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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행을 해 보면 구경하기가 힘든 게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산행의 마스코트 다람쥐가 아닐까 싶다.
한때 산행중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동물이지만 갈수록 개체가 줄어 이제는 귀한 놈이 되어 버렸다.
등산로 앞을 가로 질러 쪼로~로~ 달려가는 귀엾은 녀석이였는데 이제는 검은 털을 뒤집어 선 무법자 청설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리산 산행 때 백무동 하동바위위의 참샘 부근에서 만난 다람쥐로 부근에 등산객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 먹을 요량으로 자주 나타나는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실 사진 찍기가 매우 힘이 드는 녀석으로 작은 덩치답게 동작 또한 얼마나 민첩한지...
새로운 사실도 알았네요. 다람쥐가 곰처럼 겨울잠을 잔다는 사실을요.




다람쥐

다람쥐는 다람쥐과를 일컫는 말로 한반도에 사는 시베리아다람쥐와 북아메리카 유럽등에 사는 sciurus속등을 포함해서 부르는 말이다.

다람쥐와 청설모(청서)의 차이

다람쥐는 갈색빛에 줄무늬가 있고 나무는 잘 타지만 땅이나 바위위에서 주로 생활하고 청설모는 나무위에서 생활을 한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청설모는 잣을 좋아하며 확연히 다른점은 다람쥐는 겨울철에 동면을 하지만 청설모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 다 한다.
daum백과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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