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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물에 말아 먹는 다 면은 무슨 맛으로 먹을까 의아해 할 것이다.

ㅎㅎ 우리의 요리중에 물회가 엄연히 존재한다.

급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 밥을 물에 말아 먹는 것처럼

배위에서 급하게 끼니를 때울려고 회를 썰어

고추장에 버무려 물에 말아서 후루루 마시듯이 먹었다는 그 물회,




 

 

 그 물회가 각 지방에서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의 형태는 모두 같은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한 집은 기장의 대어(051-721-0106)로 기장에서는

그래도 분위기와 함께 물회를 잘한다는 소문이 쫙~ 나 있다.

 


 

처음에는 포장마차 같은 아주 작은 규모에서

물회를 시작하여 지금은 어엿한 기장의 횟집 중에서는

규모면에서와 그래도 잘한다는 소문으로

저녁시간에는 그 넓은 홀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낮에도 물회를 판매하는데 점심식사용으로 판매를 하고

저녁에는 요리로 보통 2~3인용으로 된 큰 대접이로 판매가 된다.

물회의 종류도 다양하여 오징어 물회, 광어 물회,

가자미 물회, 잡어 물회의 네가지가 있다.


 

 

오늘 포스팅할 물회는 가자미물회로 물회에서는 독특한 맛을 보여 준다.

주로 오징어(한치) 물회가 주류를 이루지만

가자미 물회는 씹는 맛이 뽀드득뽀드득하며

고깃살이 제법 맛이 있다.


 

 

갖은 양념의 고추장으로 버무려 물과 함께 흥건하게 나오는 물회

세콤하여 자꾸 젓가락이 간다.

건더기는 다 건져 먹으면 기호에 맞게 밥이나 국수로 말아서 먹는다.


 

 

입맛 잃은 요즘 딱 먹기 좋은 물회,

더운 여름철에는 얼음을 동동 뛰어 시원하게 더위를 잊게 만드는 물회

이제 물회의 계절이 돌아 왔다.


 

 

 

 가자미물회


 

 

 

 

 

 

 

 

 

 

 

 

 

 

 

 

 

 

상호:대어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75-1 기장도서관 옆 굴다리

연락처:051-721-010

메뉴:각종 물회 및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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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 적으로 물 보다는 비빔을 좋아 한다. 냉면 밀면도 물보다는 비빔을 좋아한다. 그래서 지인과 함께 물회를 먹자해서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588-2 콘티넨탈 호텔 건너편 골목에 이성호 사장님이 운영하는 포항(회)물회(051-866-3770)로 가게되었다. 지인은 자주 들러 먹는다 하며 식사시간때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여러 팀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물회는 여러종류가 있다 한치물회 가자미물회등이 있으며 필자는 가자미물회를 주문하였다.




먼저 매운탕이 나왔다. 소주를 먹다 보니 얼큰한 매운탕이 그만이다.

처음 나온 물회로 초장의 양념장이 보기에도 군침이 돈다. 그리고 마무리는 김으로...

다음에 가자미물회가 나왔다. 월래 초장인 양념장의 맛이 물회의 맛을 좌우한다고 큰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물회는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요즘 같이 더운(?) 가을철에는 맵싸한 물회가 제격이다. 물회에는 시원한 배와 오이를 썰어서 넣고 양념장과 버무려 먹는 그맛은 최고의 맛이다. 그다음 밥을 넣어 비벼먹어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이 떠오른다. 그에 매운탕도 곁들여 먹어니 맛을 한층 더 up을 시키는 것 같다.


비빈후의 가자미물회 배와 오이 그리고 가자미가 함께 비벼져 입맛을 돋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물보다는 비빔을 좋아한다.

술안주를 하고 난뒤 밥으로 마무리를 하기 위해 밥을 비벼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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