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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여수엑스포맛집 백천선어마을.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민어회 맛집 백천선어마을 


생선회는 펄뜩펄뜩 뛰는 살아있는 생선을 잡아 바로 회로 먹는 활어와 싱싱한 생선을 미리 죽여 피를 빼고 냉장 보관해 숙성시켜 회로 먹는 선어회가 있습니다. 이는 먹는 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활어고 선어고 가리지 않고 생선회면 무조건 오케……. 왜냐고요? 일 년에 생선회를 서너 번 밖에 먹지 못하는 초 서민층이라 생선 종류 불문이고 이것저것 따질 형편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여수 백천선어마을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 740

여수 백천선어마을 전화:061-662-3717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생선회 하면 여수 아잉교. 아닌가요??? 저도 바다를 접한 부산에 살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여수는 부산보다도 더한 바다에 풍덩 빠져 있는 용궁 같은 느낌이 항상 드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닷속의 용궁인 여수 밤바다를 그리며 1박 2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은 벌써 하고 왔는데 포스팅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껴서 더 미루어서는 안 될 것 같아 후다닥 한 개씩 처리해야겠습니다. 오늘 백천선어마을로 한 건 처리합니다. 민어회이자 선어회 전문점인 여수의 백천선어마을은 벌써 선어회가 전문이라고 상호에도 딱 나와 있습니다.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은 여수시 중앙동의 이순신광장 인근인 서울 해장국에서 김치찌개로 먹었습니다. 이곳도 여수 시민이 즐겨 찾는다고 추천했던 집입니다. 그리고 여수여행에서 가장 먼저 본다는 동백꽃 1번지 오동도를 여행했습니다. 오동도를 둘러보고 근래 새롭게 돌산도와 화태도에 새로 놓인 화태교를 건넜습니다. 섬은 아직은 여행객이 찾지 않아 그저 한적한 모습이었지만 지도로 본 화태도는  오밀조밀한게 환상의 섬으로 손색없는 화태도 여행이었습니다.





운마산 전망대, 화태마을 등등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더니 ‘아니! 벌써’ 해가 꼴깍하고 넘어갈 판이었습니다. 때마침 돌산도로 돌아 나오다가 달아 선착장 옆에서 화태교에 걸린 해넘이를 바라보고 넋을 잃고 일몰의 황홀경에 취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여수자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돌산공원과 연결된 여수 해상케이블카 야경 때문인데요?? 하루를 빡시게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픈 것도 몰랐습니다. 어두컴컴한 자산공원에서 시간을 보는데 작은 바늘이 8자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후다닥 배가 고프다고 느꼈습니다. 여수에 오기 전에 미리 맛집을 검색 해놓았기 때문에 그래고 마음은 느긋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여수의 상징인 생선회를 맛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제수씨께서 미리 알려준 맛집이 있기에 속으로 든든했습니다. 검색의 달인이라는 제수씨께서 모든 블로그 맛집과 현지인의 추천 맛집을 총망라하고 그많은 여수 맛집 중에서 요 집을 콕 찍어 추천했던 곳입니다.







제수씨가 추천한 집은 바로 백천선어마을이며 우리는 내비게이션에 상호를 찍고 달렸습니다. 밤이 깊어 식당 문을 닫아 삐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8시가 넘어 식당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간판불은 켜져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몇 시까지 영업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9시까지 한다는 말을 듣고 지금 시간이면 충분할 것도 같았습니다.






그래도 먹는 도중인데 영업시간 끝났다고 손님을 내쫓지는 않을 거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우리처럼 여행을 다니는 가족 여행객도 보였고 현지인인 듯 보이는 분들이 생선회를 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여행객과 현지인이 두루두루 찾는 이런 음식점이 진정한 맛집이라 여수맛집에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역시 검색의 달인으로 통한다는 제수씨의 인터넷 검색실력은 알아줘야겠다며 엄지 척!! 맛집 맞는 갑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보자며 우리는 푸짐할 것 같은 정식 코너에서 중자를 선택. 전라도 음식은 익히 알려진 대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지는 게 기본인데 역시나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식탁위에 기본으로 차려지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쨔쟌~~~ 사진을 보세요. 해물 종류도 있고요 간장게장, 생선구이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습니다.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메인요리인 민어가 포함된 선어회도 올라오고 요럴 때는 소주 한 잔 안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쳤으니 소주 일병 주문. 민어에 관해서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생선에 백성 민(民)자가 척 들어가는 건 이 생선뿐입니다. 왜 민어가 되었을까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궁금하다면 500원. ‘일반 백성이 즐겨 먹는 물고기’라 한데서 민어라 불렸다는 이야기. 오늘날 민어는 아주 고가의 어종으로 알고 있는데 옛날에는 요즘과 다르게 민어가 그만큼 흔하고 많이 잡혔나봅니다.



백성이 즐겨 먹었다는 것을 보면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에도 민어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황해도와 충청도, 경기도 등 다양한 곳에서 민어가 잡히지만,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민어가 가장 맛있고 최고다합니다. 그리고 민어의 효능을 보면 민어는 생선 중에서 소화흡수가 가장 빠르다 합니다.



그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최고의 생선이며 민어의 부레에는 젤라틴과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는 물론이고 노인과 큰 병을 앓던 환자의 건강 회복식에 민어만 한 생선이 없다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무조건 몸에 좋은 물고기라 백성의 몸을 이롭게 한다고 해서 민어라 불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몸에 좋은 생선이라 민어 먹는 방법도 색다를 것 같지만 뭐 별 색다른 것은 없고예 민어를 소스에 찍어 김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이 그 방법을 다 가르쳐주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요래 막 선어회와 곁들이 음식을 먹다 보면 이제 밥을 달라고 하면 알탕과 생선구이, 홍어, 은행 등이 밥과 들어오고 또다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게장 등 진짜 버릴 게 없는 밑반찬이며 한정식처럼 정말 종류도 많고 양도 많아 다 먹지 못한다는 게 현실. 백천선어마을에 갈 때는 반드시 속을 모두 깨끗이 비우고 가세요. 그래야 먹을 만큼 먹고 나옵니다. 소주도 기분 좋게 걸쳤고 얼추 문 닫을 시간과 엇비슷하게 시간도 맞추었습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자빠지면 코 깨어질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러 직행했습니다. 인근에 삐까번쩍한 숙소가 참 많았습니다. 잠 잘 숙소도 많고 백천선어마을의 선어회 맛집도 괜찮았던 곳이라 혹시 여수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수 맛집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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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진남관맛집 이순신광장맛집 서울해장국. 현지인이 엄마표 집밥으로 소개하는 맛집 서울해장국


여수여행을 1박 2일 하면서 현지인도 모두 맛집이라며 엄지 척 한다는 서울 해장국에서 두 끼를 해결하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했더니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마!! 점심 먹고 댕기자’며 찾아들었던 여수 서울해장국집. 위치는 여수시 중앙동입니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 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전라 좌수영인 진남관과 중앙로터리에 조성된 이순신광장이 함께 있어 둘러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보면 밥 먹고 소화하기에는 그저 그만입니다.





여수 진남관 맛집 서울해장국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660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 전화:061-662-2195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여수에 도착하여 소문으로 듣고 찾았던 집이며 점심과 다음 날 아침까지 해결했는데 보통 여행지에서 한곳에서 두 끼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그러나 김치찌개를 먹어보고 아침에 시원하고 칼칼한 우거짓국도 꼭 먹고 싶어 불문율을 깨고 아침도 해결한 게 지금 생각해도 그 결정은 참 잘했습니다.



왜냐고요!!! 내 입에 딱!!! 완전 최고였으니까요??? 여수 서울 해장국은 이름에서 보듯이 화려한 그런 밥집은 아닙니다. 그저 서민의 한 끼를 따뜻함으로 보듬어주는 평범한 식당이며 엄마가 챙겨주는 집밥 스타일입니다.



숙주나물, 깍두기, 도라지, 멸치, 고추, 갓김치 등 우리 밥상에서 매일 만나는 밑반찬으로 차려진 평범한 밥상인 서울 해장국. 그리고 어릴 적 그리 귀하게 여겼던 달걀부침이 두 개나 올라왔으며 막 찢은 듯 보이지만 정확하게 4 등분 한 구운 김도 엄마표 밥상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쌀밥에 고깃국에 김과 달걀이 나왔다면 완전 생일날인데 이제 먹고 싶은 만큼 매일 먹을 수 있는 풍족한 삶이지만 왠지 어릴 때 그때가 자꾸 그리워지는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어릴 적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서울 해장국. 구운 김에 하얀 쌀밥을 올리고 간장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인 지렁장은 짭지 않게 숟가락을 콕 찍어 밥에 쓱싹 닦아 먹었던 그때의 그 맛을 서울 해장국에서 새삼 느꼈습니다.



2인분부터 된다는 김치찌개의 포스는 엄청나게 냄비가 커서 2인분이라 하면 믿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묵은김치로 뽀글뽀글 끓여낸 김치찌개는 돼지고기가 빠지면 섭섭합니다. 고기가 철철 넘치도록 그 양이 많았으며 두부를 만드는 콩을 제외한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라 합니다.

 


물론 돼지고기와 김치도 당연히 국내산입니다.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김치찌개 육수가 칼칼하여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엄마가 만드는 김치찌개는 고기를 아낌없이 뭉텅뭉텅 썰어 넣는데 엄마의 큰손같이 내 가족이 먹는 마음이라 생각했는지 찌개 안에는 정말 고기가 듬뿍 들었습니다.

 






수없이 건져 먹어도 고기의 양이 좀체 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먹었던 해장국입니다. 여행지에서 아침 식사 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서울 해장국은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3시에 종료하여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저녁 식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침과 점심만 해결됩니다. 부담 없이 아침은 우거지가 들어간 시원한 해장국이 좋을 것 같아 우거짓국을 주문했는데 주위 여러 손님도 우거짓국을 먹고 있었습니다.



물론 밑반찬은 전날과 똑같이 달걀부침과 구운 김도 나왔습니다. 선짓국도 괜찮고 콩나물국밥 순두부 백반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또 여수 여행을 하면 그때 찾아와서 꼭 먹어야겠습니다.





















 

 

 





여수에서 엄마표 밥상을 찾고 싶다면 서울 해장국이 어떨까 싶습니다. 밥을 든든히 먹고 여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디를 댕겼다고요??? 그게 궁금하다면 5백원입니다. 먼저 전라좌수영인 진남관을 둘렀으며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와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자산공원, 돌산공원, 그리고 돌산도 금오산과 향일암 산행을 하고 돌산도의 부속섬인 하태도와 하태도를 연결하는 하태교의 일몰을 넋을 보고 바라봤습니다. 

 

전라좌수영 진남관


오동도 동백꽃




하태도 하태교




하태교 일몰




자산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거북선대교


자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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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일행과 함께 다녀온 여수 여행길. 부산으로 돌아오기전에 여수 최고의 맛집이라며 자신있게 소개를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도 먹을 똥 말똥하다는 여수 남도 한정식집 한일관에서 해산물 한정식을 거나하게 먹고 왔습니다. 


 

한일관은 1992년에 한일식당으로 창업을 하여 한식과 일식을 포함한 한일관만의 '여수 해산물 한정식' 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여서동으로 옮겨 오늘의 한일관이 되었습니다. 여수 한일관은 전라남도 음식명가지정. 관광공사 지정 전국100선  식당업소, 전라남도 외국인 이용업소 지정 등  남도 음식을 대표하는 식당입니다.


 

또한 방송과 언론등에서 전국 맛집으로 극찬을 한 집이며 맛집 블로그에서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집이라 내심 기대를 하였습니다. 마침 일요일 오후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데 예약을 한 덕분인지 지하 룸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는데 맛집을 자주 찾는 저로서는 음식상의 풀샷을 찍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늦은 점심으로 나의 욕심만 챙길 수도 없어 나오는 족족 사진을 담았습니다. 먼저 야채 사라다, 돌산 갓물김치, 전복죽, 매생이국과 함께 한일관의 해산물한정식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메뉴판에는 해산물 한정식과 해산물 한정식(특) 두종류며 해산물 한정식 2인상은 60,000원 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인원수에 따라 음식 가격이 할인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2명보다는 4명이면 100,000원으로 음식가격이 할인되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수 맛집 한일관의 본격적인 상차림 구성입니다. 해물모듬인  전복, 멍게, 해삼, 키조개 관자를 사람 인원에 맞게 보기좋은 모습으로 올라옵니다. 


 

한일관의 해산물 한정식 메인 요리인 싱싱한 활어 생선회입니다. 어종은 광어(?)인지 모르지만 죤득죤득하니 입안에서 사르르 눈녹듯이 녹는 것 같습니다. 

 

 구웠는지 삶았는지 ㅋㅋ 석화를 까서 초장에 찍어 먹고...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정력제의 왕 굴입니다. 많이 드세요.

 꼭 아이스크림 같은 단호박 샐러드도 너무 부드럽습니다.

 가오리회무침

 

 부드러운 연어

 명이 장아찌

 

여수 한일관은 상차림이 3~4번으로 구성됩니다.  해산물과 생선회, 구이, 튀김과 무침등 다양하게  상차림이 바뀌며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그때그때 마다 음식 구성이 달라지며 특히 손님 접대등에는 최고 일 듯....아직 음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저의 배는 불러 오고 먹어야 할 지 숟가락을 놓아야 할지 진퇴양난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도 군침이 나오네요????

 오~ 전복이 싱싱한게 완전 살아 있네요. 한입에 쏙~ 감칠 맛 납니다. 

 

 

 

싱싱한 회를 초장에도 찍어 먹고...

 석화로 불리는 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명이나물에 생선회를 돌돌말아 먹어 보고...

 새우통구이와 떡갈비, 새송이 간장조림 등 육해군이 총출동 했습니다. 

 밥도둑의 쌍벽중 맛있는 양념게장

 인절미 튀김.........꿀을 발라 맛이 최고예요. 

 생선구이


  가오리찜

 삼선 튀김(단호박, 새우 고구마)

 

 굴 튀김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돌돌 말아 구운 호롱....남도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표고버섯 탕수육도 있습니다. 

 후반부의 상 차림으로 전쟁통에 폭격을 맞아 쑥대밭이 된 밥상입니다. ㅋㅋ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식사는 계속중....

 

 

이제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짜지도 않고 간이 맞다며 이구동성으로  잘 먹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부산에 도착하면 주위의 지인에게 모두 한일관을 여수 맛집으로 추천을 한다고 난리부르스~~~. 



저도 처음 가본 곳이지만 8명이 가격대에 비해 맛있는 남도 해산물 한정식을 입맛에 맞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수에서 아주 괜찮은 맛집입니다.


 

 

 여수 특산물도 한켠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사분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시 지정 여수맛집 

 남도음식명가와 여수 엑스포 음식 지정업소 명패도 척 붙어 있습니다.

 

 여수 한일관 여서본점

 

◆여수맛집, 자산공원맛집, 여수 세계 박람회 엑스포맛집 한일관 영업정보◆

★상호:한일관(본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 229-4번지(여문1로43-9)

★예약전화:061-654-0091~2

★메뉴:해산물 한정식(1차:활어회, 생선회 2차:구이류 3차:볶음, 탕류, 튀김류 4차:게장식사)

★주차장 유

★총91상으로 동시에 약 300명 이상 식사 가능. 8석부터 특실 70석까지 다양한 룸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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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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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역시 남해 바닷가 금오도에서 먹는 음식은 싱싱한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안에 착 달아 붙는 다는 회가 끝내주는 금오도 맛집, 남면 면사무소가 인근에 있는 우리식당 입니다. 남면 금오도에서 먹을 만한 식당은 남면사무소가 있는 인근에 다 몰려 있을 정도로 섬주변으로 밥을 먹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듭니다.  




 

일행과 함께 예약을 한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짐을 풀고  밥을 먹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녁 시간이 조금은 이른 것 같아 남면의 안도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편안한 섬 안도는 역시 관광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같은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우리식당에서 우럭과 문어 그리고 급하게 먼저 소주를 한잔하기 위해 멍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멍게는 2만원. 역시 빨리 나왔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려서인지 멍게가 싱싱한게 향긋한 바다 냄새를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밑 반찬도 식탁에 깔렸는데 고동 등 여러가지 반찬류가 올라 왔습니다. 


 

3만원인 자연산 문어입니다. 삶아서 나왔는데 그 맛이 끝내줬습니다.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해야할까요?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던 문어 숙회 금방 삶아서인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았습니다. 금오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집 우리식당.


 

역시 금오도의 우리식당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덤벙덤벙 썰어 나온 우럭회입니다. 맛보다는 멋을 중시하는 유명횟집 보다는 이리 생선회를 듬뿍 담아 마음 것 먹을 수 있는 생선회 식당을 더 좋아합니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제 입장으로서는 최고의 횟집입니다.

 

 

찌게다시라고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곁다리 음식으로 우리식당 횟집의 상차림입니다.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너무 딱딱하여 필자는 별로 였습니다. 



 

 요게 찌게 다시 상차림입니다. 

  고동종류입니다. 까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멍게입니다. 먹지 못하는 소주지만 갑자기 술 생각을 나게 할 정도로 싱싱합니다. 

 막 썰어 생선회로 생선회 마니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이제 싱싱한 우럭회를 한점합니다. 


 싱싱한 알배추입니다. 그 냥 먹어도 너무 알배추가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알배추에 우럭을 한점 올려 맛을 봅니다. 자연의 살아 있는 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라는 우럭회...........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금오도 우리식당.


멍게와 문어, 생선회를 어느정도 먹었다면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식당의 음식 맛을 알수 있는 얼큰한 매운탕이 끝내줍니다. 3월, 봄이라지만 아직은 봄이 아닌 쌀쌀한 날씨로 따뜻한 매운탕이 좋았고 우리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금오도 맛집,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펜션영업정보

★상호:우리식당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로 868(금오도)

★전화:061-665-5045

★메뉴:배반, 백반정식, 생선회 등등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3/07/06 -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만 해도 성행한 섬마을 장례 풍습 초분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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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여수여행에서 반드시 먹고 온다는 음식이 있습니다. 여수 10味로 알려진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 3총사입니다. 여수에서 여러 음식이 알려져 있지만 특히 유명한 게장은 게장 거리가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지난 주말 여수여행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여수시 봉산동 게장거리의 두꺼비게장 식당은 여수 맛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지 입구에 대기자가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내부를 보고 더욱 놀랐는데 그 넓은 홀에 빈자리가 없이 게장을 먹기 위한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어찌어찌하여 우리일행도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게장백반 뿐입니다. 들어오는 사람 숫자만 물어 보면 주문은 끝입니다. 곧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꽃게탕이 식탁에 나옵니다.


 

그리고 여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갓김치도 식탁 한 쪽을 차지합니다. 두꺼비게장식당에 들렀다가 저의 블로그 질(?)이 발동되어 사진을 몇 장 담았습니다. 제 얼굴만 멀뚱멀뚱 쳐다보는 7명이 있기에 괜찮으니 식사를 하시라하였습니다. 


 

필자와 함께 가면 음식에 카메라를 하도 들이데니 음식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동작입니다. ㅋㅋ 제 때문에 기다리게 할 수 도 없어 먹는 상태에서 음식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두꺼비게장 식당의 게장은 모두 돌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지 많이 먹었던 다른 간장게장 식당의 게보다는 조금 작아 보였습니다. 그 대신 껍데기 안에 살이 단단하며 너무 맛있습니다. 역시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왜 밥도둑이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면 반드시 그곳의 진미를 먹고 와야 합니다. 여수여행의 진미는 게장백반입니다. 1인분 8,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여수 두꺼비게장 식당. 여수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단 식사시간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복잡하여 느긋하게 먹을 수 없습니다. 빨랑빨랑 먹고 나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요 필자는 네비에 전화번호를 찍고 갔습니다. 


 

여수두꺼비식당에서 게장백반을 먹고 진남관이나 자산공원의 케이블카, 오동도 등을 방문하여 소화를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과 함께 여수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자산 공원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여수맛집. 오동도 맛집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식당 영업정보

★상호:두꺼비게장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270-2 사랑요양병원 정문 앞

★전화:061-643-1880~1

★메뉴:게장백반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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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2 - (전남맛집/여수맛집)가정집 백반 같은 여수 버스 터미널 맛집 개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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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수 여행을 1박2일 댕겨 왔다. 섬산행으로 다음날 선착장에서 산행을 하면서 배시간을 맞춘다고 아침 점심 빵으로 떼우고 걸었는데 배시간에 당도를 못하고 그 배는 그만 여수항으로 떠나고 말았다.  다른 선착장으로 가 여수로 나갈 요령으로 마침 택시가 들어 오기에 타고 선팍장에서 내렸는데 필자는 그곳의 마지막배만 남았는줄 알고 시간을 보니 1시간은 더 기다려 저녁이나 먹자며 선착장에 있는 식당에 들어 갔다.








자연산 멍게 한사라와 전복라면이 메뉴판에 있기에 어떤가 싶어 주문을 하는데 배가 부웅~~~~하며 기적 소리를 내며 들어 오는게 아닌가. 저건 무슨밴데요 하니 여수항가는 배란다 . 어 우리가 여수 갈려고 하다가 시간을 맞추지 못해 못탄는데 이곳에도 배가 있다는게 아닌가. 주인장에게 죄송하다하니 얼렁 가라며 아주 친절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 주신다. 





전복라면이 엄청 궁금했는데 5천원인데 아 못 먹고 가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그길로 한명은 표를 끊고 나는여수로 가는지 배를 물어 보니 여수항에 안간다하는게 아닌가. 저 배가 여수 간다며 그곳에 기다리는 승객의 말. 그 말을 믿고 앞의 배를 보내고 뒤에 도착한 배에게 여수항 갑니까하니 여수항은 좀전의 배를 타야 된다는게 아닌가.  황당한 순간. 할 수 없이 그 배를 타고 출발을 하였다.





하루 종일 밥 구경을 못하며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배가 완전히 등짝에 붙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터미널 주위에서는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은 육교를 건너 e-마트 앞으로 가보자며 무작정 건너 찾아 간 곳이다. 개미식당. 여수버스터미널의 광우고속 기사님들이 추천한다는 맛집이다.


 



입맛이 까칠하기로 소문이난 기사님들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그 곳의 음식맛이  괜찮아야 할 터.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가장 괜찮은 집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꿩대신 닭이라고 부산까지 가야하기에 그림의 떡 전복라면 대신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하였다. ㅎㅎ고기는 호주산. 그대신 터미널 인근인데도 음식값이 6천원으로 저렴하다.





오 반찬이 깔끔한게 집의 반찬같이 차려 나오네요. 터미널 인근치고 실내도 깨끗하며 뚝배기불고기의 내용을 보니 호주산이지만 고기가 충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고기 몇점 넣고 뚝배기불고기 흉내만 낸것이 아니네요





혹 여수 여행시 저희 처럼 터미널 인근에 간단하게 먹을 요령의 식당을 찾는다면 개미식당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개미식당 위치는요. 여수공용터미널 앞 육교를 건너 e-마트 맞은 편에 있고 전화는 061-653-8206













뚝배기불고기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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