첩국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영동은 시래기가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말이다국물이 맑은게 푸른색을 띤다찜도 들게 가루를 넣어선지 색상이 참 곱다구수함이 느껴진다찜을 한숟가락 먹어 보니 간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이다내 입이 이상하나 하며 지인에게 물어보니 싱거운 것 같아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시원하게 국물을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밑 반찬은 모두 웰빙식이다메뉴판 밑으로 쌀김치등 모든 재료는 국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밥도둑인 젓갈에 무친 콩잎초피잎 무침나물무침무와 고추장아찌마늘 장아찌죽순그리고 이집 식단의 종결판인 시래기 뚝배기 된장찌개는 압권이다





 

 

 무청을 밥에다 턱 걸쳐 먹는 그 맛은 건강식을 먹는 맛이라 할까시원한 다슬기찜과 국이 함께하는 건강식당으로 괜찮은 것 같다. 식단표 아래를 보니 이집 밑 반찬류인 장아찌를 따로 판매를 한다고 한다. 어릴적 시골의 맛을 볼 수 있는 반찬도 구입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밥도둑인 콩잎.

 

 

 죽순

 

 

 

 

 재피라하는 초피잎무침

 

 

 

 

 다슬기 맑은국물 8천원


 

 

 

 

 

 다슬기 찜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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