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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사하여행)부산근교산 승학산 산행. 승학산 둘레길과 함께하는 승학산 산행이 좋아요.


 부산의 대표적인 산행지인 승학산은 무학대사의 전설이 있습니다. 고려 말 무학대사는 전국의 산천을 주유하다 이곳의 산세가 험준하고 뻗어 내린 줄기의 기운이 장엄하여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날개를 펼치며 나는 듯하다하여 승학산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승학산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은 두말하면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1300리를 쉼 없이 달려 온 낙동강이 마지막으로 울분을 토하듯 바다로 뿜어내는 강물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바다와 한 몸이 되면서 동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이곳 승학산입니다. 산,강과 바다를 보면서 가을 산의 상징인 억새 명산으로 알려져 부산에서는 가장 보배로운 산입니다. 



승학산은 부산 시내에 인접해 있어 주위로 많은 등산로가 뚫 여 있습니다. 모든 길이 등산로로 여겨질 정도로 다양한 산길이 열려 있지만 이번 승학산 산행에서는 승학산 둘레길을 걷고 승학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승학산 산행 경로를 보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구학초등학교 버스정류장~구덕산교회~숲속도서관 삼거리~대림아파트 갈림길~잇딴 거북약수터 갈림리~정자~엄호당 앞 갈림길~숲속 도서관~불심약수터~정자~승학약수터 ~동아대 위 사거리 고개~건국고·정각사 갈림길~승학산 정상~억새군락~약수터~승학문화마루터~너럭바위전망대~낙조전망쉼터 삼거리~깔딱고개~볼록거울 갈림길~구덕문화마을~구덕령 꽃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승학산 산행 거리는 약 11.5㎞ 정도며 산행시간은 3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된다.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산행 시간이 더 길어 질 수 있다.








산행을 위해서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구덕터널 방향에 있는 구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한다. 직진은 구덕터널 방향인데 승학산 산행은 오른쪽 부산시립정신 병원 오르막 도로를 따라간다. 좋은부산요양병원을 지나면 갈림길, 오른쪽 구덕산 교회 방향, 구덕병원 밑에서 갈림길이 나오면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 끝까지 가면 정면에 구덕산 교회가 있다. 구덕산 교회 마당 끝에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가족산책(그린웨이)안내도'가 있는 숲길을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면 체육시설과 정자, 독서를 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이 있는 곳을 지나면 바로 삼거리다. 왼쪽은 승학산 방향이지만 승학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는 오른쪽 구덕대림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간다. 곧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구덕대림아파트 방향이 아닌 왼쪽 산 허리를 도는 길을 간다. 동아대학교 위 안부 사거리 고개까지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이 여러 번 나온다. 산 사면을 따라 가족 산책길이라 부르는 너른 산길만을 따라 가면 무리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다.






이정표에 꽃마을 방향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구학마을 방향으로 향한다. 가파른 콘크리트 길를 가로질러 좁은 철망을 통과하면 다시 숲길이다. 녹색 그물 담장을 통과하면 거북약수터 갈림길이 여럿 나온다. 그러나 거북약수터가 아닌 산을 두르는 길을 5분 정도 가면 사거리에서 삼성목화아파트 방향으로 간다. 잠시 뒤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 통나무로 물을 흐르게 만들어 둔 곳에서 왼쪽 오르막 길,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가족 산책길 안내도 오른쪽의 엄궁동 방향 너른 길로 직진한다. 곧 이어 정자 쉼터가 나오면 산길은 제대로 찾았다. 주위로 아파트 때문에 조망은 가리지만 건물 사이로 낙동강이 살짝 보인다.





6분 쯤 가면 벤치가 있는 사거리에서 백련약수터 방향 직진 길, 다시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승학산 허리까지 파고든 엄궁동의 아파트 위로 승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비로서 보인다. 왼쪽으로 크게 돌아 불심약수터 방향으로 직진하면 엄호당 앞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 장승과 솟대가 세워진 길을 지나간다. 엄궁동 둘레길 안내도와 숲속도서관을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식수로 사용할 수 없다는 불심약수터를 지나고 10여 분쯤 더 조금씩 고도를 높이면 바람개비를 지나 정자가 있는 삼거리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산허리를 돌아나가면 넓은 길이 이어지고 승학약수터가 나온다. 직진하여 완만한 길을 가면 동아대학교로 내려가는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직진하면 동아대 학군단 방향. 승학산 정상은 왼쪽 오르막 길,





이번 승학산 산행에서 처음만나는 된비알 오르막이다. 뒤돌아 보면 드문드문 경치가 드러나고 말없이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쪽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15분이면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정면에 승학산 정상히 모습을 드러낸다. 곧 정각사와 건국고 갈림길이 나오지만 직진하여 급경사 덱 계단을 오르면 곧 전망데크가 나오고 이곳에서 을숙도의 철새도래지 풍경과 하구언의 모습도 온전하게 드러난다. 출발하면 곧 승학산 정상에 닿는다.




동쪽 제석골 건너 구덕산과 기상관측소가 있는 시약산이고 오른쪽에는 멀리 오륙도와 영도, 낙동강 하구와 가덕도, 부산신항까지 확인을 할 수 있다. 북쪽으로 낙동정맥 산줄기인 백양산,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직진하여 구덕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걷는다.







곧 산길은 억새밭으로 들어서고 여러 방향으로 탐방로가 뚫여 있지만 돌탑과 전망대로 향하는 갈림길 대신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을 택해 걷는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상관없다. 두 길은 안부에서 다시 만나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곧 전망덱 아래지점을 지나면 약수터를 지나고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걸으면 곧 승학문화마루터다.







오거리인 승학문화마르터에서 임도를 따라 가면 너럭바위전망대를 지나 다시 임도삼거리에 낙조전망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낙동강 방향으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왼쪽 방향 임도를 가면 곧 고개마루인 깔딱고개 정상. 기상레이더 관측소에서 내려오는 콘크리트 도로와 만난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는 도로를 6분쯤 간다. 반사경이 있는 커브길 갈림길에서 도로를 버리고 왼쪽 산길로 내려간다. 로프를 잡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 암자로 들어서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만나 오른쪽으로 걷는다. 곧 좀 전에 내려왔던 기상관측소 도로와 만나 왼쪽으로 내려가면 ‘구덕 문화 마을’을 지나 ‘부산 서부 종단 트레킹’ 입구 맞은 편 구덕령 꽃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부산여행/사하여행)부산근교산 승학산 산행. 승학산 둘레길과 함께하는 승학산 산행 교통편.


구학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은 8, 15, 67, 161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며 또는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에서 내려 서구청 버스 정류장에서 8번이나 15번을 타고 구덕터널을 나와 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산행 후에는 꽃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서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구덕운동장이나 도시철도 서대신역, 동대신역 등에서 환승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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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3일 필자는 천성산의 철쭉도 볼겸해서 늦은 시간에 월평삼거리를 출발하여 청송봉을 돌아 법기 수원지 허리길을 따라 산행을 하는데 어디선가 엠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게 아닌가.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너무나 쩌렁쩌렁하여 지축을 흔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밑에 무지개 폭포 쪽에 단체 야유회를 왔나 하면서 속으로 욕을 삼키며 걸어 가는데 그 고성방가는 몇시간 동안 계속 되었다. 원효암을 거치고 다시 천성산 주봉(옛 원효산) 옆 삼거리에 올라서도 노랫소리는 광란을 연출하듯이 죽을줄 모르고 들렸다. 이날따라 천성산의 철쭉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 왔는데 그 분들에게 어디에서 음악소리가 나느냐고 물으니 손 끝으로 가르키는게 아닌가. 계곡 건너편 약 해발 750m의  임도에서 철쭉제를 한다는 미명아래 몇시간 동안 광란을 벌리고 있으니 모든 분들이 다 한마디씩 욕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양산시가 후원을 한다니 하면서 말이다. 말여야 할 시에서 더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모를일이다. 천성산에서 그곳 행사장까지는 거리가 꽤 먼데 갑자기 열이 확 뻗쳐 함 가보기로 하고 내려가는데 그때까지도 노래소리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 들리고 은수고개로 내려서서 다시 능선을 올라 현장에 도달하니 이제 노래는 끝나고 시상식을 거행하는 중이였다. 가관이 아닐 수 없었다, 한켠에는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고 누구를 위한 철쭉제인지 묻고 싶은 심정이였다. ㅋㅋ 종과부족으로 대들었다가는 맞으면 내만 손해 볼 것 같고...한쪽에는 막걸리와 묵등 안주의 좌판대가 놓여 있고 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철쭉제를 하는게 아니고 주최측이 질펀하게 놀려는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것은 내만 그런 생각일까.

오래전에 지리산 세석에서도 지리산 철쭉제를 개최하다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들어 도리어 철쭉의 황폐화만 거듭되고 환경파괴도 너무 커 초등학교를 빌려 그곳에서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곳 천성산 철쭉도 철쭉회에서 소중한 유산으로 생각한다면 전야제 행사로 끝내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싶다.

5월12일날에도 전야제란 핑계로 “제8회 천성산 철쭉제”행사를 평산초등학교에서 가졌고 “자연과 꽃과 사람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한다. 양산시장과 기관장들이 참석을 하여 시민노래자랑등 질펀하게 놀았는 것도 모자라 천성산 꼭데기까지 차를 끌고 올라와 노래자랑을 한다는 것 자체는 잘 못된 행동으로 보여진다. 전야제때 양산철쭉회 박일배회장은 "철쭉제 행사는 관광인구유치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연환경문화축제의 새 지평을 연다"고 하였는데 이게 자연과 꽃과 사람이 서로 어울리는 축제인지 자연은 원래 그대로 일때 가장 값지며 그리되면 저절로 관광객이 몰려드는것은 왜 모를까?

산에서 산짐승들이 놀랜다고 야호 소리도 내지 말라는데 도리오 확성기로 몇시간씩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가며 노래를 부르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꼬라지가 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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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는 근교산 <> 장군재∼의상봉∼별유산

 
경남 거창군은 높이 1천m대의 봉우리만 스무개 가까이되는 산의 고장이다. 별 유산(1046.2m)과 의상봉은 그중에서도 산세가 수려한 이름난 산들이다.

그간 주로 이용돼 온 이 산의 등반로는 고견사주차장에서 출발해 고견사를 거쳐 곧 장 별유산 의상봉 정상을 밟는 코스였다. 이 길은 산행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 이다.

하지만 기암괴석으로 뒤덮혀 탄성이 절로 새 나올 만큼 빼어난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번에 다시찾는 근교산팀이 오른 길은 아름다운 별유산 의상봉의 전모를 한눈 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다.게다가 가파른 바윗길과 삐죽삐죽 솟 은 암봉이 연이어 버티고 있어 일반 육산을 걷는 것과는 완연히 다른 재미를 실컷 맛볼 수 있다.

반면 구간이 다소 길고 바위지대를 지날 때는 두다리 뿐만 아니라 온몸을 사용해야 하므로 체력소모가 뜻밖에 크다. 초심자들은 체력안배 에 신경써야 한다. 알칼리성 온천인 가조온천이 가까이에 있어 산행후 피로를 풀기에는 적격이다.산행경로는 별유산매표소-작은바리봉-889m봉-장군재-우두재-의상봉-별유산-앙 천석을 거쳐 고견사주차장 바로 위에 있는 매점인 고견산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이다.

산행시간은 6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출발지점과 도착장소가 같아 승용 차를 몰고 가도 좋다.산행은 별유산입구 매표소에서 100여m 위쪽 개울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왼쪽 계곡으로 접어들면 시작된다. 고견사주차장까지 올라갔다면 100여m를 되짚어 내려온다. 물은 주차장 매점에서 구해둔다.계곡길은 꽤 묵었다. 사람 다닌 흔적이 별로 없다. 하지만 걷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20분쯤 계곡을 오르면 왼쪽 산사면으로 올라붙는 길이 나온다.

이 첫번 째 길을 놓쳤다면 10분쯤 더 올라가 계곡물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또 한번 길이 열린다. 산사면으로 올라서 계곡을 버리고 산길을 10분쯤 오르면 5 분간격으로 연이어 두번의 세갈래 갈림길을 만난다.

다시찾는 근교산팀의 리본 표식을 잘 보고 첫번째에서 왼쪽(직진), 두번째에서 오른쪽 길로 오른다.두번째 갈림길을 출발해 조금만 가면 이내 바위지대가 시작된다. 바위를 잡고 가파른 경사면을 30분 남짓 올라서면 작은바리봉. 이 봉우리는 정면으로 펼쳐 진 웅장한 의상봉 별유산 능선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

병풍처럼 둘 러쳐진 희고 푸른 암봉의 파노라마, 산꾼의 발길을 기다리는 뾰죽뾰죽한 바위 능선의 실루엣이 TV에 잠깐씩 비치던 금강산의 바위지대를 연상시킨다. 이곳에 서 조금만 더 능선쪽으로 가면 봉우리 아래로 암벽등반가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넓직한 암반지대가 버티고 앉은 모습도 인상깊다.작은바리봉에서 칼날같은 바위지대를 조심조심 내려선후 다시 20분 정도 바위 를 잡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889m봉. 덤불과 나뭇가지에 가려 조망은 좋지 않다. 올라온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5분만 더 가면 세갈래길 표지판이 서있는 장군재다.

장군재에서 점심을 먹을 경우 여기서 조금 위쪽 안부에서 자 리를 펴는 것이 좋다. 겨울인 요즘 장군재는 사방에서 바람이 몰아쳐 조금만 머물러도 몹시 춥다.장군재에서 5분만 더 가면 다시 갈림길. `의상봉 3.2Km'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의상봉으로 향하는 능선이다. 이상봉까지 바위봉우리 3개 정도를 넘어야 한다.

팔다리를 다 써가며 온몸으로 올라야 하는 만큼 땀흘릴 각오를 해야 한다. 사방이 뚫린 능선에서 보는 거창 의 산군과 멀리로 보이는 그림같은 가조면의 전경을 위안삼아 꾸준히 간다.1시간쯤 힘들여 바위를 타고 넘으면 우두재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고견사로 빠지는 탈출로가 열리는 곳. 바로 앞에 우뚝 선 거대한 바위봉우리가 의상봉이 다.

이 봉에 오르려면 왼쪽 길로 내려선 뒤 의상봉을 돌아 반대편 입구로 올라 서야 한다. 리본표식을 잘 참고해야 한다.의상봉은 긴 철제계단이 설치돼 있다. 의상봉에 올라 사방으로 열리는 환상적 인 경치를 생각하면 이 계단은 힘들여 오를 가치가 있다.의상봉을 내려서면 다 소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반대편 바위봉으로 올라서야 한다. 길은 왼쪽으로 약간 내려선 후 올라서는데 가파르기가 만만찮다.30분 정도면 별유산 정상을 밟을 수 있다.

여기서 직진하는 능선을 타면 해인사 방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비계산에서 달려온 능선쪽으로 가다 리본표식을 참조해 우측으로 길을 잡 으면 앙천석을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이다. 하산은 1시간이면 넉넉하다.산을 내려와 고견산장에서 맛보는 오가피동동주와 촌두부 맛이 별미다.


# 교통편

거창은 오래도록 서북경남의 오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승용차를 이용하려면 구마고속도로를 이용해 88고속도로로 올라선 후 거창군 가조인터체인지에서 가조면으로 들어서면 쉽게 고견사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1인당 입장료 800원.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서부(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창 행 버스를 탄다. 요금 1만7백원. 첫차는 오전 7시. 당일산행을 위해선 적어도 오전 8시30분에 출발하는 두번째 버스라도 타야한다. 이 차를 놓쳤다면 당일산 행은 포기해야 한다. 거창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가조면까지 간후 택시로 별유산 입구까지 간다. 택시비는 정액 4천원. 거창에서 부산행 막차가 오후 6 시40분에 있어 이를 감안해 산행시간을 맞춘다.

참고로 교통편은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각 지자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문의 하세요

조봉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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