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산맛집/연제맛집)부산 배달전문 맛있는 밥집 북촌한옥집 김치찜. 북촌한옥집 김치찜


이번에는 특이한 맛집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왜! 특이하냐고요?? 이곳은 배달 전문업체라서 제가 특이한 이력을 가진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으며 옥호는 북촌한옥집 김치찜입니다.




북촌한옥집 김치찜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342-17

북촌한옥집 김치찜 전화:051-912-3172




2016/05/13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백양산 선암사.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여행. 부암동 선암사

2016/05/10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부산 정중앙 표지석. 부산의 정중앙인 부산의 배꼽이 궁금하다면... 금계포란형의 명당인 부산 정중앙 표지석을 만나다.

2017/05/01 - (부산여행)삼광사 연등 축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연등의 바다 삼광사

2018/05/02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2018년 부처님오신날 삼광사 연등축제. 삼광사 연등 축제 구경하세요

2018/04/02 - (부산여행/부산진구여행)서면 가볼만한 곳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걷기. 서면근대산업유산추억길

2018/07/09 - (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부 장관청. 군관의 집무실 동래구 장관청




북촌이라는 옥호에서 서울 북촌의 거대한 기와집을 연상하시겠지만 자리한 곳은 서울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기와집과는 전혀 상관없는 콘크리트 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부 인테리어 역시 북촌이 가진 곱고 우아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현대감각에 어울리는 그런 모습을 했습니다.





지방에 볼일을 보다가 지인이 배달음식을 아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휴게소에서 먹지 않고 먼 길을 마다하고 북촌기와집에서 먹었던 게 정말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옥호에 나오는 묵은 김치찜은 그야말로 고색창연한 북촌의 한옥집에서 풍기는 그런 맛을 연상시켰습니다.

 


한마디로 엄마가 아이를 위해 정성을 들여 만드는 진짜 우아한 맛이었습니다. 

북촌한옥집에서 먹는 김치찜은 김치찜의 진수를 보는 듯 제 입에 착착 감기듯 딱 맞았습니다. 

묵은 김치를 쭉쭉 찢어서 따뜻하고 차진 밥에 척 올려서 먹는 그 맛은 먹지 않고는 그 어떤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계란말이도 주문했는데 계란말이 역시 부드럽고 푸짐하며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또한, 먹기 좋게 1인분씩 딱딱 손님상에 나왔습니다.

배달전문이라면서 어떻게 먹었느냐고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1층 주방 맞은편에 벽을 보고 붙은 탁자가 있습니다. 

딱 2명이 벽을 보며 앉아 먹을 수 있습니다.

 





방에도 1팀 정도 앉아 먹는 공간이 있다고 했으나 우리가 찾아 갔을 때는 벌써 다른 팀이 자리를 차지하고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식당 내부에서 식사하기에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나 맛있는 엄마표 김치찜을 맛보려면 이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도 남는 장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입안에 착 달라붙는 김치찜과 계란말이였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보니까 주문 배달은 요즘 많이 이용하는 주문배달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제구에 계시는 분은 따뜻한 집에서 주문 배달로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부산연제구맛집)생선구이 수매풍.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부산하면 돼지국밥하고 밀면하고 또 유명한 게 생선구이입니다. 

생선구이는 자갈치나 충무동으로 꼭 가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도시철도 교대역 인근인 거제동에 맛이 까칠하고 가격 또한 괜찮은 생선구이 집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7-14

부산중고차연제매매단지 맛집 생선구이 수매풍 전화:051-852-0235




2016/02/02 - (부산여행/연제여행)연산동 생태마을 물만골마을. 1970년에 멈춰버린 마을 '응답하라 1970'이 궁금하다면 황령산 물만골 마을 여행을 추천합니다.

2016/02/27 - (부산여행/황령산·금련산산행)황령산~금련산 산행. 부산의 중심에 자리잡은 황령산~금련산을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출발하는 코스.

2016/03/30 - (부산여행/연제여행)2016 온천천 벚꽃축제 연제한마당축제. 온천천 벚꽃 현재 상황, 2016 온천천 벚꽃축제 연제한마당축제 드디어 시작....

2008/12/10 - (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 복천동고분군. 도심한복판의 U.F.O가 가야시대 고분인 복천동고분군

2013/09/21 - (부산여행/동래여행)지하철 공사도중 발견된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 한국판 킬링필드.

2011/10/19 - (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읍성 인생문. 동래읍성의 특이한 문, 인생문을 들어 봤나요.





회사 바로 옆이지만 이때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동료가 생선구이 먹자고 하기에 아니 여기서 무슨 생선구이 하니까 ? 

ㅋㅋ 거제동에 생선구이 잘하는 곳이 있다며 빨리 가자고 했습니다. 

위치는 생태탕을 잘하는 태경 옆이라 했습니다. 

태경은 몇 번 가본 곳이라 어 왜 이때까지 몰랐지 하며 저녁에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모듬 생선구이 2인분

그런데 찾아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느새 폐업했는지 생선구이 집이 타 업종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친구가 장사가 잘되는 곳인데 문 닫았나 하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측 담벼락에 생선구이 이전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게 보였습니다. 

종근당 후문 쪽에 이전했다는 안내문구였습니다. 

전에 있던 위치와 아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종근당 후문에서 찾아보니 생선구이 수매풍 간판이 보였습니다. 

그때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모임과 식사를 하러 온 가족이 몇 팀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손님이 이 정도면 아마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할 듯했습니다. 

일행이 안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빨리 안가면 못 먹는다고 했습니다.

 


워낙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 순식간에 자리가 다 차버리기 때문입니다. 

ㅎㅎ 실제 며칠 뒤에 점심시간 20분 전에 출발해서 찾아갔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밥도 먹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꽉 찰 정도였으나 우리가 앉을 자리가 다행히 남아 있어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 빨리 먹고 일어나 주는 게 예의라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2인분에 모둠 생선 구이 정식을 주문했으며 또 한 번은 3명이어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듬생선구이정식 2인분에 갈치구이를 1인분 주문했습니다.



 




1인분의 양은 각각 종류를 달리하는 생선이 3마리 또는 갈치는 3토막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생선을 골고루 맛볼 수 있었습니다. 

모둠 생선구이는 국내산과 포르투갈, 미국산이며 고등어와 가자미는 국내산, 갈치는 세네갈산 등 국내산과 외국산이 함께 나옵니다.



그러나 생선모듬구이는 바싹하게 잘 구워서 정말 밥 도둑이 따로 없이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 또한, 완전 엄마표 손맛입니다. 

팔팔 끓는 된장국은 청국장이 들어갔는지 정말 구수한 게 제 입에 딱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여 호주머니가 얇은 인근 직장인이나 가족끼리 식사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선구이 3인분(모듬생선구이 2인분+갈치구이 1인분)



수매풍의 압권은 역시 구수한 숭늉입니다. 

요즘 전기밥솥에서 밥을 해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슝늉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수한 옛날 숭늉이 생각난다면 이제 생선구이 전문점 수매풍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연제구맛집)연산동 맛집, 연산로터리 맛집, 부산시청 맛집, 포항물회 포항회관. 매콤 새콤 잃었던 입맛을 돌게 한다는 그 맛, 포항물회 포항회관


2012년 연산동 목화예식장 뒤 포항회관의 포항 물회를 그 당시 맛집으로 포스팅했습니다. 연제구 연산동 포항 물회 전문점의 양대 산맥 중 한 곳으로 워낙에 유명하여 미식가들에게는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 번 방문해서 포항 물회를 먹고 했지만, 그때보다 가격도 인상되었고 해서 이번에 다시 포스팅해봅니다.






특히 포항회관의 포항 물회는 물회에 사용하는 회를 미리 썰어 두는 것이 아니고 손님이 물회를 주문해야만 그때부터 준비합니다. 여름철 성수기 때는 준비관계로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맛있고 싱싱한 물회를 먹는 곳입니다.



맛있다면 1시간이 대수겠습니까. 모든 손님이 엄청나게 맛있어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 음식점으로 인식하며 필자도 20여 분 발품을 팔고 도착을 했던 곳입니다. 포항 물회가 왜 유명할까요?



먼저 유래를 보면  오늘날 포항은 포항 제철에 의해 공업도시로 더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포항은 엄연히 동해를 끼고 있는 어업전진기지로 대부분의 사람은 고기잡이를 주업으로 살았습니다.


잡어 물회


배를 타고 나가 그물로 고기를 잡는 생활은 힘든 노동이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바쁠 때 끼니도 건너뛰는 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게 물회입니다. 물회는 회를 물에 말아 먹는다는 뜻입니다. 그물에 잡아 올린 잡어로 회를 뜬 뒤 초장에 찍어서 먹을 시간은 없고 하여 찬물에다 회와 초장과 밥을 함께 넣고 말아서 후루룩 마셨다는데서 물회가 탄생하였습니다.



그저 배를 채워 배고픔을 잊겠다는 음식이 물회입니다. 어부의 애환과 아픔을 간직한 물회지만 이제는 물회 맛을 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포항 물회를 즐겨 찾으며 과메기와 함께 포항 대표 음식이 되었습니다.

 



포항 물회는 꼭 포항이 아니라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포항 물회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연산동 포항회관의 물회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포항 물회와는 약간 차이가 납니다. 냉면으로 치면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있듯이 포항회관의 물회는 비빔냉면에 가까운 비빔 물회라 할까요?



포항회관의 포항물회는 학꽁치 물회, 잡어 물회, 한치 물회, 가오리 물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횟감은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 그날그날 생선이 입고됩니다. 날씨에 따라 혹 주문이 되지 않는 물회도 있습니다. 횟감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인지 항상 채소와 생선회의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동료는 한치 물회, 저는 잡어 물회를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둘 다 곱빼기 먹을 큰 위가 아닌데 포항 물회는 욕심을 부렸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출한 식단입니다. 그러나 쌈을 싸서 먹는 채소는 넉넉히 줍니다.



물회가 나왔습니다. 한쪽에는 조각 김, 잔 파, 오이가 채로 썰어 놓였고 아래를 들어보면 백옥같이 하얀 빛깔의 시원한 배와 고추장이 놓이고 맨 밑에 오늘의 주인공인 회가 자리하면 포항회관의 물회가 완성됩니다.



이제 젓가락으로 신나게 비벼주면 됩니다. 포항 물회 맛을 보겠습니다. 상추와 깻잎을 한 장씩 올리고 그 위에 비볐던 물회를 올립니다. 마늘과 고추는 기본으로 올려야죠. 역시 고추장과 어우러진 물회는 환상의 맛입니다.


한치 물회


생선회와 밥을 물에 말아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물회는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비빔 물회는 게 눈 감추듯 맛있게 드십니다. 적당하게 회를 먹었다면 공깃밥은 남은 물회에 팍 붓고 다시 비벼줍니다.



그리고 다시 밥과 비빈 물회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물회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배도 든든하면서 한 끼 식사로는 최고 최고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찜통더위가 시작됩니다. 매콤하면서 새콤한 포항 물회로 잃었던 입맛도 찾고 건강도 챙겨보세요.

 



(실내사진은 지난번 포스팅 사진임다)






 연산동 맛집, 연산로터리 맛집, 부산시청 맛집 포항회관 포항물회 영업정보◆

★상호:포항회관 포항물회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127-28(목화예식장 후문)

★전화:051-866-0480

★메뉴:물회 전문점

★주차장 없음

★매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2015/06/27 - (부산맛집/연제구맛집)김흥종 찰단팥빵. 찰보리로 만든 건강한 보름달 단팥빵 김흥종 찰단팥빵.


2015/06/07 - (부산맛집/연제구맛집)충렬사 맛집 온천천 맛집 아리랑반점. 저렴한 가격 2,000원에 맛있는 옛날 짜장면을 아리랑반점에서 맛보세요.


2015/01/15 - (부산맛집/연제구 맛집)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국제신문 맛집 본가 한우 점심 특선 너무 좋아요.


2012/01/07 - 착한가격 3천5백원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김현주보리밥집.늦어면 못먹어요.


2012/03/29 - 돈가스로 일본 돈가스 본토를 접수하겠다는 용감한 형제들, 부산교대 본토점


2012/01/16 - 짬뽕도 아닌것이 우동도 아닌 것이 본토점의 짬우동 그래 바로 이 맛이야.


2014/08/11 -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교대, 교대역, 국제신문 맛집. 그날 돈가스는 그날 만 판매를 한다는 교대역 으뜸돈까스집 너무 맛이 좋아요


2012/05/13 - (부산연제구맛집) 사골뼈로 36시간 고아 엑기스로 뽑아 만든다는 돼지국밥의 맛-장수촌돼지국밥


2012/07/19 - (부산연제구맛집) 초복날 삼계탕을 대신한 서민들의 보양식은 이것, 어탕밥이 최고-강촌메기탕


2012/08/02 - (부산연제맛집)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국수-부산교대 촌국수한그릇


2012/08/06 - (부산맛집/연제구맛집) 곰소뜸에서 먹는 이열치열 보양음식. 곰탕 한그릇 하세요.


2014/07/14 -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검찰청 맛집 외식1번가 연제점. 외식1번가에서는 1인분에 고기의 양을 충분히 담아 맛있게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연제구맛집)김흥종 찰단팥빵. 부산교대맛집, 국제신문맛집, 온천천맛집 찰보리로 만든 건강한 보름달 단팥빵 김흥종 찰단팥빵.


부산 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맛과 함께 특별한 빵집이 있습니다. 국제신문사 앞 사거리에서 동래경찰서 방향으로 조금 걷다 보면 온천천에 놓인 세병교가 있습니다. 그 직전 벽산아파트 입구에 “찰 단팥빵” 간판이 걸린 집입니다.





왜! 특별한 빵이라 하는지 궁금하다고요? 국산 찰보리와 천연 발효종 '르방 리퀴드'를 사용하여 만든 단팥빵으로 빵의 종류만 대략 6~7가지 됩니다.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이 먹는 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빵의 맛을 돕는 어떠한 첨가도 배제를 한다 합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조미료를 철칙으로 만드는 보름달 같은 빵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필자가 다니는 직장이 인근에 있어 점심을 먹고 난 뒤 오후 3~4시쯤 출출해지면 동료와 함께 바람도 쉴 겸 빵집으로 달려갑니다.


입맛대로 먹고 싶은 빵을 골라 온천천에서 야유회 기분으로 빵을 먹습니다. 그 이유는 찰 단팥빵에서는 판매만 하며 좌석이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즘 찰 단팥빵 먹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찰 단팥빵 김흥종님은 ‘부산 1호 제과 기능장’의 집입니다. 빵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 만드는 건강한 빵 종류를 소개합니다. 생크림, 아몬드, 치즈소보루, 고구마, 오징어 먹물, 녹차 단팥빵 등입니다. 가격은 종류에 관계없이 2,000원입니다. 여러 번 방문을 하여 사진을 모아 포스팅합니다.




빵의 특징인 찰 단팥빵 숙성이야기에는 “김흥종 찰 단팥빵은 르방 스타어를 이용하여 제조한 천연 발효종 르방 리퀴드를 25도에서 20시간 자연 숙성시켜 나오는 천연 발효종을 반죽에 사용하여 최고의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여 만듭니다”.

 


생크림 찰 단팥 빵입니다. 빵의 특성상, 요 빵만 냉장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와 함께 당일에 먹어야 합니다. 무방부제라 오래 보관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한 생크림과 달곰한 단팥의 만남이 절묘합니다. 그에다 천연효소로 발효된 찰보리빵은 부드러우면서 차진 맛에 가장 많이 선호 하는 빵입니다. 모든 빵은 맛을 보는 조각빵이 놓여 있어 맛을 보고 구입하면 됩니다.  

  

생크림 찰단팥빵




아몬드와 녹차 찰 단팥빵 역시 천연발효 숙성된 빵으로 고소한 아몬드와 단팥이 만나 씹는 맛이 고소하며 부드러워 자꾸만 손이 가는 빵입니다. 녹차 찰 단팥빵 역시 녹차를 넣은 찰 보리 반죽으로 짙은 연두색을 띤 녹차색으로 은은하며 단팥의 달곰함과 녹차 향이 빵 안에 가득합니다.

 


녹차 찰단팥방

아몬드 찰단팥방

오징어 먹물 찰단팥방


오징어 먹물과 소보루 찰 단팥빵에서 오징어 먹물로 만든 빵은 시중에서 좀체 만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해 구입한 오징어 먹물 찰 단팥빵. 먹물 색을 띤 ‘시커먼스’입니다. 달곰한 단팥과 치즈, 생크림(?)인지 약간 들어가 서로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보기에는 시컴하여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맛은 꽤 좋았습니다.


치즈소보루 찰단팥방


일반 빵집의 소보루 빵은 다 아시죠. 약간 딱딱한 면도 있는데 그러나 김흥종 찰 단팥빵은 엄청나게 부드러우며 달달합니다. 아이도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역시 단팥과 함께 절묘한 맛을 냅니다. 부산 1호 제과기능장의 집이라 그런지 인위적인 단맛보다는 재료 자체의 자연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빵집 ‘찰단팥빵’, 아직 맛을 못 본 ‘찰 단팥빵’을 먹기 위해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부산교대역 맛집, 온천천 맛집 김흥종 찰단팥빵 영업정보

★상호:김흥종 찰단팥빵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50-7

★전화:051-506-5030

메뉴:생크림, 아몬드, 녹차, 치즈소보루, 오징어먹물, 고구마 찰 단팥빵 등등

각각 2,000원





2015/06/07 - (부산맛집/연제구맛집)충렬사 맛집 온천천 맛집 아리랑반점. 저렴한 가격 2,000원에 맛있는 옛날 짜장면을 아리랑반점에서 맛보세요.


2015/01/15 - (부산맛집/연제구 맛집)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국제신문 맛집 본가 한우 점심 특선 너무 좋아요.


2012/04/12 - (부산연산맛집) 너희들이 물회 맛을 알아, 중독성이 있어 그 맛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마약 물회


2012/02/17 - 저녁식사와 소주 한잔에 딱인 물오른 충무수산의 회정식이 단돈 만원


2008/10/21 - 역시 입맛 돋우는 포항물회는 가자미 물회가 최고여...













728x90

728x90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검찰청 맛집 외식1번가 연제점. 외식1번가에서는 맛있는 고기가 1인분이면 충분합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검찰청과 도시철도 지하철인 거제역 입구에 있는 맛있는 가족 외식 맛집 외식1번가 연제점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는 많은 외식1번가 맛집이 있습니다. 모두 외식1번가는 다른 음식점과는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주차장의 규모와 직원분들의 친절도까지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갖추어 졌다고 생각됩니다. 연제구 인근에 병문안을 갔다가 그곳에서 친척분들을 만나 오랜만에 봤다며 밥먹자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일행중 외식1번가 연제점이 괜찮다며 추천을 하였는데 가깝고하여 이구동성으로 가자합니다. 도시철도 3호선인 거제역 입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위치를 몰라 내비양에게 외식1번가 연제점을 입력하니 바로 나와 손쉽게 찾아 올 수 있었던 외식1번가.....ㅎㅎ


 



다른 곳의 외식 1번가는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연제점 외식1번가는 건물터 깔끔한 디자인과 실내인테리어도 요즘 분위기에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족외식이나 직장인 회식, 연인들의 데이트 에 두루두루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외식1번가를 추천한 친척분이 양념갈비가 괜찮다며 추천을 하기에 ....ㅎㅎ.... 메스컴에 양념갈비는 조금은 질이 떨어지는 고기로 한다는 것을 많이 들어 와 진갈비살로 먹자고 하니까....... 소고기가 미국산이지만 너무 맛있다며 양념갈비하고 진갈비살을 그럼 반반하자는 것을 동생인 제가 양보를 하여 그냥 양념갈비 한번 먹어 봅시다며 양념갈비로 주문하였습니다.ㅎㅎ

  




외식1번가에 오면 반드시 나오는게 살얼음이 깔린 물김치와 몸에 좋은 약초로 담은 나물 장아찌. 물김치도 너무 맛있고 장아찌는 쇠고기와 환상의 궁합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데 자꾸 침샘을 자극하여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게 어쩔 수 없는 고기쟁이입니다. 그래 먹고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지.......ㅎㅎ

 


외식1번가의 삼총사를 찍어 보았습니다. 물김치와 장아찌 그리고 야채입니다. 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야채를 많이 먹어야 된다는 것은 다아는 사실이죠. 추가 주문을 해도 싫어하는 내색이 없이 친하게 응대해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으로 매장은 좌석이 없어 들어올때 대기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쨔쟌~~~~~~~~드디어 양념갈비가 나왔습니다. 뼈따귀가 턱 붙어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짝퉁 갈비가 아닌 진짜 갈비입니다. ㅎㅎ 양념갈비인데 고기를 보니 양념갈비가 아닌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4명이라서 4인분입니다.ㅎㅎ 이곳은 잘먹는 나도 1인분이면 충분하였습니다.



외식1번가에서 고기와 함께 먹는 양파입니다. 육류를 먹을때는 꼭 양파를 섭취해라하여 많이 먹는데 큰 대접이에 나와 먹을 만큼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양파를 먹으면 조금은 맵은 맛이 있는데 외식1번가에서는 그런 맛을 느낄 수 없는게 신기 신기 합니다.

 


적당하게 피어 오른 숯불이 준비되어 있어  고기를 석쇠 위에 올렸습니다.  양념갈비라서 그런지 굽을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고기를 올리면 양념육수가 숯불에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며 적당히 올려 빨리발리 구워 먹는게 좋을 듯합니다.





대박~~~~양념갈비 4인분입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적당하게 올려 알맞게 구워드시면 너무 맛이 좋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양념갈비 주문하기를 너무 잘했던 것 같습니다. 애들 말을 빌리면 맛이 짱입니다.





잘 익은 살코기 한점에다 상추 앙파와 마늘을 올리고 입으로 쏙~~~~~이순간은 황제도 부럽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약초 장아찌도 빠질수 없죠. 울릉도를 개척할 당시 사람의 목숨줄을 이어주어 "명을 이었다"하여 울릉도에서는 산마늘보다 명이로 통하는 명이나물. 소고기와 같이 먹는 맛은 환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장아찌로 쌈을 싸 먹고 여름철 건강도 이겨내고....이런걸 1석2조라 하나요.







고기를 다 먹고 마무리는 역시 냉면이 최곱니다 맛있는 비빔은 제 취향이라 함흥냉면을 주문.......고기도 먹고 맛있는 냉면도 먹고 너무너무 좋았던 외식1번가....가족과 도 한번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규모가 대단합니다. 실내에 나무 장식이 많아 느낌이 꼭 숲속에서 먹는 그런 것 같습니다.  자연속에 나와 고기를 먹는 그런 느낌요~~~~~여름철 별 휴가 있나요. 고기도 먹고 하는 이런게 휴가가 아닌지 . 아~~~~너무 잘먹었던 외식1번가 연제점입니다.




점심 특선은 냉면, 밥이 포함된 가격이며 점심때 외식1번가를 찾는다면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검찰청, 거제동 맛집 외식1번가 연제점 영업정보◆

★상호:외식1번가 연제점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37-11번지

★예약전화:051-866-0866

★메뉴:수입쇠고기 양념갈비, 갈비살 등등

★주차장 유











728x90

728x90










2012년 여름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다.

연일 가마솥더위이니 말이다. 이럴 때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이라며 더위는 더위로서 다스리는 뜨거운 음식을 찾아 먹었다. 그중에 하나가 곰탕이 아닐까. 참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 곰탕의 뜻이 궁금한데....










흔히 목욕탕을 갔다 오면 열탕에서 푹 고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우스운 이야기지만 고았다는 게 곰탕인 것이다. '고다'의 명사형으로 사용되는데 솥에 오래 삶는 것을 의미한다곰탕은 그만큼 정성을 들여 가마솥에 오래 삶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 여름철 원기가 부족할때면 곰이나 해먹어야겠다는 그 곰탕이다곰탕집은 사실 많이 있다예전 시골의 장터에서 삶은 애환으로 점철된 소머리곰탕이 그러하고 요즘 그런 곰탕이 50년 아니100년의 전통을 잇고 계승되고 있다







그런 집들의 틈구니에서 새로운 곰탕집들이 속속 들어서 삐가 번쩍란 인테리어로 손님에게 새로운 곰탕집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곰탕과 수육뿐인 메뉴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다양한 입맛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그 중 한곳이 연산동에 자리잡 곰소뜸으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 있는 집인 것 같다.








요즘 워낙 무더운 날씨라 원기를 보충할 욕심으로 찾아간 집이다다양한 메뉴도 있지만 곰탕과 빨간곰탕이 메뉴판에 있다곰탕은 원래 전통의 맑은 국물로 시원하게 먹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하얀곰으로 소개를 하며그래도 색 다른 빨간 곰탕이 당겨 주문을 하였다







나오는 곰소뜸의 빨간곰탕을 꼭 장국밥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개인적으로는 아무 양념도 안했지만 너무 짭다는 느낌.. ‘매운으로 되어 있다. 색다른 빨간 곰탕이지만 역시 곰탕은 시원하게 먹는 맑은 국말이 최고인 것 같다.


여기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부산연제구맛집) 추어탕과 어탕의 다른점을 무엇일까요?.

음식중에는 추어탕과 어탕이 있다. 두음식이 무엇이 다를까. 다 아시다 시피 추어탕은 논과 개울에 있는 미꾸라지로 잡아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하고 어탕은 개울의 잡어 인 즉 붕어 피리등 민물 고기를 솥에 넣어 부추, 배추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오늘 포스팅은 어탕으로 흔히 어탕 국수라한다. 탄생의 비화 또한 슬픈 일이다.

 

.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의 탄생비화

6.25 한국동란이 끝나고 1950~1960년 그 사이에는 먹을 것도 변변하지 못했다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논뙈기 보다는 산이 모두 차지하므로 그 만큼 쌀 구경을 하기 힘든 곳이다그래서 배라도 배불리 채울 수 있도록 나온게 어탕국수로 민물고기를 넣어 끓인 탕에다 국수를 풀어 주린 배를 채운 눈물의 음식이다.





 

 


(부산연제구맛집어탕국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부경남의 덕유산과 지리산 인근의 거창 함양 산청에서 처음 시작을 하였다 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많은 하천이 발달했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았을 것이다그래서 함양 거창 산청등을 각각 원조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함양을 거론하는 추세이다함양의 조샌집을 운영하시는 임할머니의 증언이다본인이 어탕국수를 식당메뉴로 정한게 30년쯤 전이다그 이전에는 그냥 주린 배를 채우는 음식이었지만 이때 어탕국수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부산연제구맛집강촌메기탕의 어탕국수어탕밥

부산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앞에는 국제신문 빌딩이 있다이 인근에는 많은 사무실로 인해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국제신문 후문 맞은 편 골목안에는 유일하게 어탕국수를 하는 곳이 있다




 

 

 


강촌메기탕(051-503-7736)으로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추어탕,어탕국수어탕수제비어탕밥메기탕등 향토색 짙은 시골 음식을 판매한다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침을 못 먹어 어탕 밥을주문하였다





 

 

 

어탕과 공기밥으로 구성이 되는데 후에 태어난 음식으로 보여진다간단하지만 고향에서 먹던 정갈한 밑반찬이 깔린다.사실 어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걸죽한 어탕에는 많은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이다.




 

 

 

음식의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음식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제피를 넣으면 준비 완료먼저 국물 맛을 보자추어탕처럼 맑은 국물이 아닌 매운탕 같은 얼큰한 맛이 제격인 어탕, 속도 풀어주고 한여름철 빠지는 기운을 보충해주는 서민의 보양식로 최고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부산을 대표하는 친수 공간인 온천천에 걸쳐 있는 세병교가 있다

이곳에서 전쟁에 사용하였던 무기인 칼과 창을 씻었다 하여  세병교라 부른다. 





 

 로스가스7천5백원



참 세상에 이런일이란 말이 맞는 것 같다

철둑 건널목 옆에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가와돈을 찾아 포스팅하였다

일본어로 가와는 강이란 뜻이다



 

 가스나베 8천5백원

 

 

이곳 가와돈은 온천천을 배경으로 

운치있는 독특한 건물로 인해 인근의 아파트단지 주민과 

온천천을 찾는 사람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돈가스 전문점 답게 기본에 충실한 곳으로 

돈가스인 로스가스와 독특한 가스나베를 주문하였다.. 

이곳은 들어오는 입구에 보면은 

가와돈은 인근에 강이 흐르는 일본식 돈가스가게이며 

메뉴는 신선하고 가장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조리하는 

맛있는 집이라고 자신을 소개를 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브랜드의 냉장 돈육을 직접 손질하여 사용하며 

소고기 또한 국내산 한우로만 사용을 한다고 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인 것 같다

김치와 쌀은 태백산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며 

국내산 쌀에 정수된 물로 밥을 짓는다 한다





 

 


 여기는 돈가스 소스와 야채 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는데 

신선한 야채를 직접 구매하여 사용을 한다니 

요즘 깐깐한 식도락가의 입맛을 선점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것은 아닌지....




 

 

 

 음식점 안을 둘러 보니 매장의 구성이 은은한게 깔끔하다

요즘 화려하고 복잡한 치장이 아닌 복고풍의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의 모습에 마음이 푸근해진다로스가스를 보니 양도 푸짐한다




 

 


 돈가스는 얇은 튀김옷을 입혀 그런지 바싹하며 씹는 맛이 꽤 괜찮다.

 가스나베는 돈가스에 쉬운 말로 계란을 풀어 놓은 것이다

눅눅한 것 같지만 먹어보니 괜찮은 맛이다.


여기 음식점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가와돈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1466-24 2층 세병교 옆 철둑 건널목 옆

연락처:051-852-8887

메뉴:일본식 돈가스전문점 



 

 

 

 






 




728x90

728x90

 

 

 비빔칼국수4천원

 

5월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신록이 가장 왕성하게 물드는 5월

우리의 식욕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잃어만 간다.

 

 들깨칼국수 4천원

 그래서 밖에서는 점심때 항상 오늘은 무엇을 먹으러

가지하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

아니 우리에 겐 이 보다 큰 걱정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잃어 버린 입맛이 돌아 올 음식으로

메콤한 것을 찾게 되는데 올봄 잃어버린 입맛을

돌아오게 할 비빔 칼국수를 포스팅하였다.

 

 

 

 교대역 국제빌딩 옆의 새부산분식(051-504-0250)으로

여기는 2층에서 분식집을 한다.

점심때는 다 그러하듯이 이곳도 발 디딜 틈이 없이

손님으로 북적이는 집으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 갔다.

 

 

 

 

 

 취양에 맞게 비빔칼국수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하니

그때부터 뚝딱이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나오는 음식 비빔칼국수와 들깨 칼 국수.

대학과 직장인 밀집지역이라 양이 엄청 많아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 또한 없으면 않되겠지요.

맛은 기본이며 비빔칼국수 메콤한게 달아 난 입맛도 돌아 오게 할 것 같다.

들깨 칼국수도 고소함이 칼국수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요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입맛을 잃어 버렸다 싶을 때는

비빔칼국수 한 그릇 어때요....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폰카로 촬영 )

 

 

 

 

 

 

 

 

 

 

 

 

 

 

 

 

 

 


 

 

 

 

 

 

 


 

 

 

 

 

 

 

 

 

 

 

 

 

 

 

 

 




728x90

728x90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중에는 특히 밀면이 있지만

돼지국밥도 부산음식이라 해도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돼지국밥은 원래 밀양시 무안면 시장통에서 처음 유래가 되었다 한다


 



 

 

 

1940년경 최달성옹이 양산식당이란 옥호를 가지고

돼지국밥을 끓여 냈는데 독특하게도

모든 간은 본인이 맞추어 먹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가업은 3대째 이어 내려와 지금은 그 손자들이

무안 시장부근에서 돼지국밥 집을 경영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돼지국밥집은 모두 밀양이란 지명을 많이 사용을 한다.

처음 태생이 밀양이지만 부산으로 내려와 자리를 굳힌 돼지국밥은

한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져 부산의 음식이 되어 버렸다.


 

 

 

 

오늘 포스팅할 음식은 물론 따끈따끈한 돼지국밥이다.

그 흔한 밀양이란 지명도 아니고 인간의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일까?.

장수촌 돼지국밥이란 옥호를 사용하며 돼지국밥집으로 이미 뿌리를 내렸다.


 

 

 

 이집의 경영 방식은 독특하여

건데기는 남기더라도 국물만은 다 먹고 가라는 문구가 벽에 붙어 있다.

사골뼈를 36시간 동안 가마솥에 고아서 만들어 그만큼 진국이라는 뜻일 것이다.


 

 

 

 

부산교대 역 인근의 이사벨 여고 입구 굴다리 옆에 위치한

장수촌 돼지국밥은 위치적인 면에서도 그런지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입맛 까다로운 기사님들의 입맛까지도 맞추었다면 그 집의 국물은 진국이 아닐까 싶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니 식사시간 때가 지나서인지 한가롭다

아주머니 분들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이집 분위기를 대변해준다.

먼저 기본인 돼지국밥을 시키는데 위생상 이집은 모두 따로 국밥으로 해서 준비가 된다.


 

 

 

 팔팔 끓어 나오는 뚝배기에 부추가 올려 져 있으며

 양념장으로 기본간은 되어 있는 상태이다.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고

그리고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국수는 장수를 뜻한다는 의미이다.

먹어주면 오래 산다고 하니 꼭 챙겨 먹으세요.


 

 

 

 

그러면 오래 살겠구나 싶어 기분도 좋아 지고

ㅎㅎ 국수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고기와 먼저 건저 먹어 면 된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고기가 있어 부추에 올려 고기를 적당히 건저 먹고

나면 공기 밥의 밥을 넣어 말아서 먹어 면 따뜻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아삭아삭하여 돼지국밥과는 천생배필로 여겨 질 정도로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장수촌돼지국밥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역 1번출구 인근,

이사벨여고 무궁화관과 동해남부선 철로 굴다리 사이에 위치.

연락처:051-506-9594

메뉴:돼지국밥,돼지수육

 

 

 

 

 




728x90

728x90



음식점 벽에 그 흔한 메뉴판 하나 붙어 있지 않은 식당이라면 어찌생각하겠습니까.
전국의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가라면 아 맛집이라 하며 맞장구를 치실 그 집.
그렇습니다. 이집은 메뉴판이 따로 없습니다. 들어서면 자동 주문이 되는 상태입니다.
숫자만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ㅎㅎ 처음 들어가는 사람은 뭘 먹을까 싶어 메뉴판을 찾아보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집.
이집은 생태탕만 전문으로 취급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태탕의 국물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술먹고 다음날 먹어면 더욱 끝내준다는 집.
그래서 항상 줄을 써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집입니다.



이집의 딸려 나오는 반찬의 숫자는 예느집 처럼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날 그날 나오는 밑 반찬이 매일 다르게 차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님의 정성이 더욱 간다 합니다.


젓갈, 멸치뽁음, 미역무침등 소박한 밑반찬에
그리고 정갈하게 담겨져 맛 또한 좋은 집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 근방에서는 생태탕으로 모든 집을 접수하였다 할 정도로 유명새를 날리는 집입니다.


태경생태탕(051-864-5588)은 연산5동과 거제1동의  경계인 거제동에 있습니다.
야들야들한 생태가 한마리 그것도 통째로 들어가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태경생태탕은 토막난 생태가 아닌 통마리로 떡 누워 있는데 냄비안에 담겨지지 않아
중간에 한번 칼질을 하였습니다.


미나리와 무우가 숭숭 들어가 있어 국물이 더욱 시원한 생태탕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더 할 나위 없이 좋으며
아니  그냥 드셔도 아주 좋은 집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한집입니다.
일반 백반집과 같은 6천원입니다.
다른 집과 비교를 하면 도저히 이 가격으로는 나갈 수가 없지만
먼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두분이서 주로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은 이문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하는 사장님.
남들처럼 큰 길가에 반듯한 음식점을 마다하고 
이곳 골목까지 찾아오시는 고객분을 생각해서라도 더 올릴 수 없다는 사장님 .
 

 

 

 

 

 

 

 

 


이런곳이라면 마음을 푹 놓으며 식사를 해도 되겠습니다.
아참 생태는 수입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봄에는 봄멸치로 멸치 쌈밥도 한다고 합니다.













상호:태경 생태탕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2-1번지 벼룩시장 골목안 끝에 위치
연락처:051-864-5588
메뉴;생태탕전문
봄에는 멸치쌈밥도 함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