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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시원한 육수와 찰진 면발이 좋았던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와우 날씨가 장난아닙니다.

봄이 지나갔나 했는데 때 아닌 푹푹지는 여름이 와 버렸습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물냉면이 최고입니다.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213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전화:051-556-2020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22시까지

함경면옥 함흥냉면전문점 동래본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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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냉면을 먹으로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의 함경면옥을 다녀왔습니다. 

함경면옥은 옥호에서 알수 있듯이 냉면 전문점입니다. 

함경면옥은 동래구 일원에서는 아주 소문난 맛집입니다. 

가까이에는 메가마트동래점이 있어 메가마트동래점 맛집이라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함경면옥의 1층은 주차장이며 2층이 함경면옥 음식점입니다. 

2층건물인데도 엘리베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연세 지극한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큰 주차장이라 차를 가지고도 주차 걱정없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물냉면과 그래도 조금은 출출할 것 같아 손만두 작은거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만두피도 얇고 만두속은 푸짐하게 속을 꽉꽉 채웠습니다. 

만두속도 함경면옥에서 직접 만드다는 왕손만두입니다. 




티스푼과 함께 나오는 왕손만두.

ㅎㅎ 먼저 만두에 티스푼으로 푹푹 찔러 간장소스를 조금 넣고는 먹습니다. 

만두 맛도 일품이지만 정말 맛있는 것은 본 게임인 냉면입니다.  

살얼음인 냉면 육수는 과하게 진한 육수가 아니고 시원한 진짜 함흥냉면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다보니 함경면옥 외관 사진도 찍지 못하고 왔습니다. 

무덥다는 여름철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을 수 있는 함경면옥 물냉면 한그릇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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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맛집)동래경찰서 맛집 동래시장 맛집 동래인정시장 맛집 동래 전통본가밀면전문점


밀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무더운 여름철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 된 밀면은 시원한 얼음 슬러시가 깔려야 그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육수를 벌컥벌컥 들이켜면 오장육부에 쌓인 무더위도 모두 날려보낼 것 같아 맛있는 밀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동래시장맛집 동래경찰서맛집 동래인정시장맛집 전통본가밀면전문점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231-1

동래시장맛집 동래경찰서맛집 동래인정시장맛집 전통본가밀면전문점 전화:051-558-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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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과 동래경찰서 동래 인정시장 인근에 있는 맛집이며 옥호는 전통본가 밀면전문점입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두둥~~~ 밀면 가격이 얼마인고 하니 쨘~~ 밀면 보통 가격이 3,500원입니다. 

일반적인 밀면가격이 5~6,000원 선이라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은 가성비 최고의 맛집입니다.



전통본가 밀면전문점은 밀면을 먹으려고 여러 번 찾아갔던 곳입니다. 

갈 때마다 항상 손님이 많았습니다. 

이는 밀면가격과 함께 맛을 동시에 잡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밀면가격이 국수값도 안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믿기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들어 얻은 이름이며 냉면에 비해 슬픈 출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으로 신의주까지 올라갔던 국군과 연합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전세가 역전하여 밀리면서 흥남철수작전이 감행됩니다. 

철수를 앞두고 모든 무기인 군 전략물자를 바다에다  버리고 그 대신 흥남부두에 몰려들었던 피난민을 태워 내려왔습니다.



피난민은 거제도 수용소에 있다가 부산으로 옮겨왔고 미군구호품인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에서 먹었던 냉면을 만들었던 게 그 시초입니다. 

냉면은 메밀로 만들지만, 전쟁통에 메밀은 구할 수 없어 밀가루로 만든 게 오늘날의 밀면입니다. 

그러니까 냉면의 사촌쯤 됩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금방 물밀면이 나왔습니다.



비빔밀면을 더욱 좋아하는데 여름철 만은 물밀면을 먹으려고 합니다. 

얼얼한 육수가 무더위를 식혀주는 데는 물밀면이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밀면도 식초와 겨자를 꼭 넣어먹습니다. 이제 습관이 되어 자동입니다. 

안 들어가면 좀 섭섭한 맛입니다. 그리고 가위로 4 등분 합니다.




이것도 해주지 않으면 섭섭해서 합니다. 

먼저 달걀을 먹는 거는 기본으로 아시죠. 

이는 맵거나 탁 쏘는 게 달걀이 위벽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달걀도 맛있게 먹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물밀면 먹기에 돌입합니다. 

저는 면을 먹기 전에 먼저 시원한 육수로 입안을 먼저 돌려줍니다.



이는 육수와 밀면의 제맛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후다닥 먹다 보면 정말 게눈 감추듯이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웁니다. 

밀면은 면과 육수가 가득하지만, 곧 바닥이 드러나 언제나 아쉬움을 남게 해서 다음에는 곱빼기를 먹어야겠습니다.



비빔밀면도 3,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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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소문난원조조방낙지. 백종원의 3대천왕도 반한 낙·곱·새의 비밀 동래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


동래 구청 옆 하면 맛집으로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집이 있습니다.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는 3대째 이어왔다는 집으로 아마 동래 쪽에 계시는 분은 모르면 간첩이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집입니다. 이곳은 돌아가신 아버님과 추억이 있는 집입니다. 지금부터 30년도 훨씬 전에 부산에서 학교에 다녔고 부모님은 모두 포항에 계셨습니다.




원래는 부모님도 부산에 계시다가 사업장을 따라 그쪽으로 가신 상황이라 한번씩 아버님이 올라오시면 제가 있던 아파트에 오셨고 그때마다 밥 먹으러 가자 하시면 꼭 이 집을 가셨습니다. 아버님은 이 집의 낙지볶음이 참 맛있는 집이라고 많이 먹게 푸짐하게 시켜주셨고 당시 한창 젊을 때고 식당에서 밥을 대 먹던 하숙생 시절이라 참 배 터지도록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이제 내 자식이 그 당시 나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으며 이제 나도 그 당시 아버님과 같은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날 동래읍성을 찾았다가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는 추억의 동래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 집을 찾았습니다.



지금이야 당시의 식당 내부 흔적을 찾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 집의 음식 맛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이 맛있었습니다. 아버님도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의 낙지볶음을 참 좋아하셨는데 하며 일행과 함께 낙·곱·새를 주문했습니다.






소문난원조조방낙지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00-1

소문난원조조방낙지 전화번호:051-555-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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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 "죽기는 쉽고 길을 빌려 주기는 어렵다"며 소서행장과 일전한 송상현이 순절한 동래읍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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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 (부산여행/동래여행)동래 복천동고분군. 도심한복판의 U.F.O가 가야시대 고분인 복천동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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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낙지볶음의 전설이 되어버린 낙·곱·새는 낙지와 새우, 곱창입니다. 낙지가 주원료라면 고소한 새우와 곱창을 함께 넣으면 낙지볶음의 맛을 한층 더 up을 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도 낙지면 낙지, 새우면 새우, 곱창이면 곱창만 먹고 싶다면 단품 메뉴도 있습니다. 또는 낙·새, 낙·곱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문하면 뚜껑 있는 프라이팬이 나옵니다. 손잡이가 길게 하나가 붙어 있어 냄비가 아닌 프라이팬 맞습니다. 뚜껑을 살짝 열었더니 채소만 푸짐하게 덮고 있어 낙·곱·새의 내용물은 볼 수 없습니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 올려 팔팔 끓여지면 아주머니께서 국자로 팍팍 저어주면 요리 끝!!!.

 





 

찌개도 아니고 바짝 마른 볶음도 아닌 국물이 자박하니 밥 비벼먹기 딱 좋은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볶음이 완성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두고 소주 한 잔 안 할 수 없습니다. 잘 마시는 술은 아니지만, 반주로 소주 한 잔을 하면서 먹는 낙지볶음. 요게 서민들의 작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밥은 대접에 미리 나오고 끓여진 낙·곱·새 볶음을 밥 위에 막 퍼 올립니다. 낙지볶음을 밥 위에 적게 올리는 것보다 푸짐하게 올려 쓱싹 비벼주면 꿀맛이 따로 없을 정도로 달곰합니다. 그에다가 소주 한 잔 탈탈 털어 넣고 게 눈 감추듯 밥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부산에서 낙지볶음 전문 맛집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동래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는 최고라 해도 전혀 이견을 달 사람은 없습니다. 지난해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왔다 갔으며 서울에서 직접 부산의 낙지볶음 매운맛을 설파하고 오셨는지 백종원 3대천왕 나무 현판이 붙어있었습니다.






백종원이 왔다갔다고 해서 꼭 맛있는 집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부산 동래의 진정한 맛집이자 아버님과 나만의 추억이 있는 동래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 음식점을 오랜만에 아버님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식당 맞은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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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안락동맛집)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돼지국밥. 역사여행도 하고 맛있는 국밥도 먹고 밀양삼대돼지국밥. 밀양3대국밥


밀양하면 얼렁 생각나는게 영남루하고  뜨끈한 돼지국밥입니다. 그만큼 밀양은 돼지국밥하고 떼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돼지국밥의 원조가 밀양시 무안면에서 시작된 이유라 생각합니다.



 



부산에도 내 놓으라는 돼지국밥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안락동에 있는 밀양삼대돼지국밥입니다. 인근에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충렬사가 있고, 또한 임진왜란때 송상현장군의 의기가 살아 있는 동래읍성이 지척입니다. "죽기는 쉬워도 길은 비껴주기는 어렵다"는 말씀 처럼 민,관,군이 모두 옥쇄로서 성을 지키려하였던 그 흔적이 지금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안에 의로운 죽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동래읍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해자가 그때의 처절한 전투를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동래 안락동의 밀양삼대국밥 인근에는 임진왜란등 역사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든든하게 돼지국밥 한그릇을 한 후 임진왜란의 역사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년 삼대가 이어온 "밀양삼대국밥"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됩니다. 가마솥에 사골육수를 매일 끓여 하루만 사용하며 직접 손으로 만든 토종순대는 영양만점에다 맛 또한 최고입니다



 



돼지삼대국밥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나 먹음직스럽습니다. 돼지국밥에 척 걸쳐 먹으면 아삭하니 식감이 끝내줍니다. 장모 사랑은 사위라 하는데 사위몰래  영감에게만 준다는 부추도  넉넉하게 줍니다. 남자에게 최고라는 부추를 팍팍 넣어면 돼지국밥 맛이 더욱 좋습니다.


  

 




 




24시간 끓여 나온 뽀얀 사골국물이 먹음직스럽고 구수한 사골육수가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합니다. 더웠다가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했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보약 같은 사골육수로 끓여낸 돼지국밥 한그릇은 건강 지킴이로 최곱니다.

 




 




 



뽀얀 국물이 끝내주죠.



 



먼저 부추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돼지국밥에는 빠질 수 없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돼지국밥이 완성 됩니다.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올려 먹는 맛은 다른 국밥과는 비교 불가인 돼지국밥. 역사 여행도 하고 맛있는  밀양삼대국밥에서 돼지국밥도 먹고.....즐겁게 먹고 갑니다.. 



 



 

 




 




 




 




 



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국밥 안락점 영업정보

상호:밀양삼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425-27

전화:051-529-8038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휴무 무 24시간 운영



동래읍성

 




 




송공단

 




충렬사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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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가마솥 불볕 더위도 식혀주는 시원한 옛날 팥빙수가 맛있는 돼지팥빙수. 수안역 동래경찰서 인근 돼지팥빙수


요즘 날씨가 더워도 너무나 덥습니다. 어제는 대구지방이 5월 기상관측이래 가장 무더워 폭염을 넘어 가마솥이 펄펄 끓는 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이런 무더위에는 자연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 그중에서 요즘가장 인기 있는게 팥빙수입니다. 팥빙수도 요즘은 너무 단맛만 내는 팥빙수가 젊은이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팥빙수는 순수한 팥 만으로 만들어 나오는 옛날 팥빙수가 요즘 같은 무더운날에는 최고입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옛날 팥빙수집. ㅎㅎ 부산에도 여럿 있지만 회사 인근에 돼지 팥빙수가 있어 2012년 부터 여러번 갔습니다. 그 당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여 베스트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돼지 팥빙수와 현재의 돼지팥빙수가 너무 많이 변해 있어 감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팥빙수 맛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 때보다 가격은 조금 인상 되었지만 양은 더 많아 진 돼지팥빙수(본점:051-552-7789).



 



팥빙수는 팥과 함께 숟가락으로 퍼서 먹어야 팥빙수 제맛을 알수 있다는 돼지 팥빙수의 먹는 비결..... 

 




 



너무 부드러운 빙수와 달콤한 팥의 어울림이 끝내줘요. 에고 너무 더워요. 시원한 옛날 팥빙수로 여름나기를 해보세요 



 




 




 




 




 




 




 




 




 



◆2012년 포스팅 돼지 팥빙수 포스팅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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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동래점. 육고기와 조개를 맛볼 수 있는 조곤황군.



조개와 육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조군황군 동래점(051-552-5008)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메가마트 앞이라 항상 이곳은 젊은이들로 넘쳐 나는데 명절  연휴 앞날이라 그런지 더욱 바글바글 자리가 빈틈이 없더군요, 아마 이런 곳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닐가요. ㅋㅋ 사람이 인산인해라 정신이 없어요.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동래점. 가리비와 키조개가 넉넉해요. 


이곳의 메뉴중에서 단연히 있기있는 메뉴는 '조군황군 스패셜'입니다. 육군과 해군이 먹음직 스럽게 올라오는데 일단 세명이서 큰집을 시켰구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3~4명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라합니다. 오~ 조개와 삼겹살이 싱싱한게 장정 세명이 먹기에는 충분하더군요. 많은 양으로 넉넉히 먹었습니다.





 



불판위에 먼저 고기를 올려 놓아 주더군요.  먼저 고기를 먹고 조개를 구워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가 보네요. 삼겹살을 먼저 먹고 느끼함을 조개로 달래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동래점. 두터운 고기를 보니 사장님이 고기맛을 알아.



도마위에 올려진 삼겹살 ㅎㅎ 일반 고깃집과 두께부터 다르죠. 두툼한게 아마 이집 사장님은 고깃맛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쬰득하게 껍질이 붙어 있는 부분이 함께 나와 더욱 맛이 있습니다.  






고기위에 뿌려진게 녹찬가요 하니면 허브인가요. ㅎㅎ 손님이 워낙 많아 물어본다고 한것이 깜빡했네요. 노릇노릇하게 직원분이 바쁘지만 구워주고 가더군요. 현란한 가위솜씨 보이시나요.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동래점. 고기를 먼저 먹고 조개를 먹는 방법.



소주 안주에 고기가 최고죠. ㅋㅋ 고기도 다 구워먹고 이제 부터는 조개를 올려야 할 차례....다아시죠. 가리비는 양식을 한다는 것을요. 다른 조개 보다 바닷 깊이 살아요. 그리고 남해에서는 양식을 할 수 없는 까다로운 조개예요. 바닷물이 차가운 동해 그것도 38선인근까지 올라가야만 양식이 된다는 귀한 조개 그것도 5마리가 올라가 있군요, 아마 조개중 가장 귀족 조개가 아닐까요.



  



키조개가 엄청 커군요. ㅎㅎ

 곡식을 이는 키 처럼 생겼나요. 그래서 키조개로 보이는데 일반 조개보다는 엄청 큰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낱마리로 구입을 할려면 가격이 수월찮은데 말입니다. 그것도 세마리가 올라와 있군요.  백합과 모시조개  그리고 새우도 보이는데  모두 너무 맛이 있어요



 



큼직한 가리비가 먹음직스럽습니다.. ...




키조개와 가리비가 정말 싱싱해 보이죠. 이곳에 버터를 살짝 올려 구워도 고소한게 정말 맛있는데 ㅎㅎ...아아 삼삼하니 소주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초빼이도 아닌데 술타령을 합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 죽은 조개 구별 법 아세요.


조개 팁 한가지 알려 드릴께요. 조개는 죽은 것을 구워 먹는다면 잘못하면 배탈 나기가 쉽습니다. 조개는 반드시 살아 있는 조개를 구워먹어야 뒤탈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조개 구별법이 궁금하시죠. 죽은 조개는 아무리 뜨거운 불에 올려 놓아도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입을 꽉 다물고 있는 것이 처음부터 죽은 조개 입니다. 뜨거운 불위에서 '뜨거워요'하며 조개 입을 먹기 좋게 벌려 주는 놈이 살아있던 싱싱한 조개구요. 고놈먼 건져 먹으면 됩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메가마트 조군황군. 살아 있는 조개 보관법.



생조개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자체 수분으로 오래 살아요. 더 오래 살게하기위해서는요 신문지에 물을 뿌려 습기를 더해주면 조금은 더 오래 산답니다. 조개는 싱싱한 것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조곤황군 동래점에서 지인과 맛있게 먹었던 육고기와 조개  다시한번더 생각이 나는군요. 


즐거운 명절도 끝나는 월요일 이제 다시 일상에 복귀를 해야합니다.ㅎㅎ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이 집의 맛은 저의 짧은 혀로 맛을 봐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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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의 유래 


포항물회의 역사는 우리 서민의 역사다. 지금이야 물회가 하나의 음식으로 평가를 받아 여러곳에서 유행처럼 번져나 그 지방의 음식으로 바뀌었지만 물회의 역사는 고달픈 선원들의 주린배를 채워주는 선상의 음식이었다. 고기잡이 선원들이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잡은 고기를 대충 썰어 고추장과 비벼 물을 넣고 밥을 말아 먹었다는 포항물회. 마시듯이 얼렁 먹고 다시 어망을 당겨 1초의 시간이라도 아껴야 하기때문에 포항물회가 태어났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를 잘하는 메가마트 맛집, 막쓰리물횟집.



그 물회가 포항물회란 이름표를 달고 뭍으로 상륙을 하였다. 지금은 전국 곳곳에 포항물회란 이름으로 한여름철 보양식으로 식도락가를 유혹하고 있다.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는 메가마트를 위시하여 인근에 직장인들을 위한 먹자촌이 형성된 곳이다. 이곳에 가면 다양하게 요즘말하는 뜨는 음식점의 집합체라 할까....없는 것이 없다.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먹자골목으로 변한 메가마트 앞 포항물회 막쓰리 물횟집 



멀리 산행을 갔다가 일부러 시원한 것을 먹기 위해 현지에서 먹지 않고 이곳까지 달려 왔다. 여름철에는 뭐니뭐니해도 얼음이 들어간 물회가 최고가 아닐까. 이곳 메가마트 앞 '막쓰리물회'는 어패류 전문점이다.  술안주용 포항물회부터 해물탕과 용왕이 먹을 것 같은 조개찜등은 익히 유명한 집으로 알려져 있다.





술보다는 우리도 배를 채우는게 우선이라 포항물회를 주문하고 나는 회덮밥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포항물회와 회덮밥 이 담긴 그릇이 나오는데 ㅎㅎ

내용물은 똑 같아요. 단지 물회 그릇이 회덮밥 보다 큰게 나오더군요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 맛집 막쓰리물횟집. 포항물회 여름철에 먹어야 제맛 막쓰리 물횟집. 

물회는 이름처럼 시원한 육수또는 물을 넣어 비벼먹는 방법도 있지만 고추장 양념에 그냥 비벼먹는 비빔회를 더 좋아하여 막 비볐습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골고루 비벼 메콤하게 먹는 물회와 회 덮밥 한여름 더위에 노출된 육신의 체온을 내려주기에는 그저 그만이다.







차가운 물회와 회덮밥에 팔팔 끓는 지리의 환상 궁합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더운 여름철 아니 요즘은 사계절 음식이 되어 버린 물회 한그릇하시고 무더위 날려 보세요.



물회9,000원













회덮밥 9.000원



































◆막쓰리 물횟집 영업정보◆

상호:막쓰리 물횟집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53-12. 도시철도 동래역 메가마트 옆

전화:051-553-7588

메뉴:포항물회,회덮밥,조개찜등 해군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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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해 먹는 국수라는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막국수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이 막 해 먹을 수 있는 국수이며 메밀로 뽑은 면발이 잘 부서져 아무러케나 해서 먹는 국수라는 막연한 추측뿐이다. 

  



 

 

 그런 막국수 잘하는 곳이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에 있고 사직 야구장에서 5분 거리로 발품만 팔면 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간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이유는 가보시면 압니다.

 

 

 

 

☞(부산맛집/동래맛집/사직종합운동장맛집)사직야구장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수육과 막국수가 맛있는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일단 직원으로 부터 대기표를 받고 1층에서 티비를 보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어디선가 띵동 띵똥하는 소리가 들리면 천장을 쳐다보고 자신의 번호표 숫자와 맞추어 보고 차례가 되면 2층으로 올라가면 입장입니다.

 

 

 

 

이곳은 워낙 많은 사람이 찾다보니 은행에서 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요. 2층에 올라가도 그냥 앉는게 아니구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지정해 줍니다. 인원이 많으면 더 기다릴 수 있어요.

 

 

 

 

우리팀은 단 둘이라 바로 앉게 되어 주문을 막국수와 수육 작은 것을 시켰습니다. 이집의 수육도 육질이 부드럽고 넘 맛있어요. 그리고 막국수만 먹는다면 어쩐지 좀 허전 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수육과 함께 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운 수육이 보이시죠. ㅎㅎ 수육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사진의 수육은 소스에 찍어 먹기 직전에 담은 사진이구요.

 

 

 

 

수육을 먹다보니 막국수가 나왔네요. ㅎㅎ

김이 막국수 그릇을 완전 덮고 있네요

 

 

 

 

원래 막국수는 겨울철 얼음이 살살 낀 동김치 국물에 막말아서 먹는게 제맛이라는군요. 서운하니 속의 잡것을 완전히 쓸고 내려간다해야 할까. 동김치의 무우인지 모르지만 맛있어요. 달짝지근한게 세콤하며....

 

 

 

 

김발을 걷어내니 폭탄맞은 듯한 이름 그대로 막국수가 되었네요. 십자 모양으로 가위질을 하고 먹어면 됩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막국수 답게 막 먹어면 됩니다.

 

 

 

 

우리가 들어 갈때는 홀안에 손님으로 꽉차있어 실내를 찍을 수 없을 정도라 그냥 나왔는데 우리가 먹고 나온 시간이  오후 10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

 

 

 

 

요즘 실내사진은 초상권도 있고 하여 손님이 많으면 생략을 합니다. ㅎㅎ 신발장에 신발을 신고 밖에서 실내를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 식당 2층 내부가 엄청 넓은 곳입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주말이나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면 더욱 혼잡할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며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번호표를 받고 대디하고 있는 손님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영업정보

상호: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주소: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92-1 사직운동장 인근

전화:051-501-7856

메뉴:막국수6,000원

비빔막국수6,500원,수육 소자 13,00원, 대자 18,00원

주차장 유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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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덮밥 10,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덮밥, 송이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다래성

가을의 진객은 무엇일까. 가을철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소나무의 향기를 받은 자연산 송이가 아닐까 싶다. 그 만큼 귀한 송이는 그 이름 만 들어도 벌써 주위에 솔향이 은은히 퍼지는 그런 느낌이다. 최상품의 송이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서민들은 맛도 보기 힘든게 현실이다.  그런데 송이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동래경찰서 건너편 부산은행 골목에 40년의 역사를 가진 다래성은 화교인 왕유린이 주방장으로 있는곳이다.







 송이짬뽕 9,000원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맛집다래성. 송이짬뽕. 송이덮밥의 송이는 자연산?.


자연산이 맞다. 그러나 북한산이다. 아시는 것 처럼 국내의 자연산송이로는 도저히 가격을 맞출 수 없어  북한산  송이 중에서도 최상의 좋은 송이만 취급을 한다. 5~6cm급의 질 좋은 송이를 사용하는 왕주방장은 몇년전에 호텔에서 근무할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시도하였다한다. 원래 짬뽕은 하얀 국물인 백짬뽕인데 빨간국물은 국내화 되었서라 하며공 송이의 참 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요리가 백짬뽕이다. 피톤치드의 향과 함깨 느낄 수 있는 그 맛이 최고일듯하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구다래성. 송이 덮밥은 어때요?.


송이 덮밥 또한 재료는 송이 짬뽕과 비슷하다. 소스는 채소와 해물 그리고 전분을 섞어서 만들어 내는데 특이한 점은 단맛을 내는 설탕 대신에 굴를 이용하여 단맛을 내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음식이다.



 

 

 ☞(부산동래구맛집)부산동래다래성. 언제 맛 볼 수 있나요.


송이는 지금인 추석을 전후하여 나오는 귀한 재료이다. 그래서 일년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더욱 귀한것 같다. 그런 송이로 만드는 송이 덮밥과 송이 짬뽕 또한 일년을 쭉~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닌 요즘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다음에 하다가는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음식 송이 덮밥, 송이 짬봉 이번 기회에 맛 함 보세요. ㅎㅎ




 유산슬

 

 

 공씨가의 비법으로 제조된 술

 

 

 깐풍육

 

 

 만두 서비스

 

 

 ㅎㅎ 송이 보이시지요. 이름만 송이 짬뽕이 아니랍니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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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맛집)통사골돼지국밥(051-552-6611). 온천장 온천시장 골목안 국밥집.


온천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 골목은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다 알것이다. 그 골목에 위치한 통사골돼지국밥집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인근의 국밥집 두 곳을 마다하고 찾아 들어집이다. 깨끗한 실내와 그보다 입구 왼쪽으로 가마솥이 걸려 있어 연신 주방아주머니가 들락날락하시는 것을 보고 들어갔다. 이집은 뭔가 달라도 다른 희망을 안고서 말이다.

 

 

 


(부산동래구맛집)온천동 통사골돼지국밥. 긴 산행으로 영양보충을 위해 찾아간 집


이날 10시간의 긴 산행을 끝내고 찾아간 집이다. 지인에게 저기 밀면집에 갈까하니 형님. 밀면으로 오늘 보충 되겠습니까 ?.‘하는게 아닌가. 습도도 높고 9월이라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로 고생 꽤나 했던 터라 영양 보충을 위해 찾아간 곳이다. 간단하게 밥을 먹을까 싶어 찾아간 통사골돼지국밥






 


 

 (부산동래구맛집)온천동 통사골돼지국밥. 돼지수육이 끝내줘요.


둘이서 돼지수육 중()자를 주문하니 푸짐한 상이 차려져 나왔다. 부드러운 돼지수육이 입안에서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 그야말로 아가씨가 이 맛에 반할 것 같은 맛이다. 고생한 뒤라 그런지 육수가 진국이다. 걸죽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사골을 우려내 나온 육수는 지인이 하는말 형님. 맥주도 시원한데 육수도 끝내주게 시원합니다.’한다. 펄펄 끓는 뜨거운 뚝배기에 담긴 육수가 그야 말로 시원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부산동래구맛집)온천동 통사골돼지국밥. 직원분도 친절해요.


공기밥을 추가하고 있어도 가져오지 않아 다시 주문을 하니 죄송하다며 금방가지고 오시며 하시는 말씀이 육수는 한 번 더 추가가 되니까.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라고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시원한 육수가 더 리필이 된다니 지금의 양도 적은게 아닌데 말이다. . 그리고 찬반류는 추가시 언제든지 리필이 된다. 따로 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 업주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챙겨 먹을 수 있다.



 

 

 

 

 

 

 

 

 

 

 

 

 

 

 

 

 

 

 

 

 

 

 

 

 

 

 

 

 

수육보쌈 중자 15000원

맥주3000원 

공기밥 2그릇 2000원

도합 2만원 돼지수육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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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친구와 싸움이라도 할라치면 종종 나누는 대화가 있다 “확. 마 묵사발 만들어뿐다.” 꼭 이런 비유를 묵에다 하는 걸까. 묵 먹어보면 입에서 씹는게 없이 술술 넘어 가니 부드럽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외압이 가해지면 부서져 버리니 그에 비유를 하여 묵사발이라 하는걸까.

 

 



 

 

 

 

그 묵사발의 묵이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묵의 원료는 도토리로 만든다 그 만드는 과정도 까다로워 보통 집에서는 요즘 해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라 그런지 동래 메가마트 옆 선비묵한정식은 퍽 새롭게 다가온다.

 

 

 

 

 

 

이집은 도토리묵으로 시작해서 묵으로 끝날 정도로 다양한 도토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묵정식, 묵오리정식, 묵보양탕, 묵새싹비빔밥, 묵밥, 비빔묵조밥, 묵부침개등 묵으로 만드는 요리가 이리도 많을까 싶다.

 

 

 

 

 

 

여름철 특미로 판매하고 있는 냉묵채를 주문하였는데 그 모습이 궁금하였다. 냉묵채의 생명도 묵이다. 묵의 재료인 도토리 가루는 청주의 본사에서 직접 공급을 받는다고 한다.

 

 

 

 

 

 

묵을 만드는 전과정을 직접 동규식사장님이 관장을 하여 묵을 쑤고 저어준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야만 완성 된다는 묵, 그래서 이곳은 일체 그 어떤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인 것 같다. 오이와 김치를 총총 썰어 함께 나와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다.

 

 

 

 

 

 

도토리는 순수 자연 알카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해서인지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고 한다. 장과 위를 강화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고 잇몸의 염증과 화상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잔치집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게 이 묵이 아닐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금속 오염을 중화시켜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인에게는 꼭 먹어면 좋을 것 같은 건강식이다.

 

이 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여름철별미 냉묵채 7천원

 

 

 

 

 

 

 

 

 

 

 

 

 

 

 

 

 

 

 

 

 

 

 

 상호:선비묵한정식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51-7번지 메가마트 옆문 옆

연락처:051-553-3929

메뉴:묵전문점,묵정식,묵새싹비빔밥,묵수제비,묵밥,묵부침개,냉묵채등등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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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월도 중순이라 날씨는 연일 30도를 오르내린다. 이때는 특급의 보양식이 필요하지만 펄펄 끓는 것을 후~후~ 불어 가면서 먹는 것도 싫은 계절이다. 뭐니 뭐니 해도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뭐 그런 맛 기찬 것이 없을까?. 그래서 찾아간 곳이다. 





 

 

 

 

 

 전통칼국시대콩밭(051-553-3321)으로 동래 메가마트 옆에 있다. 분위기도 벌써 우리 전통의 냄새가 물신 풍기는 곳으로 기와를 인 옛날 모습 그대로이다. 이런 곳에 앉아서 콩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요즘 날씨가 덥다하여 여름 철 별미를 판매하는 곳이다. 이름하여 손냉이면이다. 이름이 궁금하여 혹 냉이를 넣어 만드는가 싶어 물어 보니 아니란다. 그것이 아니라 손칼국수를 시원하게 하여 나온다는 뜻이라는 말씀. 




 

 

 도대체 얼마나 시원하게 나오면 그런 이름을 사용할까 싶어 궁금하기도 하여 손냉이면을 주문하였다. 손으로 만든 차가운 면발에다 과일로 만든 육수를 숙성시켜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는데 과연 어떤 맛일까. 놋그릇에 들고 나오는 폼이 심상치 않다. 그릇 수준이 아니고 완전히 대접이 수준이다. 




 

 


 게다가 전통의 놋그릇을 사용한다니 이곳의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김치와 깍두기는 추가시에는 셀프로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제 손냉이면을 보자. 새싹채소가 올려져 있고 그곳을 살짝 뒤집어 보니 칼국수 위에 김과 오이등이 고미로 올려져 있다. 육수를 함 떠 먹어보니 세콤한게 돈방석의 양지물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ㅎㅎ 




 

 

 요즘 별 맛집을 다 다니다 보니 양지 고기 물회를 먹어 보지 않나 이제는 칼국시를 놋그릇에 담아 육수 맛을 보니양지물회 육수맛이 나지 않나. ㅋㅋ

젓가락으로 휙 저어 먹어 보니 역시 면발이 탄력이 있는게 졸깃졸깃하다. 살얼음이 차운 맛을 더욱 오래가게 한다. 




 

 

 

국물의 세콤한 맛이 오래오래 여운이 남는 그런 곳으로 생각이 된다. 아 후식으로 감주가 나오는 곳이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니 '콩밭'도 있는데 아침마다 맷돌에 콩을 갈아 제철과일, 야채, 견과류등을 듬뿍 담은 특허 낸 건강식이 준비 되어 있단다. 





 

 

 

 추천메뉴는 한잔 생각날 때 난 당신을 부른다는 ‘별개생면’. 인생의 묵은 맛을 위해 2년 묵힌 '묵은지등뼈전골'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술안주등 마음에 쏙 드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상호:전통 칼국시 대 콩밭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50-4

연락처:051-553-3321

메뉴:손냉이면. 콩밭, 별개 비빔밥, 비빔 칼국시,신선 잡채, 녹두빈대떡, 전통칼국시, 별개생면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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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싶었는데 어느듯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다.

더운 날씨에는 영양식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ㅎㅎ

배도 부르며 영양가 만점에다

시원하게 더위를 시킬 수 있는 게 블로그 이웃님들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아!. 어느 분은 고개를 끄떡이며 알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다 아시는 콩으로 만든 콩 칼국수나 국수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냉 콩 칼국수 한 그릇이면 오장 육부가 다 시원하다.

오늘 포스팅한 음식은 콩 칼국수인데

개인적으로 아직은 냉 콩 칼국수보다는

어름을 뺀 콩 칼국수로 포스팅을 하였다.

칼국수가 요즘 보통 3천5백원에서 4천원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콩칼국수의 가격은 아무리 저렴해도 4천원에서 5천원선이다.

 

 

그러나 동래의 한라분식(051-552-6030)은 딱 절반인 2천5백원에 콩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입구의 문에는 착한가격의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 있다. 칼국수는 2천원, ㅋㅋ


 

 

그럼 아무래도 양이 작겠지 궁금할까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쨘~하고 사진을 보여 드린다.

양은 다른 일반 가격의 음식점 보다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지 않다.

그럼 콩 칼국수가 물이겠지 하시는 분을 위해

그것도 아니다. 구수한 콩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칼국수 면은 그럼 싸다 사용 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주문을 하면 주방 입구에서 아저씨가 미리 반죽하여

홍두께로 밀어 놓은 것을 썰어 주신다.

손칼국수인 것이다.

요즘 세상에 손 콩 칼국수를 어디서 2천5백원에 먹을 수 있다 말인가.

 

 

 

라면 값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우연히 들 어 갔다가 맛있게 먹고 나온 집으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맛이 어떠했느냐 하신다.ㅎㅎ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한라분식

소재지:부산 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도시철도 3호선 수안역 5번 출구

연락처:051-552-6030

메뉴:분식및 한식으로 3천원 넘아가는 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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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인 밀면은

1.4 후퇴때 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조 할머니에 의해 탄생되었는데

그 당시 정할머니는 고향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





 

 

부산에서의 피난 생활에서도 고향의 냉면은 생각나는 법

래서 냉면이 먹고 싶어 생각해 낸게 밀가루였다.

 


 

 전쟁 통에 구하기 힘든 전분과 메밀가루를 대신하여

그 당시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부산에는 많이 나왔는데

순수 밀가루로 만든 게 밀면의 전부이다.

 


 

여름철에는 그 밀면의 맛을 잊지 못해

밀면집 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제 곧 여름철이다.

겨울철에 숨죽이며 보낸 인고의 계절에서

이제 밀면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이다.

 


 

시원한 육수에 쫀득쫀득한 살아 있는 면발이 감칠 맛 나는

밀면 세콤한 그맛이 그리워 얇은 주머니 사정의

서민들은 냉면보다 밀면을 더 찾는다.


 

 사실 필자는 물밀면 보다 비빔 밀면을 더 좋아해

동래 밀면에서 비빔 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

동래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동래밀면집(051-552-3092)

밀면 전문점으로 인근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그리고 밀면으로도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대단한 집이 아닐 수 없다.

팥빙수 같은 시원함이 살아 있는 밀면,

운 날 더위를 잊게 해주는 효자 음식 으로 여름을 함 나보자.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양손으로 비벼먹는

밀면의 맛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동래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9-33 동래경찰서 건너편

연락처:051-552-3092

메뉴:밀면과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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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동래역 아래 온천천변에 동보성(051-552-9229)의 중국집이 있다.
장소가 조금은 외진 곳으로 볼 수도 있는
온천천변에 위치를 하고 있어 조금은 의아해하지만
동래인근에서는 꽤 잘한다는 소문이 나 있다.
그래서 인지 건물이 깨끗한 모습이라 2006년 3월20일 건물을 새로 올리고
개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도 화교분이 경영을 하는 곳이다.





오랜만에 이곳에 들러 잡채밥을 주문을 하였다.
중국집의 대명사인 짜장면과 짬뽕을 마다하고
이집에서 잡채밥을 잘한다는 지인분의 이야기가 있고하여 주문을 하였다. ㅎㅎ


잡채와 뽁음밥의 조화가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탱글탱글한 면발에 짜장소스와 먹는 잡채밥 한끼의 식사로 손색이 없다.






 



 

 

 

 

 

 












상호:동보성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1동 한진아파트옆 온천천변길
연락처:051-552-9229
메뉴: 중화요리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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