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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마곡사맛집 태화식당. 충남전통문화 보존 명인장인 태화식당 산채비빔밥 꿀맛


마곡사 상가 주차장에서 유명한 맛집인 태화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일전에 충남 공주시 태화산 백범 김구 선생 명상길인 둘레길을 걷고 마곡사 여행을 겸해 산행하고 왔습니다. 마곡사 상가단지에서 최고의 맛집 두 곳 중 한곳이 태화식당입니다.





공주 마곡사 맛집 태화식당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28-5(마곡사 상가단지 주차장내)

공주 마곡사 맛집 태화식당 전화:041-841-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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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서 점심시간이 가까워 마곡사 입구 상가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점심을 먹고 마곡사 여행과 백범 둘레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주차하고 곧바로 찾아간 곳입니다. 입구에 고소한 전을 맛있게 굽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유명한 맛집답게 벌써 손님이 많았습니다.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을 놓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녁 시간 같으면 여유 있게 허리띠를 풀고 푸짐하게 태화식당의 산채정식을 먹고 싶었지만, 아직 산행 전이라 어쩔 수 없이 꿩 대신 닭이란 심정으로 산채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산채비빔밥이 빨리 나올 것 같고 우리가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채비빔밥의 포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비빔밥 그릇에 갖은 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따로 여러 나물이 차려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태화식당만의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빈대떡입니다.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나가도 모를 맛이라는 태화식당의 빈대떡과 전은 별미였습니다. 산채정식과는 산채비빔밥이 많은 나물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짙은 산나물의 향내는 맡을 수 있었습니다.

 




산채비빔밥 고추장에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은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맛있게 먹고 빨리 태화산 백범 명상 둘레길과 마곡사 여행에 나섰습니다. 태화식당은 ‘빈대떡 음식요리 산채전문 인증 제6호 충청남도 전통문화 보존 명인장’이 운영하는 음식점입니다.




온갖 산나물로 만드는 산채정식이 태화식당만의 전매특허일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마곡사 주위 모든 음식점도 태화식당과 비슷하게 산채정식을 만들지만 먹어 보신 분은 전통보존 명인의 손으로 만든 태화식당의 산채정식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풍성하면서도 향긋한 나물에다 이 집만의 손맛인 된장찌개로 먹는 산채정식이 최고라면 그에 못지않은 산채 비빔밥도 마곡사 맛집인 태화식당이 최고입니다. 역시 엄지 척입니다. 이제 배도 빵빵하고 힘을 내서 한 등산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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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마곡사맛집 귀빈식당. 갖은 산나물로 먹은 알싸한 산채정식은 귀빈식당


천년고찰 입구에는 많은 맛집이 저마다 손맛을 자랑하며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 공주시 마곡사 입구 상가단지에는 더욱 맛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마 그 이유는 마곡사와 함께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태화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낮은 산에 속하는 태화산은 규모는 작으나 용트림하는 능선이 힘차게 뻗어 나가면서 그 자리에 천년고찰 마곡사를 빚었습니다.





공주시 마곡사 맛집 귀빈식당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728-6 마곡사 상가 주차장 내

공주시 마곡사 맛집 귀빈식당 전화:041-841-8027




2014/06/07 - (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마곡사 맛집 장승마을가든. 숯불의 은은한 고기맛이 최고인 장승마을가든.

2013/12/27 - (충남여행/ 공주여행)공주마곡사. 춘마추갑도 좋은데 가을 마곡사도 너무 좋아요.

2014/04/09 - (충북여행/공주여행)마곡사신록축제 국고개역사문화축제 공산성수문장교대식 공주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15 - (충남여행/공주여행)계룡산 갑사, 추갑으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 보고 왔습니다.

2014/04/16 - (충남여행/공주여행)무령왕릉, 공산성, 갑사, 마곡사 공주 1박2일 여행 알차게 하는 하고 왔습니다.


 


명산에 명찰이 있듯이 마곡사의 또 하나는 산채정식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봄부터 채취한 온갖 산나물을 말려 말이 살찐다는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의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태화산 산행을 계획하면서 자연스럽게 마곡사 여행까지 겸해 부산에서 출발했는데 마곡사 상가단지에 도착했더니 점심시간이 가까웠습니다.








이때까지 산행하면서 항상 김밥으로 끼니 해결을 했지만, 이날만은 마곡사 상가에서 그 유명하다는 산채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마곡사 상가에서 산채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두 곳을 정해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대로 점심은 산채비빔밥을 먹고 저녁은 산채정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두 끼를 내리 풀뿌리인 산나물 반찬으로 먹었지만, 그 어떤 산해진미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공주 마곡사 상가단지에서 유명한 맛집인 귀빈산장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역사가 40년을 훌쩍 넘겨 공주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식당이라 합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인데도 우리가 식당으로 들어서고 나서 손님이 줄줄 이로 따라 들어오는 게 맛있는 맛집은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모두 산채비빔밥과 산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우리도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 중 택일하여 후다닥 먹고 부산으로 급히 내려가야 했지만, 마곡사 특식인 산채비빔밥을 점심으로 해결했고 해서 저녁은 산채정식을 당연하게 먹었습니다.



귀빈식당은 공주시에서 인정하는 40여 개 업체 중 한 곳인 으뜸 맛집입니다. 봄에 산채 채취를 해서 한해 먹을 산나물을 비축하여 일년 내내 산나물을 맞볼수 있습니다. 귀빈식당에 산채비빔밥이 따로 있지만 산채 정식은 산나물 종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산채비빔밥처럼 갖은 산나물에다 빨간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환상의 산채 비빔밥이 됩니다.








아니면 알싸한 향이 좋은 갖은 산나물과 함께 드셔도 됩니다. 손님의 기호에 맞게 고추장을 적당하게 넣고 비벼 청국장과 함께 드시면 완전 꿀맛입니다. 먹는 내내 태화산의 정기를 마시는 듯 산나물의 향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참살이 음식을 먹었다는 포만감에 내 몸이 더욱 건강해짐을 느꼈습니다. 마곡사에서 꼭 맛보고 온다는 음식은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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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맛집/부안맛집)변산반도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느티나무 정자껄에 앉아 먹는 고향 같은 집 느티나무 식당 산채정식.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도 천년 고찰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지난 1박2일 부안~군산 여행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여 둘러보기로 한 곳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인 633년에 혜구두타가 절을 짓고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라 하였다는 이야기.





그 후 대소래사는 소실되고 소소래사가 현재의 내소사가 되었다합니다. 내소사의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대웅보전입니다.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침으로 건물을 올렸다는 내소사의 대웅전. 또한 내소사 대웅전에는 파랑새의 전설이 전하여 내소사를 찾는 재미를 더 합니다.








부산에서 천년고찰 내소사를 찾아가는 길은 보통 길이 아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였지만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 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 배에서는 벌써 밥을 달라는 신호가 왔습니다. 내소사 일주문 앞의 느티나무 식당에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시골마을의 정자껄에 서 있는 느티나무가 상호이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내소사 입구에는 절의 수호신인양 턱 버티고 있는 고목이 있습니다, 천년을 견뎌옴직한 느티나무입니다. 이 느티나무에 의해 느티나무 식당이 된 것 같습니다.









여름철 짙푸른 녹음이 우거질 때는 매미 소리와 산새의 영접을 받으며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티나무 식당은 천년고목의 느티나무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산채정식으로 예약을 한 뒤라 음식이 일부 차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도심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라 이런 사찰 앞에서는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입니다. 느티나무 식당의 산채 정식은 전라도의 푸짐한 음식과 어울려 식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한 인심이 좋았습니다.

























 



















자연의 향과 내소사의 운치로 비벼 먹는 산채 정식에 반주가 빠질 수 없다는 일행의 성화로 부안 특산품인 줄포 생 막걸리와 뽕 와인을 시켰습니다. 텁텁한 막걸리에는 역시 파전과 도토리묵이 최고의 안주였습니다. 뽕 와인 또한 토속적인 음식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데 의외로 잘 맞아 일행은 다 비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처럼 이제 배도 든든하여 운치 있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내소사에서 최고일 정도로 알려져 있는 전나무 숲의 바람을 맞으며 우리 일행은 내소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부안 변산 내소사 맛집 느티나무식당 영업정보◆

★상호:느티나무식당

★주소: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29 (내소사 일주문 앞)

★전화:063-581-7773

★메뉴:산채정식, 젓갈백반, 뽕잎 고등어 백반, 청국장, 산채비빔밥 등등

★내소사 주차장 유



내소사 전나무 숲길




파랑새의 전설이 있는 내소사 대웅전







변산 직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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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사찰 인근에는 맛집이란게 전부 산채비빔밥이니 산채 정식등 모두 나물위주로 맛집이 꾸며져 있다. 그래서 이곳 통도사 정문 앞에도 이름난 산채 맛 집이 여럿 포진해 있는데 이곳에 들릴 때 마다 찾는 곳이라 혹 다른 곳이 없을까 싶어 찾아 나선 곳이다.







 

 

 

 


  이날 영남알프스 산행을 끝내고 하산을 한 터라 뱀 나올 것 같은 풀만 먹기에는 원기 보충이 안 될 것 같아 신평시장으로 찾아간 다슬기 전문점 옥석(055-382-8882)이다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찾아간 옥석은 관광지이지만 평일이고 시골로 늦은 오후라 그런지 조용하다




 

 

 

 

 


  안하나 하면서 문 앞에 서성이니 문이 열린다영업합니까 하고 물어 보니 들어오란다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다슬기탕을 주문하는데 두종류라 맑은 국물과 다슬기찜주저없이 다슬기 찜을 시키고 지인은 맑은국물을 주문한다





 

 

 다슬기찜 이름이 생소하다아마 다슬기도 지방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른 것 같은데 다슬기 찜이 아마 들게 가루를 넣어 묽은 흰죽처럼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구수한 것이 예전에 함 먹어 본 기억이 있다





 

 

 맑은 국물은 충북의 영동황간에 가면 항상 먹는 그런 국물이 아닐까 싶다잠시 뒤 나오는 다슬기국과 찜을 보니 예상은 적중그런데 이곳의 국은 정구지가 들어가 재첩국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영동은 시래기가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말이다국물이 맑은게 푸른색을 띤다찜도 들게 가루를 넣어선지 색상이 참 곱다구수함이 느껴진다찜을 한숟가락 먹어 보니 간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이다내 입이 이상하나 하며 지인에게 물어보니 싱거운 것 같아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시원하게 국물을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밑 반찬은 모두 웰빙식이다메뉴판 밑으로 쌀김치등 모든 재료는 국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밥도둑인 젓갈에 무친 콩잎초피잎 무침나물무침무와 고추장아찌마늘 장아찌죽순그리고 이집 식단의 종결판인 시래기 뚝배기 된장찌개는 압권이다





 

 

 무청을 밥에다 턱 걸쳐 먹는 그 맛은 건강식을 먹는 맛이라 할까시원한 다슬기찜과 국이 함께하는 건강식당으로 괜찮은 것 같다. 식단표 아래를 보니 이집 밑 반찬류인 장아찌를 따로 판매를 한다고 한다. 어릴적 시골의 맛을 볼 수 있는 반찬도 구입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밥도둑인 콩잎.

 

 

 죽순

 

 

 

 

 재피라하는 초피잎무침

 

 

 

 

 다슬기 맑은국물 8천원


 

 

 

 

 

 다슬기 찜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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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을 흔히 음식의 본고장으로 칭할 정도로 음식에는 모두 일가견이 있다. 그래서인지 전라도 음식점의 아무 식당이라도 들어가면 맛집이라 할 정도로 모든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온다. 이번에 찾아간 맛집은 조계산 아래 유홍준 교수님이 격찬을 한 선암사와 쌍벽을 이루며 3대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로 더욱 유명한 송광사 입구의 길상식당이다. 

 



 

 

 

송광사 관광단지 안에 있는 음식점으로 입구에서는 맨 끝집인 송광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길상식당. 음식점 이름으로는 매우 정감이 간다. 왜 일까 싶어 보니 길상사는 먼저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북 진천의 길상사가 있고 또 하나는 1995년 대원각이었던 음식점을 길상화 김영한님이 법정스님께 불도량으로 만들어 주길 간청하며 희사하여 법정스님이 송광사 말사로 1997년 조계종에 등록하였다.

 

 

 

 

그 후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길상사”라 칭하였는데 이곳 음식점이 옥호가 그 길상과 같아서 인지 맑고 향기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다.먼저 이곳에 들어서니 남자분이 안내를 하는데 매우 친절하신 분이였다. 자리에 앉으니 이곳에서는 유명하다며 먼저 뽕잎을 우린 물을 내 오는 게 아닌가.

 

 

 

 

 

첨에는 녹차인가 싶어 먹어보고 궁금하여 물어보니 뽕잎이란다. ㅎㅎ 마시니 건강이 절로 지켜지는 것 같다. 그리고 산채비빔밥을 주문하니 잠시 뒤 도토리묵이 서비스라며 들어오는게 아닌가. 등산복을 입은 우리를 보면 뜨네기인줄 알 것인데 비빔밥 네 개를 주문했다고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내 놓는 것을 보니 마음씨까지 따뜻한 그런 곳 같다.

 

 

 

 

 이름처럼 길상이 맑고 향기로운 식당이 아닐까싶다. 산채 비빔밥을 받아 보고는 부산의 촌놈들은 모두 입을 벌리고 말았다. 사실 비빔밥을 주문하면 그리 밑반찬이 안 나오는데 이곳 길상식당은 6가지의 나물과 그리고 쑥국을 끓여 나오는게 아닌가. 그리고 비빔그릇의 나물에도 튼실하게 산채나물의 종류가 들어가 있어 비벼먹는 내내 맛있다며 칭찬을 하였다.

 

 

 

 

우리가 겪은 관광지의 음식점들과는 다른 이런 집이 많이 생면는 관광지 주변의 바가지등 불친절을 근절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이 식당 입구에는 순천시에서 인정하는 좋은 식당 모범음식점과 백반 전문점이란 마크가 선명하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길상식당

소재지"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32-8번지 송광사 관광단지 내

연락처:061-755-2173

메뉴:산채비빔밥, 산채정식, 도토리묵, 더덕구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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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인근에 가면 보통 맛집으로는 산채로 된 음식이 주를 이룬다. 아마 가까운 곳에 부처님을 모시는 도량이 있어 그런지 살생을 좀 금기시하는 뜻에서 마음의 무게를 줄여보려는 속세 인간의 얄팍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양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통도사 앞에도 산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기식당과 부산식당, 그리고 통도식당으로 이 모두 통도사 앞에서는 각각 소문이나 나름대로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오늘 포스팅 할 집은 통도식당으로 정하였다. 먼저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홀과 방이 준비 되어 있어 단체손님을 받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인지 들어설때 앞에 관광버스가 두 대 나가는 것을 보니 막 단체 손님을 받고 난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혼자는 어디를 가도 식사를 시키기가 곤란한 경우가 더러 있다. 산채 정식을 시킬려니 2인 이상으로 적혀 있어 또 할 수 없이 산채비빔밥을 시켜먹는다.
산채비빔밥은 주위의 집과 다른점은 보통 씨레기국이 나오는데 여기는 기본 반찬에다 뚝배기에 팔팔 끓인 된장국이 나온다면 그것이 경기식당과 다른점이다. 일반적으로 산채비빔밥은 두 곳과 맛이 비슷하며 한 끼의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는 영축산과 영남 알프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상호 :통도식당
주쇠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804-3
통도사 매표소 앞
연락처:055-382-7068, 7070


찾아가기


부산에서 이동할 경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동역 앞에서 새벽 5시32분부터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언양행 버스를 타고 통도사 입구 신평에서 내린다. 또 지난해 완전 개통된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시민들도 2시간30분만에 통도사 일주문까지 도착 가능하다. 울산역 앞에서 새벽 5시2분부터 25~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13번 버스를 타면 30분만에 통도사 입구인 신평에 닿는다.  터미널에서 통도사 매포소까지는 10분 안팍이 소요된다.

자가용 이용자는 경부고속도로 통도사IC에서 내려 35번 국도를 타고 통도사 방향으로 좌회전, 1㎞쯤 가다가 통도사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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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사찰을 방문할 기회가 많이 있다. 갈 때 마다 때가 대면 걱정이 있다.
어떤 곳은 사찰 앞에 먹을 곳이 없어 걱정이고 어떤 곳은 너무 먹을 게 많아 걱정인 곳이 있다.
양산 통도사는 게중에도 후자에 속하는 곳인데 통도사 정문 앞에 도열한 식당을 보면 먼저 뭘 먹어야 되는가 걱정아닌 걱정을 한다.
사찰 앞에서 고기 음식을 피할 요랑이면 간단하게 그러나 맛있게 먹었다는 집을 소개한다.




통도사 정문 앞의 경기식당으로 이곳 안방마님이 인천에서 이곳으로 시집을 와서 열게 된 것이 경기식당의 시초라 한다.
1982년 승선교 인근에 처음 물을 열어 허름한 단층건물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반듯한 건물을 신축하여 손님을 맞는 것만 다르고 음식 맛은 예전의 그맛과 똑 같다.
기본 장인 고추장, 된장, 간장등 모든 종류의 장을 직접 담궈 사용하며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맛을 내니 그 맛 또한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영남알프스의 무궁무진한 산채나물을 이용하여 만든 산채 비빔밥과 정식은 경기식당의 대표 브렌드로 고추장과 갖은 나물로 쓱삭 비벼 먹는 비빔밥은 입맛 없었던 나의 입맛을 돌아 오게 하였다.
진짜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과 두툼한 찹쌀파전 또한 이집의 자랑이다.
밀가루로 만든 퍼석한 맛보다는 찹쌀이 들어가서 인지 찰지며 입에서 씹는 맛 또한 고소한다.
값 또한 관광지라 비싼 편이 아닌 일반 시중의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착한가격의 음식점으로 통도사를 찾는 분에게 추천을 해 본다.




도토리묵 7000원


산채비빔밥 6000원






찹쌀파전7000원




위치는 통도사 정문인 매표소옆 일주문을 보면 좌측편으로 있다.
경기식당 055-382-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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