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산여행/울주여행)두동면 대곡박물관. 고향의 정취가 생각나는 울주군 두동면 대곡박물관의 모습

 

울산시 두동면 울산 대곡 박물관은 천전리 각석을 보러가는 입구 대곡댐 하부에 위치를 하고 있다. 이 일대에 대곡댐이 들어서면서 수몰된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한 전시 공간이다. 1999년 9월경 부터 2005년까지 총 5회의 발굴조사를 거쳐 이 일대가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부터 통일신라시대 그리고 조선시대까지 시공을 넘나더는 유물이 출토되어 2009년 6월24일 대곡박물관을 개관하여 유구와 토기류 그리고 철기류 기와와 도자기류등이  전시를 하였다.


 


40~50대이상은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것이며 요즘새대는 아버지 할아버지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을 이용할시에는 평일과 토,일,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이다 연락처는 052-229-6638 .관람료는 무료

교통편

자가운전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 ~35호국도 경주,봉계방면 ~ 천전삼거리 ~ 대곡박물관

    대중교통편 이용시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나와 언양시장입구을 지나면 첫번째 사거리, 여기서 우측으로 틀면 메디팜 효성약국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언양에서 308, 313, 318버스를 타고 천전삼거리인 구량천변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후 대현마을 방향으로 들어서면 된다.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25분가량 소요

    대곡 박물관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운행시간 언양출발 11:00, 13:00, 15:00

     전시관 입구를 들어서면 발아래 수몰되어 현재는 대곡댐이 된 모습을 발아래로 볼 수 있다.





































     

     



    728x90
    
    728x90
    *배리석불입상
    1963년 1월23일 지정
    보물제63호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65-1

    경주 남산 기슭의 선방사터 인근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23년 지금의 자리에 모아 세웠다. 이 석불들은 기본양식이 똑같아 처음부터 삼존불(三尊佛)로 모셔졌던 것으로 보이며. 삼국시대인  7c 작품으로 보인다. 삼존불 인근에는 삼불사란 작은 사찰이 있다.



    본존불은 머리에 상투모양으로 된 육계가 이중으로 처리 되어 있으며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 표면이 매끄러우며 얼굴이 풍만하고 보조개가 뚜렷하게 처리되었고 아래로 내려 뜬 눈, 지긋이 다문 입, 통통하게 살이 오른 빰, 둥근눈썹은 인자하고 온화한 불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불균형 스러운 모습으로 조각되어 더 친근감이 간다. 한장의 바위에 조각을 하였다.






    관음보살상으로 화려한 수법으로 조각을 하였다. 머리에 보관을 쓰고 만면에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보살상으로 입체감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왼손을 가슴까지 올리고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내려 굵은 목걸이를 잡고 있다. 머리 뒷부분인 보관에 새겨진 4기의 좌불상 을 볼 수 있다. 발아래에도 연꽃대좌로 처리를 하였고 한 장의 바위에 조각을 하였다.













    대세지 보살상은 좌측의 관음보살상 보다는 간결하게 처리를 하였다. 그러나 본존불에 버금가는 중후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불상으로 입가에 퍼지는 온화한 미소와 장식을 간결하게 두른 것으로 처리를 하였다.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리고 왼손은 자연스럽게 내려 보병을 잡고 있다. 한장의 바위로 조각을 하였다.







    삼존불을 찾아간 이날 추운 날씨에도 기도를 하시는 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삼존불이 이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삼불사의 모습입니다.


    삼불사의 삼존불을 안치하는 보호각입니다. 한때는 이보호각 밖으로 담장을 둘러 놓았는데 최근에 문화재를 보호하는 보호각이 문화재를 훼손한다는 지적에 따라 담장을 철거하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석불입상은 온화한 미소를 가진 불상으로 자연채광에 의해 미소짓는 불상의 모습이 압권이라 하는데 아직은 보호각이 천장을 덮고 있어 어두운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특별한 대책을 세워 햇빛을 받고 미소를 짓는 삼존불을 만나고 싶습니다.



    *찾아가는길:경주터미널에서 500번501번502번등 봉계행 방향의 버스를 이용하여 망월사,삼불사 정류장에 하차를 하면 됩니다. 요금1500원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unisearch/Uniresult_Db_View.jsp?VdkVgwKey=12,00630000,37&queryText=경주배리석불입상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