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남맛집/장흥맛집)장흥토요상설시장맛집 장흥구쁘한우관. 김주혁, 차태현등 1박2일 출연팀이 맛보고 격찬한 장흥삼합 장흥꾸쁘한우관이 최고.


장흥은 사계절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관광명소와 산행을 위해 찾는 장흥도 너무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먹방 여행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곳이 이곳 장흥입니다. 특히 장흥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과 임산물등으로 인해 많은 먹거리가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흥 토요시장에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것이 장흥삼합니다.



KBS2TV 1박2일에서도 장흥삼합의 인기를 실감하였다는데 출연진이 모두 “맛있다며”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합니다. 장흥삼합의 재료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ㅎ 첫째는 전국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장흥 한우입니다. 입에서 그저 살살 녹는다는 말이 맞을 듯합니다.

 



물의 고장 장흥은 산으로 빙 둘러 병풍을 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득량만의 남해 바다가 열려 사람이나 가축이나 살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장흥 한우는 물과 풀이 풍부하여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어 관내 3천여 농가에서 장흥한우 5만6천 여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장흥 한우는 최고의 육질로 고기가 부드러워 어르신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며 영양가 또한 뛰어 납니다.



두 번째가 키조개입니다. 안양면 수문포의 득량만 앞바다에서 주로 잡아옵니다. 장흥의 키조개 주산지로 키 모양의 껍질을 하고 있으며 육질이 쬰득하며 십 는 맛이 한바디로 끝내줘 조개중에서도 최고로 인기를 얻습니다.



세번째가 표고버섯으로 깊은 산속에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귀한 버섯입니다. 참나무등에 뿌리를 내리는 고고한 빛의 표고버섯은 공기와 물 등이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그야말로 청정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 자연무공해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흥은 전국 표고버섯 생산량의 13%, 전라남도에서는 85%를 담당하는 그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어 한마디로 장흥은 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하겠습니다. 또한 표고버섯 재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 장흥이 사람이 살기에도 그만큼 좋을 것 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장흥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합해 장흥 삼합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장흥삼합이 되기 위해서는 이 모두 장흥산이라는 말씀..........



자 지금부터 장흥삼합을 먹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장흥토요시장으로 찾아갑니다. 옛날에는 전통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장흥토요시장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합니다. 이곳에는 장흥에서 생산되는 모든 물품을 만날 수 있는 장흥 최대의 장터입니다. 상설공연도 관람하고 장흥삼합도 먹고...............먼저 장흥한우를 구입해야겠습니다.

 


한우를 따로 구입하면 어디서 구워먹는지 걱정된다고요???????????? 괜한 걱정입니다. 횟감 생선을 따로 구입하여 초장집에 가서 먹는 부산의 어시장처럼 정육점에서 고기를 따로 구입하여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에 찾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여행 경비도 절약이 되고 고기도 먹을 수 있고 여행객의 기본이자 1석2조의 효과가 납니다.



일행은 장흥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장흥토요시장안에 있는 “소몰고 불판으로”을 찾아갓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큰 누렁소가 한 마리 엎드려 있어 이곳이 정육점인지 확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에서 부위별로 고기를 구입하여 “장흥구쁘한우관”으로 찾아갔습니다.





1박2일팀이 이곳에서 장흥삼합을 먹고 출연하였습니다. 입구에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등 출연진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지네끼리 맛있게 먹고 'V'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1박2일" ㅎㅎ



장흥구쁘한우관의 상차림입니다.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제 스타일......장흥삼합에서 한우만 준비되어 키조개하고 표고버섯을 구입하지 못했다고요라. 이곳에서 키조개와 표고버섯은 싱싱하고 물좋은 놈으로 준비를 하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흥 삼합의 표고버섯과 키조개입니다. 이 모두가 장흥의 청량한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장흥이 키워낸 보배들입니다. 싱싱하고 너무 좋아 보입니다. 이제 장흥삼합이 모두 준비 되었습니다. 



시원한 속풀이용 국물도 준비됩니다. .........


 

고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파조래기 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곳의 파조래기는 약간 특이합니다. 고춧가루를 부린게 아니고 ㅎㅎ 



쟌~~~~ 장흥한우를 뺀 장흥구쁘한우관의 상차림입니다.



소몰고 불판으로에서 구입한 장흥한우입니다. 맛을 보기 위해 한우를 부위별로 세종류 구입하였습니다. ㅋㅋㅋㅋ 진홍색의 색상이 '살아있네'  사진좀 찍자고 하니 일행이 빨랑 구워 먹자고 난리 부르스입니다. 

 


장흥한우까지 합세한 장흥삼합 상차림입니다. ㅎㅎ 기대가 됩니다. 가끔 한우만 구워 먹는데 한우에다 키조개, 표고버섯을 먹는 맛이 어떨지 둥둥둥...........





한우는 숯불이 너무 과하면 안됩니다. 월래 칙착하면 한우는 다 구웠는데....키조개와 버섯도 올려 놓습니다.




캬~~~~~~~~~~너무너무 맛있게 익었ㅋㅋㅋ불조절을 잘못했나요 조금 탄 느낌도 나는게 뭔가 잘못 구웠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삼합의 기본을 갖추어 봅니다. 싱싱한 상추를 깔고 키조개를 올리고 장흥한우 한점과 표고버섯을 올리면 먹기 좋은 장흥 삼합이 됩니다. 

  


장흥 한우의 다른 부위도 올려 봅니다. 한번씩 고기 종류를 바꾸어 구워 먹습니다. 살살 녹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너무 맛있는 장흥 삼합.............장흥여행에서 꼭 맛봐야할 장흥 음식입니다.



한번먹고 두번먹고 자꾸만 먹고 싶은 장흥 한우 "이제 그만" 해도 자꾸 손이 갑니다.




입은 맛있는 음식만 먹는게 아니죠ㅎㅎ 입을 잘못놀려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 정치인 등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 '입은 재앙의 문이다'를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그 많은 고기를 먹고 난뒤 또 먹는게 남았죠. 나의 신조는 고기는 고기. 밥은 밥..........일행과 함께 숭늉, 물냉면, 비빔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끝내줍니다. 물냉면이...헐 얼얼얼~ 합니다.






처음 나왔던 상차림이 부족하다고요. 일하시는 분이 "더 필요한게 없습니까" 미리미리 챙겨주는 센스가 너무 좋습니다. 장흥구쁘한우관 짱~~~~


◆장흥 구쁘 한우관에서 만난 1박2일 출연팀 사인◆








◆장흥토요시장 장흥맛집 장흥구쁘한우관 영업정보◆

★상호:구쁘한우관

★주소: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토요시장 공연장 앞(2층)

★전화:061-864-2800

★메뉴:돼지갈비, 삼합, 꽃등심, 멍게비비밥, 토하젓비비밥

★탐진강 수변 대형 주차장 유


◆맛있게 한우를 구워 먹었던 구쁘 한우관





◆한우를 구입한  소몰고불판으로








728x90

728x90


 

☞(전남여행/장흥여행)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있을 것 다 있다는 전통시장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릴 적 시골 장터가 생각납니다. 장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뱀장수 아저씨의 레퍼토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ㅎ ㅎ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하면서 시작된 아저씨의 외침은 갑자기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하면서 너스레로 만담을 품니다.


 

 

아이들이 들으면 큰일난다며 어른들만의 이야기로 주제는 바꾸어지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뱀장수 아저씨를 쳐다보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쉬움 반 서글픔 반 뒤를 보면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나와 장터를 돌다가 또 한쪽에서 아이스 케키 통을 멘 학동을 만나고 눈은 왕방울 만 해집니다.


 

 

어린 내 앞에서 더욱 크게 ”아이스케키, 케키“ 하며 나를 유혹하면 그만 참지 못하고 엄마의 허리춤을 잡아당기며 사 달라고 생 때를 부립니다. 그러면 엄마는 마지못해 괴춤에서 쌈지 돈을 꺼내어 한 개만 사서 내손에 쥐어 주고는 어서가자며 늦다고 손을 잡아끌고 갑니다.


 

 

한손에는 팥이 드문드문 들어가 있는 얼음과자를 아껴 먹는다고 혀로 핥다가 무더위에 녹아 막대기에서 유채이탈을 하는 순간 그만 하늘이 노래지며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 됩니다. 얼렁 주워도 흙과 작은 돌맹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혀로 핥아 내며 그래도 맛있다고 끝까지 다 먹고 손가락을 빨며 아쉬워했던 어린 시절 장터 이야기 지금은 장성한 필자가 간직한 장날의 먼 옛날 추억담입니다.


 

 

누구나 옛 시골 장터에서 하나의 추억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바뀌어 가까이는 집주위에서 만나는 현대식시장이 있고 아니면 이번에 장흥에서 만났던 옛 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그것도 아니면 괴물같은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시골장터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니다.


 

보통 5일장 7일장하며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짜가 달라 더더욱 여행 중 시골 장을 찾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이번 장흥여행은 주말인 토요일에 찾았는데 때마침 장흥토요시장이라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어릴적 옛 장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우리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것이 토요일마다 요일이 정해져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인근의 주민들의 이용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장터의 난장에 있던 국밥집도 이제는 깨끗한 음식점이 되었고 명절 날 뻥 튀기 아저씨 앞에는 당시기를 들고 길게 줄을 선 초동이 귀를 막으며 기다렸는데 어린이는 다 어디가고 이제는 추억의 간식꺼리를 찾으시는 나이드신 어르신만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시골에서 따온 야채며 산에서 채집해온 버섯이며 나물이며 없는 것도 없고 있을 것은 다 있다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점심을 먹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장을 들썩거리게 한 밴드의 음악에 이끌려 찾아 왔는데 중년의 그룹분들이 유명가수 뺨치게 노래를 열창하였습니다. 역시 흥겨운 시장의 모습입니다.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은 지난 7월5일이 9주년이 되었다합니다. ㅎㅎ 같이 전통시장을 한번 둘러보입시다. 무엇이 있는지요......

 

 

장흥에서 유명한게 있습니다. 푸줏간입니다. 장흥한우는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어 이곳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한집건너 식육점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한우를 취급하다는 뜻으로 식육점겸 식당앞에는 누렁소 한마리거 떡 하니 배를 깔고 있습니다. 1박2일에도 나왔지만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장흥삼합이라 하며 전통시장인 장흥토요시장에서 장흥삼합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그 앞에는 할머니 한분이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고 바구니에 영지버섯도 보입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 냉슬러시입니다. 옛날 장터에서는 아이스케키라면 지금은 이 냉슬러시가 아닐까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뽀통령 뽀로로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조금씩 가져온 곡식들이 보입니다. 이것을 팔아 자식들 다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를 보낸 장한 우리 어머님들도 이곳 장흥토요시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장흥 앞바다는 득량만이라 그런지 싱싱한 생선이 지천입니다. 좌판에 널린 생선이 가오리인가요, 오징어 납세미등 손수 햇볕에 건조 시켯을 것 같은 맛있는 먹거리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냉슬러시가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오렌지, 식혜 등 색상이 보기가 좋습니다. 추억의 국화빵도 잊을 수 없죠. ㅎㅎ 뜨겁다고 후후 불면서 먹었던 풀빵.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는 풋풋한 사람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진한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냄새가 배어 있는 곳입니다. 여행중 만나는 추억의  전통 장터인 장흥 토요시장을 함 만나보세요. 너무 많은 곳을 찾을 수 있고 만나고 할 것 있습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언덕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 팁하나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문화벼룩시장도 열린다합니다. 시간은 오후 1시~3시 사이에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