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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동광동 남포동맛집 개미집. 추운날 해물탕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맛집 개미집이요.


몇일 날씨가 조금 풀렸는 가 싶었습니다만 어제부터 추위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런 추위에 가장 땡기는 음식이 있습니다. 개미집의 얼큰한 해물탕이 추운날 몸을 녹이기에는 최고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막간에 소주 한잔하자며 찾아간 곳입니다.

 


개미집은 원래 낙지볶음으로 너무 유명한 곳입니다. 낙지 볶음 포스팅을 하였던 터라 미적거리다가 개미집의 맛있는 해물탕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합니다. 개미집은 신창동과 동광동등 여러집이 있지만 동광동 개미집은 조용하며 싱싱한 해산물이 유명하여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신창동 개미집 본점은 손님이 너무 많아 술을 먹기 위해 찾아가기에는 부담이 갑니다. 손님 접대나 소주가 그리울때는 동광동 개미집을 찾는 이유는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물탕의 포스가 끝내줍니다. 가리비와 백합 오징어등 싱싱한 어패류 만을 고집하는 개미집은 믿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밑 반찬류는 단출합니다. 






해물탕이 서서히 끓기 시작합니다. 살아 있는 조개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아세요. 싱싱한 조개는 평소에 입을 꽉 다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끓는 물이나 불 위에서 죽을 때는 "앗! 뜨거워" 하며 입을 짝 벌리며 죽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죽은 조개는 아무리 뜨거운 불위에라도 절대로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뜨거워도 조개가 입을 벌리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죽어 있기 때문입니다. 혹 해물탕을 드시거나 살아 있는 조개 구이를 구워 먹을 때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채처럼 생긴 가리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개미집 해물탕에도 사진상 전면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살아 있는 가리비와 조개 보관법을 알려 드릴께요. 가리비는요 우리나라 동해안의 38선 인근 까지만 가리비가 살 수 있는 수온이라합니다. 그만큼 가리비는 차가운 바닷물에서 양식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음식점에 사용되는 가리비는 거의다 양식아니면 북한산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개류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이스 박스 밑에 얼음팩을 깔고 그 위에 물을 적신 신문지를 여러장 깔고 조개류를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또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물에 적신 신문지를 덮습니다. 그 다음 아이스 박스 뚜껑을 덮어 밀봉을 합니다. 이 상태에서 차가운 냉장실에 보관을 하면 2~3일 동안 조개가 살아 있습니다. 


국자에 담겨있는 것은 가리비입니다. 깊은 바다와 비슷한 환경에서 양식을 하기 때문에 가리비가 부럽고 너무 맛있습니다. 

요기 조개가 보이죠. 이 조개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게 싱싱한 상태에서 죽었습니다. ㅎㅎ 얼큰한 해물탕과 함께 소주 한잔을 쪽~~~ 하니 얼었던 몸이 확 풀립니다. 

이맛에 소주를 먹는 것 같습니다. 술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별로 먹지 않습니다만 좋은 안주 앞에서는 어쩔 수 가 없네요. 맛있는 안주와 한잔합니다. 술이 고플때 얼큰한 해물탕이 그리운 오늘 같은 날 개미집은 최고예요

 개미집 해물탕에 사용되는 싱싱한 어패류입니다. 





◆부산 맛집  중구맛집 해물탕이 끝내주는 개미집 영업정보◆

★상호:개미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13

★전화:051-246-0228

★메뉴:낙지볶음, 해물탕,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03/14 - (부산맛집/중구맛집)영도다리 용두산공원 맛집 개미집.부산 사람이 추천하는 부산다운 음식 매콤한 낙지볶음에 혼이 빠져.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08/06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2014/04/15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의 김치찌개가 한국인이 좋아할 김치찌개 맛집.


2013/10/04 -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2013/09/27 -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 추억으로 달려가 먹는 가락국수 맛집 국물이 끝내줘요, 남포동 종각집


2013/09/26 - (부산맛집/중구맛집)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 진짜 참치 맛집 남포동 동신참치


2013/05/11 -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함흥냉면을 평양식인 물냉면으로 만들어 두가지 맛을 먹을 수 있는 함흥냉면전문점


2013/04/29 - (부산 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더위엔 안먹을 수 없는 별미 남포동 원산면옥 냉면.


2012/11/14 - (부산맛집/중구맛집)한번 맛보면 숟가락을 놓지 못한다는 마약물회 맛에 환장-남포동맛집 남포물회


2012/08/07 - (부산중구맛집) 7천원에 먹는 소박한 가정식 재첩국 백반-섬진강재첩국


2012/06/30 - (부산중구맛집) 소의 위인데 양의 창자로 혼돈하는 양곱창의 맛이 기가막혀-자갈치 영진 양곱창


2012/07/18 - (부산중구맛집) 1만5천원에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맛집-가미가


2012/06/23 - (부산중구맛집) 쌈과 함께 맑은 국물이 유명한 경상도식 추어탕, 중앙동 진주집 추어탕(스마트폰 침묵카메라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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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부산의대표적인 중심지 중구에는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6.25 한국동란과 함께 형성된 시장으로 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긴 역사와 함께하는 맛 집 한곳을 다녀 왔습니다.


 

부평동 깡통시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요즘은 부평동깡통야시장으로 젊은이에게는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오른쪽 골목으로 내려서면 부평맨숀 1층 상가 앞을 지나게 되는데 부평동깡통야시장 입구입니다.

 

 

부평맨션 1층 안쪽으로 들어서면 50년이 넘게 2대째 이어오는 수목횟집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시내의 번드러한 횟집에 못 미치지만 시내의 쟁쟁한 횟집을 능가하는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목횟집은 김소경(83세)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는 따님인 강명(57)씨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계절에 맞는 횟거리를 내 놓는 식당으로 주위에 알려져 있는데 단골 고객은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에서 수십년간 식당 밥으로 단련된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분들입니다.


 

이 모든 분들의 입맛을 평정한 비결은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강씨의 찰진 손맛 때문입니다. 수목횟집의 대표음식은 머니 머니해도 싱싱한 회입니다. 일반 횟집처럼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한 방석(?)은 사양합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두툼하며 싶으면 싶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싱싱한 생선회는 농어회로 지금 가장 맛이 오른 제철 생선입니다. 필자는 이날 우럭 조림이 있어 매운탕은 따로 먹지를 않았습니다. 매운탕 맛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맛으로 시원하며 최곱니다.





수목횟집에서 또 한 가지 자신하는 것은 우럭 조림입니다. 싱싱한 우럭을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손질하여 조리를 합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너무 맛이 좋습니다. 자꾸자꾸만 손을 가게 만드는 우럭조림. 두툼하게 살이 올라 있어 너무 먹을 게 있습니다.

 




달콤 매콤하여 누구나 좋아하게 만드는 우럭조림도 밥상에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때 인근의 유별난 입맛을 잠재우는 별미로 최고라 합니다.

 



주인 강씨의 정성스러운 솜씨는 밑반찬에서도 나옵니다. 집에서 먹는 어머니의 정성으로 집 밥처럼 푸근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부평동 깡통야시장,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용두산공원등 부산 중구를 관광하다 은근히 회가 생각날 때 함 찾아가세요. 수목횟집 숨은 맛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우럭 조림은 1인분 한마리에 1만원이며 제철 생선회는 3만원~5만원까지 ~~~~~~~~~~~~~~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숨은 맛집 수목횟집 영업정보◆

★상호:수목횟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77번지(부평맨션 1층)

★전화:051-245-3601

★메뉴:제철생선회, 회비빔밥, 회백밥,장어구이, 생선구이조림



부산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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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남대문시장맛집)남대문과 서울역 맛집 전주식당 갈치조림. 무한도전 촬영팀 유재석도 반한 맛.

 

지난번 서울 여행을 하고 난 뒤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는 열차 시간이 조금은 남아 남대문 야경과 남대문시장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서울의 4대성문중 남대문으로 요즘 숭례문으로 더욱 뉴스를 타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소실과 복원의 부실로 국보 1호인 숭례문은 자존심을 완전 꾸겨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밤의 야경은 부실 복원과 상관 없이 예전의 모습처럼 화려하였습니다.

 

 

 

밤에도 남대문의 야경과 남대문 시장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찾은 일요일 밤에도 관광객이 멀리서 남대문을 보며 야경의 아름다움에 김탄을 하였습니다.

 

 

 

부산에도 금정산에 성문이 있지만 이란 웅장한 모습이 아닌 산성의 누각이다 보니 규모가 너무 떨어 집니다. 그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남대문을 보고 남대문시장의 맛집인 갈치조림 골목으로 갔습니다. 월래 다른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영업을 마쳐 차선으로 찾아간 남대문 시장 갈치 골목.

 

 

 

남대문 시장안의 갈치조림 골목에는 여러 식당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저마다 무한도전, 생생정보통 등 방송 프로를 하나쯤 달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방송에 한번쯤 출연을 못한 곳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무한도전이 다녀간 전주식당을 갔습니다. 유재석등이 왔다갔는지 그와 함께한 사진이 큼지막하게 광고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런닝맨등 별로 보지 않는 프로라 식당안에 손님이 많아 와 맛집인가 보다하며 입구에 앉은 최막래사장님께 자리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2층에는 있는데 하며 곧 손님이 나가시니 기다리라며 뒤 프라스틱 의자에 앉아라하였습니다. 우리도 시간이 넉넉하여 최막래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주식당을 시작한지는 40년쯤 되었다며 식당을 하면서 남은 것은 관절염과 골병만 들었다는 말씀.

 

 

 

ㅎㅎ 세상에 힘들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에 붙은 광고판에 사장님 케릭터가 보여 "사장님 멋지네요" 하니 얼마전에 홈쇼핑에 갈치조림으로 방송 출연을 하였다하였습니다.

 



 

 

ㅎㅎ 맛집으로 제대로 찾아오기는 왔는 것 같습니다. 빈자리가 나 안으로 들어 가 앉았습니다.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1층에는 식탁이 4~5개 였습니다. 미리 최막래 사장님이 갈치조림을 주방에 주문을 한 상태라 자리에 앉자 바로 나왔습니다.

 

 

 

 

부산에도  갈치조림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갈치조림이란 물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른 갈치를 양념으로 조리하여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곳은 갈치찌개보다는 물이 적은 의미로 갈치조림이라 하였습니다. 그래도 부산에서는 갈치찌개라 할 것 같습니다.

 

 

 

 

 살이 오른 갈치에 국물이 자박한 갈치 조림을 보니 달아난 식욕이 확 당기는 것 같습니다. 칼칼한 맛이 청량고추를 뿌려 놓아 우리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2인분에 4토막의 갈치가 올려져 있습니다. 밑에는 무를 깔아 어머님이 생선 찌개를 해주시던 옛 방식 그대로 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밑 반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는 전주식당의 갈치조림.

 

 

 

잔 갈치는 구이로 나왔습니다. 갈치구이는 튀겼다 할까요. 고소한게 맛이 좋았습니다. 전주식당의 최대 작품은 갈치조림 다음으로는 부드러운 계란찜닙니다. 칼칼한 입안을 한방에 잠재워 주는 부드러운 계란찜. 남대문 시장 맛집으로 갈치조림이 소문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갈치는 국내산만으로 요리를 하며 서울역과 남대문인 숭례문, 남대문시장 맛집의 전주식당(02-2756-4126), 다음 서울 방문에도 다시 찾고 싶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대문시장

 

 

남대문(숭례문)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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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 김치찌개가 대한민국 김치찌개의 맛.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뭉텅뭉텅 들어가 있고 묵은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입니다. 부산 중구에는 부평동 시장과 수입상가인 깡통시장, 그리고 국제시장이 몰려 있습니다. 요 중심에 있는 김치찌개 맛집으로 인근에서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VJ특공대에 출연한 간판없는 김치째개 맛집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할머니와 따님으로 보이는 두분이 장사를 하시는데 부평동 시장 입구 골목안에 있어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걱정을 하지마세요. 스마트폰에 중구로29번길 10-6으로 검색을 하면 바로 집앞까지 안내를 해 줍니다.





오픈된 주방과 식탁은 대략 6개 정도 입니다. 식사시간대는 자리가 없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이제 유명합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외출을 하고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 손님이 많았으며 자리가 없어 밖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일반식당의 반찬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필자가 갔을때는 김치와 쌈이 전부였는데 가자미 식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월래 가자미식혜는 이북음식인데 실향민이 아닌지 그저 추측입니다.





쌈은 넉넉히 나옵니다. 콩나물 국물이 시원하니 영도 흰여울길에서 송도 암남동까지 한바퀴 돌고 온 피로를 싹 가시게 하였습니다. 간판없는 식당은 메뉴판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김치찌개인데 생멸치조림도 한다고 작은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부산의 명물인 오뎅이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 보는 것만으로 먹음직스럽습니다. 엄청 붉어서 매워 보이죠. 그러나 저도 매운 음식은 잘 못 먹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밥은 보리밥입니다. 큰 대접이에 보리밥이 엄청 담겨 나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분은 미리 밥을 작게 달라고 이야기를 하시면 되고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어 하루 쯤 다이어트를 끊고 먹는다면 다 드실 수 있습니다.

 



보리밥은 건강식입니다. 필자도 흰 쌀밥보다는 보리밥이 들어간 잡곡밥을 더 좋아 합니다. 고추장에 쓱싹 비벼 먹는 그 맛이 최고죠. 김치찌개와 함께 먹는 보리밥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이게 꿀맛 아닌가요 ㅎㅎ





건강식이라니 생각이 납니다. 얼마 전방영된 티비 드라마 '구암허준'의 원작인 ‘ 소설 동의보감(이은성 지음)에도 보리밥에 대한 구절이 나옵니다. 삼적대사가 유의태의 아들 도지에게

“사람이 겨울에 쌀을 먹으면 보양이 되는 까닭과 여름엔 쌀밥보다 보리를 먹어야 보양이 되는 이유를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물어 봅니다.


 



삼적대사는 보리밥에 대해 “한여름에 만물이 불볕더위에 허덕일 때 쌀밥보다 보리밥이 소화가 되는 까닭은 그 보리가 한겨울 눈구덩 속에서 가득 음기를 배고 생육된 곡식이라 온통 양기로 찬 삼복더위 때일수룩 그 보리 속에 담긴 겨울의 음기를 취하여 신체의 음양을 지탱하는 때문일세.”라 설명합니다. 





한여름엔 겨울 눈보라를 견디며 뚫고 올라온 보리의 냉기가 여름의 모자라는 음기를 보한다합니다. 선조들은 먹는 음식도 음양을 따지며 취식을 하였는 것 같습니다. 벌써 낮에는 양기가 가득한 초여름 날씨입니다. 양기가 가득한 불볕을 보리밥의 음기로 잠재워 보세요. 보리밥이 시원한 여름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김치, 쌀, 돼지고기, 보리 모두 국내산이라 합니다. 건강한 우리 먹거리가 최고입니다. 저렴한 김치찌개에 잃었던 입맛도 돌아 왔습니다. 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 맛집으로 인근에 여행시 찾아가보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음식점의 밑 반찬과 서비스를 기대하시는 분은 가지 않는게 좋으며 가족이 먹는 음식 맛을 원하시는 분은 괜찮은 곳입니다. '부평동 간판없는 식당' 김치찌개 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전화:051-246-4616,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며 보통 보리밥이 떨어져 일찍 문을 닫습니다. 위치는 부평동 주민센터 골목이며  사진으로 보는 국밥집 맞은편 식당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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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광복동 맛집 개미집. 부산다운 음식은 매콤한 개미집 낙지볶음.


부산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은 부산의 중심도시였습니다. 지금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서면쪽으로 상권이 많이 빼았겼다고도 합니다만 그래도 부산의 중심은 중구인 광복동과 남포동입니다.





옛 부터 이곳은 맛집으로 똘똘 뭉쳐져 오래된 맛 집이 한집 건너 있을 정도로 명태포 엮이듯 늘어서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부산음식이 낙지입니다. 남포동을 자주 찾는 분은 낙지하면 언뜻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개미집입니다.







중구에서 가장 유명한 낙지볶음집이 개미집입니다. 필자도 어릴 때부터 자주 찾아 갔던 곳으로 나이가 들수록 뜸해졌던 개미집. 지인과 저녁을 먹기 위해 동광동의 개미집을 갔습니다.


 



이곳은 광복동의 본점과 달리 외국의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주위에 관광 호텔등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낙지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낙지는 성질은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합니다.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고 작고 비늘과 뼈가 없고 바닷가에서 산다고 되어 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말이 있습니다. 농사일로 쓰러진 소도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나 힘을 쓴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요즘은 각광받고 있는 스테미너식품 낙지.


 



낙지 요리법은 생낙지를 잘게 쓸어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맛이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매콤한 양념장에 낙지를 볶아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개미집의 낙지볶음은 매콤하고 맛있는 그 맛이 부산사람의 입맛에 딱 맞아 그런지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유명해진지 오래입니다.





부산의 향수가 오래 동안 배어 있는 부산음식 낙지볶음 개미집은 요즘 47년만에 다리가 들려 관광지가 된 영도다리가 인근에 있고 부산의 관광명소 1호였던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 바로 아래에 있는 맛집입니다.


 



낙곱새를 주문하였습니다.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의 준말입니다. 낙지의 맛을 느낄려면 낙지뽁음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입에는 낙곱새 볶음이 좋아 주문하였습니다.





투명유리의 냄비에 소복하게 낙지와 곱창, 새우, 가래떡, 대파. 정구지, 양념장등이 올려져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불위에 올리면 금방 끓어 뚜껑을 열었더니 낙지의 다리가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불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가 ㅋㅋ





낙곱새가 익었나요. 그럼 옆의 반찬통에 김치를 들어내고 잘게 찢어진 김을 대접이의 밥위에 올립니다. 국자로 잘저어 낙곱새 볶음을 떠다 밥위에 올려 비비면 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낙곱새볶음을 밥위에 많이 올려야 더욱 맛있습니다. 





아~~~. 갑자기 입에서 군침이 돌며 머리에는 엔돌핀이 생성되는 군요. 매콤한 볶음에 숟가락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볶음냄비도 바닥을 보이고 대접이도 텅텅비면 식사 끝.





부산의 음식은 여럿있습니다. 밀면도 있고 돼지국밥도 있고 곰장어구이도 있고 수없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의 음식에 가장 어울리는 것이 낙지볶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의 음식은 역시 매콤한 낙지볶음 '맛있다 아이가'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맛집 개미집영업정보 ◆

★상호:개미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13

★전화:051-246-0228

★메뉴:낙지볶음등(낙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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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중구맛집)대구시청맛집 한옥집 김치찜. 줄서서 먹는 것은 기본, 맛있는 김치찜이 대박인 한옥집. 


대구시 중구 동인동 종각 네거리 한국화장품 인근에 김치만을 요리한다는 집이 소문이 자자합니다. 한옥의 전통에 우리의 멋을 간직한 집으로 외할머니가 계시는 외갓집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어릴적 향수가 새록새록 돋아나는 느낌이 좋은 우리 전통가옥 한옥에서 두다리 쭉 뻗고 지글지글한 온돌방에서 먹는 김치찜에 한겨울의 추위도 무색합니다. 한옥집의 메뉴는 딱 2가지입니다.













한옥집의 메인 메뉴인 김치찜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한옥집의 김치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김치찜에 들어가는 고기는 일반적인 식당에서 사용하는 고기와 달리 한옥집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돼지 앞다리살과 목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살은 일반 부위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며 그것도 순수 토종을 사용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산 토종으로 저렴한 7천원에 수지를 맞출수 있습니까하고 물어보니 마진을 낮춘 박리다매식 영업 전략에 승부를 걸고 있다합니다.





한옥집의 요리중 김치찜에 사용되는 김치가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김치에 사용되는 배추는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며 옛 김치의 맛을 간직하기위해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직접 담가 사용을 합니다.





김치를 담근 뒤 8~12개월 된 김치만을 사용하여 덤벙덤벙 썰어낸 고기에 2시간 이상 함께 푹 찐 김치찜이 손님 식탁에 올라갑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찜은 한옥집 사장님의 김치찜에 관한 고집이 이런 맛있는 대구의 김치찜으로 일구워 내신 것 같습니다.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의 만남은 환상의 궁합니다. 쭉쭉 김치를 찢어 고기와 함께 먹는 그 맛은 먹어 보지 않고는 맛을 알 지 못합니다. 김치 국물이 적당히 고기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대구 동인동 한옥집 김치찜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기찬 맛입니다. 김치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구광역시 시청 맛집 한옥집 김치찜 영업정보◆

★상호:한옥집 김치찜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 108-9번지

★전화:053-425-8653

★메뉴:김치찜과 김치찌개

★주차장 유 (중구유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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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부산를 대표하는 설렁탕 곰탕집을 추천할때는 빠지지 않는 집이다. 서울깍두기로 남포동 옛 구두골목 입구에 있다.  유구한 세월 만큼 지금은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고 있다. 설렁탕, 곰탕 전문 음식점으로 일본까지 입소문이 나 일본 관광객들도 부산을 찾아 오면 꼭 찾는다는 서울깍두기(051-245-3950). 상호처럼 이집은 깍두기가 일품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무우 말랭이 처럼 꼬들꼬들한게 씹는 맛이 달고 아삭하다. 설렁탕과 곰탕에 함께 먹어야 그 맛을 느낀다는 깍두기, 설렁탕과 곰탕에 깍두기가 없다면 앙코없는 진빵과 무엇이 다를까. 순수 국내산 한우 사골을 무쇠가마솥에 옛 방식을 고집하며 24시간을 푹 고아 그 국물에다 국밥을 말아나온다는 서울깍두기.  






6.25 전쟁통에 피난을 내려와 곰탕집을 시작하였다는 서울깍두기,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쟁통이라 그 당시는 식은 밥을 토렴을 하여  나왔다 하는데 지금의 서울깍두기는 어떤지 모르겠다. 꼭 식은밥을 말아 먹는 것 처럼 설렁탕이나 곰탕이 뜨겁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은 따뜻한 맛으로 먹는데 말이다.  






서울깍두기사골 국물이 시원한 느낌이다. 다른 곳의 설렁탕 곰탕보다 고기의 양이 엄청 많다. 한우고기를 그저 흉내만 낼 정도로 넣은게 아니라 고기의 맛이 부드럽고 질도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을 알수 있다. 부산 여행시, 부산국제영화제등에서 꼭 빠지지 않는 부산 맛집, 서울 깍두기에서 가을철 입맛을 살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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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그 맛이 그리워 달려가는 맛집, 남포동 종각집


대전부루스라는 대중가요가 있다. 어릴때 서울행 비둘기열차를 타고 올라가다 대전역에서 잠시 먹었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면 달려가는 곳이다. 누구나 추억을 먹고 산다는 것 처럼 대전역의 그 추억은 잊지 멋한다. 추운 겨울이면 서서 후~~후~~ 불며 열차가 떠날까 싶어 조바심하며 먹었던 가락국수, 간단해서 너무 좋은 가락국수. 그런 정겨움이 묻어나는 옛 우동의 모습에 국물까지 게눈 감추듯이 싹 비우고 나오는게 오늘 포스팅한 종각집(051-246-0737.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의 특징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시원한 국물에 해장도 OK, 남포동 종각집


부산 창선동(흔히 남포동)의 비엔시 빵집 골목으로 들어서면 첫번째 사거리와 만난다. 사거리 왼쪽 모퉁이에 자리잡은 종각집은 푸른색 간판 덕택에 멀리서도 훤히 눈에 뛴다. 국제시장이 지척이라 국제시장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 종각집은 시장의 상인부터 이곳을 들러는 손님들이 잠시 끼니를 떼우기 위해 즐겨 먹던 것이 부산의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추억의 가락국수 맛집, 남포동 종각집



국물이 끝내주는 새우튀김 가락국수, 술먹은 다음날  국물로 해장을 위해 들렀던 추억이 있는 종각집, ㅎㅎ1층으로 들어서면 내부가 훤히 다 들여다 보입니다. 식탁은 4개가 있는 단출한 곳이며 물론 2층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도  속을 달랠겸 고추가루를 팍팍 풀어 후루루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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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방송에 소개된 비빔국수도 인기절정을 달리는 음식이라합니다. 가끔 들러 먹는 종각집 혹 부산 국제시장이나 남포동 여행시 추억의 가락국수(우동)을 먹고 싶다면 함 들러보세요. 남성분들은 한끼의 식사로는 부족할 듯. 그때는 맛있다는 김초밥과 함께하시면 든든한 하루 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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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참치 참치회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참치 유래가 궁금하다고요. 동신참치

 

사물의 이름 앞에 붙는 말이 있다 음식이 진짜 맛있을때  '참 맛있다'로 표현하듯이 참은 진짜라는 뜻으로 나무 앞에 참이 붙으면 참나무로 도토리가 달려 있는 나무를 진짜 나무로 친다. 그럼 산에서 나는 진짜 나물은 참나물을 말한다. 음식의 맛을 내는 고소한 께는 어떠한가 참께는 진짜 께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익혀 알려진 이름에 붙는 '참' 은 생선에서는 어떠한가. 우리가 좋아하는 갈치, 꽁치, 고등어, 굴비등 수많은 고기가 있지만 그 중 진짜 고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참치'다. 진짜 맛있는 물고기 쯤의 뜻으로 참치를 생선중에서는 최고로 치는것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다랑어보다 참치가 더유명 그 유래는요. 동신참치

 

원래 '다랑어'로 불렸는데 참치로 부르게 된 이유를 보면 여러 설이 있다. 참치 유래의 정설로 일본에서는 '마구로(眞黑)'라 부른다. 고기 색깔이 검다는 뜻으로 한자어로 眞은 참진으로 읽는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참치가 되었다는게 설득력이 있다. 또 한가지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 시절 수산청을 방문하여 다랑어를 보고 관계자에게 이 생선 이름이 무언가하니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당황한 나머지 참 참 하다 고기치를 붙혀 참치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요즘 참치 캔하면 알지만 다랑어 캔하면 부지기수 무슨 생선일까 궁금해 할 것이다. 동해의 어민들은 원래 참치를 '다랑어' '다랭어'로 불렀다. 어떤 이유로 참치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다랑어로 본 이름을 찾아 줘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ㅎ ㅎ 여기서는 참치로 표기하겠습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부산 고급 참치 맛집. 동신참치

 

참치회를 맛볼려는데 서론이 너무 긴 것 같다. 부산에도 맛있는 참치 전문점이 많이 있다.  일반대중을 상대로하는 저가의 참치 전문점 부터 참치마니아를 위한 고가의 참치를 취급한 곳까지 입에 살살 녹는 참치를 먹기에 불편함이 없다. 그 중 부산에서 참치마니아를 위한 곳이 남포동에 있다.도시철도 남포역 1번 출구로 나와 아이더 매장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서 첫번째 사거리가 나온다. 그곳 오른편에 동신참치가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일반 참치집과 다른 참치. 동신참치

 

동신참치 남포점(051-242-0486)은 고급의 참치를 취급한다는데 필자는 참치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 그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존 참치집에서 먹어 보았던 살짝 얼어있는 그런 참치가 아니라, 해동을 하였는가 모르지만 완전 생 참치 였습니다.  기존의 참치는 얇게 썰어었다면 이곳은 둠벙둠벙  썰어 나오는게 일반매장과 다른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참치 진짜 맛있는 고기란  뜻. 동신참치

 

지인과 함께 맛있는 참치 집이 있다하여 따라간곳입니다.  가족 또는 일반손님들이 꽤 많았고 물론 2층에서도 손님들이 내려오더군요. 남포동에서는 유명한 집으로 생각이 됩니다. 두명이라 안주류중 스페셜 소짜를 주문하였습니다. 십만원하더군요. ㅎㅎ 저 같은  서민이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밑 반찬은 그저 평범합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너무 많아 저녁도 따로 먹지 않고 나왔습니다. 추가로 나오는게 지느러미인가 모르겠지만 껍질이 붙은 부분하고예 참치회무침, 그리고 구이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기왕 먹는 참치 맛있게 먹을 수 잇는 곳 동신참치 남포점입니다.

 

 

 

 

 

 

 

 

 

 

 

 

 

 

 

 

 

 

 

 

 

 

 

 

 

 

 

 

 

 

 

 

 

 

 

 

 

 

스페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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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한때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푸대접...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생선가게에서 대우를 못 받는 다는 뜻이다. 그럼 어떤 생선이 꼴두기 대접을 받았을까. 물론 꼴두기를 필두로 쥐치, 물메기등이 있다. 예전에는 대접을 못 받았던 생선들이 요즘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물메기도 그 중에 속한다. 물메기는 꼼치로도 불리는데 고기잡이를 나간 어부에게는 고기축에도 들지 않는 것으로 취급되었다. 그물에 물메기가 잡혀 올라오면 그 냥 버리거나 아님 뱃사람들이 해장으로 푹고아 먹는 천덕꾸러기 생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물메기는 어떠한가.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요즘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고급어종...

 

요즘 물메기철이 돌아왔다 가덕도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에서는 겨울철 어종인 물메기탕이 최근에 와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급어종은 모두 양식을 하지만 물메기는 자연산으로 요즘 계절에 먹을 수 있어서 횟집마다 물메기탕을 한다고 붙어 있다.물메기를 자세히 보면 한마리의 고기가 머리만 크서 대략 2/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먹을게 전혀 없다.  그래서 더욱 대접을 못 받는 것 같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겨울철 최고의 물메기탕...

 

요즘 물메기 시즌이 돌아와서 안먹고 갈 수는 없지 않는가. 그러나 물메기를 탕으로 끓이면 다른 어종과 달라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다. 꼭 풀먹은 것처럼 고기가 물컹물컹하고 흐물흐물한 느낌이라 비위가 안맞다는 이야기를 종종한다. 그러나 이 물메기는 그 맛이 제맛이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시원한 국물의 물메기탕...

 

끓여낸 시원한 육수는 추운 겨울철 얼었던 몸을 녹여 주기에 충분하다. 어르신들은 '어~ 시원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운다. 합천식당의 물메기탕은 지리로 나오는데 그야말로 시원한 국물로 전날 과음하신 분들의 위장을 꽉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서운하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맛보면 쥑인다는 물메기탕...

 

차려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감이 가며 깔끔한 맛이다. 충무동 로터리에서 자갈치 일방통행 도로 입구 오른쪽 버스 정류장에 위치를 하고 있다. 시원한 물메기탕으로 속한번 풀어 보자. '쥑이네' 소리가 절로 나올것이다. 고기가 물렁물렁하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니  참고하세요.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음식 재사용을 안하는 합천 식당 물메기탕...

 

이집은 한번 사용한 음식은 절대로 재사용을 안한다고 한다. 그런게 지켜 지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내부도 물론 깔끔하다.

 

 

 

 

 

 

 

 

 

 

 

 

 

 

 

 

 

 

 

 

 

 

 

 

 

 

 

 

 

 

 

 

 

 수족관의 물메기

 

 

 

 

 

음식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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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냉면(5천5백원+숯불고기)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다.

시원한게 생각나는 요즘 그래서인지 유명한 밀면집이나

냉면집 팥빙수집 앞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회비빔냉면(6천5백원+숯불고기)

시원한 냉면이 댕기는 요즘이라

창선동 수향냉면(051-256-9392)집을 포스팅을 하였다.

예전 냉면 그릇의 두툼한 냉면을 생각하고

유명 냉면집을 찾아가면 실망감만 든다.

 

 

양이 적어 사실 한 젓가락 휘저어면 바닥을 들어내는

냉면 그릇을 보고 이게 과연 일인분이 맛나 싶을 정도이다.

 

 

 

 

그래서 나온게 곱빼기라니 항상 냉면 보통을 먹고 나오면

아쉬움이 남았는데 보통으로 배를 불리는 곳이 있고

젊은 친구들이 맞이 찾는 집이 있어 포스팅하였다.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고 후식으로

이때까지 냉면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이곳은

냉면과 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고기 값이 냉면에 포함되어 있는 저렴한 집으로

물냉면과 숯불고기가 49백원이니 이 얼마나 저렴한가.

 

 

 

 개인적인 식성을 고려하여 지인과 함께가 회비빔냉면(65백원)

비빔냉면(55백원)을 시켰는데

이곳은 숯불에 구운 고기는 기본으로 따라 나오니

보통으로 배를 불리며 나올 수 있는 곳이다.


 

 

 

 

 고기 맛을 보니 숯불에 구워서 숯의 냄새가 은은한게

비빔냉면과 함께 먹으니 별미가 될 정도이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고기와 함께 먹기에는 비빔이 좋은 것 같았다.


 

 

 

 

 

숯불구이에 싸먹는 냉면이라는 슬로건에 숯불에 고기 한 점에

냉면을 싸 먹는 그 맛이 궁금하시지예...

그럼 저렴한 이곳 함 가보세요. 냉면전문점에서 먹는 맛보다는

조금은 탁한 것 같지만 맛은 그 냥 무난한 편입니다.


 

 

 

 

 

아 그리고 육수와 물은 셀프입니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수향냉면

소재지: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 창선파출소 왼쪽골목에서 종각집가는 길

연락처:051-256-9392

메뉴:냉면+숯불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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