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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통영가볼만한곳)경남 민간정원 2호 해솔찬정원, 40년을 자식같이 가꾼 자연 동산 민간정원 해솔찬정원


경남에는 산림청으로부터 민간정원이 3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해에 2개가 있는데 섬이 정원과 남해토피아랜드정원이며 나머지 1개는 통영에 있습니다.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정원은 통영의 해솔찬정원이며 경남 민간정원 2호에 등록된 곳이기도 합니다.





통영 해솔찬정원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 도산일주로 731

통영 해솔찬 정원 전화 010-9643-0564


2017/05/30 - (남해여행/남해가볼만한곳)민간정원 남해토피아랜드. 동화속 같은 그림 궁전 민간정원 남해토피아랜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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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경남여행/통영여행)벽방산 안정사. 한산무송 벽방 8경의 소나무를 보며 벽방산 안정사에서 힐링을 하다.





이곳 통영시 도산면 출신인 쥔장이 40여 년 전부터 가꾸어 오늘날과 같은 정원을 만들었다 합니다. 초창기에 굴착기를 동원해 출입하는 길만 내고 나머지는 호미와 곡괭이로 돌담도 쌓고 직접 다듬고 가꾸었다 합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인위적 느낌보다는 자연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전원주택의 정원 같은 느낌이라 더욱 정감이 갔습니다. 특히 해솔찬정원은 분재며, 야생화 등 정원내의 식물은 모두 두손으로 자식같이 가꾸었다 하니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살림집인 입구에 해솔찬안내도가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먼저 꽃마당이라 불리는 작은 마당은 패랭이꽃이 지천으로 핀 꽃밭이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에는 직접 잔디를 심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녹음방초 숲이 우거져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분재 같은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단풍나무,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며, 감나무가 드문드문 뿌리를 내린 쉼터에는 2동의 오두막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나무로 지은 오두막이 여름용이라면 반대로 안쪽에 돌로 지은 건물은 온돌도 깔린 게 겨울용이라 했습니다. 널브러진 바위와 잔디, 그사이에 핀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보면서 해솔찬 주인의 세심함 성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되도록 손을 대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해솔찬정원. 현재 해솔찬의 식물과 나무의 90%는 씨를 뿌렸거나 아니면 어린나무를 심고 분재하여 지금은 장성한 나무가 되었으며, 나무 한 그루 마다 40여 년의 연륜이 묻어나는 듯했습니다.

 




해솔찬에는 300여 평의 차밭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찻잎을 따와 투박한 가공과정을 거치며 감나무 쉼터에서 관람객에게 차로 내 놓기도 합니다. 전통차도 마시고 짜릿한 소금기가 밴 바다를 보면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해솔찬에서 힐링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통영 민간 정원 해솔찬 사진으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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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영도구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국립해양박물관 하늘공원에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는 외관도 볼거리지만 더욱 눈에 띠는 것은 복원한 10m 높이의 ‘조선통신사’ 돛대로 1층에서 시작하여 4층까지 그 높이를 이루고 있다합니다. 그럼 국립해양박물관 중 2층의 전시실은 최근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3층에 해양생물 등의 전시품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수족관과 해양생물은 국립해양박물관의 꽃이라 할 정도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그럼 차근차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주제가 생명이 역동하는 광활한 바다-해양생물을 전시한 공간으로 398t의 대형 수족관이 있습니다. 수족관 밑으로 관람객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아주 가까이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안에는 국내어종 21종과 국외어종 21종등 900여마리의 물고기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해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상어류와 자라면서 암수가 바뀌는 능성어나 감성돔, 그리고 독 가시가 달려 있는 독가시치와 까치상어등 평소에 만나기 힘든 물고기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수족관 밑을 지날 때 머리를 들면 바닥에 누워있는 큰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제브라상어로 잠꾸러기 인가 봅니다. 방문하였을 때도 축 늘어져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몰려 있었는데 아마 상어 옆이라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는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를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제브라 상어는 어렸을 때는 얼룩말 줄무늬가 있는데 크면서 줄무늬가 사라지고 몸 전체에 검은 반점이 생겨난다합니다. 낮에는 모래 바닥 등에서 푹 쉬었다가 밤이면 행동을 시작한다는 제브라상어, 또 눈에 확 들어오는 어종이 있습니다. 색상이 화려한 쏠배감펭으로 너무 예쁜 물고기입니다.





제주 방언으로 ‘산방우럭’이라하며 지느러미가 사자의 갈기같이 생겨 ‘라이언 피쉬’라 하는데 아름답지만 독을 가지고 있어‘전갈 물고기’로도 불리는 무시무시한 고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근방에도 분포를 합니다. 우리나라 해안에 복어 이외에도 독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움이 듭니다.





화려하며 다양한 색상의 산호와 해마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국립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다는 물고기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부도 있지만 생활의 활력소인 다양한 해양레저가 요즘은 대세입니다.


 



그와 함께 즐거운 우리 바다-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트 체험를 할 수 있는 수조와 해양 레저 스포츠의 관심 등을 자연스럽게 유발하여 바다와 친숙해 질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은 꾸며 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 저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에게는 바다가 우리의 영토만큼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해양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만큼 해양박물관에는 대한민국의 해양영토도 다루며 해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배를 복원하였고 해상왕 장보고와 임진왜란과 정우재란에서 해군역사상 전무후무한 23전승의 혁혁한 기록을 가진 이순신장군과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도 전시해 놓아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제브라상어




























 

 

 

 

 

 

 

 

 

 

 

 

 

 














 




 

 


 

 

 

 

 

 

 


 







쏠배감펭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안내◆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써틀 버스 운행 안내◆



◆국립해양박물관 안내도◆




◆국립해양박물관 하늘공원 3층 안내도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캡쳐 ★






☞2014/01/04 - (부산여행/영도여행)영도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를만나다.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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