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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연제구맛집)충렬사 맛집 안락로타리, 온천천 맛집 아리랑반점. 저렴한 가격 2,000원에 맛있는 옛날 짜장면을 아리랑반점에서 맛보세요.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에서 볼일을 본 뒤 페친님이 올린 사진을 보고 찾아간 중국집입니다. 이곳 거제동 과정 교차로 모퉁이에 있는 홈플러스와 연산1치안센터 건너편 교대방면 도로를 거제천로라 합니다. 그 입구에 짜장면 가격은 2,000원이며 맛도 괜찮은 저렴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상호는 아리랑반점. 카센터가  옆에 있어 찾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어르신 부부가 운영하는 오래된 동네중국집으로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오래되었고 탁자는 4개가 전부인 중국집이며 직접 식당에서 먹는다면 엄청 저렴한 가격에 중국음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짜장면과 우동 2,000원, 짬뽕 3,000원, 간짜장 3,500원, 군만두 2,000원, 볶음밥, 잡채밥, 짬뽕밥, 짜장밥 모두 3,500원입니다. 

배달 주문시에는 짜장면과 우동이 각각 3,500원으로 일반 중국집 보다는 조금 저렴했습니다. 중국집의 대표음식인 2,000원하는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1개를 주문하면서 가격 때문에 솔직히 좀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저렴하여 음식의 양을 아주 적게 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일반중국집의 짜장면 만큼 양이 많아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그럼 맛이 없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주위에 아파트와 작은 공장이 밀집해 있어 가격은 저렴하지만 음식 맛이 없다면 지금까지 중국집을 운영활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가격이며 요즘은 까다로운 손님의 입맛을 잘 맞추어야 하는게 기본입니다. 제 입맛에는 짜장면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외부에 붙은 메뉴판입니다. 식당에 직접 내방하는 손님을 위한 메뉴가격이며 배달 가격은 홀에 따로 붙어 있습니다. 혹시 연산동에서 저렴하면서 괜찮은 맛의 중국집 짜장면을 먹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가 보세요. 어릴때 학교 졸업식날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짜장면을 먹을수 있는 아리랑 반점입니다,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 우아한 분위기와 퓨젼 중국집의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비추입니다. 그러나 학교앞 어릴적 먹었던 짜장면이 생각날때는 언제든지 방문해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혼자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연산동 맛집 거제동 맛집 충렬사 맛집 아리랑반점 영업정보

★상호:아리랑반점

★:부산시 연제구 거제1동

★전화:051-865-5005

★메뉴:중화요리전문점★



2015/01/15 - (부산맛집/연제구 맛집)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국제신문 맛집 본가 한우 점심 특선 너무 좋아요.


2014/09/26 - (부산맛집/연제맛집)연산동 연산로터리 맛집 오소리순대. 환절기에 딱 좋은 서민 보양식은 이곳에서 먹을 수 있어요. 오소리 순대


2012/08/02 - (부산연제맛집)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국수-부산교대 촌국수한그릇


2012/06/15 - (부산연제맛집) 전장에 사용했던 칼과 창을 씻었다는 세병교에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식 돈가스 가와돈,맛은 좋아


2012/06/06 - (부산연제맛집) 배에 점만 찍는다는 점심으로 칼국수, 졸깃한게 고무줄과 비교돼. 맛나 손칼국수


2012/05/22 - (부산연제맛집) 도망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메콤한 비빔칼국수 그 맛에 반하다.-새부산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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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유래



돼지국밥은 부산과 동부 경남인 밀양에서 처음 시작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두곳다 근대에 들어 태동 하였는데 부산은 6.25 한국동란과 함께 먹을 게 없던 전쟁터의 음식에서 시작되었다. 밀양의 돼지국밥은 이 보다는 빠른 일제 강점기 때인 1940년으로 올라간다.









 돼지수육6천원

 

 


(부산동구맛집할매돼지국밥. 밀양돼지국밥의 유래

먼저 밀양 돼지국밥에 대해 알아보자밀양 돼지국밥 하면 원조로 통하는 곳이 무안면에 있다무안면은 현재에도 삼형제가 모두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모두 같은 무안읍 시장통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다


무안식육식당제일식육식당동부식육식당이 이들 형제가 운영하는 것이다먼저 이들의 할아버지인 고 최달성옹이 무안면 시장터에다 돼지국밥 집인 양산식당을 연 게 시초이다이 후 이들 형제의 어머니와 부친이 함께 시장옥이란 상호로 인근에 돼지국밥집을 차렸다


현재는 할아버지가 처음 시작한 양산식당을 막내 손자인 최수곤씨가 대를 이어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부친이 시작한 시장옥은 최수도씨가 계승을 하여 무안식육식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하고 있다그리고 형제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제일 식육식당으로 돼지 국밥집을 시작하였다이 것이 3대째 내려오는 밀양 돼지 국밥집의 원조에 관한 내력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유래. 부산은 어떠한가.

 

부산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난민들이 속속 부산 자갈치로 밀려들며 이들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국밥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북에서 피난 온 피난민들에 의해 돼지 부산물은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설렁탕과 유사하게 만들어 먹었다는게 현재의 돼지국밥이라는 설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에서 정구지(부추)의 역할은....

 

돼지국밥에는 꼭 빠지지 않는 게 있다. 그 것은 정구지인데 정구지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한다. 그래서 찬 성질의 돼지고기와 잘 맞아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고기 맛을 한층 더 나게 한다고 한다. 속된 말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믿거나 말거나 부부간의 정을 오래 동안 유지 시켜 준다는 뜻이 정구지라는데 옛 속담에 초봄에 멘 처음 돋아나는 정구지는 아들도 안 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속담이 있다. 그 만큼 장모가 사랑하는 사위에게 준다는 스테미너식품으로 양기에 그 만큼 좋다한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57년 전통의 할매돼지국밥...내력은...

교통부 로터리 옆 옛 보림 극장 골목에는 50년 전통 할매 국밥이란 작은 입간판이 붙어 있다. 이것만 없다면 참말로 영업을 하는 국밥집인지 장사가 안되 문을 닫은 집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이다. 요즘 광고 시대인데도 남들처럼 똑 바른 간판하나 없는 할매돼지국밥집. 그래도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먼저 할매 국밥집의 내력을 보자


1956년에 평양에서 피난온 최순복씨가 처음 문을 열었다한다. 그녀는 피난온후 부산진경찰서에 사무 보조원으로 일을 하다 범천 로타리에 있는 범천시장에서 돼지국밥집을 시작하였다. 평양에서부터 남다른 음식 맛으로 소문이 나 있던 터라 음식장사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그후 현대백화점 뒤 구름다리 인근의 적산가옥으로 옮겨 장사를 하다가 또 다시 1970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왔다 한다


그 당시 범천 로타리에는 삼화고무가 호왕기를 누리기 시작하는데 노동자가 1만명이 될 정도 였다. 공장 노동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배도 채우며 소주한잔을 기우리며 힘든 세월을 이겨 내는데 그 당시 할매집이 노동자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였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 교통부 보림극장은 2편 동시 상영을 하는 영화관으로 영화도 영화지만 그 당시 내 노라 하는 가수들이 리사이틀(요즘 콘서트) 전용극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 당시 이곳을 찾았던 관객들이 꼭 들렀다 가는 코스 였다. 그 당시 가족과 함께 찾던 젊은 고객들이 현재는 백발의 노인들이 되어 다시 찾고 있다. 최씨 할머니는 2006년 작고를 하였지만 그의 둘째 아들인 김영근(62)씨에 의해 할매돼지국밥집의 가마솥은 계속 끓고 있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할매돼지국밥의 국밥은....


평양에서부터 음식 손맛이 남다르다는 최할머니는 돼지국밥집을 하면서 남다른 맛으로 인기 몰이를 하였는데 57년을 이어온 돼지국밥 맛의 비결은 뭘까? '할매국밥'의 단골들은 하나같이 돼지 특유의 냄새와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육수 맛이라 한다. 최고 등급의 돼지로 정성들여 끓여 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법이며 수육에 나오는 고기 또한 구이용으로 나올 법한 삼겹살을 사골과 함께 세 시간 정도 끓인다.


수육 또한 부드러 운 게 찰지며 고소하다고 할까. 이북식 순대는 어떠한가. 너무 커 한입에 다 먹기도 불편한 정도이다. 쌀 양파 선지와 고기 등을 다져 당면대신 국수를 넣어 사용한다. 물론 돼지 창자는 직접 깨끗하게 씻어 사용을 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부산동구맛집) 할매돼지국밥. 할매돼지국밥집의 국밥가격은...착한가격 4,000

 

교통부 할매돼지국밥집은 16년째 착한가격 4천원을 고수하고 있다. 16년전 가격을 지금껏 유지를 하고 있다.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고 돼지파동으로 인해 돼지가격이 올라도말이다.


그런다고 저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게 아닌 그야 말로 전통의 맛 집이다. 이집은 그래서 수육백반이 많이 나가는데 다른 곳에서 국밥 가격으로 이곳은 수육 백반을 먹을 수 있어 그런 것 같다.

원산지: 돼지고기, 쌀, 김치 국산



이 음식점의 맛은 나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부산동구맛집할매돼지국밥. 돼지국밥의 따로국밥 내력


돼지국밥이 대구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40~50년대 연예인(그당시는 유랑극단)들이 대구 공연을 내려오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단원들이 이 돼지국밥집을 많이 이용하였다 한다. 그런데 밥과 함께 말아 나오는 국밥은 비위가 약한 여자 단원(당대의 유명연예인)들은 고역이였다. 그래서 대구의 식당에서 밥과 돼지국을 따로 내어 따로국밥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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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극과극이란 말이 있다.
오늘 포스팅 하는 집은 남포동과 부평동 족발골목의
 인근 지역으로 유흥가와 주점등 부산의 음식점들이 다 모여 있는 곳이다.





그 곳 한켠에 서민층 아니 극빈층을 위한 밥집이 있다.
잘나가는 유흥음식점들이 즐비한 이골목에
3천원짜리 밥집이 있다니 믿어지겠는가.
그야말로 극과극이 공존하는 골목이다.



점심시간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며
이곳의 특징은 가족이나 2~3인등 단체로 오는 분 보다
개인이 와서 식사를 하고 가는 분이 대부분이다.
그야말로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한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할머니 세분이서 운영하시는 이 식당은
4천원이 넘어가는 음식은 없어며 인근의 장사하시는분이나
아니면 할아버지 할머니등 나이든  부부가 와서 식사를 하시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아마 한끼 식사로 5~6천원은 부담이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이런분들을 위한 저럼한 음식점인 것 같다.
 


필자가 포스팅을 위해 이틀을 찾아갔는데
이틀 모두 점심때는 식탁에 모르는 분과 합석을 하여 앉았다.
첫날은 순두부를 시켰는데
밑 반찬으로 고등어, 김치, 콩나물무침, 오징어조림, 김이 올라왔다.


 정식, 김치찌게등 다른 음식을 시켜도
반찬은 똑같이 나오고 메인 음식만 달라지는 것 같다.
다음날 점심때 다시 찾아갔다.
이번에는 정식을 시켰다.



아무래도 식당의 기본메뉴는 정식이라
이날도 생선과 김 김치는 물론 전날과 같이 올라오고
콩잎과 멸치 뽁음이 나왔다.
그리고 정식에는 시원한 미역국이 올라왔다.

이것으로 보면 아마 매일 밑 반찬이 조금씩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집의 밥은 일반 음식점처럼 작은 그릇이 아닌
옛날 스텐 큰밥그릇으로 일반 식당의 2배쯤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금방 한 밥처럼  밥맛이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3천원에 나오는 밥이라 생각하고 들어서면 큰 오산으로
밥만으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집이다.


사진으로 밥그릇과 담겨나오는 밥을 보면은 그 양을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배고픈 서민들에게 따뜻한 밥이라도 마음편히 먹고가게 하기 위함일까
눌려서 몇시간이 지난 그런 밥이 아닌 금방 한것 같은 찰진 밥으로
미리 밥그릇에 담아 놓은 밥이 아닌 주문 후 그때 그때 담아 나온다.

이틀동안 찰진 밥을 푸짐하게 먹은 것 같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 요즘이다.
이곳에 가보면은 양복을 입은 사무원 같은 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허름한 옷에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상호:왕대집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서구청 건너편 좌측골목
연락처:051-245-4613
메뉴:정식, 순두부, 김치찌게, 된장찌게,만두백반, 육개장, 곰탕등

찾아가는길:서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하차를 하여 CGV골목으로 들어선다.
첫번째 좌측골목에서 바라보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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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 어렵다는 경기 속에 너도나도 저렴한 식당을 찾아다닌다.
점심을 저렴하게 때울 요령으로 찾아다니는 식당으로 이번에는 중국집이다.




해운대구에서 착한가격이라 인정을 해주는
스티커가 문 옆에 떡하니 붙어 있어 신뢰감이 더욱 간다.
위치 또한 찾기 쉬운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에 내리면 바로 정면에 보인다.



이름하여 “2000짜장(051-543-8585)”으로 상호이다.
매장 입구 옆에는 강력추천 짜장면2+탕수육=9,900원과 짜장 2천원,
해물짬뽕4천원, 요즘 대세인 하얀해물짬뽕 5천원이란 안내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느 차이나 레스토랑 같은 꽤 넓은 규모이다.
그리고 좋은 것은 저렴한 식당 메뉴에 비해서
주방은 전부 개방이 되어 있어 음식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청결도도 확인할 수 있는 집이다.


짜장 포스팅을 위해 왔으니 짜장 보통 기본만 시켰다.
그래야 2천원의 짜장 양을 보기 위해서이다.
짜장 그릇이 납작한 용기가 아닌 우동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받아보니 양도 다른 중국집의 양만큼 되고도 남을 정도로 푸짐하다.



양파와 단무지가 나오며 중국집 짜장에 나오는 기본반찬과 똑 같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짜장면의 소스인 짜장과 면발이다.

 

 

 


헐 쫄깃쫄깃한 면발에다 짜장 소스에 비벼 먹어 보니
맛 또한 괜찮은 싼게 비지떡인집이 아니라
저렴하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다.




 

 













상호:2000짜장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1동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 출구 앞
연락처:051-543-8585
메뉴:짜장면. 해물짬뽕외 세트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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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벽에 그 흔한 메뉴판 하나 붙어 있지 않은 식당이라면 어찌생각하겠습니까.
전국의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가라면 아 맛집이라 하며 맞장구를 치실 그 집.
그렇습니다. 이집은 메뉴판이 따로 없습니다. 들어서면 자동 주문이 되는 상태입니다.
숫자만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ㅎㅎ 처음 들어가는 사람은 뭘 먹을까 싶어 메뉴판을 찾아보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집.
이집은 생태탕만 전문으로 취급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태탕의 국물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술먹고 다음날 먹어면 더욱 끝내준다는 집.
그래서 항상 줄을 써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집입니다.



이집의 딸려 나오는 반찬의 숫자는 예느집 처럼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날 그날 나오는 밑 반찬이 매일 다르게 차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님의 정성이 더욱 간다 합니다.


젓갈, 멸치뽁음, 미역무침등 소박한 밑반찬에
그리고 정갈하게 담겨져 맛 또한 좋은 집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 근방에서는 생태탕으로 모든 집을 접수하였다 할 정도로 유명새를 날리는 집입니다.


태경생태탕(051-864-5588)은 연산5동과 거제1동의  경계인 거제동에 있습니다.
야들야들한 생태가 한마리 그것도 통째로 들어가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태경생태탕은 토막난 생태가 아닌 통마리로 떡 누워 있는데 냄비안에 담겨지지 않아
중간에 한번 칼질을 하였습니다.


미나리와 무우가 숭숭 들어가 있어 국물이 더욱 시원한 생태탕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더 할 나위 없이 좋으며
아니  그냥 드셔도 아주 좋은 집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한집입니다.
일반 백반집과 같은 6천원입니다.
다른 집과 비교를 하면 도저히 이 가격으로는 나갈 수가 없지만
먼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두분이서 주로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은 이문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하는 사장님.
남들처럼 큰 길가에 반듯한 음식점을 마다하고 
이곳 골목까지 찾아오시는 고객분을 생각해서라도 더 올릴 수 없다는 사장님 .
 

 

 

 

 

 

 

 

 


이런곳이라면 마음을 푹 놓으며 식사를 해도 되겠습니다.
아참 생태는 수입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봄에는 봄멸치로 멸치 쌈밥도 한다고 합니다.













상호:태경 생태탕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2-1번지 벼룩시장 골목안 끝에 위치
연락처:051-864-5588
메뉴;생태탕전문
봄에는 멸치쌈밥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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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 자꾸 나온다.
그래서 정부와 부산시내에서도 서민들의 음식 값을 안정시키기위해
별의 별 묘안을 다짜내는 것 같다.







그래서 나온게 착한 가격 지정 업소이다.
행정안전부와 부산시 그리고 서구에서 물가 안정 모법업소로 지정을 한다며
이 산뜻한 스티커를 발부하여 붙혀주는 착한가격의 집.


 


오전에 들렀다.
복잡한 시간을 피해주는게 도리라 .
충무동 새벽시장 건너편 골목안에 충무쇼핑 1층에 있다.
큼지막하게 속시원한 대구탕(051-254-5999)이란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출입구 왼편으로 큼지막하게 붙은 착한가격 스티커.
대구매운탕이 5천원이면 엄청 착한 가격이지 싶어 문을 열고 들어 갔다.
혼자라 먼저 주인장에게 물어보는 센스.
혼자들어가도 되는냐고 물어보니
얼렁 들어오라시는 주인장 말씀



이른 시간이라 아주머니들이 모두 홀에 나와 계신다.
ㅋㅋ 혼자 들어 와서 미안합니다하니 아니라며 자리에 앉길 권한다.
식탁이 나무로 된 분위기에 의자 또한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그 위에 손님을 위한 방석이 깔려져 있다.   
대구탕을 주문을 하니 아주머니 모두 주방으로 달려 가신다.



잠시뒤 차려진 깔끔한 밥상.
5천원으로 대구매운탕의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밥공기를 다 비울쯤 밥을 더 드릴까예 하는 것으로 보아
밥은 추가로 줄 것도 같은 집이다.



요즘 경기 만큼 어려운게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다.
대구매운탕  한그릇도 먹어볼 요령이면 주머니안의 지폐를 헤아려야 한다.
여기 속시원한 대구탕에서는

밥한끼로 대구 매운탕의 맛을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밥상인가.
ㅎㅎ
개인적으로는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대구탕의 양이 작은게 조금은 아쉽다.

 
 

 

 

 

 

 















상호:속시원한대구탕
소재지:부산ㅅ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643 충무쇼핑1층
연락처:051-254-5999
메뉴;착한가격의 대구매운탕. 생선구이정식, 불고기뚝배기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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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사찰을 방문할 기회가 많이 있다. 갈 때 마다 때가 대면 걱정이 있다.
어떤 곳은 사찰 앞에 먹을 곳이 없어 걱정이고 어떤 곳은 너무 먹을 게 많아 걱정인 곳이 있다.
양산 통도사는 게중에도 후자에 속하는 곳인데 통도사 정문 앞에 도열한 식당을 보면 먼저 뭘 먹어야 되는가 걱정아닌 걱정을 한다.
사찰 앞에서 고기 음식을 피할 요랑이면 간단하게 그러나 맛있게 먹었다는 집을 소개한다.




통도사 정문 앞의 경기식당으로 이곳 안방마님이 인천에서 이곳으로 시집을 와서 열게 된 것이 경기식당의 시초라 한다.
1982년 승선교 인근에 처음 물을 열어 허름한 단층건물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반듯한 건물을 신축하여 손님을 맞는 것만 다르고 음식 맛은 예전의 그맛과 똑 같다.
기본 장인 고추장, 된장, 간장등 모든 종류의 장을 직접 담궈 사용하며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맛을 내니 그 맛 또한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영남알프스의 무궁무진한 산채나물을 이용하여 만든 산채 비빔밥과 정식은 경기식당의 대표 브렌드로 고추장과 갖은 나물로 쓱삭 비벼 먹는 비빔밥은 입맛 없었던 나의 입맛을 돌아 오게 하였다.
진짜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과 두툼한 찹쌀파전 또한 이집의 자랑이다.
밀가루로 만든 퍼석한 맛보다는 찹쌀이 들어가서 인지 찰지며 입에서 씹는 맛 또한 고소한다.
값 또한 관광지라 비싼 편이 아닌 일반 시중의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착한가격의 음식점으로 통도사를 찾는 분에게 추천을 해 본다.




도토리묵 7000원


산채비빔밥 6000원






찹쌀파전7000원




위치는 통도사 정문인 매표소옆 일주문을 보면 좌측편으로 있다.
경기식당 055-382-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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