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산맛집/언양맛집)원조언양옛날곰탕. 추울때는 옛날곰탕이 최고 원조언양옛날곰탕


2017년 12월도 이제 노루 꼬리만큼 남았습니다.

 

자연적으로 날은 더욱 추워지고 몸은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런때면 항상 든든한 먹거리를 생각하게되는데

 

주말에 작정하고 울산시 울주군 언양장터에 있는 원조언양옛날곰탕을 찾았습니다.





원조언양옛날곰탕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123-6(언양전통시장내)

원조언양옛날곰탕 전화:052-262-5752

원조언양옛날곰탕의 한우소머리곰탕 9천원, 특곰탕 1만2천원




2017/03/15 - (울산맛집/언양맛집)손막걸리 복순도가.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복순도가의 탄산막걸리 맛보세요??

2015/07/28 - (울산여행/영남알프스여행)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왕봉골. 영남알프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와 왕봉골 여행.

2017/03/09 - (울산맛집/울주언양맛집)수제맥주 트레비어. 울주군 언양읍 수제맥주 트레비어에서 맥주의 참맛을 느끼다.

2015/06/12 -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신불산산행)영남알프스 신불산 산행. 실록의 6월 울퉁불퉁 칼바위 암릉 신불산 공룡능선을 넘다.

2012/12/22 - (울산여행/언양여행)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가지산 산행을 즐기다.



 


그리고 언양을 찾는다면 점심이나 저녁은 꼭 언양장터를 찾아

 

따뜻한 언양 소머리 곰탕으로 시원하게 한 그릇하고 옵니다.

 

그러면 꼭 보약 한 첩 먹는 그런 기분에 몸이 갑자기 움츠러들었던게

 

뿌듯해지면서 갑자기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곰탕 맛입니다.

 

고기 등 내용물도 푸짐한 게 착실한 옛날 곰탕입니다.

 

소머리 부위라 그런지 쫀득하고 국물이 뽀얀 게 구수합니다.

 

이래서 부모님은 소뼈와 소고기를 푹 고우고 삶은 소머리 곰탕을 최고라 하는가 봅니다.



곰탕에는 빠지지 않는 게 부추라 하는 정구지입니다.

 

정구지는 경상도 방언이며 ㅎㅎ 소풀이라고도 하는데

 

오것 빠지면 곰탕에서는 정말 섭섭합니다.

 

ㅋㅋ 그리고 정력에 좋다 하여 장모 사랑은 사위라지만

 

정구지 초벌은 사위에게도 주지 않고 꼭 신랑에게만 먹게 한다는 그 정구지입니다.

 

초벌 정구지는 아니지만 듬뿍듬뿍 곰탕에 넣고 고기와 함께 먹고 ㅎㅎ




 정구지에다 곰탕의 고기를 건져 함께 먹으면 ㅋㅋ 환상의 맛입니다.

 

뭐 이리 먹으면 소고기 수육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건저 먹고 건저먹고 해도 화수분처럼 마르지 않는 샘처럼

 

그만큼 고기가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이 이러한데 특 곰탕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진짜 다음에는 특자가 붙은 곰탕이 어떤지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원조언양옛날곰탕은 어릴 적 엄마가 정성을 다해 끓여 주시던 딱 그런 곰탕입니다.

 

요즘 나오는 인스탄트 같은 곰탕과 달라서 그런지

 

부모님 세대는 물론이고 어린이까지 좋아 하는가 봅니다.

 

원조언양옛날곰탕에서 거나하게 곰탕 한 그릇을 비우고

 

밖으로 나왔지만, 볼을 애이던 겨울 날씨도 곰탕에는 맥을 못추는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추울때 언양에서 곰탕 한그릇 하세요 ㅎㅎ



728x90

728x90

 

 

 



☞(울산맛집/언양맛집) 언양맛집청도곰탕. 언양에는 어떤 맛집이 있을까.


언양하면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진 언양 불고기가 있다. 언양불고기는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때 전국에서 온 근로자들이 낮에는 경부고속도로 현장에서 일을하고 저녁에는 고기를 구워 한잔을 하며서 고향을 떠난 씨름을 달래며 힘든 공사일을 조금은 잊을 수가 있었다. 이들은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며 근로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그때 먹었던 언양 불고기를 잊지못하고  이야기하면서 유명해 졌는데 지금의 언양불고기의 시초이다. 당연히 한우를 잡다보니 부산물이 나오고 하여 곰탕을 끓이게 되었는데 이곳은 쇠머리 곰탕이 유명하게 되었다. 




 

 

 

 

 ☞(울산맛집/언양맛집)언양맛집청도곰탕. 언양읍내시장의 50년 전통 청도곰탕


청도 전통시장인 읍내시장인 이곳 주위에는 특이하게 모든 국밥집이 쇠머리곰탕집이다. 언양시장의 쇠머리곰탕집을 여럿 소개하였지만 이번 청도곰탕집도 만만치 않은 집이다. 간판에 50년 전통이라 적혀 있는 것만 봐도 이집의 전통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울산맛집/언양맛집)언양맛집청도곰탕. 청도곰탕의 곰탕 맛은...


영남알프스 산행을 마치고 식당을 찾아 언양시장을 찾아다녔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속으로 50년 전통이 빈말은 아니구나 싶어졌다. 다른 곰탕집은 깍두기가 나오는데 이곳은 먹음직스러운 무우김치가 나오는게 ㅎㅎ 장난이 아니다. 빨간 양념장이 곰탕의 맛을 더욱 자극시킨다. 배추김치도 마찬가지로  시골의 고향맛이 가득한 그런 맛이다.  



 

 

 

☞(울산맛집/언양맛집)언양맛집청도곰탕. 청도곰탕의 촌된장이 끝내줘요.


청도곰탕의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시커먼 것이 있어 주인아저씨께 물어 보았다. 아저씨왈. 촌된장이라며 엄청 맛이 좋다하신다. 그리고 보니 촌된장 같다며 양파를 찍어 먹어보니 일반된장과는 맛이 확연히 달랐다. 과연 우리 된장이 최고였는데 우리몸에는 우리것이 좋은 것 같다. 




 

 

 ☞(울산맛집/언양맛집)언양맛집청도곰탕. 청도곰탕의 쇠머리곰탕.


청도곰탕(051-263-0118)은 다른 곰탕 전문점 과는 다른점이 있다. 이곳은 돼지국밥을 함께 말아 내는 곳으로 가격은 쇠머리곰탕과 돼지국밥이 차별 없는 국밥집이다. 둘다 7,000원으로 똑 같다. 곰탕과 국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높아심에 두가지 다른 성질의 국밥으로 만들어 내니 국밥과 곰탕의  맛을  서로 지켜주는게 중요할 것 같다. 



 

 

 

 

 

 

 

 

 

 

 

 

 

 

 

 

 

 

 

 

 

 

 

 

 

 

 

 

 

 

 

 

 

 

 

 

 

 





728x90

728x90

 

 

 

 

 

 

 (울산맛집/언양맛집) 청기와 곰탕, 언양 곰탕의 유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 전통시장은 주위의 1000m 영남알프스 험준한 산군들이 남북 방향으로 병풍이 둘러치고 동쪽과 남쪽은 낮은 산들이 감싸고 있는 함지박 같은 모양이다. 그러나 남북으로 양산과 통도사, 경주 방향으로 긴 도로를 만들고 밀양과 청도등은 고갯길을 만들어 물류의 중심지이며 중요 교통의 요지이다







 

 




언양 장이 성황을 이루고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다 보니 자연히 장날의 먹거리도 생기게 되었다그 중에서도 선지국밥과 소머리 곰탕이다언양 장터 안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 51년 정도라 하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맛으로모두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불고기의 유래.


예로부터 이곳에도 언양 5일장과 함께 우시장이 섰다언양 인근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풍부한 초지로 인해 예로부터 소를 많이 키웠다그리고 196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시기와 맞물려 그 당시 수많은 전국의 노동자들이 몰려 들었는데 그 건설공사에 투입된 노동자들이 언양에서 불고기를 먹어 보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질 좋은 우수한 품종의 한우다 보니 자연히 맛이 있었는 모양이다이것이 언양 불고기의 유래인데 그럼 언양 곰탕은 어떠한가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곰탕은 소머리 곰탕

언양의 곰탕은 다른 지역의 곰탕과 달라 소의 머리를 고아 만든 소머리 곰탕이다안에 든 고기도 모두 머리 부분의 고기가 들어 있어 더욱 쬰득한게 맛이 있어 언양에 갈 때마다 즐기는 음식이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성행하던 우시장은 없어지고 불고기와 곰탕만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울산맛집/언양맛집) 청기와 곰탕, 청기와 곰탕은 어떤 곳...

산행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찾아든 언양 전통시장. 일반 점포는 전부다 문을 닫았지만 곰탕집만 불이 켜져 있다. 이곳은 모두 전통있는 곰탕집이다. 아무집이나 찾아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청기와 곰탕집을 찾아 갔다. 건물 외벽에 청색 기와를 올렸다하여 옥호가 청기와 식당이다





 

 

  (울산맛집/언양맛집청기와 곰탕언양 곰탕은 파무침 명성


이곳 곰탕 집들은 이 모두 똑 같이 한결 같이 곰탕과 수육만 취급을 한다그 만큼 언양의 곰탕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앉자마자 곰탕을 주문하였다밑반찬은 인근의 곰탕 집 보다는 더 종류가 많은 것 같았는데 이곳 언양의 곰탕에는 특이하게도 파 무침이 나온다파를 통째 숨을 안 죽인 상태로 무쳐 나오는데 완 전 끝내준다이 파 무침 때문에 곰탕을 먹는 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머니에게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집은 어딘가예’ 하고 물었다왼쪽집이라하는데 들어 올 때 보니 51년 원조집이라며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그럼 여기는 얼마정도 되었는가예 하고 물어 보니 한 달만 더 있으면 10년이 된다고 하였다.




 

 



 그럼 인근에서는 아주 어린 집에 속하는구나 하며 있는데 아주머니왈 전통이 길다고 다 맛있는 집인가요어떤 소머리를 가지고 와서 끓이는가 그게 중요하지예하며 자신의 집은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하기야 인근에 전통의 50년 된 쟁쟁한 집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10년을 버틴 것을 보면 이집도 곰탕 맛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지방방송인 울산ubs에서 맛집으로 소개를 한 것으로 보면...




 

 

 

 

 

 

 

 

 

 

 

 

 

 

 

 

 

 

 

 

 

 

 

 

 

 

 

 

 

 

 

 

 

 

 

 

 

 

 

 

 

 

 

 

 

 

 

 

 

 

 

 

 

 

 

 

 

 

 






728x90

728x90

 

 

 

 

 

고향의 장터를 찾아가는 길은 항상 즐거운 소풍길이였다. 엄마 손을 잡고 수십리를 따라가는 시골의 장터 가는 길, 그곳에는 항상 그리움이 묻어난다. 그곳은 나에게 색다른 곳으로 여겨져 항상 엄마보다 먼저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장터 가는 길, 그 길이 그리워 오늘도 떠난다.

 



 

 

 

 전통시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국밥집, 장터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국밥집, 이게 없다면 전통시장의 분위기도 반감 되는 게 아닐까. 푸성귀가 들어간 국에 밥을 말아서 따듯하게 먹던 그 국밥.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 그 앞에는 남창 시장이 있다. 남창 옹기종기로 이름을 바뀌었다는곳, 이곳은 예로부터 외고산의 옹기마을에서 구워 온 옹기의 집산지로 인해 특화시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장터의 이름도 최근에 옹기종기란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곳 남창 우시장은 140년 전통의 선지국밥으로 지금도 약 15군데가 성업을 하고 있다. 소의 부산물로 만들어 지는 남창의 선지국밥은 그 명성이 자자하여 일부로 먹으러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골 전통시장도 둘러 볼 겸 겸사겸사 여유를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남창 시장에 왔어 먹지 않고 가면 후회한다는 선지국밥. 그 많은 국밥집 중에서 전통의 선지 국밥집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깔끔해 보이는 장터국밥집으로 찾아 갔다.

 

 

 

 

 이름처럼 이곳이 옛 남창장터이니까 이름대로 옛날부터 해온 곳이 아닐까 싶어 전에부터 찾아간 집이라 이번에도 역시 고고 ... 일행 중에 선지국밥을 안 먹는 분이 있어 소머리 곰탕과 함께 주문을 하였다. 딸려 나오는 밑반찬은 부추와 김치 등으로 깔끔하니 먹을 수 있다.

 

 

 

 

 선지 특유의 냄새로 인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데 선지의 효능은 예로부터 알려져 있어 몸을 도운 다는 의미로 남창의 맛집 선지국밥 한 그릇을 하고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 먹고 난 뒤 남창 시장도 한바퀴 돌고 하면 더욱 풍성한 나들이가 될 것이다. 남창시장 장날은 3일과 8일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팔팔 끓는 소머리곰탕7천원

 

 

 

 

 

 

 

 

 

 

 

 

 

 

 

 

 

 

 

 

 남창의 명물 따로 선지국밥 6천원

 

 

 

 

 

 

 

 


 

 

 

 



 

 

 

 

 

 


 

 

 

 

 

 

 

 

 

 

 

 

 

 

 

 

 

 

 

 

 

 상호: 장터국밥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 남장시장내

연락처:052-238-3470

메뉴:선지국밥, 소머리곰탕, 수육

 

 

 

 

 

 




728x90

728x90




















옛말에 뚝배기 맛이 장맛이란 속담아 있다.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맛이 그 만큼 맛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ㅎㅎ, 한겨울의 음식은 따뜻한게 제격이다. 국물이 따끈따끈하면 추위에 언몸을 녹여주어 한결 몸이 따뜻하게 해주니까. 이보다 더한 보약이 있을까...


오늘 맛집은 부산 온천장의 토박이 할매집 곰탕(051-556-9641)으로 예전부터 다니던 집이다.
금정산을 오르내릴때 한번씩 찾아 들어가 따뜻한 육수로 몸을 풀던 그런집이다. 그래서 인지 젊은 사람보다는 중년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도 보니 모두 중년분들이 앉아 있어 원기를 회복중인 것 같다.
이집의 특징은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소머리곰탕이 팔팔 끓는 상태로 나온다는 것이다.
내 자리에 도착한 곰탕이 그때까지도 끓고 있어니 어린이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진한 육수가 착 감기는 곰탕에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고기와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살아 있는 깍두기, 그리고 배추김치 어느것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무친 정구지에 고기를 한점 올려 입안으로 넣으면 그맛은 무엇을 대신하오리....
곰탕 한그릇하는게 정답이지요...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 토박이 할매집 곰탕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69-40번지
연락처:051-556-9641
메뉴:수육과 소머리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찾아가는길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하차후 온천 사거리에 있는 우리 은행 옆 도로를 따라 부산대학 방면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좌측편에 있다. 옛 스파쇼핑 후문 앞이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