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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팥찌.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너무 좋은 팥찌에서 시원한 팥빙수 넘 좋아요.


벌써 9월 중순입니다. 그런데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아직 여름의 더위가 다 가시지 않아 시원한게 생각이 납니다. 무더운 지난 일요일 찾아간 감천문화마을 이제 감천문화마을은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천마산과 옥녀봉 사이의 안부에 생성된 마을로 산자락을 타고 주택이 밀집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태극도 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전쟁으로 태극도를 신봉하는 분들이 단체 생활을 위해 모여 집터를 정하고 도로를 만들고하여 아랫집이 윗 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 독특한 풍경 때문에 산행과 함께 자주 찾고 있습니다.  


 

집이 천마산 아래 남부민동이라 천천히 걸으 천마산산행을 합니다. 산행 후에 도착한 감천문화마을.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조금씩 구조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이번달에 3번 방문을 했는데 예전의 방문 때 보다 더 시내 도심의 번화가로 바뀌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한바퀴 도는 우회 도로는 옛 주택 보다는 요즘 새로운 방식의 주택이 지어져 상가를 형성하고 있는게 처음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자꾸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처음 감천문화마을의 취지를 잊지 않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산행과 함께 지친 몸을 식혀주는데는 머니머니해도 시원한 팥빙수가 최곱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여러집에서 팥빙수와 커피를 먹을 수 있지만 팥찌(070-8777-3358)를 소개할까 합니다. 


 

팥찌 이름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상호에 어울리게 외장 인테리어도 원목으로 시내 중심지의 작은 까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반전인것은 내부로 들어서면 어느 시골 학교 교실 같이 수수한 풍경을 하여 더욱 정감이 갑니다. 


 

창문을 향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작은 창문으로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팥빙수 종류를 보면 일반 팥빙수, 유자팥빙수, 커피 팥빙수가 있는데 그냥 팥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모두 3,000원. 기격이 관광지를 생각하면 너무 저렴합니다. 양도 꽤 많은 편입니다. 





 

부드러운 빙수에 삶은 팥을 가득 넣고 연유와 아몬드를 듬뿍 뿌린 진짜 팥빙수입니다. 요즘 빙수 전문점의 팥빙수와 비교 할 수 없지만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핕빙수입니다. 그리고 자매품으로 단팥죽과 손으로 만든 수제양갱, 어릴적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망개떡도  잘 나간다합니다.


 

 

요 사진은 창문에 기대어져 있는 감천문화마을 전경입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니. 마추피추라 할 정도로 독특한 풍경의 감천문화마을 풍경을 팥찌에서 감상해 보세요.


 

창문으로 본 감천문화마을 풍경입니다.

 

 

팥찌의 내부입니다. 넓은 식탁에 편안하게 둘러 앉아 담소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팥찌의 외부모습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모두 요 건물을 사진에 담고 갑니다. 특히 이쁘다며 입구 왼쪽의 작은 우체통과 함께 셀카를 찍고 가는 정규 코스가 될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팥찌 가격표입니다. 


 

 

 

팥찌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요게 그래 이쁘다는군요. 모두 지나가면서 이쁘다하여 저도 한번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ㅎㅎ


 

 팥찌는 옥상에서 시원하게 차도 마시며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전망대지만 지난 일요일날 바람이 많이 분다며 실내에 편안하게  앉아 먹었습니다.

 

 


 

 

팥찌에서 팥빙수도 먹었다면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면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써 있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본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골짜기 안에 바늘 꼿을 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 아미고개(감천고개) 담벼락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를 알리고 있습니다.일제 강점기때 일본인 공동묘지에다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하여 비석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비석문화마을과 함께 최민식 갤러리가 있는 아미문화학습관입니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1호인 최민식 선생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고 발품을 조금만 판다면 천마산을 오르는 임도를 걸어보세요. 전망덱에서 부산 남항과 자갈치시장, 영도대교, 북항과 부산항대교, 광안대교와 센텀시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을 찍는 분에게는 최고의 야경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아미동비석문화마을 맛집 팥찌 영업정보◆

★상호:팥찌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내 

★전화:070-8777-3358

★메뉴:팥빙수, 망개떡, 단팥죽, 수제양갱, 커피,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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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부산의 국밥집

 

부산에는 특별한 이력이 붙은 음식이 여럿있다. 한국동란으로 인해 탄생된 부산만의 음식인 밀면이 있고 또 하나는 돼지국밥이다. 돼지국밥의 원조는 밀양의 무안면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 부산에서 터를 잡게 된 것은 한국전쟁으로 피난온 실향민에 의해 자리를 잡은 음식이다. 그 만큼 고닯은 서민의 음식으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피난민에

의한 음식

 

전쟁통으로 서민들의 영양보충을 충족시켜준 돼지국밥은 부산의 여러곳에서 독창적인 맛으로 그곳의 텃줏대감을 자처하는 곳이 여럿있다.  쌍둥이국밥, 합천국밥 밀양국밥 덕천고가. 경주박가국밥, 밀양돼지국밥, 송정3대국밥등 수도 없이 많다. 위치를 보면  대연동 조방앞 서면 사상등 사람 냄새가 나는 곳 어디든지 국밥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냄새가 없는 돼지국밥

 

또 한곳을 이야기하면 토성동의 신창국밥이다. 이곳은 토 달기를 좋아하는 미식가에 의해 부산의 3대국밥이라 칭송을 하는 곳이다. 국밥은 양념장이 들어간 빨간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의 국밥집이다. 그래도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곳으로 전통의 맛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40년이 넘은 역사

 

신창국밥(051-244-1112)은 서혜자씨에 의해 1969년 처음 문을 열어 이제 40년도 더 된 역사를 가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국밥의 맛을 직접챙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창국밥은 2007년 한국금연연구소가 뽑은 금연실천모법업소 1호로 선정된 집으로 이곳에서는 금연이다.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국밥만...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함께 곁들어 먹는 국밥 한그릇 보약이 따로 없다. 이곳의 국밥을 주문하면 이리 나온다. 순대도 들어가 있고 내장 그리고 고기등이 모두 들어가 나오는 진짜 국밥이다. 맑은 국물과 함께 먹는 순대국밥 추운 겨울날 달아오른 두뺨을 녹여줄  국밥 한그릇 어때요... 이참에 한그릇 하고 가심이...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흑교(검정다리)천에 위치

 

이곳은 토성동 검정다리 입구로 서구청버스정류장에서 구덕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는 도로다. 오거리로 왼쪽에서 두번째 도로를 200M 올라가면 왼쪽에 신창국밥집이 붙어 있다.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토성동 본점이라하여 엄청 큰 음식점으로 보이지만 이곳은 매장규모에 비해 입구가 엄청 좁은 곳이다. 유심히 살펴야한다. .

 

 

 

     ☞(부산맛집/서구맛집)토성동 임시수도기념관 맛집 신창돼지국밥. 감천문화마을 맛집

 

인근에는 감천문화마을과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 임시수도 기념관은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있고, 감천문화마을은 부산대학병원 응급실 입구앞의 감천문화마을행 마을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5분정도면 될 것 같다. 감천문화마을은 맛집 찾기가 힘들다. 그러니  가기전에 들러 한그릇 든든히 하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국밥6천원

 

 

 

 

 

 이승기 액자만 금색 액자에 들어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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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에는 1950년 한국 동란으로 변혁기를 맞게 된다. 전쟁으로 인한 피란민들이 이곳 부산으로 몰려들어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판자촌 마을이 형성하였다.  부산 동구의 초량동과 수정동 중구의 대청동 서구의 아미동 완월동과 사하구의 감천동등에서 피난민들이 주로 생활을 하였는데  모두 자갈치와 국제시장이 가까운 곳으로 이들의 삶과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피난민들이 형셩된 마을 중에서도 특별한 이력의 마을이 형성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감천동으로 현재 감천문화마을로 불린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아랫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방식

 

서구 부산대학병원을 연결하는 이곳에 고개가 있었는데 감천동에서는 아미동으로 넘어간다하여 아미동 고개로 불렸다. 그 반대로 아미동에서는 감천동고개로 불렸던 이곳은 그 당시에는 산세가 험한 고갯마루로 민가가 한두채 밖에 없는 곳이었다. 1950년 이후 태극도를 신봉하는 교인들이 피난과 함께 이곳으로 하나 둘 모여 들어 마을을 이루었다.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간 교인들도 있지만 거의 남아 4천여명이 이곳에 터전을 잡아 생활을 하였다. 이들은 공동체의 집단마을을 만들기 위해 미리 집터와 골목을 바둑판 처럼그어 주택을 한채두채씩 짓고 나갔다한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감천문화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곳 감천문화마을의 특징은 아랫집이 윗집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방식이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현재는 태극도 교인은 거의 없는 상태

 

이곳이 감천문화마을이 형성되기전에 마을주민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정리하였지만 더 보충을 하자면 이들은 1960~1980년을 이어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때 부산도 경제가 호황기에 접어 들었다. 이곳 태극도 교인들도 사상공단으로 출근을 위해 반달고개를 통해 대티고개로 걸어 다녔다 한다. 이런 과정을 지나면서 태극도 교인들은 하나둘씩 귀향을 하거나 타 도시로 떠나고 지금은 태극교 교인은 거의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여주었다. 현재의 주택들이 그 당시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필자의 집 뒤에 있어 산행 후에도 가끔 들러보는 곳으로 사진은 여러번 찍었지만 아직 포스팅을 한번도 한적이 없다. 2012년도에 방문한 관광객이 10만명에 그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3천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랬다. ㅎㅎ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아갔다.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여행)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교통편

 

감천문화마을 교통편은 모두 감정 초등교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올라가는 방법은 두곳으로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부산대학병원 암센터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2, 2-2, 1-1. 또 한곳은 괴정역 6번 출구로 올라와 괴정사거리 뉴코아아울렛 1,1-1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도 토성감내타페동 부산대학병원 앞에서 기본요금 정도 나온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는 모습이다. 우측 벽면을 장식한 그림은 그 곳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을 그대로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옆 화단에 돼지가 저금통을 지고 있기에 담아 보았다.

 

 

 

 

 

 

근래에 새로 만든 작품 무엇으로 보이나요. 물고기?????

 

 

 

 우인밖에 없던 것이 감내카페 마을공동체가 새로 생겼다. 그 위로 샌가요.

 

 

 색상을 새로 칠한  우인. 이곳 안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풍경이 이색적이다.

 

 

 이곳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입구. 주말에는 안내하는 어르신이 계시는 곳이다.

 

 

 골목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풍경들...

 

 

 

 

 

 요즘은 만나기 힘든 담배가게의 모습....

 

 

 

 

 

 

 

 

 

 

 

빈 집을 이용하여 만든 빛의 집 내부 모습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어릴때 많이 하던 놀이의 모습이 전봇대에 그려져 있다.

 

 

 

 

 

 오징어와 나란히 걸린 옷가지들....오징어가 엄청 큰게 갑오징어인가요

 

 

 

 

 등대와 도서관 을 밑에서 당겨 본 모습

 

 

 

이번에 새로 만든다고 시 운전 중인것을 보고 왔는데 앞 센스가 붙어 있어 손을 위로 지나가면 뒤에 흰색의 손모습이 타타타하며 두드리게 되어 있다.

 

 

 

 

 

 

 

 

 

 

 

 

 

 

 

 

 

 

 

 

 

 

 

 

 

 

 

 

 

 

 

 

 

 

 

 

 

 

요 사진이 밑의 그림사진에 그대로 그려져 있다. 비교를 해보세요. 이그림은 등대 안의 벽면에 그려져 있다.

 

 

 

 

 

 

 

 

 

 

 

 

 

 어린왕자와 여우. 그 중간에 여우 같은 아가씨가 앉아 있네요


 

 

 

 

 어린왕자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우인 카페 앞에 옛 감천문화마을의 사진과 그 당시 생활상인 물지게가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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