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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백합과의 솔나리는 보통 덕유산 위로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는 아름 다운 야생화이다.
부산 인근에서는 영남알프스 1100m 이상의 높이에서 볼 수 가 있다. 그것도 햇볕이 잘드는 지형에서 간간이 몇개체 볼 수 있는 남부 지방에서는 귀하게 볼 수 있는 존재이다.
특징은 기존의 잎보다 솔잎을 닮아 솔나리로 불리고 있다.
피침형의 잎이 꼭 소나무의 솔 잎처럼 생겨 신기할 따름이다.
 땅나리 하늘나리 털중나리 중나리 참나리 말나리등의 나리 꽃은 황색의 색을 띠고 있지만 솔나리는 특이하게 분홍색의 색을 가지고 있어 나리꽃의 지존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솔잎이 확인 된다.



흡사 와계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물체의 모습이랄까?.
여섯 꽃잎이 말여 올라가 옛 어머님들의 머리 뒷모습을 보는 것 같다. 말아 올려 비녀를 꽂은 정갈한 솔나리 이기에 더욱 친근 감이 간다.


뒷 모습도 아름 다운 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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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리

산행을  하다보면 많이 접하는 야생화 중에 한 꽃으로 애기나리는
다른 꽃과 달라 집단 적으로 군락지를 형성하여 많은 꽃들을 피게한다.
필자는 사실 둥글레와 비슷하여 꽃이 달려 있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힘든 꽃으로 생각되며 줄기는 곧게 뻗은 1자가 아니고 잎이 달린 마디 부분이 꺽여 올라간다.
 
 애기나리는 전국의 산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화이다.
백합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5CM~30cm정도 크며 옆으로 비스듬이 눕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꽃은 1~2송이의 개체가 핀다. 엷은 초록색의 꽃은 땅으로 향하며 꽃잎은 6장이며 4~5월경에 꽃을 핀다. 봄철에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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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도 나물이 되나 봐요?

이번 설악산 12선녀탕 하산후 난 그 앞 가게 좌판에 동해에서 잡아온 건어물과 함께 설악산에서 채취했다는 얼레지나물을 보고 눈이 휘둥구레졌다. 야생화로서 접해본 나는 얼레지가 나물로 먹는다고 그것도 건조를 해 팔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물어보았다.



金井山: 아저씨 얼레지도 나물로 먹나요?

아저씨: 설악산 일원에서 난 얼레지는 청청으로 얼마나 맞있는데 하며 반문한다.

먹어보라고...

金井山: 아저씨 저는 얼레지를 먹는 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아 넘 신기합니다하며 집에가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야지하며...

그런데 얼레지는 주변에 흔하게 보이는 꽃으로 이른봄에 습한 곳에서 마니 자생을 한다. 산행시나 야생화 탐사때 군락지로 보는 것이 예사지만 먹는다고 채취를 하는 사람을 못 봤는데, 그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아니면 남부지방의 얼레지는 못 먹는 것일까? 세삼 건조된 얼레지가 신기해 보였다.




품명:말린얼레지
어디서:용대리 백담산채 작목반 033-462-8888
주소: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아래사진은  얼레지 꽃입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얼레지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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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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