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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고성맛집)고성시장맛집 서울복집. 식초대신 레몬으로 복어 독을 해독한다는 특별난 맛집 서울복집


날씨가 추운 겨울날 몸을 녹여주고 주당들이 술 먹은 다음날 속풀이용으로 최고의 음식은 복국이 있다. 그야말로 요즘 같은 날 최고의 음식이다. 복요리는 전국적인 음식이다 보니 유명한 맛집이 너무 많다. 내가 살고 있는 부산만 해도 이름만 대도 아 그 집할 정도로 복국집이 널려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 경남 고성에 갔다 오면서 저녁을 먹기 위해 고성시장에 찾아갔다. 고성 터미널 인근이고하여 찾아간 서울복국집은 특이한 집으로 여겨졌다. 기존의 복국집은 밥공기와 복국이 전부지만 서울복국집은 큰 대접이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먹는 방법을 보면 복국에 들어간 콩나물을 건져 낸 뒤 부스러진 김이 들어간 대접이에 담고 그리고 밥을 넣고 고추장과 비벼 복국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이런 방식은 다른 복국집에서 보지 못하였는데 밥을 복국에 그냥 먹는 것보다도 필자는 훨씬 좋은 느낌이었다. 복은 맹독성 어류다.





복어를 요리 할 때는 복어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복을 손질한다. 그러나 혹 조금이라도 묻어 있을 독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복국에 넣어 해독을 한 후 먹는다. 일반적인 복국집은 복국의 해독을 위해 모두 식초를 사용하는데 이곳은 복국의 독을 해독하기 위하여 천연 식초인 레몬을 사용한다.







처음 복국을 받고 뚝배기 안에 노란 유자 같은 게 동동 뜨기에 왼 유자 하며 당황스러웠다. 속으로는 독을 해독하기 위해 넣었나보다 하며 별 생각없이 일반 복국집 처럼 식초를 넣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복국의 국물 맛을 보는데 맛이 시큼한게 네가 식초를 너무 넣었나 하면서 복국을 먹고 난뒤 사장님께 유자는 왜 넣었습니까하며 물어보니 화학식초대신 자연산 식초인 레몬으로 복에 남아 있을 독을 해독 한다는 사장님 말씀.





우리 일행은 그것도 모르고 또 식초를 넣어서니 레몬과 식초의 과다로 복국이 시큼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 사장님께 너무 시큼해서 그런다고 하니 우리식당에 처음 오느냐며 물어보신다.





혹 고성시장의 서울복국집에서는 따로 식초는 넣을 필요가 없슴을 알아주세요. 서울복국의 이력을 보니 2011년도 경남 향토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복 취나물 튀김’으로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꾸준한 복요리를 개발 하여 쟁쟁한 음식점들 제치고 경남에서 최고의 복요리집이되었다.





복의 효능을 보면 복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한다. 근육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몸을 부드럽게하며 단백질과 비타민 B₁, B₂등이 풍부하다. 유지방이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간장 해독작용과 애주가의 알코올 중독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술 먹은 다음날 속풀이 해장국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는 복은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신비한 물고기이다.



레몬이 보이나요. 복어의 독을 레몬으로 해독한다는 서울복집,





























































 





◆고성 맛집 서울복집 본점 영업정보◆

상호:서울복집 본점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287-20 (고성 농협옆) 

전화:055-674-5033

메뉴:복매운탕, 복국, 복튀김, 복사시미, 복수육, 복불고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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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3동 옛 송월타올 공장 맞은편 골목안에 남해 창선이 고향인 정연지할머니께서 하시는 남해식당(051-504-3732)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골목안에 이런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이 있는 것을 어찌 알고 기사님들이 줄줄이로 식사를 하시는지 말이다. 







 

 

 



정사장님이 남해 식당을 하시면서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음식의 식재료를 부전시장에 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만져보고하면서 미리 주문한 싱싱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해가 고향인 사람답게 해산물과 생선은 남해와 서해에서 넘어오는 것을 바로바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필자도 이집의 별미인 쭈구미 문어 낙지등의 숙회를 먹어 보고 하였는데 그 당시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입산 냉동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 착각을 할 정도 였다




 

 

 



28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경영하시니 입맛 까다로운 택시기사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이 아닐까. 이집의 특미는 대구탕과 해물탕으로 얼큰하게 정성으로 끓여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해물에다 진한 육수의 다시물이 환상으로 느껴지니 전날 음주의 서린 속을 확 잡아 준다. 




 

 

 



오늘 포스팅은 식상한 그런 대구탕이나 해물탕이 아니라 통영에서 멍게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방문하여 먹어본 후 만들어본 멍게 비빔밥이다.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멍게 비빔밥은 이집의 주 메뉴는 아니었지만 단번에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다. 다른 음식점의 멍게 비빔밥의 가격을 보고 어찌 이런 가격으로 6천원에 나올까 생각을 많이 한다. 




 

 

 



정갈하게 올려 진 멍게비빔을 보 면은 잃어 버린 식욕도 되살아 날 것 같다. 주택가에 위치를 하여도 주민이나 인근의 회사원등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남해식당. 모든 음식을 가족이 먹는 집 밥처럼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욱 좋은 곳이다.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멍게비빔밥 6천원

 

쭈꾸미숙회 만원

 

 

갈치찌개6천원

 

 

 

 

 

 

 

 

 

 

 

 


 


상호:남해식당

소재지:부산시 동래구 사직3동 158-14 

국제신문사에서 시원소주 공장 가는길에서 우측 골목안


 연락처:051-504-3732

메뉴:해물탕, 아구찜, 대부뽈찜, 복국,복수육, 갈치찌개, 생태탕, 생대구탕, 생아구탕, 낫지숙회, 쭈꾸미, 문어, 병어무침

멍게비빔밥, 해산물전문점

기사식당. 주차장유, 골목안과 2대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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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다양한 먹거리 전문점이 많은 곳입니다. 싱싱한 회를 전문으로 하는 자갈치와 신동아시장 그리고 민락동의 회타운등 많은 횟집들이 소문이 나있고 그리고 국밥은 돼지국밥의 원조인 밀양보다도 더 명성을 떨치는 곳이 부산이 아닐런지요....부산을 대표하는 여러 음식이 많아 맛을 내는 집들을 다 찾아가기도 힘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연말입니다. 직장마다 모임이나 망년회 송년회니 하면서 많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임에는 반드시 술잔을 기우리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분발하며 더욱 잘하자고 하다 보면 어느새 사람이 술을 먹는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잡아 먹는 꼴이 됩니다.
 ㅋㅋ 그래서 다음날 출근과 동시에 찾는 곳이 해장을 하는 집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꼭두새벽부터 문을 여는 집은 찾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소개하는 집은 새삼스러운 집이 아닙니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 분은 아마 다 알 것입니다.
자갈치의 김해식당(051-255-8242)이라고 말입니다. 맨 처음. 그러니까 지금의 사장님 장인어른 되시는 분이 자갈치 농협 뒤 골목안에 김해식당이란 옥호로 아구탕과 수육을 전문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저도 그때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20년쯤 넘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의 매장 보다는 아주 작은 곳이였는데 점심시간에는 밖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밥을 먹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아마 아구를 전문으로 경매하는 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싱싱한 아구로 푹 끓여 국물이 시원하며 얼큰 하고 하이튼 맛이 끝내주었습니다.




ㅋㅋ그 후 지금의 자리에서 우측으로 김해식당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24시간 영업을 하였던 것으로 압니다. 자갈치쪽에는 밤에도 일을 하시는 분이 많으니까예...
온 가족이 함께 하였는데 그 때 밤에는 지금의 사장님이 근무를 하였고 그러다 밤 늦게는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겨 김해 식당을 지금의 사위에게 물려준 것으로 압니다.
ㅎㅎ 이게 김해 식당의 이야기입니다.




 그 만큼 부산이라는 곳은 맛과 멋을 보여 주는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저도 가끔식 가고 수육도 먹고 탕도 먹고 하는데 아구탕의 맛은 아구를 먹는 맛도 중요하지만 국물맛도 무시를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술먹은 다음날에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아구탕은 국물이 얼큰하여 술에 쩌린 속을 확 풀어줍니다.


언제 먹어도 아구탕의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적당히 삶아서 나오는 콩나물, 얇게 썰은 무, 콩나물을 초장에 찍어 먹어면 아삭아삭하며 그 맛 또한 무시를 못하고 아구의 토실토실한 고기를 초장에 찍어 먹어면 ㅋㅋ모습은 못생긴 아구지만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전에 자갈치 시장 입구 앞으로 옮겨 오면서 복요리도 하더군요. 아구와 복의 쌍두마차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만 아구탕이 훨씬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김해식당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5가 75-3

연락처:051-255-8242

전문메뉴:아구탕과 아구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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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샤브샤브********


 



********복까스*************








 햇살복집(055-867-1320).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활처럼 해변을 감싸고 있는 삼동면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내려다 보이는 물미해안도로(3번국도) 우측 언덕배기에 위치한 복요리 전문점이다.

이집 안주인 전미아(52) 씨는 미조항에서 어장을 경영하던 부친 밑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복어를 자주 접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이후 한식 일식 복요리 자격증을 취득, 3년 전 이곳에 문을 열었다. 이곳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남해 최고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데는 바로 남해 특산물인 구수한 마늘과 유자 소스를 첨가한 복요리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마늘복수육 마늘복튀김 마늘복껍질무침 마늘복수육 마늘복어육회 등이 주 메뉴.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복가스도 아주 담백하고 맛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전국마늘요리 창작경연대회와 부산서 열린 2007 부산 건강 및 음식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전 씨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경성대 복어 최고 전문가 과정과 일본 복어전문학교 연수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해 한 단계 도약했다.

그냥 복국을 시켜도 복국과 함께 김가루와 양념장 참기름을 얹은 냉면그릇이 하나 더 나온다. 여기에 복국속의 콩나물과 미나리를 건져 넣고 밥을 비빈 다음 복껍질무침을 곁들여 먹는다.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남해군청과 삼동면에서도 이처럼 생긴지 얼마 안 된 식당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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