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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맛집 반딧불한담 문어해물라면. 제주 반딧불한담


제주도에서 젊은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가 애월읍 한담해변이라 합니다. 

애월읍의 한담해변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맛집과 카페가 모여 있다며 제주 해경에 근무하는 일행의 아들이 우리를 그리로 안내했습니다.




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반딧불한담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27-12

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반딧불한담 전화:064-799-0781

반딧불 한담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저녁 9시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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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카페와 예술가들도 많이 모여서 아주 제주에서는 유명하며, 제주 여행시 반드시 거치는 여행코스입니다"하며 애월읍의 한담 마을을 추천한 이유였습니다. 

정말 젊은이들로 엄청나게 붐볐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먼저 밥부터 먹자하니까 우리를 안내했던 반딧불 한담.






모든 건물이 서구적이라 전통의 제주도 한담해변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건물인데도 뜩밖에 너무나 잘 어울려 바다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반딧불 한담은 해물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요리가 해물이 들어갑니다.

물회와 해산물 비빔밥, 돌솥밥, 라면은 라면인데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문어 해물라면과 전복해물라면이 있습니다.

지중해식 해물 파스타, 제주 특산물인 흑돼지로 만든 수제 돈가스 등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은 메뉴가 수두룩합니다.





이 많은 메뉴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다 맛보고 싶은데 배는 하나뿐이고 해서 심사숙고해서 문어 해물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물회도 좋아하나 물회는 전날 자귀도 포구에서 한치물회를 먹었습니다. 

살짝 얼렸던 상태였어 맛에서 실패하여 오늘은 패스했습니다. 

술 먹은 다음날은 얼큰한 라면에다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는 문어 다리와 해물이 속을 풀고 하는 데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반딧불 한담의 모든 해물요리는 제철에 나는 신선한 해물을 사용한다고하며 문어 해물 라면은 대왕문어 다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복 해물라면도 전복은 통마리를 사용한다는 이야기 ㅋㅋ.

 조금은 이른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홀 안에 손님이 몇 팀 있었습니다.



전복해물라면



문어해물라면과 전복해물라면과 해물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문어 해물라면을 주문하고 나머지는 일행이 주문한 음식을 제가 살짝 사진을 담았습니다.

문어 해물라면을 빼고는 맛은 몰라요. ㅎㅎ 

그런데 전복 해물라면은 여름철에 주문할 시 주의해야 겠습니다. 

일행 두 명이 전복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그중 한개의 전복해물라면에서 죽은 전복이 있었는지 살짝 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전복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다른 음식으로 주문하라고해서 문어해물라면으로 바꾸었습니다. 

문어해물라면은 해물라면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해물이 조금은 빈약해 보였다는 일행의 평가였습니다. ㅎㅎ

반딧불 한담의 실내 디자인은 오밀조밀한 게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할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벽에 장식으로 붙은 메모종이를 보면서 정말 많은 관광객이 왔다갔다 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물볶음밥





아마 젊은 층에서는 유명한 맛집인가 봅니다. 

애월읍의 한담해변공원 등 주위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반딧불 한담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겸사겸사 괜찮은 맛집 같습니다.

주차장이 큰 규모라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합니다. 

아! 그리고 음식맛은 저의 주간적 입맛입니다.

애월읍 한담공원의 카페거리도 둘러보세요.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 카페거리


저도 반딧불한담에서 문어해물라면을 먹고 애월읍의 한담해변으러 나왔습니다. 

소문난 카페가 많은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즐기는 곳을 보면서 제주의 새로운 관광지구나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담해변 끝자락의 ‘몽상드애월’의 특이한 꽃장식과 큰 창문이 뚫려있는 벽면을 보면서 조금은 거친 느낌인 독특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광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커피로 한분위기 잡았습니다.

 



몽상드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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