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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부안맛집)변산반도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느티나무 정자껄에 앉아 먹는 고향 같은 집 느티나무 식당 산채정식.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도 천년 고찰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지난 1박2일 부안~군산 여행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여 둘러보기로 한 곳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인 633년에 혜구두타가 절을 짓고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라 하였다는 이야기.





그 후 대소래사는 소실되고 소소래사가 현재의 내소사가 되었다합니다. 내소사의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대웅보전입니다.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침으로 건물을 올렸다는 내소사의 대웅전. 또한 내소사 대웅전에는 파랑새의 전설이 전하여 내소사를 찾는 재미를 더 합니다.








부산에서 천년고찰 내소사를 찾아가는 길은 보통 길이 아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였지만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 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 배에서는 벌써 밥을 달라는 신호가 왔습니다. 내소사 일주문 앞의 느티나무 식당에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시골마을의 정자껄에 서 있는 느티나무가 상호이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내소사 입구에는 절의 수호신인양 턱 버티고 있는 고목이 있습니다, 천년을 견뎌옴직한 느티나무입니다. 이 느티나무에 의해 느티나무 식당이 된 것 같습니다.









여름철 짙푸른 녹음이 우거질 때는 매미 소리와 산새의 영접을 받으며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티나무 식당은 천년고목의 느티나무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산채정식으로 예약을 한 뒤라 음식이 일부 차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도심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라 이런 사찰 앞에서는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입니다. 느티나무 식당의 산채 정식은 전라도의 푸짐한 음식과 어울려 식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한 인심이 좋았습니다.

























 



















자연의 향과 내소사의 운치로 비벼 먹는 산채 정식에 반주가 빠질 수 없다는 일행의 성화로 부안 특산품인 줄포 생 막걸리와 뽕 와인을 시켰습니다. 텁텁한 막걸리에는 역시 파전과 도토리묵이 최고의 안주였습니다. 뽕 와인 또한 토속적인 음식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데 의외로 잘 맞아 일행은 다 비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처럼 이제 배도 든든하여 운치 있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내소사에서 최고일 정도로 알려져 있는 전나무 숲의 바람을 맞으며 우리 일행은 내소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부안 변산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영업정보◆

★상호:느티나무식당

★주소: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29 (내소사 일주문 앞)

★전화:063-581-7773

★메뉴:산채정식, 젓갈백반, 뽕잎 고등어 백반, 청국장, 산채비빔밥 등등

★내소사 주차장 유



내소사 전나무 숲길




파랑새의 전설이 있는 내소사 대웅전







변산 직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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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경주안강맛집)양동마을 옥산서원 맛집 느티나무식당, 시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깔끔한 음식 느티나무식당 기왓장 주물럭,


음식은 손맛이라합니다. 경주 안강의 느티나무 식당은 40년동안 이어온 시어머님의 손맛을 그 대로 이어 받은 며느리가 운영을 합니다. 경주에서 양반촌으로 유명한 양동마을은 여강이씨의 집성촌입니다. 이곳 양동마을 중앙에 향단으로 불리는 고가가 있습니다. 여강이씨  향단파의 모태로 집안의 요리솜씨를 그대로 물려 받은 느티나무 식당. 


 

 

느티나무 식당은 추어탕과 보리밥, 장터 국밥이 유명합니다. 국내산 추어탕과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며 음직의 맛을 그대로 지켜 오고 필요한 야채 또한 식당 뒤 텃 밭에서 직접 길러 사용을 하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식당에서는 특별한 요리가 있습니다. 기왓장 주물럭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텃밭에서 재배한 야채와 이집만의 특별소스인 토마토로 만든 고추장으로 버무려 만드는 맛난 기왓장 주물럭.

 

 

 직화하여 불냄새가 적당히 배어 있는 기왓장 주물럭요리는 너무 맛있어 자꾸만 손이 갑니다. 사실 느티나무 식당안으로 들어서고 주문을 할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주위에서 검정을 거쳐 인정하는 추어탕이나 보리밥으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특별난 요리인 기왓장 주물럭을 먹어보고 싶어 주문을 하였는데 잘 하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추어탕과 보리밥등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또한 일반 주물럭은 주위 식당에서 많이 접하는 음식입니다. ㅎㅎ 기왓장에 올려 나오는 특별난 주물럭 요리는 생소하며 처음 보았습니다.

 



 

 

 

경주시 안강읍의 느티나무 식당은 인근에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독락당등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양동마을 맛집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옥산의 도덕산 자옥산 산행 후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식당의 상호는 월래 현재의 식당 위치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 있었는데 그곳에 큰 느티나무가 있었다 합니다. 지금은 이전하여 그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경주 안강 양동마을 옥산서원 맛집 느티나무 식당 영업정보◆

★상호:느티나무식당,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3리 1404-3

★전화:054-761-7675

★메뉴:추어탕, 양푼이 보리밥, 사골 우거지탕, 장터국밥, 기왓장 주물럭

★주차장 유



 

 

 

옥산리 독락당




옥산리 옥산서원,




양동마을 서백당




양동마을 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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