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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밋집)기장시장맛집 생선 조림과 구이 잘하는 가성비 좋은 집 대복식당. 기장맛집 대복식당

 

방가방가

이번에 기장여행을 하면서

기장맛집이자 기장시장 맛집인

대복식당에서 일행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기장시장 맛집 대복식당 주소: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 67-2 1층

2021.05.21 - (부산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해송

 

(부산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

(부산여행/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해송 방가방가 이번 여행은 부산 기장 죽성리 언덕에 우산을 펼친 듯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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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식당 영업정보

기장시장 맛집 대복식당 정기 휴일: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기장 시장맛집 대복식당 영업시간:오전 10시~밤 10시

기장 시장맛집 대복식당 전화:051-723-7270

 

기장시장 대복식당은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전문점인데요. ㅎㅎ

생선구이 전문점만 10년 쯤 하셨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기장에서

아주 유명한 생선구이 전문점을 하다가

다른 분에게 넘기고 기장시장에

대복식당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일행과 함께 기장해안, 기장읍내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배도 고프고해서

기장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시장안에는 맛있는게 많으니까요 ㅎㅎ

또한 일행중 한명이 기장맛집을 꿰고 있는 분이 있어 ㅎㅎ

그분이 생선구이 잘하는집이 있다고해서 그리로 가자며 안내했던 곳이

오늘 기장 맛집 포스팅 할 대복식당입니다. 

3명인데 우리는 갈치조림과 생선구이 각 소짜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소짜 하나만 시켜도 3사람은 먹을 수 있다고 하면서

너무 많은거 아니냐며 걱정을 하기에 워낙 생선을 좋아해서 걱정 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ㅋㅋ 

갈치조림과 생선구이 주문과 함께

짜글짜글 지지지 ㅎㅎ

밖에서 냄비와 후라이펜에 지지고

굽고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워낙 손맛이 좋아서 그런지 손놀림이 아주 빨랐습니다. ㅎㅎ

빨간색의 갈치조림과 노릇한 생선구이가 맛있게 한상 차려졌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갈치조림, 생선구이 밥상입니다. 

밑반찬은 간단한데요 전부 엄마 손맛이 그대로 느껴져

맛이 엄지 척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2020.10.26 - (부산기장여행)이맘때 기장 해안가에 만발한 해국이 아름다운 일광신평소공원. 기장 신평소공원

 

(부산기장여행)이맘때 기장 해안가에 만발한 해국이 아름다운 일광신평소공원. 기장 신평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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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함보세요,

제법 큼지막한놈들입니다.

요게 생선구이 소짜입니다. 

고등어 빨간고기 가자미 조기 갈치

갈치조림도 국물이 짜박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빨게도 그리 맵지 않습니다.

생선은 싱싱한게 생명인데 그래서 2일에 한번씩

자갈치어시장에서 공급해온다고 합니다. 

상추쌈입니다. ㅎㅎ

갈치조림을 잘라 밥하고 함께 꿀꺽

완전 꿀맛입니다.

요건 갈치구이를 발라 밥과함께 ㅎㅎ

생선이 푸짐해서 엄청나게 올려 먹으니

더욱 밥맛이 꿀맛입니다.

콩나물국인데 조림에는 나오지 않으며 구이에만 나온다고 합니다.

콩나물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는.....

기장여행을 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장시장 맛집 대복식당 ㅎㅎ

기장 대복식당 메뉴판입니다.

모두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기장하면 멸치회도 빼놓을 수 없는데

멸치는 봄멸치가 최곱니다. 

사장님이 생선구이 전문점을 하기전에는

기장시장안에서 초장집을 했다고 합니다. 

멸치회는 계절 메뉴라 지금은 먹을 수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갈치조림과 생선구이가 맛있어

내년 봄에 꼭 멸치회 먹으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는데 시장 상인과 손님 여러팀이 들어왔습니다.

요즘 같이 어렵다는 경기에도 손님이 많은 것을 보고 ㅎㅎ

진짜 기장맛집은 맛집이었습니다. 

주차는 기장시장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카카오맵 캡쳐

기장시장공영주차장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주차비는 카드만 됩니다. 

카카오맵 캡쳐

기장시외버스정류장 건물인데요

이 건물 뒤가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입니다.

여기다 주차하면 됩니다. 

카카오맵 캡쳐

기장시장 공영주차장 앞

시외버스정류장에서 30m 거리에 있습니다.

건강약국 왼쪽 기장시장 입구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2020.06.16 - (부산기장여행)부산 기장에 가면 보고 오세요. 기장 장관청과 부산 동부리 회화나무 여행. 기장 장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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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맛집)일광해수욕장 맛집 가성비갑인 바다한정식 어부며느리. 기장 일광 어부며느리

 

방가방가

이번 포스팅은 기장하고도

일광아시죠 ㅎㅎ

일광해수욕장이 있는

일광 맛집 '어부며느리'에서

바다 한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어부며느리 내비게이션 주소: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53

예약 전화:051-727-1277

 

2021.05.21 - (부산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해송

 

(부산기장여행)5그루 소나무가 1그루 같아 보인다는 우산 같이 너른 수형을 자랑하는 기장죽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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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해수욕장 맛집인

바다한정식 어부며느리는

바다에서 나는 각종 해초류와

해산물을 이용한 밥상으로

더욱 믿음이 가는 그런 맛집 입니다.  

지인과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저녁을 먹으려고 찾아간

어부며느리.

일광 도롯가에 있어

음식점 전면도 넓고

시원스러운 분위기로

찾아가기도 정말 편합니다.

일광해수욕장 맛집인

어부며느리의 차림상은   

어부며느리 정식(찬음식+더욱음식+해물 뚝배기) 12,000원

해산물 정식(찬음식+더운음식+해산물 숙회+해물 뚝배기) 17,000원,

어부며느리 회정식(찬음식+더운음식+생선회+해물뚝배기) 20,000원,

멍게+멍게비빔밥 17,000원, 해산물+멍게비빔밥 22000원,

단품으로 물회 15,000원, 멍게비빔밥 13,000원이 있습니다. 

 

2020.10.26 - (부산기장여행)이맘때 기장 해안가에 만발한 해국이 아름다운 일광신평소공원. 기장 신평소공원

 

(부산기장여행)이맘때 기장 해안가에 만발한 해국이 아름다운 일광신평소공원. 기장 신평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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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며느리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해산물 정식입니다. 

필자도 해산물 정식과

따로 셍선회를 추가 했습니다.

해산물 정식이라 그런지

음식이 먹음직스러운게 ㅎㅎ

갖은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아!!! 따로 추가로 주문한 생선회입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ㅎㅎ

사장님께 부탁하면 알아서 해 줍니다.  

해산물과 생선회

조합이 딱 맞죠 ㅎㅎ

 

2020.05.09 - (부산기장여행)고산 윤선도가 6년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기장 죽성리 황학대 여행, 기장 황학대 여행

 

(부산기장여행)고산 윤선도가 6년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기장 죽성리 황학대 여행, 기장 황학대

(부산여행/기장여행)고산 윤선도가 6년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기장 죽성리 황학대 여행, 기장 황학대 여행 이번에 기장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찾은곳이 황학대입니다. 고산 윤선도 6년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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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도 좋아하고

해산물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성맞춤입니다.  

갖은 해산물로

상큼 매콤하게 만든 음식들에

자꾸만 손이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던게

문어숙회와 전복숙회,

새우입니다. 

어디 삐까번쩍한 큰 요릿집같이

먹음직스럽게 셋팅된 해산물숙회에

지금도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요건 해물뚝배기입니다. 

새우, 게 등 얼큰하면서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일단 문어숙회는

초장에 찍어

맛을 보았습니다. ㅎㅎ

아직 유아의 입맛을

벗어나지 못했는지 ㅎㅎ

그리고 나서

참기름에도 찍어

먹었습니다. 

요건 추가 주문한 생선회 ㅎㅎ

초장에도 찍어 먹고

회는 와사비라해서

와사비도 찍어 맛을 봤습니다. 

쬰득한게 정말 맛있었다는....

그리고 나서 깻잎에

쌈도 싸먹고 ㅎㅎ

일광해수욕장 어부며느리

가정비 최고의 맛집이었습니다.

어부며느리 내부에는

사장님의 손길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인테리어가 쥑입니다. 

친근한 기왓장에다

갖가지 꽃그림으로 장식해

더욱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2020.05.25 - (부산기장여행)부산 해수욕장은 벌써 여름, 두문불출 했던 위로를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 풀다.

 

(부산기장여행)부산 해수욕장은 벌써 여름, 두문불출 했던 위로를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 풀다.

(부산여행/기장여행)부산 해수욕장은 벌써 여름, 두문불출 했던 위로를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 풀다. 갑자기 날씨가 무더워졌습니다. 여름이 찾아 왔는 듯 ㅎㅎ 그래서 집에 있기가 따분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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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맛집이자 일광해수욕장 맛집인

어부며느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첫주문을 받으며

오후 8시에 마지막 주문을 받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정기휴일은 매주 수요일.

어부며느리 사장님의

세세함이 느껴지는

가격인상 안내문 ㅎㅎ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부득히

1,000원 인상한다는 안내문까지 ㅎㅎ

 진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찾아갔을 때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 졌는데 

게릴라성 폭우라 할까요? ㅎㅎ

다른 테이블의 손님이

다 먹고 나갈려고 하니까

잡으면서 비가 많이 오니까

잠시 계시다가  비 그치며

가라는 말을 하는 걸 들었습니다. 

 

 

손님을 그냥 뜨네기 손님으로 보지 않고

가족 같이 대하는 마음에

음식도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손님을 가족 같이 여기는

그런 마음이라 생각되어

모든 음식에 믿음이 갔습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음식점 내부도 둘러 보았습니다.

어부며느리에 맞게

해녀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녀의 인생' 안내문구에서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다는

그 귀한 뿔소라 한번 먹어보지도 못하고

귀한 새끼들 입에 넣어주기 바쁜

억척스럽고 고단한 인생" ㅎㅎ

꼭 해녀 뿐만 아닌 모든 우리 어머님의 인생이겠죠

어부며느리에서는

음식을 먹으면서

WI-FI 이용도 된다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2020.05.26 - (부산기장여행)해풍과 자연광 건조로 더욱 영양이 풍부한 바다의 야채 기장 다시마 건조 문중항과 문중방파제

 

(부산기장여행)해풍과 자연광 건조로 더욱 영양이 풍부한 바다의 야채 기장 다시마 건조 문중항

(부산여행/기장여행)해풍과 자연광 건조로 더욱 영양이 풍부한 바다의 야채 기장 다시마 건조 문중항과 문중방파제 기장군은 동해를 바라보고 부산에 속해 있습니다. 부산 기장여행 일광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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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 어부며느리는

대한항공 기내에 비치된

대한항공 매거진에 소개 되었으며

지역 신문에도 소개된 맛집입니다. 

어부며느리 전면입니다.

음식점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며

왼쪽에 따로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따뜻한 느낌에

손님들 마음까지 편안해 지는

바다 한정식 어부며느리 ㅎㅎ

저는 맛있는 저녁을

지인과 함께 잘먹었습니다. 

기장 일광맛집 일광해수욕장 맛집

어부며느리 내비게이션 주소: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53

예약 전화:051-727-1277

어부며느리의 음식은 저 개인의 입맛에 따라 작성했습니다.

 

2020.06.16 - (부산기장여행)부산 기장에 가면 보고 오세요. 기장 장관청과 부산 동부리 회화나무 여행. 기장 장관청

 

(부산기장여행)부산 기장에 가면 보고 오세요. 기장 장관청과 부산 동부리 회화나무 여행.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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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역시 여름하면 부산 밀면, 붉은 얼음슬러시 육수로 더욱 맛있는 기장 사계절 부산밀면.


드디어 ㅎㅎ 부산은 밀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밀면의 원조격인 냉면은 계절이 따로 없이 먹는 음식인데 

겨울에 따뜻한 방안에서 살얼음이 낀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는 음식입니다.





부산 기장 사계절 부산밀면 맛집 주소: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25-14

부산 기장 사계절 부산밀면 맛집:051-724-0020


기장 사계절 부산밀면 영업시간

3월~9월:오전 11시~오후 8시 까지

10월~11월: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2019/07/26 - (부산여행/기장여행)부산에도 이런 곳이? 여름 휴가지 끝판왕, 거북바위 해동용궁사 시랑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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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 (부산맛집/기장맛집)부산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멸치회, 멸치찌개, 양념 곰장어 대변항맛집 진주횟집.


 


밀면의 태생은 6.25한국 동란 때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이 냉면이 먹고 싶었고 

메밀은 구하기 힘들어 당시 구호품으로 나왔던 밀가루로 

냉면 대용으로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합니다.



6.25 동란 중에 태어난 음식이 밀면입니다. 

그 밀면이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에 까지 부산하면 

면이라 상징될 정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중에 부산과 가까운 울산 울주에 

영남알프스라는 산군이 있어 산행을 했습니다. 

장마가 온다고해서 습도가 무지막지하게 

높고 온몸이 샤워할 정도로 땀 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산하면 지인의 집이 있는 

기장에 가서 살얼음이 낀 밀면 한그릇하자며 ㅋㅋ

그순간은 눈이 번쩍 뜨이며 

군침을 질질 흘리면서 입맛을 다셨습니다.



그래서 울산고속도로로 해서 기장으로 달렸습니다. 

기장에도 소문난 밀면집이 있는데 

지인에게 그곳을 이야기하니까 요즘은 맛이 변했다며 

현재 기장에서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집을 

소개하겠다며 안내한곳이 사계절 '부산밀면'입니다.



사계절 부산밀면은 옥호 그대로 사계절 내내, 

1년 내내 밀면을 만드는 밀면 전문점입니다. ㅎㅎ

그러니까 밀면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물밀면 5,500원, 고기비빔면 6,000원, 짜박이 6,000원, 찐만두 4,000원이며 

곱배기는 500원만 추가하면 된다는 ㅎㅎ

짜박이는 물밀면도 아니고 비빔밀면도 아닌 그 중간정도입니다.

 


우리는 점심 때 시원한 얼음 슬러시로 나온다는 

물밀면과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밀면 양이 조금 모자란다 싶을 때는 만두가 최고죠. 

만두와 함께 먹는 밀면 짱짱!!

물밀면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밀면에 얼음슬러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붉고 찐한 육수는 얼음장 같이 차가웠습니다.

  



부산 기장에서 새롭게 밀면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계절 부산밀면. 

올해는 더욱 무덥다고 하는데 ㅋㅋ 

시원한 얼음슬러시 물밀면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장에 갈곳이 참많습니다. 

해수욕장하며 기장 관광지 여행을 하다가  

부산밀면에서 시원한 밀면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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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부산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멸치회, 멸치찌개, 양념 곰장어 대변항맛집 진주횟집.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환절기에 사람은 기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부산의 대표 걷기코스인 기장 갈맷길을 걷다가 점심을 기장군 대변항의 진주횟집에서 기장 멸치와 기장 곰장어로 무더위로 지친 몸을 기력 보충했습니다.





멸치회, 멸치찌개, 양념 곰장어 대변항맛집 진주횟집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443-13

멸치회, 멸치찌개, 양념 곰장어 대변항맛집 진주횟집 전화:051-721-2512



2016/04/27 - (부산여행/기장여행)국립부산과학관. 다양한 과학 체험으로 기계치를 면하게 해주었던 첨단과학 전시장 국립부산과학관 여행. 국립부산과학관

2016/04/04 - (부산여행/기장여행)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특별전 장영실. 미국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장영실이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장영실

2016/02/18 - (부산여행/기장여행)조선시대 교육기관 기장향교.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기장향교를 여행하다. 기장향교

2015/11/30 - (부산여행/기장여행)기장의 또다른 별칭 차성. 차성의 유래가 된 차릉, 차건신의 묘소를 찾다.

2015/02/19 - (부산여행/기장여행)죽성리 드림성당 황학대 어사암 여행. 볼거리가 많은 기장 드림성당, 황학대, 어사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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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8 - (부산여행/기장여행)기장 죽성 해송 왜성. 멋스러운 소나무가 어울리는 바닷가 기장 해송 국수당과 왜군이 쌓았다는 죽성왜성.

2013/09/14 - (부산여행/금정여행/기장여행)회동수원지에서 오지의 부산 산을 찾아서. 철마 도독고산




기장읍의 지인과 함께 갈맷길을 걷다가 멀고도 먼 기장까지 왔는데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우리를 안내했습니다. 

가서 보니까 진주 횟집은 기장에서 유일하게 짚불 곰장어 구이를 하는 집이라 몇 해 전에 짚불 곰장어와 양념곰장어 멸치 찌개를 맛있게 먹었던 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짚불곰장어 대신에 멸치회와 양념곰장어 멸치 찌개를 먹었습니다. 

대변항 사진을 몇 장 찍는다고 조금 늦게 들어가다 보니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식탁에 밑반찬이 쫙 깔리면서 멸치회가 들어왔습니다.






멸치회와 밥을 먹겠다 싶었는데 곧 잇따라 양념곰장어가 들어왔습니다. 

3명인데 아니 왜 이리 많이 시켰습니까 하니 지인 왈(曰) "기왕 먹는 거 배가 들썩하도록 먹어 보입시다"며 어서 먹자고 권했습니다. 

이러면 허리띠를 풀어야 하나며 일단 먹기로 했습니다.

 


부산 기장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역으로 어자원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여러 어종과 해초류들이 가정의 식탁을 채우는데 기장 특산품으로 유명한 상품은 미역, 다시마, 멸치,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와 곰장어입니다.



기장 명물인 멸치회



먼저 맛본 기장 멸치회는 역시 양념도 맛있었지만, 멸치회가 입에 살살 녹았습니다. 

특히 기장 멸치는 남해 쪽의 멸치와는 다르게 크고 뼈대가 굵어 예전에는 전량을 젓갈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때문에 기장의 멸치회는 통마리가 아니고 진짜 회처럼 멸치를 칼로 떠서 억센 뼈를 추려내어 사용합니다.



채소와 새콤달콤한 양념에 멸치회를 버무린 스타일로 입안에 군침을 흐르게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구만리만큼 남아 있어 대선소주 한잔 못한 게 내내 아쉬웠습니다. 

그대신 맥주와 멸치회로 타는 목마름을 해갈했습니다.

 



어느 정도 멸치회로 배를 채웠더니 양념 곰장어가 옷을 벗은 상태로 불판 위에 대기했습니다. 

바로 껍질을 벗겨내어선지 곰장어는 팔딱팔딱 뛰듯이 뜨거운 불판 위에 한참을 살아 움직였습니다. 

진짜 싱싱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경상도의 센 억양에 부산사람은 꼼장어라 대부분 부르지만 원래 명칭은 먹장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먹장어는 대부분 일본 근해의 180m 아래 심해에서 잡힙니다. 

그러다 보니 먹장어는 광합성을 하지 못해 뽀얀 우유색을 띠고 있습니다.

 


먹장어의 먹은 한자로 흑(黑)자를 쓰는데 이는 먹장어가 눈은 붙어있지만 퇴화하여 입가에 붙은 감각 촉수가 눈을 대신한다고 하며 몸에서 점액이 나와서 징그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곰장어의 식용은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산업화 시기에 곰장어도 일조를 담당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곰장어가 식용보다는 곰장어 껍질이 더 중요했습니다. 

여성용 핸드백이나 지갑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껍질은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었으며 그대신 곰장어 살은 모두 폐기 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60~70년대 먹을게 정말 귀했던 시절에 껍질을 벗겨낸 곰장어를 얻어다가 양념이랄 것도 없지만, 양념을 버무려서 불에 구워 자식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이웃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게 주위에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오늘날의 부산의 양념곰장어가 탄생한 사연입니다.






요즘은 곰장어는 껍질을 벗기는 용도가 아니고 전량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멸치 찌개가 들어왔습니다. 

멸치 찌개는 통마리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진짜 최고의 맛이며 미역과 함께 조선시대 조정에 진상되었을 정도로 유명하여 멸치찌개 맛이 탁월했습니다.



싱싱한 멸치회는 봄인 4월부터가 시즌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그때는 멸치를 잡자마자 배에서 냉장상태로 들어와서 회보다는 멸치 찌개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멸치 찌개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 데다가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한 게 한마디로 끝내줬습니다.

 

기장 대변항 진주횟집 메뉴판



따뜻한 밥에다 멸치 찌개는 환상의 조화로 밥 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멸치회와 양념곰장어, 멸치 찌개로 배 터지는 줄도 모르고 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먹을 배는 각각 따로 있는지 모두 다 비우고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려고 출발하려는데 기장 대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드립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잔 하자고 하여 커피앤유로 직행했습니다. 진주횟집과 100m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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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대변맛집동부산 관광단지 맛집 진주횟집. 전통방식 짚불곰장어도 일품인 활어 전문 진주 횟집에서 양념곰장어, 멸치찌개도 최고였습니다.


음식은 재료와 요리 방법에 따라 그 맛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기장군 특산물로 불릴 정도로 기장이 주산지인 곰장어는 요리 방법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일 정도로 다양합니다.





 

부산시 기장군은 바다를 끼고 동해와 남해를 접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수산물의 보고입니다. 임금님에게 진상되었다는 기장 미역, 기장 멸치는 명품이 되어 전국적으로 팔려나가고 붕장어인 아나고와 먹장어로 불리는 곰장어도 빼놓을 수 없는 기장만의 특산물입니다.


 

지금이야 수입산이 국내산을 많이 대체하고 있어 전국에서 곰장어를 맛볼 수 있지만 꼼장어 요리는 역시 부산만의 음식이며 양념 꼼장어는 부산에서 먹는 게 다른 지역에서 그 맛을 따라올 수 없는 최고라 합니다.


 

요즘 메르스로 인해 전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부산도 예외가 아니고 하여 모임도 미루며 몸을 움츠렸는데 최근 메르스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하여 미루었던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몸에 저항력을 키워줘야 한다며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는 곰장어를 먹기로 하고 기장군 대변항에서 유일하게 짚불로 곰장어를 구워 준다는 진주 횟집에다 예약을 했습니다.


 

먹장어인 곰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A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축난 몸을 북돋아 주는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곰장어 구이는 부산시 10대 향토 음식에 밀면, 돼지국밥, 구포국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곰장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어는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 민물장어인 뱀장어가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곰장어는 먹장어가 표준어입니다. 유독 부산에서만 먹장어인 곰장어를 꼼장어로 부르는데 곰장어는 제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곰지락곰지락 움직인다 하여 곰장어로 부르게 되었고 경상도의 억센 억양으로 꼼장어로가 된 것이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곰장어는 또한 70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생선 축에 들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70년대까지 대부분 곰장어는 껍질을 벗겨 핸드백, 지갑 등을 만드는 재료로 껍질을 일본에 전량 수출을 했습니다. 그때는 곰장어의 살코기보다 껍질이 더 중요하였으며 지금은 대부분 식용인 꼼장어 요리에 사용됩니다.



 진주 횟집 사장님은 현재의 곰장어는 일본 근해에서 잡아오고 있다 합니다. 심해인 180m 아래에서 잡아 올린다는 곰장어는 횟집 수족관에 살아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햇빛으로 광합성을 하지 못해 그런지 색상은 뽀얀 우유 빛깔 형태로 아주 연약한 모습입니다.


 


 먹기 전에 꼼장어인 먹장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먹장어(黑長魚)의 먹은 한자로 검을 흑(黑)자를 씁니다. 앞이 깜깜함을 의미하는 뜻인지 먹장어의 눈은 있는 듯 보여도 퇴화하여 앞을 볼 수 없으며 그 대신 눈의 역할을 하는 감각 촉수가 입가에 붙어 있어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먹장어의 생김새와 몸에서 뿜는 점액으로 인해 워낙 징그러워 보여 식용은 유일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만 즐겨 합니다. 꼼장어는 한때 배고픔의 상징이었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난 곰장어는 모두 버렸는데 그래도 생명력은 죽지 않고 오랫동안 몸을 비틀었습니다.


 

먹을 게 귀하던 시절 이것을 주워와 집에서 애들에게 구워 먹였고 동네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판매를 하게 된 게 꼼장어 구이의 시초라 합니다. 꼼장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주로 판매가 됩니다.


 

 

그러나 기장에서는 짚불곰장어가 더욱 유명합니다. 짚불곰장어는 짚에다 구워 판매하는 것은 아시겠지요. 70년대까지만 해도 고기를 잡는 그물에 엄청나게 잡혀 나오는 게 꼼장어였다 합니다.


 

 

기장은 농사도 짓고 고기도 잡는 반농반어 마을이 대부분이며 추수를 끝낸 논에서 짚단으로 불을 피우면 어부는 잡은 꼼장어를 짚불에 던집니다. 뜨겁다고 몸을 비틀고 도망치면 다시 잡아 짚불에 던져 넣고 하여 껍질만 세까마케 타고 속은 노릇노릇하게 잘 익게 됩니다.


 

그때 먹었든 데서 유래한 짚불곰장어는 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미입니다. 짚불의 특성은 순간적으로 화력을 올렸다가 이내 사그라져 짚불의 화력이 꼼장어를 굽는 데는 아주 적당하다 합니다.


 

대변의 진주 횟집은 논에서 구워 먹었던 방식인 오리지널 짚불곰장어는 아니지만, 식당 외부에 짚불로 곰장어를 구워내는 화덕을 설치하여 짚불곰장어를 판매합니다. 어찌하는지 궁금도 하여 짚불곰장어 화덕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족관에서 살아 있는 꼼장어를 석쇠 위에 올리고 짚에다 불을 붙이면 끝입니다. 순식간에 불꽃이 타오르며 꺼지는데 여러 번 짚을 넣어 반복합니다. 껍질은 까맣케 타고 속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깨끗한 면장갑을 끼고 꼼장어를 쓱 훑어내면 탄 껍질은 모두 벗겨집니다.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짚불곰장어 요리는 끝입니다. 요기까지는 아주머니께서 손질해 줍니다. 우리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보들보들한 게 아삭아삭하며 다른 장어와는 다르게 뼈가 전혀 씹히지 않는데 이는 척추동물에서 가장 하등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양념 꼼장어 역시 잊지 못할 맛입니다. 살아 있는 꼼장어로 껍질을 벗기고 쓸개를 빼내면 장만 끝. 갖은 양념으로 만든 매콤한 양념장에 대파 버섯 등을 넣은 양념 꼼장어는 입맛 없을 때 매콤한 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짚불장어 화근 내의 감동이 내내 입안에 남아 있었는데 양념 꼼장어가 깔끔하게 잊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양념 꼼장어의 마지막은 역시 밥을 볶아 먹는 것입니다. 마지막 밥은 기장 특산품인 멸치찌개로 밥을 먹기로 해 한 그릇만 볶아 달라 했습니다. 역시 양념 꼼장어의 마무리로 볶은 밥이 고소한 게 맛있다며 일행은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멸치로 팔팔 끓여낸 맛있는 멸치찌개입니다. 두툼하게 살이 올라 찌개에도 최고라는 기장 멸치는 미역과 함께 궁궐의 임금님께 올린 진상품입니다. 조선 시대 같았다면 언감생시 구경도 못 했을 오동통한 멸치는 주로 멸치회와 멸치찌개로 먹습니다.


 

 

싱싱한 멸치회는 주로 봄에 먹습니다. 지금은 멸치를 잡아 바로 배에서 냉장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회보다는 멸치찌개로 먹습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얼큰한 게 시원하며 끝내줍니다. 역시 찌개의 종결자는 멸치와 함께 끓인 시래기입니다.


 

 


시래기에 멸치를 돌돌 말아 함께 먹는 그 맛은 먹어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진주 횟집의 밑반찬도 다 괜찮았지만, 특히 해조류인 가시리와 꼬시래기의 식감이 좋았는데 가시리는 대변 앞바다에서 채취하였고 꼬시래기는 전라도에서 가져온다 합니다. 식감도 좋고 먹는 내내 맛있다며 칭찬을 했습니다.

 

 

 

 

 

 

 

 

 

 

기장군의 대표적인 어항인 대변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진주 횟집은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납니다. 옛 방식으로 맛보는 짚불장어와 양념 꼼장어, 멸치찌개로 든든하게 먹었다면 대변항 투어에 한번 나서 보세요.


 

 

 짚불 곰장어용 짚 보관 창고

 

 

볼거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기장에서 생산된 기장미역과 다시마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장맛집 대변맛집 대변항 진주 횟집 영업정보

★상호:진주횟집

★주소: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443-13(대변초등학교 바로 옆)

★전화:051-721-6235

★메뉴:짚불장어, 양념곰장어, 멸치회, 멸치끼개, 붕장어 구이.붕장어회 각종 활어회

★포장 택비 가능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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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일광맛집)일광당 찐빵·손만두. 기장 일광 해변길에 옛날 찐빵이 맛있는 일광당찐빵·손만두

호호호 뜨거워라 호빵, 뜨거워 양손에 들고 후~후~ 불며 먹었던 추억의 호빵 아니 추억의 찐방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부산 기장뿐만 아니고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 여행을 다니는 분들은 아~ 그집하며 생각하실 것입니다.




위치는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로 일광해수욕장 인근이며 월래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있습니다. 옛날 찐빵 전문점으로 도로를 따라 이웃하며 딱 두집 있습니다. 맛은 모두 비슷하였던 것 같습니다. 필자가 간곳은 두 곳중 일광당 찐빵·손만두 상호입니다. 옛날 과자도 함께 있습니다. 

찜통이 엄청 높아 안을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찜통에서는 연신 허연 김을 뿜어내며 찐빵과 쑥찐빵, 만두등을 찌고 있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담아주는 곳으로 따뜻할 때 먹는 맛은 두 명 먹다가 한 명 죽어도 모를 그런 맛입니다. 

너무너무 뜨거워서 양손으로 옮겨야만 먹을 수 있는 기장 일광당 찐빵.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추운 겨울날 생생부는 바람을 등 뒤로 맞으며 대문을 들어오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반가움 보다는 손에 들린 누런 봉투의 찐빵이 더 반가웠던 어린시절, 그때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오십이 넘은 중년은 그때의 맛을 느끼며 차안에서 먼저 맛을 봤습니다.


요것은 김치 만두입니다. 따뜻한게 막 담고 있는 모습을 운 좋게 담았습니다. 이곳은 금방금방 만들어 찌고 하기 때문에 재고가 없습니다. 항상 촉촉하니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찐빵과 만두를 먹을 수 있어 일광을 지나는 길에 일부로 들러 구입해서 오는 집입니다.



아 지금도 군침이 꿀꺽 넘어 갑니다. 만두와 찐빵은 도시락에 담겨 3,500원이며 찐빵은 5개가 포장 됩니다. 필자는 만두보다는 찐빵을 더 좋아해서 두개를 샀습니다.


수증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뒷쪽에는 사장님과 함께 연신 찐방과 만두를 손으로 빗고 있습니다.  일광 바다를 거닐다 찬바람도 맞고 볼이 얼얼 할때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찐빵. 기장 일광에서 옛날 찐빵을 맛보세요. 

일광땅 찐빵은 내부에서 먹을 공간이 없습니다. 모두 포장 판매만 됩니다. 너무 너무 맛있어요.


◆기장 맛집 일광 맛집 일광당 찐빵·손만두 영업정보

★상호:일광당 찐빵·손만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836-5

★전화:051-724-0039

메뉴:만두 찐빵 옛날과자류

주문을 하면 요리 포장이 됩니다. 단체주문과 택배 퀵 배달도 된다네요.


찐빵 3500원입니다. 5개며 그 중 한개는 색상이 다르죠. 쑥찐빵입니다. 쑥 냄새가 향긋한게 너무 괜찮았습니다. 




쑥찐빵의 내부입니다. 앙금인 팥이 엄청 들어 있습니다. 달달하여 나이드신 어르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7080 세대는 아버지의 추억을 생각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옛날 찐빵을 들고 들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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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기장에 횟집만 있는게 아니어요. 밀면을 맛있게하는 유명한 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야호 기장에서 가장 맛있고 잘 한다는 밀면집으로 알려진 '기장 밀면 전문점'에 댕겨 왔습니다. 부산만의 자랑인 밀면을 우여곡절 끝에 이번 기장여행에서 반드시 먹고 말거야며 다른 여행지로 가다가 차를 돌려 먹고 왔습니다. 





일전에 기장의 지인부부와 함께 밀면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찾아갔습니다.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업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상호의 밀면집을 유명한 집으로 착각하여 밀면을 푸지게 먹고 난 뒤에 이사를 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먹지 하면서 차일피일 하다가 이번에 기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찾게 된 기장밀면 전문점. 필자는 밀면마니아 일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유명한 기장 밀면을 맛보지 못하고 나의 밀면 맛집 포스팅에 등록하지 못한 것은밀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싶어 먹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냉면과 밀면은 여름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월래 냉면은 겨울음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매밀면을 동김치국물에 말아 먹는 평양냉면은 한 겨울에 쩔쩔 끓는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고 먹어야 진짜 참 냉면 맛을 알 수 있다 합니다. 6.25 한국동란이 터지고 흥남철수작전이 감행되면서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와 정착을 합니다. 피난민들 중에 흥남에서 냉면 장사를 하시다가 내려온 분들에 의해 냉면의 대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군의 원조품인 밀가루로 면을 뽑아 만들어 먹은게 지금의 밀면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냉면이든 밀면이든 여름철 살 얼음이 동동 뜬 물냉면 한그릇이면 오장육부가 후덜덜 할 정도로 무더위가 싹 가시는게 맛이 좋습니다. 그 맛은 여름철에 먹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밀면을 먹게 얼렁 빨리 푹푹 찌는 여름이 와야하는데 ....ㅎㅎ



그래도 겨울철에 먹는 게 제맛이라는데 맛있는 밀면을 여름철 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까. 맛있는 밀면집은 계절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손님이 줄을 섭니다. 그런 음식점 중의 한곳이 이곳 기장밀면 전문점입니다.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기장밀면, 필자는 물밀면 보다 비빔 밀면을 더 좋아하여 비빔을 주문하였습니다.



밀가루로 면을 뽑기 때문에 빨리 퍼집니다. 밀면이 나오면 먼자 와사비와 식초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위로 열십자로 잘라 잘 저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비빔밀면은 육수가 따로 나오며 진국이며 너무 맛 있습니다. 특히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육수가 온몸을 녹여 주기 때문에 더 한 것 같습니다.



비빔밀면 빨간게 매워 보이지만 맵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습니다. 맵게 먹고 싶을 때는 주문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겨울에는 줄을 서는 것은 피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기장밀면 전문점.

 


부산의 대표 분식인 맛있는 밀면이 기장에도 있습니다. 기장의 죽성리 드라마세트장인 드림성당도 구경하고 난 뒤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기장여행에서 맛있는 기장밀면 한그릇 하고 오세요.









◆기장맛집 죽성리 드림성당맛집 기장밀면 전문점 영업정보◆

★상호:기장밀면 전문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청강로 85번길 100

★전화:051-721-3087

★메뉴:밀면전문점

★주차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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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 (부산기장맛집)봄이라 풀만 뜯어 먹어도 배가 부른 건강밥상, 쌈밥으로 배를 불렸습니다.





죽성리 드림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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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장맛집)해동용궁사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쇼핑하다 배고플 때 딱 좋아요.


대형 유통업체인 동부산 롯데 아울렛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 아울렛 입구를 가는 길에 멀리서 봐도 건물이 돋보이는 게 꼭 숲속의 디즈니랜드 왕국을 보는 느낌입니다.



어마어마하며 으리으리한 롯데 아울렛매장의 다양한 제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레져 쪽에 관심이 많아 스포츠 매장을 탐색하였습니다. 너무 넓고 없는 브랜드도 없이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가 총 집결하여 쇼핑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가 넓고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하여 금강산도 식구경인데 하며 3층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기장의 지인이 칼국수와 함께하는 샤브샤브 집이 맛있다며 그리로 가자며 앞장을 섭니다.



오픈 할 때 신랑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며 찾아간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처음에는 워낙 넓어 3층 식당가로 오르는 입구를 찾을 수 없어 헤맸습니다. 겨우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찾았습니다.



밖에서 내부를 보니 많은 손님으로 붐볐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생각을 했는데 손님이 많은 것을 보며 오~우 음식 맛이 괜찮은 곳이다 며 얼렁 들어갔습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는 뷔페식으로 샐러드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샤브샤브에 맞게 싱싱한 야채가 가득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뷔페식당 부럽지 않은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자, 접시에 먹을 만큼 담아 옵니다. 쇠고기는 한우와 호주산 두종류가 있습니다. 호주산샤브샤브는 10,800원, 한우샤브샤브는 13,800원으로 원하시는 쪽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청정의 호주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50대를 넘었지만 아직 입맛은 어린티를 벗어나지 못해 닭강정, 돈가스샐러드, 새우감자 고르게 등 내 입에 맞는 음식을 한 접시 미리 챙겼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며 단호박샐러드와 야채 샐러드등을 접시에 담았습니다.



또한 맛있는 참나물 회무침, 참나물 매콤칼국수 등 너무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어 먹고 또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바는 무한 리필이라서요. 샤브샤브 육수는 칼칼한 맛이라 우리 입에 딱 입니다. 하하 요런 맛을 아는 것을 보면 제 입이 토종이 맞다니까요. 



준비한 각종 야채와 만두, 칼국수, 쇠고기를 끓는 육수에 함께 풍덩하여 살짝 살짝 익혀 드시면 됩니다. 너무 늦으면 안됩니다. 평일 샐러드 바는 오후 8시10분이면 마감을 합니다. 단, 주말에는 9시 쯤 마감. 필자 일행은 조금 늦은 시간이라 밥이 없어 칼국수를 담아 왔습니다.



쫄깃쫄깃한 게 칼국수 맛도 끝내 줍니다. 너무 많이 먹고 배를 채웠는데 또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팥빙수도 있고 조각케익, 쿠키, 커피와 음료 과일과 통조림 등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분이라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특히 매장 분위가 너무 좋습니다. 어디 야외에 나가서 먹는 기분이 나는 것 있죠. 인테리어를 모두 나무로 처리를 하였고 그리고 매장 중앙을 가로지르는 골짜기의 물소리와 식물들을 보면 깊은 산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먹는 기분입니다. 꼭 자연과 함께하며 야외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는 시간별로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먼저호주산 쇠고기 샤브샤브는 평일 점심 10,800원, 평일 저녁 11,8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2,800원입니다. 한우샤브샤브는 평일 점심 13,800원, 평일 저녁 14,8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5,800원, 그리고 어린이는 가격이 별도 책정해 있습니다.4~9세까지로 호주산 쇠고기와 한우 입장료는 각각 5,000원과 8,800원이며 쇠고기 80g을 증정합니다.



바르미는 ‘바른 음식의 도우미’란 순수 우리말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정성으로 요리한 맛있는 음식을 고객이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라네요. 그리고 샐러드 바와 디저트코너는 무한 리필이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고 오시는 순서대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은 80분이며 충분합니다.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해동용궁사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동부산점)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64 롯데몰 3층

★전화:051-901-2707

★메뉴:한우와 호주산 쇠고기 샤브샤브

★주차장 롯데 아울렛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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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기장맛집)봄철 기운이 빠진다면 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곰탕은 쇠고기를 푹고아 끓여나오는 음식을 말한다. 쇠고기의 여러부위중  사태와 양지머리 꼬리 다리등을 푹고아 끓여 나오는데 그에 따라 이름 또한 다양하다. 꼬리를 고아 만들면 꼬리곰탕 이라하고  양지머리는 쇠머리곰탕, 도가니뼈로 만들면 도가니 곰탕, 소의 발로 만들면 족탕, 사골 곰탕등 우리에게 익숙하게 불리며 가격 또한 천자만별이다. 곰탕은 쇠고기를 익혀 끓여 뚝베기에 담아 나오는데 잡냄새를 잡아주기위해 후춧가루 잔파를 조금 넣은 후 소금에 간을 맞추어 깍두기와 묵은 배추김치를 곁들여 먹는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부산맛집/기장맛집)철마 오가네곰탕. 부산에서 쇠고기 전문은 철마면


전국에서 쇠고기로 유명하지 않는 지역이 있으랴 마는 그래도 소문난 곳이 있다 . 부산 인근에도 여럿있는데 가까이는 울산과 경주에 몰려 있다. 언양읍내와 봉계리 경주의 산내가 부산 인근에서는 쇠고기로 그 유명세를 떨치며 식신들은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부산에서 원정으로 고깃맛을 보기위해 간다.  



 

 

 ☞(부산맛집/기장맛집)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부산시민이라면 모두 부산시내에도 한우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안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이 쇠고기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철마면에서 한우축제를 개최하고 철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린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한집 건너 쇠고기전문점일 정도로 많은 음식점에 놀라게 된다.



 

 

 ☞(부산맛집/기장맛집)어머니의 정성으로 끓인 곰탕 철마 오가네곰탕 먹어보기


철마에는 쇠고기전문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라면 사실 들어서기가 부담스러운 면도 있어 

다른 곳을 찾게 되는데

 철마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곰탕집이 있다. 

상호가 '오가네 곰탕'이다.



 

 

곰탕이던 설렁탕이던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곰탕 맛을 좌우한다는 것은 기정사실. 

깍두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너무 좋은 곳 오가네곰탕. 




 

 깔끔하게 정성스럽게 차려져 나오는 

밑 반찬이 정감이 간다. 



 

 

 

 

 

 

처음에는 이리 뽀얀 곰탕이 나오네요. 

먼저 숟가락으로 적당하게 되었는지 간을 보고..




 

 

숟가락으로 곰탕 국물을 한번 떠 보았습니다. 

이리 진한 국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뚝배기 안을 저어도 보았습니다. 

내용이 충실한지 어떤지 궁금해서요. 

6천원의 곰탕 치고는 쇠고기의 양이 풍부합니다.

한마디로 먹을게 있더군요



 

 

 

 

금에 간을 맞추고 썰어 놓은 대파를 넣은 후 이리 밥을 말아 보았서요.

엄청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밥 위에 고기도 올려 먹어도 보았습니다. 

그 맛에 침을 꿀꺽 한번 삼켜보고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부추(정구지)에 쇠고기를 먹는데 사장님께서 한말씀 거들더군요.

 '예.고기를 정구지와 드시면 엄청 더 맛있습니다"



 

 

이른 봄의 초벌 정구지는 사위도 안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어디에(?) 좋아 딸을 위해 

사위에게도 안주고 서방에게만 준다는 부추에 

쇠고기와 같이 먹는 그맛은 어찌 다 말하리요.

  


 

 

오가네 한우곰탕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가마솥에다 끓인다는군요. 

이른 봄철 몸에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한그릇 탈탈 뚝배기를 틀어 국물 한방울까지 먹고 나왔습니다.



 

 

 

 

 ☞(부산맛집/기장맛집)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철마 오가네곰탕 


이곳 오가네 곰탕은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곰탕이야 세상에서 첫번째로 맛있는 집이지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고의 곰탕을 만들기위한 오가네 곰탕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은 사진에 보는 것 처럼 큼지막한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가네곰탕 영업정보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542번지 

연락처:051-721-1099

메뉴:소머리 곰탕 6천원

수육백반 꼬리곰탕 족탕 모듬수육등


네비에 철마면 사무소를 치면 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노포동 방면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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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물에 말아 먹는 다 면은 무슨 맛으로 먹을까 의아해 할 것이다.

ㅎㅎ 우리의 요리중에 물회가 엄연히 존재한다.

급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 밥을 물에 말아 먹는 것처럼

배위에서 급하게 끼니를 때울려고 회를 썰어

고추장에 버무려 물에 말아서 후루루 마시듯이 먹었다는 그 물회,




 

 

 그 물회가 각 지방에서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의 형태는 모두 같은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한 집은 기장의 대어(051-721-0106)로 기장에서는

그래도 분위기와 함께 물회를 잘한다는 소문이 쫙~ 나 있다.

 


 

처음에는 포장마차 같은 아주 작은 규모에서

물회를 시작하여 지금은 어엿한 기장의 횟집 중에서는

규모면에서와 그래도 잘한다는 소문으로

저녁시간에는 그 넓은 홀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낮에도 물회를 판매하는데 점심식사용으로 판매를 하고

저녁에는 요리로 보통 2~3인용으로 된 큰 대접이로 판매가 된다.

물회의 종류도 다양하여 오징어 물회, 광어 물회,

가자미 물회, 잡어 물회의 네가지가 있다.


 

 

오늘 포스팅할 물회는 가자미물회로 물회에서는 독특한 맛을 보여 준다.

주로 오징어(한치) 물회가 주류를 이루지만

가자미 물회는 씹는 맛이 뽀드득뽀드득하며

고깃살이 제법 맛이 있다.


 

 

갖은 양념의 고추장으로 버무려 물과 함께 흥건하게 나오는 물회

세콤하여 자꾸 젓가락이 간다.

건더기는 다 건져 먹으면 기호에 맞게 밥이나 국수로 말아서 먹는다.


 

 

입맛 잃은 요즘 딱 먹기 좋은 물회,

더운 여름철에는 얼음을 동동 뛰어 시원하게 더위를 잊게 만드는 물회

이제 물회의 계절이 돌아 왔다.


 

 

 

 가자미물회


 

 

 

 

 

 

 

 

 

 

 

 

 

 

 

 

 

 

상호:대어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75-1 기장도서관 옆 굴다리

연락처:051-721-010

메뉴:각종 물회 및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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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가면 특이한 이름의 상호가 있다.

몬(못)난이 식당으로 기장 시장 안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경상도 억양으로 몬난이 식당(못난이식당)이라 부른다. 




 

 

 

ㅋㅋ 왜 몬난이 식당이냐고 잘난이 식당이라고 해도 시원찮은데 말입니다 하니

 기장 시장 안에서는 음식점이 가장 초라하고

식기등이 가장 못생겼다 하여

그리 부른다는 송송자 사장님의 엉뚱한 대답이 돌아 왔다.

 

 

이곳은 방송에도 소개 되었지만

부산과 기장등 인근에서는 쟁쟁하게 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영업을 하는데 공무원 근무시간과 똑 같다.

 

 

그리고 여기 취급하는 생갈치는 모두 제주산으로

비행기로 공수해 사용을 한다.

매일 김해공항에 가서 물건을 찾아 온다고 하니

그래서 그 날 갈치를 다 판매하면

그 시간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니 일찍 서둘 일이다.

 

 

혹 조금 늦어면 최소한 30분~1시간은 문 밖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며

아님 먹어 보지도 못하고 돌아서야 한다.

그래도 이집은 쉴 여가 없이 손님들이 몰려온다.

 필자도 기장에 있는 지인이 내가 맛 집 포스팅을 하고 하니

유명한 맛 집이 있다고 하며 가자고하였다.

 

 

안내 받아가면서 하는 말이

집에 손님이 오면 접대하러 모시는 집이라 하며

소개를 하는데 그만큼 기장에서는

갈치 음식으로는 별미로 속하는 그런 곳이다.


 

 

갈치는 구이와 찌개가 있는데 주문을 구이 2개로 시키니

그쪽에서 구이 1개와 찌개 1개를 시키는게 어떠냐고 하였다.

그러니 지인이 찌개용 갈치가 구이보다 작은 갈치라

그 냥 구이로 주문을 하는 것으로 봐

아마 찌개용으로 사용하는 갈치는

그 중에서도 좀 잔잔한 것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았다.

 

 

밖에서 기다리니 번호를 부르며 들어오란다.

안으로 들어가니 상에 기본 음식이 차려져 있다.

차려진 반찬을 쭉 훑어보니 모두 토속적인 음식이다.

하나 같이 정성이 들어 있는 밑반찬으로 쌈 종류가 기본으로

두 종류가 깔리며 김치 또한 칼칼한게 맛이 있다.

 

 

오늘의 주메뉴인 갈치의 포스는 장난이 아니다.

어른 손바닥 크기에 두께는 3cm라 해도 믿을 만한 굵기이다.

한마디로 먹을게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갈치는 몸통이 얇으면 살점을 발리다 날 세는데

못난이에서는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워낙 몸통이 굵다 보니 갈치 뼈에서 살 키가

저절로 발리지는 것 처럼 떨어지는게 아닌가.

 

 

고기 한 점을 쪄낸 다시마에 올려

젓갈을 한 점 올려 싸 먹는 맛은

먹어 보지 않으면 다 필설하기가 힘들 것 같다.


 

 

후식으로 시원한 식혜가 나오고

나오면서 명함을 한장 달라고 하니 명함이 없다하여

할 수 없이 사장님 얼굴을 명함 대신 박아 왔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안에서 번호를 불러주길 밖에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비닐 안에도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다는 말씀

 

 

상호:못난이 식당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시장안

연락처:051-722-2527

메뉴:갈치구이, 갈치찌게, 멸치회

 

 송송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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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월 따라 음식 문화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어릴 때는 밥상에 고기반찬만 나와도 좋아라했는데

그래서 고기만 골라 배불리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난다.

 




 

그 만큼 육고기가 귀한 시절이었나 보다.

지금이야 식탁에 매일 올라오다 시피 하는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건강밥상을 찾아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식당에 채소가 듬뿍 나오는 집이면

손님들이 몰리는 기 현상이 요즘의 식당가 모습이다.


 

 

 

그걸 기회로 생겨난 식당이 쌈밥집으로

 채소로 쌈을 마음 것 싸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토욜 산행을 마치고 찾아간 기장의 무영쌈밥정식집(051-722-3884),


 

 

기장에 지인이 있어 찾아간 집으로

쌈밥정식에 삼겹살을 주문하였다.

뭐니 뭐니 해도 쌈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는 법,

고기 중에는 삼겹살이 최고라...


 

 

식탁에 먼저 쌈 접시를 들고 오는데 왠 꽃바구니를

들고 오는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이구 동성으로 접시에 담겨진 쌈을 보고 와~ 감탄사를 연발한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차려진다. 뚝배기와 걍된장


 

 

삼겹살 한 점에 갖은 채소와 요즘 특용작물로 키우는

약초 비슷한 것을 얹어 함께 쌈을 싸 먹으니

입안에 시큼한 향기가 퍼진다.


 

 

 

그 입맛이 오랫동안 잊을 수 없다.

나른한 봄날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삼겹살과 쌈을 싸먹는 호사를 함 누려 보면 좋을 같다....


 

달콤한 미사어구는 생략하고 쌈을 먹어보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사진의 식탁은 3인상이다.

기본이 2인상 부터 되고  1인분이 9천원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명함이 꽂혀 있어 들고 왔는데

메뉴판 가격과 명함의 가격이 다른게 아닌가.

최근에 모두 천원 인상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명함도 새로 찍어야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을 것 같다.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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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 국물이 없다면 여러분은 어찌 생각합니까.
원래 우동이나 짬뽕은 국물 맛으로 먹는다는데
그 국물이 없다하니 말입니다. ㅎㅎ







요즘은 모든 음식이 퓨전식으로 만들어지니
그 변화의 물결에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기장 장안사 삼거리에 있는 용궁해물쟁반짜장(051-727-0009)집으로
용궁해물쟁반짬뽕이
국물이 없이 쟁반에 담겨 나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ㅋㅋ 용궁에서 나오는 짬뽕은 어떤가 궁금했는데
용궁하면 해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래서인지 주꾸미도 통마리로 들어가있고
새우 게 오징어등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은 그래도 짜장면 정도의 국물이 들어가 있어 먹는데엔 손색이 없었습니다.
ㅎㅎ 늦은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는데
그래도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드군요.
 



면은 푸른끼가 도는 것으로보아 녹차로 면을 뽑는 것으로 보이며
붉은색의 쟁반짬뽕이 엄청 매워 보였는데 뭐 전혀 맵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먹어본 국물 없는 쟁반 짬뽕 이였습니다.
용궁해물쟁반짬뽕(국물 없는) 8천원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용궁해물쟁반짜장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삼거리 장안초등학교옆 장안사입구
연락처:051-727-0009
메뉴:용궁해물쟁반짜장, 용궁해물짬뽕,용궁해물쟁반국물없는짬뽕, 자장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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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월래는 사실상 여러번 다녀갔지만
먹을 만 한 게 딱 이거다 하는 맛집은 찾기가 힘들다.
그러나 월래에서 아주 유명한 집으로 중화요리를 잘한다는
월래반점(051- 727-7979)중국집이 있어 찾아갔다.








월래나 기장에 낚시 하러오는 낚시꾼들과
사진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는
유명한 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음식점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사진을 하시는 분으로
벽면을 장식하는 풍경사진에 그만 입을 쩍 하고 벌어지게 만드는 곳으로
주문도 잠시 사진을 본다고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전광판의 글씨가 번쩍번쩍 하며 30년 전통임을 나타낸다.
안으로 들어서면 주변의 상권과 어울리지 않은 깔끔한 건물과 내부시설이 마음에 든다.
가족이나 모임을 위한 룸도 여럿 만들어져 있어.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아주 좋을 것 같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삼선짬뽕을 주문하였다.
그런대 월래짬뽕이라 있는데 삼선짬뽕을 월래짬뽕이라 하는지는 모르지만...

삼선짬뽕은 해물이 듬뿍 들어가는 짬뽕으로 기장 월래 인근이 바닷가라 그런지 해물과
그리고 죽순등 다양한 야채가 함께 들어가 있어 짬뽕 국물이 시원하며 얼큰하다.


그리고 놀란 것은 짬뽕그릇인데 기존 중국집의 짬뽕 그릇보다
엄청 커며 짬뽕의 내용도 충실하게 담겨져 있다.
이래서 낚시꾼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것으로 보여진다.







 

 

 

 

 

 













































상호:월래반점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205-4 고리원자력발전소입구
연락처:051-727-7979
메뉴:삼선짬뽕(월래짬뽕). 중화요리
주차장 있슴

찾아가기
노포동역에서 37번 버스와  해운대에서 180번
그리고 기장읍에서 3번, 또는 9번 버스를 이용하여
월래초등학교 앞에하차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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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향교옆에는 흙시루란 한정식집이 있다.
일광산 자락에 황토집으로 하나 하나 정성들여 지어진 원두막식 집으로
지어져 가족끼리 나들이에 아주 좋은 집으로 유명하다.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천혜의 바다 경관과
 시골 풍경이 어우러진 기장의 명소 흙시루(051-722-1377).
전통혼례는 물론이며 민속놀이 그리고 황토로 만든 토굴에서
황토의 넘치는 기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흙시루에는 민속박물관을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커가는 자식에게는 우리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살아있는 학습장이다.

 


흙시루의 웰빙 오리요리는 단호박 유황오리로
고구마, 밤맛의 단호박을 최상품만으로 엄선하여  
흙시루만의 비범으로 만든 양념을 단호박속에 넣고
120도의 고온에서 유황 오리를 훈제하여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기름기를 뺀 유황오리를 썰어 다시 양념이 된 단호박 안에 넣은
뒤 다시 불가마에 넣어 구워낸 건강식 요리이다.



단호박의 속은 익은 그대로 이지만 껍질은 타 섬유질이 딱딱하게 변해 있다.
단호박의 안을 파먹는 그맛은
꼭 고구마나 밤을 먹는 맛이 들 정도로 고소하며 맛있다.

 


단호박유황오리와 함께 각종 버섯과 야채가
초장과 함께 버무러져 나오는 버섯회는
세콤하며 유황오리의 남아있는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느낌이다.
버섯회와 함께 먹는 유황오리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버섯회

단호박유황오리




단호박유황오리+버섯회=5만6천원으로 장정 4명이서 푸지게 먹을 수 있는 양



 

 

 

 

 

 

 

 

 

 

 

 

 

 

 










상호:흙시루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47번지
연락처:051-722-1377, 7400
메뉴:한정식(수라상 진지상 흙시루밥상 시골밥상 비빔밥), 단호박 영양밥,갈비찜
단호박유황오리+버섯회, 오리황토가마구이+버섯회, 유황오리훈제구이+들깨수제비
,녹두전복오리탕+인삼튀김
동시 주차 150대 가능
영업시간:월~토요일 오전11시30분~오후10까지
일요일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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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장군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연일 칼바람과 급강하한
기온이 우리의 마음을 얼려버릴 기세이다.
하하 이럴 때는
사실 무엇을 먹을지 많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부산은 해안선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 때문인지 국밥집도 많이 성업하고 있다.
이런 날씨에 국밥도 좋은 것 같은데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한 육수가 감칠 맛 나는
복국도 괜찮은 것 같다.



입안에서 갈끔하게 먹을 수 있고
매운탕과 복지리 두 종류라
원하는 식성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은 생각을 해 본다.
명절 전 토요일
지인과 함께 산행 후 들러본
가마솥생복(051-722-2995)집은
기장군의 맛집 명소이다.



우선 건물의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94년 4월에 처음 문을 열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업을 하여
2002년 현재의 자리로
건물을 신축하여 옮겨 왔다한다.



복은 뭐니 뭐니 해도 맑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그래서 폐부를 씻어 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지리를 시켰다.



 먼저 올라온 것은 복껍질을
초고추장에 버무려 올라왔다.
 쫄깃한 복껍질이 양념장과 함께 씹히는
그 맛에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다.
 









밑반찬들이 깔리고 보니
하나 같이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다.
 양념게장과 멸치 뽁음,
 나물무침등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복지리의
시원한 국물에 찰진 고기의
맛은 씹어면 씹을 수록 고소하다.
복지리 한그릇이면 한겨울의 추위도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다.



























상호: 가마솥생복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17-10
예약문의:051-722-2995
메뉴:복요리전문점
주차120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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