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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태안맛집)안면도 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안면도자연휴양림 맛집 딴뚝식당 딴뚝식당에서 서산 전통 음식인 특별한 게국지 맛에 반하다. 


태안 여행에서 전통음식으로 유명한 게국지를 먹고 왔습니다. 게국지란 음식명으로 보면 게로 끓인 국으로 보이는데 게로 끓인 국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태안 쪽의 게국지는 다른 지방과 다르게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게국지 김치를 끓여서 만들며 또한, 그 유래도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서해안은 동해안과 다르게 갯벌로 해안을 이룹니다. 그러다 보니 그 갯벌에 많은 어패류가 살고 있는데 조개는 물론이고 그중에는 능쟁이와 칠게가 지천으로 많았습니다. 칠게의 산란기인 4~5월에는 보릿고개로 해안가 주민들은 먹을 양식을 찾아 들로 산으로 헤매며 초근목피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여 보릿고개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 보릿고개 기간에는 갯벌에 나가서 한창 짝짓기에 열을 올리는 칠게를 잡아서 삶아 먹고 구워먹고 그래도 남으면 양식으로 보관을 위해 간장이나 소금물로 달여 게를 저장하였습니다. 요즘으로 치자면 밥 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을 말합니다.


 

달인 소금물에 100일 동안 제어 두면 게살은 전부 흐물흐물 해지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게 액젓이 됩니다. 이것에다 배추에 갖은 양념을 하면 게국지김치가 탄생합니다. 게국지김치는 2주간 숙성과정을 거치고 호박, 고추, 무, 등 양념장과 함께 팔팔 끓이면 태안의 원조 게국지가 됩니다.


 

지금도 그때의 향수가 그리워서인지 모르지만, 태안과 안면도 여행을 하다보면 유별나게 게국지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당시 먹을 게 없던 시절 끼니를 때워주던 게국지에서 별미로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전통방식이야 별로 변함이 없겠지만 질 좋은 재료와 꽃게를 사용하여 더욱 맛좋은 게국지로 탈바꿈하여 전국 식도락가의 찬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게국지 맛을 보기 위해 일행과 함께 숙소 주인에게 게국지 잘하는 식당을 섭외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가면 게국지 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다 했습니다. 그 길로 저녁을 먹기 위해 짐 풀기를 그만두고 들어왔던 길을 돌아 꽃지해수욕장으로 달렸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꽃지해수욕장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꺾어 꽃지해수욕장 대형 주차장으로 가니 요란한 음악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먹을 만한 식당이 있을 까 싶어 좁은 도로를 따라 안으로 더 들어가 보았습니다. 밥을 먹을 만한 곳은 찾을 수 없고 모두 술을 파는 포장 마차형 식당뿐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꽃지해수욕장 입구에서 보았던 딴뚝 식당이 괜찮을 것 같아 다시 꽃지해수욕장을 나왔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딴뚝식당 안에는 손님이 몇 팀 없었고 우리가 나올 때는 한 팀만 남은 것을 봤습니다.


  

서해안인 태안까지 와서 부산에서 만날 먹는 음식보다는 게국지와 간장게장, 굴밥 한 상과 메뉴에는 없지만 우럭 매운탕과 간장게장, 굴밥을 한상으로 같은 가격인 각각 7만 원에 해주겠다 하여 흔쾌히 주문했습니다.


 

 

한 상에 3~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라 했는데 게국지와 우럭 매운탕은 우리 일행 8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게국지는 국물이 시원한 게 담백하며 한마디로 술 먹은 다음 날 해장국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우럭 매운탕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매운탕은 관광지에서 그저 흉내만 낸 게국지와 매운탕이 아닌 맛과 정성까지 함께 곁들여 까다로운 우리의 입맛을 다스려주었습니다.


 

 

 

뚝배기에 나오는 굴밥은 그저 굴밥이 아닌 영양분이 가득한 보양식일 정도였고 바다의 우유인 굴이 가득 했습니다. 양념장에 비볐는데 어릴 적에 먹었던 완전 그 맛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지만 밥이 혹시 작다 싶으면 공깃밥이나 사리를 추가하면 됩니다.


 

 

게국지와 우럭 매운탕은 여행 중 과식을 부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괜찮은 맛입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인 딴뚝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안면도 안면도자연휴양림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딴뚝식당 영업정보◆

★상호:딴뚝식당

★주소: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037

★전화:041-673-4171

★메뉴:간장게장,굴밥, 꽃게탕, 게국지, 우럭매운탕, 굴해장국, 된장찌개, 바지락해장국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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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 (충남맛집/부여맛집)부소산성맛집, 낙화암맛집,고란사맛집 부소산 칼국수. 구수한 콩국수로 여름도 이기고 백제의 사직과 함께한 삼천궁녀 낙화암도 구경하는 부소산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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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맛집)고래불해수욕장 맛집 송천강재첩국. 죽도산 전망대, 괴시마을 맛집. 뽀얀 국물이 일품인 송천강 재첩국 식당 재첩국이 완전 좋아요.


동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7번 국도는 오밀조밀한 해안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여행객에게는 여행의 천국이라 할 만큼 환상적인 전경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동해안 드라이브 길입니다. 누구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동해 7번국도 해안 길..........



아름다운 바다도 배가 불러야 눈에 들어옵니다. 구경도 중요하지만 먹는 만큼의 즐거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합니까. 그 수려하고 아름다운 금강산도 밥을 먹고 난 뒤에야 제대로 눈에 들어오듯이 동해안 여행길인 죽도산전망대와 목은 이색선생 유허 지를 여행하고 200년도 넘었다는 찬란한 고가들도 나의 허기진 배를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인근에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재첩국 식당이 있다며 가게 된 송천강 재첩국 식당. 강과 바다가 만나는 시원스런 송천강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어느 시인의 시구에도 올랐을 분위기입니다. 식당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고래불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금빛 모래가 장장 8km가 될 정도로 긴 백사장은 인근의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짙은 소나무 숲이 연초록색을 담고 분위기 있게 숲 그늘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찾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은 굵은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곳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자랑을 할 정도로 동해안의 유명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



고래불의 불은 뻘의 옛말로 지명의 유래는 괴시 마을의 목은 이색선생과 관계가 있습니다. 선생이 어렸을 때 이곳 상대 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를 바라보았는데 마침 고래가 하얀 물을 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하였습니다. 선생이 본 것 처럼 지금도 돌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7번 국도 여행객에게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앞에 흐르는 깨끗하고 맑은 송천강에서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재첩으로 재첩국과 재첩 수제비, 재첩 파전만을 주메뉴로 하는 영덕 맛집입니다.




뽀얀 국물에 부추(정구지)를 팍팍 썰어 넣어 시원한 국물에 재첩 알갱이가 듬뿍 들어 있는 재첩국은 경상도 아지매의 감칠 맛 나는 인심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동해안 바닷가에 주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회와 영덕대게도 있지만 송천강 재첩국 식당의 맛있는 재첩국으로 속도 한번 풀어보세요.




재첩이 들어 있는 자매품 파전도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송천강 재첩국 식당은 지역 공중파 방송에 국물이 시원한 재첩국으로 수차례나 소개된 맛집으로 고래불 해수욕장의 송천 강가에 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맛집, 괴시마을 맛집, 죽도산 전망대 맛집 송천강재첩국식당 영업정보◆

상호:송천강재첩국식당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40-1

전화:054-733-0094

영업시간:10시~19시

좌석수:30석

주차시설:10대










"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해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한 팸투어애 참가하여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2015/04/28 - (영덕맛집/강구맛집)팔각산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기사식당.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가 맛있는 나비산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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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기장에 횟집만 있는게 아니어요. 밀면을 맛있게하는 유명한 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야호 기장에서 가장 맛있고 잘 한다는 밀면집으로 알려진 '기장 밀면 전문점'에 댕겨 왔습니다. 부산만의 자랑인 밀면을 우여곡절 끝에 이번 기장여행에서 반드시 먹고 말거야며 다른 여행지로 가다가 차를 돌려 먹고 왔습니다. 





일전에 기장의 지인부부와 함께 밀면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찾아갔습니다.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업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상호의 밀면집을 유명한 집으로 착각하여 밀면을 푸지게 먹고 난 뒤에 이사를 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먹지 하면서 차일피일 하다가 이번에 기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찾게 된 기장밀면 전문점. 필자는 밀면마니아 일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유명한 기장 밀면을 맛보지 못하고 나의 밀면 맛집 포스팅에 등록하지 못한 것은밀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싶어 먹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냉면과 밀면은 여름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월래 냉면은 겨울음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매밀면을 동김치국물에 말아 먹는 평양냉면은 한 겨울에 쩔쩔 끓는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고 먹어야 진짜 참 냉면 맛을 알 수 있다 합니다. 6.25 한국동란이 터지고 흥남철수작전이 감행되면서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와 정착을 합니다. 피난민들 중에 흥남에서 냉면 장사를 하시다가 내려온 분들에 의해 냉면의 대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군의 원조품인 밀가루로 면을 뽑아 만들어 먹은게 지금의 밀면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냉면이든 밀면이든 여름철 살 얼음이 동동 뜬 물냉면 한그릇이면 오장육부가 후덜덜 할 정도로 무더위가 싹 가시는게 맛이 좋습니다. 그 맛은 여름철에 먹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밀면을 먹게 얼렁 빨리 푹푹 찌는 여름이 와야하는데 ....ㅎㅎ



그래도 겨울철에 먹는 게 제맛이라는데 맛있는 밀면을 여름철 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까. 맛있는 밀면집은 계절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손님이 줄을 섭니다. 그런 음식점 중의 한곳이 이곳 기장밀면 전문점입니다.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기장밀면, 필자는 물밀면 보다 비빔 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을 주문하였습니다.



밀가루로 면을 뽑기 때문에 빨리 퍼집니다. 밀면이 나오면 먼자 와사비와 식초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위로 열십자로 잘라 잘 저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비빔밀면은 육수가 따로 나오며 진국이며 너무 맛 있습니다. 특히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육수가 온몸을 녹여 주기 때문에 더 한 것 같습니다.



비빔밀면 빨간게 매워 보이지만 맵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습니다. 맵게 먹고 싶을 때는 주문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겨울에는 줄을 서는 것은 피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기장밀면 전문점.

 


부산의 대표 분식인 맛있는 밀면이 기장에도 있습니다. 기장의 죽성리 드라마세트장인 드림성당도 구경하고 난 뒤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기장여행에서 맛있는 기장밀면 한그릇 하고 오세요.









◆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영업정보◆

★상호:기장밀면 전문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청강로 85번길 100

★전화:051-721-3087

★메뉴:밀면전문점

★주차장 유





2015/02/04 - (부산여행/기장정관여행)정관박물관.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 정관박물관 개관.


2015/01/30 - (부산맛집/기장정관맛집)정관박물관 맛집 이비가 짬뽕. 화학조미료 제로, 국내산 재료로 짬뽕이 맛있는 부산 정관점 이비가 짬뽕.


2015/01/24 - (부산여행/기장군여행)기장팔경중 1경 달음산 산행. 해맞이 산행지로 유명한 기장 달음산을 오르다.


2015/01/12 - (부산맛집/기장맛집)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쇼핑하다 배고플 때 딱 좋아요.


2013/09/14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회동수원지에서 오지의 부산 산을 찾아서. 철마 도독고산


2013/04/28 -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봄을 찾아 떠나는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2013/04/11 -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과 함께 걷는 부산 근교산 회동수원지~고름재~도독고산


2013/03/31 - (부산여행/기장여행)부산 근교 진달래 산행지 추천 백운산~망월산~거문산


2013/02/05 - (부산여행/기장여행)근교산 산행 달음산~철마산종주.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15km 부산 근교산.


2013/04/01 - (부산맛집/기장맛집)봄철 기운이 빠진다면 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2012/05/09 - (부산기장맛집) 이집이 그 집이 아닌가벼. 기장에서 유명하다는 그 밀면집 자리에 다른 밀면집이 ㅋㅋ 황당시추에이션


2012/05/03 - (부산기장맛집) 만원의 행복, 식탁에 두번 차려야 다 나오는 돌솥밥 한정식에 경악, 멸치회는 따로


2012/04/22 - (부산기장맛집) 이것이 진정한 물회의 끝판왕, 기장의 대어


2012/04/18 - (부산기장맛집) 두께가 3cm, 이 거 갈치 맞아. 최고의 갈치로 목숨 건다는 기장 못난이 식당


2012/04/09 - (부산기장맛집)봄이라 풀만 뜯어 먹어도 배가 부른 건강밥상, 쌈밥으로 배를 불렸습니다.





죽성리 드림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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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장안맛집)장안사맛집 기장 원자력병원 맛집 장안추어탕. 가을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추어탕 장안추어탕에서 먹고 왔습니다. 


맛집보양음식이자 전통음식은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이 있습니다. 왜 미꾸라지로 끓인 음식을추어탕이라 할까요 추(鰍)는 ‘가을 추’를 쓰는 데 그 이유가 자뭇 궁금합니다. 필자도 어렸을 때 경험하였던 일입니다. 





벼농사를 짓고 가을철에 나락 수확을 합니다. 수확이 다 끝난 논에서는 삽과 바케스를 들고 미꾸라지를 잡으러 나갑니다. 농부가 봄 여름 가을 동안 뼈 빠지게 일을 하고 한가한 늦 가을철에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먹은 데서 유래를 한 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미꾸라지는 가을철과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것도 추어탕의 이름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추어탕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칼슘에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에 지친 우리 몸의 기력 회복에 최고의 보양음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추어탕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방이 가진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미꾸라지의 특성인 미끈미끈한 점액 다 아시죠. 우리는 이것을 두고 약삭빠른 사람을 보고 "미꾸라지처럼 잘 도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아마 그 점액이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인 콘드로이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젊어지고 싶은 분은 추어탕을 많이 드세요. 이외에도 추어탕의 효능은 끝이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보양식 추어탕을 지난 주말 정관면에 새로 생긴 정관박물관을 보고 장안사 가는 길에 찾아갔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하여 찾아간 장안추어탕은 아침에만 하는 시라국을 빼면 추어탕 음식만 하는 추어탕 전문점입니다. 자리에 앉으며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인근 동네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셨는지 사장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집 음식 맛이 좋다는 것을 알려면 인근 주민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면 음식 솜씨가 좋은 집인데 장안 추어탕이 그런 곳입니다. 추어탕은 경상도식인 맑은 국물의 추어탕과 전라도 남원식인 뻑뻑한 국물, 그리도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간 서울식 통마리추어탕이 있습니다. 장안 추어탕은 맑은 국물추어탕으로 경상도 식에 가깝습니다.



추어탕 국물이 시원 합니다. 채에 걸러도 미꾸라지의 흔적은 알 수 있습니다.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너무 맛이 좋습니다. 또한 밑반찬은 시골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식 밥반찬으로 필자는 이런 시골 반찬을 너무 좋아합니다.

 



추어탕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제피와 다진 마늘은 꼭 넣어 드세요. 제피는 아시는 것 처럼 추어탕에서는 감초로 비린맛을 잡아줍니다. 또 한 음식맛을 한층 더 좋게도 합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 인근을 여행하다 들러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음식이 추어탕이며 장안 추어탕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기장 맛집 장안사 맛집 장안추어탕 영업정보◆

★상호:장안추어탕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로 113번길(좌천로 465-6번지)

★전화:051-728-0120

★메뉴:추어탕 아침메뉴는 시락국

★주차장 유 





2012/04/01 - 장안사를 한바퀴 돌아 보니 봄이 저만치 와 있네요.부산 시계길 13코스


2008/12/16 - 천년을 이어온 풍경소리 불광산 장안사


2008/12/09 - 판자를 던져 당나라 천명대중을 구한 원효의 척판암 가보기


2008/06/02 - 기장 시명산(676m)~삼각산(469m)


2015/01/24 - (부산여행/기장군여행)기장팔경중 1경 달음산 산행. 해맞이 산행지로 유명한 기장 달음산을 오르다.


2012/04/13 - (부산시계14코스)살랑살랑 봄향기 따라 산길을 걸어가니 어느 듯 월내 바닷가


2012/03/26 - 두개의 골프장으로 절단 나버린 부산시계길에 경악. 걷기좋은 명품길 12코스


2011/09/01 - 부울경 화합의 길인 부산 시계(市界)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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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동광동 남포동맛집 개미집. 추운날 해물탕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맛집 개미집이요.


몇일 날씨가 조금 풀렸는 가 싶었습니다만 어제부터 추위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런 추위에 가장 땡기는 음식이 있습니다. 개미집의 얼큰한 해물탕이 추운날 몸을 녹이기에는 최고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막간에 소주 한잔하자며 찾아간 곳입니다.

 


개미집은 원래 낙지볶음으로 너무 유명한 곳입니다. 낙지 볶음 포스팅을 하였던 터라 미적거리다가 개미집의 맛있는 해물탕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합니다. 개미집은 신창동과 동광동등 여러집이 있지만 동광동 개미집은 조용하며 싱싱한 해산물이 유명하여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신창동 개미집 본점은 손님이 너무 많아 술을 먹기 위해 찾아가기에는 부담이 갑니다. 손님 접대나 소주가 그리울때는 동광동 개미집을 찾는 이유는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물탕의 포스가 끝내줍니다. 가리비와 백합 오징어등 싱싱한 어패류 만을 고집하는 개미집은 믿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밑 반찬류는 단출합니다. 






해물탕이 서서히 끓기 시작합니다. 살아 있는 조개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아세요. 싱싱한 조개는 평소에 입을 꽉 다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끓는 물이나 불 위에서 죽을 때는 "앗! 뜨거워" 하며 입을 짝 벌리며 죽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죽은 조개는 아무리 뜨거운 불위에라도 절대로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뜨거워도 조개가 입을 벌리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죽어 있기 때문입니다. 혹 해물탕을 드시거나 살아 있는 조개 구이를 구워 먹을 때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채처럼 생긴 가리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개미집 해물탕에도 사진상 전면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살아 있는 가리비와 조개 보관법을 알려 드릴께요. 가리비는요 우리나라 동해안의 38선 인근 까지만 가리비가 살 수 있는 수온이라합니다. 그만큼 가리비는 차가운 바닷물에서 양식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음식점에 사용되는 가리비는 거의다 양식아니면 북한산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개류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이스 박스 밑에 얼음팩을 깔고 그 위에 물을 적신 신문지를 여러장 깔고 조개류를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또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물에 적신 신문지를 덮습니다. 그 다음 아이스 박스 뚜껑을 덮어 밀봉을 합니다. 이 상태에서 차가운 냉장실에 보관을 하면 2~3일 동안 조개가 살아 있습니다. 


국자에 담겨있는 것은 가리비입니다. 깊은 바다와 비슷한 환경에서 양식을 하기 때문에 가리비가 부럽고 너무 맛있습니다. 

요기 조개가 보이죠. 이 조개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게 싱싱한 상태에서 죽었습니다. ㅎㅎ 얼큰한 해물탕과 함께 소주 한잔을 쪽~~~ 하니 얼었던 몸이 확 풀립니다. 

이맛에 소주를 먹는 것 같습니다. 술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별로 먹지 않습니다만 좋은 안주 앞에서는 어쩔 수 가 없네요. 맛있는 안주와 한잔합니다. 술이 고플때 얼큰한 해물탕이 그리운 오늘 같은 날 개미집은 최고예요

 개미집 해물탕에 사용되는 싱싱한 어패류입니다. 





◆부산 맛집  중구맛집 해물탕이 끝내주는 개미집 영업정보◆

★상호:개미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13

★전화:051-246-0228

★메뉴:낙지볶음, 해물탕,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03/14 - (부산맛집/중구맛집)영도다리 용두산공원 맛집 개미집.부산 사람이 추천하는 부산다운 음식 매콤한 낙지볶음에 혼이 빠져.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08/06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2014/04/15 - (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시장, 깡통시장, 국제시장맛집. vj특공대 간판없는 식당의 김치찌개가 한국인이 좋아할 김치찌개 맛집.


2013/10/04 -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2013/09/27 -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 추억으로 달려가 먹는 가락국수 맛집 국물이 끝내줘요, 남포동 종각집


2013/09/26 - (부산맛집/중구맛집)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 진짜 참치 맛집 남포동 동신참치


2013/05/11 -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함흥냉면을 평양식인 물냉면으로 만들어 두가지 맛을 먹을 수 있는 함흥냉면전문점


2013/04/29 - (부산 맛집/중구맛집/남포맛집)더위엔 안먹을 수 없는 별미 남포동 원산면옥 냉면.


2012/11/14 - (부산맛집/중구맛집)한번 맛보면 숟가락을 놓지 못한다는 마약물회 맛에 환장-남포동맛집 남포물회


2012/08/07 - (부산중구맛집) 7천원에 먹는 소박한 가정식 재첩국 백반-섬진강재첩국


2012/06/30 - (부산중구맛집) 소의 위인데 양의 창자로 혼돈하는 양곱창의 맛이 기가막혀-자갈치 영진 양곱창


2012/07/18 - (부산중구맛집) 1만5천원에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맛집-가미가


2012/06/23 - (부산중구맛집) 쌈과 함께 맑은 국물이 유명한 경상도식 추어탕, 중앙동 진주집 추어탕(스마트폰 침묵카메라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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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양산맛집)금정산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직거래센터.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한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직거래센터.


부산시와 양산시 경계지점인 호포역에 맛있고 저렴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생겼다하여 지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지인이 소개를 하여 다녀왔습니다.  진작부터 소문은 들어 왔는데 이번에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도시 철도 1호선 호포역에 하차를 하여 맞은 편 물금 방향으로 내려서면 예전에 민물고기 요리를 많이 하던 곳에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이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3단계 과정이다 보니 저렴한데 싱싱하고 질 좋은 한우를 마음것 배가 빵빵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쇠고기 판매처와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기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부위별로 포장된 고기를 집어 들고 나오면 됩니다. 부위별 등급별로 쫘르르~~~~진열되어 슈퍼마켓처럼 고르면 끝....토요일 늦은 시간 방문이었는데 사람들로 엄청났습니다. 차를 겨우 주차하고 두사람으로 나누어 빠르게 행동하였습니다. 두사람은 고기를 싸고 두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 좌석을 잡아야 했습니다. 

 


번호표 뽑는 줄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는 이제 빈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20여분쯤 기다리니 저희 번호가 나왔습니다. ㅋㅋ 먹는 것도 전쟁입니다. ㅎㅎ 이곳은 1인당 상차림이 5천원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도 순서대로 상차림이 됩니다. 직원분들의 질서 의식이 투철하더군요. 육회를 구입했는데 요것은 따로 5000원이 들어갑니다. 맛있게 요리를 하기위해 주방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구입한 것은 한우우돈 1+등급, 꽃살치살 1듭급, 한우갈비살1등급, 한우 꽃등심1+등급등 품목과 등급이 잘 표시되어 한우고기에 문외한인 저도 잘 보고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잖아요 요리 버섯도 따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제 따뜻한 숯불이 정겨운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파저래기등 가벼운 상차림이 준비됩니다. 장골 네사람이 먹는 고기 너무 작아 보이나요. 그러나 고기의 양이 엄청 났습니다. 







숯불위에 먼저 맛있는 꽃살치살을 올려 봅니다. 소고기는 칙착~~ 석쇠위에 올려 불이가면 바로 뒤집어 먹는다는 방법 다아시죠.  



야무지게 구워 먹는다면 고기맛도 떨어지고 질겨서 맛이 훨씬 반감됩니다. 맛있는 고기는 육즙과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또 요래 버섯과 함께 구워  먹어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색감이 끝내줍니다. 글구 마블링 또한 1등급이라 그런지 살아 있습니다. 고깃집에 앉아서는 가격이 부담이 가서 "와 오늘 너무 먹었다" 할 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희미한데 이곳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 희성식품에서  참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굽고 먹고 해도 줄지 않는 고기 ㅎㅎ 그리고 육회가 어딨지하며 기다리는데 육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육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자리에서 홀라당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우 우돈은 구워가지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가 맛있다하여 두그릇을 주문하여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ㅋㅋ 사진은 남기지 못했는데 오! 잔치국수 육수가 멸치국물인지 끝내줬습니다.  육수가 너무 구수하였는데 후식으로 괜찮았다는 평~~~~



처음 상차림 뒤에 모자라는 야채 마늘 파저래기 등은 무한 리필인데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저희들도 몇번 몸을 움직여 모자라는 것은 직접 보충을 하여 먹었습니다. ㅎㅎ워낙 사람들이 많아 요리집처럼 손님 대접 받기는 좀 힘들고요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 먹을 분만 찾아가시면 될 듯합니다.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2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입니다. 규모가 엄청 큰게 ㅎㅎ 주로 가족, 친지분과 친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뭐 손님접대는 좀 그런데 가족끼리 고기를 좀 먹고 싶다면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한테는요.




◆금정산 맛집. 화명동 맛집 호포역 축산물 직거래 센터(희성식품) 영업정보◆

★상호:축산물 직거래 센터

★주소:경남양산시 동면 호포로 20(가산리)

전화:055-366-5046

★메뉴: 한우와 돼지고기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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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 둘레길을 걷습니다, 오미리 운조루에서 시작을 하는 오미~방광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중 가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둘레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둘레길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가 있는 화엄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지리산 들머리 중산리와 함께 가장 많은 탐방객이 몰린다는 이곳 화엄사 입구는 천년사찰 화엄사 맛집과 지리산 둘레길 맛집이 있다하여 도시락도 마다하고 지리산둘레길을 걸어왔습니다. 이곳 화엄사 입구의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 건너편의 화엄사지구 상가에 있는 지리각식당 때문입니다. 

 


천년사찰 화엄사 앞에도 주로 산채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일행과 함께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인 지리각 식당으로 골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야외와 실내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지리각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상차림이 시작되었는데 가을이라도 요즘 날씨가 낮에는 한여름 날씨라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더위에 지쳐 직원분에게 동동주 한사발만 팔아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ㅋㅋ 일행은 동동주를 안먹는다는 말에 할 수 없이 한잔만 ㅎㅎ 부탁...........



요즘 대부분 식당에 전부 산나물로 산채 비빔밥이 나오는 것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지리각식당도 일부만 산나물인 표고버섯, 고사리와 나물등이 들어 가 있는데 그래도 항상 꿈으로라도 만나고 싶은 대 지리산에서 먹는 비빔밥이라 그것은 용서가 됩니다. 얼마 만에 지리산아래에서 지리산을 마주보고 밥을 먹는 것인지.............




그래도 밑 반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나물종류도 있고예. 나물이 부족할 때는 넣으라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밥그릇을 퉁쳐 밥을 비빔그릇에 넣습니다. 

 



하동, 광양에서 유명한 매실을 보니 갑자기 군침이 살살 돕니다. ㅎㅎ 매실 장아찌만 있어도 밥한 그릇을 거뜬히 할 것 같습니다. 하동, 구례, 광양에서는 매실 장아찌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일등 반찬입니다. 








다 아시죠,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밥을 비비는게 아닌 젓가락으로 비벼야만 밥을 골고루 잘 비빌 수 있는 것을요. 밥을 다 비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은 자연적인 생리라 할 수 없네요. 먼저 침을 삼키고 난 뒤..........ㅎㅎ   

 


아까 일등 반찬 매실을 올리고 잘비벼진 비빔밥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세콤달콤함이 입안으로 확 퍼지는게 지리산의 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음식의 맛은 손맛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곳도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리산을 품고 먹는 음식은 역시 최고중에 완전 쟝입니다.



그와 함께 지리산의 맑은 물로 담았다는 시원한 지리산 동동주 한사발을 안할 수 없습니다. ㅋㅋ 한사발이라 아껴아껴 먹는데 한모금에 꼴깍 다 넘어 갑니다. 엥. 동동주가 어디갔노. 날이 너무 더워 증발했나 싶어 술그릇을 털어보았는데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요즘 막걸리 잔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동동주 한잔에 목젖은 젓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ㅎㅎ




지리각식당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 한그릇과 동동주 한사발 거나하게 마시고 또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 났습니다. 요게 1인분에 7,000원하는 지리각 식당의 산채비빔밥입니다. 




지리산 화엄사와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요건 지리각 식당의 테라서. 시원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곳에서 얌얌 하였습니다. 



지리각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참게탕과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등이 유명하다합니다.







◆구례화엄사 맛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영업정보◆

★상호:지리각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가동 101호

★전화:061-782-2066

★메뉴:참게탕,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토종닭백숙 등등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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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의령맛집)의령전통시장맛집 수정식당. 의령의 3미중 으뜸인 소고기국밥 맛있게 끓여 내는 수정식당. 여름철 보양식....... 넘맛있어요.


 의령에서 가장 의령답다는 맛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소고기국밥 둘째는 의령소바, 셋째는 망개떡입니다. 그러나 의령 3미에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두가 첫째로 꼽는 맛입니다. 의령의 3미는 모두 서민과 밀접하여 더욱 정이 가 지금도 그 당시의 흔적을 쫒아 의령 장터로 달려가곤 합니다.



합천에 일이 있어 갔다 오며 의령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일부로라도 먹기 위해 찾아간다는데 의령을 지나가면서 안먹고 갈 수 없다며 찾아간 소고기국밥집 수정식당. 늦은 시간이라 빨리 밟아 의령의 소고기국밥 골목으로 꺾어 들어갔습니다.



전통 소고기 국밥집은 모두 한 골목에 몰려 있어 찾기도 쉽고 하여 첫집부터 들렀지만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맨 끝집인 수정식당 까지 갔는데 아직 간판에 불이 밝혀져 있어 간판의 불을 내리기 전에 빨 랑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은 수정식당 앞 모퉁이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통음식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세월과 창업자의 피눈물이 있어야 됩니다. 수정식당의 소고기 국밥집도 5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하며 고남순덕 할머니에 의해 의령장터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2세인 김희남씨에 의해 전통의 소고기국밥 맛을 잇고 있습니다. 수정식당의 소고기국밥은 정성으로 만들어진다 하겠습니다. 어머니의 방식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는데 새벽4시부터 소고기 국용 육수를 끓인다고 합니다.




먼저 소머리와 사태등을 푹고는데 의령 소고기국밥은 살코기로만 삶아 육수를 만든다합니다. 끓여 낸 가마솥에서 수육용 삶은 고기를 빼낸 후 콩나물, 대파와 무, 고춧가루등 양념을 넣어 다시 한번 더 끓여 맛을 냅니다.

 


손님상에 나갈 때 밥과 함께 다진마늘과 후추를 넣고 나면 의령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의령소고기국밥이 탄생합니다. 의령소고기국밥은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서민음식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녹초가 된 몸을 이곳 소고기국밥 한그릇으로 기운을 회복하며 지난밤 먹었던 술의 해장도 단연 의령이 소고기국밥 중 으뜸이라 하겠습니다. 수정식당 입구 오른쪽에는 작은 쪽문이 있습니다. 밖에서 안으로 볼 수 있는 문으로 수정식당을 상징하는 가마솥이 걸려 있습니다.




수정식당에서는 무쇠 가마솥으로 소고기국밥을 끓여 냅니다. 필자는 늦어서 가마솥의 소고기국은 보지 못했지만 국밥을 먹고 나오면서 깨끗이 청소가 되어 반질반질할 정도로 광택이 나는 가마솥을 보았습니다.



내일 새벽에 다시 이곳 가마솥에서 맛있는 소고기국이 완성되어 수정식당 소고기국밥을 찾는 손님을 기다릴 것 같습니다. 의령을 가면 반드시 먹어보고 간다는 의령의 보배로운 맛집 수정식당에서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수정식당에는 지역 신문에도 여러번 소개가 된 맛집입니다. 생전의 창업자 남순덕 할머니의 모습에서 정성을 다하여 끓여내는 소고기국밥을 알 수 있습니다.














◆의령맛집 의령전통시장맛집 수정식당 영업정보◆

★상호:수정식당

★주소: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중동 361(의령전통시장내 소고국밥골목)

★전화:055-573-2465

★메뉴:소고기국밥, 소고기곰탕, 소고기수육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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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 초량이바구길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만한게 없어 갈맷길 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하여 댕겨 왔습니다. 위치는 요.. 부산역 건너편에서 오른쪽 정발장군 동상 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초량 전통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 대건명가돼지국밥집이 있습니다. 필자는 갈맷길과 초량이바구길을 걷고 난 뒤 저녁 시간이라 들어다 앉았는데 글쎄............자리가 손님들로 꽉 차 있어 놀랐습니다. 음, 맛있는 집이구나 생각을 했다 아잉교...ㅎㅎ

 


돼지국밥하고 수육백반하고 별 반 가격차이도 나지 않아 수육백반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식당안에는 대형 티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CC-TV로 주방 내부와 돼지사골을 끓이는 가마솥을 보여주는데 위생상태 까지 모든 것이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식당 입구를 들어서는 오른쪽에 가마솥이 걸려 있습니다.



대건명가돼지국밥에서는 100%국내산 돼지를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사골로 진한 육수를 빼기 때문에 일체 다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부 돼지국밥집을 보면 사골 흉내를 내기위해 프리마나 우유등을 넣는 것이 방송에 나오고 하는 것을 보았는데 대건명가돼지국밥은 절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이를 사용하였을 시는 1억원을 배상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대건이라는 상호가 사장님의 이름을 사용하였는데 그 옹고집으로 만드는 국밥이라 더욱 구수하며 찰진 찐한 돼지국밥.

 







대건명가돼지국밥에서는 국밥도 국밥이지만 수육도 끝내줍니다. 이집만의 비법으로 수육 삶는 방법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가장 맛있는 돼지수육 삶는 방법을 알았다는데 이곳까지 오기위해 수많은 시행 착오을 겪었다 합니다.



돼지의 기름을 쏙 빠지게 하는 특수 방법이 비법이라 합니다. 구수하며 퍼석하지 않고 쬰득하여 단맛이 배어난다는 영양만점의 수육은 수육백반으로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한약재로 100% 순사골로 우려낸 육수는 돼지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아 요즘 같은 여름철 몸보신용으로 그저그만입니다. 국밥에 따라 나오는 밑 반찬 또한 정성으로 만들어 돼지국밥을 한층 더 맛있게 해 줍니다.

   


찐한 육수에 봄철 나는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에게도 주지 않는다는데...... 정구지(부추)를 사골국물에 넣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역시 돼지수육은 상추쌈이 최고입니다. 수육 한점에 정구지도 올리고 양파와 된장을 푹 찍은 마늘 한점이면 최고의 수육 막는 방법입니다. 아참 빠진게 있습니다. ㅎㅎ 돼지고기는 역시 새우젓에 먼저 찍은 뒤 먹어야 맛있습니다.





입안에 군침을 저절로 돌게하는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 부산여행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역 인근인 초량 전통시장에 있습니다. 맛있는 돼지국밥 드시고 샤으샤 힘내세요. 





◆부산역 앞 명가돼지국밥 인근 볼거리

초량전통시장

초량 차이나 타운 거리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길 초량 이바구길

초량이바구길의 장기려박사 기념관 더 나눔

갈맷길, 초량 이바구길의 옛 백제병원

갈맷길, 초량 이바구길의 옛 남선창고 흔적인 담장

초량이바구길 쉼터 이바구 정거장과 일제 강점기 방공호

초량이바구길의 기다리는 마음 시인 김민부 전망대


부산의 관문 부산역


◆부산역, 갈맷길, 초량이바구길 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대건명가돼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348-2(초량전통시장입구)

★전화:051-442-1117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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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중구맛집)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맛집 수목횟집. 까탈스러운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평정한 숨은 맛집 수목횟집이요


부산의대표적인 중심지 중구에는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6.25 한국동란과 함께 형성된 시장으로 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긴 역사와 함께하는 맛 집 한곳을 다녀 왔습니다.


 

부평동 깡통시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요즘은 부평동깡통야시장으로 젊은이에게는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오른쪽 골목으로 내려서면 부평맨숀 1층 상가 앞을 지나게 되는데 부평동깡통야시장 입구입니다.

 

 

부평맨션 1층 안쪽으로 들어서면 50년이 넘게 2대째 이어오는 수목횟집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시내의 번드러한 횟집에 못 미치지만 시내의 쟁쟁한 횟집을 능가하는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목횟집은 김소경(83세)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는 따님인 강명(57)씨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계절에 맞는 횟거리를 내 놓는 식당으로 주위에 알려져 있는데 단골 고객은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에서 수십년간 식당 밥으로 단련된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분들입니다.


 

이 모든 분들의 입맛을 평정한 비결은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강씨의 찰진 손맛 때문입니다. 수목횟집의 대표음식은 머니 머니해도 싱싱한 회입니다. 일반 횟집처럼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한 방석(?)은 사양합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싱싱한 회를 유지하기 위해 옥돌 접시를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큼 자갈치에서 공급을 받아서 횟감들이 너무 너무 싱싱합니다. 찰지며 입에 착착 감기는 생선회는 주인장의 칼질에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두툼하며 싶으면 싶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싱싱한 생선회는 농어회로 지금 가장 맛이 오른 제철 생선입니다. 필자는 이날 우럭 조림이 있어 매운탕은 따로 먹지를 않았습니다. 매운탕 맛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맛으로 시원하며 최곱니다.





수목횟집에서 또 한 가지 자신하는 것은 우럭 조림입니다. 싱싱한 우럭을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손질하여 조리를 합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너무 맛이 좋습니다. 자꾸자꾸만 손을 가게 만드는 우럭조림. 두툼하게 살이 올라 있어 너무 먹을 게 있습니다.

 




달콤 매콤하여 누구나 좋아하게 만드는 우럭조림도 밥상에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때 인근의 유별난 입맛을 잠재우는 별미로 최고라 합니다.

 



주인 강씨의 정성스러운 솜씨는 밑반찬에서도 나옵니다. 집에서 먹는 어머니의 정성으로 집 밥처럼 푸근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부평동 깡통야시장,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용두산공원등 부산 중구를 관광하다 은근히 회가 생각날 때 함 찾아가세요. 수목횟집 숨은 맛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우럭 조림은 1인분 한마리에 1만원이며 제철 생선회는 3만원~5만원까지 ~~~~~~~~~~~~~~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숨은 맛집 수목횟집 영업정보◆

★상호:수목횟집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77번지(부평맨션 1층)

★전화:051-245-3601

★메뉴:제철생선회, 회비빔밥, 회백밥,장어구이, 생선구이조림



부산 부평동깡통야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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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읍맛집 동원식당.대박, 해남에서 7천원에 모두 맛볼 수 있는 저렴한 백반정식 동원식당.


1박2일 해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남여행을 다니면서 찾아간 맛집 동원식당입니다. 해남읍에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고 너무 좋았고 뭐니뭐니 해도 푸짐한 반찬이 마음에 들었던 동원식당의 백반정식(7,000원) 입니다.


 

 최근에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킨 세월호의 영향을 이곳에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팽목항 진도를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는 해남은 지금 진도와 함께 깊은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매일 찾아오던 관광객이 지금은 전혀 볼 수 없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식당 사장님. 힘내세요. 


 

대한민국 먹거리는 백반정식입니다. 동원식당 사장님은 매일 새롭게 반찬을 만든다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계절에 맞는 음식도 올리며 맛있게 요리를 하여 요즘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합니다.


 

반찬 가지수만  대략 20종류였는데 모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ㅎㅎ 이날 부산으로 돌아오기 위해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우리가 들어서기 직전에 관광객이 단체로 들어 왔다갔는지 모든 식탁에 남은 찬반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된장국이 시원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음식하면 전라도 아닌가요?????????????? 먼저 푸짐한 반찬류와 맛깔스런 맛이 최고인 전라도 음식의 진수인 백반정식, 이곳 해남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입맛을 자극하는 꽃게양념무침에 군침이 그냥 솔솔 넘어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밥도둑이라 하는 꽃게 양념,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사장님 이야기 처럼 반찬이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해남에는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또한 먹거리도 풍부하고예..................해남읍에서 찾아가는 관광지는 대략만 훑어 봐도 인근에 너무너무 잘 알고있는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의 고택 녹우당과 윤선도 유물관이 있습니다. 은행잎이 떨어지면 녹색의 비가 흩뿌리는 것 처럼 보인다는 녹우당이 너무 서정적인 이름입니다.


 

두륜산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보셨나요. 해남의 전망대로 불리는 두륜산 케이블카 너무 너무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맑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도 조망된다는데 그 행운을 한번 만나보세요. 그 아래 품고 있는 천년고찰 대흥사, 달마산과 미황사, 대한민국 최남단인 땅끝마을 전망대등 해남은 하루여행으로 벅찬곳입니다.


 

그와 함께 중요하게 차지하는 맛집....... 사실 제 주머니가 얇아 고급음식점등 삐까번쩍하는 음식점은 찾아갈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매주 어딜을 다니는지 밖으로 싸돌아 댕기니까요. 그래서 찾아다니는 저렴한 맛집 이번 해남여행에서는 동원식당을 꼭 찍었습니다.

 

 

맛있게 영양보충을 하고 해남에서 부산으로 돌아 올 수 있었던 해남여행길..........혹. 해남에서 저렴한 맛집을 찾는다면 동원식당 백반정식 한번 맛보세요.




 

 

요고요고 돼지고기두루치기 맛이 끝내주었습니다. ㅎㅎ 백반정식에 포함되어 나왔는데 양도 제법많았습니다. 일행과 함께 상추 쌈을 맛있게 먹었던 두루치기,  돼지고기도 국내산입니다.


 

 

 

 

 

 

 

 

 

 

 

 

 

 

 

 

 

 

 



◆해남맛집 동원식당

★상호:동원식당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남부순환로 68

★전화:061-533-0635

★메뉴:백반정식외

★주차장 유

◆동원식당에서 찾아갈 수 있는 해남 추천 여행지


해남 땅끝 전망대


고산 윤선도 유물관


고산윤선도 고택 녹우당


두륜산 대흥사


두륜산의 코끼리 바위


두륜산 대흥사


두륜산 전망대


진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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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맛집)팔공산동화사맛집 돌방구가든. 건강함이 가득한 식탁이라면 이정도 되어야죠??? 산채진미 나물 밥상 돌방구가든. 


대구를 대표하는 사찰이 팔공산 동화사라면 팔공산 전체를 조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야만 팔공산맥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팔공산을 보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맛집은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동화사 시설지구안쪽으로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가 나옵니다. 그곳에 대구 맛집으로 알려진 팔공산 한식전문 돌방구 가든이 꼭꼭 숨어 있습니다. 동화사 맛집이며 팔공산 맛집으로 통하는 돌방구 가든에서 평소 맛보기 힘든 음식을 맛보고 왔습니다.


 



이곳 음식점의 이력은 조금은 특이합니다. ㅎㅎ

2대째 가업을 이어하는 곳은 맛집이면 기본인데 사장님의 부친은 실향민으로 평양에서 월남한 분이고 어머님은 일본분이라 합니다. 두 분이 지금의 동화사 시설지구가 형성되기 전인 옛 동화사 입구에서 처음 음식점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의 이곳으로 옮겨 왔다합니다.

 





돌방구가든의 투박한 이름답게 동화사와 팔공산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산채 더덕구이 한정식(16,000원)입니다. 산채 말만 들어도 건강이 용솟음치는 것 같습니다. 팔공산의 맑은 기운을 받았고 동화사에서 마음을 정갈하게 하였다면 음식은 역시 우리 것이 최고입니다.


  



돌방구가든에서 유명한 산채더덕구이한정식에 메인은 역시 더덕구이지만 메인보다 더 메인은 산채를 하여 담은 장아찌류입니다. 자 어떤 밑반찬이 올라 왔는지 사진으로 보고 놀라지 마세요.

 


 






돌방구가든은 약 30종류의 신선한 건강 장아찌류를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돌아가면서 보통 6종류의 장아찌를 음식상에 올리는데 맛이 들면 잃었던 입맛을 돌게하는데 식탁의 최고 음식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이날은 산에서 나는 보약이라는 두릅을 필두로 방풍나물, 곰취, 어느리등의 장아찌가 식탁을 점령하여 최고의 밥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고사리, 취나물, 미나리등 일반 나물도 6가지 준비되었습니다.


 








메인인 더덕은 역시 깊은 산속의 옹달샘 물을 먹고 자랐다는 청청의 강원도 태백산표 더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입안에서 자연의 향기가 진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더덕구이 굽기 전에 일단 사진으로 자연의 색상을 한 장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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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도토리묵 빛깔이 너무 곱습니다. 산에서 팔공산 도토리를 직접 주워 만들었다는 팔공산표 도토리묵이 정구지와 어울려 달짝지근하니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이른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이 즐겨 마셨다는 막걸리. 막걸렀다는 막걸리도 물 좋고 공기 맑은 팔공산에서 태어나 시원하게 한잔 쭉~~~ 마셔보았습니다. 캬!! 역시 우리 술이 최고야!!!








자연의 밥상을 일행들과 경쟁이라도 하듯 바쁘게 먹다보니 ㅋㅋ 먹는 사진이 없네요. 그덕분에 그래도 나물에 비벼도 먹고 맛있는 장아찌를 원 없이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돌방구 가든...... 좋아요 좋아.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팔공산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구경하세요????

팔공산 갓바위를 보고 와도 좋아요???????????

멋진 팔공산 구경하세요????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맛집 돌방구가든 영업정보

★상호:돌방구가든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59-10

★전화:053-982-7277

★메뉴:돌방구 산채 더덕구이 한정식, 팔공산 자연산 송이버섯구이, 멧돼지 장작 바베큐 등등

★주차장 족구장 연회석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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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찜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부산과 가까운 김해시 대동면 대저수문 옆에 있는 '쉴만한 물가'란 독특한 상호의 음식점입니다. 개업초기에는 전통 찻집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찻집과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사이를 흐르는 서낙동강에 있어 쉴만한 물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그저그만입니다. 강서구의 지인이 맛있는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하여 따라갔던 쉴만한 물가 부산 강서와 김해대동에서는 알만한 분은 다 아는 맛집이라 합니다. 


 

다슬기 들께 수제비



음식점에 소파는 처음보는 것 같은데 꼭 옛날 다방의 분위기 입니다. 전통 찻집을 하면서 푹신푹신한 소파가 놓여지게 되었는 것 같습니다.ㅎㅎ  손님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죠. 필자는 기억을 통틀어도 소파에 앉아서 식사를 한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이곳 쉴만한 물가에서는 편하게 소파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가족이나 동창, 동네, 친구 모임등이 많이 이루어 지며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신 뒤 낙동강 둑을 산책하며 일제 강점기 홍수조절을 위해 1934년 완공된 대저수문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소갈비찜2인분과 다슬기 들께 수제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쉴만한 물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 돌솥새싹알밥과 다슬기 들께 수제비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였습니다. 




 






푸짐한 소갈비찜입니다. 고기도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갈비라 그런지 뼈에 고깃살이 많이 붙어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가위질을 합니다. 양이 많아 저는 다슬기 들께 수제비를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작은 그릇에 다슬기 들께수제비를 먹어보라고 따로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매일 조금씩은 바뀌는것 같습니다. 깔끔하니 정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모두 제 입에 맞으며 맛있습니다.


 















따로 주문한 다슬기 들께 수제비 입니다. 동행한 일행분이 따로 맛보라며 작은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다슬기와 들께가 들어간수제비라 그런지 푸르스럼한 느낌이 들며 들께 때문에 국물이 약간 뻑뻑하여 일반적인 수제비와는 확연히 차이가 남니다. 까만 콩 같은게 다슬기입니다.





다슬기 들께 수제비입니다. 따로 들어주어 양이 쑥 내려 가 있습니다만 다슬기들께수제비 양이 엄청 많습니다.  들께가 들어가 속도 든든하며 편하고 남성이 식사대용으로 해도 충분한 양입니다. 








쉽게 먹기위해 가위질을 하고 있습니다. 소갈비짐도 양이 엄청나죠. 저는 고기도 좋아하여 엄청 먹었고 부드럽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위로 다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소갈비찜을 밥위에 올려 먹습니다. 찰진 밥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갈비찜.... 





수제비가 너무 먹음직스럽죠 . 끝내줍니다. 





식사를 다하면 차가 따로 나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와 매실차입니다. 그리고 강냉이도 나오는데 식사 후 여유를 가지며 이야기를 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로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식사 후 느긋하게 담소도 나누고 하면 좋을 것 같은 마음편한 쉼터 쉴만한 물가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분위기 있는 내부의 모습입니다.....


























◆김해 대동 부산 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영업정보◆

★상호:쉴만한 물가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952-509 대저수문 서낙동강변 

★전화:055-335-7170

★메뉴전통차와 식사

★주차장 유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수문◆
















2014/06/25 - (부산여행/강서여행)대저수문(대동수문). 김해평야와 낙동강 삼각주를 곡창지대로 바꾼 낙동강 하구의 대저수문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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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마곡사 맛집 장승마을가든. 한국기네스인 장승마을의 마애불 석등과 숯불의 은은한 고기맛이 최고인 장승마을가든.


공주 마곡사 입구에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장승마을'로 이곳에는 테마형 펜션, 조각공원, 체험학습, 캠핑카라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8,000여평에 2,200점의 진귀한 작품이 야외전시장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곳의 볼거리인 '마야불 석등'은 국내에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며 14.8m에 무게가 280톤으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기네스에 올라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마애불 석등이 있는 장승마을에는 고추장 숯불고기 정식으로 유명한 장승마을가든이 있습니다.



 



천년고찰 마곡사와 장승마을의 조각품도 구경하고 숯불에 구워 숯 향이 은은히 나는 맛있는 고추장 숯불고기를 마음 것 먹을 수 있는 장승마을가든에서의 식탐 여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곡사 입구에 있는 장승마을가든은 주말이면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으로 많은 분들이 몰려드는데 장승마을 또한 공주에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는 공주 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공주시에서 인증하는 ‘으뜸공주맛집’ 인증서가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2014년 공주시에서 새롭게 공주 맛집을 재평가하였는데 장승마을가든의 고추장숯불고기 정식이 공주지역의 농산품을 이용하여 만든 최고의 음식으로 선정 위원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음식점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주문과 함께 돼지고기를 숯불에 굽는데 은은한 숯불의 향이 돼지고기에 스며들어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맛있게 합니다. 양념고추장을 발라 매콤한 고추장숯불고기가 밥도둑이 아닌 고기도둑일 정도로 자꾸자꾸 젓가락을 가게 합니다.



 




춘마추갑에서 봄 마곡사로 유명한 마곡사 여행에서 맛있게 먹고 왔던 장승마을가든 고추장 숯불고기 정식, 다음 마곡사 여행에서도 꼭 찾고 싶습니다.



 




 




 




 




 


 




 




 




 




 




 




 




 




 




 




 




 




 




 




 




 




 




 




 




 




 




 




 




 




 




 



◆공주 마곡사 맛집 장승마을가든 영업정보◆

★상호:장승마을가든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494번지

★전화:041-841-7728

★메뉴:고추장 숯불고기정식, 차돌박이 된장찌개정식, 청국장,

★주차장 유



 



공주 마곡사


 












2014/04/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갑사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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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2014/04/19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맛집 백제삼계탕. 으뜸 맛집인 공주 18미 착한가격의 무령왕릉 맛집 백제삼계탕에서 몸보신을 하다.


2014/04/18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 무령왕릉맛집 명성불고기. 공주18미가 인정한 40년전통 소문난 으뜸 맛집 명성불고기


2014/04/20 - (충남여행/공주여행)국고개의 공주중동성당. 진주 전동 성당의 미니어쳐 같은 국고개와 공주중동성당 이야기.


2014/04/23 - (충남여행/공주마곡사여행)봄이면 꼭 찾게 된다는 천년사찰 춘마의 마곡사에서 봄바람을 맞다.


2014/05/02 - (충남여행/공주여행숙박)공주여행은 금강관광호텔이 있다면 숙박 걱정은 끝. 편안한 숙박을 하였습니다. 금강관광호텔


2014/05/12 - (충남여행/공주여행)공주 공산성. 백제의 중흥을 이끈 공주 공산성을 걸어 보았습니다. 공주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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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행/군산여행)군산 근대역사거리 궁전꽃게장, 맛집군산을 찾는 연예인 단골 맛집 궁전꽃게장에서 잃었던 입맛을  찾아 오다. 


1박2일 군산여행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만족시킨 곳입니다. 구군산시에 있는 군산 근대역사거리에서 군산 개항기부터 8.15 해방까지 우리나라가 겪었던 억압과 착취의 현장이 군산만큼 그대로 남아 있는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군산은 살아 있는 교육현장입니다.



 



이와 함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입니다. 특히 군산이 있는 서해안은 꽃게가 유명합니다. 싱싱한 꽃게 생산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는 군산은 꽃게요리가 향토음식으로 지정될 정도입니다.


 

 




군산에서 꽃게게장요리로 가장 유명한 곳이 나운동에 있는 “궁전꽃게장”으로 군산 시민분들이 여럿 추천을 하였습니다. 또한 군산을 찾는 연예인들의 꽃게장 단골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듯 매장 안은 온통 유명연예인들의 자취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물론 가족손님을 모두 만족시키는 군산 꽃게장 맛집의 1번지 궁전꽃게장은 제철에 서해안의 연평도에 잡아 올린 싱싱한 암 꽃게만을 고집하는데요 그 때문인지 서해 바다의 향기가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일행은 예약을 하여 2층에 안내되었습니다.



 




미리 상차림이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꽃게게장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회, 군산에 왔다면 먹지 않을 수 없는 꽃게장과 싱싱한 회를 궁전 꽃게장에서는 두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습니다. 


 

 



푸짐한 밑반찬과 꽃게양념무침, 꽃게게장의 마무리는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는 것입니다. 궁전꽃게장의 특벽한 비법으로 만든 달콤하면서 짜지 않는 간장게장의 양념, 슬슬 함께 비벼 한숟가락 먹는 밥에 서해바다의 오묘한 맛이 그대로 숨어 있습니다. 



 



군산에서 꽃게게장 꽃게게장하면 추천하는 곳 궁전꽃게장, 군산여행도 즐겁게 하고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맛있는 꽃게게장도 먹고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꽃게장 맛있게 드시는 방법과 간장게장 보관방법◆



궁전꽃게장 홈페이지 캡쳐


 




 




 




 




 




 



◆군산 은파호수공원과 군산근대역사거리 맛집 궁전꽃게장 영업정보◆

★상호:궁전꽃게장

★주소: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864-3번지

★전화:063-466-6677

메뉴:꽃게요리와 활어회 전문점

★주차자장 유



 









2014/05/01 - (전북여행/군산여행)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에서 만나는 국내 서양고전주의 3대 건물 구 군산세관를 보다


2014/05/07 - (전북맛집/부안맛집)변산반도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느티나무 정자껄에 앉아 먹는 고향 같은 집 느티나무 식당 산채정식.


2014/05/04 - (전북여행/부안여행)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 서해안의 바다 경치 완결판 적벽강을 보고 왔습니다. 채석강과 적벽강


2014/05/05 - (전북여행/부안여행)새만금방조제홍보관. 단군이래 최대 토목공사로 우리나라 지도를 바꾼 새만금 방조제 현장과 홍보관을 보다.


2014/05/06 - (전북맛집/군산맛집)근대문화유산거리맛집 빈해원. 군산여행에서 꼭 먹고 온다는 62년 전통의 빈해원 자장면 맛보고 왔습니다.


2014/05/14 - (전북여행/군산여행)군산 리츠프라자호텔. 군산여행 근대문화유산 거리 최고의 숙박지로 리츠프라자호텔이 최고예요.


2014/05/20 - (전북맛집/군산맛집)새만금방조제맛집 새만금횟집. 군산여행에서 꼭 맛보고 온다는 싱싱한 활어회는 역시 새만금 횟집이 최고.


2014/05/28 - (전북여행/군산여행)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 건물 동국사. 동국사에 일제 만행을 알리는 침탈 자료가 전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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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팔공산 동화사맛집)자연산 송이로 맛을 낸다는 구수한 6천원 순두부백반이 끝내줘요. 팔공산 동화사 맛집 산골기사식당


요즘 건강 붐을 타고 가까운 근교에 산행을 많이 갑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인 금정산이나 구덕산 아래에도 가벼운 산행과 함께 그곳에서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간단한 보리밥 또는 칼국수를 주로 먹는데 자연속의 풍경을 생각한 음식 맛이 그저 그만입니다. 



 




대구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산 팔공산이 잇습니다. 올 초에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과 동화사, 갓바위를 아침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 걱정을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먹을까 하다 일단 팔공산 입구에서 해결하자며 팔공산 동화사쪽으로 오르다 도로 오른쪽으로 차를 갔다 붙였습니다.

 



 

 




주말이라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등산객들로 북적이는 식당을 발견하였는데 팔공산 동화사 맛집으로 알려진 산골기사식당입니다. 음식점의 규모는 대단합니다. 1층과 2층에서 모두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단체분들도 충분히 수용을 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24시간을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곳의 주메뉴는 순두부입니다. 필자도 순두부를 주문하였습니다. 순두부는 필자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으로 위에 부담감도 없고 고소하여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산골기사식당의 순두부는 중국산과 요즘 말이 많은 유전자 변형이 의심되는 콩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국내산 콩 100%만을 사용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 내부에 창업주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고집스러운 영감님의 사진에서 40년 넘게 두부요리만을 고집하는 산골기사식당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선친으로부터 내려오는 순두부 요리의 기본 초심이 변하지 않는 다는 뜻이겠지요.


 

 




손이 많이 가는 게 두부를 만드는 공정입니다. 그러나 순두부의 맛은 여기서 결정이 될 정도로 중요하여 소홀히 취급을 할 수 없습니다. 그와 함께 중요한게 순두부에 사용하는 육수로 바지락과 갈비살 그리고 팔공산에서 나는 송이등을 함께 넣어 해물과 육류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푸짐하게 순두부, 송이, 표고, 바지락, 양파, 대파와 청양고추로 마감을 하면 매콤하고 담백하며 구수한 순두부 백반이 완성됩니다. 순두부에 밥을 말아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과 천년고찰 동화사 그리고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여행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순두부를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팔공산 동화사, 갓바위 맛집 산골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산골기사식당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573번지

★전화:053-983-0362

★메뉴: 순두부백반, 순두부 송이 찌개 등등 

★주차장 유



 




팔공산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팔공산 갓바위


 







2013/11/06 -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팔공산 관봉 산행


2013/12/12 -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병들고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져줄 것 같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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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보성맛집)보성 실비식당. 보성여행 보성 녹차밭 맛집은 실비식당 백반정식이  괜찮았습니다.  


따뜻한 한끼 식사에 우리는 여행의 피로를 잊고 잘 먹었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보성 백반정식. 보성에는 유명한 백반정식 집이 여럿 있습니다. 



 



보성읍내 안의 군청 주위로 보성 군민들에게도 유명한 백반정식집도 다녀 보았고 이번에는 보성역 인근에 관광객들에게 백반정식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 있다하여 찾아갔습니다. 



 



보성 실비식당으로 음식점 옆에 아주 큰 보성농협 무료주차장이 있어 차를 이용한 여행객에게는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찾기도 너무 쉬웠고 내비게이션에 보성실비식당으로 입력하니 바로 문앞까지 안내를 해 주더군요.



 




보성은 관광지가 너무 많습니다. 보성녹차밭도 있고 조금 멀리 보성 벌교에는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로서 소설속에 등장하는 많은 모델이 실제 남아 있어 겸사겸사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보성.

 



   

 



보성에서는 또 빼 놓을 수 없는게 5월에 전 보성군의 산야를 물들이는 철쭉으로 인해 필자도 매년 여러번 방문합니다.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초암산, 계당산등 보성  명산 산행을 하면 항상 맛집은 이곳 보성에 먹고 갑니다.



 



그래서 찾아간 보성 맛집, 보성역에서 3분 거리입니다. 보성읍 보성리 보성 농협 옆 실비식당은 보성의 녹차를 먹인 녹돈돼지도 알아주지만 저렴한 백반정식도 아주 좋습니다.



 



방안으로 안내되었는데 백반정식보다는 생선구이 백반도 있어 주문하자 주문받는분이 생선구이 백반하고 백반정식하고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며 백반정식을 추천하였습니다.



 




백반정식의 상차림은 보면 20여가지가 넘는 밑 반찬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손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음식으로 집에서 먹는 집밥처럼 금방한 듯 밥이 찰진게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보시라고 반찬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맛있는 보성 실비식당 백반정식 ㅎㅎ 너무 맛있게 먹고 부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보성맛집 보성 녹차밭 맛집 실비식당영 업정보◆

★상호:보성 실비식당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94-17

★전화:061-852-5804

★메뉴:백반정식, 녹돈생삼겹, 생선구이정식,

★보성 농협 옆 무료주차장 유



 





보성 사자산

 




보성 오봉산

 




보성계당산

 




보성일림산

 




보성제암산

 




보성 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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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거창맛집)거창스포츠파크, 거열산성 맛집 구구추어탕. 거창 향토음식인 추어탕과 어탕국수 맛있게 하는 구구추어탕.


사방을 둘러보아도 산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창, 거창한 동네 거창에는 필자는 산행을 위해 많이 찾아갑니다. 거창 가조의 우두산, 장군봉, 오도산, 미녀봉 보해산, 양각산, 수도산, 단지봉, 북덕유산, 남덕유산, 금원산, 기백산등 그야 말로 굵직굵직한 한덩치 하는 산이 다 모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격렬한 산행에서 땀을 뺀 뒤 먹는 음식이 거창에는 따로 있습니다. 산행을 정리하고 거창에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 먹지 않고 돌아온다면 섭섭할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음식인 추어탕. 이번에도 가조의 미녀봉을 산행하고 일부로 88고속도로에 차를 올려 거창읍내로 달려가 먹고 온 구구추어탕은 역시 진국이었습니다.

 

 

 

 

 

여느 추어탕 집과는 다른 걸죽한 맛을 항상 느끼며 먹습니다. 조금은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구구 추어탕은 손님으로 넘쳐 났습니다. 겨우 한자리 잡아 앉았습니다. 어탕국수와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추어탕과 어탕국수는 무엇이 다른 고 하니 추어탕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추어탕이며 어탕 국수는 추어탕에 국수를 넣어 그때그때 끓여내는 음식입니다.

 

 

 

 

 

추어탕의 재료는 잡어와 양식 미꾸라지, 메기를 사용하여 푹 끓여 내고 다진 마늘을 많이 사용하며 일체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구구추어탕 최사장님의 음식철학이라 합니다. 그러나 구수한 진국의 추어탕으로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구구식당만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지....

 

 

 

 

 

아마 그것은 손님이 먹는 음식이 아닌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며 음식에 모든 정성을 들여 만들기 때문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주방에 계시는 사장님 인상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흔히 약이나 음식은 정성이 반이라 합니다. 약처럼 그만큼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구구식당의 추어탕으로 여름나기 원기를 회복하고 왔습니다.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영업정보◆

★상호:구구추어탕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485-50

★전화:055-942-7496

메뉴:어탕국수와 추어탕

★주차장 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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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의령맛집)충익사, 자굴산 맛집 종로식당. 대통령 맛집으로 유명한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이 진국.


경남의령에는 3미가 있습니다. 망개떡과 소바 그리고 소고기국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령에서 가장 유명한다는 종로식당의 쇠고기 국밥을 먹기 위해 산청의 황매산을 갔다가 들렀습니다. 의령에 왼 종로식당. 종로식당하면 김또깡이 생각나는데 전혀 서울 종로와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 처음 의령장터에서 음식을 판매하는데 음식점 신고를 하고 장사를 하라며 의령읍장님이 종로식당이라는 상호를 지어주었다합니다.

 

 

 

 

 

종로식당은 오래된 역사만큼 쟁쟁한 분이 많이 다녀갔습니다. 고 박정희전대통령과 전두환전대통령이 다녀갔다하여 대통령 국밥으로 불리며 의령의 대통령 맛집입니다. 흔한 말로 국밥집에서 농담 삼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기가 적게 들어있다는 뜻으로 ‘소가 목욕만 하고 지나갔다’는 농을 합니다. 그러나 의령 종로국밥은 깍두기 같이 뭉텅뭉텅 썰어 넣은 덩어리가 수북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과 함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우국밥은 이곳 의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짜배기 국밥입니다. 의령국밥거리에 있는 종로국밥은 가정집으로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 단층 건물 안이 식당입니다. 내부에 소고기 국밥을 끓이는 무쇠로 만든 가마솥이 걸려 있으며 요즘은 참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밥을 담은 뚝배기에 소고기국을 담아 내 옵니다. 진국의 소고기 국밥만 있다면 밑반찬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로식당의 김치는 소고기국밥과 너무 잘 어울려 뚝배기 맛이 장맛이라는 속담처럼 국밥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해줍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에 2대째 이어오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  한뚝배기가 아닌 "한 국밥 하실래요"가 절로 나오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한뚝배기 안하실래예".

 

 

 

 

 

푸짐하니 뭉탱이로 들어 있는 소고기...

 

 

 

 

김치와 어울려 더욱 맛있는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은 50년의 전통이 말을 해 줍니다.

 


 

 

 

 

 

 

 

 

 

 

 

 

 

무쇠로 만든 가마솥에 끓여 낸 종로식당 소고기국밥, 국물이 끝내줘요...

 

 

 

 

 

 

 

 

 

 

 

 

 

 

 

 

 

 

 

 

 

 

◆의령 자굴산 맛집 종로식당 영업정보

★상호:종로식당

★주소: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령국밥골목

★전화:055-573-0303

★메뉴:수육, 소고기국밥, 곰탕

★주차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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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밀양맛집/긴늪유원지맛집)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IC 입구 풍년식당김치찌개 추어탕이 맛있어요.

음식의 기본인 김치찌개가 맛있는 곳입니다. 부산과 대구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밀양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면 밀양 쪽으로 멋들어진 소나무 숲이 나옵니다. 북천수라 불리는 밀양강가에 기회 송림 또는 긴늪 유원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기회송림은 필자가 대학 다닐때 부산에서 많이 찾아 오던 부산 인근의 여행지였습니다. 기회송림의 역사를 보면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름철 비가 오면 항상 강물이 넘쳐 기회마을의 가옥과 전답이 침수를 반복하였는데 마을 주민이 힘을 합해 강둑을 높이 쌓고 그 위에 소나무를 심어 방풍림으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지금 긴늪유원지는 수령 120년이 넘은 소나무 9500여그루가 그늘을 제공하여 장관입니다. 여름철 이곳에서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분이 항상 넘쳐나는 곳으로 긴늪유원지를 끼고 추어탕과 김치찌개를 맛있게 하는 풍년식당이 있습니다. 



 



필자는 항상 이집에 가면 김치찌개를 먹는데 이곳을 찾는 마을 주민은 대체로 추어탕을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아마 추어탕이 전문인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저도 추어탕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밀양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먹는 긴늪 삼거리의 풍년식당, 고속도로 입구라 현지 주민과 여행객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풍년식당은 긴늪 삼거리에 있지만 찾기가 힘이 듭니다. 도로를 끼고 있는 것이 아닌 장백산 칼국수 뒷쪽 송림숲 가까이 골목안에 있어 처음 간다면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승용차는 식당 입구까지 차가 들어 갑니다.


 

 



밑 반찬이 하나하나 정성으로 차려나와 깔끔하며 다 맛이 있습니다. 김치찌개 또한 떠돌이 여행객을 상대로 파는 음식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곳이라 김치찌개가 시원하며 얼큰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톨게이트를 나오면 주위로 여행지가 많습니다. 영남루, 위량지, 표충사, 얼음골, 얼음골 케이블카등을 찾아가는 길목에 있는 맛집이라 편리합니다. 밀양 여행길에 함 들러 보세요.

 




 




 




 




 




 




 


 



◆추어탕 상차림◆

 




 




 




 




 




 




 




 





 



◆밀양 긴늪 유원지 맛집 풍년식당 영업정보◆


★상호:풍년식당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긴늪삼거리


★전화:055-355-3946

★메뉴:정식, 김치찌개, 추어탕 등등

★식당앞 주차장 유(인근 긴늪유원지 주차장)




밀양 영남루


 



산외면 긴늪유원지(기회송림)풍경


 



기회송림숲


 



밀양강 긴늪유원지 풍경


 



밀양강 긴늪 유원지 소나무 숲


 














밀양강 월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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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부안맛집)변산반도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느티나무 정자껄에 앉아 먹는 고향 같은 집 느티나무 식당 산채정식.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도 천년 고찰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지난 1박2일 부안~군산 여행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여 둘러보기로 한 곳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인 633년에 혜구두타가 절을 짓고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라 하였다는 이야기.





그 후 대소래사는 소실되고 소소래사가 현재의 내소사가 되었다합니다. 내소사의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대웅보전입니다.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침으로 건물을 올렸다는 내소사의 대웅전. 또한 내소사 대웅전에는 파랑새의 전설이 전하여 내소사를 찾는 재미를 더 합니다.








부산에서 천년고찰 내소사를 찾아가는 길은 보통 길이 아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였지만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 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 배에서는 벌써 밥을 달라는 신호가 왔습니다. 내소사 일주문 앞의 느티나무 식당에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시골마을의 정자껄에 서 있는 느티나무가 상호이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내소사 입구에는 절의 수호신인양 턱 버티고 있는 고목이 있습니다, 천년을 견뎌옴직한 느티나무입니다. 이 느티나무에 의해 느티나무 식당이 된 것 같습니다.









여름철 짙푸른 녹음이 우거질 때는 매미 소리와 산새의 영접을 받으며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티나무 식당은 천년고목의 느티나무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산채정식으로 예약을 한 뒤라 음식이 일부 차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도심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라 이런 사찰 앞에서는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입니다. 느티나무 식당의 산채 정식은 전라도의 푸짐한 음식과 어울려 식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한 인심이 좋았습니다.

























 



















자연의 향과 내소사의 운치로 비벼 먹는 산채 정식에 반주가 빠질 수 없다는 일행의 성화로 부안 특산품인 줄포 생 막걸리와 뽕 와인을 시켰습니다. 텁텁한 막걸리에는 역시 파전과 도토리묵이 최고의 안주였습니다. 뽕 와인 또한 토속적인 음식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데 의외로 잘 맞아 일행은 다 비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처럼 이제 배도 든든하여 운치 있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내소사에서 최고일 정도로 알려져 있는 전나무 숲의 바람을 맞으며 우리 일행은 내소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부안 변산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영업정보◆

★상호:느티나무식당

★주소: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29 (내소사 일주문 앞)

★전화:063-581-7773

★메뉴:산채정식, 젓갈백반, 뽕잎 고등어 백반, 청국장, 산채비빔밥 등등

★내소사 주차장 유



내소사 전나무 숲길




파랑새의 전설이 있는 내소사 대웅전







변산 직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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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맛집 서울식당(가든). 자연밥상 건강밥상인 서울식당 산채더덕구이 정식으로 봄을 먹다


겨울이지나고 봄이 살며시 찾아 왔습니다. 고목에는 봄의 기운이 올라 새순이 돋아 오르고 짙은 무채색에서 초록색으로 온세상이 바뀐 공주 계룡산의 갑사는 그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에 쉼취할 만큼 좋았습니다. 






그만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이런 화창한 봄날 공주 갑사로 여행을 하면서 갑사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식당(가든)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여행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의 갑사 입구에 자리잡은 갑사상가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식당(가든)은   천년사찰 갑사 맛집 답게 자연의 냄새가 가득한 곳입니다. 서울가든에서 가장 자신 있다는 산채더덕구이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줄줄이 차려진 식탁에 자연의 향이 가득합니다. 5월에 직접 전국의 산야를 다니며 채취한 자연산 나물과 식당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음식은 자연의 향이 가득한 건강 음식입니다.





서울식당(가든)에서 직접 키운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버섯회,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보니 바다의 회도 부럽지 않는 산에서 나는 회라며 너무 맛있어 추가를 하여 먹었습니다.  




 










































고소한 도토리묵과 공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공주 알밤 막걸리가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고추장 양념에 맛있게 구워낸 더덕구이, 

그 향이 입안에 맴돌며 가득합니다. 

 















1박2일 공주여행중 계룡산 갑사여행을 하면서 먹는 서울가든의 산채더덕구이정식으로 맛있는 여행 하고 왔습니다. 




























































◆계룡산 갑사 맛집 서울식당(가든)영업정보◆

★상호:서울식당(가든)

★전화:041-881-5566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476-26

★메뉴:특 서울한정식, 서울정식, 산채더덕구이정식, 산나물된장찌개등등

★주차장 유






공주 계룡산 갑사








2013/11/18 - (충남맛집/공주맛집)의당 자연골농원, 공주시에서 인정하는 공주맛집 18 곳에 선정 된 엄나무 백숙 자연골 농원


2013/11/20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산성맛집 고향비빔국수. 알싸하고 달콤한 맛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국수를 먹다. 고향비빔국수


2013/11/24 - (충남맛집/공주맛집)계룡산 갑사 맛집 꽃피는산골, 단호박 오리구이 정식 퓨전요리가 맛있는 꽃피는산골


2013/11/26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여행 무령왕릉맛집 무령가든. 추워진 날씨 얼큰한 곱창전골이 최고. 무령가든.


2013/12/01 -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다이어트도 막지 못하는 동다송의 연잎밥 정식.


2013/12/17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케이프타운, 아름다운 금강천변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 어때요.


2013/12/15 - (충남여행/공주여행)계룡산 갑사, 추갑으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 보고 왔습니다.


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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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고흥맛집)팔영산 마복산 고흥읍 맛집 11번가 돌솥밥. 나른한 봄을 이기는 음식 대구탕, 돌솥밥은 기본인 11번가 돌솥밥 좋아요.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봄노래중 가장 대중적인 노래가 ‘처녀 총각’입니다. 가사 말처럼 봄이 되면 처녀고 총각이고 봄바람에 가슴이 벌렁벌렁 하나 봅니다. 그런데 나의 총각시절은 왜 느끼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봄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옵니다. 한반도에서는 제주가 가장 먼저 봄이 옵니다. 그 다음이 남해입니다. 봄만 되면 춘풍이 나 남해의 산과 들로 미친 듯이 뛰어 다니는 필자.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로부터 봄이 올라 왔다는 소식에 2014년의 봄을 맞으러 전라남도 고흥군의 마복산을 댕겨 왔습니다. 역시 온산이 봄기운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진달래와 각종 야생화가 얼굴을 쑥쑥 내미는 게 야생의 봄은 화려함도 없이 수수하게 우리 마음속에 먼저 찾아옵니다. 또한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우리의 밥상입니다.





여행이나 산행을 한 후 현지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게 이제 불문율이 되어 마복산에서 마땅하게 먹을 곳이 없이 고흥읍내로 달렸습니다. 특히 지방의 면이나 소도시에 가면 먹을 만한 음식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 때는 군청 소재지에 가면 관공서가 몰려있어 저렴하고 음식을 잘 하는 곳이 꼭 있습니다.







이번에도 고흥군청 앞에 도착하니 퇴근하는 분에게 먹을 만한 백반 집을 부탁하였습니다. 몇 분이 고흥군청 앞의 ‘11번가 돌솥밥’집을 추천하였습니다. 바로 군청을 마주 보고 있어 찾기가 너무 쉬웠고 외관이 너무 깨끗한 식당입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홀은 모두 비었고 방에는 여러 팀이 있습니다. 주문은 대구탕으로 하였습니다. 생선 종류는 원산지가 러시아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11번가 돌솥밥은 동태탕과 대구탕, 대구찜을 주문하면 돌솥밥이 제공됩니다. 돌솥밥은 주문과 동시에 돌솥에 밥을 해 나오는 관계로 약간 기다려야 하며 기다림의 보상인지 맛있는 돌솥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남쪽의 식탁에는 벌써 봄기운이 가득한 취나물과 돈나물이 식탁을 점령하였습니다. 특히 대구탕의 국물은 그야 말로 시원한게 끝내 줬습니다.





봄향기에 취해 산행을 한 탓인지 맛있는 대구탕 국물에 산행의 피로가 확 달아났습니다. 역시 소도시에서는 관청 인근에 맛있는 식당이 있는 게 정설입니다.


 



내가 먹은 대구의 효능은 어찌 되는지 안내판에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대구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지만 열량이 낮아 남녀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콩나물과 함께 국을 끓이면 국물이 담백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술 먹은 다음날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간에는 비타민 A, D가 풍부하여 야맹증 예방을 해부며 대구는 피로회복에 좋은 물질이 다량 포함 되어 있어 요즘 같은 나른한 봄날에 건강을 이기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비타민 E는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소라 합니다.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기 싫다면 대구 알젓을 많이 드세요. 대구 알젓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나른한 봄날 피로를 이기기에 너무 좋은 대구탕의 시원한 국물에 가마솥 밥 같이 구수하며 따뜻한 돌솥밥, 봄나물의 향기가 가득한 고흥흡의 ‘11번가 돌솥밥’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구탕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이기세요?
























◆고흥 팔영산, 마복산 맛집 11번가 돌솥밥 영업정보

★상호:11번가 돌솥밥

★주소: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206-1

★전화:061-832-1414

★메뉴:대구탕, 동태산, 대구찜 동태찜

★주차 가능, 좌석 60석, 매주 토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부터~오후 9시까지




고흥의 진산 팔영산




고흥의 진산 마복산



고흥읍 고흥군청 옆 존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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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제주공항과 올레길17코스, 용두암맛집 어사랑횟집, 동해 용왕님도 먹어보고 놀란 라마다프라자 호텔 맛집 어사랑 횟집 자연산 황돔회 


2박3일 제주 여행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찾아간 어사랑 횟집입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제주공항과 용두암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다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것입니다. 등산이고 여행이고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먹은 만큼 간다'입니다. 입이 즐거워야 힘을 내서 잘 다니고 또 눈으로 보는 여행도 즐겁게 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마침 때가 점심시간이라 예약한 어사랑 횟집으로 렌트카를 몰았습니다. 상다리가 뿌러지게 스끼다시(보조음식)가 나온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어사랑 횟집은 생각보다 활어회도 저렴하고 거나하게 먹는 맛집으로 제주인에게도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간다는 먹방 사총사는 옛 속담도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때깔 좋은 귀신'을 증명하기 위해 찾아간 용두암맛집인 어사랑횟집. 

 

 

 입구에 '대한민국 맛집선정'이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입구의 수족관에는 활어회를 기다리는 생선들이 유유자적 꼬리를 흔들며 '날 잡아 잡숴'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기다려라 곧 우리 입으로 들어 올 아가들아~~~~'

 

 

 

예약을 하였다고 하니 바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2층은 식탁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편한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필자 일행은 편안하게 먹기 위해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예약을 할때 미리 자연산 황돔 130,000원 짜리로 주문을 하였는데 때마침 음식이 한상 들어왔습니다.  식탁에 차려 놓으니 떡 벌어지게 한상입니다.

 

 

 

차려진 한상은 활어회인 황돔을 먹기 위한 보조음식에 불과하였습니다.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나열해 봅니다. 섬 제주가 아니라 할까 싶어 숫제 바다를 통째 올려 놓았습니다. 차려진 음식 99%가 어류와 해산물이고 1%인 한가지만 오리훈제입니다. 동해 용궁의 용왕님도 이런 밥상은 받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먹방들 싸우지 말라고 초밥도 4개 올라 와 있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는데 최고죠 ㅎㅎ

사이좋게 일단 갈라 먹고 시작을 합니다.

 

 

 

양반은 까서 먹기 힘들지만 너무 맛있는 딱새우와 꼬들꼬들한 소라에 문어까지 맛보고 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연어와 씹으면 고소한 병어에다 새우까지 모두 싱싱하여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육지에는 산삼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삼이 있습니다. 바다의 산삼인 해삼중에서도 가장 귀하여 용왕님도 아직 먹지 못해 부러워 한다는 홍삼도 한점 먹고....꼬들꼬들하니  끝내줍니다.

 

 

 

 

 

 

 

 



황돔회 먹기전에 나오는 스끼다시인 보조음식

 

 

 

 

 

 

바다의 보약인 싱싱한 전복회와 소라도 먹고 소라껍질을 귀에 대면 뱃고등 소리가 부웅~~부웅~~날 것 같고 못생겨도 맛이 좋은 멍게는 이른 봄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데 최고입니다.  어사랑횟집은 골고루 바다 음식을 맞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맛있는 요리 앞에서는 맥주 한잔 안 할 수 없죠. 시원하게 쭉~ 한잔 들이켜 봅니다.

 

 

 

겨울철 최고의 음식인 굴을 우리는 바다의 우유라 합니다. 영양가 만점의 석화가 맥주 안주로  빠질 수 없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생선회는 갈치회입니다. 낚시로 잡아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싱싱해야만 회로 먹을 수 있다는 갈치회도 이곳에서는 보조음식에 올려져 있습니다.

 

 

 

 

 

 

보조음식인 스끼다시를 어느정도 비웠는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인 자연산 황돔이 올라왔습니다. 싱싱한게 엄청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것도 자연산이다보니 더 빛깔이 좋은것 같습니다.

 

 

 빛깔 좋은 황돔회 한점을 먼저 와사비에 찍어 먹습니다. 회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데 와사비 보다 필자는 초고초장을 더 좋아합니다. 초고추장에 찍은 회 한점을  깻잎에 올리고 된장에 찍은 마늘도 올린 뒤 소주 한잔에 입으로 쏙~, 하 하 이때는 부귀도 영화도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메인 요리인 활어회 황돔이 나왔다면 이제 더 나올 요리가 없다고요. 아니아니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부드러운 음식을 먹었다면 칼칼한 쭈꾸미 볶음으로 입을 알사하게 진정시켜주세요.

 

 

 

바다의 보양식인 전복회를 먹었다면 이번에는 버터로 고소하게 구워낸 전복버터구이입니다. 너무나 고소하여 게눈 감추듯 한마리 통째로  먹었습니다.

 

 

 

새우구이도 너무 맛있습니다.  


 

 

 

 

 

우럭이 멋지게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일명 우럭탕수육. 우럭을 통째 튀겨 맛이 고소하여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소금 불가마에 뿔소라가 제 몸을 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보는 모습입니다. 천일염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타는게 소라가 익었다 싶어 불을 꺼고 시식을 하였습니다. 삶아 먹는 것 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고등어 구이는 부산에서 고갈비로 부릅니다. 학창시절에는  저렴하게 소주 안주로 맛있게 먹는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귀한 생선 고등어입니다.


  

 

 

활어회 코스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매운탕과 지리입니다. ㅎㅎ 먹방 사총사는 깔끔한 지리로 주문하였습니다. 국물이 시원한게 끝내주며 한잔한 술이 확 달아날 정도였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용두암 맛집인 어사랑 횟집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왔다일정도로 대박 맛집입니다. 우리 일행도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맛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 용두암 맛집 어사랑횟집 영업정보◆

★상호:어사랑횟집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426-1(동안두기길23)

★전화:064-755-0008

★메뉴:자연산과 양식 활어회및 해산물, 물회













2014/03/11 - (제주여행)신비의 섬 제주도 2박3일 여행알차게 꾸미기. 제주도 여행 2박3일 남들보다 재미있게 돌아보기.


2014/03/12 - (제주도 여행)돌하르방은 제주인의 얼굴, 제주도 여행에서 북촌 돌하르방 공원를 만나다.북촌돌하르방공원


2014/03/16 - (제주도여행/중문관광단지 퍼시픽랜드)퍼시픽랜드 환상의 돌고래쇼. 어린이가 되어 돌고래쇼 신나게 보고 왔습니다.


2014/03/21 - (재주도여행)제주 성산일출봉 숙박지 휴리조트. 일출과 함께 꿈 같은 휴식을 즐길수 있는 제주 휴 리조트.


2014/03/23 - (제주여행/중문관광단지)퍼시픽랜드 요트투어 샹그릴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준표 되기 너무 쉽지용. 샹그릴라에서 보트와 요트 투어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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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함안맛집)군북,의령 톨게이트 맛집 전원휴게소. 고속도로 인근에 먹는 맛있는 생선구이 전원휴게소.


식당 간판에 휴게소가 붙어있다면 열의 아홉은 그 집 음식은 기대할 맛이 없다고 고개를 잘래잘래 흔듭니다. 그것도 뜨네기 손님을 상대한다는 편견으로 말입니다.여행을 하다 손쉽게 찾는 곳이 휴게소 식당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요즘은 음식 맛이 많아 좋아 졌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맛집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남해 고속도로 군북 의령 톨게이트 인근에 있는 전원휴게소입니다. 전원휴게소에서 지금까지 갖고 있던 휴게소 식당의 편견을 깨고 왔습니다.





전원휴게소는 먼저 의령, 군복 톨게이트 입구라 그런지 대형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합니다.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손님도 많이 찾는 것 같고 요즘 음식점은 혼자 손님은 받지 않는 곳이 많은데 혼자 식사를 하러 온 분들도 눈에 띄어 의외 였습니다. 특히 박리다매 영업 전략을 하는 곳에서 말입니다.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는 수박산지로 유명합니다. 봄부터 이곳은 수박으로 동네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경남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고 의령군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이곳은 휴게소 식당에서 조금은 생소한 생선을 전문으로 요리하고 있습니다. 생선구이, 생선쪼림, 생선찌개중 생선구이가 가장 많이 판매 됩니다. 산행을 갔다가 전원휴게소에 늦은 시간에 들렀는데  다행이 식사를 할 수 있어 생선구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전원휴게소에서 사용되는 생선은 갈치찌개에 사용하는 갈치는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나머지는 국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날 그날  생선의 종류는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당일 생선은 하얀 칠판에다 품목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구이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가자미와 조개미역국입니다. 주문과 함께 생선을 구웠는데 아마 바쁠때는 미리 구워 놓을 것 같습니다. 먼저 식탁에 반찬류가 자리를 잡고 야채가 풍성하니 나왔습니다. 





야채가 건강에 좋다하여 식당에서 풍성하게 야채를 주면 너무 기분이 좋아 집니다. 각종 생선과 함께하는 야채 삼은 어떤 맛일지...다시마에 고등어를 올려 먹어 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생선구이 정식. 군북과 의령여행시 너무 좋습니다. 


 



직원분과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였습니다. 식탁 위 다 먹고 빈 음식은 그때그때 더 필요한지 물어보고 꼭꼭 더 같다 주시더군요.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던 전원휴게소 생선은 냉동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밖에서 연일 생선을 뜯는 소리가 나더군요. 



































◆군북의령맛집 전원휴게소 식당 영업정보

★상호:전원휴게소

★주소: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216

★전화:055-583-5550

★메뉴:생선구이, 생선찌개, 생선조림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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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진도맛집)진도 신비의 바닷길 맛집 해미원. 보는 맛도 즐겁고 먹는 맛은 더욱 즐거운 해미원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최고 맛집이었습니다.


바다의요즘 가장 바쁜 여행지가 진도 입니다. 모세의 기적이러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지금 한창 열리고 남쪽으로 부터 올라 와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 동백꽃도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이 지금 부터 시작 입니다. 뭉텅이로 덤벙 덤벙 떨어진 동백꽃도 보고 신비의 바닷길을 구경하며 겸사겸사 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일찍 컴컴한 바닷가를 찾아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열리고 횃불을 들고 많은 인파와 함께 첨벙 첨벙 갈라진 바닷길을 따라 걸어며 유태인을 탈출시키는 모세가 되었습니다.  진도는 진도개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울돌목과 하늘에 걸린 듯 치솟은 진도 타워 전망대에도 올라다 보며 육지와 섬인 진도를 연결한 진도 대교의 빼어난 모습에 탄성도 질러보고  신비의 섬 진도를 멋지게 볼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경, 아무리 멋진 선경인 일만이천봉 금강산도 배고픔 앞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진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실컷 보아도 배는 부르지 않았습니다. 



 



숭어회



저녁 밥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배에서 자꾸 들려 어쩔 수 없이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진도에도 많은 맛집이 있는데 그 중 환상의 섬 진도를 찾아 왔는데 식상한 육고기는 가라며 생선 맛집을 찾았습니다. 다행이 일행중 생선정식을 끝내주게 한다는 '해미원'을 가자 하였습니다.


  

서대구이



'해미원'은 '즐겁게 바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란 뜻인가요' ㅎㅎ 한문실력 들통나기전에 이쯤하고예, 도로가 언덕바지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한 해미원에 미리 생선정식을 주문하고 찾아갔습니다.


 

해삼과 굴



요즘 한창인 동백꽃만 아름다운게 아니었습니다. 해미원의 식탁에 차려진 숭어회는 마치 만개한 한떨기 동백꽃 이었습니다. 붉은 물이 은은하게 든 아름다운 동백꽃을 해미원의 생선정식 숭어회에 비교하는 것은 나의 너무 억지인가요. ㅎㅎ 그만큼 예쁘게 담아 주방장의 음식 솜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의 보양식은 뭐니뭐니 해도 굴과 해삼입니다. 육지에는 산삼이 명약중의 명약이라면 바다의 산삼은 역시 해삼입니다. 쬰득한 맛을 무엇과 비교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바다의 우유 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 추가를 하여 더 먹었습니다. 카사노바가 매일 굴을 50개씩 먹었다지만 필자는 해미원에서 먹는 굴로 만족을 하였습니다. 바다의 뒷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 해삼과 굴 너무 맛있습니다.


 



노랗게 구워진 서대도 바싹하니 너무 맛이 있습니다. 해미원의 서대는 여수의 바닷가에서 잡아 식탁에 올라 온다합니다. 진도와 함께 청정의 여수산 서대라 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육전



바닷가에서 먹는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게 한가지 있습니다. 회무침입니다. 필자도 너무 좋아하는 세콤한 회무침을 해미원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맛있는 간재미회무침도 밥도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는 그 맛은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보이시나요. 힘과 정력을 상징하는 왕 중의 왕 장어입니다. 맛있는 장어는 꼬리가 진짜라 합니다. 꼬리에 장어의 상징인 힘이 뭉쳐 있다는 설명과 함께 남성분들이 꼭 먹어야 한다며 쟁탈전이 치열하였습니다. 장어 꼬리는 제 입으로 골인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진도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게 홍주입니다. 붉은 빛깔의 홍주인 아라리와 함께 진도 여행의 첫날밤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가시리 장국이 나옵니다. 진도의 가시리로 만든 장국은 국물이 시원하여 술먹은 후 숙취해소에도 최고 일 것 같습니다. 적당한 반주와 함께한 가시리 장국에 밥을 말아 후루루~~~ 먹는 그 맛은 전라도 음식의 진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 음식을 흔히 거나한 상차림이라 합니다. 많은 음식이 차려져 있고 맛도 좋아 전라도 여행시에는 항상 두 배의 즐거움이 됩니다. 해미원은 ‘샤브샤브’도 잘 한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생선정식도 최고의 음식이었고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 그런지 우리 일행들은 모든 음식을 깨끗하게 비웠고 포만감을 최고로 느끼며 나왔습니다.





어둠을 뚫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보고 진도타워와 진도대교등 여행지에서 쌓였던 피로가 해미원의 맛난 음식으로 확 풀렸습니다. 진도의 맛있는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먹었던 음식은 한상에 8만원입니다. 두분이면 생선정식 요금이 조금은 부담이 가지만 네분이 드신다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진도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




간재미회무침
















가시리장국




















◆진도맛집 해미원 영업정보◆

★상호:해미원

★주소: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642-3

★전화:061-543-6997

★메뉴:생선정식, 하모샤브, 한우샤브등

★주차장 완비














2014/03/03 - (전남여행/진도여행)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곧 열린다하여 미리 체험하고 왔습니다. 제36회진도신비의 바닷길축제


2014/03/04 - (전남여행/진도여행)동백꽃이 뚝뚝 떨어지는 봄날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 촬영지 송화의 집 여행.


2014/03/05 - (전남맛집/진도맛집)6종류 색상으로 변하는 건강식 카멜레온 찐빵. 천사표 빵맹그는 아짐 별아짐 찐빵 너무 맛나요


2014/03/09 - (전남맛집/진도맛집)진도대교, 진도타워 맛집 통나무집. 밥대도라 불렸던 진도대교 통나무집 꽃게장 백반 맛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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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동래맛집)동래역맛집 참소국밥. 한우로 끓인 맛있는 쇠고기국밥 덕산명가 참소국밥


쇠고기 국밥을 맛있게 끓인다는 덕천명가참소국밥을 댕겨 왔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과 4호선이 맛나는 동래역 인근에 내성교차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미남 로터리 방향으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참소국밥집은 인근에 직장인 또는 마을 주민에게 맛집으로 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트 선수였던 '탱크' 박정태 선수도 이곳에 단골이라 하였습니다.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게 쇠고기국밥이지만 필자의 어린시절에는 참 귀한 음식중의 하나였습니다. 정육점에서 어머님이 귀한 쇠고기 반근을 끊어와 참기름에 달달 볶아 국으로 끓여주면 맛있게 먹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습니다.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소고기국이 아니라 추운 겨울날이나 귀한 손님이 왔을때 한번씩 끓여 먹었던 쇠고기국이 이제 저렴한 가격에 참소국밥에서 수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옛날의 쇠고기 국밥 맛을 잊지못하여 찾아가는 참소국밥 온천동점. 엄마가 끓여주던 그맛 그대로입니다. 순수 한우에다 전통방식으로 쇠고기국을 끓여 나오며 밥은 주문과 함께 돌솥밥에  밥을 하여 그때그때 나옵니다. 




 



귀한 손님이 오면 집에서도 따뜻한 밥을 다시하여 손님을 대접하듯이 참소국밥은 귀한 손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항상 따뜻하며 고소한 돌솥밥을 정성들여 차려 나옵니다.





나중에 숭늉을 먹기위해서 돌솥의 밥을 먼저 공기밥에 들어 낸다음 돌솥에 물을 채웁니다. 필자는 말린 김을 너무 좋아합니다. 따뜻하며 고소한 돌솥밥에 김을 올려 간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을 어릴때 부터 먹고 자라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요즘 손쉬운 맛김 때문에 보기도 어려운데 이곳 참소국밥에서는 옛날 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쇠고기국밥의 따뜻한 국물은 나이드신 어르신도 너무 좋아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찾는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참소국밥 온천동점에서 배부르게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한우참소국밥 6천원






















































◆부산 동래역 맛집 닥산명가 참소국밥 영업정보◆

★상호:덕산명가참소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52 (온천동) 

★전화:051-505-0442

★메뉴:한우소국밥, 한우열무비빔밥 떡갈비, 오리훈제, 삼계탕, 찜갈비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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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중구맛집)대구시청맛집 한옥집 김치찜. 줄서서 먹는 것은 기본, 맛있는 김치찜이 대박인 한옥집. 


대구시 중구 동인동 종각 네거리 한국화장품 인근에 김치만을 요리한다는 집이 소문이 자자합니다. 한옥의 전통에 우리의 멋을 간직한 집으로 외할머니가 계시는 외갓집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어릴적 향수가 새록새록 돋아나는 느낌이 좋은 우리 전통가옥 한옥에서 두다리 쭉 뻗고 지글지글한 온돌방에서 먹는 김치찜에 한겨울의 추위도 무색합니다. 한옥집의 메뉴는 딱 2가지입니다.













한옥집의 메인 메뉴인 김치찜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한옥집의 김치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김치찜에 들어가는 고기는 일반적인 식당에서 사용하는 고기와 달리 한옥집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돼지 앞다리살과 목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살은 일반 부위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며 그것도 순수 토종을 사용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산 토종으로 저렴한 7천원에 수지를 맞출수 있습니까하고 물어보니 마진을 낮춘 박리다매식 영업 전략에 승부를 걸고 있다합니다.





한옥집의 요리중 김치찜에 사용되는 김치가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김치에 사용되는 배추는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며 옛 김치의 맛을 간직하기위해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직접 담가 사용을 합니다.





김치를 담근 뒤 8~12개월 된 김치만을 사용하여 덤벙덤벙 썰어낸 고기에 2시간 이상 함께 푹 찐 김치찜이 손님 식탁에 올라갑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찜은 한옥집 사장님의 김치찜에 관한 고집이 이런 맛있는 대구의 김치찜으로 일구워 내신 것 같습니다.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의 만남은 환상의 궁합니다. 쭉쭉 김치를 찢어 고기와 함께 먹는 그 맛은 먹어 보지 않고는 맛을 알 지 못합니다. 김치 국물이 적당히 고기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대구 동인동 한옥집 김치찜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기찬 맛입니다. 김치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구광역시 시청 맛집 한옥집 김치찜 영업정보◆

★상호:한옥집 김치찜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 108-9번지

★전화:053-425-8653

★메뉴:김치찜과 김치찌개

★주차장 유 (중구유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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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 중동 신도시 맛집 재첩마을 섬진강. 하동 재첩국 맛집보다 더 맛 있는 해운대 재첩마을 섬진강


재첩은 하동이 유명합니다. 섬진강이 있다 보니 그 곳의 금빛 모래에서 살고 있는 질 좋은 섬진강 재첩으로 재첩국하면 전국에서 하동의 지명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그 덕분으로 하동을 가면 너도나도 재첩국 맛집을 찾아 다닌다며 다녀보지만 막상 재첩의 원조인 하동에서도 재첩국을 먹어 보고 실망하고 돌아 온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부산 해운대 중동에 있는 '재첩마을 섬진강'은 재첩의 원조인 하동의 재첩국 맛집보다 더욱 맛있는 재첩국집입니다. 기장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지인이 하동의 재첩국 맛집들보다 더 잘하는 재첩국집을 소개하겠다며 울산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재첩마을 섬진강'. 과연 지인의 소개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대개 재첩국 집은  모래가 씹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 때는 기분 나쁠정도로 불쾌하며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라도 찾아가지 않는데 이곳 중동의 재첩마을 섬진강은 전혀 그러함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주위에 해운대 신도시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재첩국인데도 차려져 나오는 반찬류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인 재첩정식의 상차림입니다. 재첩정식은 6천원입니다.







모든 반찬이 맛있고 정갈합니다. 멸치 볶음은 잔멸치를 너무 잘 볶아 눅눅하지 않습니다. 씹는 식감이 사각사각 하며 고소하여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그런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깔끔한 전과 미역무침과 맛있는 김 그리고 상추까지 ㅎㅎ 재첩국에 상추가 나오니 궁금하시죠. 재첩마을 섬진강에서는 고등어 찌개도 특미 일 정도며 고등어 정식으로 매뉴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그게 재첩정식의 곁다리 음식으로 나옵니다.





필자도 고등어 구이나 찌개를 좋아하여 자주 먹는데 재첩마을 섬진강의 고등어 찌개는 너무 맛있습니다.  하얀 쌀밥과 고등어 한점을 상추에 올리고 고추를 쌈장에 찍어 쌈을 삽니다. 그리고 한입 불룩하게 입에 넣고 우물우물 먹는 맛과 재첩국물이 환상의 조화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1등 반찬은 뭐니뭐니해도 김치 맛이죠. 재첩마을 섬진강의 김치함 보세요. 길게 썰어 따뜻한 밥위에 척 걸쳐 한입에 쓱 먹는 맛은... 그기다가 진한 재첩국물이 함께 하니 너무 좋습니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 중동 신도시 맛집 재첩마을 섬진강. 재첩의 효능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재첩을 아주 좋은 음식으로 나와 있습니다. 칼슘과 인의 성분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으며 또한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음식과 함께 해도 해롭지 않은게 재첩입니다. 피로한 눈을 맑게하고 몸의 피로도 풀어 준다는  재첩은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황달등 간기능 개선에 너무 좋은 음식입니다.소변을 맑게하며 몸의 열을 내린다는 재첩국, 술먹은 다음날 숙취해소에 재첩국 만한 음식이 없다 합니다.  





재첩마을 섬진강의 별미가 또 있습니다. 재첩파전(10,000원)입니다. 고소한게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근의 직장인과 주민분들이 많이 찾아 점심식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항상 손님으로 붐빈다는 재첩마을 섬진강.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장산 산행 그리고 해운대 여행시 정성이 가득한 음식점을 찾을 실때는 꼭 함 들러 보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해운대 중동 삼성디지털프라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물론 단체 손님은 예약이 필수 입니다.






























재첩정식 6천원 상차림





 















◆해운대 맛집 재첩마을 섬진강 영업정보◆

★상호:재첩마을 섬진강

★주소:부산광여시 해운대구 중1동 삼성디지털 프라자 옆 

★전화:051-741-6615

★메뉴:진국재첩정식, 재첩정식, 재첩회, 재첩파전,재첩비빔밥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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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영도맛집)영도다리맛집 재기돼지국밥. 주민이 인정한 남항시장 국밥맛집

 

부산의 음식은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서 돼지국밥은 부산사람에게는 유독 더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겪은 어르신에게는 영양 보충에다  고깃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서민들이 출출할때 즐겨 찾는 단골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 주었던 돼지국밥은 지금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변호인'에서 변호사 송우석이  부산시민의 대표 음식인 국밥을 먹는게 나와 일약 부산 돼지국밥이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부산의 모정치인중에서도 변호인을 보고 국밥을 먹는게 언론에 나오고 난뒤 변호인을 보고난뒤에는 국밥먹는 것이 하나의 통관의례가 되다시피하였습니다.   

 



 

 

타 지방에서도 변호인을 보고 난뒤에는 국밥을 찾을 정도라니 부산에서는 이야기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 덕분에 부산의 이름난 돼지 국밥집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손님이 늘었다 할 정도라 합니다. 돼지국밥은 부산과는 떼 놓을 수 없는 그런 먹거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돼지국밥입니다. 국밥집의 원조는 설왕설래하지만 6.25한국동란으로 이북에서 피난온 피난민들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설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당시 피난민들이 가장 많이 몰렸던 곳이 부산 영도구와 중구, 서구, 동구 였고 돼지국밥의 시작은 중구와 영도구 일원으로 추정해 봅니다. 

 

 

 

 

영도구 남항동 남항시장안에 맛있다는 국밥집이 있다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일행과 함께 47년만에 영도다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도 구경하고 6.25 한국동란 후 시작된 '삼진어묵 전시 체험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때가 점심 때도 훌쩍 넘기고 하여 돼지국밥을 먹기로하였습니다. 일정의 다음 코스가 변호인 촬영지로 절영해안산책로에 있는 '흰여울길'을 가기로 일정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변호인 촬영지를 보기전에 먼저 변호인의 대표음식인 돼지국밥을 먹는 것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스마트폰에 '재기국밥' 위치검색을 하니 지도가 나오기에 그걸 믿고 따라 갔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그때는 주민에게 물어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아주머니께 재기식당을 물어 보았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이 재기식당은 모르겠고 재기국밥은 알고 있다 하시며 "아주 돼지국밥을 잘합니다. 맛있다고 근방에 소문난 집이라예" 하였습니다. 위치를 가르쳐 주는데 처음 출발지 인근이라 그곳까지 가서 겨우 겨우 찾아간 재기국밥집. 남항시장 안의 돼지국밥 골목에 있습니다. 위치는 남항시장 7호문 입구 부근입니다.

 

 

 

 

입구에는 시장 돼지국밥의 정이 물씬 풍기는 느낌입니다. 전통시장이라 그런지 시골 장날 같이 돼지고기를 부분적으로 올려 놓고 연일  고기를 썰고 옆에는 돼지국물에 토렴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한팀이 나간자리에 겨우 자리를 잡고 순대를 섞어 주문을 하였습니다.

 

 

 

 

돼지국밥의 양이 너무 착실합니다. 순대와 돼지고기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 순대도 그러하고 고기의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일반 돼지국밥집의 양 보다도 내용이 충실하였고 가격 또한 5000원으로 저렴하였습니다.

 

 

 

 

돼지국밥 먹는 요령은 부산 사람이라면 소금으로  돼지국밥 간을 맞추지 않습니다. 새우젓으로 국밥의 간을 맞추고 정구지(부추)를 팍팍 넣고 먹어야 돼지국밥의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구지 엄청 넣었죠.

 

 

 

재기돼지국밥은 남항시장에서 처음시작하였습니다. 고향 목포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처음 시작한 돼지국밥집이 올해로 35년째 이어오고 있다합니다. 처음의 시행 착오를 경험삼아 지금까지 국밥 맛을 유지하며 재기돼지국밥은 맑은 국물과 넉넉한 인심으로 남항시장안의 국밥맛을  지키고 있습니다.

 

 

 

재기돼지국밥의 육수는 땀백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뼈를 6시간 정도 고웁니다. 그래야만 육수의 국물을 가장 맛있게 낼 수 있다며 재기돼지국밥의 비법이라면 비법이라합니다. 국밥 안에 들어간 돼지고기는 다양하다합니다.

 

 

 

 

순대와 내장 그리고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이용한 살코기 부위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간혹 기름기가 많은 부위나 요즘처럼 여성분들도 돼지국밥을 좋아하여 살코기만을 원할 경우 국밥 주문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변호인 촬영지와 부산 볼거리중 단연 1위 여행지인 영도다리 개도 구경도 하고 맛있는 돼지국밥도  함께하는 여행 되세요.

 

 

 

 

 

 

 

 

 

 

 

 

 

 

 

 

 

 

 

 ◆부산 남항시장 맛집 재기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재기돼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남항시장 7번 입구

★전화:051-418-0526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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