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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


쟈르륵~~~쟈르륵~~~~~~~~~~~파도가 돌을 씻어내는 소리가  들립니다. 얼마나 많은 돌을 씻는지 쉴새 없이 들리는 소리에 귀가 먹먹할 정도인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다와 하늘과 산이 어울려 아름다운 해안선을 빚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학동몽돌해수욕장은 여느 해수욕장과 다른 모래가 아닌 흑진주로 불리는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몽돌을 밟아 봅니다. 파도가 수만년을 때려야만 만들어 지는 둥근 몽돌은 밟는 촉감이 아주 부드럽고 지압의 효과도 느끼며 해안가를 걷는 재미가 솔솔하니 좋습니다. 바다가에서 어릴 때 놀았던 수제비도 뜨보는 추억을 쌓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학동의 지명 유래는 지형이 마치 학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는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그 길이만 약1.2km에 폭이 50m, 면적은 30,000㎢ 의 규모입니다.


 파도에 몸을 맡겨 내는 학동몽돌해변의 돌구르는 소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뽑혔습니다. 학동몽돌해변에서 가만히 귀를 기우려 보세요,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경쾌한 음악소리인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학동몽돌해수욕장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인 동백꽃이 있습니다.  동백꽃은 2월 말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동백꽃도 보고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 해변도 걸어보고~~~.

 겨울을 견디며 맞이하는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거제도 해금강과 함께 여행하고 왔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학동마을까지는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하여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학동몽돌해수욕장'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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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사자바위 일출(거제시청홈페이지 발췌)

 거제도 홈페이지 발췌

 

거제 해금강 하늘에서 본 전경(거제시청홈페이지 발췌)

 거제도 홈페이지 발췌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한다. 국어사전에 금수강산을 찾아보니 “비단에 수를 놓은 듯 매우 아름다운 산천”의 뜻을 가졌다. 한마디로 천하의 절경지를 표현할때 금수강산이란 이름을 붙힌다. 그중 금강도 같은 말로 금수강산을 줄인 표현이다. 금강산은 천하절경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산으로 알려져 있고 그에 못지않은 곳을 소금강 또는 금강동천등에 비유를 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1971년 명승2호 지정.

산에는 금강산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금강이 있다. 우리나라에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식어가 모자랄 금강산은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분류한다. 바다를 끼고 이루는 기암절벽이 금강산 못지않다는 해금강은 가까운 경상남도 거제도에도 있다. 금강산의 해금강과 비교하여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바다의 금강 거제도 해금강은 명승에 걸맞게 우리나라 명승 제2호로 1971년 지정이 되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힌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 해금강은 거제8경,

거제시에서 정한 거제8경에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해금강이 올라있어 거제도가 해금강이며 해금강이 거제도일 정도로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거제 해금강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에서 남쪽 바다로 500m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섬의 모양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것처럼 기묘한 바위가 흘러내려 갈도라 불렸지만 현재에는 해금강으로 완전히 굳어진 상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진시황의 불로장생초의 섬 거제도 해금강 서불과차.

해금강의 최고봉은 116m이며 섬의 면적은 0.1㎢로 예로부터 신비한 약초가 많은 섬으로 알려져 약초섬이라 불렸다. 중국의 진시황도 소문을 들었는지 영구불멸의 명약인 불로장생초를 구하러 동남동녀3천명과 서불을 이 섬에 보냈다. 서불은 자신이 이곳을 지났다는 뜻으로 “서불과차”라는글자를 해금강과 마주보는 갈곶리 우제봉 암벽에 세겼는데 1959년 전국을 초토화 시킨 태풍 사라호때 글자만 떨어저버려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섬 해금강. 유람선은 외도 관광과 함께 2시간30분 소요된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거제도 해금강의 사자바위 일출이 장관.

다대항에 있는 다대유람선터미널에서 출항하는 다대1호를 타고 해금강으로 출발하면 좌측으로 시원한 전경이 펼쳐진다. 해금강을 이루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우제봉 전망대가 가까이 보이고 우제봉을 돌아가면 서서히 갈도였던 바위섬 해금강이 나타난다. 먼저 해금강에서 뚝 떨어진 작은 바위는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사자바위로 부른다.

 

 

 

 

이른 아침 사자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거제도 일출 포인트의 제1경으로 많은 사진작가가 탐을 내는 일출 장소다. 이곳을 지나면 해금강은 옹립한 바위 직벽이 마치 철옹성을 연상시키듯 거대한 장막처럼 솟구쳐 있다. 그 중간에 불뚝 솟은 미륵불은 좌우로 바위가 둘러져 화려한 연꽃잎에 둘러 쌓인 것 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지나가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듯 엷은 미소를 짓고 있는 듯 하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해금강,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십자동굴이 볼거리

넉살 좋은 유람선 선장님의 해설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해금강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들어간다. 암벽과 암벽사이로 빨려 들어가듯 그 큰 유람선은 스르르 밀려 들어가니 앞으로 더 이상 전진을 하지 못한다. 사방으로 바위병풍을 이룬 십자동굴은 동굴안이 십자로 갈라져 그리 부른다. 이곳을 나오면 송곳 같은 촛대바위등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해금강의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지금부터 해금강 구경을 하도록하자.

 

 

우제봉전망대

 

 

사자바위

 

 

해금강과 사자바위

 

 

사자바위

 

 

 

 

 

 

 

 

미륵바위

 

 

 

 

 

 

 

 

 

 

 

십자동굴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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