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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상구맛집)학장동 맛집 구덕산 맛집 청기와 샤브샤브. 구덕산에 자리한 숲속 음식점, 가족 등 회식. 각종 모임하기 좋은 구덕터널위 청기와 샤브샤브



샤부샤부를 잘한다고 하여 다녀온 집입니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인데 일명 구덕령 꽃마을 오르는 길에 있습니다. 완전 산속의 음식점이라 분위기도 좋고 요즘 말로 회식집에서 갑입니다.








 


생일을 맞아 밥 먹자며 갔다 왔는데 넓은 홀도 물론이며, 가족과 연인 등 소모임이 가능한 룸도 여러 개 있어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희도 룸으로 안내되었는데 조촐한 케이크절단식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샤부샤부는 “살짝살짝”이란 뜻을 가진 일본의 의태어에서 기인했으며 샤부샤부의 유래는 13세기경 몽골의 칭기즈칸이 아시아의 가장 넓은 대륙을 정복하는 전쟁을 치르면서 머리에 쓰고 있던 투구에다 물을 끓여 즉석에서 잡은 양고기와 채소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었던 것에 유래를 한다 합니다.


 

 

 

 


요즘 말로 간편하고 편리하고 손쉽게 음식을 익혀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나 봅니다. 그리고 보면 전투 식량에서 샤부샤부가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의 샤부샤부는 칭기즈칸의 전투식량인 그저 음식을 익혀 먹는 게 아니고 건강까지 생각하여 한약재를 사용한 육수에다 살짝 데치는 식입니다.


 

 

 

 


 

 

 

그러면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고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여 아주 인기 있는 방식입니다. 특히 ‘청기와 샤부샤부’는 일본 정통 샤부소스를 사용합니다. 참깨와 올리브를 사용하여 고소한 맛을 낸 참깨소스와 간장을 이용한 일본식 소스로 순한 맛과 매운맛의 폰즈소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샤부샤부에 사용하는 육수 또한 담백한 맛과 매운맛 고소한 맛 세 가지가 있는데 그마다 육수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담백한 맛은 한우 갈비뼈와 국내산 표고버섯으로 우려내었으며 매운맛은 담백한 맛에다 육수에 중국 정통의 매운 양념을 만들어 내는 26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청기와 샤브샤브’만의 맛을 내었습니다.


 

 

 

 

 

 


고소한 맛은 우리 콩 100%를 직접 간 콩물이라 더욱 고소합니다. 각각의 소스는 고기는 참깨소스용이 좋으며 매운맛과 순한 맛은 해물과 채소에 각각 사용합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용도에 맞추어 나온 소스는 한결 샤부샤부의 음식 맛을 북돋운다 합니다.


 

 

 

 

 

 

 


그리고 육수를 담은 용기는 종이로 만들었는데 음식도 진화하지만, 그에 따른 주방기기도 진화하여 종이 냄비를 넣은 대나무 바구니를 인덕션 레인지에 올렸지만 종이와 대나무에 불이 붙지 않으면서 육수가 팔팔 끓는 것을 보면 그저 신기한 생각뿐입니다. 이런 곳에 고기와 채소를 살짝 데치듯 익혀 먹는 맛은 이색적이며 참 맛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도 마무리는 역시 샤부샤부의 별미인 칼국수였습니다. 칼국수도 매운 육수에 담백하니 정말 좋았는데 매운맛이라 해도 저 입에는 별로 맵지 않았습니다. 주머니 사정도 얇고 하여 조촐하니 호주산 쇠고기 사부샤부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청기와 샤브샤브 영업정보◆


☞청기와 샤브샤브 주소:부산 사상구 학감대로 39번 안길 16-9

청기와 샤브샤브 지번 사상구 학장로 160-7

청기와 샤브샤브 전화:051-324-9015

청기와 샤브샤브 매뉴:쇠고기샤브샤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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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먹었던 칼국수의 맛은 모두 잊어라.

세월과 함께 변하는게 입맛이라고 하는데 음식도 바뀌는 게 당연한 것일까. 냉면에 고기가 만나고 국수와 돼지수육이 만나고 이제는 전통음식 칼국수와 돼지수육이 서로 만나 덩실덩실 춤을 추는 광경을 보았는지



 

 

 


칼국수와 고기가 만나는 것은 서로 필연이 아닌 우연의 만남으로 주례수육(주례수육밀면칼국수. 051-311-4628) 조영준 사장님의 음식점에서부터 시작 되었다사장님은 이곳 주례에서 정육점을 20년간 운영하여 온 고기 전문가로 수육을 만드는 것도 일가견이 있었다






 

 

 

 


칼국수를 먹다가 무엇인가 허전하여 수육을 넣어 먹어보니 쫄깃한 수육의 육질과 칼국수의 궁합으로 한층 더 맛을 상승시켜 주었다. ‘그래 이맛이야하며 무릎을 딱 치게 되었다그 후 지금은 이곳 주례칼국수의 대표메뉴로 당당히 올라있다




 

 수육6천원

 

 


칼국수와 수육이 만나는 날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며 부산 기상청의 지진계에 지진파가 감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믿거나 말거나주례 칼국수는 사상구 도시철도 2호선인 주례역에서 하차를 한후 1번 출구로 올라오면 된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은데 지하도입구에 있는 창조아파트 뒤쪽 골목 주택가에 있다창조 아파트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입구를 들어서면 식탁이 5개 뿐인 작은 곳이다




 

 

 



그러나 이곳이 수육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마침 들어서니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은 손님들로 자리가 없을 지경이였다앉아 이집의 대표음식인 수육과 수육칼국수를 주문하니 지금 수육을 삶고 있다고 10분을 기다려 달라고 하신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는 절대로 조르거나 하면 안되는 사실 다 아시죠그리하겠다하고 기다리니 수육이 먼저 나왔다깔리는 밑 반찬은 간단하다얇게 선 무 김치와 이집만의 비법인 양파가 들어간 소스가 전부이다한쪽 벽면에는 수육과 밀면 먹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된다




 

 

 

 


수육을 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갖다왔는지 구리빛 색으로 몸을 아주 잘 태우고 온 것 갖다목욕도 잘하여 돼지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어찌 이리 곱고 예쁘게 태우고 왔는지 수육의 질감을이 너무 잘 살아 있다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 보자수육 한 점을 가지고 소스에 찍어 먹는데 양파와 함께 듬뿍 먹으라는 말씀금방 삶아 나와서 그런지 입안에 수육의 쫄깃함과 육즙으로 인해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수육칼국수4천원

 

 


이제는 수육 칼국수를 먹을 차례....노란 무만 추가 되었다칼국수에 그것도 수육이 5장 올려 져 있는데 어디서 이런 맛을 이 가격에 먹을까쫄깃한 수육과 쫄깃한 칼국수의 만남이런 만남이 왜 이제야 이루어 졌을까




 

 

 


단지 아쉬운 것은 수육과 칼국수의 돼지 수육은 수입산인 벨기에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고 밀면의 편육은 국산으로 나와 있다.아 그리고 착한가격으로 등록된 집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주례수육밀면칼국수

소재지: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3동 507-22

주례역1번출구 창조아파트 뒤 주택가

연락처:051-311-4628

메뉴:돼지수육, 수육칼국수, 칼국수,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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