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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팔공산 동화사맛집)자연산 송이로 맛을 낸다는 구수한 6천원 순두부백반이 끝내줘요. 팔공산 동화사 맛집 산골기사식당


요즘 건강 붐을 타고 가까운 근교에 산행을 많이 갑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인 금정산이나 구덕산 아래에도 가벼운 산행과 함께 그곳에서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간단한 보리밥 또는 칼국수를 주로 먹는데 자연속의 풍경을 생각한 음식 맛이 그저 그만입니다. 



 




대구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산 팔공산이 잇습니다. 올 초에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과 동화사, 갓바위를 아침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 걱정을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먹을까 하다 일단 팔공산 입구에서 해결하자며 팔공산 동화사쪽으로 오르다 도로 오른쪽으로 차를 갔다 붙였습니다.

 



 

 




주말이라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등산객들로 북적이는 식당을 발견하였는데 팔공산 동화사 맛집으로 알려진 산골기사식당입니다. 음식점의 규모는 대단합니다. 1층과 2층에서 모두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단체분들도 충분히 수용을 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24시간을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곳의 주메뉴는 순두부입니다. 필자도 순두부를 주문하였습니다. 순두부는 필자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으로 위에 부담감도 없고 고소하여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산골기사식당의 순두부는 중국산과 요즘 말이 많은 유전자 변형이 의심되는 콩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국내산 콩 100%만을 사용한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 내부에 창업주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고집스러운 영감님의 사진에서 40년 넘게 두부요리만을 고집하는 산골기사식당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선친으로부터 내려오는 순두부 요리의 기본 초심이 변하지 않는 다는 뜻이겠지요.


 

 




손이 많이 가는 게 두부를 만드는 공정입니다. 그러나 순두부의 맛은 여기서 결정이 될 정도로 중요하여 소홀히 취급을 할 수 없습니다. 그와 함께 중요한게 순두부에 사용하는 육수로 바지락과 갈비살 그리고 팔공산에서 나는 송이등을 함께 넣어 해물과 육류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푸짐하게 순두부, 송이, 표고, 바지락, 양파, 대파와 청양고추로 마감을 하면 매콤하고 담백하며 구수한 순두부 백반이 완성됩니다. 순두부에 밥을 말아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과 천년고찰 동화사 그리고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여행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순두부를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팔공산 동화사, 갓바위 맛집 산골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산골기사식당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573번지

★전화:053-983-0362

★메뉴: 순두부백반, 순두부 송이 찌개 등등 

★주차장 유



 




팔공산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팔공산 갓바위


 







2013/11/06 - (경북여행/경산여행)팔공산 갓바위(관봉).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팔공산 관봉 산행


2013/12/12 -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병들고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져줄 것 같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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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051-246-1825) 순두부집


☞(부산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돌고래 순두부집. 한끼 식사를 3000원으로 맛있게 먹는 돌고래 순두부집


오늘 밖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때는 날씨가 추울수록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따끈한 순두부. 그 순두부집하면 생각나는 곳. 25년 전에 뻔질나게 찾아 다닌 집입니다. 대학 다닐 때 시내(그때는 남포동을 시내라함) 등산구점에서 등산용품을 싸고 1500원을 깍아달라고 졸라 돌고래 집에 순두부 싸먹어러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나 함 찾아 가 보았습니다. 신창동 삼천리 백화점 앞 그 자리 2층 그대로 였습니다. 그당시에도 반찬은 세가지로 순두부외 세콤한 오이냉국, 오뎅 그리고 갓절인 김치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찾아본 돌고래도 그 당시와 똑 같은 반찬에 똑 같은 맛이였습니다. 20대 초반에 먹던 입맛과 40대 후반의 입맛은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그때의 그맛이 느껴지더군요. 세콤한 오이냉국이 이제는 약간.. ....




 

<순두부>
그리고 이집의 특징은 갓절인 김치는 찢어 먹도록 나옵니다. 그래서 손으로 아니면 젓가락으로 찢어 순두부에 비빈 밥위에 척 걸쳐 먹는 그 맛은 안먹어 본 분은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3000원으로 곱절 인상을 하였더군요. 그러나 요즘 3000원으로 정식 같은 정식 어디서 함 먹어 볼 수 있나요. 아참 그리고 쌀과 김치는 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돌고래 식당 사장님은 처음 식당을 시작할 때부터 박리다매로 적은 마진에 많이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왔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있고예. 여기 이집은 정해진 자리가 없습니다. 혼자가면 다른 분과 합석이 됩니다. 그것을 감수하실분은 함 가보세요. 3000원으로 이만한 집은 없습니다.

순두부백반. 된장백반 각3000원와 낚지뽁음. 수중전골도 함

<순두부)

<갓절인 김치>

<세콤한 오이냉국>

<오뎅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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