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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남포동맛집)이 요리의 정체가 궁금한가요. 씹을수록 꼬시다는 꼼장어는 역시 부산꼼장어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부산 음식입니다. 

 

부산꼼장어 주소:부산 중구 남포동2가 3-1

부산꼼장어 전화:051-245-3576

 

2020.06.20 -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여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항의 느낌 그대로 우암동 동항성당 전망대 부산항대교 야경, 영도 청학배수장 전망대부산항대교 야경 방가방가 부산에도 야경 찍을 곳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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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하면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두다 한국전쟁과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입니다.

부산 음식의 대표주자하면

밀면, 돼지국밥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 꼼장어입니다.

꼼장어는 70~80년때에는 껍질을 벗겨

그 껍질은 가죽지갑, 벨트 등 재료로

전량 일본에 수출했다 합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기고 

남은 꼼장어 몸둥아리는

모두 버렸다합니다. 

그런데 먹을게 없다보니

버려진 꼼장어로 음식을 만들어

아이에게 먹였더니 거부감 없이

아이가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합니다. 

그게 오늘날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부산 부산꼼장어의 유래입니다.  

 

2020.09.02 -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동생말이 최고.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부산여행)광안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빌딩을 휘감은 해무와 야경은 이기대공원 입구 동생말이 최고. 방가방가 요즘 부산은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해운대에 해무가 많이 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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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 요리는 소금구이와

빨간 양념으로 버무린 꼼장어가 있습니다.

필자 일행은 양념 꼼장어보다

소금구이가 더 깔끔하고해서

소금구이 중자(45,000원)를 시켰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뻘건 꼼장어(곰장어)를 보면

조금은 먹기 거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도 한번만 먹어보면

"어! 이게 아니네"하며

그 반응이 달라진다는 게

부산꼼장어의 매력입니다. 

부산 남포동 부산꼼장어는

불판위에 먼저 은박지를 깝니다. 

그리고 그위에 꿈틀꿈틀하는

살아있는 꼼장어를 먹기 좋게

토막내어 올립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깻잎을 가지고

익어가는 꼼장어를 살짝 덮어줍니다.

이 방식은 부산꼼장어만의 특별 비법입니다. 

 

2020.06.09 -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부산여행/서구여행)여름 여기 어때,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 방가방가 6월이 이제 중순으로 들어서고 날씨는 벌써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아이고 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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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은 싱싱한 깻잎을 약간 훈증하는 과정인데요

깻잎에 그냥 싸서 먹는 거 보다는

훈증된 깻잎으로 꼼장어 쌈을 해먹으면

부드럽고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콩나물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둘이 먹다 하나 사라져도

모를 그런 맛입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특히 꼼장어의 독특한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소금구이가 '엄지 척'입니다.

부산 자갈치하면 남포동 부산꼼장어입니데이

 

2020.01.18 -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여행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부산서구여행)부산 최고의 전망대 천마산로 포토 전망대인 부산항 전망대와 누리바라기 전망대 여행 부산의 특징은 6.25 한국동란으로 전국의 많은 피난민이 몰려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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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광복동 맛집 이재모피자. 부산 피자계의 대세라는 이재모피자에서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맛보다.  


이재모 피자. 부산사람들은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ㅎㅎ 부산에 살면서 이재모, 이재모 피자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지만 이번에 행사가 있어 오십 중반에 처음 가봤던 곳입니다. 지금의 자리 이전에는 광복동 일방통행로 삼거리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귀띔해줍니다.



 




30년 전 이곳은 중앙아파트 지하는 탁구장이 있어 이곳에 종종 탁구를 하러 왔는데 이제 주차장으로 바뀌었고 이재모 피자가 들어서서 그런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재모 피자 맛을 보는 것도 처음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피자 입구에 길게 의자가 놓여 있기에 그곳에서 앉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바깥에서 겨우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ㄱ'자로 꺾이는 더 긴 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근무하시는 분 이야기로는 약 20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속으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층만 있는 게 아닌 가족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은 피자는 이제 치킨과 함께 국민 간식입니다.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음료는 직접 챙겨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무제한인 것 같습니다. 접시에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이 세팅되어 있고 이재모 피자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게 '이재모 치즈 크러스트 피자'인가 봅니다. 그게 가장 맛있다며 주변 자리에도 모두 이재모 치즈 크러스트 피자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븐 치즈 스파게티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요즘 부드러운 치즈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먼저 오븐 치즈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ㅋㅋ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모두 한꺼번에 나오면 좋은데 말입니다. ㅋㅋ 블로그 맛집 포스팅 기질이 발동하여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한 카메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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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일행은 여러 번 나와 함께 해서인지 나의 이런 행동을 알고 피자와 파스타, 오븐 치즈 스파게티로 싫은 내색 없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제 욕심만 차릴 수도 없고 모든 음식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이라 얼렁얼렁 사진을 담으며 일행에게 "식기 전에 묵어라"고 권합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어찌합니까. 맛있는 음식을 앞에 놓고 사진만 찍을 수도 없고 머리 희끗희끗한 나이에 이런 곳에 와서 사진 찍기도 쑥스럽고 ㅎㅎ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이런 곳 찾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빼지 않고 덕분에 같이 와서 맛있다는 이재모 치즈 피자 맛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피자 맛집 사진도 담도록 기다려주는 게 말입니다.



참 이재모 피자를 먹어보니 맛은 좋았습니다. 집에서 애들이 피자를 배달시켜 먹을 때 한 조각 먹는 맛하고는 부드러운 게 차원이 달랐습니다. 또한,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ㅋㅋ 자꾸 손을 가게 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날 피자는 제가 세 조각을 먹었는데 일행 중에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제 입에 맛이 딱 맞는데 먹지 않을 수 없잖아요...




파스타입니다. 새우등이 들어가 있었는데 포크로 돌돌 말아 먹는 게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음식은 한식이 주지만 이재모 피자를 먹어보고 이제 가끔 이런데 와서 한 번쯤 피자도 먹고 파스타, 스파게티 등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요즘 젊은이들과 대화도 통하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븐에 나오는 치즈 스파게티 완전 먹음직스럽죠. 치즈가 듬뿍 들어간 게 한 개로는 부족하여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재모 피자집을 일행 덕분에 이재모 피자 맛있게 먹고 맛있는 추억도 남기고 갑니다. 부산 중구 남포동 여행에서 소문난 맛집이 포도송이 열리듯 여러 곳 있습니다.



이재모 피자도 부산에서 소문난 맛집 중 한곳입니다. 가족여행, 연인과 여행에서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해보세요. 필자는 이재모 피자, 이재모 피자 소문만 들었는데 진작 찾지 않은 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손님들로 그 넓은 홀이 빈자리가 없으며 입구에서 대기해야 하는것을 보면 이재모피자만의 인기 비결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포동 광복동 맛집, 국제시장 맛집 이재모 피자 영업정보

상호:이재모피자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31

구주소:부산 중구 신창동1가 2-1번지 중앙아파트상가 2층

전화:051-245-1478

메뉴:피자. 파스타, 스파게티, 불고기크림치즈, 웰빙샐러드, 아메리카노 등등

영업시간:월~토요일 11:00~22:00

휴무일:매주 일요일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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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연말이라 망년회니 송년회니하면서 모임도 많은 요즘입니다. 저녁 약속때까지 시간도 있고하여 혼자 어슬렁어슬렁 영도 봉래산 낙조와 야경을 보기위해 늦은 오후에 올라갔습니다. 부산 사람들도 잘모르는 일몰장소인 봉래산은 산 마니아들에게는 낙조가 부산 근방에서는 최고로 알아줍니다. 사방이 바다와 접해있고 또한 낮은 산들이 올망졸망하여 그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사진 작가분들이 추천하는 봉래산 정상에서 가덕도 연대봉 쪽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원 없이 보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지인과 송년회 겸 술한잔을 하자고 했는데 낙조를 너무 열심히 구경 한 덕분에 약속시간이 늦을 것 같습니다.  약속 장소는 지인이 잘 아시는 곳으로 동광동 용두산 공원 아래 청기와 숯불갈비를 소개하면서 그곳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한우갈비살이 끝내주는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요. ㅋㅋ 얼마나 끝내주는 지 보기 위해 불이나케 내려갔는데 다행이 약속시간에 늦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소주 한잔과 한우 갈비살까지....ㅋㅋ 1석2조입니다. 역시 소주 안주에는 쇠고기가 최고. 음메~~ 음메~~


 

일단 갈비살 2인분을 주문하니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상 차림이라고도 할 것 없이 밑 반찬은 간단간단 합니다. 사진으로 나오는 요게 전부입니다. 아마 잡다한 밑 반찬 보다는 고기에 승부를 거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ㅎㅎ 참기름에 구운 소금 보다는 훨씬 좋았던 맛.... 


 야채 사라다.......

 연두부

 나물 장아찌도 나옵니다. 

 

숯불이 들어 왔습니다. 갑자기 온몸이 훈훈해 지는게 몸에  온기가 돕니다.


 그 뒤로 고기도 따라 들어왔습니다. 마블링이 끝내주는 한우 갈비살 덤벙덤벙 깍두기 처럼 썰어 나왔고 새송이 두조각을 올린 한우 갈비살 2인분입니다. 쇠고기가 두꺼워 구워보니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은은한 숯불에 한우 갈비살을 올립니다. 빨간 숯불에 쇠고기가 뜨거운지 뒤집어 달라고 난리 부르스 입니다. ㅋㅋ 쇠고기는 그런다고 바로 뒤집어 줄 수 없습니다. 칙착이란 말처럼 한쪽을 먼저 굽고나면 뒤집어 구운 뒤 바로 입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한우 갈비살이 선홍색이며 냉동이 아닌 생고기입니다. 너무 싱싱합니다. ㅋㅋ 한마디로 갈비살이 입에 살살 녹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에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숙성 냉장고에 술이 익는 것 처럼 더욱 맛 있는 쇠고기를 손님상에 올리기 위해 통째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소스에 고기한점을 올렸습니다. 노릇노릇 잘 익혔나요?. ㅎㅎ 맨날 돼지 삼겹살만 구워 먹다가 오랜만에 야들야들한 한우갈비살을 구웠는데.... 배에서 난리났습니다. 얼렁 소주와 함께 배 안으로 들이라고 예....


 

소고기는 돼지고기처럼 한참에 석쇠위에  많이 올리면 안됩니다. 먹을 만큼  몇조각만 올려 구워먹습니다.  잘못하면 다 타버립니다. 그리고 미미 굽지 않아도 되니까예....


 

대충 익힌(?) 한우 갈비살에 파저리와 마늘을 올렸습니다. ㅋㅋ 캬~~~~ 소주 한잔을 쬭! 잔을 홀라당 비웁니다. 그리고 한우 갈비살 상추 쌈을 입안에 쏙~ 넣습니다. 육즙이 마구마구 나오는게 너무 맛 있어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요건 내가 좋아하는 한우 육회. 그저 입에 살살 녹는다는 표현 밖에 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100번 듣는것 보다 한번보는 게 낫는 속담처럼 백날 남의 맛집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 것 보다 한번 먹는 게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육회에 계란 노란자는 따로 나왔는데 ㅋㅋ 지인이 마 팍 올리뿌는 바람에 처음 육회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요 상태로 담은 것도 다행이라 해야 하나요. 맛 만 좋으면 되죠 뭐, 나중에 다 우리 입에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한우갈비살을 추가로 2인분 더 했습니다. 한우갈비살 4인분에 한우육회 한접시를 두명이서 다 먹었습니다. ㅋㅋ배가 놀래겠습니다. 빵빵한게 다른 것은 더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청기와 숯불갈비의 된장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다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 도저히 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된장과 냉면을 맛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때 된장찌게와 냉면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동광동 맛집이며 용두산공원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두산공원과 영도대교, 자갈치시장을 구경하다 한우고기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청기와 숯불갈비 너무 괜찮은 곳입니다.




요기가 ㅎㅎ 고기 숙성실...그리고요 청기와 숯불갈비는 내국인도 많이 찾지만 쇠고기 육질이 좋아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남포동 광복동 동광동 맛집, 용두산 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영업정보◆

상호: 청기와 숯불갈비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2가 11-66

★전화:051-245-7370

★메뉴:한우갈비살, 한우육회, 한우양념갈비, 흑돼지삼겹살 등등

 



◆영도 봉래산 낙조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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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 (부산중구맛집) 한류 밀면 일본 관광객 맛집에 소개된 k-food의 선두주자, 얼음골의 밀면이 이정도일까.-할매가야밀면


2012/06/18 - (부산중구맛집) 7천원에 물과 비빔 두가지 맛을 보는 맛기찬 밀면-황산밀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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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 (부산중구맛집) 30년을 한결 같이 물회 한가지로만 식당을 해온 대단한 집, 동해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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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남포동 맛집)자갈치시장 맛집 바다횟집. 부산 자갈치 시장 싱싱한 생선회 엄청 꼬시며 끝내준다 아잉교. 바다횟집에서 얼렁 묵고왔습니다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부산에서 가장 먼저 먹는 다는 음식은 싱싱한 생선회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며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에서 먹는 생선회는 필자가 가끔 가는 곳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맞은편에 있는 바다횟집입니다. 동료와 찾은 바다회집 전체 사진입니다. 하하 꿈틀되는 낙지가 뒤에 올라와 빠졌습니다. 두사람이 먹었던 6만원 생선회 한상입니다.


   


 먼저 곁다리 음식이 올라 옵니다. 생선회 준비할 동안 심심할 때 먹기 위해 올라오는 음식은 삶은 오징어와 새우입니다. 적당히 삶아 꼬들 꼬들한게 부드러우며 너무 맛있습니다. 초장에 살짝 찍어 한입 합니다.

미나리와 함께한 오징어 초무침도 너무 좋아요??????????????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고 진정한 밥도둑 정상에 올라 있는 양념게장도 넘 맛이 있습니다. 


 

 

 

요고요고 요곳에 싸 먹는 생선회 깻잎과 상추에 비해 또 색다른 맛입니다. ㅎ ㅎ

요맛에 중독되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생선회의 3대 양념장입니다.

초보 회꾼은 회초장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며 생선회 맛을 느낄 줄 안다는 사람들은 와사비를 좋아합니다.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진정한 생선회를 먹는 사람은 토종인 참기름이 들어간 된장입니다. 구수하니 생선회와 함께 입맛을 돌게 합니다. 그도 저도 아니면 초장과 와사비, 된장을 동시에 썩어 먹는 게 갑이죠. 저도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기본상이 요래 차려지며 순서대로 올라오는 음식을 보겠습니다. 소주 이슬이도 보입니다,

 


 


 

먼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침개입니다.


 

아구를 삶은 아구수육입니다. 살이 토실토실 올라 초장에 콕 찍어 먹는 그 맛은 다른 무엇과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싱싱한 남해안의 멍게와 해삼입니다. 멍게가 뭐! 뭐! 뭐! 동안 미인을 만든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합니다. 미인이 되고 싶은 분들은 많이 드세요.바다의 산삼인 해삼도...... 필자도 엄청 먹었습니다. 생선회와 함께는 소주가 딱이죠. 소주 한잔 쬭~~~안할 수 없죠



 달콤한 찐단호박 심심할 때 군것질로 최고입니다. ㅎ ㅎ 다이어트에 최고라나 뭐라나..............

 

 

메인인 생선회와 살아 있는 낙지가 빠진 풀샷입니다. ㅎㅎ 기다리다 숨 넘어 가겠습니다. 지금 부터 폭풍 흡입합니다. 



 멍게~~~

 

 

아구수육~~~~


 


둥둥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선회가 도착했습니다.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나온 생선회의 종류를 보겠습니다. 광어와 우럭(????????) 또 한가지는 요즘 철에 나는 생선이라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생선 종류가 중요합니까 ㅎ ㅎ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죠....예전에는 생선회 밑에 두꺼운 방석을 깔아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도록 했는데 먹다보면 양이 너무 작아 실망 대 실망.....바다회집에서는 요리 생선회만 가지런히 올려놓으니 보기도 좋고 양도 많고 둘이서 배가 둥둥 할 때까지 먹었습니다.


   

 


생선회를 모시고(?) 단체사진 안 찍을 수 없죠. 자자 옷매무시 단정히 하시고 사진 찍습니다. 찰깍~~~~ 먹음직스럽게 나왔나요.????


  

 

생선회 아따 빛깔 곱다.....................입에 군침이 살살 돋습니다.


 

무봤나 생선회 와사비에 찍어 먹고.....


 

생선회 초장에 담가 먹고.............


 

생선회 된장을 올려도 먹어 보고................


 

꿀꺽~~~~꿀꺽~~~~ 니가 진정 갑이여...................


 

 

이리저리 막 먹는 생선회..............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 살아 있는 낙지가 검은 옷을 걸치고 출연했습니다. 주인공은 끝에 나타난다고 오늘은 낙지가 주인공입니다. 입 천장에 척하고~~ 달아붙어요. 조심하세요 ㅎㅎ



 

 

사람은 배도 엄청 큰 것 같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또 들어가는군요 이번에는 밥과 함께 먹는 매운탕이 바다횟집의 킹입니다. 

얼큰하며 시원하니 끝내준다 아잉교....최고라예,


 

 

 

음식점 입구에 진열된 수족관입니다. 맛있는 생선들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ㅎㅎ

다음번은 니놈이다 하며 꼭 찍어 놓고 나왔습니다.

 

 

 



용두산 공원도 가까워 가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자갈치의 명물 영도다리는 지척이라 편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자갈치 아지매 아잉교. 자갈치시장에 왔다면 먹고 간다는 횟집이 즐비한 자갈치 시장 !!!!!!!!!!!!!!!!!!



◆자갈치 시장 맛집 바다횟집 영업정보◆

★상호:바다회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4가 38-1(자갈치 시장 정문 앞)

★전화:051-245-1693

★메뉴:장어구이, 곰장어, 조개구이, 해물모듬, 생선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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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남포동맛집)용두산공원, 영도대교 맛집 서울삼계탕. 서민의 영양식 삼계탕을 서울삼계탕에서 단디 체력 보강 하였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맛집 골목으로 유명했던 곳이 관공서가 많았던 부산 중구의 남포동, 광복동 골목이었습니다. 싱싱한 회는 자갈치 시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현재에는 이곳도 시청이 옮겨감에 지각 변동이 생겨 맛집 골목도 시류를 따라 서면 또는 연산동에 많이 형성 되었는데 그러나 부산의 중심지였던 중구는 부산 맛집의 텃주대감이 모여 있던 곳으로 지금껏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이 남포동에 본점이 있는 서울 삼계탕입니다. 서울삼계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50년이 훨씬 넘는 세월로 부산의 삼계탕 집을 대표한다하겠습니다. 삼계탕은 계절이 바뀌는 요즘 같은 계절에 보양식처럼 많이 먹습니다. 가장 저렴하지만 잘 먹고 몸을 보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삼계탕을 먹기 위해 남포동의 서울 삼계탕에 찾아 갔습니다.

 

 

 




 




 

 





 



 


서울 삼계탕의 특징은 국물이 걸죽할 정도로 진하며 고기 또한 쫀득하니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면 삼계탕에 사용되는 닭은 보통 5~6주 정도 자란 닭을 사용하는데 평균 5주쯤이면 몸무게는 600~700그람이 나가고 우리가 말하는 영계로 삼계탕으로 사용하기 적당하다는 말씀. 서울 삼계탕에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삼계탕을 사용하는 게 아니고 지하에 있는 주방에서 그날 판매할 만큼의 삼계탕용 닭을 일일이 손질을 합니다.

 

 

 




 



 

삼계탕을 만드는 주재료를 보면은 인삼, 대추, 밤, 은행 찹쌀등을 삼계용 닭 몸통 안에 꾹꾹 눌러 내용물을 충실히 채우고 재료가 새 나오지 않도록 한 다음 큰 솥에 20여마리를 넣고 삶아 냅니다. 따로 또 육수를 만드는데 닭머리와 닭발, 닭목을 넣고 약재로는 율무, 구기자, 황기등과 서울 삼계탕의 비법을 추가하여 푹 고아내면 삼계탕의 육수가 됩니다.

 


 




 




 



이를 다시 닭을 삶은 물과 섞어 내면 온전한 서울삼계탕의 육수로 뚝배기에 삼계를 담아 육수를 넣고 팔팔 끓여 낸 다음 들께가루, 다진 마늘, 땅콩을 추가로 올리면 고소하며 구수한 서울삼계탕이 완성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손님의 식탁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얼마나 팔팔 끓여내는지 식탁에 도착을 한 뒤에도 한참이나 육수가 튀어 오를 정도로 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뜨거워 조심해야 합니다. 멋모르고 한 숟가락 먹었다가 목 다 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뜨거워야 제 맛입니다. 후~후~ 불면서 먹는 삼계탕은 보약에 비유할 정도입니다. 연하면서도 쬰득한 살코기 한 점과 인삼주는 삼계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최고 맛입니다.

 


 


 

 

 삼계탕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국자를 꾹꾹 눌러 삼계를 해체합니다. 삼계가 품었던 인삼이며 황기며 찹쌀 등을 모두 내 놓으며 삼계의 운명은 끝이 납니다. 이제는 먹는 순서만 남았습니다. 찹쌀에 순살 닭고기를 한 점 올리고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는 맛은 먹어보지 않고는 말을 못합니다. 그리고 알싸한 고추로 마무리를 하면 갑자기 축 쳐진 어께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서민의 영양 보양식인 삼계탕을 서울삼계탕에서 단디 체력 보강 하고 왔습니다.

 

 


 




 




 




 




 




 






 




 



 

용두산공원, 영도대교 맛집 남포동 서울삼계탕 영업정보

★상호:원조 서울삼계탕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 26번지(서울 깍두기 건너편)

★전화:051-245-3696

★메뉴:삼계탕외

★주차장 무


 




 

영도다리(영도대교)



 

용두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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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부산를 대표하는 설렁탕 곰탕집을 추천할때는 빠지지 않는 집이다. 서울깍두기로 남포동 옛 구두골목 입구에 있다.  유구한 세월 만큼 지금은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고 있다. 설렁탕, 곰탕 전문 음식점으로 일본까지 입소문이 나 일본 관광객들도 부산을 찾아 오면 꼭 찾는다는 서울깍두기(051-245-3950). 상호처럼 이집은 깍두기가 일품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무우 말랭이 처럼 꼬들꼬들한게 씹는 맛이 달고 아삭하다. 설렁탕과 곰탕에 함께 먹어야 그 맛을 느낀다는 깍두기, 설렁탕과 곰탕에 깍두기가 없다면 앙코없는 진빵과 무엇이 다를까. 순수 국내산 한우 사골을 무쇠가마솥에 옛 방식을 고집하며 24시간을 푹 고아 그 국물에다 국밥을 말아나온다는 서울깍두기.  






6.25 전쟁통에 피난을 내려와 곰탕집을 시작하였다는 서울깍두기,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쟁통이라 그 당시는 식은 밥을 토렴을 하여  나왔다 하는데 지금의 서울깍두기는 어떤지 모르겠다. 꼭 식은밥을 말아 먹는 것 처럼 설렁탕이나 곰탕이 뜨겁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은 따뜻한 맛으로 먹는데 말이다.  






서울깍두기사골 국물이 시원한 느낌이다. 다른 곳의 설렁탕 곰탕보다 고기의 양이 엄청 많다. 한우고기를 그저 흉내만 낼 정도로 넣은게 아니라 고기의 맛이 부드럽고 질도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을 알수 있다. 부산 여행시, 부산국제영화제등에서 꼭 빠지지 않는 부산 맛집, 서울 깍두기에서 가을철 입맛을 살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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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그 맛이 그리워 달려가는 맛집, 남포동 종각집


대전부루스라는 대중가요가 있다. 어릴때 서울행 비둘기열차를 타고 올라가다 대전역에서 잠시 먹었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면 달려가는 곳이다. 누구나 추억을 먹고 산다는 것 처럼 대전역의 그 추억은 잊지 멋한다. 추운 겨울이면 서서 후~~후~~ 불며 열차가 떠날까 싶어 조바심하며 먹었던 가락국수, 간단해서 너무 좋은 가락국수. 그런 정겨움이 묻어나는 옛 우동의 모습에 국물까지 게눈 감추듯이 싹 비우고 나오는게 오늘 포스팅한 종각집(051-246-0737.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의 특징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시원한 국물에 해장도 OK, 남포동 종각집


부산 창선동(흔히 남포동)의 비엔시 빵집 골목으로 들어서면 첫번째 사거리와 만난다. 사거리 왼쪽 모퉁이에 자리잡은 종각집은 푸른색 간판 덕택에 멀리서도 훤히 눈에 뛴다. 국제시장이 지척이라 국제시장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 종각집은 시장의 상인부터 이곳을 들러는 손님들이 잠시 끼니를 떼우기 위해 즐겨 먹던 것이 부산의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추억의 가락국수 맛집, 남포동 종각집



국물이 끝내주는 새우튀김 가락국수, 술먹은 다음날  국물로 해장을 위해 들렀던 추억이 있는 종각집, ㅎㅎ1층으로 들어서면 내부가 훤히 다 들여다 보입니다. 식탁은 4개가 있는 단출한 곳이며 물론 2층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도  속을 달랠겸 고추가루를 팍팍 풀어 후루루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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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방송에 소개된 비빔국수도 인기절정을 달리는 음식이라합니다. 가끔 들러 먹는 종각집 혹 부산 국제시장이나 남포동 여행시 추억의 가락국수(우동)을 먹고 싶다면 함 들러보세요. 남성분들은 한끼의 식사로는 부족할 듯. 그때는 맛있다는 김초밥과 함께하시면 든든한 하루 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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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자갈치 함흥냉면전문점. 부산 냉면의 역사는.

 

부산은 피난민에 의해 북한음식이 많이 들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냉면이다. 원래 냉면은 조선시대에는 임금의 기호음식으로 양반내가 생색을 내며 먹는 음식이였지만 한국동란을 거치면서 부산으로 피난을 온 이북분들에 의해 서민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자갈치 함흥냉면전문점. 부산 냉면의 역사는 한국동란에서 유래.

 

부산의 냉면 역사는 자연스럽게 6.25 한국동란에 모여지는데 부산 밀면 냉면의 원조격인 흥남내호냉면과 흥남서호냉면 그리고 원산면옥등은 모두 60년~8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데 흥남내호와 서호냉면은 북한의 흥남에서 부터 냉면집을 한 연유로 부산의 피난생활에서도 냉면집을 열어 부산 냉면의 원조로 추정해 본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자갈치 함흥냉면전문점. 55년 역사의 함흥 냉면전문점.

 

오늘 포스팅하는 냉면집은 작년에 문을 닫은 3대 70년 흥남서호냉면의 최사장님께서 이곳 주방을 보신분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자갈치역 출구의 함흥냉면전문점로 입구 간판에 55년이란 역사를 보면 이곳 사장님의 경력도 일천하다는 이야기...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자갈치 함흥냉면전문점. 함흥냉면을 평양냉면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

 

함흥냉면 전문점은 함흥식 전문점이다. 평양식인 물냉면도 따로 하지만 정면 벽에는 함흥식만 메뉴판에 올라 있다. 일단 자리에 앉으니 육수가 나오고 함흥식전문점이라 함흥냉면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이곳의 고객분들도 모두 함흥식을 주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의 냉면 양념장은 다른 냉면집보다도 더욱 붉어 보인다. 어떤 고객은 시원한 육수를 달라는 것이 아닌가. 주인장이 '물냉면으로 드실라고요' 하니 '예' 한다. 함흥냉면이 바로 함흥 물냉면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많은 손님들이 더운 날에는 이리 시원한 육수로 물냉면을 만들어 먹었다.

 

 

 

 

함흘냉면을 맛보다가 바로 평양식인 물냉면으로 맛볼수 있어 더욱 좋은데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냉면 가격도 저렴하다.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모두 6천원이다. 자갈치시장와 충무동해변시장등 서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으로 인해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도 다가오면 부산사람에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이 냉면과 밀면이다. 저렴하게 먹을 요령이라면 함 들러보세요. 위치는 도시철도 자갈치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앞에 바로 있다.

그리고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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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중구맛집) 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유래는....

 

매장안의 물해 유래에 설명하였듯이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 대표적인게  너무나도 유명한 포항을 대표하는 하나의 물회 대명사로 굳어버린 포항물회이다. 망망대해로 고기를 잡으로 나간 어부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물회. 썩둑썩둑 고기를 썰어 고추장과 함게 물에 후루루 말아 마시듯이 먹었던 그 물회가 뭍으로 올라오면서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변한게  요즘 즐겨 먹는 물회라 한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종류는...

 

물회는 요즘 뭍으로 올라오면서 취급하는 횟집에 따라 그 맛이 변하였다. 취급하는 어류도 한치, 아까무시, 광어 , 가지미, 전복등 다양한 횟감으로 인해 물회의 종류도 그 만큼 호사가들의 입맛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물회는 사실 들어가는 어류의 맛보다는 고추장인 양념이 물회의 맛을 좌우한다. 그래서 물횟집 마다 특별한 양념 비법을 가지고 있어 집집마다 그 맛이 다르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의 맛은 고추장이 좌우....

 

모든 음식은 장맛이 좌우한다. 고추장 간장 된장등 장류의 제품들이 안들어 가고는 음식을 만들 수 없어 그런 것 같다. 물회는 고추장이 주 원료이다. 잘 담구어진 고추장에 첨가하는 소스에 의해 물회맛을 좌우하는데 남포물회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이집은 고추장에다 매실 액기스를 첨가하여 만든다는 고추장 양념소스. 그래서 담백하며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남포동에서 유명한 남포물회

 

남포동 자갈치 신동아 어패류시장옆이며 옛 신천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뭘 먹을까 고심을 했다. 아까무시와 한치중 많이 먹었던 한치물회를 주문하였다. 많이 먹어본게 아무래도 잘 먹을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남포물회의 한치물회 주문

 

부산의 연산동, 영도, 중구에 있는 유명한 물횟집은 가격이 보통 8~9천원 선인데 이곳 남포물회는  조금은 비싼것 같다. 그런데 다른데는 없는 꽁치(?) 고기가 한마리 올라 온다. 아마 그래서인 것 같은데 잠시 뒤 물회가 나온다. 푸짐한 그릇에 물회가 넘칠 듯이 올라와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는 보통 2:2:1 비법

 

물횟집 마다 가보면 거의 비슷한게 고추장과 식초 그리고 설탕의 비율인데 보통 2:2:1로 하면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곳은 아주머니가 보는 앞에서 직접 고추장 그릇에서 양념장괴 식초를 퍼 담아 준다. 그리고 고추장 양념장에서 충분한 단맛을 내니 설탕은 먹어 보고 추가를 하란다. 그리고 물은 얼마나 부어 줄까요 하기에 물은 필요 없다고 사절하였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맛집 남포물회. 물회 포스팅을 하니 입안에 군침이 ...ㅎㅎ

 

야채에도 물이 나오니 그리 많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면 종류도 물 보다도 비빔을 좋아하기때문에 조금만 넣고 비볐다. 고추장에 비벼진 한치물회 어때요 색깔이 참 이쁘지요. 이쁜 만큼 맛도 있습니다. 자 기호에 맞도록 상추나 깻잎에 쌈을 사서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그런 맛이라 할까. 그리고 남은 양념장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그맛은 안먹었다면 말을 하지마세요. ㅎㅎ

 

 이곳의 음식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남포물회 정보

상호:남포물회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6-7

위치:자갈치 신천지백화점 앞

연락처:051-24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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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곳?

부산 중구 광복동 옛 로얄호텔과 ABC마트 골목을 7080세대 이전에는 고갈비 골목으로 불린다. 이골목 전체가 고등어를 구워 판매하였는데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서민들에게 그 만큼 친숙한 골목이었다. 필자도 이골목에서 웃지 못할 일화가 생각나 피식 웃음이 저절로 나 옛생각에 젖어 본다.




 

 

 갈치찌개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분위기는?

그 만큼 서만적인 뒷골목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요리집이 형성되더니 지금은 번듯한 음식점 골목으로 변모하였다.그래서 찾아간 곳이 가미가. 이곳은 선어회와 생선구이및 찌개 전문점으로 한정식 같은 그런 분위기이다.




 

 갈치구이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 맛집?

이집을 들어서면 옥호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자로 풀어보면 '아름다운 맛집'이란 뜻일까?. 어딘가 모르지만 이집의 분위기가 우리가 살아 왔던 그런 방안의 모습이 찾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룸과 홀이 적당히 있어 귀한 손님 접대와 모임등 다방면으로 좋을 것 같은 곳이다. 갈치구이와 찌개를 1인분 시켜도 됩니까 물어보니 싫어하는 구석도 없이 바로 '예' 대답을 한다. 음식을 시키는 입장으로서는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두가지 다 먹고 싶어 일단 주문을 하였다.  




 



  먼저 밑 반찬이 나왔다. 잡채, 지짐이와 양배추등 기본 반찬이 깔리고 조금 뒤에 식사용 반찬이 쭉~ 깔렸다. 그리고 나온 오늘의 메인 음식인 갈치구이와 찌개. 갈치를 보니 제주산 같은데 어디에도 그런 이야기는 찾을 수 없다. 



 

 

 

 

밑 반찬들은 한결 같이 손님의 입맛에 맛도록 구성을 하였다. 그리고 하나같이 맛이 괜찮았는데.....사실 나오는 반찬이 많으면 입에 안맞는 반찬들이 더러 있는데 깔끔하니 다 맜이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번잡한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분위기가 차분한게 조용하다.




 

 


먼저 두툼한 갈치라 먹을게 있다. 살점이 저절로 떨어질 정도로 살이 올라 있어 푸짐하다. 보통 찌개용은 구이 보다는 작은 것으로 사용을 하는데 찌개에 들어간 갈치 또한 굵기가 구이용과 같아 하나 같이 먹을게 있다. 맛 또한 괜찮은 곳이라 그런지 외진 곳에 있는게 다행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들......둘러보기




 

 

 

 

 

 

 

 

 

 

 

 

 

 

 

 

 

 

 

 

 

 

 

 

 

 

 

 

 

 

 

 

 

 

 

 

 

 


음식을 앞에 두고 구이와 찌개를 기다리지 못해 먹다 보니 빈그릇도 보이고 먹다 남은 음식도 보여 사진이 조금 민망합니다. 그려. 그래도 단체 사진은 한장 있어야 하기에 ...ㅎㅎ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갈치구이와 찌개 각 1인분으로 1만5천원




 

 

 

 

 

 

 

 

 

 

 

 

 

 


마지막으로 나온 단술입니다. 시원하니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 주는군요.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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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밖에는 그리 기다리던 귀한 비가 내린다. 이런 날에는 파전에다 소주 한잔할 친구가 그리워 지는게 비단 내 뿐일까. 몇일전 갑자기 약속도 없이 찾아간 지인에게 밥 먹고 있다며 오라하여 찾아간 영진 양곱창(051-255-0383), 





 




부산 남포동에는 남포동이라는 지명 보다 더 많이 알려진 곳이 자갈치이다옛날 이곳에 자갈이 많이 깔려 있었다하여 자갈치로 부르는 이곳에 횟집과 곰장어 집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어패류 종류가 많은 것은 당연한데 그리고 또 하나 많은 게 있다자갈치에 가면 꼭 먹고 오라는 양곱창이다자갈치 일대가 온통 고소한 곱창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할 정도로 호황일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갈치는 횟집곰장어양곱창으로 나누어져 있다양곱창은 양의 창자로 생각하는 분이 가끔 있다예전에는 나도 그런 혼돈을 받았고 하여 알아보자









양곱창의 양은 소의 위를 말한다되새김을 위해 소는 네 개의 위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도 첫 번째 위를 말한다양 중에서 앞쪽 부분에는 두툼하게 이루어졌는데 섬유질이 질겨 항상 결을 따라 썰고 칼집을 넣어야만 맛 좋은 구이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이것을 양깃머리양짓머리라 부른다.참고로 두 번째 위는 벌집세 번째는 천엽네 번째는 막창으로 구분되어 있다곱창은 소장과 대장을 이야기 한다









80년대 후반에 개인적으로는 자주 간 곳이 일본식 창고 같은 건물 내부에 다닥 다닥 붙어 구워 먹던 백화이다.... 창고 건물에 모두 동시에 고기를 올려 구울 때는 연기가 자욱하여 항상 소방방제 훈련을 한다고 하며 먹을 정도 였던 추억의 맛집









남포동 솔로몬 저축은행 뒷골목 영진 양곱창이 위치해 있는 이곳도 한집 건너 곱창집이 붙어 있다이곳도 많이 알려져 있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찾아가니 한창 술자리가 진행중이고 필자가 온다고 하니 추가로 주문을 하여 두었다어수선한 식탁이지만 그때 사진을 몇장 찍어 두었다.








이집은 특제 소스가 맛있다땡초와 양파등이 들어간 소스에다 노릇노릇 잘 익은 양곱창 한점상추에 올려 소주 한잔과 곁들이면 그 어느 안주와 비교하리... !. 다 먹고는 밥도 볶아서 먹을 수 있다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이야기....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딱인데...


이곳 음식점의 맛은 개인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영진양곱창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5가 54-2

연락처:051-255-0380

메뉴:양곱창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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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의 맛은 사실 여간 구분하기가 어렵다. 지금 밀면은 내 노라 하는 개금밀면, 가야밀면, 춘하추동, 국제밀면, 조방밀면, 동래밀면, 서호냉면, 내호냉면등 수도 없이 자신의 집이 최고의 맛이라 자부하며 부산 밀면을 이끌고 있다.

 



 

 

 

 

남포동에도 많은 밀면집이 있는데 유독 할매가야밀면과 서호냉면이 밀면 애호가들의 입맛을 충족하고 있다. 서호밀면은 부산 밀면 쌍두마차인 내호와 서로 상벽을 이루며 70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만큼 전통의 밀면맛을 유지하며 그 당시 밀면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할매 가야 밀면은 그에 비해 역사는 일천하지만 1974년 가야2동에서 처음으로 밀면을 시작하였다한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날의 할매가야밀면이 탄생하였는데 그 후 1995년 연산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승승장구로 번창을 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부산 최고의 황금요지라 하던 남포동에 분점을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부산밀면의 대표로 자리메김하게 된다.

 

 

 

 

 

 

 

밀면은 업소마다 면발이나 육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이곳은 밀가루에 옥수수 전분을 섞어 사용을 한다. 그래서 고소한 여운이 많이 남는 것 같다. 냉면 보다 질기지 않으면서 그러나 국수처럼 쉽게 퍼석하여 끊어지지 않아 누구나 중독성을 가지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남포동의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일본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데 일본관광객을 위한 맛집 소개에도 심심찮게 보이는 k-food의 선두 주자 밀면 집이 아닌가 싶다.

 

 

 

 

 

 

 

본점과 남포점인 분점의 차이는 육수 맛이나 밀면의 맛은 거의 똑 같다 할 수 있다. 밀면을 받아보면 얼음골에서 먹는 냉골의 기운이 느껴진다. 살얼음이 낀 밀면 한그릇이면 이 번 여름의 무더위도 이겨 낼 수 있는 멋진 피서법이 아닐까 싶다.

 

 

 

 

 

 

 

 

 

 

 

 

 

 

 

 

 

 

 

 

 

 

 

 

 

 

 

 

 

 

 

상호:할매가야밀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 17-1

연락처:051-246-3314

메뉴:밀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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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검색창에 청진동해장국을 치니 360개의 청진동해장국이 뜬다.

이레서는 못 찾을 것 같은 부평동의 청진동 해장국집(051-246-1198),

이 곳은 입구에 체인점이 아니라고 크게 적혀 있는 집으로 뼈다귀

해장국과 감자탕으로 장안에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24시간 영업으로 저녁에는 술손님과

새벽부터 낮에는 해장국 손님 등으로 바쁜 집이다.

왜 뼈다귀 해장국를 청진동해장국이라 하는 지,

전국의 그 많은 옥호들이 청진동을 사용하는지 궁금 안 할 수가 없어

그 연유를 알아보니 아!. ~ 뼈다귀 해장국의 원조가

이곳 청진동이며 상호를 청진동해장국으로 사용한 게 그 계기인 것 같다.


 

 

 

 

음식점 안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강원도 철원등은

겨울철에는 엄청나게 추운 지방이라 체온 유지를 위해 술을 많이 하였는데

그래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소뼈나 돼지뼈에다

산나물과 시레기를 넣어 푹고아 속풀이용이나

술안주로 많이 만들어 먹었다.


 

 

 

 

뼈를 고아 만든 국이라 하여 뼈장국이라고도 불렸다.

이 뼈장국을 처음 상품화하여 음식으로 만든 분은

김인태(1924~1991)옹으로 철원이 고향이시다.

이분이 청진동에다 문을 열었다하며 작고하신후

그의 따님인 김연화씨께서 청진동에서 가업을 이어 현재에도 영업을 하고 있다 한다.


 

 

 

 

그 후 청진동 또는 뼈다귀 해장국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런 연유인지 뼈다귀 해장국은 우리 서민들에게는 친숙한 음식이다.

허기질 때 영양 보충으로 소주를 많이 마신 날은

속풀이용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해장국집.

청진동해장국집으로 찾아가보자.


 

 

 

 

입구는 부산 서구청 건너편의 포장마차 골목으로 들어서면

왼쪽 입구에 빠리바케트 빵집이 있다

그 골목에 100m 이내 오른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주머니 세분이 밖으로 다 나와 무엇인가 다듬고 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오랜 세월의 모습은 있지만 내부가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다.


 

 

 

 

자리에 앉아 해장국을 주문하니 물과 수저 물수건

그리고 접시가 셋 트로 먼저 나온다. 사진처럼 나온다.

그리고 잠시 뒤 반 찬류가 나오는데 해장국이라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와 고추가 전부이다.

그러나 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한게 맛이 있다.


 

 

 

 

설렁탕의 맛은 깍두기가 좌우 한다고 해장국의 맛도

김치와 깍두기가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따라 나온 해장국을 보니 푸짐하다.

일부 뼈다귀 집에 가면 뼈다귀란 이름답게 얼마나

살 키를 볼가 내었는지 흡사 내가 멍멍이가 뼈다귀를 빨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닌 것 같다.


 

 

 

 

 살점도 풍부하게 붙어 있고 갈비에 붙었던

고기 덩이가 들어가 있어 푸짐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따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붙어 있는 뼈다귀

골라먹어도 인건비가 충분히 나올 것 같다.


 

 

 

 

고기를 건저 먹고 밥을 말아 먹는데 그 위에가 깍두기를

올려 먹으니 아싹아싹하는 식감과 함께 맛이 괜찮다.

해장하러 왔다가 해장국에 술 생각이 나는 집,

이래서 장안에 소문이 자자 한 게 아닌가 싶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명함을 달라고 하니

명함은 안보이고 라이터 밖에 없어

담배는 현재 잠정 중단 했지만 명함대신 올려본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해장국6천원


 


 

 

 

 

 

 

 

 

 

 

 

 


 

 

 

 

 

 

 

 

 

 

 

 

 

 

 

 

 

 

 

 

 

 상호:청진동해장국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연락처:051-246-1198

메뉴:해장국과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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