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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동구범일동여행) 범일동 매축지마을.  삶의 팍팍함이 묻어나는 일제 강점기 범일5동 매축지마을을 만나보세요.

 

 부산은 지역이 좁다보니 매립하여 만든 마을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흔하게 매립을 하여 땅을 넓히는 대역사를 여러 곳 하였지만 일제강점기때에 이루어진 곳이 부산에 있습니다.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립지는 매축지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매축지에 마을이 들어 선 것은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범일5동 매축지마을은 일제강점기때 조성이 되었습니다. 1902년부터 1926년까지 부산진 일대 앞 바다 14만 4천평을 3차에 걸쳐 매축을 하였다하니 그 당시로서는 규모가 어마어마한 대 역사였습니다.

 

 

지금의 부산진 역등이 있는 수정동과 범일동 초량동의 부산역일대 중앙대로가 그 당시 매축지로 이루어졌습니다. 매축지마을은 부산의 근대역사와 함께 합니다.

 

 

일본에서 들어오는 말과 마부가 이곳에서 하선을 하여 쉬어가는 장소로 이용이 되었고 광복이 되면서 일인은 돌아가고 강제로 끌려갔던 우리 귀환동포들이 돌아오면서 매축지마을로 몰려들었습니다. 다시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피난민들이 이곳 매축지마을로 찾아 들다보니 그야말로 사람으로 들끓을 정도였습니다.

 

 

귀환동포와 피난민들의 생활은 비참하였고 이들은 하루 입에 풀칠을 위하여 부두 노동자로 나서야하였습니다. 그런 팍팍함과 고단함이 묻어나는 곳이 부산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 범일5동 매축지마을입니다.

 

 

지금은 재개발지역으로 묶여 옛것과 새것이 상반되어 매축지 마을은 더욱 낮은 자세가 된 듯 엎드려 있습니다. 부산 매축지마을은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필자는 남포동에서 5-1번 버스를 이용하여 부두 길을 달려 대양산업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왼쪽 'SK' 아파트 앞이 현재 남아 있는 매축지마을입니다.

 

 

집은 옛날 군대 막사를 생각하면 됩니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지붕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집집마다 화장실은 언감생심이며 지금도 공동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요즘 찾아보기도 힘든 열악한 환경이다 보니 이곳에서는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가 그랬고 무서울 정도로 소름 돋았던 원빈의 ‘아저씨’도 이곳 매축지마을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요즘은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 60~70년대 생활용품을 전시한 곳을 여럿 보게 됩니다. 필자도 50대중반으로 넘어가 어릴 때 동심을 쫒아 찾아 가곤합니다.

 

 

그러나 범일5동 매축지마을은 일부러 찾아가지 않고 매축지 집만 봐도 우리 부모님들의 고생담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직 후의 흔적들을 어렴풋이 느끼게 하는 곳으로 영화를 찍기 위한 세트장이 아닌 우리 삶을 끈끈한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매축지마을.

 

 

하늘을 가릴 정도로 전선이 얼키고 설켜 있습니다. 꼭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축지 마을에서 살아온 삶의 실타레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금 매축지 마을을 찾고 싶습니다. 재개발과 함께 영원히 살아질지 모르는 매축지마을을 사진에 담아 두어야 겠습니다. 또한 매축지마을의 벽화를 만나보지 못했는데 그때는 좌천역에서 출발을 하고 벽화도 보면서 걸어보고 싶습니다.

 

◆범일5동 매축지마을 사진으로 만나보기◆

 

 

 

 

 

 

 

 

 

 

아저씨가 걸어갑니다. ㅎㅎ현빈의 아저씨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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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 - (부산여행/갈맷길)갈맷길 3-2코스. 이바구가 주렁주렁 달린 가을철 걷기 좋은 코스 갈맷길에서 힐링을 하다.

 

2014/11/02 - (부산여행/동구여행)초량동 옛 백제병원 내부 들여다 보기. "옛 건물을 사랑해주세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옛 백제병원 건물 내부를 보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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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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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 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며 방석집인 수정동의 정란각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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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개요

 

부산에는 해안선을 끼고 있어 낮은 산들로 에워싸고 있다. 그중에서 기장군에 많은 산이 분포를 하는데 가장 사랑 받는 코스가 기장의 달음산~철마산 종주가 아닐까 싶다. 근교산 답게 수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코스로 15km의 장거리 산행지이다. 많은 코스 중에서도 부산의 산꾼들로 가장 사랑받는 코스로 이번 겨울철에 자신의 체력도 테스트 할 겸 종주 산행을 결행하게 되었다. 먼저 달음산~철마산 종주는 기장군 일광면의 좌천역에서 출발한다. 30년전에 대학 산악부때 달음산을 찾아가는 방법은 지금처럼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았다. 현재는 열차가 부전역에서 출발을 하지만 그때는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동해 남부선을 타고 차장밖으로 파도를 보며 신기해하던 그런 경험을 간직한 여행을 겸하여 가는 곳이다. 지금도 버스 편도 많아 편하지만 그래도 기장군은 열차가 편하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좌천역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옥정사로 걸어가면서 본 달음산의 모습. 그 밑에 다리는 울산고속도로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경로

 

먼저 산행 경로를 보자 좌천역~광산마을~옥정사~갈미산고개~전망대~옥녀봉~천마산,  기도원 삼거리~달음산~(천마산, 기도원 삼거리)~기장군 청소년수련센타 갈림길~384m 삼각점봉~천마산 정상~치마산(함박산) 정상~임도~곰내재~문래봉~소산벌~소두방재~574m봉(당나귀봉) 정상~임기마을 갈림길~철마산 정상~서봉~ 철마면 입석마을. 옥정사에서 입석마을까지 산행거리는 15㎞ 정도이며 좌천역에서 옥정사까지 거리가 약 2km정도 포함하면 더 산행시간이 길어진다., 옥정사에서 순수 산행시간은 6시간 정도이고 휴식을 포함하면 7시간은 잡아야 하는 긴 산행이다. 산행자의 체력안배에 따라 더 소요될 수 있어 미리 자신의 체력에 따라  곰내재에서 탈출을 하면 된다.

 

 

 

 

 달음산 정상부의 추봉과 옥녀봉, 왼쪽이 정상이다.

 

 광산마을을 지난다.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달음산 옥정사에서 출발

 

옥정사  입구의 정자와 소각장이 있는 곳에서 산길이 시작된다. 작은 계곡 오른쪽으로 이정표와 등산로가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계곡을 건너 덱 계단을 올라간다. 왼쪽으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폐저수지를 지나면 산길은 점점 가팔라진다. 1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위의 갈미산고개다. 왼쪽으로 틀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바닷가에 솟아선지 처음부터 된비알의 산길이다. 지금은 등산로 정비가 너무 잘 되어 계단과 안전 로프를 잡고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100여 m 올라 로프 길을 오르면 삼거리다. 왕래가 적은 듯한 오른쪽 내리막은 예림마을 방향이다. 직진하면 우뚝선 바위 앞에서 길이 갈라진다. 왼쪽으로 우회하는 안전한 길을 따라오르면 오른쪽 바위 위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정관 시가지와 동해, 고리원전 등이 눈앞에 다가선다. 다시 등산로로 내려 복귀한다.

 

 

 옥정사

 

 갈미산 고개로 향하는 일행

 

 갈미산 고개 이정표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달음산 정상은 옥녀봉과 추봉 두개의 봉우리

 

곧 암봉 앞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해 철계단을 오른다. 옥녀봉 오르는 길로 암봉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계단을 오른다. 바위봉우리에서 내려가면 사거리다. 왼쪽은 기도원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오른쪽 천마산 또는 철마산 종주 길이다. 달음산 정상까지 올랐다가 이곳가지 되돌아와야 한다.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정면의 철계단을 오르면 곧 평평한 달음산(587m) 정상이다. 기장군의 일출명소로 알려져 산 이름도 달음산이다. 그만큼 아침해가 멋지게 솟아 오른다. 사거리로 되돌아가 이정표의 왼쪽 천마산 방향으로 간다.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원효사 갈림길과 만나고 직진한다. 곧 119구급함이 있는 곳에서 바위 전망대에 들렀다 나온다. 이날은 날씨가 좋지않아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다시 운동시설을 지나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안부 삼거리 두곳의 갈림길 모두 오른쪽 하산길은 청소년 수련관 방향이다. 직진해 급경사를 10여 분 오르면 삼각점봉(384m)이다.

 

 

 전망대에서 본 옥녀봉의 모습

 

 

 

 달음산 정상

 

 천마산 갈림길. 정상에서 이곳까지 다시 내려와야한다.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천마산 방향으로...

 

 

삼각점봉에서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가 천마산이다. 그 뒤가 치마산. 여기서 천마산은 멀지 않아 10분 정도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내리다가 조금 경사진 길을 오르면 천마산(417m) 이다. 조망은 없다. 직진하여 내리막을 내려서면 갈림길, 왼쪽은 아홉산 방향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정관 신도시로 내려간다. 철마산 종주는 직진 오르막이다.

 

 

 

 

 

 천마산갈림길

 

 

 

 원효사 갈림길

 

 

 기장 청소년 수련원 갈림길

 

 

 

 

10분 정도면 치마산(함박산·457m) 정상으로 용천지맥이 이곳에서 왼쪽 아홉산 방향으로 이어진다.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안내판이 걸려 있다. 하산길은 두곳 아홉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 곰내재 방향으로 바로간다. 정상을 넘어서면 이정표 갈림길 오른쪽 '곰내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천마산 정상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곰내재 방향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임도와 만난다. 송전탑 공사를 위해 더욱 넓혀진 임도다.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 오거리에는 이정표가 서 있다 왼쪽 내려오는 능선길은 아홉산 방향에서 곰내재로 내려오면 이길과 만난다.진행 방향은 이정표 왼쪽 산길 입구 땅바닥에 '곰내재' 안내판이 누워 있다. 널찍한 길을 걸어 송전탑을 지나면 또 이정표 삼거리다. 오른쪽 문래봉 방향이다. 20~30m 뒤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내려간다. 곰내재공원으로 내려서는 길을 무시하고 직진하여 생태통로를 건넌다.

 

 

 

 

 

 임도 갈림길 이정표

 

 

 

올라가면 무덤으로 오르는 넓은 길과 만나고 무덤 밑 갈림길에서 오른쪽 너른 길로 올라간다. 곧 정신 병원 옆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다. 문래봉 정상은 왼쪽이며 잠시 뒤 나무계단이 시작된다. 급경사의 오르막길이다. 숨이 턱에 걸릴쯤 경사가 완만해지고 문래봉(511m)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선 오른쪽 내리막 산길이며 정면으로 올라가야할 소두방재가 보인다.

 

 

 

 

 

 

 

 

 

 

 

 소산벌

 

 

 

 소두방재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소산벌을 지나 소두방재로 오른다.

 

곧 작은 물길을 건너면 산죽밭 옆 갈림길이다. 오른쪽 송전탑이 바라다보이는 방향으로 올라간다. 송전탑 밑에서 왼쪽으로 돌아가 임도를 만나면 왼쪽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소산벌마을이며 이정표가 서 있다. 네방향이고 거문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잠시 뒤 다시 이정표 삼거리다. 직진하면 거문산 가는 길과 철마산 방향의 임도길이고 철마산 종주길은 오른쪽 '소두방재' 방향 산길 오르막이다. 무덤 2기를 지나면 이정표가 서 있다. 망월산 방향으로 오르면 고개만디가 소두방재다. 여기서  오른쪽은 망월산 백운산 방향이고 철마산은 왼쪽 길이다.  철마산에서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 있는 봉우리로 지금은 나무 펜스를 쳐 놓았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전에 없던 전망덱이 만들어져 있다. 574m봉으로 산불감시초소와 당나귀봉 정상석이 서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 달음산에서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이 까마득하다. 진행 방향길로 이제 철마산만 남았다.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하산은 입석마을로...

 

직진하면 정자가 있는 임도 사거리와 만난다. 오른쪽은 망월산, 백운산 방향, 왼쪽은 소산벌 방향인데 소두방재라고 잘못 표기돼 있다. '임기마을' 방향으로 직진하여 내려간다.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임기마을 방향이고 철마산은 직진 오르막이다.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또 삼거리로 역시 오른쪽은 임기마을 방향. 직진하면 철마산(605m) 정상이다.서쪽으로 금정산과 금정구의 조망이 시원하다. 금정산 고당봉이 한결 가까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회동수원지와 멀리 장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입석마을 하산로는 직진한다. 왼쪽 전망대를  지나 내려서면 임기마을 이정표 삼거리에서는 정면 입석마을 방향으로 간다. 바위 봉우리인 철마산 서봉에 올라선 뒤 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이다. 10여 분 뒤 119구급함이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입석마을 방향으로 계속 내려간다. 왼쪽도 '대우정밀' 방향으로 뒤에 송정리에서 만난다. 20여 분이면 콘크리트 도로에 내려서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곧 입석마을회관을 지나 버스정류장이다.

 

 

 정면에 뾰쪽한 봉우리가 금정산, 그뒤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도착지 입석마을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달음산~철마산 산행 교통편

 

달음산~철마산 종주 대중교통편은 출발지인 달음산 옥정사로 가는 길은 열차가 편리하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오전 6시(첫차), 7시10분, 7시40분, 9시5분 기차를 타고 좌천역에 내리면 된다. 역에서 나와  좌천초등학교 담장을 돌아가면 옥정사 방향 도로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땐 37번, 182번, 188번 버스를 타고 '좌천삼거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산행을 마치는 입석마을 정류장에서는 1번과 1-1번, 2-2번 마을버스를 타고 도시철도 노포동역에 내리면 된다.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송정리 꿀꿀이 식육식당

 

송정시장 골목안에 꿀꿀이 식육식당(051-508-6334)이 이곳에서는 괜찮다. 인근의 회사 근로자들도 이곳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여 단골 위주의 식육식당인것 같다. 산행을 끝내고 배에 기름기를 보충하기 위해 찾아간 집인데 주인분들이 친절하시다.삼겹살을 주문하였다.  사진에 담겨진 삼겹살이 4인분이다.  새우며 굴 밑반찬이 깔리는게 여느 고깃집 수준처럼 많이 나온다.

 배추 물김치와 배추 김치가 넘 먹음직스럽다. 고기와 함께  아주 잘 어울린다. 요즘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 굴이 싱싱해 보여도 먹지는 않았다. 혹 모를일이라 유비무환으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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