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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천여행)영천 별별문화마을인 가상리 가래실마을 여행. 영천 별별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 여행


영천여행을 하다가 시안미슬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 여행을 하자고 현장에서 합의되어 찾았던 시안미술관과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 여행. 

시안미술관은 가상리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의 폐교를 인수하여 꾸며진 미술관입니다.





영천 시안미술관, 별별문화마을 가래실마을 주소: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영천 별별문화마을 가래실마을의 시안미술관 전화:054-338-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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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미술관 

교정의 아름드리나무는 어릴 적 옛 동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해 보였고 초록의 잔디가 깔린 너른 운동장에는 예술작품이 놓여 있었습니다. 

8월의 극성 무더위였지만 매미 소리와 함께 싱그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시안미술관의 소문을 어찌 모두 알고 찾아왔는지 많은 관광객이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동화 같은 모습에 나도 한참을 나무그늘에 쉬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가상리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은 2011년에 행복프로젝트, 기쁨두배프로젝터, 테마이야기로 구분하여 전국의 10곳을 뽑았는데 행복프로젝트는 영천의 가상리·화산리·귀호리 단 1곳만 선정되었습니다. 

가성리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을 둘러보면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데 그게 총 45점의 작품을 설치해 그저 촌락에 불과했던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었습니다.






풍선을 타고 떠나는 환상여행

작가 권순자


시안미술관과 함께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은 창착예술품과 벽화가 마을의 분위기를 이끄는 예술촌입니다. 

먼저 만났던 작품이 가래실 버스 정류장입니다. 

제목은 풍선을 타고 떠나는 환상여행이며 버스 정류장 지붕에 풍선이 여러 개 달렸어 금방이라도 어디 날려갈 것 같습니다. 

이는 오고가는 버스정류장의 풍경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별빛문화마을인 가래실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천문화마을 행복나눔센터 

가래실마을을 알리는 안내판 



가래실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류장 작품입니다. ㅎㅎ 

꼭 어릴대 회충약을 먹으면 나오는 꺼시(회충) 같습니다. 




요기는 가래실마을 앞을 지나는 하천이

액자속으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완전 작품입니다. 




영천의 대표 명산인 보현산에 보현산 천문대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영천가래실마을을 별별미술마을이라고도 합니다.

별하면 생각나는게 어린왕자입니다. 

요 작품은 영천의 여러곳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가래실마을 

별별미술마을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차기를 하는 지 ㅎㅎ




요기는 카페인데 방문할 때 사람이 없었습니다. ㅎㅎ

 아마 무인카페도 였던가 생각됩니다. 




방가방가 

저기에 나도 앉고 싶어요 ㅎㅎ

앉으면 안되겠죠 



가래실마을 문화마을 창작소 나눔 건물앞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도 볼수 있었습니다. 



가래실마을 전체가 요런 조형물이나 

벽화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정말 볼꺼리가 많았습니다. ㅎㅎ



먼저 마을을 둘러보려면 

가래실문화마을 안내도를 꼼꼼히 보아야겠죠 





영천은 포도도 유명하지만 여기 가래실마을은 복숭아가 유명합니다. 

복숭아가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단번에 군침이 질질 흘르내리게끔 잘 그렸습니다. ㅎㅎ



요즘은 보기힘든 농사법입니다. 

이걸 쟁기질이라 하는데  요즘은 트렉터라가 이일을 대신하죠 ㅎㅎ

 이랴!! 재넘어 사래긴밭은 언재 갈려하느냐!는 시조가 생각났습니다. 




가래실마을의 구멍가게 

평일인지 문은 닫혔고 

마을은 조용했습니다. 



무소의 물처럼 가라가 아니고 갈까  ㅎㅎ

소가 아니고 사슴이네요 ㅋㅋ


마을에 정미소도 있었습니다. ㅎㅎ

정미소는 나락을 쌀로 만드는 곳이죠 ㅎㅎ

 정미소까지 갖춘것을 보면ㅎㅎ 가래실마을은 규모가 꽤 큰 마을로 보였습니다. 

가상정미소는 장날을 쉬는 날 

이날도 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며 

곧 벼수확을 하면 본격적인 

가동을 할것 같습니다.






가상정미소를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가상정미소 담벼락에 있은 강아지 그림

너무 귀엽조 ㅎㅎ

정말 잘 그렸습니다. 




와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습니다. ㅋㅋ

별이 떨어질 때는 닌자의 표창이 따로 없을 듯 . 

떨어지는 별을 맞으면 억수로 아프겠죠.




연륜 

작가 영천팀 A





꽃잎 

작가 김지희




별자리 부조 벽화

작가 유영진



요건 미술작품이 아닐 듯 ㅎㅎ

그런데 작품같이 느껴졌습니다. 



전통가옥에 외계인이 나타났습니다. 





와우 벽화가 한폭의 예슐작품입니다. 

정말 더운날씨인데

이그림 하나로 갑자기 등골이 시원해 졌습니다. 




요기는 가래실마을의 동네박물관



가래실마을의 주민 사진



별 헤는 밤

어린왕자 너 어딜보니 ?






마을의 수호와 안녕을 

작가 신병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입니다. ㅎㅎ



요기는 걷는길 구간 가래실마을은 

5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각각 다른 예술작품을 만납니다.



헛간에 상어가 나타났다 ㅎㅎ

상어 건조중



내륙에서  바다 풍경을 벽화로 보니 색다른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느낌은 서늘한  ㅎㅎㅎㅎ




여기 벽화는 모두 고흐가 그렸을 정도로 

하나같이 모두 예술작품이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청개구리가 금방이라도 

물속으로 뛰어들듯은 자세 ㅋㅋ 

와!!! 정말 실감나게 잘그렸습니다.






새장의 새 

작가 손몽주 



토지 

작가 고산금



마을을 대충 한바퀴 둘러보고는 다시 시안미술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층 카페로 직행했습니다. 




2층 카페로 올라가는 입구 하회탈 





카페 내부모습입니다. 

아이스커피로 시원하게 한잔 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음 여행지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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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천여행)팔부중상의 마모가 심해 많이 아쉬웠던 영천신월리삼층석탑 여행. 영천신월리삼층석탑


경상북도 영천시를 여행하면서 찾았던 영천신월리삼층석탑, 

석탑과 함께 인근에 탑지란 이름을 가진 큰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 저수지의 명칭이 영천신원리삼층석탑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천신월리삼층석탑 주소: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신흥사(신월리)

영천신월리삼층석탑 신흥사 전화:054-33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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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 (경북여행/영천여행)영천 거동사. 단풍이 황홀한 영천의 거동사입니다.




영천신원리삼층석탑은 신라 시대 석탑이라고 합니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신흥사와 함께 세워진 석탑으로 보고 있으나 그에 관한 기록은 찾을수 없습니다.






현재 신흥사는 1957년에 세워졌습니다. 

일단 영천신월리삼층석탑을 찾았기에 삼층석탑 구경을 하였습니다. 

영천신월리삼층석탑의 높이는 4.75m이며 영천에서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통일신라양식의 석탑이며 특이하게도 기단면석에 팔부신중상과 4면의 1층 탑신에 감실에다 문고리 장식이 새겨져 있습니다.

 








필자는 그저 밋밋한 석탑보다는 기단이나 탑의 몸돌 면석에 조각된 보살상이나 천인상등이 조각된 것을 더 좋아합니다.

 




영천신원리삼층석탑도 이런 종류에서 보면 제 구미에 딱 맞는 삼층석탑입니다. 

이중기단에 3층의 석탑과 석탑에 조각된 양식으로 건립연대를 추정하며 전형적인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른 9세기로 보고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윗기단부의 면석에는 팔부중상이 돋을새김 되어 있고,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 돌로 조성되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옥개석 밑면은 4단의 받침이며 추녀 밑은 수평을 하고 있습니다. 

4면의 기단면석에 돋을새김된 팔부중상은 마모가 심해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듯이 그 단단하다는 화강암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영천신월리삼층석탑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보물 제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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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천여행)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복사꽃마을 여행. 영천에서 복사꽃길을 걸어보세요 


매화꽃과 산수유꽃이 봄꽃의 시작이라면 그 자리를 이어받은 벚꽃이 또다시 자리를 내어주면서 복사꽃이 이제 자리를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복사꽃 마을·복숭아 마을로 불리는 구지리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언양나들목을 나와 운문령을 넘고 운문호를 돌아 영천으로 향했습니다.




영천 복사꽃마을 주소: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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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을 찾아가는 도중 농촌은 벌써 손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농부의 손에서 진짜 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천 땅에 들어서면서부터 선분홍색의 복사꽃에 하늘의 색감이 완전히 달라 보였습니다.





고개를 넘으면서 구릉지에 펼쳐진 복사꽃은 진짜 무릉도원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늘도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더 예쁘게 하려는 듯 화창해서 여행을 떠나는 나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역시 빠른 소식통은 진사님입니다.







벌써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알고 여러 분이 찾아와서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었습니다. 

나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경부선 KTX 선로와 복사꽃이 잘 조화를 이루는 사진포인트가 보였습니다.






벌써 한 분의 진사님이 삼각대를 걸어놓고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어디선가 웅~~~~하는 소리와 함께 KTX가 쌩하며 통과 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자주 다녔습니다. 

사진을 몇 장 담고 구지마을로 내려갔습니다.


 






바로 한 모퉁이만 도니까 복사꽃 마을이었습니다. 

땅도 선분홍, 하늘도 선분홍, 내 마음조차 선분홍색 되었으며 활짝 핀 복사꽃에 내 몸이 빨려 들어갔습니다. 

아이고 언제 복숭아 맛을 볼까? 그러나 곧 이 복사꽃이 여름 과일인 복숭아로 바뀌어 주렁주렁 달리 걸 생각하니 입안에 군침이 베어 나왔습니다. 

ㅎㅎ 새콤달콤한 맛있는 복숭아를 생각하며 다음 여행지인 반곡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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