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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맛집/부소산낙화암맛집)구드래유람선선착장 맛집 장원막국수. 부여 장원막국수


부여의 대표 여행지는 모두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백제왕궁터로 알려진 궁남지에 연꽃이 있으며 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삼층석탑, 3천 궁녀가 떨어져 한 떨기 꽃이 되었다는 낙화암이 있는 부소산이 모두 다닥다닥 붙어 어슬렁어슬렁 걸으면서 한꺼번에 딱 구경하기 좋습니다.






부여맛집 부소산맛집 구드래나루맛집 장원막국수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2번길 20(구교리 8-1) 구드래 유람선 선착장

부여맛집 부소산맛집 구드래나루맛집 장원막국수 전화:041-835-6561





2015/08/17 - (충남여행/부여여행)부여 부소산성 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부여 부소산성에서 백제를 만나다. 사비성

2015/07/26 - (충남여행/부여여행)부여 서동 연꽃축제 궁남지. 백제의 도읍지 부여의 많은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축하.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궁남지에서 열렸습니다.

2015/07/31 - (충남맛집/부여맛집)부소산성맛집, 낙화암맛집,고란사맛집 부소산 칼국수. 구수한 콩국수로 여름도 이기고 백제의 사직과 함께한 삼천궁녀 낙화암도 구경하는 부소산 칼국수.

2015/08/05 - (충남여행/부여여행)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시대 문화재를 만나다.

2015/08/07 - (충남여행/부여여행)낙화암과 고란사. 마지막 백제의 흔적 부소산성 백화정 낙화암 고란사를 여행하다. 낙화암과 고란사





백제의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니 아침에 빵빵하게 먹었던 배는 고무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금방 배가 꺼졌습니다. 그래서 부여여행을 하다가 급속 충전을 해야 해서 부근에 있는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부소산 아래라 저처럼 여행을 온 사람이 아닌 주민인 듯 보이는 분에게 다짜고짜 이곳에 자주 가는 맛집이 어디입니까하였습니다.

 


그분은 갑자기 묻는 게 황당했는지 웃으면서 맛집은 부근에 두 군데가 있다시며 장원막국수와 구드래쌈밥집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쌈밥집은 여기고 장원막국수는 구드래나루(구드래 유람선 선착장)에 있다는 이야기까지 덤으로 해주시면서 점심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아마 줄 서서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시간을 보니까 점심시간도 대충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 해서 허기진 배에 배터리 보충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 곳 중에 점심이니까 장원막국수로 결정했습니다. 그 대신 쌈밥은 저녁에 먹기로 했습니다. 구드래나루가 가깝지만 그래도 IT 기계를 이용해서 목적지인 장원막국수 검색을 했습니다.

 



별다른 IT 기계가 아니고요 스마트폰으로 장원막국수 검색을 했더니 대략 300m 거리였습니다. 다시 발품을 팔면서 스마트폰을 보고 따라갔습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막국수 먹을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먹는다는 생각 때문인지 발걸음이 구름 위를 산책하는 듯 가벼우며 빨라졌습니다.



장원막국수는 구드래나루가 있는 백마강(백강) 둑에서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주 안내를 잘해주었습니다. 구드래나루 주차장인지 모르겠지만 큰 주차장도 있는 게 정말 유명한 맛집 같았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식당 건물을 보니까 진짜 오래된 전통 맛집이었습니다.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에다 방으로 들어갔더니 시골의 사랑방 같은 분위기라 제 마음이 다 편안했습니다. 문종이를 바른 방문은 쓩쓩 구멍이 뚫렸고 빛바랜 벽지는 전통 막국수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장원막국수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딱 메밀막국수와 함께 먹는 편육뿐입니다. 그것도 물 막국수였습니다. 사실 막국수만 먹어도 되는데 메밀막국수는 금방 배가 꺼져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도 좋고 배도 빨리 꺼지지 않고 든든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원래 면 음식인 냉면이나 밀면, 국수, 막국수 등에 편육 한두 조각이 들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문은 막국수와 편육은 2명에 한접시가 가도록 했습니다. 막국수와 편육이 금방 나왔습니다. 편육은 수육이며 항정살인지 모르겠지만 얇으면서 부드럽고 조금 기다란 하여 막국수와 함께 딱 싸서 먹기 좋았습니다. 먼저 젓가락으로 막국수를 막 섞었습니다.

 



다른데 막국수 음식점처럼 가위도 없고 밀면이나 냉면에 꼭 넣는다는 식초와 겨자도 식탁에 보이지 않아 막국수에는 넣지 않고 먹었나 싶었습니다. 부산은 국수 빼고 전부 다 가위로 자르고 겨자와 식초를 넣어 먹는데 말입니다. 내 식성만 그런가 하며 식탁에 보이지 않아 부여의 막국수 법을 따라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막국수의 육수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살얼음이 살짝 낀 막국수를 보니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최고 같았습니다. 그리고 막국수를 먹기 전에 육수로 속을 한번 씻어주고 먹는 게 정석이라나, 믿거나 말거나 그래도 경험상 입안이 깔끔한 게 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괜찮은 방법이라 추천합니다.




막국수에 편육을 말아 함께 입안으로 쏙~~~크크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 나가도 모를 정도로 달곰한 맛이었습니다. 막 먹는다고 해서 막국수라는 이름처럼 형식이 없이 막 먹었습니다. 부산에 있다면 막국수 맛에 중독되어 만날천날 질릴 때까지 찾아갈 듯, 부산하고 멀리 떨어져 천만 다행이다고 생각했습니다.



면도 부드러우면서 입에 착 감기는 육수 맛에 막국수와 수육을 게눈 감추듯이 퍼뜩 한 그릇 비웠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부족했던지 입맛을 쩝쩝하고 다시며 나왔습니다. 부여 부소산 낙화암 여행에서 맛집을 검색한다면 구드래나루의 장원막국수도 있습니다.





리고 중요한 게 메모하세요. 장원막국수 가서 알았는데 점심시간에만 장사하고 저녁 시간에는 영업하지 않는다했습니다. 즉 오후 5시가 넘으면 막국수 맛을 볼 수 없습니다. 부여맛집이자 부소산 맛집 장원막국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입니다. 꼭 참고하시고 허탕 치는 일 없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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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태안맛집)안면도 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안면도자연휴양림 맛집 딴뚝식당 딴뚝식당에서 서산 전통 음식인 특별한 게국지 맛에 반하다. 


태안 여행에서 전통음식으로 유명한 게국지를 먹고 왔습니다. 게국지란 음식명으로 보면 게로 끓인 국으로 보이는데 게로 끓인 국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태안 쪽의 게국지는 다른 지방과 다르게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게국지 김치를 끓여서 만들며 또한, 그 유래도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서해안은 동해안과 다르게 갯벌로 해안을 이룹니다. 그러다 보니 그 갯벌에 많은 어패류가 살고 있는데 조개는 물론이고 그중에는 능쟁이와 칠게가 지천으로 많았습니다. 칠게의 산란기인 4~5월에는 보릿고개로 해안가 주민들은 먹을 양식을 찾아 들로 산으로 헤매며 초근목피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여 보릿고개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 보릿고개 기간에는 갯벌에 나가서 한창 짝짓기에 열을 올리는 칠게를 잡아서 삶아 먹고 구워먹고 그래도 남으면 양식으로 보관을 위해 간장이나 소금물로 달여 게를 저장하였습니다. 요즘으로 치자면 밥 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을 말합니다.


 

달인 소금물에 100일 동안 제어 두면 게살은 전부 흐물흐물 해지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게 액젓이 됩니다. 이것에다 배추에 갖은 양념을 하면 게국지김치가 탄생합니다. 게국지김치는 2주간 숙성과정을 거치고 호박, 고추, 무, 등 양념장과 함께 팔팔 끓이면 태안의 원조 게국지가 됩니다.


 

지금도 그때의 향수가 그리워서인지 모르지만, 태안과 안면도 여행을 하다보면 유별나게 게국지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당시 먹을 게 없던 시절 끼니를 때워주던 게국지에서 별미로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전통방식이야 별로 변함이 없겠지만 질 좋은 재료와 꽃게를 사용하여 더욱 맛좋은 게국지로 탈바꿈하여 전국 식도락가의 찬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게국지 맛을 보기 위해 일행과 함께 숙소 주인에게 게국지 잘하는 식당을 섭외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가면 게국지 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다 했습니다. 그 길로 저녁을 먹기 위해 짐 풀기를 그만두고 들어왔던 길을 돌아 꽃지해수욕장으로 달렸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꽃지해수욕장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꺾어 꽃지해수욕장 대형 주차장으로 가니 요란한 음악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먹을 만한 식당이 있을 까 싶어 좁은 도로를 따라 안으로 더 들어가 보았습니다. 밥을 먹을 만한 곳은 찾을 수 없고 모두 술을 파는 포장 마차형 식당뿐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꽃지해수욕장 입구에서 보았던 딴뚝 식당이 괜찮을 것 같아 다시 꽃지해수욕장을 나왔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딴뚝식당 안에는 손님이 몇 팀 없었고 우리가 나올 때는 한 팀만 남은 것을 봤습니다.


  

서해안인 태안까지 와서 부산에서 만날 먹는 음식보다는 게국지와 간장게장, 굴밥 한 상과 메뉴에는 없지만 우럭 매운탕과 간장게장, 굴밥을 한상으로 같은 가격인 각각 7만 원에 해주겠다 하여 흔쾌히 주문했습니다.


 

 

한 상에 3~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라 했는데 게국지와 우럭 매운탕은 우리 일행 8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게국지는 국물이 시원한 게 담백하며 한마디로 술 먹은 다음 날 해장국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우럭 매운탕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매운탕은 관광지에서 그저 흉내만 낸 게국지와 매운탕이 아닌 맛과 정성까지 함께 곁들여 까다로운 우리의 입맛을 다스려주었습니다.


 

 

 

뚝배기에 나오는 굴밥은 그저 굴밥이 아닌 영양분이 가득한 보양식일 정도였고 바다의 우유인 굴이 가득 했습니다. 양념장에 비볐는데 어릴 적에 먹었던 완전 그 맛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지만 밥이 혹시 작다 싶으면 공깃밥이나 사리를 추가하면 됩니다.


 

 

게국지와 우럭 매운탕은 여행 중 과식을 부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괜찮은 맛입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인 딴뚝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안면도 안면도자연휴양림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딴뚝식당 영업정보◆

★상호:딴뚝식당

★주소: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037

★전화:041-673-4171

★메뉴:간장게장,굴밥, 꽃게탕, 게국지, 우럭매운탕, 굴해장국, 된장찌개, 바지락해장국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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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부여맛집)부소산성맛집, 낙화암맛집,고란사맛집 부소산 칼국수. 구수한 콩국수로 여름도 이기고 백제의 사직과 함께한 삼천궁녀 낙화암도 구경하는 부소산 칼국수.


충남 부여에 백마강이 감아 도는 곳이 있습니다. 백제 여인들의 슬픈 사연을 간직한 부소산의 부소산성입니다.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백제의 중심지였던 부여를 처음으로 여행하고 왔습니다.




부소산 하면 생소하겠지만, 낙화암과 삼천궁녀, 고란사라 하면 아 그곳 하며, 맞장구를 칠 것입니다,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로~” 시작되는 이인권의 ‘백마강 달밤’이 저절로 흥얼거려집니다. 고란사 종소리와 낙화암의 고졸한 모습은 옛날 그대로인데 이곳에는 백제 의자왕과 삼천 궁녀의 이야기로 더욱 유명합니다.

의자왕 20년인 660년에 백제의 사직은 바람 앞에 등불처럼 참담하였습니다. 이에 백제의 여인은 적군에게 치욕을 당하니 충절을 지키기 위해 낙화암에 올라와 한 떨기 꽃잎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꽃이 날리듯 수많은 여인이 떨어졌다 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고 황포돛대를 타고 백마강에서 바라보면 아직도 그 당시 백제 여인들이 흘린 선혈인 듯 바위가 붉게 비친다 합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낙화암과 삼천궁녀를 보기 위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찾았던 부소산성,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점심을 먹고 삼천궁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마침 부소산성 주차장 앞에 ‘부소산 칼국수’ 집이 보였습니다.

화창한 날씨라 그런지 식당 입구는 사람들로 줄이 서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를 살짝 보니 손님으로 빈자리가 없이 꽉 찼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식당 뒤 작은 방에 안내되었는데 우리 팀이 들어서니 자리가 딱 맞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산채비빔밥과 콩국수를 각각 취향대로 주문하고 수육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필자는 여름철 보양식인 시원한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여름철에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하고 구수한 콩국수가 최곱니다.

태안과 부여. 서산, 예산을 여행하면서 보니 언덕 수준의 낮은 산들이 넓은 평원을 이루었습니다. 그중 콩도 많이 심겨 있었는데 갑자기 콩국수가 당겼기 때문입니다. 먼저 수육부터 나왔습니다. 수육이 꼬들꼬들하며 야들야들한 게 부드럽고 고소하여 일행 모두 맛이 괜찮다는 평가였습니다.

콩국수를 먹는 사람은 아무래도 부소산성을 돌기 위해서는 수육 한 점 들어가야 배가 더욱 든든할 것 같아 연신 맛있게 먹었습니다. 산채비빔밥이 먼저 나왔고 뒤따라 콩국수도 나왔는데 필자는 우윳빛의 콩국수를 보고 입맛을 먼저 다셨습니다.

은은하며 화려하지 않은데도 아름다운 색상을 간직한 걸쭉한 콩물에 면발까지 쫀득하여 더욱 맛이 좋았던 부소산 칼국수의 콩국수,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별미 중 별미였습니다.

산채비빔밥을 먹었던 일행도 비빔밥이 최고의 맛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집으로 부여의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려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 부소산성의 낙화암과 고란사를 찾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저처럼 딱 점심시간이 걸렸다면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올라야 여행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필자 일행은 수육과 산채비빔밥, 콩국수로 배가 든든하여 단숨에 부소산성을 한 바퀴 돌고 황포돛대도 타고 낙화암 절벽을 구경했습니다.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여행길에 괜찮았던 맛집 부소산 칼국수의 콩국수였습니다.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맛집 부소산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부소산 칼국수

★주소: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0번지(부소산성 입구 주차장 맞은편)

★전화:041-835-9192

★메뉴:수육, 산채비빔밥, 콩국수, 해물칼국수, 돌솥비빔밥

주차장 부소산성 주차장 이용


부소산성 입구

백마강에서 본 낙화암과 고란사

사자루

낙화암 백화정

고란사




2015/07/26 - (충남여행/부여여행)부여 서동 연꽃축제 궁남지. 백제의 도읍지 부여의 많은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축하.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궁남지에서 열렸습니다.


2015/07/25 - (충남여행/예산여행)수덕여관과 고암 이응노화백. 수덕사 절안에 고암 이응노화백의 채취가 묻어 있는 수덕여관 여행하기.


2015/07/23 - (충남여행/태안여행)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안면도 최고 명품 소나무 안면송, 천연정원 수목원이 아름다운 안면도 자연휴양림,


2015/01/25 - (충남여행/예산여행)덕숭산 수덕사. 만공대선사의 원력으로 선종 도량이 된 예산 덕숭산 수덕사.


2015/01/16 - (충남여행/예산여행)고암 이응노 화백과 수덕여관. 수덕사 여행길에 꼭 들러봐야 할 곳 이응노 화백의 수덕여관.


2015/01/13 - (충남여행/예산여행)덕숭산 수덕사 대웅전. 국보 49호인 수덕사 대웅전을 만나다.


2015/01/04 - (충남여행/서산여행)서산 보원사지. 서해안 폭설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서산 보원사지 여행.


2015/01/02 - (충남여행/서산여행)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상.


2014/12/31 - (충남여행/서산여행)서산간월도 간월암. 서산 낙조 일번지라는 간월도 간월암의 해넘이 구경하고 왔습니다.


2011/10/15 - (충남여행/보령여행)서해안의 등대. 충남 최고의 억새 산행지 보령 오서산에서 낙조의 황홀경에 빠지다..


2015/07/21 - (충남맛집/태안맛집)만리포해수욕장 맛집 원북 박속낙지탕, 여름 보양식은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가 최고. 원북 박속낙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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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예산맛집)수덕사맛집 덕숭산맛집 영남식당. 천년고찰 수덕사 앞에서는 역시 산채비빔밥이 최고. 영남식당.

 환상을 가지다 막상 찾아가면 실제와 다른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예산·태안 쪽 여행에서 찾아간 수덕사는 대중가요 ‘수덕사의 여승’으로 저에게 환상 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사찰이었습니다.




지난겨울 삭풍의 끝자락을 잡고 찾아간 수덕사는 한 많은 사연을 가진 까까머리 여승은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갔지만, 나의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대신 우리나라에서 부석사의 무량수전과 함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대웅전이 수덕사의 위상을 말해주었습니다. 수덕사에는 정작 여승은 없고 이번 방문에서 부속암자인 견성암을 올랐습니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는 견성암이 여승의 수도처로 ‘수덕사의 여승’을 의미하는 듯했습니다. 마침 마당의 늙은 소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더니 까까머리 학승이 옥수수를 삶아 가져 왔습니다.

노스님께서 주라고 해서 가져 왔다며 내미는 옥수수가 노릇노릇하니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라며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습니다. 천년고찰 수덕사을 내려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수덕사 입구에는 식당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가가 줄지어 있었고 그중 간판을 보고 ‘영남식당’에 찾아들었습니다. 모든 식당이 산채 정식과 비빔밥이 주 종목이었는데 역시 고찰 아래에서는 갖은 산나물에 고추장으로 쓱싹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이 최고입니다.


산채비빔밥만 주문하면 7천 원인데 더덕을 추가하면 1인당 1만 원이라 했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산삼이라 생각하고 더덕구이가 있는 산채 비빔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덕숭산 자락인 수덕사의 맑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내 배가 출출한지 산채비빔밥에 자연의 냄새가 가득하며 비빔밥이 꿀맛이었습니다. 갖은 산나물에다 뚝배기의 된장은 얼큰한 게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고 산채비빔밥으로 한 그릇 뚝딱 하고 더 늦기 전에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산맛집, 덕숭산맛집,수덕사맛집 영남식당 영업정보◆

★상호:영남식당

★주소: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5-22

★전화:041-337-6630

★메뉴:더덕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산채백반 등

수덕사 주차장 이용. 


수덕사 대웅전 .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

견성암




2015/07/25 - (충남여행/예산여행)수덕여관과 고암 이응노화백. 수덕사 절안에 고암 이응노화백의 채취가 묻어 있는 수덕여관 여행하기.


2015/01/25 - (충남여행/예산여행)덕숭산 수덕사. 만공대선사의 원력으로 선종 도량이 된 예산 덕숭산 수덕사.


2015/01/16 - (충남여행/예산여행)고암 이응노 화백과 수덕여관. 수덕사 여행길에 꼭 들러봐야 할 곳 이응노 화백의 수덕여관.


2015/01/13 - (충남여행/예산여행)덕숭산 수덕사 대웅전. 국보 49호인 수덕사 대웅전을 만나다.


2015/07/26 - (충남여행/부여여행)부여 서동 연꽃축제 궁남지. 백제의 도읍지 부여의 많은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축하.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궁남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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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마곡사 맛집 장승마을가든. 한국기네스인 장승마을의 마애불 석등과 숯불의 은은한 고기맛이 최고인 장승마을가든.


공주 마곡사 입구에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장승마을'로 이곳에는 테마형 펜션, 조각공원, 체험학습, 캠핑카라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8,000여평에 2,200점의 진귀한 작품이 야외전시장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곳의 볼거리인 '마야불 석등'은 국내에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며 14.8m에 무게가 280톤으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기네스에 올라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마애불 석등이 있는 장승마을에는 고추장 숯불고기 정식으로 유명한 장승마을가든이 있습니다.



 



천년고찰 마곡사와 장승마을의 조각품도 구경하고 숯불에 구워 숯 향이 은은히 나는 맛있는 고추장 숯불고기를 마음 것 먹을 수 있는 장승마을가든에서의 식탐 여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곡사 입구에 있는 장승마을가든은 주말이면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으로 많은 분들이 몰려드는데 장승마을 또한 공주에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는 공주 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공주시에서 인증하는 ‘으뜸공주맛집’ 인증서가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2014년 공주시에서 새롭게 공주 맛집을 재평가하였는데 장승마을가든의 고추장숯불고기 정식이 공주지역의 농산품을 이용하여 만든 최고의 음식으로 선정 위원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음식점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주문과 함께 돼지고기를 숯불에 굽는데 은은한 숯불의 향이 돼지고기에 스며들어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맛있게 합니다. 양념고추장을 발라 매콤한 고추장숯불고기가 밥도둑이 아닌 고기도둑일 정도로 자꾸자꾸 젓가락을 가게 합니다.



 




춘마추갑에서 봄 마곡사로 유명한 마곡사 여행에서 맛있게 먹고 왔던 장승마을가든 고추장 숯불고기 정식, 다음 마곡사 여행에서도 꼭 찾고 싶습니다.



 




 




 




 




 


 




 




 




 




 




 




 




 




 




 




 




 




 




 




 




 




 




 




 




 




 




 




 




 




 




 



◆공주 마곡사 맛집 장승마을가든 영업정보◆

★상호:장승마을가든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494번지

★전화:041-841-7728

★메뉴:고추장 숯불고기정식, 차돌박이 된장찌개정식, 청국장,

★주차장 유



 



공주 마곡사


 












2014/04/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갑사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었습니다.


2014/04/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갑사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었습니다.


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2014/04/19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맛집 백제삼계탕. 으뜸 맛집인 공주 18미 착한가격의 무령왕릉 맛집 백제삼계탕에서 몸보신을 하다.


2014/04/18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무령왕릉맛집 명성불고기. 공주18미가 인정한 40년전통 소문난 으뜸 맛집 명성불고기


2014/04/20 - (충남여행/공주여행)국고개의 공주중동성당. 진주 전동 성당의 미니어쳐 같은 국고개와 공주중동성당 이야기.


2014/04/23 - (충남여행/공주마곡사여행)봄이면 꼭 찾게 된다는 천년사찰 춘마의 마곡사에서 봄바람을 맞다.


2014/05/02 - (충남여행/공주여행숙박)공주여행은 금강관광호텔이 있다면 숙박 걱정은 끝. 편안한 숙박을 하였습니다. 금강관광호텔


2014/05/12 - (충남여행/공주여행)공주 공산성. 백제의 중흥을 이끈 공주 공산성을 걸어 보았습니다. 공주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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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맛집 백제삼계탕. 으뜸 맛집인 공주 18미 맛집 착한가격의 무령왕릉 맛집 백제삼계탕.


공주여행에서 백제의 유물과 유적지 그리고 계룡산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어 여행자에게는 대한민국의 보고입니다. 그 중 백제시대의 유물이 고스란히 남아 백제문화와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공주입니다. 경주를 신라의 보물창고라합니다. 또한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보물창고라 할만큼 많은 문화재와 여행을 할 수 있어 지난 가을과 올해 각각 한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공산성도 올라보고 무령왕릉도 꼭 챙겨보고 하였는데 공산성과 무령왕릉 맛집으로 백제 삼계탕이 유명하다하였습니다. 지난 여행때 꼭 가 보고 싶었는데 일정 때문에 지나쳐 이번에는 꼭 '가고말거야하며' 아침에 찾아 간 곳 백제삼계탕. 







공산성과 무령왕릉은 모두 차로 5분거리에 있으며 인근인 국고개에는 중동성당과 충남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공주의 먹자골목에도 '착한가격 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한가격 특화거리에서 단연코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백제삼계탕입니다. 30여년의 긴 역사를 오직 삼계탕 한종류만 고집하며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부산에서 먹었던 가격을 생각하고 놀랬습니다.





단돈 1만원이지만 백제삼계탕의 닭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유명한 하림닭만 사용합니다. 일반 삼계탕 집과 다른점이 이곳 백제삼계탕에 또 있습니다. 





삼계탕의 육수를 만들때 콩가루, 녹두, 호두, 들깨, 잣, 땅콩등 견과류를 함께 갈아 넣어 육수를 만들어 구수한 삼계탕에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도 좋아해 가족분이많이 찾는곳입니다. 





안주인의 30년 내공으로 빚어 낸 삼계탕은 엄마의 정성을 고집하여 만든 맛입니다.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화학조미료는 물론 사용하지 않으며   정성과 맛, 가격의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백제삼계탕,





여행중 지친 몸의 피로 회복을 위해 고소한 삼계탕으로 몸보신도 하면서 찾아간 맛집,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처럼   정성 가득한 삼계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닭고기가 너무 부드러워 인삼주가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반주로 한잔 쭉~~~~캬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맛집 백제삼계탕 영업정보◆

★상호:백제삼계탕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중동 147-44번지

★전화:041-852-2343

메뉴:삼계탕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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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무령왕릉맛집 명성불고기. 공주18미가 인정한 40년전통 으뜸 맛집 명성불고기 너무 맛있습니다. 


명성불고기는 40년 전통으로 공주에서는 매우 알려진 맛집입니다. 주위에 공산성과 국고개의 중동성당이 있어 구위를 둘러 보고 먹을 수 잇는 맛집으로 필자도 소문을 듣고 달려 갔습니다






명성불고기 상호대로 불고기 전문점이며 질 좋은 고급 육질의 쇠고기를 이용한다합니다. 양념장이 매콤하여 먹을수록 질리지 않고 더 땡기는 맛으로 학생시절 때 먹었던 단골집이 장성한 성인이 되어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온다합니다.





요즘 금겹살로 불리는 삼겹살로 먼저 구워먹고 난 뒤 불고기로 마무리 하였는데 계룡산 연청봉을 산행하고 온 뒤라 고기가 그야말로 술술 넘어 갔습니다.


  





부드러운 육질에 질좋은 고기가 40년 전통을 말해주는 명성불고기 저녁을 너무 잘 먹었습니다. 불고기집이 꼭 카페같은 분위기라 명성 불고기는 젊은 연인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밑반찬과 선선도가 살아 있는 삼겹살이 불판위에서 굽혀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렁 빨리 익어야 상추쌈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ㅎㅎ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입니다. 계룡산 산행을 한뒤라 빨리 구워지지 않아 급한 마음에 고기를 뒤집어도 봅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구워지는게 맛있게 익고 있습니다.  이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더디어 삼겹살이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ㅎㅎ 상추를 손바닥위에 올리고 고기와 함께 맛있게 먹는게 이게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의 행복이 아닐까요.











다시 명성불고기의 불고기가 들어왔습니다. 소고기의 색상이 선홍빛인게 너무 선명합니다. 그야 말로 싱싱한 고기로 만드는 것인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불고기의 마늘은 삼겹살에서 구워먹었던 마늘입니다. 워낙 마늘을 좋아해서 불고기에 남은 마늘을 싹 넣었는데 ㅎㅎ

아직 사람이 멀었나요.... 마늘과 쑥을 열심히 먹는다면 사람이 된다는데...





불고기 안의 내용물인 소고기를 보기위해 덮어 놓은 파를 걷어내 보았습니다. 와 고기의 양이 엄청납니다. 일부 음식점은 고기는 쬐끔주고 냅다 파만주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소고기불고기 답게 많은 양의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고기의 양을 보기 위해 산처럼 쌓아보았습니다. ㅎㅎ 일행과 함께 삼겹살에 불고기까지 맛있게 다 먹었던 명성불고기, 40년이면 강산이 4번이나 바뀌었는데 그 명성은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먹었던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명성불고기 1층 내부의 모습







'ㄱ'형의 2층내부.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맛집 명성불고기 영업정보◆

★상호:명성불고기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00(산성동 133-4)

★전화:041-855-3082

★메뉴:등심, 생불고기, 불고기, 육회, 생삼겹살, 돼지갈비, 주물럭등













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2014/04/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갑사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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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가든).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다


겨울이지나고 봄이 살며시 찾아 왔습니다. 고목에는 봄의 기운이 올라 새순이 돋아 오르고 짙은 무채색에서 초록색으로 온세상이 바뀐 공주 계룡산의 갑사는 그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에 쉼취할 만큼 좋았습니다. 






그만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이런 화창한 봄날 공주 갑사로 여행을 하면서 갑사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식당(가든)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여행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의 갑사 입구에 자리잡은 갑사상가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식당(가든)은   천년사찰 갑사 맛집 답게 자연의 냄새가 가득한 곳입니다. 서울가든에서 가장 자신 있다는 산채더덕구이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줄줄이 차려진 식탁에 자연의 향이 가득합니다. 5월에 직접 전국의 산야를 다니며 채취한 자연산 나물과 식당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음식은 자연의 향이 가득한 건강 음식입니다.





서울식당(가든)에서 직접 키운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버섯회,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보니 바다의 회도 부럽지 않는 산에서 나는 회라며 너무 맛있어 추가를 하여 먹었습니다.  




 










































고소한 도토리묵과 공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공주 알밤 막걸리가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고추장 양념에 맛있게 구워낸 더덕구이, 

그 향이 입안에 맴돌며 가득합니다. 

 















1박2일 공주여행중 계룡산 갑사여행을 하면서 먹는 서울가든의 산채더덕구이정식으로 맛있는 여행 하고 왔습니다. 




























































◆계룡산 갑사 맛집 서울식당(가든)영업정보◆

★상호:서울식당(가든)

★전화:041-881-5566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476-26

★메뉴:특 서울한정식, 서울정식, 산채더덕구이정식, 산나물된장찌개등등

★주차장 유






공주 계룡산 갑사








2013/11/18 -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공주시에서 인정하는 공주맛집 18 곳에 선정 된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2013/11/20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알싸하고 달콤한 맛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국수를 먹다. 고향비빔국수


2013/11/24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 맛집 꽃피는산골,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퓨전요리가 맛있는 꽃피는산골


2013/11/26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여행 무령왕릉맛집 무령가든. 추워진 날씨 얼큰한 곱창전골이 최고. 무령가든.


2013/12/01 -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다이어트도 막지 못하는 동다송의 연잎밥 정식.


2013/12/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케이프타운, 아름다운 금강천변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 어때요.


2013/12/15 - (충남여행/공주여행)계룡산 갑사, 추갑으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 보고 왔습니다.


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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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공주여행)명성불고기, 백제삼계탕, 장성마을가든, 서울식당맛집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공주여행을 1박2일 댕겨 왔습니다. 부산역에서 KTX를 이용하여 대전역으로 달렸습니다. 대전역에서 계룡산 갑사로 가기위해 택시를 탄뒤 차안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마침 대전에서는 명물이라는 소원택시였습니다. 소원이이루어 진다는 택시로 지역 방송국과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출현을 하였답니다. 소원택시와 함께 행운이 찾아 올 것 같아 가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였습니다.

 

 

대전의 명물 소원택시

 

 

 

 

갑사맛집 서울식당

 

 

어느 듯 공주의 계룡산 입구인 갑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속담처럼 아침을 신통찮게 먹어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하고 계룡산 갑사 상가 단지안의 그 유명한 서울식당(041-881-5566)에 산채더덕구이 정식을 먹으로 갔습니다. 갑사 맛집으로 익히 소문난 서울식당은 이경규, 김구라, 김용만 등 연예인이 찾는 단골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5월 달에 전국의 산야를 누비며 직접 나물을 채취하여 만드는 반찬류는 이집만의 자랑이며 더덕향이 짙어 계룡산의 정기를 통째로 먹는 느낌 이였습니다.

 

 

 

 

계룡산 갑사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와 계룡산에서 춘마추갑으로 유명한 갑사로 올라갔습니다. 봄에는 마곡사요 가을은 갑사라지만 봄의 갑사도 가을 못지않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오르는 갑사의 오솔길은 고목마다 봄의 기운이 올라 파란 새잎을 돋우며 봄의 절정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는 것 같은 갑사 오름길, 온갖 새소리와 촐랑되는 다람쥐는 관광객을 아랑곳 하지 않고 나무를 타고 오르는 모습에 넋을 빼고 보았습니다. 지금 갑사는 한참 바쁜 모습입니다. 5월이되면 부처님오신날이라 그런지 대웅전 앞의 연등이 너무 보기가 좋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통일 신라 화엄종의 10대 명찰이며 420년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갑사는 동학사와 함께 계룡산 산행을 위한 등산로 입구입니다. 산행을 좋아하는 우리 일행은 의기투합하여 계룡산까지 와서 계룡산을 밟아 보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짧은 코스라도 올라보자 하여 계룡산 연천봉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하산은 반대편인 신원사로 결정을 하고 출발한 5명을 ‘독수리 5형제’라 부르며 웃고 떠들고 신나게 올랐습니다. 골짜기에도 봄의 기운이 흠뻑 잦아들어와 있었고 발아래는 현호색, 제비꽃, 천남성, 양지꽃, 각시붓꽃, 진달래등 봄을 맞이하는 야생화가 계곡을 덮고 있습니다. 힘든 오르막도 지나고 어느 듯 사거리 안부인 고개 만디입니다.

 



 

 

 

계룡산 연천봉정상

 

 

연천봉 정상은 오른쪽 등운암 방향으로 정상을 200m 남았는다는 이정표를 보며 출발. 연천봉 정상에서 보는 낙조는 너무나 아름다워 계룡산 3경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연천봉(748m)의 바위에 석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방백마각 구혹화생’으로 계룡산은 전국의 도참(미래의 길흉에 대한 예언을 믿는) 사상을 믿는 예언가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각의 뜻을 보면 “조선은 개국 482년 만에 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란 의미라 합니다. 이제 신원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계룡산 신원사

 

 

신원사는 고적한 모습이었습니다. 백제 의자왕 11년인 651년에 창건된 사찰로 태조이성계가 도읍지를 정하려고 계룡산에 왔다가 이곳 신원사에 머물렀다합니다. 신원사에서 산행을 끝내고 택시를 이용하여 공주시내의 국고개로 갔습니다.

 

 

 

 

공주중동성당

 

 

충남역사박물관은 시간관계상 보지 못하고 맞은편의 공주중동성당에 올라 갔습니다. 전주 전동성당과 서울의 명동성당에 비해 규모면에서 뒤떨어지지만 1897년 공주 최초의 천주교 성당입니다. 현관 위 꼭대기에 종탑이 있고 전통적인 목조건축물에서 현대 건축 양식으로 넘어오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건물로 고딕건축양식으로 지어 졌습니다.

 

 

 

 

공주맛집 명성불고기

 

 

국고개에서 뚜벅뚜벅 걸어 저녁을 먹기 위해 공주18미인 명성불고기(041-855-3082)를 찾아 갔습니다. 계룡산 연천봉 산행을 한 뒤라 고기로 영양보충을 위해 찾아간 명성불고기는 일반고기 음식점과 달리 깔끔하며 꼭 카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미리 예약이 된 상태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금값으로 통하는 삼겹살과 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공산성의 야경

 

 

공주 으뜸맛집인 명성 불고기로 든든한 저녁을 먹고 숙소인 금강관광호텔에 가기전에 공산성 야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공주교에 갔습니다. 공주여행 2일째에도 공산성을 볼 계획이지만 야경이 좋다는 밤의 공산성은 보기 위해서입니다. 공산성 야경을 보고 금강관광호텔 숙소에 도착 하여 여장을 풀었습니다.

 

 

공주숙박지 금강관광호텔

 

 

 

 

화려한 외관이 돋보이는 신관동의 금강관광호텔(041-852-1071)은 공주여행에서 최고의 숙박지였습니다. 평일 숙박은 조식이 제공된다는데 우리 일행은 공주에서 유명한 삼계탕을 먹자며 중동의 백제삼계탕(041-852-2343)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공주맛집 백제삼계탕

 

 

아침이라 조금은 부담이 갔지만 이시간이 아니면 먹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찾아 갔습니다. 착한가격으로 중무장한 특화거리였습니다. 먹자골목안의 백제삼계탕은 국내산 인삼과 10여가지의 잡곡 등을 직접 멧돌에 갈아 내어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여느 집과 다른 진국의 삼계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공주 무령왕릉

 

 

아침을 백제삼계탕에서 든든히 먹었다면 이제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무령왕의 능을 보기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왕릉옆에 있는 휴게소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난뒤 무령왕릉 입구의 웅진백제역사관을 먼저 관람 하였습니다.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백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무령왕릉의 주인인 무령왕은 백제25대 왕으로 이름은 사마 , 융이라 불렀습니다. 시호는 무령으로 동성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습니다. 22년 동안 왕위에 올라 민생의 안정과 백제의 국력을 키워 대내외적으로 안정을 꾀한 왕입니다. 현재 무령왕릉 아래에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무령왕릉모형관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5.6호분과 무령왕릉을 실물과 똑 같은 크기로 재현하여 만든 전시관으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형으로 만들어 비치하여 백제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하였습니다. 특히 단체로 초등학생이 관람을 많이 왔는데 학생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보 제154호인 무령왕 금제관식과 무령왕비 금제관식인 국보 제155호 모형과 무령왕의 왕릉을 수호하기 위해 세운 국보 제162호인 무령왕릉 석수, 국보 제163호인 지석등 말로만 듣던 찬란한 백제 문화의 예술을 조금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산성

 

 

 

이제 공산성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야경으로 본 공산성은 1500년 전 백제의 생생한 숨결을 만날 수 없었다면 낮의 공산성은 철쭉과 함께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공산성은 백제를 대표하는 성곽입니다. 웅진성으로 불렸던 공산성은 문주왕이 475년에 공주로 도읍을 옮겨 온 후 부여로 천도 될 때까지 64년간 왕도를 지켰습니다. 축성당시에는 토성 이었지만 조선 인조 때에 석성으로 다시지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산성의 남문인 진남루까지 찬찬히 성곽 위를 걸어 보고 내려 왔습니다.

 

 

마곡사 맛집 장성마을가든

 

 

이제 춘마의 마곡사로 가기위해 사곡면 운암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마곡사 입구에 있는 장승마을 가든(041-841-5220)을 들렀습니다. 고추장석쇠불고기가 유명한 음식점으로 고추장 숯불고기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고추장 양념을 하여 구워 돌솥밥과 함께 나와 너무 맛있는 곳입니다. 구운 고기에 숯불의 향이 은은히 배어 맛있게 먹었던 점심, 공주 여행에서 맛집은 또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공주 춘마 마곡사

 

 

봄의 마곡사라 역시 많은 관광객으로 줄을 이었습니다. 약간 늦었지만 그래도 화려한 벚꽃으로 절정의 마곡사를 볼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 백제 의자왕 3년인 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마곡사는 천년의 향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1172년 보조국사가 중창을 하였고 산과 물의 형태가 태극형으로 ‘정감록’ ‘택리지’에는 기근과 전란이 없는 장소라 하였습니다. 근대에 와서는 일제강점기때 백범 김구 선생이 몸을 숨겼던 곳인 마곡사를 끝으로 1박2일 공주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가을에도 공주여행을 댕겨 왔습니다. 춘마추곡인 갑사와 마곡사를 가을철에 와 둘러보았고 이번에 또 다시 봄의 마곡사도 돌아 보았습니다. 너무 좋았던 갑사와 마곡사 그리고 공주여행, 이번 1박2일 공주여행도 너무 알차게 꾸며져 보고, 먹고, 걷고 하였습니다. 1박2일 공주여행 포스팅을 틈나는 시간마다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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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케이프타운, 데이트 장소로 좋은 금강천변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케이프 타운 추천이요.

 

부산 사람이 왠 공주 케이프타운 ㅎㅎ

 공주 여행을 1박2일 구경도 하고 맛집도 찾아보고 할까하며 댕겨왔습니다.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황새바위 성지를 보기 위해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가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할 수 없이 포기를 하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하늘은 언제 비가 왔지하며 그쳐 다시 공산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공산성 입구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하는데 또 다시 그쳤던 비가 내려 다시 포기를 하며 차를 타고 이동 하는데 하늘은 맑아지는게 아닌가. 이날은 하루 종일 차만타면 비가 그치고 차에서 내리면 비가 와 엄청 열받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는데 공주의 지인이 금강천변옆에 커피나 한잔하자며 안내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먹었고 하여 찾아간 신관리 '케이프타운'은 바로 금강을 끼고 있어 공주시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합니다. 그리고 젊은이의 맞선 장소와 연인의 식사 장소로도 꽤 소문이 나 있다는데 도착을 해보니 케이프 타운은 조용하였습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입구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뒤 건물인 '예가'와는 같은 부부가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골고루 주문을 하였습니다.

라떼, 카푸치노, 아이스크림등 일행이 주문한 차를 모두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오는날은 은은한게 금강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을수 있고

간혹 물새들이 나는 풍경도 볼수 있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강추에요.

 

 

 ㅎㅎ 너무 아쉬운점은 공주맛집에 선정된

스테이크를 못 먹고 온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공주 여행 때는 꼭 한번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금강의 모습이 너무 운치 있고 좋아요.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121-2

전화:041-857-8757

메뉴: 안심스테이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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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초의선사의 동다송에서 상호가 유래.

 

공주의 계룡산 동학사 들어가는 입구에 가면 동다송 간판을 만날 수 있다. 현대판 초의선사를 꿈꾸는 이는 동다송 김건주사장님이다.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다송은 먼저 그 옥호가 궁금하다. 동다송은 다성으로 불리는 초의선사의 이야기가 전한다. 정조의 부마인 홍현주는 우리차에 대해 궁금하여 진도부사 변지하를 통해 초의선사에게 물음을 청하였다. 그에 대한 답으로 초의선사는 게송 형식으로 지었다는 동다송, 그 뜻을 보면 ‘우리나라 차에 대한 칭송’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만큼 전통차와 우리 음식을 연구하고 요리하는 공주맛집 '동다송'은 딱 안성맞춤의 옥호로 너무 잘 어울린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공주맛집 18미의 동다송 연잎밥 정식에 깜놀.

현재의 김사장님을 있게한 것은 부친의 영양이 컷다. 부친께서 산에서 캐온 약초로 차를 만들거나 약술을 빚어 드시는 것을 보고 자랐다. 부친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고향의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을 아버지와 다니며 약초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김사장님. 고집스럽게 약초와 인연을 이어오다보니 현재는 전남 보성 인근에 5000평의 녹차밭을 구입하여 차와는 끊을 수 없게 되었다. 동다송에는 전통차만 취급하는게 아니다. 이집의 연잎밥은 공주맛집 18미에서도 격찬을 하여 소개를 받고 찾아갔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MSG 무첨가와 효소사용.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김사장님이 직접 손을 거쳐 나오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건강 음식이다. 동다송의 연잎밥은 월래 스님들이 먼거리를 이동할때 음식의 변질을 막기 위해 밥을 연잎에 싸 다닌것에 유래를 하지만 지금은 그런 용도보다는 연잎의 효능등에  더 주한점을 둔 건강식으로 다양한 음식에 맛있게 먹고 건강을 챙기는데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음식은 시각과 미각 모두 만족

동다송의 음식은 맛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나하나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 음식의 미각과 눈으로 맛을 느낄수 있도록 시각도 모두 만족시켜주도록한다. 연잎밥은 은행, 잣, 콩, 팥, 대추, 연씨앗에 찹쌀 70%와 맵쌀을 30% 섞어  30분간 찐다. 연잎밥은 따뜻할때 먹는다면 연잎향을 느끼며 맛이는 연잎밥을 먹을 수 있다. 연잎의 효능을 보면 "피를 맑게하고 혈압도 낮추어주어 화를 다스리게 한다며 밥이 아니라 약"이라 생각해달라는 사장님.

 

 

 

 

 

모든 음식을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는 음식을 만들다 보니 39종류의 효소를 가지고 음식을 요리한다. 그의 주방 한켠에는 효소와 장아찌를 담은 큰 항아리가 줄지어서 있는 모습에 놀라게된다. 쌈장소스에 키위를 발효시켜 효소와 갈아 된장과 섞어서 사용을 하는 음식, 사과와 파인애플도 효소와 섞어 갈아서 나오는 음식에다 단호박과 고구마를 섞어 요리한 음식등을 모두 한상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생수대신 뽕잎차를 우려내어 놓는다는 동다송.

 

나물과 장아찌는 민들레, 뽕잎나물, 당귀, 도라지 등 야생 산야초를 계절에 따라  재취를 하여 9~21종류까지 만들어 사용을 한다. 그때문에 그때그때 나물종류가 달라지며 장아찌 또한 일주일간격으로 돌아가며 식탁에 차려진다.  이곳에는 손님에게 제공하는 생수도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따뜻한 뽕잎차를 우려서 나오며 커피는 제공하지 않아 음식점안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서 먹을 수 있도록하였다. 필자가 방문을 하였을때는 후식으로 따뜻한 감잎차가 나왔다.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감기 예방으로 최고로 보인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연잎밥 정식 눈으로만  맛봤다면 맛을 느껴보기위해 시식을 합니다.

 

 

 

 

 

 

 

 

 

민들레 장아찌는 야생을 채취하여 장아찌를 만들다 보니 쓴맛이 강하며 그대신 맛을 내기 위한 설탕을 첨가 하지 않고 모든 장아지를 효소를 사용하였다.

 

 

 

 

 

 

 

 

 

 

 

 

 

 

 

 

 

 

 

 

 

 

 

 

 

 

 

 

 

 

 

 

 

 

 

 

 

 

 

 

동다송 김건주 사장님.

 

 

 

 

 

 

 

 

 

 

 

 

 

 

 

 

 

 

 

 

 

 

 



 


◆공주 계룡산 동학사 맛집 동다송 영업정보◆

상호:다야원, 동다송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입구

전화:042-825-0531

메뉴:연잎밥 정식,능이오리백숙, 능이 토종백숙, 뽕나무 능이 삼계탕, 발효차, 뽕잎차, 감잎차, 녹차외

주차장 유

"한 잔의 차와 내 뜻 아는 벗있으면 하늘 끝에 있어도 외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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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여행 무령왕릉맛집 무령가든. 추워진 날씨 얼큰한 곱창전골이 최고. 무령가든 


공주여행 2일차 아침이다. 뭘 먹을까 고심하다 무령왕릉 맛집으로 알려진 무령가든을 찾아갔다. 전날 늦은 가을날 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음식을 부르게하는 아침으로 무령가든은 곱창전골이 유명하여 공주 맛집 18미에 선정이 되었다. 얼큰한 곱창전골에 추워진 아침을 녹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데 곱창을 손질한 후 삶을때가 곱창의 생명을 좌우한다고 한다. 90분~100분 정도 삶아내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곱창안의 곱이 빠져나오지 않게 삶는 것이다. 그래야만 곱창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진다. 그러고나서 양념소스를 만드는데 소금, 후추, 마늘, 생강, 매실등 8가지의 재료로 만든 양념을 잘 손질하여 삶은 곱창과 버무린 뒤 냉장보관을 시킨다. 



 

 

 곱창에 양념소스가 잘 베어들게 되면 대파, 빨간무, 양파, 표고버섯등에 사골과 한우잡뼈로 우려낸 사골육수로 얼큰한 곱창전골이 완성된다. 추운날 저녁시간에는 술을 부르게하는 안주로 곱창전골을 따라오는 게 없다하며 인근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이야기.


 

 

공주인근에서 생산하는 야채로 풍성하게 끓여내는 곱창전골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4인분이지만 전골의 양도 넉넉하다. 장정 4명이 앉아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가장집 백반처럼 차려나오는 밑반찬 또한   하나같이 정성으로 만들어서 토속적인 엄마의 맛을 보여준다. 



 




곱창전골안에는 우동사리가 들어가 있어 끓고 난 후 먼저 우동을 건져먹는다. 따뜻한 우동면발이 쬰득하니 전골국물과 함께 먹는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공주의 무령왕릉 맛집을 찾을때는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이 괜찮다. 그리고 곱창을 못먹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곳에서는 그런걱정은 접어두자. 곱창전골 이외에 갈비탕등 많은 음식도 함께 한다. 



 

 

 

 

 

 

 

 

 

곱창전골

 

 

 

 

곱창전골에서 우동은 퍼지게 전에먼저 건져 먹어야해요

 

 

 

 

갈비탕. 7천원.

 

 

 

 

 

 

 

 

 

 

 

 

 

 

 

 

 

 

 



◆공주 무령왕릉 맛집 무령가든 맛집 정보◆

상호:무령가든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224-1(공주경찰서 입구)

전화:041-852-1331

메뉴:곱창전골, 갈비탕, 한우등심, 육개장등등...

영업시간:오전9시30분~오후 10시까지

휴무는 연중무휴가 원칙이며 96석의 좌석으로 단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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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오리구이정식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 맛집 꽃피는산골,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퓨전요리가 맛있는 꽃피는산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동요 '고향의 봄'의 아름다운 구절이다. 

뜬금없이 음식점에 왠 고향의 봄 노래 가사야며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늘 맛집 포스팅을 한곳이 공주의 갑사가는 길에있는 '꽃피는 산골'이다. 





동요의 글귀 처럼 아름다운 계룡산을 두고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며 봄이면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가 흐트러지게 필 것 같은 꽃피는 산골, 서정적인 상호에 독특한 건물로 지어져 항상 사람에게 호기심을 주는 것 같다. 가을의 진귀한 보물인 송이버섯을 모티브로 건물을 지었다는 사장님. 건물 전체가 송이버섯을 연상시키게 한다.  







음식점 앞 야외의 식탁에도 송이 버섯 모양의 의자로 꾸며져 있고 실내의 벽에까지 모두 송이버섯이 장식되어 있다. 당연히 음식도 송이버섯 요리를 취급할 것 같지만 조금은 이색적인 한식으로 만든 퓨젼음식을 만들어 내는 꽃피는 산골은 갑사 가는 길의 유명한 맛집이다.


 

단호박안심구이



꽃피는 산골의 주 메뉴는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이다. 광주 맛집 18미에 선정되었다는 단호박 오리 구이 이외에도 단호박 안심정식, 단호박 소고기 본갈비 정식으로 맛깔나게 요리되어 나온다. 꽃피는 산골의 오리구이와 안심 그리고 소고기 본갈비 요리는 모두 단호박에 올려져 나온다. 





단호박의 내용물을 빼고 갖은 야채와 오리를 넣은 뒤 치즈를 올리고 구워낸 단호박오리구이. 계절에 따라 들어가는 야채도 달라진다. 그 계절에 나오는 야채를 주로 사용을 하기때문이라며 복분자 소스가 들어간 야채샐러드도 항상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찰옥수수와 양파를 갈아 낸 즙에 우유를 넣어 20분간 가열하여 만드는 옥수수 스프는 부드러운 맛에 시중의 일반 스프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이집만의 독특한 맛이 있다. 단호박과 함께 오리고기를 먹는 그 맛은 단호박의 달달함과 오리의 죤득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번 찾은 손님은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면서 지금까지 지켜온게 있다. 요리에 들어가는 모든 야채는 올리브유에 구워 사용하고 맛을 내기위에 화학조미료(MSG)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는다.  모든 음식은 10년간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을 볶아 사용을 한다는 맛집 꽃피는 산골.



단호박소고기본갈비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야채나 잡곡 그리고 고추가루는 계룡산 갑사 인근의 싱싱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는 단호박오리구이정식, 오리와 파프리카 브로콜리와 인삼등이 들어간 단호박오리구이는 마무리를 모짜렐라치즈로 하여 더욱 맛있게 된다.  매콤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는 퓨전요리다.


 

찰옥수수와 양파를 갈아 우유를 넣은 스프



꽃피는 산골은 내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음식점 내부에 큰 수족관을 만들어 습도조절은 물론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찾는 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같다. 아이들이 좋아할 퓨전요리는 물론이고  밖에서 안심하며 뛰어 놀수 있어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계룡산 갑사 가는길의 꽃피는 산골에서 퓨전요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되었다면 꽃피는 산골의 화장실은 타일에 화가가 직접와서 그린 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타조알로 만든 등도 눈길을 끈다.







모든게 버섯모양을 하고 있는 곷피는 산골.












◆공주 꽃피는 산골 영업정보◆

상호:꽃피는 산골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왕흥장악로 794번지

전화:041-855-1338

메뉴: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단호박 안심구이 정식, 단호박 소고기 본갈비 정식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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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금강을 바라보는 운치있는 오리전문점 오얏골.


금강은 전북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을 하여 충청도와 공주시를 흘러가는 젓줄이다. 비단강 금강이 비단을 펼쳐 놓은 것 같이 아름다운 강의 모습이다. 그러다 보니 금강을 건너는 많은 나루가 생겼는데 오얏나루도 그중의 하나. 오얏은 자두를 말한다. 이곳에 자두나무가 있었다는 오얏나루터에 현재는 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이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비주얼이 끝내주는 오리진흙구이 맛도 좋아, 오리전문점 오얏골.


그저 금강이 좋아 2008년 부터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는 사장님. 그러나 금강은 어제도 오늘도 말없이 흘러간다. 오얏골의 특미는 당연한 오리진흙구이. 공주맛집으로 선정된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는 일단 비주얼이 끝내준다.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침샘을 자극하는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를 먹기 위해 달려간 이곳 소문대로 일행의 탄성을 자아내게하였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보양식 오리진흙구이 3시간은 기다려야, 오리전문점 오얏골.


알카리성 식품인 오리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해주며 독소까지 제거를 해준다는 오리요리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 황토로 만든 토기가 오리의 기름기를 쫙 흡수하여 더욱 맛있는 오리구이로 입소문이 나 평일에도 항상 손님으로 붐빈다. 오얏골의 황토 토기는 유약을 입히지 않은 순수의 황토로 만든 토기로 단 일회만 사용한다. 위생과 함께 손님의 건강까지도 생각을 하였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가족과 여성분의 미용에도 좋은 오리진흙구이 오리전문점 오얏골.


여성들의 미용식으로도 좋아 요즘은 여성분이 더 즐긴다는 오리음식은 칼슘과 철, 인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할만한 음식이다. 오얏골 오리 진흙구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일단 3시간은 참는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만큼 정성을 들이는 음식이며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불가마에서 구워 나온다. 예약은 필수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령이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20여가지 음식재료가 들어가는 오리진흙구이, 오리전문점 오얏골.


오얏골의 오리진흙구이는 황토토기안에 오리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흑미, 찹쌀, 인삼, 밤, 대추, 해바라기씨, 당귀, 생강, 계란 강남콩, 호박씨등 20여가지 재료와 함께 고온의 불가마에서 3시간을 구워내야만 맛있는 오리 진흙구이가 된다. 노릇노릇 구워진 오리진흙구이를 보면 3시간의 기다림도 보람이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맛집 오얏골 오리 진흙구이. 다양한 오리요리를 선보이는 금강천변의 오리전문점 오얏골.


오얏골에는 오리구이 전문점으로 오리진흙구이 이외에도 옻오리, 한방오리백숙, 유황오리훈제등 오리와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오리는 공주의 '옐로우 덕'에서 엄선된 오리만을 취급하며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배추등 모든 야채는 의당의 요룡리에서 농사를 짓는 친척분이 일절 공급을 해준다.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공주맛집 오얏골 오리진흙구이. 배 두들기며 일행들과 맛있게 먹고 왔다. 공산성과 금강자연휴양림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때 너무 좋을 것 같다. 


























































































◆공주 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 영업정보◆

상호:오리진흙구이 전문점 오얏골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 20-2번지.( 금강 구도로변)

전화:041-853-5292

메뉴:오리진흙구이, 오리한방백숙. 오리훈제, 토종닭한방백숙등

주차장 유, 150석으로 단체손님도 가능, 휴무는 둘째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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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3미를 만족시켜주는 공주대학교 맛집 고향비빔국수.

 

공주여행을 댕겨왔다. 공산성과 황새바위성지, 석장리구석기시대유적지등 많은 곳을 다녔지만 역시 맛집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최고인것 같다. 그래서 레이더에 걸린곳이 공주대학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고향 비빔국수'는 맛집을 찾아 다니는 여행자의 입맛과 눈맛 그리고 향기맛을 충족시켜 주고도 남는 그런곳이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공주맛집 18미 선정 고향비빔국수.

고향비빔국수에서는 상호처럼 비빔국수가 단연 인기있는 음식으로 공주맛집 18미에 선정된 맛집이며 공주시민에 의해 이미 검정된 집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이곳에서 이집의 별미이며 공주맛집 선정인 비빔국수는 꼭 맛을 봐야 한다며 일행들의 성화로 비빔국수와 엄마손 칼국수, 그리고 면만 먹는다면 속이 허전할까 싶어 흑돼지수육과 함께  주문을 하였다.


 



면만 먹고 나온다면 아무래도 허전하다. 그때는 오리주물럭이나 오리훈제와 같이 먹어도 충분히 하루 식사가 된다. 우린 일행이 많아 기왕 주문한 것 오리주물럭도 함께 하여 식탁이 진주성찬이 되었다. 골고루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공주여행에 눈요기 입요기를 충분히 한 공주 맛집 고향비빔국수 맛집.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일반 국수면과 다른 고향비빔국수만의 주문국수 사용.

면은 때려야 제맛이 난다. 그때문인지 고향비빔국수에서는 비빔국수의 면은 일반면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면은 아무래도 밀가루라 그런지 찰지지 않고 퍼석하니 뚝뚝 잘 끊어지고 쬰득하지 않다. 고향비빔국수에서는 국수공장에다 사용하는 양만큼을 필요때 마다 주문을 하여 사용한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변비해소에 탁월한 비빔국수의 양념 시원하며 맛있어,

 

사장님께 일반국수하고 다르다며 쫀득하게 하는 비법 한가지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발효를 시킨 밀가루 반죽을 오래오래 치대며 반죽을 한다' 그게 비법이면 비법이라는 이야기. 자장면의 반죽한 면을 때리면 때릴수록 죤득한 이유가 같은 이유인가보다. 특별난 국수에다 이집만의 특재 비빔소스를 섞어 나온다.

비빔국수의 양념소스는 각종 야채를 발효시켜 유산균을 활성화 시켜 비빔육수로 사용하며 면역력 강화와 항알레르기 그리고 항아토피등의 효능이 있다. 특히 야채 유산균이라 그런지 변비해소에 아주좋은 음식이라는 평가다.

 

 

수육(대)25,000원



 

 

붉은 빛의 특재 양념소스가 엄청 매울 것 같다. 상추를 걷어 보면 그 밑에 잘게 쓴 김치가 올려져 있어 너무 맵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국물맛을 보니 시원하면서 달작지근한게  너무 맛이 좋은 비빔국수로 일행분들 모두 조용하니 먹기만한다. '비빔국수는 역시 이 맛이야!"하며 마음속으로 맛을 음미하는게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었는지,  공주 맛집에 선정 된 이유가 있구나 싶다.

 

오리주룰럭 한마리 45,000원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지리산 흑돼지로 수육을 만든다는 공주대학교 맛집 고향비빔국수 .

노릇한 돼지수육과 함께 비빔국수를 먹어 보니 환상의 궁합이다. ㅎㅎ 고향비빔국수집의 돼지수육 그 맛은먹어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돼지수육은 청정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두리농장의 흑돼지만을 사용한다. 흑돼지 종묘장은 합천군의 묘산에 있고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흑돼지는 산청등 지리산 인근에서 많이 키운다. 맑은 공기와 지리산 청정의 이슬같은 물을 마시고 살아가는 이유로 지리산의 흑돼지 수육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다.

 


 

고향비빔국수에서는 생수대신 육수가 나온다. 멸치로 다시를 내어 칼칼하면서도 특이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다. 육수는 셀프로 직접 챙겨 먹어면 된다.



흑돼지 수육은 농장에서 손질을 해서 들어오지만 다시 돼지털등을 정리하고 3일을 숙성 시킨뒤 30분간 삶아 내면 요리 쬰득하니 맛있는 흑돼지 수육이 탄생한다. 돼지고기는 특유의 잡내 때문에 삶을때 후추를 조금 넣어 삶으면 제거가 된다. 혹 집에서 수육 만들때 한번 참고해보세요. 수육과 함게 나오는 무 말랭이는 공주산 무를 직접구입하여 집에서 말린 후 양념장에 버무려 사용을 한다며 아삭아삭한게 수육과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흑돼지수육 보쌈 다시 먹고 싶네요.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오리주물럭 갖은 양념으로 만들어 누구나 좋아, 

고향비빔국수만의 오리 주물럭은 매실 엑기스, 계피, 양파, 대파등  12가지 야채를 갈아서 만든 특별소스라한다. 맵지도 않고 고소하니 어린아이와 부모님도 모두 잘 먹을 것 같은 인기 음식이다. 오리는 국내산으로 '옐로우 팜'에서 공급하는 오리를 사용한다.오리의 효능을 보면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콜레스테롤 함양이 낮고 비타민 B₁B₂의 함량이 높아 관절염 신장염 부인병 위장병과 허약체질등 다방면으로 유익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너무 맛있는 고향비빔국수의 오리주물럭 넘 맛있다.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데 먹을 만큼만 들어내어 먹어면 된다.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국산 참깨만을 사용한다는 엄마손칼국수도 고향비빔국수 .

한겨울을 이기고 초봄에 나는 부추는 사위에게도 주지 않고 몰래 영감한테만 먹게 한다는 부추는 예로 부터 강장식품으로 스님들이 금기하는 오채에도 들어가 있다. 그만큼 남자에게 이로운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고향비빔국수의 칼국수는 엄마의 정성으로 만들어 엄마손 칼국수로 부른다.

 


 





 

팽이버섯과 함께 부추의 향기가 가득하며 들깨가 아닌 국내산 참깨를 갈아 사용을 하여 더욱 고소하며 맛도 좋다. 부추와 팽이 버섯, 참깨가 들어가 있어 그런지 머리를 맑게해주고 학습능력을 높혀주며 각종성인병과 암, 치매 예방과 산후 조리에 효과가 있다는 엄마손 칼국수, 효과는 두고라도 고소하니 맛난 엄마손 칼국수에 마음까지 흐뭇해 진다.

 




고향비빔국수는 주문과 함께 음식을 요리한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어 보인다. 다시 공주여행을 한다면 꼭 찾아 먹고싶은 공주맛집이다.

 











엄마손 칼국수 2인기준 1인분 6,000원
































































◆공주맛집 고향비빔국수 영업정보

상호:고향비빔국수(본점)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38-4번지. 공주대학교 정문 오른쪽.

전화:041-858-5730

메뉴:비빔국수, 엄마손칼국수, 오리주물럭, 수육, 훈제오리, 감자만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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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공주맛집 18 곳에 선정 된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공주맛집으로 알려진 자연골 농원은 소박한 이름을 가졌다. 그저 농원의 위치가 자연속에 있다하여 가든이나 거창한 이름보다는 토종닭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을 담고 싶어 ‘자연골 농원’으로 하였다는 ‘큰바위 얼굴’ 같이 인상이 푸근하신 자연골 농원의 사장님.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육수맛이 진국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음식점의 맛은 그곳 사장님의 성품을 따라간다. 그 집의 음식 맛을 알려면 장맛을 보라는 것처럼 된장을 풀어 놓은 듯한 진득한 사장님의 성품을 닮아서 그런지 자연골 농원의 대표음식인 엄나무 백숙은 그야말로 진국이 따로 없다. 그 맛을 인정하여 공주시에서 대표 맛집 18곳을 선정 하였는데 그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청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2006년 8월에 이곳에 처음 문을 연 뒤 항상 좋은 재료에 성심 성의것 정성으로 손님을 모시는 초심의 마음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장님, 자연골 농원에서는 사장님의 그런 노력이 베어져 있다. 자연골 농원의 큰바위 얼굴인 사장님의 모습에 맛난 음식을 잘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엄나무 백숙은 어찌 끓이나요. 자연골 농원의 비법.


자연골농원의 대표 음식 엄나무 백숙은 먼저 이집만의 비법으로 화덕에다 장작을 넣은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매일 육수를 끓여 낸다.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 위해 무, 양파가 특히 많이 들어가며 파뿌리, 오가피, 대추, 엄나무등 8~9가지 음식재료를 넣어 육수의 국물이 탁하지 않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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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과 닭볶음탕에 사용되는 닭은 자연골 농원에서 사장님이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모든 요리를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경우 부득히 엄선한 토종닭을 구입하여 사용도 한다.


 



엄나무백숙에 사용되는 엄나무는 서울에서 삼보탕재원을 운영하는 친척분이 엄나무를 엄선하여 공급을 한다. 육수를 빼기 위해 엄나무를 손질한 후 껍질만 가지고 매일 육수를 끓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연골농원의 토종닭으로 공주맛집 18에 선정된 엄나무백숙.



엄나무백숙과 함께 대표음식인 닭볶음탕도 있다. 묵은지와 갖은 야채를 충분히 넣어 닭볶음탕을 요리하는데 모든 음식에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더욱 맛있다.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춧가루는 정암면에서 고추농사를 짓는 처남이 공급해주며 그 외 야채와 쌀, 찹쌀은 논농사 2천평과 밭농사 600평으로 자연골 농원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사용을 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100% 찹쌀로만 밥을 지어 먹고나면배가 든든한 찰밥이예요.



음식점 한해의 농사는 뭐니뭐니해도 김장김치다. 600~1,000포기를 담는다. 자연골 농원의 김치는 1~2개월을 숙성시켜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별미, 그리고 메론 장아찌도 너무 맛있어 자꾸 손을 가게 한다.






역사와 전통 백제의 혼이 살아 있는 공주여행 볼거리도 많고 들을 이야기도 무궁무진한 공주여행을 가족과 함께 세워보세요. 그리고 여행에는 맛난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공주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필자도 공주여행에서 공주인의 맛을 느낄수 있는 자연골 농원에서 엄나무 백숙과 닭볶음탕 맛있게 먹고 왔다. 맛있는 음식 요리를 위해서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사항.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엄나무 백숙의 효능 알고 먹자. 


엄나무는 만성간염과 신경통 요통등 염증치료에 사용되며 엄나무의 기름과 뿌리는즙을 내어 먹는다면 늑막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몸에 신효한 음식인 엄나무. 자신의 몸에 까시를 둘러 몸을 몸을 보호하기 위함인지 까시를 몸에 달고 나오는 식물들은 모두 다 인간에게 유익한 약재며 엄나무는 개두릅이라하여 새순은 나물로 데쳐 먹는다. 향기와 함께 독특한 맛이 끝내준다. 관절염과 종기, 암, 피부병, 간질환의 만성간염, 늑막염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백숙과 함께 먹는다면 관절염등에 좋은데 그 효과도 그대로 보고 영양까지도 보충을 할 수 있어 나이드신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음식이다.  






국물맛이 시원하니 진국인 엄나무 백숙.







국물이 너무 맛있어 또 달라고 하니 추가로 육수를 또 주시네요




닭볶음탕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엄나무백숙과 함께 자연골 농원의 닭볶음탕도 맛있어요.


























이곳 가마솥에서 매일 육수를 팔팔 끓인다는군요.




씨레기도 이리 준비를 하여 걸어 두어 사용을 하네요.










자연골 농원의 모습이다. 음식점 앞에 큰 소나무 세그루가 너무 보기 좋아요.






◆자연골농원 영업정보◆

상호:자연골농원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 165(의당길 114-41)

전화:041-854-6677

메뉴:엄나무 한방백숙, 닭볶음탕, 옻닭, 

주차장 완비. 


★맛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1시간 전에 예약이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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