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산여행/영도여행)우리나라 근대 조선의 발상지 부산 영도 대풍포 여행. 영도 대풍포를 아세요?


대한민국 근대조선의 발상지는 부산 영도입니다. 

부산 영도 가운데에서도 대교동과 남항동일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조선소 였던 다나까조선소와 많은 중소 규모의 조선소가  생겨났고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영도웰컴센터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1가 1

영도웰컴센터 전화:051-419-4048




2019/03/15 - (부산여행/영도여행)봄맞이 걷기 좋은 해안길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랑길

2016/09/21 - (부산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16/09/19 - 영도여행/영도가볼만한곳)청학동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 영도 최고 전망대로 손색없는 봉래산 둘레길 청학동 해돋이 벽화 마을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를 만나다.

2015/09/08 - (부산여행/영도여행)부산항대교 전망대 청학배수지. 밤바람도 맞고 부산 야경도 구경하는 1석2조의 부산 여행 청학배수지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2015/09/09 - (부산여행/영도여행)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피난민촌 마을 청학동 해돋이 마을 벽화 여행을 하다. 청학동 해돋이마을.

2015/07/05 - (부산여행/영도여행)태종대 태종사 수국꽃 축제. 꽃불이 났다는 태종대 태종사 수국꽃 축제 보고 왔습니다.

2015/02/25 - (부산여행/영도여행)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에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에서 신석기 시대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영도가 우리나라근대조선의 발상지가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은 먼저 영도에 있는 대풍포를 알아야합니다. 

대풍포는 소형선박이 태풍을 피해 정박하는 피난처 역할을 하던 곳이며 현재 영도다리 주위로 3곳이 있습니다. 



대풍포는 “바람이 싫어서 평안하라”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도 대평동이라 불렀습니다. 

부산 영도다리를 걸어 영도 대풍포를 찾아갔습니다. 

남포역에 내리면 영도다리는 지척입니다.

 



6·25 한국동란의 대표 상징인 영도다리는 현인 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로 아마 전국에서 영도다리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1.4 후퇴 이후로 피난민이 대거 부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피난을 떠나기 전에 혹시 헤어지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미리 하고 떠났습니다. 

피난길에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영도다리에서 하염없는 기다렸습니다. 

피난길에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던 눈물의 다리이자 상봉의 다리, 아픔의 다리였습니다.



1966년에 들어와서 영도다리는 교통량의 증가와 영도다리를 통해 상수도공급이 들어가면서 개도다리였던 영도다리는 더 이상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3년 다시 영도다리는 하루에 한 번 오후 2시에 하늘로 치솟으며 다리를 끄떡끄떡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당시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영도 다리가 끄떡끄떡 한다' 입니다. 

영도다리 영도 쪽에는 굳세어라 금순아를 노래한 현인 선생님 동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항상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랫가락이 흘러나옵니다.

 


ㅎㅎ대풍포는 영도다리와 현인 선생님 동상 사이 계단을 내려서면 오른쪽 다리 아래로 지나갑니다.

드디어 첫번째 대풍포입니다. 

부산항대교와 영도대교 사이에 있습니다. 

'소년과 갈매기' 조형물이 물양장과 부산대교를 배경으로 서 있습니다. 



'영도 사람들'의 조형물입니다. 

강인한 정신의 영도 사람을 표현한 듯 보였습니다. 





대풍포인 영도 물양장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영도 대풍포에는 1876년에 개항과 함께 영도에 일본인 조선소가 들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어선도 대풍포에 정박하여 물건도 하역하고 배도 수리하였습니다.

 


1887년에 다나카 조선소가 처음 들어서면서 여러 일본 조선소가 들어왔고 작은 포구였던 대풍포는 일본인들의 전용 선착장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1926년 사유지를 강제로 편입하여 '영도 대풍포 매축 공도를 실시'하여 대풍포 매축지를 독점하다시피 사용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은 이 일대의 매축지를 반도보다 작은 육지란 뜻인 ‘갑정’이라 불렀습니다. 

이곳에 들어선 일본 조선소의 숫자가 60여 곳이며 어선을 건조하거나 수리를 전문으로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 조선 기자재업체도 몰려 근대조선산업의 발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어선은 전부 목선을 만드는 소규모의 조선소였는데 철선에 밀려 모두 길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1937년에 와서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 만든 조선소인 대한조선공사가 세워졌으며 오늘날 한진중공업의 전신입니다. 

80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근대조선소가 한진중공업으로 이어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지금도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초창기 대한조선공사는 선박의 건조보다는 선박수리업을 주업으로 하다가 1970년에 들어와 대만에서 배를 수주하여 ‘팬 코리아호’를 진수하였습니다. 

진수식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근혜·근령 자매가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이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어선이 조업을 멈추고 대풍포 물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만큼 경기가 없는것인지....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서  물양장의 많은 어선이 조업에 나서길 기대해봅니다.




부산 남포동 영도다리 옆의 롯데백화점 남포점 건물이 우뚝합니다. 

롯데백화점 건물을 신축하면서 롯데그룹 계열인 롯데건설에서 영도다리 개도 공사를 추진하여

멈추었던 영도다리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걸어서 영도웰컴센터까지 왔습니다. 그 옆 라발스호텔 정문에 세워진 예술품입니다. ㅎㅎ

정작 소리가 나지 않는 다는 ㅎㅎ



영도 웰컴센터입니다. 영도관광안내소입니다. 건물 모양은 독특한데요 ㅎㅎ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본떠 지은 건물이라합니다. 

지금 모습이 다리가 들여 올라간 모습입니다.



계단이 놓여진것을 보면 올라가보라는 전망대였습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 카페도 있습니다. 

일단 최고 높이의 카페위 전망대에서 

대풍포 물양장을 내려다 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또한 영도대교 개도 전망대라 합니다. ㅎㅎ 오후 2시에 한번 찾아 보시면 좋을 듯 ㅎㅎ

 


주위는 빌딩숲에 가렸지만 그래도 물양장을 하늘에서 볼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영도 웰켐센터는 영도에 관한 갖가지 기념품과 커피 영도 관광 팜플렛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침 제가 '깡깡이길' 관광 팜플렛을 찾았는데 다 나갔다는 ㅎㅎ 관계자님 미리 미리 보충해주세요. 



롯데백화점과 부산항대교를 동시에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대풍포 물양장을 되돌아 영도다리아래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영도 대동대교맨션이 있는 대풍포를 찾기위해서입니다.

이곳에는 1926년 사유지를 강제로 편입해 

'영도 대풍포 매축 공도'를 실시했다는 대풍포 매축비가 있습니다.





대풍포 물양장에 독특하게 지어진 좀전의 그 호텔 건물 ㅎㅎ

영도 웨컴센터 건물도 보입니다.





이제 영도다리 아래을 다시 지났습니다. 

저기 용두산 공원에 부산의 상징인 부산탑도 보입니다. ㅎㅎ






드디어 영도대동대교맨션앞 대풍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많은 어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ㅎㅎ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서 인지 

많은 어선이 물양장에 묶여 있습니다.






영도 대풍포 매축지 석비입니다. 

이번에 사진을 담지 못해 옛날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고만고만한 배가 정말 엄청나게 들어서 있습니다. 

작은 수리도 하는 등 선주의 바쁜 손놀림도 보였습니다.



다시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있는 다음 물양장으로 가기위해 퍼뜩 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해가 얼마 남지 않아서요 ㅎㅎ

너무 늦게 영도 대풍포와 깡깡이 길을 찾아서 정말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ㅎㅎ



여기서도 용두산 공원이 보입니다. 




ㅋㅋ 이 배는 청소하는 배는 아니겠죠 

밀대 걸레를 앞에다 달고 다니는게 무슨 용도인지 궁금합니다. ㅎㅎ



그래도 대풍포 물양장은 파도가 잔잔한게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래서 작은 배가 모두 이 안으로 피신하는가 봅니다.



물양장 주위 모습입니다. ㅎㅎ

정말 아름다운 항구 모습입니다.



여기가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가 있는 물양장입니다. 

이곳은 길이가 제법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주위에 큰배를 수리하는 조선소도 여럿 자리잡았고 대동대교맨션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사이가 대풍포 매축지 입니다.




물양장에서 본 영도의 진산 봉래산입니다. 

이제 강점기 때는 일인들이 조선의 모든 것을 고갈시킨다는 뜻인 

고갈산으로 불렸다가 현재 제이름을 찾아 봉래산이 되었습니다.



큰배를 수리하는 도크도 보입니다. 



배 밖에 보이지 않아 이런 모습 때문에 부산을 제 1의 항구라 하는가 봅니다. ㅎㅎ





대풍포 물양장 3곳을 돌아 댕겼더니 해가 서산 넘으로 늬엿늬엿 넘어가 버렸습니다. 

다음 여행은 자갈치아지메와 함께 강인한 우리 어머니를 상징하는 

대풍포 깡깡이 아지메를 기리는 '깡깡이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728x90

728x90

영도대교 47년만에 들어 올려지는 장면

 



영도대교 47년만에 내려오는 장면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영도대교 다리가 들리다.


11월27일 오후 2시에 영도대교가 하늘로 향해 두팔을 벌렸다. 1934년 완성된 중구와 영도를 잇는 영도대교는 그 당시에는 영도다리로 불렸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유행가 가사의 배경이 되었던 영도대교는 현재에도 초승달이 영도다리 난간위에 외로이 걸리며 그때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세월이 흘렀지만 피난민에게는 그 당시의 생활이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가 보다.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영도대교 다리가 들리다. 부산의 상징이 될 영도대교 개도장면.


영도대교 개통식때에는 워낙 복잡하였고 필자또한 시간이 맞지 않아 영도대교가 끄떡끄떡 들려 올라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그날 '영도대교 개통식 이모저모'를 포스팅하여 올렸지만 정작 개도된 영도대교 사진을 올리지 못해 2013년 11월29일 개도시간을 맞추어 찾아간다. 영도대교는 이제 매일 정오에 15분간 영도대교가  다리를 들어 하늘을 찌르게 된다. 3번째 들어올려진 영도대교지만 오늘도 많은 관광객이 영도대교의 개도장면을 보기위헤 골목을 메워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관광객에 치여 빠져나가질 못할지경이었는데 모두 연로하신분이 많이 영도대교 개를 보기위해 찾아오셨다.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의 연세이신 어르신들은 그만큼 영도대교에 얽힌 추억이 많은 것 같다. 





☞(부산여행/중구 영도여행/영도대교)47년만에 올라가는 영도대교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어.


영도대교는 1934년 개통되어 1966년 까지 매일 끄떡끄떡 다리를 올려 부산의 명소가 되었지만 경제발전과 영도로 들어가는 상수관의 관로로 인해 개도하던 영도대교는 완전히 주저 앉아 다리로서의 기능만하였다. 그런 영도대교가 47년만에 잠룡에서 깨어나 하늘로 승천을 준비하고 있다. 영도대교 복원공사에 롯데건설이 6년간 공정을 마무리하고 새로깨어나게 된 것이다. 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산탑과 함께 명실공히 영도대교가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매일 정오 시간을 맞추어 이곳을 찾아온다면 영도대교 개도장면을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즐길수 있다. 추억의 영도대교도 찾아보고 영화에서나 보았던 장면인 하늘로 올라가는 다리의 모습도 이제 국내에서도 즐겨보자. 앞으로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남포역 도시철도의 영도다리로 나가는 6번 출구 벽에 붙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다른 방향에서 본 영도대교 개도 장면









 





728x90

728x90



영도대교는 빨강 네모 부분이 들려진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필자가 어렸을때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영도다리가 끄떡끄떡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면 영도다리가 들렸던 이야기를 '영도다리가 끄덕끄떡' 하며 흔들리며 들렸던 것 같다. 필자는 영도 다리가 들리는 것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어며 다리가 어찌 들리지 하며 신기해 하였던 기억이 난다.  다리가 들려질때면 양쪽 도로에 차들이 모두 기다리며  일대는 들리는 다리를 구경하기위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하니 지금 생각을 해봐도 신기한 모습일 것 같다. 그 당시의 모습이 2013년 11월27일 47년만에 현실이 되어 영도다리가 끄떡끄덕하며 들려지게 되었다. 




사진 이미지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롯데 건설에서 복원공사를 하였고 다리가 올라간 모습의 사진입니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http://store.lotteshopping.com/handler/Main-Start)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일제 강점기에 개통된 영도대교(다리). 영도대교 개통식 


영도다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11월에 개통되었다. 그 당시 영도구와 중구를 있는 유일한 다리로 그 이전에는 자갈치 시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여 건너다녔는데 그 추억의 도선이 몇해전까지도 운영을 하다가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그만큼 영도가 육지와 가까와지게한 영도다리는 피난민들에게는 '40계단'과 함께 피난 설움의 애환이 서린 다리로 유명하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피난민이 모여들던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랫말에도 나오듯이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중략~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질 때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노래가사를 보면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1.4후퇴를 하게되고 한미연합군은 고립되어 맥아더 장군의 지시로 흥남철수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그당시 아군과 함께 10만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배에 매달려  포항과 거제도로 옮겨오게 되었다. 흥남항에서 일가친척들이 함께 오지 못하고 헤어지면서 꼭 부산가서 만나자며  살아서 '40계단'과 '영도다리'에서 서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별을 하였다. 이별의 약속이 흥남항만이 아닌 모든 피난 행열에서의 약속이었고 혹 영도다리와 40계단에 가면 일가친척이나 고향사람들의 안부를 듣는다던지 만날 수 있을까 싶어 피난민이 매일 이곳을 찾았다한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1966년 영도대교(다리) 도개중단. 영도대교 개통식 


영도다리가 한국동란의 피난시절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장소로 우리와 함께 아픔을 겪었다. 그런 아픔이 있었던 영도다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차량행렬과 상수도 관로로 인해 1966년  도개기능을 중단하며 다리만의 기능을 하였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유일한 도개기능의 다리였고 동양 제일의 도개교 였다.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대교, 영도대교(다리)가 끄떡끄덕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도개하는 영도다리가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2013년 11월27일 정식 개통이 되는 영도다리는 롯데건설에 의하여 6년여의 복원공사를 거쳤다. 예전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고 도개시설은  영도대교 전체길이가 214m로 그중 중구쪽의 왼쪽 첫번째 교각까지 도개가 된다. 길이는 31m이며 무게가 무려 590t으로 어마어마하다. 상판의 최대 각도는 75도까지 올라 가도록 설계가 되었다. 상판이 올라간뒤 내려오는 시간은 5~10분 쯤 소요된다. 매일 정오인 12시에 영도대교의 상판이 올라가며 하루 1회로 제한 되어 있다. 부산을 여행하거나 계획중인 분들은 요 시간을 잘 맞추어 부산 영도대교가 끄떡끄떡하며 상판 올라가는 다리도 구경하고 부산여행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자갈치 아지매와 함께 부산의 싱싱한  회도 먹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2013년 영도대교 개통식◆

★일시:2013년 11월 27일 오후 2시 

★장소:자갈치 매립지. 개통식때 연예인 축하공연도 한다는군요.

★개통당일에는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영도대교에 차량이 전면 통제가 된다.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하차하여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올라가면 된다. 

★개통당일 오후6시에 불꽃도 15분간 쏘아 올린다. 



자갈치와 신동아 어패류 시장의 모습










부산 자갈치 아지매








왼쪽의 첫번째 교각까지가 도개가 되는 부분이다.


































영도대교는 양쪽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다리가 들리도록 설계가 되었다.













갈매기가 그려 있는 부분이 도개되는 부분입니다.







톱니처럼 물려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 왼쪽은 도개부분이며 오른쪽은 그냥 다리입니다.







영도대교와 뒤로 롯데백화점과 공사중인 롯데호텔 신축현장의 모습.



영도경찰서 담벼락에 그당시 영도다리와 주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수 있도록 해놓았다.









































영도대교에서 보면 부산의 상징인 부산탑도 보입니다. 영도대교가 들릴때는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개통식을 위해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