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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충무동 충무시장 한 켠의 맷돌 손두부(051-248-4578)집은 작은 골목에 있다. 

점심시간 때를 전후해 인근의 회사원등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곳이다.




 

수차례 한번 가야겠다 싶었는데 동행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찾아가 보기로 하고 입구에 들어가 ‘혼자도 됩니까’ 하니까

‘어서 들어오세요’한다.

요즘 하도 혼자는 안 된다는 집이 많아

지레짐작으로 먼저 선수를 쳤는데

 혼자도 된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

이집은 골목을 걸어 들어가면 머리가 바칠 것 같은 처마 밑을 지나야 한다.

입구에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란 액자와

항암효과, 골다공증 예방, 충치예방 노화 방지, 노인성 치매 예방등

콩의 효능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집안을 들어서면 옛날 가정집 같은 분위기로 방안으로 들어가란다.

탁자는 4개. 이때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2팀 그리고 나와 함께 1팀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이곳은 점심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은 그런 집이다.

ㅎㅎ. 옛날 시골 분위기 같은 방에서 청국장을 주문을 하였다.

잠시 뒤 밑 반찬이 깔리는데 한결 같이 우리 입맛에 맞는 토속음식이 차려져 나온다.

꽃게장, 취나물무침, 파김치, 상추쌈등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음식.

그 뒤 뚝배기가 두 개 들어오는 게 아닌가.

한 개는 잘 못 들어 왔나 싶어 보니 탁자위에 놓고 가는 아주머니.

5천원 청국장을 시키니 콩비지가 덤으로 들어오는 대박집,

 어찌 다 먹어야 되는지 걱정이 앞선다.ㅋㅋ.

나오면서 명함 한장만 주세요 하니

여기는 명함도 없습니다.

전화도 안되고예,

예약도 안됩니다 하는게 아닌가.ㅎㅎ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 맷돌 손두부

소재지: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충무시장

연락처:051-248-4578

메뉴: 청국장 ,순두부, 두부보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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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으로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아구를 넣어 만든 찜





해물아구찜은 아구, 미더덕, 오징어. 가리비,꼬막,낙지,떡국, 게, 새우등을 넣어 만들었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소정아구찜.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는 메콤한 아구찜에 군침 넘어 갑니다. 소정아구찜에서 먹어봤어요.

아구찜은 아귀찜으로도 불리는데 한때는 어선들이 그물에 아구가 올라오면 상품성이 없어 바다에 버리고 하였는데 어부들이 들고와 술안주 삼아 해 먹든 것이 현재의 아구찜으로 변하였다 한다. 
아구찜의 원조는 마산의 오동동으로 현재에도 마산오동동에 가면은 서로 원조라하며 마산아구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월래 아구찜은 약간 말린 것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생 아구를 사용하는 집도 있어 각 지방 마다 그 지방에 맞게 아구찜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음식이 되었다.
부산의 금정구에 있는 소정 아구찜(대표김윤화. 051-583-5128)도 아구찜으로는 꽤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깔끔한 밑 반잔에 아구찜, 해물아구찜을 주 메뉴로 하는 아구찜 전문점이다.아귀에 있는 콜라겐 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관절연골,뼈등에 많이 존재하는 한편
아구에는 콜라겐이 풍부한데 닭의 날개, 고기힘줄 등에 많이 들어 있다한다. 사람에게는 주름의 요인이 되는 진피층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아구찜은 콩나물과 미나리를 함께 내어 놓는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하며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하여 많은 여성들이 주 고객층이다. 위치는 금정구청 좌측 골목으로 들어 서면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주차장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
아구찜 25000원~40000원
해물 아구찜은 30000원~40000원

해물아구찜




아구찜





넓은 공간으로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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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씨 먹인 돼지-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에 도전장을 던지다

참외씨를 먹인 참외씨 돼지고기로 삼겹살과 항정살




참외 씨 먹인 돼지목살

참외시 먹인 돼지불고기
 

성주하면 참외이고 참외하면 성주이다.
그 만큼 성주는 많은 농가가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산에 올라가 보면 성주군 전체가 빛을 받아 물이 반짝이는 넓은 호수처럼 보인다. 그 반짝이는 물체가 전부 참외를 생산하는 비닐하우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흔히 참외를 보고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변질이 되거나 씨 부분이 빨리 농해져 배탈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속담을 불식 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참외씨를 이용하여 분말을 만든후 돼지사료에 1%를 혼합하는 것이었다. 참외씨에는 토코페롤, 리놀레산, 인, 칼륨등이 풍부하고 참외씨를 먹인 돼지는 노화방지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E(천연토코패롤)가 68배,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은 3~7배가 기존의 돼지보다 풍부하여 맛이 쫄깃쫄깃하며 고소하고 담백하다 한다. 참외를 싫어하는 사람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참외씨 먹인 돼지가 출하되어 식도락가의 입맛을 자극한다.

참외씨를 먹인 돼지 전문점 1호점인 “성주 포동이 숯불가든”(054-931-0770 대표 강현순)이 성주읍내에 있어 찾아가보았다.
단일면적으로는 국내에서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자동화 된 설비로 많은 돼지를 사육하는 남편이 직접 참외씨 먹인 돼지를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는 전라도에서 직송한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이 준비되어 있고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밑반찬의 재료는 주위에서 구입하거나 아니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하며 맛 또한 좋아 성주 이외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주인의 친절함이 음식 맛을 배가 시킨다.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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