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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통영항에서 비진도 소매물도 대매물도 가는 여객선 운항 시간


환상의 섬 통영 비진도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출항하는 한솔해운(055-645-3717,055-641-0313)의 매물도행 여객선을 타고 비진도의 내항선착장이나 외항선착장에 하선하면됩니다. 

 평일과 주말 운항시간표가 조금은 차이가 납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316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전화:1666-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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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6시50분, 9시10분, 10시 50분, 오후 1시, 오후 2시30분(막배) 이며 주말 비진도 행은 오전 6시50분, 9시, 11시, 오후1시, 오후2시30분, 오후3시(막배)에 있습니다. 

알고 보면 쉽죠잉, 

그러나 평일 통영 출항시간인 오전 9시10분과 오후1시 여객선은 선박수리와 선사사정에 따라 변경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사전에 선사(055-645-3717)로 문의해야 여행에 착오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진도 여객운임은 대인 출항때 8,800원 입항할 때 8,000원이며 왕복 16,800원 중고생 10% 경로 20% 24개월부터 초등생인 어린이 50% 할인, 

(평일 통영항을 입항하는 비진도 출항시간은 오후 9시35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20분, 5시15분 주말 통영항을 입항하는 비진도 출항시간은 오전 9시30분, 9시50분, 12시, 오후 2시, 4시, 5시10분)




통영항을 벗어나면서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여객선은 비진도까지 40~45분이면 도착합니다. 

자동차를 싣고 가지는 못하며 사람만 타고 갈수 있습니다. 

가져온 자동차는 통영항내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우리도 2박3일 공용주차장에다 주차하고 여객선을 탔습니다.

 




비진도에는 외항과 내항에만 차도가가 있어 비진도내에서 여행객은 차가 별 소용이 없습니다. 

비진도에는 내항과 외항, 수밭마을이 있는데 가장 많은 주민은 내항마을쪽에 몰려 있고 그다음이 외항마을이고 연대도에 작은 암자와 민가 몇채뿐인 아주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진도에서 내항마을이 가장 큰 마을이라면 비진도에서 가장 볼게 많고 아름다운 마을이 외항마을입니다. 외항마을에는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인 바다백리길인 비진도 산호길 입구가 있습니다. 

비진도의 유일한 모래해수욕장이 있는 외항해수욕장이 있으며 그 반대편에 몽돌해변이 길게 이어져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진도 내항마을


비진도 외항마을 외항해수욕장



참고로 소매물도와 대매물도 시간과 운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소매물도·대매물도 운임은 출항때 17,100원, 입항 때 15,600원 총액은 32,700원

중고생 10% 경로 20% 24개월부터 초등생인 어린이 50% 할인,

평일 통영 출항 소매물도 운항 시간표 오전 6시50분, 9시10분, 10시50분, 오후 1시, 2시30분

평일 출항 대매물도 운항 시간표 오전 6시50분, 10시50분, 오후 2시30분,

주말 출항 소매물도 운항 시간표 오전 6시50분, 9시, 10시50분, 오후 12시30분, 2시30분

주말 출항 대매물도 운항 시간표 오전 6시50분, 10시50분, 오후 2시30분

 

평일 소매물도 출항 통영항 운항 시간표 오전 8시30분, 10시50분, 오후 12시25분, 2시40분, 4시30분

평일 대매물도 대항 출항 통영항 운항 시간표 오전 8시40분, 오후12시45분, 4시10분,

주말 출항 소매물도출항 통영항 운항 시간표 오전 8시30분, 10시30분, 오후 12시30분, 2시, 4시30분

주말 출항 대매물도 대항출항 통영항 운항 시간표 오전 8시40분, 오후12시40분, 4시10분




비진도 외항선착장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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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통영여행)여름 휴가의 끝판왕 비진도에서 펜션 찾기 솔비치펜션, 비진도 솔비치펜션


비진도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섬입니다. 

여름휴가철이면 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한적하며 조용한 해수욕장이 있는 바닷가에서 숙박하며 해수욕도 즐기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비진도가 꼭 그런 만족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비진도솔비치펜션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362-1

비진도솔비치펜션 전화:010-3499-2502 e-mail : kysman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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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주병이라 해수욕보다는 비진도에서 독특한 산세를 가진 선유봉 산행을 계획했습니다. 

남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안에 조성된 바다백리길 코스 중 하나인 비진도 바다백리길, 몇 해 전에도 비진도 선유봉 바다백리길을 걸었던 적이 있어 더욱 친근감이 들었던 섬이 비진도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통영시 비진도와 소매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베이스캠프는 비진도로 잡고 펜션을 검색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인 7~8월 전국 바닷가의 펜션은 가격도 가격이고 펜션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우리 일행 중 한 분이 일찌감치 예약하여 여름시즌의 가격보다는 그래도 저렴하게 즐겼던 비진도 솔비치펜션, 솔비치펜션은 두 동의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3층의 본건물과 옛 비진도의 가정집을 고친 단층건물로 우리 일행은 단층건물을 두 개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4명씩 넓게 사용하며 즐겼습니다. 

비진도는 오래전에는 두 개의 섬이었으나 가운데 길게 사구가 생기면서 하나의 섬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주민은 비진도에서 생활하며 선유봉이 있는 수밭마을은 작은 암자와 민가 몇 채가 전부였지만 인기척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해 사람이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섬이 비진도의 최고봉 선유봉이 있다 하여 선유도라고도 합니다. 

솔비치 펜션은 이 두 섬을 연결하는 외항 마을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솔비치펜션은 비진도와 선유봉을 다니기에 정말 좋은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비진도에서 유일한 외항 해수욕장과는 방풍림으로 조성된 솔밭을 지나면 바로 해수욕장이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50m만 나가면 바로 모래밭인 해수욕장이란 사실, 모든 게 단독으로 사용하게끔 시설이 되어 있어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비진도에서의 여름은 번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름철 바닷가의 풍속도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사람에 치여 피곤하고 짜증도 나는데 비진도는 섬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아 여유롭게 즐기면서 힐링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내항과 외항 등 마을 길을 걷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낚시할 사람은 낚싯대를 들고 방파제로 나가고 아니면 조개 잡으러 몽돌해변으로, 그도 아니면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겼고 저 혼자 선유봉 바다백리길을 올랐습니다. 

같은 한가지의 취미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를 하면서 보낼 수 있어 비진도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비진도에서는 또 매물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비진도 여객선이 대·소매물도까지 운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비진도의 내항과 외항선착장을 거처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를 차례로 운항하는데 여름철 휴가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대·소매물도를 한꺼번에 운항하는 게 아니고 대매물도 가는 배와 소매물도 가는 배를 따로 운행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른 아침에 대매물도 바다백리길을 걷고 오후에 대매물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다시 소매물도로 가서 소매물도 바다백리길을 걷는 계획을 세웠으나 계획은 계획, 현지에 도착해 보니 여름 시즌에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를 함께 찾는 계획은 실행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매물도만 찾았습니다.






소매물도 하면 등대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등대섬은 물때가 맞아야 건너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물때가 맞아서 소매물도 최고의 비경인 등대섬도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계획은 비진도에서 함께 할수 있어 여름철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정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또한, 섬의 특성상 수도와 전기등이 대부분 부족한데 비진도의 솔비치펜션에서 2박 3일을 아무 부족함이 없이 보낸 휴가였습니다.

통영시 비진도에서의 일출과 일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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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통영여행)폭염탈출 여름휴가 최고의 피서지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요즘 한반도를 삶으려는지 무더위가 연일 기록경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과연 온도가 얼마까지 오를까가 이제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역대 최고온도라며 강원도 홍천의 날씨가 기상관측인 111년 만에 41도까지 올랐다며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통영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주소:경상남도 통영군 한산면 비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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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지방도 무색하게 만들면서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라는 강원도 날씨가 이러하니 이제 불볕더위에서 안전한 피서지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ㅎㅎ 이제 알래스카로 피서를 가야하나요 

 우리 같은 소시민은 어디로 피서를 가야 하는지 그래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자 이제 여름 폭염을 피해 어디서 여름휴가를 보내야 할까하며 걱정하는 사람에게 조금 도움이 되시라고 비진도를 소개합니다.

저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비진도로 2박 3일 휴가 겸 여행을 최근에 하고 왔습니다. 

비진도는 두 번째 여행이었지만 역시 비진도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비진도는 이웃한 선유봉이 있는 외도와 함께 하나의 비진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내섬·외섬하며 두 섬 사이에는 개미허리같이 사구로 연결되어 있는 게 운동기구인 아령이나 여성의 유방을 닮은 특이한 모습입니다.



비진도의 면적은 2,788㎢, 해안선의 둘레는 약 9㎞이며 최고봉은 외섬인 300m 대의 선유봉입니다. 

비진도의 큰마을은 내항이며 바깥쪽인 외도와 연결된 사구에 외항이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대략 14km 거리이며 여객선으로는 40~45분이 걸립니다.






비진도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비진도 앞바다에서 왜적을 격파하고는 "보배에 비할만하다" 하여 비진도가 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섬에 빗대어 비진도를 미인도라 부릅니다.

 


내섬과 외섬을 연결하는 사구의 길이는 550m에 왼쪽은 모래고 오른쪽은 몽돌로 신기하게 모래와 몽돌이 반으로 딱 갈라져 있습니다. 

왼쪽의 모래가 통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비진도 외항 해수욕장입니다.



천연백사장으로 부드러운 모래가 금빛모래로 반짝이소 수심 또한 얕아 어느 무인도에서 나만의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조용한 피서지입니다. 

또한, 평소에는 하루 3회, 주말에는 하루 5회만 여객선이 운행되어 뭍의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한가롭습니다.





방풍림으로 조성된 외항마을의 수령이 100년 넘은 솔밭



비진도 외항 해수욕장은 마을에서 관리하며 여름철 피서 시즌에는 해상안전요원 등 여느 해수욕장과 똑같이 관리되어 안전하게 조용한 분위기로 피서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출과 일몰은 동시에 즐길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저도 이틀 동안 있으면서 일몰은 두 번 담았고 일출은 한번 보았는데 붉게 천지를 태울듯한 아침 해는 한마디로 장관 그 자체였습니다. 

일몰은 또 어떠하고요. 

외항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은 수많은 섬이 펼쳐집니다.








그 섬 너머로 떨어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면서 붉게 물들었다 서서히 사그라지는 모닥불처럼 꼬리를 감추는 해를 보면서 30여 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매직쇼를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비진도외항해수욕장에서의 여름휴가는 환상 그 자체였으며 분답스럽지 않은 해수욕장에서 나만의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그저 그만이었습니다.

 




통영 비진도는 차량 입도를 할수 없습니다. 

모든 차량은 통영항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물론 주차비는 따로 있습니다.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일몰


비진도 외항해수욕장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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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개요.

 

통영항에서 13km의 거리에 비진도와 선유도가 나란히 물위에 떠 있다, 위에서 보는 비진도와 선유도는 흡사 성숙한 여인의 팽팽한 젖가슴을 닮았다하며 혹자는 운동을 할때 팔의 근력을 키워주는 아령을 닮았다 한다. 비진도와 선유도는 끊어질듯하면서도 긴사주로 이어져 있는데 특이한 것은 사주의 양쪽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동쪽편에는 파도의 영향인지 누런 호박만한 크기의 둥글둥글한 돌맹이가 지천으로 깔렸다면 그 반대편인 서쪽에는 부드러운 모래로 이루어져 비진도의 하나뿐인 모래 해수욕장을 만들어 놓았다. 수심이 깊지도 않으며 조용하고 한적하여 여름철의 휴양지로 최고라는 평이다. 해수욕장의 길이가 550m이며 외항마을 해변 언덕에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해송이 숲을 이루어 그야말로 “보배에 비할만한 섬”이란 비진의 뜻에 손색이 없다. 비진도를 ‘미인도’라하며 부른다. 선유봉 정상아래 바위를 보면 오똑한 코에 옆 모습을 한 여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비진도의 유래는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이곳에서 왜적을 설렵하고 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보배로운 섬의 비진도가 되었다한다.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비진도로 출발.

 



 

비진도 내항마을회관

 

 

 

 

물탱크 갈림길에서 왼쪽 길.

 

 

내항마을의 모습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경로.

 

현재의 비진도와 선유도는 긴 사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산행은 주로 비진도에서 섬 뒤쪽 산허리길을 돌아 외항마을을 거쳐 선유도의 선유봉과 연결 산행을 한 후 통영으로 나오는 배편과 그리고 적당한 산행시간을 고려 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이용을 한다. 이번 비진도 산행은 원점 코스로 잡았는데 비진도 내항 선착장~비진 내항새마을회관~옛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외항마을~비진해수욕장~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망부석 전망대~미인 전망대~흔들바위~290m봉~선유봉~노루여 전망대~설풍치 입구~수포(비진암)~(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외항마을)~비진배수장~비진 내항 새마을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gps 산행거리는 약10㎞ 정도며 산행시간만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섬 산행의 특성상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휴식시간을 감안하면 시간은 더 잡아야 한다. 그러나 배 시간 이전에는 하산을 하여야 한다.

 

 

 

 

 

건너편 선유도의 선유봉. 흡사 비상하는 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진도의 사주를 연결하는 몽돌해변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비진도 내항에서 출발하 선유도 선유봉의 비진도 산호길 원점 산행.

 

통영항에서 매물도 가는 배편을 이용한다. 중간 기착점인 선유봉 산행은 비진내항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비진내항새마을회관 담벼락에 모방송사의 1박2일 팀이 다녀갔는지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주한 경로당 건물 사이의 쭉 뻗은 마을길을 따라간다. 200m 뒤 콘크리트 물탱크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현재는 폐교인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 축대를 따라간다. 잠시 뒤 마을을 벗어나고 넓은 콘크리트 길은 좁은 오솔길로 바뀌면서 왼쪽으로 논밭이 잡초에 덮혀 있다. 비진도와 선유도에는 마을이 외동과 내동 그리고 수포마을 세곳인데 비진도에 외동과 내동이 있고 선유도에 수포마을이 있다. 비진도의 마을은 모두 섬의 서쪽에 있어 그 반대인 동쪽해안으로는 마을 주민들이 다니기 위한 길이 일찍부터 만들어 졌다. 오늘 산길은 그 당시 섬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느낄수 있는 풋풋한 길로 이 길을 따라 외항마을로 내려간다.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섞여 있는 길을 올라 안부에 닿는다. 마을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넓은 터에 가족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직진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섬을 돌아간다. 바위와 급경사의 해안벼랑 위로 이어지는 산길은 그다지 힘은 들지 않는다. 언뜻언뜻 나무 사이로 선유봉이 고약하게 솟은 모습을 보게 된다. 바다 건너 길게 드리워진 용초도와 그 뒤로 큰섬인 거제도의 11명산인 노자산과 가라산, 망산이 날씨 탓인지 뿌연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15분이면 왼쪽 해안가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무시하고 직진 한다. 옹골찬 모습의 선유봉이 솟아 어서오라고 손짓을 한다. 경작지인 밭이 나오고 외항마을과 긴사주가 선유도와 함께 감탄사를 자아내며 다가온다. 곧 내항마을과 외항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에 닿는다. 이지점이 선유봉 산행후 이곳까지 되돌아와 오른쪽 도로를 따라가면 내항 마을로 가진다.

 

 

 

 

 

비진도의 사주를 연결하는 모래 비진해수욕장.

 

 

 

 

 

 

 

 

비진도 산호길을 따라간다.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비진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긴 사주가 특이한 비진도 선유봉 산행.

 

 

비진도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외항마을과 선유도를 연결하는 사주 때문에 아령같은 독특한 경관의 모습이다. 파도가 들이치는 방향에 따라 왼쪽은 몽돌 해변을 이루고 오른쪽에는 모래로 이루어져 작지만 비진도 해수욕장을 만들어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사이로 도로가 만들어져 선을 긋고 있다. 끝에는 사거리길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있다. 오른쪽 사무소 앞으로 나가는 길이 외항 선착장으로 연결된다. 선유봉은 정면의 콘크리트 길을 직진하여 올라간다. 지금부터는 비진도의 산호길로 바닥에 파란 페인트로 선유봉 오르는 길을 표시해 놓았다. 50m 정도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로 좌,우 모두 선유봉 방향이다. 필자는 왼쪽의 직진길로 선유봉을 오른 후 오른쪽 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곧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비진도 산호길'인 게이트를 지난다. 갈림길을 무시하고 뚜렷한 길을 직진하면 대나무밭 사이를 지난다. 다시 만나는 이정표갈림길에서 선유봉 방향인 오른쪽으로 오른다.

 

 

 

 

 

게이트를 통과한다.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망부석 전망대에 미인암을 바라보다.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초반은 완만하다. 천남성 생태 안내판 주위로 천남성의 많이 보인다. 갑자기 산길은 급경사로 치받아 오른다. 숨 질이 가픈 것도 잠시 10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선다. 왼쪽으로 30m가량 가면 목재 덱인 망부석 전망대다. 정면으로 용초도와 거제도등 많은 섬이 점점히 떠 있는 모습에 다도해를 실감할 수 있다. 정상쪽으로 돌아 보면 바위가 벼랑을 이루고 있다. 맨 오른쪽의 바위가 망부석으로 코가 오똑한 미인의 옆 모습을 하고 있다.

 

 

 

미인암

 

 

망부석전망대

 

 

 

 

미인전망대

 

 

사주로 연결된 두섬

 

 

 

 

흔들바위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미인전망대 바진도 선유봉의 최고 전망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

 

갈림길로 돌아가서 선유봉 방향으로 직진한다. 거친 길을 오르면 다시 전망대가 한곳 나오고 5분 뒤에 오똑한 콧날의 미인을 밟고 올라서는 곳에 나무 덱으로 전망대를 만들었다. 미인전망대로 선유봉 산행중 가장 빼어난 조망을 보여준다. 이 하나로 선유봉 산행의 모든 것을 보답해주는 그런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비진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사주의 모습이 끊어질 듯하며 연결되어 있는 모습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290m 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다시 오르막을 50m 정도 올라야한다. 봉우리 직전에 쪼개진 바위위에 올려진 흔들바위를 만난다. 밀어보니 내 몸이 흔들리는 것 같다. 290m 봉은 전망도 열리지 않는다. 직진하여 급하게 100여m 내려서면 안부다. 다시 급경사를 올라가면 선유봉 정상이며 북쪽은 소나무가 시야를 가려 조망이 시원찮다.  정상에는 2층으로 된 목재 덱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북쪽에 비해 반대편인 남쪽으로는 그야말로 망망대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선유봉 정상

 

 

노루여 전망대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비진도의 유래는 보배로운 섬이라는 뜻.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여행.

하산길은 전망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완만한길을 15분 정도 가면 갑자기 경사가 가팔라지고 정면으로 바다가 들어난다. 그곳에 나무 덱인 노루여 전망대다. 고추선 바위벼랑을 보고 있노라면 간담이 서늘하다. 조망은 다시 시원하게 열려 멀리 남해도까지도 시야에 잡힌다. 천천히 왼쪽 바위벼랑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이정표에 설풍치 안내판이 서 있다. 이정표가 있는 벼랑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산길은 에돌아 나간다. 짙은 수림으로 이어지는 편안한 산길이 수포마을의 비진암까지 이어진다. 동백숲이 울창하며 봄철 동백의 붉은 피빛이 뚝뚝 떨어질때 찾는다면 장관일 것 같다. 20분 정도 가면 게이트를 빠져나와 선유봉 오르기 전에 본 국립공원사무소에 내려선다. 걸어 왔던 사주를 다시 건너 도로를 올라 더씨펜션 뒤 갈림길에 닿는다. 오른쪽 오솔길은 내항마을에서 선유봉 산행을 위해 필자가 걸어왔던 길이고 다시 내항마을로 가기위해서 왼쪽 도로를 따라간다. 바로 내항선착장으로 가진다. 도로를 따라가면서 왼쪽으로 선유도의 풍경과 사주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완만한 길을 10여 분 오르면 고개 최고점인 까꾸막 고개에 설치 된 비진배수지를 지나게 된다. 지금부터는 내리막으로 10여 분이면 출발지인 내항 마을회관에 닿는다.

 

 

 

설풍치 입구 이정표.

 

 

수포마을 비진암

 

 

 

 

 

 

 

 

 

 

 

 

☞(경남여행/통영여행/비진도선유봉)팽팽한 여인의 가슴을 닮은 비진도와 선유도 선유봉 산행 교통편.

 

대중교통편을 이용한 비진도 산행은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영행 버스는 이용한다.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통영 버스터미널에서 600번, 670번 등 시내버스를 타고 서호시장에서 내려 통영항 여객터미널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비진도로 가는 배는 오전 7시, 11시, 오후 2시30분 세 차례 운항하며 40~50분소요. 통영으로 나오는 배는 오전 9시33분, 오후 1시40분, 5시5분에 비진도를 출발한다. 배편은 계절에 따라 운항시간이 바뀔수 있다. 미리 문의하고 출발하자. 한솔해운 (055)645-3717

승용차를 이용할 땐 거가대교를 타고 고현을 거쳐 14번 도로를 따라가다가 통영 시내로 들어가 미늘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간다. 통영시청 앞을 지나면 곧 통영항 여객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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