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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이름처럼 묘하게 생긴 꽃이다.
잎은 돌려나는게 특징이며 그 위로 작은 잎이 어긋나게 올라 온다.
주로 그늘진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로 영남알프스 가지산 정상 아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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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백합과의 솔나리는 보통 덕유산 위로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는 아름 다운 야생화이다.
부산 인근에서는 영남알프스 1100m 이상의 높이에서 볼 수 가 있다. 그것도 햇볕이 잘드는 지형에서 간간이 몇개체 볼 수 있는 남부 지방에서는 귀하게 볼 수 있는 존재이다.
특징은 기존의 잎보다 솔잎을 닮아 솔나리로 불리고 있다.
피침형의 잎이 꼭 소나무의 솔 잎처럼 생겨 신기할 따름이다.
 땅나리 하늘나리 털중나리 중나리 참나리 말나리등의 나리 꽃은 황색의 색을 띠고 있지만 솔나리는 특이하게 분홍색의 색을 가지고 있어 나리꽃의 지존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솔잎이 확인 된다.



흡사 와계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물체의 모습이랄까?.
여섯 꽃잎이 말여 올라가 옛 어머님들의 머리 뒷모습을 보는 것 같다. 말아 올려 비녀를 꽂은 정갈한 솔나리 이기에 더욱 친근 감이 간다.


뒷 모습도 아름 다운 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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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농촌의 담벼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흔히 시골의 닭장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고하여 닭의장풀로 불린다. 일명 달개비로도 불리는 꽃으로 흡사 장닭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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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제비란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사진과 같이 곧추선 모습으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크기는 10~15cm로 매우 작아 주의를 기우리지 않으면 찾기가 쉽지 않다.
지리산 세석평전에서 촞대봉 올라가는 그늘진 곳에서 찾을 수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으로 줄기에 보통 1개가 올라온다.
꽃은 5~6월에 피며 보통 분홍색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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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옥잠화
높은 산 그늘 진 곳에서 볼 수 있는 나도 옥잠화는 작은 꽃에 주의를 기우려야 볼 수 있는 야생화이다. 나도 옥잠화는 지리산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따라 세석평전 능선의 그늘진 습한 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촬영을 하는 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백합과로 다년생이다. 제비옥잠화 또는 당나귀나물, 두메옥잠화로 불리는 나도 옥잠화는 꽃잎이 6개를 이루며 희다. 잎은 긴 타원형을 이루며 녹색을 띠고 있어 난 종류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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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
전국의 산 산에서 볼 수 있는 삿갓나물
수술인 8개의 피침이 돋아나고 그 안에 흑진주 같은 구슬에 암술이 네가닥 올라와 눈길을 끄는 야생화이다.
간들간들 불어 오는 바람에 제 몸을 맡기고
4개의 꽃받침과 줄이에서 돌아나간 8개의 잎이 파랑개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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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 습한 계곡가에서 볼 수 있다. 천성산 내원사 계곡에서 만난 끝물의 벌깨덩굴로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있다. 해학적인 호랑이의 모습으로 어~흥하면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을 나타내지만 꼭 이빨바진 호랑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턱 밑에 갈레의 수염에 진한 보라색의 점이 박혀 있고 전체적으로는 보라색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꽃이 필때 줄기는 위로 커다가 꽃이 지면 땅으로 기어나가는 덩굴이 되기 때문이다. 사각형의 줄기이며 층을 이루어 꽃이 핀다.
 


 







층을 이루어 꽃을 피우는 벌깨덩굴로 꽃이 떨어지면 줄기는 땅으로 기는 덩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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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앵초

덕유산이서 만난 야생화로 높은 산의 깊은 골짜기나  습지에서 볼 수 있는 큰앵초는 앵초과에 속한다.  멀리서 보아도 확연히 찾을 수 있는 큰앵초는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서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양각산과 소백산의 도솔봉에서도 만난 꽃이다.  잎은 돌기가 있고 심장형이며 윗면은 잔털이 나 있고 꽃잎은 보통 5장이며 꽃잎이 갈라져 있다. 5~6월에 꽃이 핀다. 
다음백과 큰앵초: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3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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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원예화)
최근 양산 천성산 내원사의 작은 텃밭에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매발톱꽃을 보았다, 주로 매발톱꽃은 높은산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로 꽃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무단으로 채취가 되어 원예종으로 수난을 당하는 꽃중의 하나이다.

 



 


그 아름다움에 용맹스런 매의 발톱 이름을 붙여설까?

꽃 또한 화려한 색감으로 여타 다른 야생화를 압도하며 야생화를 찍는 산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대 높이가 1m 정도 가지 자라고 높은 산 양지바른 곳에 드문 드문 피는 꽃으로 흰색,자주색, 보라색의 꽃을 피우고 색깔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한다. 자주색은 매발톱꽃, 흰색꽃은 흰하늘매발톱꽃, 그리고 보라색은  하늘매발톱꽃으로 불린다.


미나리아제비과이며 꽃을 보면 특이하게도 꽃을 받치고 있는 받침이 5개이며 끝이 뽀쪽하며 꽃잎 보다 길게 나와 있고 뒤로는 긴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꽃잎도 5장이며  꽃받침과 함께 어우르져 더욱 예쁜 꽃이다.



잎의 모양을 보면 여타 꽃의 잎과 특이하다. 크게 3장의 잎으로 나누어 진 잎이 다시 세갈레로 나누어져 새의 발 모습에서 비유하고 꽃의 모습과 함께 어울려 용맹스러운 매발톱꽃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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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늦은 봄철에 산행을 하다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야생화이다. 농담조로 던지는 말이 첫남성이라 이야기하는 야생화이며 초식형 짐승도 뜯어 먹지 않는독초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긴줄기가 올라와 잎을 만들고 긴 파이프 같은 연통 모양의 꽃이 피어나 그 모습 또한 신기하다. 길게 올라 피뢰침 모양의 꽃 잎은 연통 위에 덮게가 되어 앞으로 숙여진다.열매는 붉은 색의로 옥수수 처럼 붙어 있는 흔한 야생화이다.
천남성은  울릉도의 섬천남성과 두루미천남성,큰천남성, 넓은잎천남성등이 있다. 
다음 백과의 천남성: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0c209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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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애기나리
흔히 꽃이름이나 사물 앞에 금강이란 이름이 붙어면 고귀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금강산을 생각하면 그  야생화 앞에 붙은 금강의 의미를 알 것이다.
꽃이름에 금강이 붙은 것은 금강애기나리 이외에도 금강초롱등이 있다.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금강초롱과 같은 고귀한 이름이 붙은  금강애기나리는 맨 처음 진부에서 발견되어 진부애기나리로도 불리는데 통상 금강애기나리로 많이 부르고 있다. 높은 고산에서 꽃을 피우는 금강애기나리는 백합과로 애기나리 보다 더 작으며 꽃잎에 작은 점이 박혀 있다. 꽃잎은 6장이며 잎은 어긋나고 보통 타원형을 이루고 잎의 겨드랑이에서 보통 1~2개의 꽃을 피운다. 한국 특산으로 금강애기나리는 이름그대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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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
흔히 지리산과 높은 산을 산행 하다 보면 만나는 노란 꽃을 볼 수 있다. 꽃이나 잎을 꺽을 시 붉은 색의 즙액이 흘러 피나물로 불리는 야생화이다. 꽃잎은 네장이다. 노랑매미꽃 또는 여름매미꽃이라고도 하는 피나물은 보통 군락을 지어 형성한다. 꽃받침은 2장이며 꽃잎은 십자모양으로 배열하며  잎은 돌기를 가지고 있다.
다음백과 피나물: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4p093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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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산행을 하다보면 깊은 산 습기가 있는 산사면을 무리 지어 수 놓은 진한 분홍색의 금낭화를 볼 수 있다.
흡사 개인 적인 느낌이지만 참새가 털을 모두 벗고 거꾸로 메달려 있는 느낌이 드는 금낭화.
꼭 포장마차의 참새구이 술안주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왜인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금낭화를 보면 맑은 색으로 인해 깨끗함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산골의 가정집 안마당으로 옮겨와
관상용으로도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찍은 금낭화는 삼신봉 산행에서 정상아래 남쪽 사면에 군락을 이루며 피고 잇었는데 고지대라 그런지 아직도 볼 수가 있었다. 전날의 그 무자비한 폭우를 견디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 색감이 뛰어난 것 같다.
금낭화란 이름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옛날 우리네 여인네들이 허리 춤에 차고 다니든 주머니 모양이 같다하여 며느리 주머니로도 불리는 금낭화는 키가 50~60cm정도 자란다. 활처럼 휘어진  가지에 몸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많은 꽃을 피워 애처러운 생각이 드는 금낭화. 당신을 따르겠다는 순종파의 꽃말을 가진 금낭화라 그런지 더욱 정감이 간다.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꽃을 보면 애처러운 생각이 든다. 가지가 꽃무게를 견디기가 힘들어 활처럼 휘어지 한들그리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금낭화를 보면 애처러운 생각이 든다. 

당신을 따르겠다는 꽃말이 요즘에는 보기 드문 여인네의 모습을 보는 것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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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은처녀치마

4~5월에 영남 알프스 1000m 이상의 북사면습기가 촉촉히 베어 있는 곳을 유심히 보면은 보라색의 꽃과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치며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숙은처녀치마는 봄의 전령처럼 높은 곳에 터를 잡고 있다. 깨끗함과 도도함이 묻어 나는 야생화 처녀치마 신불산의 처녀치마는 치마길이가 짧은 미니스커트 수준으로 발랄하고 끼 많은 그러나 얌전한여인의 모습이다. 숙은처녀치마로 부르는 이유는 꽃이 땅으로 보고 있어서 처녀치마와 구별되고 처녀치마로 부르게 된 유래는 옛날의 여인네들이 입은 아랫부분이 펑퍼짐한 치마에 의해 유래가 되었다 한다. 
숙은처녀치마는 보통 15~30 cm의 크기이며 보라색의 꽃을 피우고 녹색의 긴 잎이 사방으로 여러갈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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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
흔히 미치광이라고도 부르는 미치광이풀은 잘 못 먹으면 독성이 있어 미쳐버린다고 한다.
잎은 난형이며 서로 어긋나게 꽃은 진한보라색로 잎 겨드랑이에 메달리듯이 1송이씩 달려 있다
흡사 종이 메달려 있는 모습으로  독성이 있는 만큼 줄기는 캐서 말린 후 약으로 사용을 하는데 진통제, 진경제로 사용을 한다한다. 그러나 꽃으로 봐서는 예쁜데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는 풀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전국의 산 숲속에 자라며 한국특산의 다년생이고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다.
신불산 산행 중에 만난 야생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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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비싸리
전국적으로 주로 낮은 산 아래 부분의 기슭의 양지바른 곳에 터를 잡고 자생을 하는 꽃으로 예전에는 집앞 마당을 싸리 나무로 된 빗자루로 쓴다던지 아니면 싸리나무를 엮어 담을 만들곤 한 기억이 있다. 그 싸리나무는 키 큰 나무이고 땅비싸리는 땅에 붙어 30cm 정도의 작은 나무를 말한다. 콩과로 낙엽 활엽 관목이며 잎은 서로 어긋나며 잎 겨드랑이에 진한 분홍색의 꽃이 핀다. 일반적인 콩과 식물의 꽃과 모양이 비슷하며
잎은 5~11장의 타원형 잎의로 이루어 저 있다.  꽃이 핀 후에는 긴 협과가 열린다.
사진의 땅비싸리는 금정산 장군봉인 은동굴을 지나 동면 초등 학교로 하산을 하다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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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리

산행을  하다보면 많이 접하는 야생화 중에 한 꽃으로 애기나리는
다른 꽃과 달라 집단 적으로 군락지를 형성하여 많은 꽃들을 피게한다.
필자는 사실 둥글레와 비슷하여 꽃이 달려 있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힘든 꽃으로 생각되며 줄기는 곧게 뻗은 1자가 아니고 잎이 달린 마디 부분이 꺽여 올라간다.
 
 애기나리는 전국의 산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화이다.
백합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5CM~30cm정도 크며 옆으로 비스듬이 눕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꽃은 1~2송이의 개체가 핀다. 엷은 초록색의 꽃은 땅으로 향하며 꽃잎은 6장이며 4~5월경에 꽃을 핀다. 봄철에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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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산행을 하다 보면 족두리풀은 두잎을 보고도 찾을 수가 있다. 하나의 줄기에 두툼한 잎이 있어 습기가 많은 산행로 상에 여기저기 볼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족두리 모양의 꽃은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주의 깊게 찾아 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상인데 줄기의 맨 밑부분에 서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낙엽등으로 인해 묻혀 있는 족두리 모양의 꽃은 낙엽등을 들어 낸후 확인을 할 수 있다  

족두리풀

쥐방울덩굴과로 전국의 산에서 많이 볼수 있다.
2개의 잎이 달려 있고 그 아래 찐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반구형의 꽃받침에 끝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여자의 족두리와 닮았다하여 족두리풀로 불린다.
한방에선 뿌리를 진해 거담제, 진통제 이뇨제,
감기 두통에 등에 사용하며 세신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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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

5월의 산자락에 가면 덩굴 식물인 으아리를 만날 수 있다.
꽃이 커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집 화단에서도 가끔은 볼 수 있는  미나리아제비과의 으아리속에 속한다.
처음에는 약간 녹색을 띤 꽃이 점점 흰색으로 변하며 한방에서는 위령선이라 부른다.
위령선은 풍습을 제거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여 손발의 마비에 효능이 뛰어 나 지아비의 풍을 고치는데 사용된후 위령선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한다.
잎은 서로 마주보고 길이는 2m에서 길게는 10m까지 줄기를 형성하여 길게 이어진다. 


산행을 하다 보면 종종 만나는 큰꽃으아리. 꽃이 커 눈에 잘 뛰는 으아리꽃은 약한 줄기에 여러개의 꽃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느다란 줄기에 그 큰 꽃을 달고 있어니까

지나가는 등에도 그 모습에 반해 여러번 꽃술에 앉기를 반복하며 큰꽃으아리의 모델에 한 몫 거들었다. 

잎은 서로 마주보며 꽃잎은 5장~8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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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초는 꿀풀과의 다년초로 흔히 우리 주위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화려하지도 않으며 남에게 들어내기를 싫어하는 듯 땅바닥에 착 달라붙어 살아가는
꽃으로 그래서 주위에 흔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꽃이다. 화려하면 그 만큼 주위의
눈을 타서 채취를 당하는 신세가 되지만 자신의 처세술 인지는 모르지만 요즘같은 세상에는 들어내지 않고 몸을 낮추는 금창초 처럼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줄기와 잎에는 흰털이 무성하게 나며 뿌리 잎은 넓은 도피침형으로 사방으로 퍼지며 높이는 5~15CM정도 자라고 거의 땅바닥에 퍼져 자란다.
그래도 자신은 우리에게 이로운 꽃으로 온몸을 불태운다. 한방에서는 흔한만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 해수, 천식, 기관지염,토혈,중이염등에 달여서 먹고 부스럼과 타박상,목안이 붓고 아픈증상에 찧어서 바르거나 즙을 내어 양치칠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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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과로 분류되며 자주색은 몇해 전에 전라도 마이산에서 처음 본 기억이
있어 이번 월출산의 바람골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폭포옆에서 시들어가는 모습이 애처러워 몇장 담아 왔는데
야생화는 꽃을 피울 시기와 돌아 갈 시기를 정확히 아는 것 같습니다.
몇일 못 보면 떨어져 버리는 꽃잎.
전체적으로 자주색도 있지만 전라도 산은 머리 부분은 자주색이고 몸통은 흰색을 보이는 게 다른 지방의 자주괴물주머니와 틀리는 것 같습니다.

주로 그늘지고 땅이 촉촉하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많은 것을 보니 말입니다.
양귀비과의 자주괴불주머니는 민간요법으로 이용을 하는데 피부병에 잘 듯는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게 산괴불주머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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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피는 꽃은 드물다. 예를 들면 풀꽃은 복수초, 바람꽃등이 추운 겨울 바람과 눈보라를 뚫어며 꽃을 피운다.
그러나  사실상 겨울 철에 따뜻한 남쪽에서 꽃을 피우는 나무가 있다. 동백꽃으로 주로 남부 해안지방과 서해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를 하는데  그중 선운사 동백꽃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며  꽃중의 꽃으로 친다. 
야생화는 흔히 곤충인 벌이나 나비등이 수분을 하지만 동백꽃은 겨울에 곤충들이 수분을 하지 못해 특이하게도새에게 도움을 받는데 동박새로 겨울철 동백나무에 수분을 하며 사진가들에게는 한폭의 화조도를 선사한다. 
동백나무 아래에 가면 떨어진 동백꽃을 볼 수 있는데 시들어서 떨어 진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 다울 때 동백나무에서 떨어져 여타 꽃나무, 야생화와 다르다. 떠날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떨어지는 동백꽃을 최근 산행에서 동백나무에 두송이가 걸린 것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담아 봤습니다. 떠날때가 가장 아름다운 붉은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의 뒷 모습입니다. 정갈한 여인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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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이란?. 말이 있다.
얼굴이 예쁜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럼 들꽃인 야생화에도 얼짱이란 모델이 있을 까.

여러 꽃들이 있지만 얼레지꽃도 얼짱라인에 들어가는 것 같다.  
겹쳐난 잎 사이로 줄기가 올라오고 그 위로 보라색을 띤 여섯장의 꽃잎이 뒤로 말려 올라가 흡사 여성의 족두리를 한 것 처럼 정갈한 여인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습기가 많은 산이면 볼 수 있는 얼레지
최근 야생화 답사에 많이 등한시 한 것 같다.
올해 영암 월출산에서 처음 봤서니 말이다.
얼짱 얼레지의 아름 다운  모습에 푹 빠져 봄니다.

강원도에 가니 얼레지가 건조된 상태에서
나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레지도 먹는 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음 백과 사전을 보시면 얼레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5a1533a




(다음백과 사전에서 정리)키는 보통 30㎝ 정도이며 잎은 2장으로 마주보게 달린다. 그 사이 꽃자루에  보라색의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다 얼레지는 땅으로 머리를 숙이고 잎에는 얼룩인 무늬가 생기거나 주름이 지기도 한다. 꽃 잎은 6장으로 진한 자주색으로 W 형의 무늬가 있다.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며 4월에  꽃을 피운다.
봄철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초가을에는 비늘줄기를  캐서 이질 구토 도는 강장제로도 사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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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호색을 보면 날엽한 물고기가 수초들 사잇로 다니는 느낌을 받는 야생화이며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모습이 무지 귀엽습니다...  몸은 멸치 같은 종류이지만 입을 벌린 상어의 죠스 같은 모습입니다.
부산 호포의 산행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봄꽃이다. 
현호색의 종류로는 국내에서 보면 강원도 경기도등에서 자라는 한국특산의 점현호색,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현호색, 빗살현호색,칼퀴현호색, 댓잎현호색, 현호색등을 볼 수 있다. 현호색의 덩이줄기에는 코리달린, 푸마린등일 포함되어 있어 정열제, 진통제, 진경제등 의약품의 원료로서 한약재로 사용을 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백과사전의 현호색을 함보세요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5h099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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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 금정산 산행 중에 만난 앵초 입니다. 봄은 벌써 우리 들 곁으로 와 있는 것 같습니다.
호포에서 오르는 등산로상에서 찾을 수 있었던 앵초이기에 반가운 마음에 몆장 담아 왔습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많은 들꽃들을 만나게 됩니다. 영남 알프스 일원에서는 쉽게 야생화 들을 볼 수 있는데 집주변의 산인 금정산에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앵초 또한  꽃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일부 몰지각(?) 한 분들로 인해 관상용으로 많이 채취가 된다합니다. 이 앵초는 바로 등산로 옆에 있어 쉽게 볼 수 가 있었는데 내년  그다음해도 생명력을 이어 아름다운 꽃들을 피웠서면 합니다. 
*앵초=앵초는 큰앵초 설앵초 앵초 그리고 북부지방에 있는 돌앵초, 좀설앵초가 있다 합니다. 앵초는 인근의 습지가 많은 낮은 곳에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4월에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크기는 15cm정도




앵초 다음 백과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5a052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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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노루귀)솜털이 뽀송뽀송하고 두 귀를 세운 노루귀 함 보세요.

올해에는 예년 보다 꽃 소식이 빠른 것 같습니다.
솜털을 단 힌 노루귀도 벌써 두귀를 세우고 세상 구경을 나왔습니다.
이제 봄이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소는 울산 무룡산 아래에서 포스팅한 노루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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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변산바람꽃)변산바람꽃. 수줍은 변산 아씨 변산바람꽃입니다.


봄을 알리는 복수초를 시작으로 여기저지 봄을 알리는 봄꽃의 소식을 알려주네요.
지난 2월10일 복수초와 함께 변산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는 변산 바람꽃이 울산 무룡산 아래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복수초가 있는 이웃한 곳에서 봄소식을 전해주는군요.
수줍은 새색씨 마냥 부끄러운 듯이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변산아가씨...
그 꽃처럼 올해도 밝은 모습이 되었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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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복수초)복수초. 눈위에 피는 얼음새꽃 복수초가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경남 울산의 무룡산과 정자 인근에는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펼치며 화사하게 피어 잇습니다.
겨울을 견디며 우리에게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복수초,  따뜻한 기운으로 주위의 눈을 녹여 눈속에서 꽃을 피운다하여 얼음새꽃으로 불리는 복수초는 올해는 무척 어려운 경기전망속에서도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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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와 현호색







08-3-16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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