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남맛집/밀양맛집)밀양에서 돼지국밥이 맛있는 설봉돼지국밥에서 국밥 맛 보세요. 


여기는 밀양에서 돼지국밥을 가장 맛있게 한다는 설봉돼지국밥입니다. 

밀양 위양지를 찾았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지난 여행에서 일부러 찾았던 설봉돼지국밥.

설봉돼지국밥은 예전의 위치에서 30m 쯤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이전하여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돼지국밥 밀양설봉돼지국밥 주소:경남 밀양시 내이동 772-1

밀양돼지국밥 밀양설봉돼지국밥 전화:055-356-9555




2019/05/06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이 지금 절정

2019/01/24 - (경남여행/밀양여행)한천테마파크 우무 자연 건조장이 장관. 한천 자연 건조장

2018/05/12 - 5월의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을 보고 왔습니다. 밀양 부북면 위양지 이팝나무,

2018/01/11 - (밀양맛집/무안맛집)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밀양 무안면 제일식육식당

2018/01/10 - (밀양맛집/표충사맛집)천황산 재약산 맛집 백마산 아구찜. 조방낙지볶음·아구찜이 맛있는 백마산아구찜

2017/04/24 - (밀양여행) 밀양에서 꼭 보고와야 할 여행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

2016/12/10 - (밀양여행)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최수봉, 백민 황상규등 밀양 독립운동가 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예전의 설봉돼지국밥도 한옥의 가정집을 개조하였던데 새로 옮겨 이전개업한 설봉돼지국밥도 오래된 한옥을 현대식으로 인테리어한 푸근한 음식점입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녁 8시가 가까웠는데도 식당은 손님으로 꽉차 있었습니다.  그만큼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식당 앞쪽에는 담장을 헐어내고 차를 주차할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이곳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어 이중 주차를 했습니다. 

ㅎㅎ 밥먹다가 달려가서 차도 한번 빼주고 했습니다.




1인이고해서 식당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파라솔이 쳐진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꼭 야외에 소풍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섞어돼지 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역시 설봉지국밥의 육수가 제대로였습니다. 



돼지국밥에는 머니머니해도 부추인 정구지가 빠찔수 없습니다. 

봄향기가 가득한 정구지는 한가득 넣어야만 국밥이 제맛입니다.

특히 저는 돼지국밥에 정구지를 많이 넣는게 맛있어서 더욱 많은 정구지를 넣었습니다.




돼지국밥 뚝배기 안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고 제대로 들었습니다. 

함 보세요. 돼지고기가 푸짐하죠. ㅎㅎ 

사진을 보아도 입안에 군침이 저절로 돌지 않나요.

설봉돼지국밥 맛집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내부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알수 있죠.  ㅎㅎ 

이를 보면 밀양에서 설봉돼지국밥은 정말 많이 알려진 맛집입니다



국밥을 먹고 바깥으로 나와서 본 설봉돼지국밥집 모습입니다. 

주차는 요런모양으로 하면 됩니다  

제차도 한쪽에 보이네요. ㅎㅎ



밀양 무안이 돼지국밥이 원조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밀양향토관광음식에 지정된 모양입니다. 

밀양향토관광음식인 돼지국밥을 설봉돼지국밥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설봉돼지국밥 전경 사진을 담으려고 했는데 바깥에 손님이 많아서 담지 못하고 출발하면서 차안에서 사이드미러를 보면서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저기 옛날 상수도였던 우물에 설치한  펌프도 보입니다. 

그만큼 옛날 모습이 많이 묻어 나는 설봉돼지국밥 내부 모습입니다. 

밀양 가시면은 설봉돼지국밥에서 국밥 맛 한번 보세요.

728x90

728x90


(경남맛집/밀양맛집)밀양설봉돼지국밥. 돼지국밥 원조 밀양의 환상적인 맛 설봉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원조는 부산과 밀양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는 6.25 한국전쟁과 함께 이북의 피난민에 의해서 처음 들어왔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밀양 무안면의 무안시장에서 처음 돼지국밥이 만들어졌다 하며 현재에도 무안면에는 그의 후손이 돼지국밥집을 하고 있습니다.




밀양돼지국밥맛집 설봉돼지국밥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699-1

밀양돼지국밥맛집 설봉돼지국밥 전화:055-356-9555




2017/11/28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웠던 밀양 위양지 여행. 밀양위양지

2018/05/12 - 5월의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반영을 보고 왔습니다. 밀양 부북면 위양지 이팝나무,

2017/04/24 - (밀양여행) 밀양에서 꼭 보고와야 할 여행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

2016/12/10 - (밀양여행)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최수봉, 백민 황상규등 밀양 독립운동가 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2016/12/05 - (밀양맛집)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 70년 전통 돼지국밥 밀양 단골집.

2016/04/18 - (경남여행/밀양여행)부북면 김종직 생가 추원재. 성리학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생가인 밀양 추원재를 여행하다.

2018/01/11 - (밀양맛집/무안맛집)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밀양 무안면 제일식육식당




이리해서 돼지국밥 하면 밀양이란 옥호를 많이 달고 있나 봅니다. 

돼지국밥이 어디가 원조란 게 그 무슨 대수겠습니까. 맛만 있다면 장땡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맛집은 밀양 시내 내이동에 있는 설봉돼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진작부터 소문을 익히 들었던 곳입니다. 

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야 설봉돼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돼지국밥의 중요 요소가 돼지 특유의 비릿한 노린내를 잡는 것이 그 집 음식 맛을 좌우하는데 설봉돼지국밥 역시 돼지 노린내가 전혀 느끼지 않았고 국밥이 술처럼 술술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는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위치는 도롯가에 붙은 게 아니고 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치우쳤지만, 항상 손님으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역시 손님의 입맛으로 소문난 알려진 맛집이었습니다. 

설봉돼지국밥집은 옛 가정집을 고친 국밥집이라 더욱 정감이 갔습니다.



마침 동행하는 일행도 없고 해서 혼자 찾아갔는데 방안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온돌방에다 앉은뱅이 식탁에서 먹는 밀양돼지국밥은 역시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옛날 영남대로를 따라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의 허기를 달래었을 법한 그런 주막 같은 느낌의 분위기에 그만큼 정감이 갔습니다.



먼저 소금 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봅니다. 

이는 일거양득의 효과인데요 음식의 간도 보면서 새우젓은 돼지와 상극이라 혹 돼지고기를 잘못 먹다가 체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새우젓과 함께 먹는 돼지국밥은 체하는게 없다고 합니다. 

이설은 정설이 아니고 야설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우젓의 고장은 전남의 서해안입니다. 

새우젓을 파는 가게에서 장사도 안되고 하여 집에 키우던 돼지에게 새우젓을 사료로 먹였습니다. 

다음날 보니 튼실했던 돼지가 그만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 있었습니다. 

새우젓 장사는 이상하다 하면서 새우젓을 먹였는데 왜 돼지가 죽어버렸지 하며 골몰하다 돼지와 새우젓은 서로 상극이라서 돼지가 죽었다며 이는 돼지고기와 새우젓을 함께 먹으면 절대로 체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그 설이 오늘날까지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돼지는 새우젓에 죽은 게 아니었습니다.

새우젓을 만들면서 소금을 팍팍 치는데 돼지는 새우와 함께 먹은 소금 과다 섭취로 물이 켜서 사망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돼지국밥에 새우젓이 빠진다면 ‘앙코 없는 찐빵’의 밋밋한 맛과 같습니다. 

그러니 새우젓을 적당히 넣어드세요. 

부추보다는 정구지라해야 더더욱 돼지국밥 맛이 살아납니다. 

정구지도 돼지국밥에 꼭 함께 따라나옵니다. 

정구지를 팍팍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서 후루루 물 마시듯 먹어야 맛있는 돼지국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통한 고추와 양파는 돼지국밥의 맛을 한층 더 돋구어주는 필수 액세서리. 꼭 추가하게 된다는.... 

밀양에 가면은 반드시 먹고 온다는 첫 번째 음식 돼지국밥, 

밀양설봉돼지국밥에서 맛있게 한 끼 해결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 크크 돼지를 먹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칼칼한 게 돼지 멱따는 소리가 나옵니다.

 


728x90

728x90


(밀양맛집/무안맛집)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밀양 무안면 제일식육식당


밀양시청도면 열왕산 산행을 마치고 저녁을 무안면에서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동부 경남과 부산의 수많은 돼지국밥의 옥호 앞에는 대부분 밀양이란 지명이 가장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 밀양이 돼지국밥으로 유명한가를 생각해봤습니다. 무안면도 밀양이고 보면 밀양 돼지국밥이란 말은 허투는 아닙니다.





밀양무안면 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812-22

밀양무안면 사명대사 생가 맛집 홍제사 표충각 맛집 제일식육식당 전화:055-353-2252




2011/03/02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무안면 홍제사. 땀흘리는 일이 없어면 좋을 것 같은 땀흘리는 표충비와 홍제사

2008/12/09 - (경남여행/밀양여행)사명대사 생가와 기념관. 사명대사의 고향 마을인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댕겨 왔습니다.

2011/06/18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영남루,. 무더운 날에 밀양 영남루에 올라 시원한 대청마루를 생각한다. 영남루

2013/05/04 - (경남여행/창녕여행/밀양여행)5월의 봄에 힐링이 될 것 같은 창녕과 밀양 당일 여행 6곳 둘러보기

2014/04/01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위양못(위량지). 5월이면 사진작가의 단골 출사지인 위양못에 댕겨 왔습니다. 이팝꽃은 없지만 역시 밀양8경의 풍경입니다.



 


밀양의 무안면은 언제부터 돼지국밥이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면 1940년경인 일제강점에 무안장터에서 최성달옹이 양산시장이란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며느리 김우금씨가 분가하면서 시장옥 상호로 돼지국밥 집을 열었습니다.

 





김우금씨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장남인 최수도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시장옥을 물려받았고 둘째인 수용씨도 제일식육식당으로 분가해서 돼지국밥 집을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양산식당은 자연스럽게 막내였던 수곤씨가 물려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상호를 바꾸면서 3대를 이으며 삼형제가 모두 돼지국밥 집을 운영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게 밀양 돼지국밥을 대표하는 무안면의 돼지국밥집이력서입니다. 필자는 무안면에서 할아버지의 양산식당을 물려받은 동부식육식당은 무안면에 가면 꼭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남인 최수용씨가 운영한다는 제일식육식당을 찾았습니다.



제일식육식당·무안식육시당·동부식육식당은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할아버지의 유지를 이어가서 그런지 돼지국밥은 모두 맑은 국물로 비슷합니다. 돼지국밥이라해서 모두 돼지 뼈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제일식육식당을 비롯한 이들 삼형제의 돼지국밥 육수는 소뼈를 사흘 동안 푹 고아 맑은 국물을 내며 정성을 들입니다.

 


그 육수를 가지고 돼지국밥을 말아내고 고기는 암퇘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가 별로 나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투박하게 썬 돼지고기가 국밥에 가득 들었습니다. 돼지국밥 한 그릇을 했는데 배가 빵빵하니 불뚝했습니다. 그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국밥을 먹는 동안 많은 손님이 소곰탕과 소고기 국밥, 소불고기 등도 주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보면서 제일식육식당에서는 한우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무안에서 돼지국밥만 유명한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한우도 유명하다며 다음에는 꼭 소곰탕이나 소국밥을 한번 맛보라며 말씀시기에 다음번에는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제일식육식당은 정육점을 함께하다 보니 따로 맛있는 고기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728x90

728x90

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돼지국밥



(밀양맛집)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 70년 전통 돼지국밥 밀양 단골집.


영남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 된 돼지국밥. 전통시장마다 그곳만의 유명 음식이 있습니다. 우시장이 있었다면 소머리 곰탕, 아니면 돼지국밥, 그것도 아니라면 얼큰한 선짓국밥 등의 별별 음식이 시골 장터에서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줬습니다.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192-1(내일동 주민센터 건너편 골목 안쪽)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 단골집 전화:055-354-7980


2011/06/18 - (경남여행/밀양여행)밀양 영남루,. 무더운 날에 밀양 영남루에 올라 시원한 대청마루를 생각한다. 영남루

2011/06/13 - 밀양아랑각에서는 헤어진다는 속설때문에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네요.

2011/06/12 - 목민관의 도리를 일께운 밀양관아의 '근민헌'이 복원되다.

2011/06/07 - 나라의 변고를 알리는 태극나비가 나타난다는 사찰 밀양 무봉사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추위와 고단함을 녹였던 전통시장의 국밥집.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에도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국밥집이 있었습니다. 단골집으로 상호부터 우리에게 친근하여 더욱 푸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골집은 요즘 돼지국밥집에서 많이 나오는 따로국밥이 아닌 순수 옛날 토렴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단골집 주인 할머니의 시어머니 때부터 이곳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에서 돼지국밥을 말았다 합니다.

 


그게 1950년 이전. 주구장창 70년의 풍상을 이 돼지국밥과 함께했으며 지금의 그 며느님 또한 초로의 할머니가 되어 오늘도 변함없이 돼지국밥 토렴을 손수 하시는 것을 보면서 역시 이래서 전통의 국밥 맛이 변하지 않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밑 반찬, 물론 추가도 됩니다. 


70년 내공의 단골집 주인 할머니. 돼지국밥의 내공의 느껴집니다. 



밀양전통시장 단골집의 돼지국밥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머리 고기와 사태를 푹 고아낸 맑은 국물입니다. 그리고 돼지국밥과 내장국밥, 섞어 국밥이 있는데 역시 돼지국밥의 맛은 내장과 살코기, 머리 고기 등을 함께 들어간 섞어 국밥이 진정한 돼지국밥 맛이며, 이런 방식이 진정한 돼지국밥 맛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도 섞어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단골집의 70년 내공의 진정한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가격은 돼지국수와 함께 똑같은 6천 원. 경상도 말로 정구지(부추)를 가득 올리고 양념장과 냄새를 잡아준다는 방아 잎을 살짝 곁들인 전통방식의 단골집 돼지국밥. 이 국밥 한 그릇으로 밀양전통시장의 돼지국밥집을 평정했으며 'KBS 6시 내 고향’과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여러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이를 보면 밀양내일동 전통시장 돼지국밥 맛집이 틀림없는가 봅니다 주말에 점심을 먹기 위해 단골집을 찾았습니다. 방송출연으로 그런지 점심때 식당 앞 골목에 도착했는데 벌써 4팀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고도 우리 뒤로 줄줄이 사탕처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그리고 인근에서 식사하러 오신 시장분이 “이게 무슨 일이고”하며 “이제 국밥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가”하였습니다.

 






맛있게 국밥 한 그릇을 비우고 나왔더니 기다리는 줄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우리 일행이 골목을 빠져나왔을 때 한 팀이 “이 부근인데”하며 두리번거리는 것을 보고 “국밥집을 찾습니까!” 하니 ‘예’ 하기에, “요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라며 일러주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단골집 옆으로는 밀양 영남루, 밀양 관아, 그리고 해천에 ‘독립운동 테마 거리’가 새롭게 조성되어 ‘약산 김원봉 생가터’ ‘석정 윤세주 생가터’ 등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밀양의 많은 애국지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교대맛집, 국제신문맛집, 종가집 돼지국밥. 비빔국수+수육 퓨전음식으로 태어난 돼지국밥 누구나 좋아해, 종가집 돼지국밥  


부산 사람이라면!

아니 부산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부산 음식으로 알려진 밀면과 돼지국밥입니다. 서민의 입맛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밀면과 국밥은 오늘같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는 더욱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오늘 돼지국밥 한 뚝배기 할랑교??? 




그래서 찾아갔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있는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전문’ 식당. 이곳은 개업 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나 손님이 맛을 보고 많이 찾는 집입니다.

필자도 직장이 인근에 있어 벌써 여러 번 다녀왔던 곳으로 이런 곳이 맛집이 아니면 맛집 추천을 한 곳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맛집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돼지국밥과 수육 특히 필자가 먹었고 인기 절정을 구가하는 퓨전식 국수수육과 수육백반입니다.

수육국수와 수육백반의 깔끔함과 맛은 인근의 돼지국밥집을 평정할 정도였습니다. 처음 저녁을 먹자며 따라나섰는데 수육백반이 참 괜찮다는 일행의 말을 듣고 수육 백반을 주문하였습니다.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은 일반 돼지국밥집의 여러 부위의 고기를 혼합한 수육이 아닌 항정살만을 고집하며 수육으로 만들어 돼지비계 등 비위가 약한 여성분은 정말 먹기가 좋습니다. 완전 소고기 먹는 맛이랄까요.

필자인 저도 사실 비계가 많으면 부담감이 드는데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에서는 전혀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국수+수육은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의 별미 중 별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가민가하고 주문했는데 비빔국수와 항정살 돼지수육이 함께 나오는 게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금방 삶아서 그런지 새콤하며 맛있게 비벼진 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가 비빔국수와 함께 가득 담아 나와 특히 채소를 좋아하는 젊은이나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여성분에게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의 비빔국수+수육

항정살 수육과 맛난 비빔국수 그리고 건강한 채소를 함께 먹는 비빔국수+수육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에서는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비빔국수+수육을 자신의 SNS에 맛있게 소개를 하면 순대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저도 SNS에 맛있다고 페이스북 친구에게 소개하고 순대 맛도 보았습니다. 순대도 다 먹고 비빔국수+수육도 모두 먹었다는 사실에 저도 놀랬고 함께한 일행도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그만큼 맛이 있어 남기기가 정말 아까웠습니다. 


종가집의 돼지국밥과 수육에 나오는 육수는 맑은 국물입니다. 뽀얀 육수를 즐겨 먹는 분은 찐하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저로서는 과하지 않은 육수 맛이라 더 좋았습니다. 참 돼지국밥집에 나오는 반찬은 집집이 대동소이합니다.


김치 깍두기와 양파, 마늘, 고추가 기본 메뉴입니다. 그런데 수육이나 수육백반을 주문하면 무말랭이(?)인지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만의 특이한 반찬이 나옵니다. 수육에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그 맛은 먹지 않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수육에 따라나오는 무 말랭이(?)

부산사람이라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지독한 야구 사랑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유니폼이 입구에 사진과 함께 딱 걸려 있습니다. 궁금증은 참을 수 없어 물었는데 단골손님이라는 아주머니 말씀. 맛있게 먹고 아자 아자 힘내세요.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만큼 종가집 돼지국밥 많이 사랑해주세요.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와 김치 쌀은 모두 국내산입니다.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식당의 수육백반


종가집 모듬수육

















◆부산교대 온천천 맛집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전문 식당 영업정보◆

★상호: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전문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235번길 20(부산교대 국제신문 뒤 국제밀면 맞은편)

★전화:051-501-7710

★메뉴:수육백반, 비빔국수+수육, 수육, 돼지국밥

★주차장 식당 앞 주차가능

#부산맛집 #맛집 #돼지국밥 #부산교대맛집 #연제구맛집 #종가집돼지국밥수육전문 #퓨전음식 #국제신문맛집 #음식 #사진 #종가집돼지국밥


2015/07/15 - (부산맛집/연제구맛집)연산동 맛집, 연산로터리 맛집, 부산시청 맛집, 포항물회 포항회관. 매콤 새콤 잃었던 입맛을 돌게 한다는 그 맛, 포항물회 포항회관


2015/06/27 - (부산맛집/연제구맛집)김흥종 찰단팥빵. 찰보리로 만든 건강한 보름달 단팥빵 김흥종 찰단팥빵.


2015/06/07 - (부산맛집/연제구맛집)충렬사 맛집 온천천 맛집 아리랑반점. 저렴한 가격 2,000원에 맛있는 옛날 짜장면을 아리랑반점에서 맛보세요.


2015/01/15 - (부산맛집/연제구 맛집) 부산교대 맛집 본가한우. 국제신문 맛집 본가 한우 점심 특선 너무 좋아요.


2014/08/11 -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교대, 교대역, 국제신문 맛집. 그날 돈가스는 그날 만 판매를 한다는 교대역 으뜸돈까스집 너무 맛이 좋아요


2014/07/14 - (부산맛집/연제구맛집)부산검찰청 맛집 외식1번가 연제점. 외식1번가에서는 1인분에 고기의 양을 충분히 담아 맛있게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2012/08/06 - (부산맛집/연제구맛집) 곰소뜸에서 먹는 이열치열 보양음식. 곰탕 한그릇 하세요.


2012/08/02 - (부산연제맛집)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국수-부산교대 촌국수한그릇


2012/07/19 - (부산연제구맛집) 초복날 삼계탕을 대신한 서민들의 보양식은 이것, 어탕밥이 최고-강촌메기탕


2012/05/13 - (부산연제구맛집) 사골뼈로 36시간 고아 엑기스로 뽑아 만든다는 돼지국밥의 맛-장수촌돼지국밥





728x90

728x90

 

☞(경남맛집/김해맛집)김해박물관 맛집,허황후릉 맛집, 대성동고분박물관 맛집, 김해에서 유명한 구산동돼지국밥이요.

부산과 동부경남에서 서민 보양식으로 통하는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 후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만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밀양 무안면의 무안시장 안에서  1940년 경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을 말아  판매를 하였고 지금도 그의 후손이 밀양 무안에서 3대째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남의 음식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김해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몇번이나 함께 먹었던 돼지국밥집이 김해에 있습니다. 올 봄 김해건설공고에서 매화 출사를 하고 일부러 찾아갔던 곳입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이며 구산동과 김해 인근에서는 아주 유명한 곳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합니다.


 

소문이 빈말이 아닌지 먼저 넓은 주차장입니다. 식당 손님이 타고온 차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필자도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식당건물은 길게 일자 모양으로 지어진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를 보고 한번더 놀랬습니다. 그 넓은 식당내부가 식사를 하는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운좋게 방금 먹고 나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에서 본 만큼 내부도 엄청 넓었습니다. 김해 시민은 모두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냐며 필자도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차려진 밑 반찬은 다른 집과 별 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했습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의 자존심이라 하는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 먹는 밥법을 알아보겠습니다.먼저,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는 분이 있습니다. 필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고 대신 새우젓만으로 간을 맞춥니다. 돼지국밥새우젓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우가 덩치는 작아도 돼지와 상극입니다. 채하거나  돼지고기에 의탈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돼지국밥에 반드시 새우젓이 따라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다음 겉저리로 무친 정구지(부추)입니다. 봄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한테도 주지 않고 몰래 남편한테만 준다는 정구지를 넣습니다. 필자는 정구지 없는 돼지국밥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정구지를 넣은 다음 간이 맞는지 확인 한 후 국수를 돼지국밥 육수에 담가 따뜻하게 먹습니다.

 

국수를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국수 가락이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고 아주 길게 뽑아져 나옵니다.  긴 국수 처럼 오래 살아라는 뜻이 있습니다. 국수 많이 먹고 장수하세요. 국수를 건져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일잔은 정구지와 함께 잘저어야합니다.

 

 

구산동 돼지국밥은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비개와 살코기가 적당히 붙어 있는 돼지고기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국내산 돼지고기가 배가 부를 만큼 들어 있으니 손님이 자연스럽게 몰리나 봅니다. 돼지국밥 육수 또한 찐 한그릇하고 나면 서민의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군, 구지봉 허황후릉 등 김해 금관가야를 둘러보고 맛집인 김해 구산동돼지국밥집에서 맛있게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김해박물관 맛집, 허황후릉 맛집 구산동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구산동돼지국밥

★주소:경남 김해시 구산동 1009-12번지

★전화:055-332-8825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2015/03/31 -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2015/03/16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건설공고 매화출사. 사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3/06/16 - (경남여행/김해여행)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은하사 수미단의 쌍어문도 구경하세요.

 

2013/06/08 - (경남여행/김해여행)2층까지 올라온 범종루의 엄청난 나무 기둥에 경악. 신어산 은하사

 

2013/06/07 - (경남여행/김해여행)장유화상의 창건 설화.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신어산 영구암.

 

2013/06/06 - (경남여행/김해여행)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전설을 따라 오른 신어산.

 

2013/03/21 - (경남여행/김해여행)생림면 무척산. 수로왕의 전설이 가득한 소금강산 무척산 산행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4/06/28 -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2013/06/05 - (경남맛집/김해맛집/신어산맛집)힐링 보리밥이라 들어 보셨나요. 신어산보리밥

 

 

 

 


 

 

 

728x90

728x90




☞(부산맛집/연제맛집)연산동 연산로터리 맛집 오소리순대. 환절기에 딱 좋은 서민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오소리 순대.


9월말에 들어오니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직 여름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고 아침 저녁은 이제 가을의 냄새가 물신 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벌어지고 어실어실 몸이 갈피를 못잡는 제5의 계절 환절기입니다.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오는지 가을의 코스모스가 강가를 수 놓고 들판에 나가보면오곡백과는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요맘때 찾아오는 불청객 ㅎㅎ 코가 맹맹한게 꼭 감기가 오기 1초 전의 상황이 찾아 옵니다. 이때 필자가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연산동 로타리에서 법원 방향에 있는 오소리순대집입니다. 이곳의 뚝배기탕이 저렴하면도 주방에서 나올때 팔팔 끓어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감기가 '어이쿠'하면서 달아나는 것을 느낌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서민식 환절기 보양식입니다. 뚝배기탕으로 불리는 돼지국밥은 여타 국밥집보다 저렴합니다. 왜냐고요?. 이집의 상호가 그 대답을 해 줍니다. 



오소리란 뜻이 네발달린 짐승 오소리가 아니고 이윤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판다는 '박리다매'의 뜻입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이집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이 넘쳐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물론 이날도 손님이 넘쳐 겨우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국밥을 시켰다가 뒤에 순대모듬를 추가하였습니다. 



5천원하는 순대국밥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내용도 충실합니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은 돼지국밥 특유의 냄새가 나면 잘 못먹는데 잘 먹드라고예....아마 괜찮았던 같습니다.



오소리순대의 순대모듬입니다. 내용도 충실하며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소리 순대집의 순대는 진짜 돼지내장를 사용하며 직접 만들어 너무 찰지며 맛있습니다. 또 한 너무 커서 한입에 먹기가 벅찰 정도입니다. 



요것만 맛 봐도 배가 부릅니다. ㅎㅎ 우리 배도 여간내기가 아닌데 순대모듬과 돼지국밥이 너무 맛있어 그릇을 탕탕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어때요 찰진 순대와 정구지(부추) 무침 세콤하니 한입해보세요. 아~~~아~~~ ㅋㅋ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합니다. 에구 입이 작아서 한입에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순대모듬을 정구지와 그리고 오소리순대만의 특제품인 동김치와 함께 먹는 것은 오소리순대에서는 너무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진짜 큰 무가 들어 있었는데 몇년 전 부터 무가 작게 나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시원한 동김치와 팔팔 끓는 돼지국밥은 이열치열이 아닌 이열치냉 처럼 더운것을 찬것으로 다스려야 제격처럼 너무 맛있는 환상의 궁합 음식입니다.



찰진 순대도 먹고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오소리 순대. 연산동과 연산로타리에서 맛집을 찾는 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맛있게 먹고 나오는 곳입니다. 










◆연산동, 연산로타리 맛집 오소리 순대 영업정보◆

★상호:오소리순대

★주소:부산 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127-12(연산로타리에서 법원방향 도로)

★전화:051-852-2066

★메뉴:모듬순대, 뚝배기탕(돼지국밥)

주차 가능







728x90

728x90



☞(부산맛집/동구맛집)부산역 초량이바구길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만한게 없어 갈맷길 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하여 댕겨 왔습니다. 위치는 요.. 부산역 건너편에서 오른쪽 정발장군 동상 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초량 전통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 대건명가돼지국밥집이 있습니다. 필자는 갈맷길과 초량이바구길을 걷고 난 뒤 저녁 시간이라 들어다 앉았는데 글쎄............자리가 손님들로 꽉 차 있어 놀랐습니다. 음, 맛있는 집이구나 생각을 했다 아잉교...ㅎㅎ

 


돼지국밥하고 수육백반하고 별 반 가격차이도 나지 않아 수육백반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식당안에는 대형 티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CC-TV로 주방 내부와 돼지사골을 끓이는 가마솥을 보여주는데 위생상태 까지 모든 것이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식당 입구를 들어서는 오른쪽에 가마솥이 걸려 있습니다.



대건명가돼지국밥에서는 100%국내산 돼지를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사골로 진한 육수를 빼기 때문에 일체 다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부 돼지국밥집을 보면 사골 흉내를 내기위해 프리마나 우유등을 넣는 것이 방송에 나오고 하는 것을 보았는데 대건명가돼지국밥은 절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이를 사용하였을 시는 1억원을 배상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대건이라는 상호가 사장님의 이름을 사용하였는데 그 옹고집으로 만드는 국밥이라 더욱 구수하며 찰진 찐한 돼지국밥.

 







대건명가돼지국밥에서는 국밥도 국밥이지만 수육도 끝내줍니다. 이집만의 비법으로 수육 삶는 방법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가장 맛있는 돼지수육 삶는 방법을 알았다는데 이곳까지 오기위해 수많은 시행 착오을 겪었다 합니다.



돼지의 기름을 쏙 빠지게 하는 특수 방법이 비법이라 합니다. 구수하며 퍼석하지 않고 쬰득하여 단맛이 배어난다는 영양만점의 수육은 수육백반으로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한약재로 100% 순사골로 우려낸 육수는 돼지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아 요즘 같은 여름철 몸보신용으로 그저그만입니다. 국밥에 따라 나오는 밑 반찬 또한 정성으로 만들어 돼지국밥을 한층 더 맛있게 해 줍니다.

   


찐한 육수에 봄철 나는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에게도 주지 않는다는데...... 정구지(부추)를 사골국물에 넣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역시 돼지수육은 상추쌈이 최고입니다. 수육 한점에 정구지도 올리고 양파와 된장을 푹 찍은 마늘 한점이면 최고의 수육 막는 방법입니다. 아참 빠진게 있습니다. ㅎㅎ 돼지고기는 역시 새우젓에 먼저 찍은 뒤 먹어야 맛있습니다.





입안에 군침을 저절로 돌게하는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 부산여행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역 인근인 초량 전통시장에 있습니다. 맛있는 돼지국밥 드시고 샤으샤 힘내세요. 





◆부산역 앞 명가돼지국밥 인근 볼거리

초량전통시장

초량 차이나 타운 거리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길 초량 이바구길

초량이바구길의 장기려박사 기념관 더 나눔

갈맷길, 초량 이바구길의 옛 백제병원

갈맷길, 초량 이바구길의 옛 남선창고 흔적인 담장

초량이바구길 쉼터 이바구 정거장과 일제 강점기 방공호

초량이바구길의 기다리는 마음 시인 김민부 전망대


부산의 관문 부산역


◆부산역, 갈맷길, 초량이바구길 맛집 대건명가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대건명가돼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348-2(초량전통시장입구)

★전화:051-442-1117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24시간 영업












728x90

728x90

 



☞(부산맛집/사하맛집)몰운대, 다대포 맛집 장안돼지국밥. 다대포시장  부산 갈맷길에서 먹었던 맛있는  장안돼지국밥 먹고 힘내세요.


부산 음식 중에서 가장 흔한 음식이 돼지국밥입니다. 그것도 한집 건너 국밥집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돼지국밥은 단연 부산의 음식 중 첫손에 꼽습니다.  그 많은 국밥집 중에서도 유명한 돼지국밥 맛집은꼭 있습니다. 지역을 불문하고 거론되는 돼지국밥 맛집도 있으며 그 지역에서 최고로 인정해주는 돼지국밥 맛집도 있습니다. 



 



오늘 찾아간 돼지국밥 맛집은 부산의 걷기 열풍을 선도하는 갈맷길 코스 인근인 다대포에 있습니다. 다대포 시장, 다대포 항과 몰운대등 다대포동 인근에서는  최고맛집이라며 이곳 주민분들의 평가였습니다.  



 



다대포 수협 해비치 빌딩 맞은 편 골목안에 위치를 하는데 주말 저녁시간에 찾아간 장안돼지국밥집, 가족단위의 주민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을 찾게된 연유는 ㅎ ㅎ 간단합니다. 길건너 버스 정류장에 앉아 뭘 먹고 갈까하며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동반한 10여명의 가족이 대화를 하는 게 들렸습니다. 장안돼지국밥 입구에서 "자리가 없드나"하며 젊은 신랑이 쫒아 들어가는 것이 아마 평소에는 식당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손님으로 붐비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혼자지만 염치 불구하고 찾아갔는데 그래도 다행이 제가 먹을 자리가 남아 있어 일단 자리부터 잡았습니다. 돼지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게 돼지국밥 맛도 중요하지만 함께 먹는 김치 맛도 중요한데 아삭하니 맛이 좋습니다. 




 



마늘과 양파, 고추는 모든 돼지국밥집에서는 공통으로 나오는 주 품목입니다. 싱싱한 상태로 보이는데 일부 국밥집에서는 양파, 마늘등이 너무 오래되어 색이 변한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그러나 다대포 장안돼지국밥집은 들고나는 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를 따로 들어내어 먹을 만큼만 담습니다. 위생적이며 잔반이 남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필자도 적당히 담아 보았습니다. 



 




돼지국밥에서는 빼놓으면 안된다는 정구지(부추)입니다. 정구지가 없다면 앙코 없는 찐빵이라 할까요.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꼭 넣어야 그 맛이 배가 되며 맛을 한층 더하게 만드는 만능 천연 조미료 정구지를 듬뿍 넣습니다.



 




 



일단은 뚝배기 안의 돼지국밥입니다.  살코기와 기름기가 적당히 포함되어 더욱 맛있는 돼지국밥, 국물은 시원하며 진국입니다. 

 




 



명줄을 길게 한다는 국수를 먼저 넣어 말아 먹습니다. 국수를 다 건져 먹고 나면 밥과 함께 말아 맛있는 김치를 척 걸쳐 먹는 맛이 부산에서 먹는 진짜배기 돼지국밥 맛입니다. 아참 빠진게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소금간으로 보는 것 보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더욱 맛있게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항, 다대포시장, 몰운대, 다대포 꿈의 분수 인근에 있는 돼지국밥 맛집인 장안돼지국밥, 몰운대와 다대포 갈맷길 700리 4구간의 둘레길을 걸을 때 먹었던 장안돼지국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몰운대 다대포 맛집 장안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장안돼지국밥

★주소:부산 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789

전화:051-261-1171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다대포 항,

 




다대포 낚시 선착장. 찍사들의 단골 출사지

 




몰운대,

 




다대포 객사

 




 


 


728x90

728x90

 



☞(부산맛집/동래안락동맛집)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돼지국밥. 역사여행도 하고 맛있는 국밥도 먹고 밀양삼대돼지국밥. 밀양3대국밥


밀양하면 얼렁 생각나는게 영남루하고  뜨끈한 돼지국밥입니다. 그만큼 밀양은 돼지국밥하고 떼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돼지국밥의 원조가 밀양시 무안면에서 시작된 이유라 생각합니다.



 



부산에도 내 놓으라는 돼지국밥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안락동에 있는 밀양삼대돼지국밥입니다. 인근에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충렬사가 있고, 또한 임진왜란때 송상현장군의 의기가 살아 있는 동래읍성이 지척입니다. "죽기는 쉬워도 길은 비껴주기는 어렵다"는 말씀 처럼 민,관,군이 모두 옥쇄로서 성을 지키려하였던 그 흔적이 지금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안에 의로운 죽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동래읍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해자가 그때의 처절한 전투를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동래 안락동의 밀양삼대국밥 인근에는 임진왜란등 역사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든든하게 돼지국밥 한그릇을 한 후 임진왜란의 역사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년 삼대가 이어온 "밀양삼대국밥"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됩니다. 가마솥에 사골육수를 매일 끓여 하루만 사용하며 직접 손으로 만든 토종순대는 영양만점에다 맛 또한 최고입니다



 



돼지삼대국밥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나 먹음직스럽습니다. 돼지국밥에 척 걸쳐 먹으면 아삭하니 식감이 끝내줍니다. 장모 사랑은 사위라 하는데 사위몰래  영감에게만 준다는 부추도  넉넉하게 줍니다. 남자에게 최고라는 부추를 팍팍 넣어면 돼지국밥 맛이 더욱 좋습니다.


  

 




 




24시간 끓여 나온 뽀얀 사골국물이 먹음직스럽고 구수한 사골육수가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합니다. 더웠다가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했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보약 같은 사골육수로 끓여낸 돼지국밥 한그릇은 건강 지킴이로 최곱니다.

 




 




 



뽀얀 국물이 끝내주죠.



 



먼저 부추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돼지국밥에는 빠질 수 없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돼지국밥이 완성 됩니다.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올려 먹는 맛은 다른 국밥과는 비교 불가인 돼지국밥. 역사 여행도 하고 맛있는  밀양삼대국밥에서 돼지국밥도 먹고.....즐겁게 먹고 갑니다.. 



 



 

 




 




 




 




 



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국밥 안락점 영업정보

상호:밀양삼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425-27

전화:051-529-8038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휴무 무 24시간 운영



동래읍성

 




 




송공단

 




충렬사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

 



 


 


 

728x90

728x90

 



☞(부산맛집/남구맛집)경성대 부경대 맛집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줄서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는 맛집 쌍둥이돼지국밥 


음식은 주인에 따라 맛을 달리한다. 똑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도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서 음식맛은 천냥지 차 다. 어떤 집은 음식 맛이 좋아서 손님이 어디까지 줄을 서서 30분이고 1시간이고 기다리는 집이 있는 반면에 어떤 집은 깔끔한 매장에 인테리어도 훌륭한데 파리만 들락날락하는 집이 있다.



 



대연동의 쌍둥이 돼지국밥집은 전자에 속한다. 손님이 출입문 밖에서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리는 집으로 보통 10m는 기본이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시간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몇곱은 더한다. 객지에 있는 딸은 돼지국밥을 먹지 않는데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집은 알고 있어 부산 시내에서 돼지국밥 좀 먹는다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하다.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집의 음식 맛이 어떠하기에 손님이 줄을 설까. 보통 수육백반이 많이 나가는데 직접 먹어보면 수육의 육질이 엄청 부드럽고 쬰득하다. 그만큼 씹는 맛이 부드러워 젊은 여성도 많이 찾는다. 수육의 고기는 질 좋은 항정살과 목살 삼겹살을 골고루 사용하며 수육이 식지 않게 알코올램프로 데워주는 센스 있는 맛집이다.


 

 



쌍둥이돼지국밥의 육수도 일반 돼지국밥 집과 차원이 다르다. 진한 곰탕 국물처럼 우윳빛이 나며 담백하여 국물을 다 먹지 않는다면 꼭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든다.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051-628-7020)은남구 대연동 대연사거리에서 문화회관 방향의 대로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찾아가기도 너무 쉽다. 영업은 오전10시부터 새벽1시까지이며 돼지국밥은 5500원 수육백반 7000원으로 착한가격 맛집.



 



최근 상영된 변호인으로 더욱 유명해진 부산의 향토음식 돼지국밥. 변호인이 아니라도 부산사람에게 사랑받는 쌍둥이돼지국밥의 수육백반을 맛집으로 꼭 추천합니다.



 




 




 




 




 




 



◆이기대 맛집 쌍둥이 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쌍둥이 돼지국밥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도시철도 2호선 인근

전화:051-628-7020

메뉴:돼지국밥, 수육백반, 수육





 

 


 


 

 

728x90

728x90

 

 

 

☞(부산맛집/금정구맛집)부산대학교맛집 진주비봉식당. 변호인 국밥맛집 고시생의 주린 배를 채워 주었던 진주비봉식당 돼지국밥

 

최근 1100만 관중의 영화가 있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림사건을 모티브한 변호인입니다. 극중 송강호가 돼지국밥을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돼지국밥은 정구지를 많이 넣어 먹어야 제 맛이라는 대사와 함께 말입니다.

 

 

 

 

돼지국밥은 밀면과 함께 부산의 음식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부산 시민에게 돼지국밥의 맛은 익히 알고 있지만 변호인으로 인해 전국적인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필자도 좋아하여 자주 먹게 되는 돼지국밥 변호인을 생각하며 찾아간 곳은 부산대학교 맛 집 진주비봉식당입니다.

 



 

 

 

부산대학교 정문 아래에 있는 진주비봉 식당은 부산대학교 학생에게는 돼지국밥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7080 세대 학생의 영양을 책임졌던 진주비봉식당은 벌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곳은 돼지국밥 골목이 되었습니다.

 

 

 

 

극중 송우석이 고시생 시절 돼지국밥을 먹고 난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내뺀 뒤 변호사가 되어 돼지국밥집에 찾아오는 장면은 진한 국밥의 국물 같은 뭉클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정으로 먹는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대학교 맛집인 진주비봉식당은 학생의 얇은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4천원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일반돼지국밥집의 5~6천원 가격에 비해 너무 저렴합니다. 그러나 그 맛만은 부산대학교를 나온 7080 늙다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의 국물 맛을 아직 이곳 진주비봉식당 만큼 맛있는 집을 찾지 못하였다 합니다. 그 만큼 맛과 함께 가격까지도 저렴한 진주비봉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부산대학교 맛집 진주비봉식당

★상호:진주비봉식당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3동 부산대학교 정문 앞

★전화:051-518-1146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728x90

728x90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에서 밀면이 유명한 이유를 아세요.

 

부산에서 자생한 음식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그리고 보면 근대 이전의 부산 음식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 탓인지 알 수 없지만 부산의 음식은 한국동란 이후로 모아진다. 한국동란때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밀려들듯이 몰려들어 국제시장과 40계단 그리고 영도다리에는 이북이 고향인 피난민들의 주 활동무대가 되었다. 자연적으로 북한의 음식이 그 당시 상황과 맞물려 탄생했는데 냉면이 친자라면 밀면은 서자로 태어난 음식이다. 밀면과 함께 태어난 음식이 부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돼지국밥이며 그 당시 서민들의 영양보충을 책임졌던 부산의 대표 음식이다.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은  밀면과 돼지국밥 숨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부산에는 현재 부산 밀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다. 부산시 서구 임시 수도 기념관에서 2013년 10월15일~12월15일까지 두달간 전시를 하며 이곳에가면 그동안 궁금하였던 부산 밀면의 역사와 밀면의 애환을 밀면원조집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밀면의 역사는 함경도 흥남의 피난민 역사와 같이 한다. 6,25 한국동란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막혀 한미연합군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전세는 역전된다. 그와 함께 아군의 퇴로가 차단되면서 한미 연합군은 맥아더 장군의 후퇴명령에 따라 흥남항에서 배를 이용한 철수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몰려드는 피난민과 연합군은 배에 함께타고 부산을 향해 내려오는데 그때 10만여명이 배를 타고 탈출하였다며 이를 두고 흥남 철수 작전이라 한다. 작전으로 불려진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포항에서 내린 피난민은 거제도로 이송되어 부산에서 정착을 하며 그 당시 상황을 노래말로 불려진 유행가가 1953년 현인이 부른 '굳세어라 금순아'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로 시작되는 이 노래, 뜬금없이 흥남철수니 굳세어라 금순아니 하는 이야기는 밀면 원조인 양대산맥의 고향이 흥남이고 이분들이 노랫말속의 '굳세어라 금순이' 처럼 흥남철수작전에 의해 배를 타고 부산에 정착을 하며 오뚝이 인생을 살아 오셨기 때문이다.




피난 1세대인 내호냉면의 정한금님과 서호냉면의 임윤숙님은 흥남에서 냉면장사를 하였던 분들로 흥남의 내호리와 이웃한 서호리가 고향이다. 피난민인 정한금님은 1952년 남구 우암동 시장안에 흥남 고향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을 열었고 그 뒤를 이어 자갈치 농협뒤에서 임윤숙님이 흥남면옥으로 냉면집 간판을 달았다. 이 두 분이 부산 밀면의 1세대다.

 




밀면이란 이름 두 글자가 이곳 내호냉면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을 부인 할 수가 없다. 여기서부터 부산 밀면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함경도 흥남 내호에서 흥남철수작전때 정한금씨는 친정어머니와 함께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어머니는 피난 오기 전 내호리에서 냉면집을 하였고 피난을 온 후 고향의 시원한 냉면 맛을 잊을 수 없었다. 흥남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서는 냉면을 꼭 먹어야 되겠다 싶어 시작하였지만 냉면은 메밀로 만들어 전쟁통에 메밀을 구할수가 힘이 들었다.




때 마침 거제도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가 들어오게 되었다. 그걸 부산에서 나누어 주었는데 그 밀가루로 만들어 본 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 면’이란 뜻이다.



 

 

밀가루만 반죽을 하면 찰지지 않아 고구마 전분이나 감자가루를 섞어 면을 뽑아 내었다.여기다가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 말아 먹으며 고향에서 말아 먹었던 냉면을 생각하며  두고온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내호냉면은 현재도 이북의 고향 맛을 느끼기 위해 고령의 실향민들이 많이 찾는다.


 




피난 1세대때는 양쪽 집안이 서로 왕래가 잦았다는데 2~3세대로 내려가면서 왕래가 뜸해지다가 지금은 아예 단절된 상태라 이야기를 하시는 피난2세대 흥남서호냉면 최동훈사장님의 우수에 찬 눈빛이 지금도 선하다.

 



 

최사장님 모친이신 임윤숙님이 피난을 와 처음 문을 열었다는 흥남면옥은 그 후 함흥냉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현재 충무동 자갈치역 인근에 ‘55년 된 함흥냉면’집은 이집에서 직원으로 있던 최씨 분이 장사를 하고 있다.

 




자갈치 함흥 냉면집은 부평동 족발골목으로 옮겼고 고향마을의 서호리 이름을 따 ‘흥남서호냉면’으로 사용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3대 70년 세월이란 이름이 간판에 새겨져 있어 그 세월을 짐작하고도 남았는데 그러나 아쉽게도 서호냉면은 얼마전에 7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영업을 마감하였다. 현재 부산밀면 1세대는 우암동의 ‘흥남내호냉면’ 한곳만 남아 있는 상태다. 



 

 

오늘의 부산 밀면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유명세가 서울로까지 진입을 할 정도라니 부산 밀면의 기세는 이제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음식으로 발돋한 상태다. 부산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밀면에 ‘부산 밀면 이야기’를 관람하여 그 역사를 알면 서민의 음식 밀면의 맛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부산밀면 이야기를 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이 머물렀던 관저로 이곳에서 대통령의 집무를 보았다. 대통령의 관저와 그때의 모습도 둘러보고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에서 임시수도기념관을 찾아 올라가는 도로에는 그당시의 생활상을 나타낸 벽화와 조형물을 볼 수 있어 아이와 찾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임시수도기념관
























◆앞으로의 부산 밀면 이야기는  이분들에 의해 쓰여질 것 같다.

내가 찾아가본 밀면 냉면집으로 '부산밀면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들도 있다.


 


우암동 흥남내호냉면



지금은 문을 닫은 흥남서호냉면




개금동 개금밀면




남포동 원산면옥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남부민동 함흥냉면




암남동 송도제일밀면




수안동 동래밀면




수정동 장수밀면




영주동 황산밀면





초량동 초량밀면




초량동 초량영동밀면




충무동 함흥냉면




교대앞 국제밀면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4500원 저렴한 가격의 돼지국밥 원조할매국밥

 

부산사람에게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두가지 있다. 이는 국밥과 밀면이다.  모두 부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6.25 한국동란으로 탄생된 음식으로 지금은 영남지방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중앙시장 네거리 돼지국밥 원조할매국밥

 

경주맛집 성건동의 중앙시장 맛집이다. 이곳은 원조할매국밥집으로 경주쪽으로 산행을 하며 자주 간 곳이다. 방랑끼가 있어서 그런지 주말마다 만날 천날  다녀 음식점도 저렴한 가격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인근에 중앙시장을 끼고 있어 그런지 부산이나 여타 국밥집보다 많이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그리고 양도 많아 필자처럼  방랑벽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곳이다.

 

 

 

 

김치와 쌀 돼지고기는 모두 국산만을 사용하며 고추가루는 중국산과 섞어 사용을 한다. 뽀얀국물이 여행자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찾기도 쉬워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돼지국밥은 4,500원. 순대 내장은 5,000원, 모든 따로국밥은 가격에서 500원이 더 비싸다. 그리고 돼지+순대+내장이 모두들어간 모듬국밥은 5,500원

 

 

 

 

☞(경북맛집/경주맛집)중앙시장 맛집. 위생을 위해 따로국밥도 좋아 원조할매국밥

 

 

위치는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서라벌 사거리 방향으로 오른쪽에 있다. 국밥의 원조는 이리 토렴을 거쳐 나오지만 위생적인 부분을 감안하면 따로 국밥도 괜찮을 것 같다.

 

 

 

 

 

 

 

 

 

 

 

 

 

 

 

 

 

 

 

 

 

 

 

 

 

 







728x90

728x90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찐한 국물이 일품인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남해군을 흔히 남해도라 한다. 그러나 남해도가 어쩐지 섬이라 생각하니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는  남해대교의 영향으로 차를 몰고 가다 보니 그런 착각에 빠진다. 그러나 또 다른 이변은 사천의 삼천포에서 창선도를 이어 창선대교가 가설되어 더욱 섬이 아닌 육지화가 되었다. 교통이 사통발달로 이루어 지다 보니 거제도 처럼 섬의 기능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조심히 생각을 해 본다.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섬이지만 육지같은 남해도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그래도 남해는 여전히 섬이다. 남해에서 먹고 가야할 것은 남해인에게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봄멸치회와 싱싱한 횟감을 이야기한다. 필자도 이틀동안 방문을하면서 주머니 사정도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끼니때마다 멸치회니 횟감이니 먹을 수 도 없는 노릇이라 저녁에 남해읍의 전통시장을 찾게 되었다. 사전에 버스 기사님께 물어 보니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먹을게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는데 시간이 늦어 모두 철수를 한 뒤였다.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멸치 쌈밥 대신 찾아간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그래서 찾아간 국밥집이다. 부산에도 만만하게 먹는게 국밥이라 이번만은 탈피를 하고 싶었는데 간판불이 꺼져 있어 들어 갔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마칠려고 했는데 간판불 꺼진 것 못 봤습니까 한다. 우찌합니까.  배고픈 중생 밥이나 먹이고 내 쫒아 주세요.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남해 바래길을 걷고 난후 먹었던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이리 맛잇는 국밥이 나온다. 내용도 착살하게 들었다. 찐한 국물에 남해 바래길 중 1코스인 가천 다랭이 지겟길을 걷고 온터라 배도 출출하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남해에서 꼭 멸치회나 생선회만 먹어라면 법이 있나요. 이리 국밥도 따끈하게 나오는 곳이 남해읍내 시장안에 있다. 복례 가마솥 국밥 이름처럼 맘씨 좋은 아주머니께서 털털하며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주신다.

 

 

 

 

복례 가마솥 국밥은 남해읍 전통시장안에 있으며 남해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이라 찾아가기도 편리하다.

이곳의 음식점의 음식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복례 가마솥 국밥 영업정보◆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82-4(남해읍 화전로96번 가길 15-1)

전화:055-863-5939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728x90

728x90

 

 

 

 

 물, 비빔밀면 각 3,500원



 

(부산동구맛집) 부산역 초량밀면(051-462-1575), 밀면의 유래를 아세요?.

밀면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월래 이북의 음식인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6.25 한국동란때의 일이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경도의 흥남 내호에서 흥남 철수 작전이 전개 되었다. 그때 정한금씨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다








 

 

 


친정 어머니는 흥남 내호에서 냉면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난을 와 고향의 음식인 냉면 생각이 간절하였다그러나 냉면은 메밀로 만드는 음식으로 전쟁 통에 그 귀한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마침 그때 거제도에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왔는데 그 밀가루를 가져와 피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한다그 구호물품의 밀가루를 가지고 고향의 냉면이 생각 날 때 마다 만들어 먹은게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밀면의 원조집을 아세요.

밀면의 원조집은 어디인지 궁금하지 않나요흥남 내호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와 친정 어머니는 1952년도 남구 우암동 시장통에서 처음으로 고향 내호의 이름을 따 내호냉면이란 상호로 시작을 하였다.부산은 피난민으로 넘쳐나 이북의 고향 맛을 맛보기 위해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 들었지만 지금은 부산 밀면의 원조 집으로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이집을 찾고 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중구 자갈치 인근엔 서호냉면으로 정한금씨와 이웃동네에 사시던 분이다이분도 고향 흥남 서호에서 냉면집을 하였다 한다지금 부평동 족발골목에 흥남서호냉면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부산 밀면 원조집이다.

 




 

 



(부산동구맛집부산역 초량밀면은...

부산역 맞은편에는 초량의 밀면을 대표하는 초량밀면이 있다부산을 찾는 부산역 여행객들이나 부산 밀면 애호가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집으로 시즌인 요즘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인근에 티비에서 저렴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2천원 밀면집이 있는데 그래도 초량밀면은 이집만의 밀면 맛을 고수하고 있다.





 

 

 

 

개인적인 맛은 비빔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요즘 같은 여름철 음식이라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나올 정도로 손발이 척척 잘 맞다비빔밀면을 받아 보면 놀래지 않을 수 없다벌건 소스가 면 위에 엄청 올려져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이거 너무 메운 것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한견에는 고소한 땅콩이 들어가 있다냉면이나 밀면은 겨자와 식초를 넣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이제 남은 것은 비비기만 하면 된다한 젓가락 집어 먼저 맛을 본다메울 것 같았던 비빔밀면이 전혀 맵지 않는게 신기하다그리고 땅콩 때문인지 씹히는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맛이 있다중간 중간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집 떠나면 개고생이란 말이 있다. 잠자리도 집처럼 편안하지 않으며 그리고 혼자 떠난 여행에서는 먹거리 또한 시원찮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요즘 같은 풍족 시대에 먹을 식당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는 먹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리저리 다녀 국밥집이나 중국집을 발견하면 횡재수를 날리며 들어서는데 홍룡사 입구인 이곳은 다행스럽게도 주위에 공장이 많아 중국집이 몇집 보였는데 그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이 있었다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국밥집으로 간판이름이 마음에 쏙 와 닫는다. ‘전통 손 순대 국밥(055-374-5677)’으로 식당 한켠에 아나로그로 작성된 글을 볼 수 있는데 사용하는 순대는 도축장에서 신선한 상태로 직접 가지고 와 깨끗하게 손질을 한 후 찹쌀등 17가지 재료를 버무려 직접 손으로 내장에 속을 집어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찐다는 내용으로 어딘지 모르게 믿음이 가 보인다.

 

 

 

 

 

 그 옆으로는 내장을 다듬는 모습을 직접 찍어서 사진으로 걸어 둔 것을 보니 그 만큼 재료와 순대국밥에 자신이 있어 하는 것은 아닐까. 허기진 배를 잡고 앉아 있으니 들어오시는 분이 모두 아시는 분들로 보인다.

 

 

 

 

 

 

 모두 순대국밥을 드시며 나가시는게 아닌가. 내친김에 순대국밥을 시켜 깔끔하게 한 그릇 비웠는데 옆 좌석 할아버지 얼큰하게 한잔하셨는데 ㅋㅋ ‘순대가 와 안보이노’ 하신다. 아주머니 왈 ‘잘 찾아보이소’. ‘참말로 안보인다. 진짜 들언게 맞나’. ‘예 순대를 5~6개 넣어 드립니다.’하는 소리를 뒤로 하고 나왔다.

 

 

 

 

 

 

 

 

 

 

 

 

 

 

 

 

 

 

 

 

 

 

 

 

 

 

 

 

 

 

 

 

 

 

 

 

 

 

 




728x90

728x90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중에는 특히 밀면이 있지만

돼지국밥도 부산음식이라 해도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돼지국밥은 원래 밀양시 무안면 시장통에서 처음 유래가 되었다 한다


 



 

 

 

1940년경 최달성옹이 양산식당이란 옥호를 가지고

돼지국밥을 끓여 냈는데 독특하게도

모든 간은 본인이 맞추어 먹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가업은 3대째 이어 내려와 지금은 그 손자들이

무안 시장부근에서 돼지국밥 집을 경영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돼지국밥집은 모두 밀양이란 지명을 많이 사용을 한다.

처음 태생이 밀양이지만 부산으로 내려와 자리를 굳힌 돼지국밥은

한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져 부산의 음식이 되어 버렸다.


 

 

 

 

오늘 포스팅할 음식은 물론 따끈따끈한 돼지국밥이다.

그 흔한 밀양이란 지명도 아니고 인간의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일까?.

장수촌 돼지국밥이란 옥호를 사용하며 돼지국밥집으로 이미 뿌리를 내렸다.


 

 

 

 이집의 경영 방식은 독특하여

건데기는 남기더라도 국물만은 다 먹고 가라는 문구가 벽에 붙어 있다.

사골뼈를 36시간 동안 가마솥에 고아서 만들어 그만큼 진국이라는 뜻일 것이다.


 

 

 

 

부산교대 역 인근의 이사벨 여고 입구 굴다리 옆에 위치한

장수촌 돼지국밥은 위치적인 면에서도 그런지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입맛 까다로운 기사님들의 입맛까지도 맞추었다면 그 집의 국물은 진국이 아닐까 싶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니 식사시간 때가 지나서인지 한가롭다

아주머니 분들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이집 분위기를 대변해준다.

먼저 기본인 돼지국밥을 시키는데 위생상 이집은 모두 따로 국밥으로 해서 준비가 된다.


 

 

 

 팔팔 끓어 나오는 뚝배기에 부추가 올려 져 있으며

 양념장으로 기본간은 되어 있는 상태이다.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고

그리고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국수는 장수를 뜻한다는 의미이다.

먹어주면 오래 산다고 하니 꼭 챙겨 먹으세요.


 

 

 

 

그러면 오래 살겠구나 싶어 기분도 좋아 지고

ㅎㅎ 국수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고기와 먼저 건저 먹어 면 된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고기가 있어 부추에 올려 고기를 적당히 건저 먹고

나면 공기 밥의 밥을 넣어 말아서 먹어 면 따뜻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아삭아삭하여 돼지국밥과는 천생배필로 여겨 질 정도로 괜찮은 맛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장수촌돼지국밥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리 부산교대역 1번출구 인근,

이사벨여고 무궁화관과 동해남부선 철로 굴다리 사이에 위치.

연락처:051-506-9594

메뉴:돼지국밥,돼지수육

 

 

 

 

 




728x90

728x90

 




부산을 대표하는 국밥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조는 밀양이지만 원조를 능가하는
맛으로 승부하는 돼지국밥집이다.
 한 집 건너 성행 할 정도로 많은 집들이
돼지국밥집으로 서민들에게는 간단하게 영양을 보충하며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어서 즐겨 찾는다.







수많은 국밥집 마다 그 집만의 고유의 맛이 있어
같은 돼지국밥이지만 그 맛은 천차만별이다.
어떤 집은 국물이 하얀 우유빛의 집이라면 어떤 곳은
맑은 국물의 집등 끓이는 방법에 따라 나오는 국밥은 달리한다.




그래서 국밥집 포스팅은 사실상 힘이든다.
오늘 찾은 부평 시장 입구의 "소문난돼지국밥집(051-254-5184)"은 맑은 국물집인데
돼지국밥 국물이 맑다 못해 청아해서 연한 갈색을 보여주는 곳이다.
시장입구에 자리를 잡은 국밥집의 박동일사장님은 힘주어 말하시며
"만일 우리처럼 좋은고기를 사용하면 남아날 국밥집이 몇 안될껍니다."하며 이야기를 하신다.
그리고 "좋은 재료는 당연지사 사용하는데 국내산 돼지로 1등급만 사용을 한다"고 하시는 사장님



그리고 주방의 돼지국밥 담당은 사모님이 직접 관장을 하여 그 맛을 유지하신다한다. 
1등급의 돼지를 머리와 뒷다리는 뺀 한마리로 해체하여 들어오면
사장님이 직접 가공을 하여 사용을 한다고 하니 다른집과의 차별화는 지어지는게 아닌가.
하루 뼈의 양도 60kg정도로 그날그날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사골을 고우면서 나오는 고기기름 제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한다.

 


그리고 이집은 한참에 사골을 만든후 보관을 한후
조금씩 들어 국밥을 만드는 집이아니고 매일 사골을 끓이면서
그때그때 국밥을 만들기 때문에 이집은 주방에 가마솥이 두 개나 걸려 있다.
국밥에 사용되는 고기도 앞다리,목살, 삼겹살만 사용을 하며 800도의 고온 가마솥
에 사골과 함께 끓여 나오니 고기맛은 얼마나 부드럽고
야들한지 그래서 손님으로 항상 붐비는 집인가 보다.

 


국밥에다 사진을 막 찍고 있어니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 보시기에 그냥 국밥을 찍는다고 하니
입맛에 맞는냐고 물어 보시는 사장님. ㅎㅎ.
국밥을 저도 좋아한다고 하니 식사를 하시라며 자리를 비껴주시는게 아닌가.
맑은 국물에 처음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보니 닝닝한 싱거운 첫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먹을 수록 시원하고 깔끔하며 담백한 맛이 입안으로 전해지는게,
 
음 괜찮은 맛이다싶다..



국밥을 먹고 나와 밖에서 사장님과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자신의 국밥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과 사랑
그리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맛난 돼지국밥을
변함없이 유지하고도 남을 분인 것 같았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소문난 돼지국밥
소재지:부산시 중구 부평동 2가 부평시장 입구
연락처:051-254-5184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728x90

728x90


13년 전쯤인가 남부민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곳
수산회사를 다니는 지인으로 부터 맛집을 두군데 소개 받았다.
지인이 소개한 맛집은 등대시장의 함흥냉면집과
오늘 포스팅한  사골청도돼지국밥집(051-248-9122)이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 부근 회사원으로 부터도
맛있는 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하여
개인적으로 냉면집은 여러번 가고 포스팅도 하였다.
그러니 돼지국밥은 가보질 못해 지난
화욜 비도 주적주적 오는 날 아침에 찾아가 보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역시 손님은 안계시고 하여 국밥을 시켰다.
그런데 돼지국밥이 나오는게 장난이 아니다.
고기도 어느 국밥집처럼 퍼석퍼석한 살고기의 국밥이 아니고
얇게 썰어진 것이 꼭 삼겹살 고기처럼
쫀득쫀득하며 맛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주인아주머니께 고기가 다른집의 국밥과 틀리다고 이야기를 하니
여기는 주위의 단골손님만 오시기 때문에 허튼고기를 못 쓴다는게 아닌가.
아~. 그래서 고기가 맛이 있었구나 하며 거나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이집의 모양이 최근에 유리에다 사진을 붙이고 한게 좀 리모델링을 한 모습으로
그래도 시골 벽촌의 허름한 음식점으로 보이는 것은 내만의 생각일까. ㅎㅎ
집이야 어쩌든간에 음식이 맛이 있어면 만사 오케이 아닌가.



상호도 사골할매돼지국밥이였는데
그때 할매 글자 위에 청도 글자를 덮어 간판을 고쳤다.
무슨 연유인가 모르지만  지금은 사골청도돼지국밥으로 되어 있는
시골장터 같은 외형의 국밥집이다.

 






 




 

 

 

 

 

 

 

 

 











상호:사골 청도 돼지국밥
소재지: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2동 송도아랫길 공동어시장 지나 우리은행 건너편에 위치
연락처:051-248-9122
메뉴:돼지국밥과 수육외
찾아가는길:남포동 삼성전자랜드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26번, 30번,
71번, 9번, 9-1번의 송도아랫길 방향의 버스를 이용하여
대진아파트 앞에 하차하면 된다.
버스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150m 내려가면 있다. 







728x90

728x90


일반적으로 돼지국밥은
거의 대동소이하게 부추가 들어 가는데
덕계 5일장 앞의 덕계 장터 돼지국밥(055-365-2952)에는
돼지국밥에 부추도 들어가지만
특이하게도 방아잎이 따로 나온다.







경상도 사람에게는
이 방아잎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멍멍탕과 그리고 추어탕에서는
이 방아잎이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맛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애용된다.



그 방아잎이 돼지국밥에도
사용되는 줄을 처음 알게 되었다.
방아잎은 위장에 좋으며 방아잎에서 나는 향이
특이하여 냄새를 잡아 주는 음식에 많이 들어간다.




방아잎은 깻잎과 모양이 비슷한데
필자도 주인장에게 돼지국밥에 왠 깻잎을 줍니까
독특한 집이라 하니까 깻잎이 아니고
방아잎이라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가.



그만큼 서로 비슷한 모양이라
깨나물, 박하, 중개풀등 다양하게 불린다.
아마 돼지국밥에도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육수를 먹어보니 전혀 돼지국밥의
향이라 할까 그게 나지 않는게 아닌가.



신통망통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집의 모든 국밥은
따로 국밥으로 나오는데
정갈한 밑반찬이 마음에 들었다.


배추김치는 김장김치가 아니고
배추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여
그때그때 무쳐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깍두기 또한 사각 사각 한 게
씹는 맛이 살아 있다해야 할까.


2011년인 5월24일 장나라, 최다니엘의
동안미녀를 여기에서 촬영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손님으로 북적이며
덕계 근방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집이다.








 

 

 

 

 

 

 

 

 













상호:덕계장터돼지국밥
소재지:경남 양산시 웅상읍 덕계동 742-3 덕계5일장 앞
연락처:055-365-2952
메뉴:돼지수육과 돼지국밥전문점










728x90

728x90



부산에는 많은 국밥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돼지국밥집은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부산의 국밥중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무엇일까. ㅎㅎ

.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밀양과 합천이라는 지명이 유난히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
그러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이 두 지명하고 돼지국밥하고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기에 너도나도 합천아니면 밀양이란 지명을 수식어로 사용할까.....





돼지국밥의 원조는 밀양시 무안면이다. 그래서 인지 너도 나도 많이 사용을 하여 원조와 조금의 끈이라도 닿을까 싶은 욕심이 아닐까 싶다.
지금도 원조집안의 직계가족들은 모두 무안 시장인근에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나 합천은 묘산에 돼지종축장이 있어 그곳에서 돼지의 인공수정을 하는데 모든 돼지의 고향이라 할까.
그래서 합천으로 상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단순하게 밀양이나 합천이 고향인분들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 국밥집은 합천돼지국밥(051-505-0344)으로 합천이 고향이라 하신다. 이집은 사직동 인근에서는 꽤 알려진 집으로 택시기사님들이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점심시간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이집의 순대와 수육, 그리고 국밥모두 인기가 있는 품목이며 찹쌀순대는 일정한 양만 판매하기 때문에 조기 품절이 될 수도 있다한다.
돼지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는 찾아 볼 수 없으며 국밥도 위생을 감안하여 따로국밥으로 나온다.



 

 

 

 

 

 

 

 

 

찐한 국물과 야들야들한 고기는 국밥의 참맛을 대변하고 그와 함께 나오는 깍두기, 배추김치 또한 정갈하며 맛 또 한 있다. 부추는 그때그때 무쳐 나와 숨이 살아 있어 한번이라도 손이 더 가는 집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나 돼지국밥

나 순대국밥이요.








상호:사직동 합천돼지국밥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153-43
연락처:051-505-0344
메뉴:돼지국밥과 찹쌀순대 그리고 수육
주차장 없음








728x90

728x90




 

 

 

 

 

 



부산시 연제구 연산로터리에서 법원방향으로 가는 도로 중간 쯤 연산동 일대에서는 꽤 유명한 오소리순대(051-852-2066)집이 있다.
이름도 특이한 집이다. 흔히 네발달린 산짐승을 잡아 서 만든 순대(?)라고 착각하기 쉬운대. 절대 그 오소리가 아니다. 충무동의 양곱창도 네발달린 짐승인 그 양이 아니듯이 말이다.





오소리란 뜻이 무엇일까 궁금할 것 같아. 풀이하자면 “이익을 조금 남기고 그 이익을 손님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이야기로 업주입장에서는 박리다매로 이익은 조금 보는 대신에 많이 판매를 하고 손님입장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발상인가. 그리만 된다면 모든 음식점이 착한 가격이 될 수 있는데 말이다.




이집의 모습은 언제나 한결같다. 연산로타리 주위는 자동차 부속 골목에서 시청과 검찰청이 옮겨오면서 환골탈퇴를 하였다고할까. 뼈속까지 다 바뀌였는데 이곳은 10년 전의 모습이나 현재의 모습이나 바뀐게 거의 없다.
그래도 점심 시간때는 미어 터져 앉을 자리가 없다는게 아닌가.ㅋㅋ




세콤한 상추와 동김치라고하나  집에서 먹는 동김치는 색상이 없는데 여기는 빨간색에 무가 나온다. 예전에는 무를 크게 썰어 나왔는데 무 가격이 비싸서인지 요즘 보니 작게 나오는 것 같다. 이 무가 이집의 자랑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오면 살얼음이 얼어 있는 동김치로 나와 그 국물과 아삭한 무을 베어 먹는 그 맛이 잊지못해 찾아가는 곳인데 추운겨울이라 그런지 그냥 동김치가 나온다.
무가 이집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이집의 순대도 여타집처럼 돼지내장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절대 오소리로 만드는게 아닙니다.ㅋㅋ.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오소리순대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연산로타리에서 검찰청 가는길
연락처:051-852-2066
주메뉴:순대와 수육, 뚝배기탕



이집은 돼지 국밥이라 하지 않으며 뚝배기탕과 특탕으로 구분을 한다. 양을 작다고 생각되는 분은 특탕으로 시켜드시면 되는데 안의 내용이 뚝배기탕보다 알차게 들어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728x90

728x90



부산 청용동에 있는 북한 음식(051-508-3035)점은 북한식으로 요리한 국밥과 만두 그리고 수육등을 판매하는 집이다. 이집 며느리인 김미정씨가 함경도 원산이 고향이신 시어머님 밑에서 15년 동안 배운 솜씨로 북한에서 먹던 그 맛을 그대로 전수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집은 이북이 고향이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옛 향수를 잊지 못해 찾는 곳이며 6.25를 격지 못한 젊은 세대는 북한의 음식이 과연 어떤 맛일까 싶어 궁금하여 많이 찾는다.


 3~4인의 가족일 경우에도 순대와 수육 그리고 2시간 30분 정도 쌂은 뒤 후라이팬에 튀겨 나오는 족발이 함께 나오는 수육모듬을 시켜 먹고 북한식 국밥을 한그릇식 먹어면 충분 할 것 같다.


그리고 이집만의 자랑거리는 역시 북한에서 잔치할 때 주로 해 먹던 요리인 가지미식혜가 밑반찬으로 제공이 되는데 별미중의 별미이다. 가자미식혜를 구입할려는 분이 생각보다 많으며 만들기가 힘이 들어 따로 가자미 식혜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한다.


 북한식으로 고기만 넣은 돼지국밥과 이집에서 직접 만든 북한식 순대와  함께 넣은 순대국밥 두가지이며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자미 식혜와 궁합을 잘 이루어  북한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의 한집이다. 그리고 별미로 녹두빈대떡도 많이 찾는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북한음식
연락처:051-508-3035
소재지:부산광역시 금정구 청용동 50-1
주 메뉴:북한식 돼지국밥과 수육과 순대



나 가자미 식혜라요








나  북한식 수육모듬(2~3만원)

나 북한식 녹두빈대떡(8천원)

나 북한식 만두(5천원)







찾아가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여 범어사 역에 하차를 한다. 범어사 방향으로 올라오면 시내버스 종점이 나오며 버스 종점에서 3분거리인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 있다.







728x90

728x90

돼지국밥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밀양일 것이다.
국밥의 원조는 밀양하면 요즘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앞에 수식어로 붙는다.
그래서인지 간판이름이 밀양돼지국밥이란 상호가 많이 있다.
밀양돼지국밥의 원조는 밀양시 무안면 무안시장에서 1940년경 최달성옹이 처음 양산 식당이란 상호로 문을 열었다.
그 후 그의 아들이 다시 시장옥이란 국밥집을 열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3대째 가업을 이어온 국밥집은 큰아들이 아버지가 하시던 시장옥을 이어 받아 상호를 바꾸어 무안식육식당으로 둘째가 제일식육식당을,
막내인 최수곤사장은 할아버지의 양산식당을 이어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가업을 이어
누구랄 것도 없이 돼지국밥집의 원조임을 자부 하고 있다.
이집의 특징은 멀건 국물로 나와 손님이 직접 간을 맞추어 먹어야 하는게 특징이면 특징이다.

그래서 인지 밀양시내와 영남지방에는 유달리 돼지국밥집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밀양이란 간판을 달고서 영업을 한다.
돼지국밥의 원조지인 밀양 무안까지 가서 먹을 수 없지만 밀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집이 있어 소개를 한다.
터미널을 나와 영남루방향인 좌측으로 100m가면 도로 우측으로 밀양돼지국밥집(055-354-9599)과 만난다.
단층집으로 주방은 전부 노출된 개방식이다.
수육을 만드는 장면부터 국밥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모두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옛날 어렵던 시절 장터에서 고깃 기름이라도 배불리 먹어 볼 수 있는 음식인 돼지국밥이 지금도
손 쉽게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는 서민 음식이다.







728x90

728x90

<돼지수육 암퇘지만을 사용함으로 누린네가 나지 않아 여성들의 입맛에도 맞을 것 같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국물을 우려 낸다는 밀양 무안의 돼지국밥은 입맛에 맛도록 간을 맞추어 먹어야 한다>

흔히 서민의 음식으로 국밥을 이야기한다. 배가 출출할 때 따뜻한 육수에 고기를 숭숭 설어 넣은 국밥이 서민들에게 배고픔을 달래 주는 음식으로 자리잡은지가 오래이다.

소고기 국밥하면 원조가 현풍으로 벌써 입소문이 난지 오래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돼지국밥의 원조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혹 돼지 국밥 앞에 밀양이란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어 밀양 쯤으로 생각을 할 것이다. 밀양하고도 무안면에 가면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는 돼지국밥집이 있다.
지금은 손자들까지 대를 이어 내려와서는 3개의 점포로 나누어져 국밥집을 하고 있다. 이들 형제들도 무안을 떠나지 않고 서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조는 역시 최수곤 사장의 조부이신 최성달옹이 일제 강점기때 무안면 시장통에 “양산식당”이란 상호로 처음 문을 열었다한다.
그 뒤 최사장의 부모님이 양산식당에서 분가를 하여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집을 인근에 열게 되었고. 그래서 자연히 시장옥의 국밥집은 형이 이어받아 무안식육식당055-352-0017)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고 제일식육식당(055-353-2252)이란 이름으로 작은형도 인근에 영업을 하게 되었다.
자연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양산식당은 막내인 최수곤 사장이 할아버지 최성달옹의 유지를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영업을 하게 되어 삼형제 모두 돼지국밥집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 삼형제 중에서도 원조집을 꼽아라하면 양산식당을 이어받은 최수곤사장이 운영하는 동부식육식당(055-352-0023)이 원조인 것이다.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그 자리에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어 밀양돼지국밥의 마니아들이 원조집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돼지국밥이라 해서 돼지로만 국밥이 될 수 가 없다. 맑은 국물을 낼려면 소뼈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며 암퇘지를 사용함으로 해서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냄새가 난다하여 싫어하는 분들도 별어려움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다른집과 특이한 점은 돼지고기를 씻을 대 밀가루와 소금으로 씻어 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결이면 비결이란다.
 그비결을 이야기하면 됩니까 반문하니까. “괜찮습니다. 아는 사람은 이제 다아는데요”하며 이야기를 한다. 무안의 국밥은 간이 안된 상태로 나온다. 멀건 국물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게 새우와 정구지 그리고 양념장으로 간을 보고 맞추어 먹어야 한다. 국밥 5000원, 수육 1만5000원~2만 원 .


<수육과 국밥입니다. 무안 돼지 국밥은 돼지국밥의 원조로 통합니다. 소뼈를 고아 국물이 맑은게 특징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1080도로의 무안면 소재지내에 있어 찾기가 수월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IC~밀양 청도 방향~창녕 밀양 24번~마산 창원 시청 법원 검찰청 방향~창녕 부북 24번 우회전~창녕 청도면 24번~합천 창녕~무안면~무안 부곡 30번 좌회전~창녕 부곡온천~무안면소재지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