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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진도여행)진도대교와 우수영관광지. 불멸의 이순신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현장인 진도대교를 가다.

 

전라남도 진도는 섬이지만 지금은 육지로 취급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합니다. 1984년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마을을 잇는 다리인 진도대교가 완공되었습니다. 다리 길이만도 484m 이며 폭이 11.7m의 사장교로 건설과 동시에 진도의 명물로 부상을 하여 많은 관광객이 진도로 몰려드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2005년 12월에는 밀려드는 관광객과 교통량을 다 흡수하지 못하여 제2진도대교가 개통되어 진도를 찾는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진도대교는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다워 전국의 사진애호가의 단골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진도대교를 유명하게 한 것은 이충무공의 빛나는 해전사 때문입니다.

 

 

 

 

 

 

 

 

 

진도대교가 놓여진 이곳을 현지인들은 ‘울돌목’이라 부릅니다. 이순신은 백의종군 후 삼제수군통제사로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중 최고의 승전으로 기록된 명량대첩지로 정유재란때 13척의 배로 그의 10배인 133척의 왜선과 싸워 승리하였고 그 많은 왜군과 왜선을 울돌목에 수장 시켰던 전승지로 우리에게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충무공은 그의 난중 일기에 “실로 천운이었다” 며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만 명량대첩은 세계해전 사상 유래가 없는 전승이라 합니다.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인 울돌목은 그 폭이 294m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살의 빠르기가 협곡을 능가할 정도로 소용돌이치며 숫제 바다가 아닌 강이라 할만큼 빠르게 빠져나갑니다.

 

 

 

 

 

 

 

 

가만히 진도대교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꼭 한여름 시골 논에 개구리가 단체로 우는 것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와랑와랑 소리를 내면서 흘러가는 울돌목은 한자어로 명량해엽이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강강술래 또한 이곳 진도에서 이충무공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진도타워가 서 있는 곳에서 마을의 처녀와 아낙네가 달 밝은 밤에 손을 마주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돌아 왜군의 눈에는 조선 수군의 수가 엄청 많은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이충무공의 전략이었습니다만 강강술래는 전쟁중에 진도에서 시작되었고 현재는 우리의 민속놀이가 되었습니다.

 

 

 

 

 

 

 

 

진도하며 빼놓을 수 없는 충무공 이순신과 명량대첩, 자라나는 자녀에게는 이보다 더한 현장 교육이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불멸의 전승지인 울돌목 우수영 관광지에서 진도대교와 이충무공 동상등 많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1박2일 진도여행에서 첫날 찾아간 우수영관광지는 비가 와 진도대교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다음날 날씨가 맑아 진도를 출발할때 다시 들러 진도대교를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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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산 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언제 세워졌나요,

한국전쟁이 끝난 뒤인 19563월에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딴 우남 공원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게 되었다. 그 후 우남공원이 현재의 이름인 용두산 공원으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



 


 

 

 


 

(용두산 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때빼고 광낸 이유는...

56년 이란 세월은 그 누구도 비껴가지 못하는 것 같다. 월래 장군의 동상은 청동으로 만들어져 본연의 청동색을 뛰고 있는 늠름한 모습 이였는데 비바람에 노출 되다 보니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수리를 한다는 것이 그만 동상 위에다 검은색으로 덧칠을 입히는 것이였다. 그 동안 동상은 검는 색이 본연의 모습인줄 안 시민들은 눈이 휘둥그레 질 수밖에 없다.





 

 

 

 

 

(용두산 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어찌 보수 공사가 이루어 졌나요.

이순신장군 동상에게 본 모습을 찾아주지는 취지로 부산 시설 공단에서 지난 달 말부터 동상에 전면적인 보수에 들어갔다. 공사비는55백만원. 먼저 동상에 덧칠해진 페인트를 고압분사기로 말끔히 제거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부식의 진행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보수를 하고 나서 암모니아 코팅으로 다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의 조치를 취했다.

그 후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청동 본연의 모습으로 1592년 부산포 해전에서의 그 모습처럼 늠름하게 오늘도 용두산 공원의 중앙을 지키고 있다.





 

 

 

 

 

 

 

 

 

 

 (용두산 공원이순신 장군 동상앞에 일본 관광객이 많아요....

용두산 공원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필 수 코스인데 항상 일본인 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대기해 있다. 지난주에 찾아 갔을 때도 일본인 관광버스가 10여대 주차해 있었는데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동상의 모습을 담고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이 이순신 장군이란 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면 이분들의 마음인지 어떤지 궁금해진다. 23번이나 당신의 조상들과 해전에서 싸워 승리하여 이 나라를 지켜 낸 분이라고 하면 어찌 생각할지...정작 국내 관광객에겐 동상이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항상 불멸의 이순신 그분이다.

 

 

 

 

 

 

 

 

 

 

 

 

 

 

 

 

 

 

 

 

 

 

 

 

보수 공사를 하기 이전의 모습. 검은색 페인트로 덧칠해진 모습

 

보수 공사를 하기 이전의 모습. 검은색 페인트로 덧칠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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