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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친구와 싸움이라도 할라치면 종종 나누는 대화가 있다 “확. 마 묵사발 만들어뿐다.” 꼭 이런 비유를 묵에다 하는 걸까. 묵 먹어보면 입에서 씹는게 없이 술술 넘어 가니 부드럽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외압이 가해지면 부서져 버리니 그에 비유를 하여 묵사발이라 하는걸까.

 

 



 

 

 

 

그 묵사발의 묵이 요즘 말하는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묵의 원료는 도토리로 만든다 그 만드는 과정도 까다로워 보통 집에서는 요즘 해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라 그런지 동래 메가마트 옆 선비묵한정식은 퍽 새롭게 다가온다.

 

 

 

 

 

 

이집은 도토리묵으로 시작해서 묵으로 끝날 정도로 다양한 도토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묵정식, 묵오리정식, 묵보양탕, 묵새싹비빔밥, 묵밥, 비빔묵조밥, 묵부침개등 묵으로 만드는 요리가 이리도 많을까 싶다.

 

 

 

 

 

 

여름철 특미로 판매하고 있는 냉묵채를 주문하였는데 그 모습이 궁금하였다. 냉묵채의 생명도 묵이다. 묵의 재료인 도토리 가루는 청주의 본사에서 직접 공급을 받는다고 한다.

 

 

 

 

 

 

묵을 만드는 전과정을 직접 동규식사장님이 관장을 하여 묵을 쑤고 저어준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야만 완성 된다는 묵, 그래서 이곳은 일체 그 어떤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인 것 같다. 오이와 김치를 총총 썰어 함께 나와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다.

 

 

 

 

 

 

도토리는 순수 자연 알카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해서인지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고 한다. 장과 위를 강화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고 잇몸의 염증과 화상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잔치집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게 이 묵이 아닐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금속 오염을 중화시켜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인에게는 꼭 먹어면 좋을 것 같은 건강식이다.

 

이 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여름철별미 냉묵채 7천원

 

 

 

 

 

 

 

 

 

 

 

 

 

 

 

 

 

 

 

 

 

 

 

 상호:선비묵한정식

소재지: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51-7번지 메가마트 옆문 옆

연락처:051-553-3929

메뉴:묵전문점,묵정식,묵새싹비빔밥,묵수제비,묵밥,묵부침개,냉묵채등등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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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행을 해 보면 구경하기가 힘든 게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산행의 마스코트 다람쥐가 아닐까 싶다.
한때 산행중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동물이지만 갈수록 개체가 줄어 이제는 귀한 놈이 되어 버렸다.
등산로 앞을 가로 질러 쪼로~로~ 달려가는 귀엾은 녀석이였는데 이제는 검은 털을 뒤집어 선 무법자 청설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리산 산행 때 백무동 하동바위위의 참샘 부근에서 만난 다람쥐로 부근에 등산객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 먹을 요량으로 자주 나타나는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실 사진 찍기가 매우 힘이 드는 녀석으로 작은 덩치답게 동작 또한 얼마나 민첩한지...
새로운 사실도 알았네요. 다람쥐가 곰처럼 겨울잠을 잔다는 사실을요.




다람쥐

다람쥐는 다람쥐과를 일컫는 말로 한반도에 사는 시베리아다람쥐와 북아메리카 유럽등에 사는 sciurus속등을 포함해서 부르는 말이다.

다람쥐와 청설모(청서)의 차이

다람쥐는 갈색빛에 줄무늬가 있고 나무는 잘 타지만 땅이나 바위위에서 주로 생활하고 청설모는 나무위에서 생활을 한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청설모는 잣을 좋아하며 확연히 다른점은 다람쥐는 겨울철에 동면을 하지만 청설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 다 한다.
daum백과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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