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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겨울 밤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요즘 삐까뻔쩍한 빛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여러곳에서 빛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빛축제는  아기자기한게 정말 볼게 많았습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주소:부산 서구 암남동 135-5

부산 송도해수욕장 전화:051-240-4086




2017/02/01 - (부산맛집/부산서구맛집)송도해수욕장 부산고등어. 국민생선 고등어 전문점 부산고등어에서 고등어 추어탕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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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 빛축제를 관람하려면 편안한 골목길이 있습니다. 

이는 송도해수욕장의 송도 백년 골목입니다.

옛날 송도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골목이었던 송도백년골목은 

이제 송도 골목 먹거리타운으로 바뀌었습니다.  



와우!!! 오래전의 송도골목으로 탈바꿈하면서 

옛날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 먹거리타운 분위기가 났습니다. 

있는 게 정말 많은 골목이었습니다. 

백년골목 입구에서 부터 하늘에는 빛을 담은 조명이 길을 안내했습니다.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빛을 담은 조명구입니다. 

별, 초승달로 등 다양하게 보입니다.






백년된 오래된 골목길을 뜻하는 100자가 선명합니다.

송도백년골목은 우리 근대사의 아픔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 전용해수욕장으로 

광복과 함께 6.25 한국동란 때는 연합군인 미군의 휴양지로 사용됐던 송도해수욕장 

 


많은 애환을 간직했던 송도해수욕장이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수 등으로 인해 부산에서 가장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어갔습니다.   

그러나 50대 중반인 저는 송도해수욕장하면 유명했던게 있습니다. 

거북섬의 케이블카와 다이빙대입니다. 



송도해수욕장하면 바늘과 실처럼 따라왔던 케이블카와 다이빙대도 

송도해수욕장의 퇴락과 태풍으로 인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년을 앞두고 송도해수욕장 100년 복원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송도는 완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사라졌던 다이빙대도 복원되었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을 알리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어두웠던 옛 송도는 산뜻하고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요장 주위에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더욱 바다를 가까이 만나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거리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므로서 송도해수욕장의 명성을 이제 새롭게 잇게 되었습니다. 

예전 유명했던 송도해수욕장으로 다시 돌아와 

집 앞에 송도해수욕장이 있어 풀장으로 두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기쁜마음입니다.  



올해 겨울의 송도해수욕장 밤 해안 거리는 

여름의 송도해수욕장보다 밤거리보다 더욱 휘황란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송도해수욕장은 빛축제 중입니다.  

다양한 조명구는 화려하고 짜임새 있게 설치하여 

100년 송도해수욕장을 더욱 빛나게하고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포토전망대입니다. ㅎㅎ

밤이라 그런지 어두워서 잘 확인할 수 없지만  

줄줄이 밤하늘을 가로질러 따라가는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여기서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송도해수욕잧의 가로수에도 형형색색의 조명구를 달았습니다. 

주황색 빨강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이 나무와 어울려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고기입니다. 아마  송도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서구의 구어가 고등어입니다. 

그래서 송도해수욕장에서 매년 고등어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고등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ㅎㅎ



요게 송도해수욕장의 메인 광장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의 분수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합니다. 



그런데 겨울철 빛축제로 이리 아름답게 바뀌었습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며 천사의 날개에는 

모두 날고 싶은 욕망이 있어선지 

너도나도 날개에다 등을 붙이고 사진 찍는다고 바쁩니다. ㅋㅋ







사방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빛축제 메인트리 정말 예쁘지요



모두 사진 찍는다고 정신없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사진으로 송도해수욕장 빛축제를 만나보세요























이수일과 심순애의 김중배의 다이아반지 ㅎㅎ

너무 무거워서 들고 오지를 못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100년을 기념하여 세운 상징탑



국민가수 현인선생님도 송도해수욕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구름다리 전망대길 



송도해수욕장의 거북섬을 들어서는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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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구여행)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공설해수욕장 1호 부산 송도해수욕장 하늘길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만나보세요


대한민국 공설 해수욕장 1호는 부산광역시 서구에 있는 송도해수욕장입니다. 2013년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이 되었고 그 기념 조형물이 송도해수욕장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에 대신동 이곳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인근에는 일본인이 많이 거주했습니다.



그들만의 휴양시설이 필요하여 송도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이곳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있던 바위섬인 거북섬을 깎아내고 1913년에 수정이란 휴게소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해수욕장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모두 추억 속의 시설물이 되었지만, 필자가 어릴 적만 해도 이곳 거북섬에는 구름다리가 있었고 케이블카와 지금은 돌섬뿐인 거북섬엔 건물도 있었습니다. 

잦은 태풍에 휩쓸려 몇 해 전에 완전히 헐려버렸고 돌섬만 남았습니다. 60~70년까지 전국적인 명승이었던 송도해수욕장은 주변의 생활폐수 등으로 인해 해수욕장의 기능을 사라지면서 말뿐인 해수욕장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송도 해수욕장의 옛 명승을 되찾고자 노력하였고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에 맞추어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인 다이빙대와 케이블카 등 송도해수욕장을 복원시킨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로 해수욕장 내 다이빙대를 시작으로 복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마라지만 이상 기온인지 전국적으로 가뭄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수시로 올라오던 태풍도 부산을 비껴가면서 날씨 또한 후덥지근해 주말에 집 앞에 있는 송도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소나무가 주종인 송도공원에는 수백 년 된 해송이 숲을 이룰 정도로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인지 무더위에도 해수욕장에는 관광객이 예전처럼 많아 보이지 않았으며 해수욕장 대신 공원에 올라와 휴식을 취하고 송도해수욕장의 전경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송도해수욕장 거북섬에는 또 하나의 명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로 거북섬에서 무인 등대 방향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해상 산책로가 놓여 있습니다. 지난 6월에 개장을 했는데 개장과 함께 찾아갔다가 많은 사람으로 사진을 담을 수 없었고 하여 이번에 방문하여 거북선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를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길이만 무려 104m, 폭은 2.3m, 그리고 수면으로부터 높이는 5.5~8m로 차츰차츰 높아지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해상 산책로에는 바닥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와 그물망 구조인 매직 그레이팅을 설치하여 부서지는 파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카이워크 길을 걷다 보면 무더위는 바람에 씻겨 달아날 것 같습니다.

바람 맞이 장소로도 최고입니다.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는 높이에서는 이기대 오륙도 스카이 워크보다 낮지만, 길이에서는 월등하여 송도해수욕장을 대표하는 관광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거북섬이 원래 송도로 불렸습니다. 바위섬이지만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송도라 불렸고 지금은 바위섬이 거북이와 닮았다 하여 거북섬으로 더 많이 부르게 되었습니다.

거북섬에는 독특한 인용의 동상이 있습니다. 해운대 동백섬의 인어와 대비되는 인용은 상반신은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이지만 하반신은 물고기가 아닌 용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에 이곳과 가까운 곳에 홀어머니를 모시며 마음씨 착한 어부가 고기를 잡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풍랑을 만나 인근의 용굴에 잠시 피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들어온 어부는 어서 빨리 바다가 잠잠하여 동굴을 벗어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때 큰 상처를 입고 용굴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용왕의 딸로 송도 앞바다를 지키는 용이었고 나쁜 짓을 일삼는 바다 괴물과 싸우다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어부는 약초를 캐와 용왕의 딸을 치료하였고 어부의 정성에 감동하여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안 용왕은 진노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둘의 결혼을 허락하며 공주에게 사람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용왕의 딸은 달의 기운을 받아 천 일 동안 기도하고 햇빛을 보면 안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습니다. 999일째가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밤만 지내면 소원대로 아름다운 여인으로 바뀌는데 갑자기 바다 괴물이 나타나 기도를 방해했습니다. 공주는 바다 괴물에 쫓기다 그만 햇빛을 보고 말았습니다.


결국, 공주는 반은 사람의 모습으로 바뀌었고 반은 용인 인용으로 변했습니다. 이를 알고 어부가 달려와 바다 괴물을 죽이고 자신도 상처를 입어 죽게 됩니다. 용왕은 어부를 거북바위로 변하게 하여 그들의 영원한 사랑을 기리게 하였고 현재에는 이곳을 찾는 남녀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며 장수와 재물복을 준다는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도스카이워크 개방시간:06: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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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옥녀봉~시약산~구덕산~엄광산 산행


사진상의 중앙 보이는 다리가 영도대교, 그 좌측으로 부산대교도 확인이 된다. 영도의 한진조선과 크고 작은 조선소, 그 좌측으로 봉래산 산줄기와 왼쪽으로 이기대의 용호동과 신선대 컨테이너 하치장도 볼 수 있다.

천마바위에서 본 남항대교 모습과 봉래산, 태종산도 볼 수 있다, 발아래 남부민동의 모습이 확인된다.

발아래 파란지붕을 이고 있는 건물이 수산센타이며 영도대교 자갈치시장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의 산에는 흔히 구덕산 승학산은 빠지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구덕산을 남동으로 잇는 엄광산과 천마산은 부산의 보석같은 산길이다.
흔히 동네 뒷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부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등산로 또한 다양하게 뚫여 있다. 숫제 집에서 출발하여 산으로 들어서면 들머리라 할 만큼 다양한 산길이 거미줄 처럼 얽혀 있다. 그래서 집인 천마산 아래 등대시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수정동으로 마무리를 하는 산행 경로를 택했다. 




느지막한 오후 1시에 집을 나서 등대시장을 지나 골목길을 오르면 흔히 송도 윗길, 다시 그위의 산복도로인 천왕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환히정사란 옛이름과 조계종의 사찰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최근의 작은 규모의 절집이다. 절안으로 들어서 오르면 지금 산벗꽃이 한창이다. 흰 꽃잎을 떨구고 있는 모습에 온산이 마치 물안개에 젖어 있는 느낌이다. 천왕사를 지나면 천마산 산허리를 횡단하는 산길과 만난다. 산길이 뚜렷한 것으로 보아 많은 주민이 찾는 것 같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해광사 앞 갈림길로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해광사 뒷편인 산길을
택해 오른다. 두 길 다 체육공원에서 서로 만난다.  천마바위를 가기 위해서는 체육공원릏 가로 질러 조각공원을 따라가면 철탑이 서 있는 천마바위에 올라선다.
여기서 보는 조망권은 최고로 친다. 자갈치와 남항, 북항 영도 봉래산, 태종산, 멀리 신선대 부두, 이기대등 부산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남항대교와 광안대교의 모습 또한 부산의 풍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천마바위의 안내판에는  바위 위에 크고 작은 말발굽 같은 구덩이가 여럿 있는데 하늘에서 용마가 내려와 이자리에서 바위를 박차고 날아 올라 대마도로 건너 갔다하며 움푹파인 그 웅덩이가 말이 바위를 박차고 오를 때 생긴 발자국이라 한다. 영도  초장동등 처럼 신라시대에 천마산에도 군사용의 말을 키우던 목마장이 있어 절영도(현영도)로 옮겨 간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바위가 60~70년 대에는 한때 부산 산꾼들의 암벽훈련장으로도 애용을 하였다한다.

천마바위를 뒤로 하고 다시 체육공원을 가로 질러 정면의 계단을 따라 오르면 천마산의 정상인 천마탑으로 오를 수 있다. 작은 체육공원을 지나면 돌탑이 서 있는 보우리로 석성봉수대가 위치를 해 있었다 하며 현재는 1971년 천마산악회에서 주변의 돌을 모아 천마탑을 조성하였다. 석성봉수대는 황령산과 장산의 간비오산의 봉수대와 함께 1461년인 세종 7년 그 이전 부터 존재해 왔던 것을 영조때인 1725년 동래부사였던 이중협의 건의에 구봉산으로 옮기기 전까지 300년 동안 봉수대의 역활을 한 부산의 해안 전초기지였음을 볼 수 있다.


천마탑에서 우측 송신탑이 서 있는 봉우리를 오르게 된다. 일명 천마산 동봉으로 여기서 보는 모습 또한 천마바위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진행 할 옥녀봉과 시약산, 구덕산, 엄광산의 모습하며 자갈치 앞바다 쾌속선의 물보라를 가까이서 볼 수 도 있다. 현재는 진달래가 한창이라 사진의 밑그림을 도와준다.
내려가는 산길을 지나면 임도, 우측은 다시 체육공원으로 갈 수 있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면 체육공원를 지나 감정초등학교가 있는 감천고개에 내려선다. 이고개는 토성동의 부산대학병원과 감천화력발전소를 연결하는 도로가 뚫여 있다. 옥녀봉으로 가는 길은 직진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좌측으로 새마을 금고를 볼수 있다.

새마을 금고 앞 넓은 길을 따라가면 된다.  곡각지점 우측으로 영미용실과 천일 쌀 슈퍼 사잇길로 올라선다 좁은 골목길로 파란 물탱크를 지나면 담벽락에 BCDE란 글씨가 적혀있다. 이곳을 지나면 옥녀봉으로 연결되며 공동묘지가 산 전체를 덮고 있다. 능선상의 낙동정맥 길도 산자와 죽은자를 서로 가르는공동묘지, 그 사이로 산길이 나 있어 기분 또한 묘하다.

좌측은 옥녀봉을 거처 낙동정맥의 종착점인 몰운대, 우측은 시약산 구덕산으로 이어지는 주 능선길, 공동묘지를 내려서면 다시 산길은 마을길과 연결된다. 까치고개와 연결이된다. 새로 사용되고 있는 주소인 까치길 95호 집 앞에서 좌측형 직진을 하면 까치고개5길 49호를 확인 할 수 있다. 까치고개와 연결되며 좌측은 대티, 우측은 토성동 부산대학병원으로 연결된다.

대티고개는 정면 까치슈퍼 우측인 까치고개길 552호 좌측으로 내려선다. 우측 산봉우리에 전에는 없던 피오니파크 아파트가 생겼고 그 아래 축대를 끼고 낙동정맥은 이어진다. 대티마을2길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대티고개와 만난다. 대티고개는 큰 고개란 뜻으로 그 아래로 터널이 지나간다. 길건너 컴퓨터수리점 우측 대밭3길 안내판을 따라간다.
 작은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따라 오르면 초입을 찾았고 대밭3길과 시약산 1길을 확인힐 수 있다. 한 골목을 두고 두대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데 서구와 사하구인 두 지자체에서 서로 다른 이름을 불러 생긴 현상이다. 좌측은 대밭3길 우측은 시약산1길이면 산길은 제대로 찾았다. 마을 을 빠져 나오면 산불감시초소, 그 뒤로 된비알 오르막이 낙동정맥이자 시약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시약산 정상 2.1KM, 꽃마을 4.6KM 이정표.

밀성박씨 묘 까지 이어지는 산길은 오르막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꽃마을 4KM, 시약산정상0.9KM. 여기서 부터 시약산 정상의 기상관측소의 둥근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다시 시약산 정상까지는 고통의 오르막길로 걸어온 길이로 보면 힘이 들 때 쯤 인 것 같다. 날씨 또한 벌써 초여름 날씨의 모습을 보인다. 한숨을 돌리면 관측소 우측으로 돌아가면 시약정의 4각 전망대로 여기에 올라서면 서구 중구의 모습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어 시약산 최고의 전망대이다.

구덕산은 이제 지척으로 갈림길에서 부산항공무선표지소 방향으로 오르면 이동통신 중계소에서 왼쪽으로 넘어가는 길은 꽃마을로 하산을 하는 길이고 정상은 그 좌측 임도에서 묘지를 보고 올라서면 경남고33 산우회에서 세운 정상석과 만난다.

정상은 무선표지국이 있어 정상에는 갈 수 없어 그 옆에다 고육지책으로 정상석을 세운 것 같다. 정상석을 뒤로하고 중계기 건물의 좌측으로 내려서면 꽃마을 까지 산길을 걸을 수 있다. 다른 길은 도로를 따라 내려 가는 길이 있지만 포장길이 지겨워 산행길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내려서면 급한 내리막 길이다 산세를 봐도 매우 급한 하산길이다. 미끄러짐에 주의를 하면 중간에 전망대와 만난다. 시약정의 모습과 별 다르지 않지만 고도가 낮은 모습이다.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청소년수련관과 교육역사관 갈림길, 꽃마을은 교육 역사관 방향인 좌측길이다. 나무를 꺽지 말라는 부산조경개발의 안내 문구를 뒤로하면 꽃마을로 구덕산을 오르는 도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구덕령 고개로 우측은 운동장방향, 좌측은 학장동 방향. 엄광산은 직진하는 길이다. 눈 앞에 큰 산이 버티고 서 있다. 대진 슈퍼 좌측으로 직진을 한다. 송아추어탕에서 우측으로 틀면 좌측으로 산길로 오르는 입구가 보인다. 우측으로 철조망이 처져 있고 능선까지 따라온다. 짐승들의 출입을 막는 것 같아 꼭 산에 이런 철조망이 있어야 하나 생각을 해 본다.

능선에 올라서게 되고 우측은 내원정사0.5KM, 좌측은 엄광산 정상, 직진을 하면 석탑약수터0.9KM, 엄광산까지는 오르막길, 마지막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 최근에 만들어진 4각정자가 정상석 옆에 서 있다.

한때는 엄광산이 고원견산으로 불렸다, 일제시대때 일본놈이 고쳐 부른 산명으로 일본에서 부산으로 들어올때 멀리서도 보였다하며 부산으로 들어오는 길잡아 역활을 하였다 하여 고원견산으로 불리다가 부산을 가꾸는 모임에서 제이름을 찾아주어 지금은 정상석에 엄광산과 마을 주민들에 의해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넓은 길를 내려서면 좌측으로 서면 일대와 초읍, 백양산등 부산의 심장부인 서면 일대를 볼 수 있다.다시 돌탑이 서 있는 봉우리 그 직전에 낙동정맥길은 좌측으로 틀어 백병원 방향으로 내려가고 산행은 직진을 하여 안부로 내려선다.  헬기당 갈림길에서 구봉산 방향인 직진 길을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틀어 내려선다.

전망좋은 지점에 낙서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찾을 수 있는 곳과 만난다. 이 전망대가 통일교 목사인 문선명목사가 기도를 하였다는 제단으로 통일교에서는 아주 신성시 여기는 곳이다.

산불초소도 지나고 천암수 약수를 지나 내려서면 좌측으로 동의대학 가는 길, 우측 수정동 방향으로 내선다 직진하면 통일동산 가야봉 안창마을 방향이다. 우측을 다라 내려가면 산길은 수정3동 놀이터와 5동 체육시설방향으로 옛날 성터의 흔적을 지나 최종 목적지는 체육시설방향인 동원빌라 앞이다.

등대시장을 지나 머리를 들면 볼 수 있는 천마바위의 웅장한 모습

천마산의 들머리인 천왕사에서 뒤돌아 본 모습. 남항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암남동의 모습과 진정산 장군봉의 모습 사진 중앙의 고신의료원도 찾을 수 있다.

<조각공원의 모습>












천마바위의 안내판에는  바위 위에 크고 작은 말발굽 같은 구덩이가 여럿 있는데 하늘에서 용마가 내려와 이자리에서 바위를 박차고 날아 올라 대마도로 건너 갔다하며 움푹파인 그 웅덩이가 말이 바위를 박차고 오를 때 생긴 발자국이라 한다. 영도  초장동등 처럼 신라시대에 천마산에도 군사용의 말을 키우던 목마장이 있어 절영도(현영도)로 옮겨 간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바위가 60~70년 대에는 한때 부산 산꾼들의 암벽훈련장으로도 애용을 하였다한다.


철탑중앙의 뽀족봉이 석성봉수대기 있었다는 정상으로 현재는 천마탑이 조성되어 있다.

천마탑으로 1971년 천마산악회에서 주변의 돌을 모아 세웠다 한다.
석성봉수대는 황령산과 장산의 간비오산의 봉수대와 함께 1461년인 세종 7년 그 이전 부터 존재해 왔던 것을 영조때인 1725년 동래부사였던 이중협의 건의에 구봉산으로 옮기기 전까지 300년 동안 봉수대의 역활을 한 부산의 해안 전초기지였음을 볼 수 있다.



사진 우측으로 용두산공원의 부산탑과 그 우측으로 대청공원,중구와 동구 일대를 볼 수 있다.

아래 마을이 감천고개에 형성 된 마을이며 그 뒤로 낮은 산이 옥녀봉으로 낙동정맥길이다. 그 뒤 왼쪽이 승학산 우측 뽀족한 탑이 보이는 건물이 기산관측소로 시약산이다, 그 우측으로 구덕산 정상,





감천고개

중앙의 감정초등학교와 그 뒤로 천마산과 능선


옥녀봉으로 오르는 능선상에서 본 감천고개, 그 뒤로 중구 자갈치 시장과 영도다리, 영도 봉래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동묘지 뒤로 시약산과 구덕산

까치고개와 대티고개,

대티고개

대밭3길과 시약산1길로 한골목을 두고 두 이름으로 불린다.


밀양박씨묘가 있는 갈림길


시약정 전망대









통일교 문선명목사가 기도를 하였다는 제단 으로 낙서의 흔적이 뚜렸하다,

수정5동 체육공원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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