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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용인여행)중앙시장 머뭄카페. 용인 중앙시장 특별한 공간 머뭄카페에서 맛있고 즐기며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하세요


용인여행에서 특히 먹 거리 시장을 방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용인여행을 편안한 경전철로 다니기 위해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송담대 역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3분만 걸으면 그곳에는 용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중앙시장에는 지금 특별한 카페가 있습니다.



상호는 ‘머뭄 카페’ 먼저 머뭄 카페란 이름에서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머뭄’에 나눔과 미덕의 정을 느끼지 않습니까? 누구나 머물 수 있다는 뜻의 머뭄 카페가 궁금하였고 붉은 색상과 노란 색상의 컨테이너 박스가 여행객의 호기심도 발동하여 들어갔습니다.



머뭄 카페가 열리게 된 동기를 보면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는 먹 거리 체험과 공연도 보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즐기도록 용인시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해 머뭄 카페는 조성되었고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합니다. 용인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머뭄 카페는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빨간색과 노란색의 각각 다른 용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건물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노란색 건물은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즐겨 찾는다는 커피나 음료를 판매합니다.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머뭄 카페, 용인여행에서 인기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머뭄 카페 이용방법이 중요하겠죠. 상세한 이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머뭄 카페와 중앙시장 내의 민들레식품에서 먼저 엽전 모양의 머뭄 동전, 도시락용기, 머뭄 카드를 교환합니다. 5,000원을 내면 머뭄 동전 10개를 줍니다. 중앙시장 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쇼핑을 즐기다 보면 머뭄 카페 가맹점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머뭄 동전으로 음식을 교환합니다. 반찬가게애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을 구입하며 떡볶이와 튀김이 먹고 싶다면 머뭄 카페 가맹점인 떡볶이 집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중앙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했다면 밥과 국은 머뭄 카페에서 구입합니다.





식사는 빨간색 건물 1. 2층 야외테라스에서 하면 됩니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천천히 드시고 식사가 끝났다면 삼천만의 음료인 커피는 노란색 건물에서 남은 머뭄 동전으로 커피 등 음료를 구입합니다. 너무 쉽죠.




이곳 머뭄 카페가 세워진 곳은 근대역사의 아픔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빨간색 컨테이너 입구에 철길이 놓여 져 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용인, 이천, 여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풍부한 임산물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공출하기 위해 부설한 수여선 철도로 우리 민족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장입니다. 그 후 광복 후에는 여객과 화물운송 등 수송을 담당하다가 교통의 발달로 1972년 3월 31일 완전히 폐쇄되었고 머뭄 카페는 그 수여선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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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중앙시장을 꼽습니다. 도소매 시장으로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종합시장입니다. 특히 재래식 순대는 이곳에서 유명하여 순대골목과 떡 골목을 이룰 정도로 특화되어 중앙시장의 많은 먹 거리 중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의 든든한 간식인 ‘순대와 떡’으로 별미를 맛보세요. 또한 중앙시장은 시장 옆을 흐르는 금학천변을 따라 정기 5일장이 열립니다. 용인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 5일장도 구경하고 특별한 머뭄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용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용인장날은 5일, 10일이다.

 










◆용인 중앙시장 머뭄 카페 영업정보◆

 ★전화: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

 ★카페 이용 시간 : 월~금 10:00~18:00

 도시락카페 체험 시간 : 월~토 11:00~14:00 (14시 이후 밥과 국 제공 불가)

 홈페이지 : http://stay.yongin.go.kr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이용방법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도

◆용인 중앙시장 머뭄카페 가맹점 안내 

중앙시장 홈피 캡쳐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5/14 - (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 경전철. 용인에버랜드 교통편은 25분이면 끝.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기흥역~에버랜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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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대한민국에서 대게를 유통하는 시장으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은 역시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에 내에 있는 강구전통시장입니다. 강구전통시장은 농작물과 잡화 생필품 그리고 수산물 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며 강구항이 있어 어시장을 갖춘 전통오일장입니다.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오일장이 열리는 장날에는 전국에서 대게를 맛보고 구입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강구시장의 유래를 보면 고려 중기 때부터 장이 섰다 할 정도로 오래 되었습니다. 또한 강구항이 어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의 규모도 덩달아 커 졌는데 지금은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지역 상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덕하면 단연 떠오르는 게 영덕대게입니다. 영덕대게를 저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강구항의 강구어시장과 동광어시장입니다. 강구어시장은 영덕대게만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동해에서 잡아온 싱싱한 활어도 영덕대게 만큼 종류가 다양하며 유명합니다.

 

 

영덕대게축제를 구경하면서 영덕대게는 어디서 구입을 하는지 알아볼 겸 강구어시장을 돌아 댕기며 구경했습니다. 강구어시장은 강구항 한쪽 난전에 가건물로 포장을 덮어쓴 곳과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동광어시장에서 구입하며 영덕대게 거리에의 대게 음식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경매가 시작 될 때부터 강구항은 대게와 활어 위판을 기다리는 배로 강구어시장은 활기를 찼습니다.

 

 

활어용 생선이나 대게를 저렴하게 구입을 원할 때는 새벽시간을 노려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면서 많은 생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구어시장은 대게 뿐만 아닌  게살이 단단하면서 맛도 대게에 뒤떨어지지 않는 홍게와 영덕대게, 박달대게, 러시아산 수입대게, 킹크랩등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에 맞게 구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대게는 국내산도 있고 러시아 산도 있는데 모두 살아 있어 다리를 가만있지 못하고 움직였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홍게는 푸짐하게 쌓아 5만원에 거래 되었고 영덕대게도 5만원부터 10만원 선 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였습니다. 게딱지가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크기는 3마리 10만원선... 한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있는 양입니다.

 

 

봄철 복사꽃으로 유명한 영덕은 지금 영덕대게가 제철입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도 영덕대게를 처음 맛 보고는 그 맛을 잊지 못했다 하고 조선에 와서는 임금님의 진상품에 빠지지 않았다는 영덕대게. 영덕 강구어시장에서 영덕대게를 구입했다면 삶는 방법이 엄청 중요합니다. 대게는 찌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엄청 차이가 나 맛있게 대게 찌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게를 맛있게 찌는 방법은

1. 박달대게는 김이나기 시작하여 20분, 수게는 13~15분 정도 찌면 됩니다.

2.대게는 반드시 죽은 상태에서 찜 솥에 넣어야 합니다. 혹 멋모르고 살아 있는 대게를 찌개 되면 찌면서 몸을 비틀고 하여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속의 게장이 모두 쏟아져 제대로 된 대게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럼 대게가 살아 있다면 손쉬운 방법으로 물에 담가 둔다든지 아니면 다리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대게 주둥이에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넣어 순식간에 죽여야 합니다.

3.대게는 물에 삶는 게 아니고 반드시 찜통에 쪄야 합니다. 가정집에서 찔 경우에 찜통에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소반 위에 대게를 올려 놓으면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게의 배를 하늘로 보도록 해야 맛있는 대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님 게장과 수분이 흘러 버려 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4. 비린내가 나는 대게는 완전히 쪄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청주나 맥주를 조금 넣어 혹 모를 비린내를 잡아 준다. 찌는 도중 솥뚜껑을 열면 몸통 속 게장이 다리 살 쪽으로 흘러가 게의 다리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반드시 완전히 쪘다 할 때까지 솥뚜껑을 절대로 열지마세요. 요런 주의 사항만 잘 지켜도 맛있는 대 게 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영덕대게가 왜 유명한지 궁금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강구와 축산 사이의 해역 3마일 정도 부근에는 수심 200m 아래로 뻘 밭이 없으면서 식물 플랑크톤과 조류의 영양분이 되는 여러 가지 염류가 풍부한 사니질로 이루어져 대게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졌다합니다. 그 덕분에 영덕대게의 맛은 담백하면서 쫄깃쫄깃 한 게 입안에 감 칠 맛이 날 정도로 달작 지근하여 대게 중에 영덕대게를 으뜸으로 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래서 영덕대게 영덕대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찌는 만큼 중요한게 대게 고르는 방법과 먹는 방법입니다.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은 사람은 운동과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몸을 가볍게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게는 가벼우면 절대 안됩니다. 먼저 들어보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고 손으로 대개 배를 꾹꾹 눌러 단단한 것은 속의 내용물이 꽉찬 대게입니다. 또한 좋은 대게는 사람도 늘씬하고 다리가 길면 8등신이라고 눈길을 한번 더 줍니다. 좋은 대게도 역시 몸에 비해 다리가 길고 가늘며 전체적으로 홍조를 띄며 활동성이 좋은 놈을 고르면 됩니다. 혹 경매장에 나오지 못하는 물게(상품가치가 없는)도 있으니 싸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을 확인 하여 구입해야 됩니다.


 

맛있게 대게를 먹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게는 버릴 게 없을 정도로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맛있는 다리살의 맨 끝 마디를 손으로 부러뜨려 당기면 다리살 전체가 빠져 나옵니다. 그런데 빠져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맨 끝마디를 다리 통 속에 다시 밀면 게살이 통째 밀려 나옵니다. 아니면 다리의 껍질을 세로로 길게 칼질을 해 파내 먹습니다. 역시 대게는 게딱지에 밥을 비며 먹는게 대게 맛의 종결입니다. 먼저 몸통의 밑 부분을 잡고 양손으로 뚜껑을 벌리면 서로 분리가 됩니다. 이때 게장국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맛있는 몸통 살과 함께 게장이 드러나면 게장은 따뜻한 밥에 참기름, 김, 깨소금, 묵은 김치 등을 함께 넣어 비비면 맛있는 게딱지 비빔밥이 됩니다.


 

요즘 어딜가나 볼 수 있는데 수입산 대게입니다.  국산대게와 수입산 대게 구별법단디 기억하세요. 국내에 수입되는 대게는 거의 러시아 산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게 다리와 몸통에 흰점이 있습니다. 이는 산호초지역에 주로 살아 석회성분 때문에 생기는데 국내산 게와 영덕대게는 흰점이 없고 전체가 깨끗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 대게는 남탕만 있고 여탕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흑흑 대게는 숫놈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덕여행에서 영덕대게을 먹지 않고 오면 "앙코 없는 찐빵"을 먹었다 합니다. 반드시 맛보고 온다는 영덕대게. 영덕 강구항의 강구어시장과 동광어시장에서 좋은 대게 고르는 법, 맛있게 영덕 대게 찌는 방법, 대게먹는 방법, 국내산대게와 수입산 대게 구별하는 방법등을 알아 보았습니다. 강구전통시장에서 영덕특산품인 질 좋은 영덕대게를 만나보세요. 지금부터 강구어시장, 동광어시장을 사진으로 만나겠습니다.


 강구어시장 모습

 

 

 

 

 

 

 

 

 

 

 

 

 

 

 동광어시장 내부 모습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3/25 - (영덕여행)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07 -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 동해안 길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일품대게


2013/12/02 -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블루로드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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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부산깡통야시장 여행)부산에서 유일한 야시장 부평동깡통야시장 돌아보고 왔습니다. 


야~~~~호. 부산에도 야시장이 생겼습니다. ㅎㅎ 대만 여행시 보았던 수많은 야시장의 모습과 특히 화시졔 야시장은 별천시 중에 별천지였습니다. 없는게 없을 것 같은 대만야시장을 보고 내고장 부산에는 왜 없지 했는데  부평동 깡통시장이 부평동깡통야시장으로 개장을 했습니다.



 

부평동에 있는 깡통시장은 6.25 한국전쟁 후 수많은 미군의 군수 물자가 흘러나와 시작되었습니다. 통조림등 전쟁 물자에서 다변화되어  전자제품등 모든 수입물품이 이곳에서 판매가 되었던 깡통시장. 지금이야 여행 자유화와 함께 자유롭게 무역상들이수입을 할 수 있어 깡통시장의 기능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 당시 부산에서 진귀한 상품은 이곳 깡통시장에 와야만 만날 수 있다 하였습니다. 부산의 애환과 함께 한 부산 깡통시장은 요즘 많은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부평동 돼지족발골목 다 이시죠. 야들야들 입안에서 녹는다는 그 맛........요즘 방송에도 많이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유부 주머니등 모든 맛집이 이곳 부평동 깡통시장과 인근에 몰려 있습니다.


 

가끔 깡통야시장에 들렀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찾아갔습니다. 이곳 부평동깡통야시장은 주야 모두 영업을 합니다. 주간은 좌우 점포가 문을 열어 부평깡통시장의 역할을 하고 저녁이 찾아들 무렵은 오후6시 부터 통로에 작은 이동식 손수레가 자리를 잡습니다. 


 

맛있는 먹거리가 즐비합니다. 요즘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어서 인지 동남아등 그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이곳 깡통야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만등 세계의 야시장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입소문을 타 외지의 관광객과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 여행을 하신다면 이곳 부평동깡통야시장 꼭 찾아보세요, 부산의 색다른 부산만의 여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의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광복동과 연계가 되어 걸으면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깡통야시장에서 맛있게 먹고 즐겼다면 야경을 블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하겠습니다. 용두산 공원입니다. 부산을 상장하는 120m 부산타워와 함께 펼쳐지는 용두산 공원의 야경.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부산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보면 맑은 날에는 대마도도 보이고 밤에는 크리스탈 처럼 반짝이는 부산항의 불빛에 넋을 빼앗기게 됩니다. 부산야경도 구경하고 부평동깡통야시장에서 추억도 쌓고 부산여행 무지무지하게 볼게 많은 곳입니다. 


 

부평깡통야시장 영업시간은  18시 부터 부평동깡통야시장이 열리고 24시에 문을 닫습니다. 부산여행시 참고하세요. 교통편은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여 남포역 또는 자갈차역에 하차를 하면 됩니다. 버스는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용두산 공원 야경



2014/08/06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2014/04/15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의 김치찌개가 한국인이 좋아할 김치찌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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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있을 것 다 있다는 전통시장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릴 적 시골 장터가 생각납니다. 장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뱀장수 아저씨의 레퍼토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ㅎ ㅎ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하면서 시작된 아저씨의 외침은 갑자기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하면서 너스레로 만담을 품니다.


 

 

아이들이 들으면 큰일난다며 어른들만의 이야기로 주제는 바꾸어지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뱀장수 아저씨를 쳐다보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쉬움 반 서글픔 반 뒤를 보면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나와 장터를 돌다가 또 한쪽에서 아이스 케키 통을 멘 학동을 만나고 눈은 왕방울 만 해집니다.


 

 

어린 내 앞에서 더욱 크게 ”아이스케키, 케키“ 하며 나를 유혹하면 그만 참지 못하고 엄마의 허리춤을 잡아당기며 사 달라고 생 때를 부립니다. 그러면 엄마는 마지못해 괴춤에서 쌈지 돈을 꺼내어 한 개만 사서 내손에 쥐어 주고는 어서가자며 늦다고 손을 잡아끌고 갑니다.


 

 

한손에는 팥이 드문드문 들어가 있는 얼음과자를 아껴 먹는다고 혀로 핥다가 무더위에 녹아 막대기에서 유채이탈을 하는 순간 그만 하늘이 노래지며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 됩니다. 얼렁 주워도 흙과 작은 돌맹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혀로 핥아 내며 그래도 맛있다고 끝까지 다 먹고 손가락을 빨며 아쉬워했던 어린 시절 장터 이야기 지금은 장성한 필자가 간직한 장날의 먼 옛날 추억담입니다.


 

 

누구나 옛 시골 장터에서 하나의 추억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바뀌어 가까이는 집주위에서 만나는 현대식시장이 있고 아니면 이번에 장흥에서 만났던 옛 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그것도 아니면 괴물같은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시골장터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니다.


 

보통 5일장 7일장하며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짜가 달라 더더욱 여행 중 시골 장을 찾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이번 장흥여행은 주말인 토요일에 찾았는데 때마침 장흥토요시장이라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어릴적 옛 장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우리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것이 토요일마다 요일이 정해져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인근의 주민들의 이용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장터의 난장에 있던 국밥집도 이제는 깨끗한 음식점이 되었고 명절 날 뻥 튀기 아저씨 앞에는 당시기를 들고 길게 줄을 선 초동이 귀를 막으며 기다렸는데 어린이는 다 어디가고 이제는 추억의 간식꺼리를 찾으시는 나이드신 어르신만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시골에서 따온 야채며 산에서 채집해온 버섯이며 나물이며 없는 것도 없고 있을 것은 다 있다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점심을 먹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장을 들썩거리게 한 밴드의 음악에 이끌려 찾아 왔는데 중년의 그룹분들이 유명가수 뺨치게 노래를 열창하였습니다. 역시 흥겨운 시장의 모습입니다.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은 지난 7월5일이 9주년이 되었다합니다. ㅎㅎ 같이 전통시장을 한번 둘러보입시다. 무엇이 있는지요......

 

 

장흥에서 유명한게 있습니다. 푸줏간입니다. 장흥한우는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어 이곳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한집건너 식육점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한우를 취급하다는 뜻으로 식육점겸 식당앞에는 누렁소 한마리거 떡 하니 배를 깔고 있습니다. 1박2일에도 나왔지만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장흥삼합이라 하며 전통시장인 장흥토요시장에서 장흥삼합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그 앞에는 할머니 한분이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고 바구니에 영지버섯도 보입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 냉슬러시입니다. 옛날 장터에서는 아이스케키라면 지금은 이 냉슬러시가 아닐까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뽀통령 뽀로로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조금씩 가져온 곡식들이 보입니다. 이것을 팔아 자식들 다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를 보낸 장한 우리 어머님들도 이곳 장흥토요시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장흥 앞바다는 득량만이라 그런지 싱싱한 생선이 지천입니다. 좌판에 널린 생선이 가오리인가요, 오징어 납세미등 손수 햇볕에 건조 시켯을 것 같은 맛있는 먹거리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냉슬러시가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오렌지, 식혜 등 색상이 보기가 좋습니다. 추억의 국화빵도 잊을 수 없죠. ㅎㅎ 뜨겁다고 후후 불면서 먹었던 풀빵.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는 풋풋한 사람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진한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냄새가 배어 있는 곳입니다. 여행중 만나는 추억의  전통 장터인 장흥 토요시장을 함 만나보세요. 너무 많은 곳을 찾을 수 있고 만나고 할 것 있습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언덕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 팁하나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문화벼룩시장도 열린다합니다. 시간은 오후 1시~3시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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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없는게 없다는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


새로운 여행지에서는 먼저 찾아가는 곳이 있다. 여행지의 문화와 그곳 주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알고 싶다면 종종 찾아 가는곳이 전통시장이다. 이번 1박2일 여행에서 수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못골시장을 댕겨왔다. 못골은 내가 살고 있는 부산에도 있어 먼저 친근감이 갔다. 못골의 어원에 대해 물어 보았는데 웃스게 소리로 보통 못을 파는 시장이라 많이 생각을 한다. 부산의 못골은 옛날에 큰 못이 있었다하여 그리 불리며 이곳의 못골도 부산과 비슷하게 생각되어 물어 보니 확실한 답을 듣지 못했지만 옛날 이일대가 미나리꽝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주위에 큰 못이 있었던 곳으로 짐작이 된다. 

 

 

 

☞(경기도여행/수원여행)수원 화성 여행도 즐기고 먹거리가 가득한 수원전통시장 못골시장 투어, 수원에서 이색여행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수원의 못골시장에서는 많은 시민들로 그야말로 발디딜틈 없이 사람으로 밀려 다닐판으로 그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오랜만에 전통시장에서 보는 풍경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시장에서는 먹는 군것질이 최고가 아닐까싶다.

 

 

 

 

 

 

 

호떡이며 딹강정이며 찐빵이며 먹는 것만 눈에 들어오니 그것만 사진이 찍어진다. 50대에 아직 어린 티를 못 벗어서 그런가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난다. 시장입구에는 기름없는 호떡을 굽고 있다. 일반 호떡은 기름이나 버터에 튀겨 낼 정도지만 이곳은 팬에 기름한방울 구경하기 힘들다. 못골시장의 명물 울금호떡에 군침이 흐른다. 노릇노릇 구워진 호떡을 보니 달콤하니 설탕물이 흘러 내릴것만 같이 맛있어 보인다.

 

 

 

울금호떡 옆에는 전통시장의 백미인 튀김과 떡볶이가 기다린다. 필자의 유년시절  장날가는 길은 요즘처럼 이런 길이 아니었다 새벽잠을  깨고 일어나 걸어걸어 또 걷고 엄마 등에 업혀가며 파김치가 되어 장터에 도착을 하면 겨우 맛볼 수 있는 '아이스 께끼' 에 피곤도 잊어버린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의 아이스케끼보다는 못하지만 전통시장의 인기품목은 튀김과 떡볶이가 아닐까. 바싹바싹 튀겨진 튀김이 입안에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쓉히는 그 맛, 아 그 때의 얼음과자가 생각난다. 

 

 

 

 

전통시장인 못골시장 인근에는 지동시장, 미나리꽝시장, 팔달로 시장등 인근에 8~9개의 상설시장이붙어 있어 그야말로 없는것 없이 모든곳이 준비되어 있는것 같다. 특히 못골시장은 먹거리 식품인 떡, 약재류와 농축수산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이쪽으로 눈을 돌려도 떡집이요, 저쪽으로 눈을 돌리니 정육점일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식품들만 판매를 하고 있다.

 

 

 

 

 물거리가 싱싱한 생선하며 조개류가 손님을 기다리는 어물전하며, 오늘 저녁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반찬가게의 아주머니 손길이 무척 바쁘다. 이곳 반찬가게를 보니 없는반찬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자취생도 반찬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아빠의 술안주로 최고인 족발이 노릇노릇 삶아져 손님을 기다린다. 어느 애주가의 술상에 올라도 손색이 없는 족발을 보는 것도 전통시장의 멋이 아닐까. 

 

  

 

 전통시장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곳이 떡집이다. 요즘 떡집은 체인화 되어 있어 그맛이 그맛으로 서로 똑 같다. 이곳 못골시장의 떡집은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어 믿을 수 있고 더욱 맛이 있다. 요즘은 보기가 힘든 떡기계를 이곳 못골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못골시장 중간쯤에 만난 닭강정 아가씨(?), 미스못골 출신의 ????미모

ㅎㅎ 이곳의 닭강정이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시장 돌다 배고프지 않나요,전통시장에서는 출출한 시간에 팥죽이 최고죠, 얼렁 팥죽 한그릇으로 요기하고 가세요.

 

 

 

 

 

떡집이네요. 무지무지 떡종류도 다양하네요. 무지개 송편, 시루떡, 떡국, 인절미등 다양한 떡을 맛볼수 있어요. 아 그리고 행사용 주문떡도 물론 맞출수 있어요.

 

 

 



 

 

해장국, 육개장, 선지국등 다양한 국도 팔아요. 아침에 출근하는 속을 더욱 편하게할 것 같습니다. 


 

 

김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초보 주부도 김치 걱정을 들게하는 다양힌 김치를 이곳 못골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기름에 튀겨 나오는 따뜻한 어묵이 간식으로도 최고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 그만큼 위생을 생각하며 만들것 같다. 맛있는 어묵이 있는 못골시장.



 

 

 

 어른 주먹만한 옛날 찐빵 먹고 가세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일어나요, 출출할때 생각나는 찐빵 팥도 너무 많이 들어 있어 더욱 맛있다.



 

 

 


사장님이 김을 굽고 있어요. 직접 구워 판매를 하니 더욱 고소하고 바싹하며 맛이 좋아 아이의 도시락 반찬에도 최고다.




 

 

밥도둑이라 불리는 꽃게장도 있어요. 간장게장으로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게 해보세요.


 

 

 

 

 

 

 빈대떡할머니 큼지막한 빈대떡이 노릇노릇하니 너무 많있어 보인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서민에게는 최고죠. 



 

 

 

 

 

 

못골시장에는 라디오스타 DJ도 있다.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에서 휴식도하며 다리품도 쉬어보자. 



 

 

 

 

 

 

 

수원시의 전통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수원여행에서 꼭 전통시장도 찾아서 둘러보고 맛있는 울금호떡 맛도보며 라디오스타에서 커피도 즐기며 맛있는 시장투어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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