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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동래)산성 서문.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 서문 여행.


 부산 금정산에는 둘레가 18km인 산성이 남아 있습니다. 동래산성으로 불렸는데 현재는 분구되어 금정산성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국내 최대 크기의 산성인 금정산성은 동서남북 각각 4개의 성문과 4개의 망루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며 금정산성을 대표하는 동문, 서문은 유일하게 대천의 계곡에 설치된 성문으로 금정산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면서 아름답고 웅장한 성문입니다.

 

 

남문은 금정산에 있는 성문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금정산의 가장 남쪽을 지키는 성문입니다. 금정산성의 북문은 규모 면에서 가장 작은 성문으로 금정산성을 지키는 데 중요한 위치를 담당했습니다. 이번 금정산 성문 중 마지막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동래산성으로 불리는 금정산성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산성이 존재했다하지만 정확한 문헌이 남아 있지 않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 왜구를 방어하는 산성의 중요성을 느껴 다시 쌓게 됩니다.

 

 

 

 

그때가 조선 숙종 29년이며 금정산성은 다시 황폐해지고 개발로 파괴되었다가 1972년도에 들어서서 현재의 금정산성 장기 복원 계획으로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정산성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문은 금정산에서 가장 큰 계곡인 대천천(화명천)을 끼고 협곡에 길게 성벽을 세우고 성문과 망루가 복원되었습니다.

 

 

 

밋밋한 여타 성문과는 다르게 초루와 ‘ㄷ'자 모양으로 지어진 성곽은 견고하며 아름답다고 예술적인 모습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동래와 구포 낙동강 건너 김해를 연결하는 성문으로 전란 때에는 가장 부침이 많았던 곳으로 추정되며 그래서 견고하게 축성한 게 아닌지 생각 해 봅니다.

 

 

 

서문은 홍예식인 무지개 모양 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단층 문루 를 올린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루의 좌측과 우측에는 적대와 여장이 복원되어 있는데 그 규모는 길이와 높이가 각각 5m 입니다.

 

 

 

또한, 대천천에 걸친 교량형 홍예식 수문은 3개이며 폭이 약 2m 50cm에 높이는 3m이며 수구의 높이는 2m 30cm로 금정산성에서 계곡에 유일하게 세워진 성문입니다. 산성을 세울 때 서문에는 동문과 연결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동래부사로 있던 정현덕이 동문과 서문을 각각 석공에게 맡겼는데 공교롭게도 사제지간이었습니다. 동문은 스승이 맡고 서문은 제자가 맡으며 성문의 완성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스승의 석공 실력보다 제자의 실력이 훨씬 뛰어나 스승은 동문을 그저 크고 웅장하게만 짓고자 하였고 제자는 정교하면서 아름다움을 살려 서문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성문을 본 백성들은 제자가 만든 서문을 더욱 칭송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스승만 한 제자가 없다는 속담처럼 스승과 제자는 나란히 손을 잡고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를 함께 힘을 합해 만들었다합니다.

 

 

 

 

서문을 향하는 길은 화명동과 산성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옆이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봄맞이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연둣빛으로 물드는 계곡의 모습과 아름다운 서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요즘 금정산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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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동래여행)우장춘박사 기념관. 종학의 선구자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 기념관을 여행하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 생각나는 과일이 있습니다. 얼음을 잘게 쪼개어 화채로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오장육부가 얼어버릴 정도가 된다는 수박은 한 여름철 과일 중 단연 으뜸으로 칩니다.


 

그러나 어릴 적 추억에는 지금은 수박에 까만 씨가 별로 없지만, 그 당시에는 크지도 않은 수박을 쪼개면 까만 게 죽은 깨처럼 박혀 있었습니다. 수박 조각을 입 안에 넣으면 수박 반 씨가 반일 정도로 입에 꽉 차고 입안에서 오물오물하다가 마당에 따발총을 발사하곤 했는데 많은 수박씨는 참 성가신 존재였습니다.


 

그런 수박하면 떠오르는 분이 있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씨 없는 수박하면 우리는 우장춘 박사님 하며 생각합니다. 1960년대 말에서 70대 초까지 필자가 다닌 초등학교는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온천초등학교였습니다. 그때 동래원예학교가 옆에 있었으며 ‘씨 없는 수박’의 우장춘 박사님 이야기를 들었고 자유천과 동상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자유천

 

 

지난 주말 사직동 아시아드 경기장에 갔다가 40년이 넘은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며 우장춘 박사 유적지를 찾아갔습니다. 기억으로만 간직한 온천 초등학교 주변의 환경이 너무 많이 변해 어릴 적 그 황량했던 유적지의 기억을 일순간 까뭉개 버렸습니다. 그래도 자유 천과 작은 우장춘 기념관이 주택 사이에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엄청 반가웠습니다.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하신 분으로 여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기하라 히토시가 씨 없는 수박을 처음 개발했고 우장춘 박사는 1950년 일본에서 영구 귀국 후 만년 되어 있는 국산 신품종의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씨 없는 수박을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하라 히토시는 우장춘 박사가 주창한 ‘종의 합성’ 이론을 기초로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증언을 해 우장춘박사는 씨 없는 수박의 개발에 기초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국내 육종학의 선구자인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부친 우범선(명성왕후 시해와 관련)과 모친인 일본인 사카이 나카 사이에 일본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유년기 조선인이라는 핍박과 집안의 어려운 환경 속에 일본 히로시마 현 구레의 중학교를 졸업하고 1916년 도쿄 제국대학 농학부에 입학하며 4년 뒤인 1919년 졸업과 함께 일본 농림성의 농사 시험장에 근무합니다. 그곳에서 육종학 연구에 관한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육종학으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됩니다.


 

 

광복과 함께 일본에서 들어오던 채소 종자가 중단되면서 국내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우장춘 박사를 귀국시켜 종자 산업 발전을 모색하였는데 박사님은 남은 생애를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을 위해 뼈를 묻을 것을 약속하며 1950년 귀국을 합니다. 3월 18일 동래원예학교에서 귀국환영식과 함께 고국에서 육종학을 더욱 발전시키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김치의 배추, 무 등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그 당시 우장춘 박사님과 함께한 제자의 연구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그 이전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은 지금 모습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합니다.


 

 

우장춘 기념관 야외에는 기와를 얹은 사각 건물이 있습니다. 자유천(慈乳泉)으로 불리는 우물입니다. 우물은 선생이 귀국 후인 1953년 일본에 계신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지만, 어머니의 임종을 보지 못하고 그가 묵고 있는 원예 시험장에서 할 수 없이 어머니의 위령제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국에서 조의금이 답지해 그 돈으로 선생님은 원예시험장과 지역민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우물을 판 뒤 ‘자애로운 어머님의 젖과 같은 샘’의 뜻인 자유천으로 명명했으며 지금도 우물물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장춘박사는 타계직전인 1959년 8월 9일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정부로부터 받고 다음날 8월 10일 숨을 거두며 사회장으로 유해는 수원 농촌진흥청 내 여기산에 안장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죽기직전 까지도 볍씨 품종 개량에 힘써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쌀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했습니다.


 

 

우장춘 박사 기념관은 박사 탄생 1백주년을 맞아 생전 연구를 했던 유적지가 남아 있는 동래구 온천2동 850-48번지에 1999년 10월 세워졌습니다. 300평의 대지에 지상2층 규모의 콘크리트 건물에 아담한 전시실을 꾸몄습니다. 야외에는 자유천과 우장춘박사의 흉상이 조경시설과 함께 잘 가꾸어져 도심 속의 정원을 연상시켰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방문하고 나오는데 연세 지긋한 마을 분의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명색이 우장춘박사 기념관이면 우박사가 육종개발에 힘쓴 채소와 과일 수는 보이지 않고 화려한 정원수만 가득 심겨 있노”며 불만을 토로하였고 그분의 뼈 있는 말이 일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우장춘박사 기념관은 워낙 외진 곳에 붙어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 귀화를 하지 않고 우장춘이란 이름을 지켰고 퇴직 후 조국의 부름에 남은여생은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위해 살겠다며 귀국한 육종학의 선구자 우장춘 박사, 그분의 유적지가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에 있는 것을 부산시민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 박사님의 유적지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우장춘 박사 기념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 과학 교실도 열고 있습니다.


 

 

 

 


◆우장춘박사 기념관 관람안내◆

★우장춘박사 기념관

★관람시간 :09:00~18:00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1월1일, 설날 추석날 연휴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62번길 7(온천동 850-48번지)

★전화:051-550-4478

★무료 주차장 유

★교통편:시내버스:77번, 80번, 110번, 131번, 210번

마을스:3번, 1-1번

지하철 1호선 명륜동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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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강구맛집)팔각산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기사식당.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가 맛있는 나비산기사식당.

 

영덕하면 가장 유명한 게 있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삼척동자도 안다는 영덕대게입니다. 그러나 영덕은 귀한 대게만 유명한 게 아닙니다. 영덕대게 만큼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덕군민은 영덕대게 만큼 맛있는 생선으로 인정하는 게 있습니다. 영덕 특산물인 ‘미주구리’입니다.



 

 

미주구리 생선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가자미 또는 기름가자미로 알려졌는데 저도 사실 참가자미 생선은 들어 봤지만 물가자미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덕에서는 참가자미 이상의 맛이라 인정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영덕에서 부르는 이름인 미주구리는 일본식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듯하며 우리 이름인 물가자미로 불러야겠습니다. 영덕군 특히 강구항에는 영덕대게를 취급하는 식당이면 물가자미를 취급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영덕대게와 물가자미는 영덕 대표 특산품입니다.



 

활어회로도 인기가 높지만, 물가자미는 가자미 찌개가 제맛입니다. 어머님이 집에서 끓여주시던 가자미 찌개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그 맛을 지키는 식당이 영덕군 강구에 있다 했습니다.

 



 

동해안을 달리는 7번 국도의 중간기지인 강구에서 왼쪽 달산, 청송 방향으로 꺾으면 934번 지방도입니다. 도로 입구에 나비산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점심시간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 망정이지 밀려드는 손님으로 까딱했으면 숟가락만 빨 뿐 했습니다. 그만큼 7번 국도를 달리는 여행객에게는 유명한 가 봅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바로 가면 음식준비 시간이 약간 소요됩니다. 방문 3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 하면 맛있는 물가자미 찌개를 도착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됩니다. 모두 다 알고 계시는지 예약전화가 자주 걸려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우리가 예약한 물가자미 찌개도 큰 솥에 팔팔 끓고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코에 달린 촉수를 자극하며 군침을 자꾸 삼키게 하였습니다. 고추장 국물로 생각되는 물가자미 찌개 국물로 따뜻한 공깃밥을 비벼 먹어도 한 그릇은 뚝딱 비울 것 같습니다.



 

나비산 기사식당은 무늬만 생선찌개가 아니고 두툼한 물가자미 생선살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게 합니다. 담백하며 얼큰한 물가자미(미주구리) 전문 찌개 점인 나비산 기사 식당은 직접 영덕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 합니다.



 

혹 기상악화로 조업을 못한 경우에는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할 때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또한, 물가자미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어종임으로 1년 내내 미주구리로 만든 회와 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미주구리 찌개를 영덕 여행길과 동해안을 찾는 여행길에 맛 보지 않고 지나치면 아주 아쉬움이 남는 그런 집입니다. 저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참 2인분인 소(小)자 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팔각산 맛집, 영덕맛집, 강구맛집, 7번 국도 맛집 나비산 기사식당 영업정보

★상호:나비산기사식당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강산로 10

★예약전화:054-733-4876

★메뉴: 해물탕, 도루묵 찌개, 미주구리(물가자미) 찌개, 물가자미 회, 물곰탕 등

★영업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휴무: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무

★대형 주차장 유





"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해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한 팸투어애 참가하여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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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목포맛집)유달산 삼학도 목포역 맛집 못난이 빵. 못생겨서 죄송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목포 못난이 빵 맛보세요.


목포에서 입소문만으로 목포를 대표하는 간식의 자리에 오른 빵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못난이 빵’입니다. 얼마나 못생겼으면 못난이 빵으로 불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모습일까 싶어 목포 못난이 빵 본점에 갔습니다.



3대 한 가족으로 가업을 이어오는 못난이 빵은 손으로 직접 빚어내다 보니 대기업 제빵 회사의 성형 틀에서 찍어내는 빵 같이 똑같은 모양은 찾을 수 없는 수제 빵입니다.



앙 코 없는 도넛은 보지 못했는데 이곳의 빵은 도넛과 비슷하지만, 팥 등 앙 코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순수 재료인 빵만으로 손님에게 어필이 되었습니다. 본점이라 해봤자. 대 기업의 본점처럼 근사한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빵을 만드는 공장이자 직접 판매를 하는 곳인데 신기할 정도로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그 맛 때문인지 하루 판매량이 1,800~2,000개 정도며 3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이어왔지 않나 싶습니다. 판매방식을 보면 못난이 빵은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을 해야만 빵을 만듭니다. 도넛 형태지만 빵으로 부르는 것은 처음 모양이 꼭 찐빵하고 닮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빵이라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찐빵 모양의 반죽을 손으로 늘려 보름달 크기로 만들어 도넛 방식과 똑같이 기름에 튀겨 냅니다. 그런데 금방 튀겨낸 못난이 빵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게 요즘 단맛에 길든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치원 등 아이들의 간식으로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합니다. 이날도 유치원 간식으로 박스 포장을 하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게 단돈 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밀가루와 우유 달걀 등을 반죽하여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못난이 빵은 목포여행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옛날 방식으로 만든 간식입니다. 아이에게는 아빠의 추억인 못난이 빵을 맛보며 부모님은 어릴 적 학교 매점에 판매했던 추억의 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 날 유치원에 아이들 간식으로 실려가는 못난이 빵입니다. 금방 튀겨내어 따뜻한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택배용 못난이 빵.


매장에서 맛을 보고 못난이 빵을 한 박스 주문했습니다. 맛도 좋고 저만 먹을 수 없어 택배 문의 하니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택배로 나가고 있다 했습니다. 저도 택배 지에 이름과 주소를 남기고 왔는데 다음날 못난이 빵집에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아참 찐빵도 맛있다 합니다. 참고하세요.


못난이 빵은 박스로 담겨 있었고 먼저 한 개를 맛 봤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그래도 못난이 빵은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같이 먹어본 사람들 모두 맛있다는 평가였습니다.





유달산 삼학도 목포역 맛집못난이 빵 본점 영업정보

★상호:못난이 빵

★주소:전남 목포시 자유로 82

전화:061-245-0448

★메뉴:못난이 빵, 찹쌀 도넛, 찐빵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4/23 - (전남맛집/목포맛집 )신안비치호텔 라이브 카페 비치 갤러리, 목포대교의 밤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비치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2015/04/2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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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할미꽃)무덤가를 지키는 흔했던 할미꽃 식물도감으로 만나게 될까 두렵습니다.


우연히 들길을 걷다 할미꽃을 만났습니다. 봄이면 그리 흔하게 보였던 야생화기 요즘은 들이나 야산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게 여럿 있습니다. 그중 할미꽃도 흔하디흔한 야생화에서 이제는 좀체 만날 수 없는 들꽃이 되었습니다.



할미꽃은 양지바른 무덤가에 핏빛으로 물든 꽃잎을 보면 생전 무덤 주인의 고달팠던 인생사를 느끼게 합니다. 꽃은 보통 4~5월에 피며 꽃이 지고 난 뒤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처럼 긴 줄기가 바람에 날려 백두옹 또는 할미꽃이라 부릅니다.



워낙 양지바른 곳에 살다 보니 무덤을 지키는 꽃이 된 할미꽃은 이제 무덤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족족 뽑혀 관상용으로 판매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한방에 뿌리가 지사제로 효능이 있고 또한 관절염에 좋다는 소문이 나 할미꽃은 가면 갈수록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할미꽃이 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귀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무덤가에 생전 할머니를 닮은 허리가 꺾인 할미꽃이 소담스럽게 펴 할미꽃을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곤 했습니다.



이제 그런 예스러움도 사라지고 그 흔했던 할미꽃이 식물도감 속에서나 만나게 될 까 두려워 지는 게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만나기 힘든 할미꽃을 보호해 주세요. 그리고 뽑아가지 마세요. 할미꽃이 아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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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 명산 북병산 산행. 남해안 전망대 거제 11명산 북병산 산행기.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이 워낙 크다 보니 많은 산을 거느리고 있다. 그중 거제도를 대표하는 산은 계룡산, 선자산, 산방산, 앵산, 대금산, 노자산, 가라산, 금성산, 옥녀봉, 망산과 북병산을 합해 거제 11 명산이라 부르고 있다. 산을 찾는 산꾼에게는 익히 알려진 유명한 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산도 있다. 거제의 명산 중 북병산을 뺀 나머지 산을 모두 산행을 한 뒤라 이제 거가대교로 더욱 가까워진 거제도 북병산 산행을 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기 전의 거제도는 가깝지가 않았다. 배편을 이용하든지 시외버스를 이용하든지 간에 거제도는 반나절을 꼬박 투자해야만 산행 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 거제도가 거가대교를 통해 가니 순식간에 산행 출발지로 안내했다. 북병산의 대표적인 산행 코스는 망치리의 망치마을과 반대편의 문동 폭포에서 올라오는 코스다. 교통의 편리성과 원점회귀 산행을 고려하여 망치마을에서 시작하여 망치 재를 경유 북병산을 돌고 다시 망치마을로 돌아오는 산행 코스로 잡았다.



산행 경로를 보면 망치 몽돌해수욕장 공용주차장~망치마을 회관~망치보건소~망치재~북병산~심원사 갈림길~다리 골재~망양 고개~거제지맥 갈림길~망양마을 갈림길~소원 맷돌 바위~망양마을~양지마을~망치마을 순으로 산행 거리는 약 9km 내외며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해뜬바위

산행 출발지 망치마을은 독특한 지명이다. 못을 박을 때 때리는 망치를 먼저 연상시키며 망치하고 지명이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전혀 엉뚱한 유래가 있다. ‘전망하기 좋은 고개’란 뜻의 망치(望峙)는 원래 햇볕이 잘 드는 마을인 양지마을로 불렸는데 1688년 숙종 14년에 거제 현령으로 부임한 김대기에 의해서다. 현령으로 처음 부임하자 높은 산세는 아니지만 험준한 산세로 거제 백성들의 고충이 말이 아니게 힘들었는데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의 시청청사가 있는 고현에서 계룡산을 넘는 고갯길을 뚫어 길을 만들었고 백성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이 재를 김 현령 재로 부르고 있다. 거제 현령이 임기를 끝내고 그후 고향으로 돌아가 숨을 거두었다.



그의 아들 경원이 거제로 내려와 이곳 양지마을에 정착을 했고 경원은 아버지 생각이 날 때마다 뒷산인 북병산에 올라 부친이 현령 때 만들었던 고갯길을 보며 위안으로 삼았다. 그의 호도 망치라 하여 망치마을이 되었다. 망치리에는 거제도에서 유명한 몽돌 해수욕장도 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 후 몽돌해수욕장 구경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망치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곰 바위 펜션’ 왼쪽 골목길이 북병산 등산로 입구다. 자동차가 없던 시절 망치마을 사람들은 이 길을 따라 망치 재로 올라 고현 읍으로 다녔던 옛길로 산길이 뚜렷하게 잘 나 있고 운치가 있다. 북병산을 향해 골목으로 들어서니 정면 능선에 툭 불거진 바위가 단연 돋보인다.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니 해뜬 바위라 했고 북병산 정상의 바위는 달뜬 바위 또는 달똥 바위라 했다. 마을 뒷산에 해와 달을 볼 수 있는 바위가 있어 그만큼 마을의 분위기도 그림 같은 모습이다. 호사다마라 해야 할까? 그래서인지 유독 펜션이 밀집해 있다. 망치마을회관과 보건소를 차례로 지나면 전망 좋은 장소는 모두 이국적인 모습의 펜션이 차지했다.



10여 분 즘 시멘트 포장을 길을 걷자 ‘스페로 스페라펜션’을 끝으로 더 이상의 펜션 건물은 볼 수 없었고 산길로 들어섰다. 제법 큰 바위가 입구를 막고 있지만, 이 바위를 돌아서면 망치 재로 오르는 길이 뚜렷했다. 쉬엄쉬엄 오르면 오른쪽으로 돌로 쌓은 긴 석축이 이어졌다. 어떤 용도인지 궁금하지만 혹 고려 시대에 망치 재에서 마을로 내려오는 산성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흔적이 아닌지 좁은 지식으로는 알 수 없었다.



30분이 지나 힘들다 싶을 때쯤 망치재에 올랐다. 망치재 이전에는 망티, 망골로 불렸다는데 이곳에서도 바다가 잘 보여 왜군이 출몰하는지 망을 보았던 것 같다. 왼쪽으로 학동 고개(5.5km), 애바위 암장(700m)방면. 망치 고개에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일명 ‘황제의 길’로 큰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일운면과 동부면을 잇는 3km 구간으로 1968년 5월 에티오피아 ‘하일레 셀라시’ 황제가 국빈자격으로 방한한 뒤 이곳을 찾았다. 바다와 함께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넘어간 망치 고개를 훗날 황제의 길이라 부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산길은 도로를 건너 동부정수장 오른쪽 능선을 탄다. 거제도의 척추라 일컫는 거제지맥 길로 북병산(1.4km), 망양(4.4km) 이정표를 따른다. 본격적인 북병산 오름길로 섬의 산답게 능선 주변에는 장식용으로 쓰이는 소사나무가 지천이다. 조금은 급한 산행길이지만 뒤틀린 모습, 비비 꼬인 나무를 보면서 오르고 안전 시설물이 설치된 바위를 만났다. 




로프를 잡고 오르면 하늘이 열리면서 주변의 전망이 보였다. 건너편 능선의 해 뜬 바위가 더욱 웅장하게 보였다. 지금부터 북병산 산행 중 가장 멋진 등산로다. 바위에 걸린 조망은 시원한 남해와 윤 돌섬과 수정봉이 있는 구조라, 공곶이, 도장포의 해금강 등 한눈에 들어오는 거제도의 최고의 전망 산길이다.




북병산 정상 직전에는 다시 안전 시설물이 바위에 박혀 있다. 망치마을에서 달뜬 바위로 불렸던 바위지만 바위가 아닌 암장이라 해야 될 규모다. 달뜬 바위에서 밑을 바라보면 바닥이 까마득하며 오금이 저릴 정도의 천길 단애를 이루었다. 출발지 망치 몽돌해수욕장과 망치마을, 하산할 능선과 망양마을을 한눈에 다 보였다. 곧 정상에 올라섰다. 대구에서 왔다는 분을 만났고 서로 인사를 했다. 망양마을에서 올라왔다며 “까꾸막”이라 엄청나게 힘들었다 했다. 





거제도 11 명산답게 북병산을 알리는 정상석이 멋지게 세워져 있다. 북병산은 망치리의 북쪽을 병풍처럼 가린다하여 산 이름을 얻었는데 실제 어머니의 품처럼 마을을 포근하게 감싼 형국이다. 이제 망양(3.0km)마을 이정표 방향으로 길게 능선을 따라 하산을 시작했다.



200m쯤 내려서니 심원사 갈림길이 나왔다. 왼쪽 방면은 심원사(0.9km) 하산길, 망양(2.8km)은 오른쪽이다. 여기서 망양마을 갈림길까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했다. 능선을 따라가다 산길은 삼거리와 만나면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 내려갔다. 왼쪽에는 조림지로 보이는 농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다리 골재 안부에서 왼쪽 임도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직진했다.



달뜬 바위의 모습



다리골재



다시 379봉의 봉우리를 넘었고 망양고개로 불리는 갈림길 안부에 도착했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넓은 길이 열려 있으며 다시 직진해 오르막 능선을 탔다. 숨길이 가팔라 질 때쯤 406봉 봉우리에 섰다. 왼쪽은 소동고개로 향하는 거제지맥 갈림길로 거제지맥 3-8 포스트의 작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손을 뻗으면 맞은편에 철탑을 이고 선 옥녀봉이 손에 잡힐 듯했다. 이곳에서 주의해야 했다. 소동고개 방향으로 안내 리본과 산꾼의 흔적이 많지만, 반드시 망양마을은 직진하는 능선이다. 곧 이정표가 선 망양(0.8km)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었다.




하산길은 갑자기 급하게 고도를 낮췄다. 혹 발을 헛디디지 않게 주의를 하면서 30여 분 하산을 하여 맷돌 바위 쉼터 안내판과 만났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50m쯤에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는 소원 맷돌바위를 보기 위해 갔다. 



소원 맷돌바위의 유래는 오래전 아랫 마을에 극심한 가뭄에 흉년까지 겹쳐 북병산의 달뜬 바위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 다음날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하염없이 내려 가뭄도 해갈되고 하여 달뜬 바위에서 감사의 고마움을 비는 제를 지내기 위해 오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맷돌을 닮은 바위를 발견했다. 맷돌은 곡식을 잘게 갈아내는 장치로 흉년에 허기로 허덕이는 백성에게 산신령이 이 맷돌로 주린 배를 채워주려 했다며 마을 사람은 믿게 됐고 지금도 이 바위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믿고 있다.




이곳에도 예외 없이 아름다운 펜션들이 들어서 있고 곧 왜군의 동태를 살피며 망을 봤다는 망양마을을 내려서면 큰 도로다. 오른쪽으로 도로를 걷자 양지 버스정류장을 지나 10 분이면 출발지 망양 몽돌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했다.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 명산 북병산 산행. 남해안 전망대 거제 11명산 북병산 산행 교통편. 


거제시 일운면 북병산 산행 출발을 위해서는 망치리 망치버스 정류소까지 가야 한다. 부산에서 망치마을까지는 대중교통편과 자가운전 모두 편리하다. 먼저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하단역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 여객 버스를 이용하여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린다. 오전 6시, 6시 10분, 6시 25분, 6시 50분, 7시 10분, 7시 40분, 8시 10분, 8시 40분, 9시 10분, 9시 40분, 10시 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소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내린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의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 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이용한다. 30~60분 간격 운행. 버스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구조라 입구 삼거리에서 망치 버스정류소까지 걷는다. 3.4km 거리에 40 분소요. 산행을 마친 후 학동에서 구조라로 나가는 64번 버스는 망치와 망양 버스정류소에 정차를 한다. 오후 4시, 5시, 6시, 7시 8시(막차)쯤 통과하며 구조라서 내려 고현행 버스로 바꿔 탄다.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려 건너편에서 2000번 버스를 이용한다. 하단 막차는 오후10시 30분.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6시~22시까지 10~20분 간격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원점회귀 산행이라 자가운전도 편리하다. 가덕도 녹산 대교를 이용하여 거가대교를 탄다. 거제대로 장승포(남부)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두모 로터리에서 지세포 (남부(해금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4번 국도를 타고 구조라 입구에서 해금강 방면으로 직진하면 망치 버스 정류소며 망치몽돌해수욕장 입구에 주차한다. 내비게이션 망치 몽돌해수욕장 입력.




북병산 고도표


북병산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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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 야경 촬영하기 좋은 곳, 아미동~남부민동 산복도로 부산 야경 촬영지로 최고.


부산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 부산 서구 아미동과 남부민동을 연결하는 산복도로에는 부산 야경을 담기에 최적인 곳으로 알려져 았습니다. 멀리 부산항 대교와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밤의 불빛이 보일 정도로 찬란한 밤의 비경은 얼마 전 천만 관중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황정민이 어느 집 옥상에서 이 풍경을 바라보며 회상했던 곳입니다. 아직 사진 촬영은 초보 단계라 잘 표현을 할 수 없지만 보여주는 야경만큼은 참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를 받치는 삼각대도 없이 도로 옆 난간 담벼락에 올려 타이머로 촬영했습니다. 혹 부산 야경을 담고 싶은 분은 아미동과 남부민동을 연결하는 산복도로에서 야경 촬영 한번 해보세요. 시원한 밤의 풍경이 끝내줍니다. 요즘 이곳 산복도로에 구경하러 오시는 분이 있는지 커피와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포장마차도 봤습니다. 어떤지 모르지만 따뜻한 커피와 함께 부산 야경 촬영 썩 괜찮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2015/03/09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마을과 아미동 골목갤러리. 아미문화학습관과 골목 갤러리에서 고 최민식님의 추억 사진을 만나보세요.


2015/01/19 - (부산여행/서구여행)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천마산도 올라 보세요. 조망이 최고 부산의 전망대 천마산.


2015/01/11 - (부산맛집/서구맛집)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 집.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잡은 씨암탉을 끓이 듯 맛있는 닭백숙으로 소문난 애경이네 집.


2014/12/14 - (부산여행/서구여행)남부민동 고 이태석 신부 생가. 수단의 슈바이처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 생가 방문


2014/11/19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서구종단트레킹숲길. 아름다운 부산 서구 둘레길 걷기, 부산서구종단트레킹숲길을 걸어보세요.


2014/10/13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 비석마을, 세상에 이런집이.. 경악, 부산 아미동 무덤 위에 지은 집과 돌로만든 집


2014/10/01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문화학습관 최민식갤러리, 인간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 최민식 갤러리


2014/09/19 - (부산여행/서구여행)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산행, 우리 집 뒤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최고의 가을 산행 코스 천마산.


2014/09/16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만 아시나요. 일본인 공동묘지 위의 동네 비석문화마을과 최민식 갤러리도 만나보세요.


2013/11/14 - (부산여행/서구여행)임시수도기념관 부산밀면이야기, 부산 밀면에서 알지 못한 숨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3/11/09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항빛축제)송도해수욕장 부산항빛축제. 부산항빛축제 천년의 빛으로 송도해수욕장을 적시다.


2013/01/10 - (부산여행/서구여행)4차원의 갈매기 모습이 특이해. 100주년 부산송도해수욕장의 불밝힌 갈매기 조형물.


2013/01/21 - (부산여행/임시수도기념관여행)한국동란때 이승만대통령이 머물렀던 관저 임시수도기념관


2013/01/26 - (부산여행/임시수도기념관여행)처절했던 한국전쟁 후의 부산 모습을 전시한 임시수도기념관전시관-2


2014/09/17 - (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팥찌.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너무 좋은 팥찌에서 시원한 팥빙수가 3천원. 넘 좋아요.


2014/09/18 - (부산맛집/사하구맛집)감천문화마을 맛집 씨앗호떡. 이승기가 먹었다는 씨앗호떡 산상에서 먹는 맛은 어떤 맛, 궁금하지 않나요?.


2014/10/28 - (감천문화마을축제)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을축제를 열어요?


2014/10/30 -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2015/01/11 - (부산맛집/서구맛집)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 집.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잡은 씨암탉을 끓이 듯 맛있는 닭백숙으로 소문난 애경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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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목포맛집)신안비치호텔 라이브 카페 비치 갤러리, 목포대교의 밤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비치갤러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목포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입니다. 시원한 바다와 함께 목포대교의 야경이 멋진 카페가 있다 하여 저녁을 먹고 커피와 야경을 즐기기 위해 불이 나게 찾아갔던 곳입니다.

 

 

핏빛이던 저녁노을도 어느덧 사그라지고 사위는 잿빛 어둠이 서서히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를 잇는 목포대교는 화려함을 뽐내듯 하나, 둘 교각에 불을 밝히며 내가 목포에서 ‘최고 다리다’며 뽐내는 듯 목포대교의 야경은 화려함의 극치였습니다.

 

 

잔잔한 바다속에 반영으로 또 하나의 목포대교가 잠들었는지 불빛은 바다 위로 길게 드리워졌습니다. 목포 대교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카페 비치 갤러리는 백사장과 가까이 있으며 붉은 지붕을 한 해변 카페입니다.

 

 

 

자갈마당인 야외무대는 통기타 가수가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멋들어진 공연을 펼쳤습니다. 즉석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도 받고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음성의 라이브 공연과 밤바다를 바라보며 목포 여행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 보세요.

 

 

음악과 함께 비치갤러리의 주메뉴인 알탕과 연포탕은 인근의 단골손님에게 주요리로 알려졌 을 정도로 착 감기는 듯한 얼큰한 맛에 비린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합니다. 꽉 찬 알이 더욱 먹음직스럽다는 알탕과 목포의 특산 해물인 세발낙지 아시죠. 발이 세 개라서 세발낙지가 아니고 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얻어진 이름인 세발낙지와 조개로 끓여낸 연포탕은 목포를 대표하는 별미 중의 별미로 비치 갤러리의 대표 음식으로 알려져 미식가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우리는 일행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따뜻한 커피 아메리카노로 밤 추위를 달래었습니다.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은 날씨’라는 ‘춘래불사춘’의 목포 날씨에 그윽한 커피 향으로 밤의 여운을 달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라이브공연을 펼치는 무대 뒤로

목포대교가 서서히 불을 밝혔습니다.

카페 비치 갤러리 뒤로 유달산의 모습입니다.

길게 교각의 걸린 불빛이 물에 드리운 목포대교의 야경

 

 

 

 

◆목포 카페 맛집 신안비치호텔 라이브카페 비치갤러리 영업정보

상호:비치갤러리

주소: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영업시간: 오후2시~새벽 5시

메뉴:알탕, 연포탕,골뱅이 무침외 커피. 음료 등등

전화:061-244-7309

★신안비치호텔 주차장 유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4/22 - (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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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목포여행)목포 평화광장 카페거리에서 진한 커피와 춤추는 음악 분수쇼를 즐기세요.

야간 목포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 상동 평화광장 앞바다에는 세계최초로 초대형 부유식 음악 분수를 만들어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과 빛을 이용하여 뿜어내는 장관은 경쾌한 음악과 어울려 시원한 밤바다를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불빛에 뿜어내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은 물과 함께 환상적입니다.


 

거대한 음악 분수의 수반 길이만 150m며 높이는 13.5m에다 물이 뿜어내는 최대 분사 높이는 자그마치 70m로 하얀 물줄기가 하늘에 닿을 정도며 이야기가 있는 레이저 쇼는 시원하며 장쾌함 그 자체입니다. 춤추는 바다 분수에서는 많은 사연도 워터스크린을 통해 소개합니다.


 

연인의 공개 프러포즈와 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그야말로 시민 속으로 들어와 함께 즐기며 감동을 주는 춤추는 음악 분수를 추천합니다. 목포를 여행하는 연인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세요. 즐거운 추억이 되며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야간 목포여행을 하면서 진한 커피가 있는 카페거리에서 멋진 음악 분수 쇼를 함께 즐겨 보세요.

 


 

 춤추는 음악분수 공연시간 안내입니다. 기간 4월~11월 까지 운영되며 6월 7월 8월 하절기와 4월 5월 9월 10월 11월 봄가을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음악 분수 시간 안내를 참고하세요. 또한 프러포즈와 축하신청은 홈페이지 http://seatountain.mokpo.go.kr 분수 공연 시간은  061-270-8581로 문의하세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15/04/21 - (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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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목포여행)유달산 어민동산. 쌈지공원인 독특한 유달산의 어민동산 여행.


목포여행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유달산에 조성된 어민 동산에 갔습니다. 어민 동산, 조금은 독특한 이름입니다. 하고많은 이름 중에 왜 하필 어민 동산이라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 이유를 보면 내륙지방에서는 좀체 만날 수 없는 목포의 어민 동산은 바다와 더불어 삶을 개척하다 영원히 바다가 된 목포 어민의 원혼을 위로하는 동산으로 유달산을 등지며 바다를 향해 자리한 쌈지공원입니다.




1995년에 조성된 어민 동산은 목포시민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와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을 시작으로 온갖 꽃이 어민 동산을 화려한 꽃으로 수를 놓습니다. 이번 목포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에 들렀던 어민 동산에는 어민 동산을 상징하는 어부 상과 목포가 낳은 시인 김지하의 ‘바다’ 시비가 조형물로 세워져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랫말처럼 항구 목포는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어부 동산에 목포 시민은 많은 애정을 품고 있습니다. 유달산 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돌면 목포 바다가 조망되면서 목포대교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어민 동산이 자리를 했습니다.


 

그와 함께 어민 동산의 실개천에는 졸졸졸 경쾌하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유달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민동산의 조경은 조금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이는 조선 초기의 문인 강희안의 원예서인 ‘양화소록’의 화목 9품을 품계에 따라 나누어 심어 자연에 가깝도록 조성된 친환경 주제 동산입니다.


 

 

 


 그와 맞추어 다양한 연출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는 벌써 반갑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시원합니다. 어민 동산은 유달산 뒤쪽에 약 4,825평 크기로 어민들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어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목포 시민공원을 대표한다 하겠습니다.


 

 

 

 

 

목포여행에서 작지만 가볍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쌈지공원 어민 동산도 만나보세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했습니다"


2015/04/20 - (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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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목포맛집)쑥꿀레. 유달산 맛집, 삼학도 맛집, 목포역 맛집, 쑥으로 만든 추억의 간식 쑥꿀레 목포 여행에서 꼭 맛보세요.


 목포에서 유명한 곳 중 한 곳이 추억의 간식을 파는 '쑥꿀레' 입니다. 목포여고 졸업생은 쑥꿀레를 모르면 목포여고 졸업생이 아니거나 간첩일 정도로 목포여고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쑥꿀레. 목포여행에서 쑥꿀레 쑥꿀레 하기에 처음에는 대구의 수구레국밥인 줄 알았습니다.

 

 

쑥꿀레 식당 메뉴판에 수구레국밥을 찾았는데 어디에도 국밥은 보이지 않고 간식에 쑥꿀레가 있어 사장님께 이게 뭔가요 하며 물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이른 봄부터 올라오는 노지의 쑥과 찹쌀로 찐 고두밥을 함께 떡메로 쳐서 호두만 한 크기의 경단을 만들어, 다시 껍질을 벗긴 팥고물에다 만든 경단을 묻힌 뒤 묽은 조청과 함께 나오면 경단을 달곰한 조청에 찍어 먹으면 된다하였습니다.

 

 

그 맛을 보면 찹쌀과 함께 쑥이 들어가 부드러우며 봄 향기가 입안에 가득하며 달콤한 조청에 요샛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앉아서 쑥꿀레를 먹고 있는데 쑥꿀 레가 포장으로 많이 나갔습니다.

 

 

쑥꿀레의 유래는 안주인인 오정희 씨의 친정어머님이 6.25 직후에 처음 목포여고 앞에서 쑥으로 빚어 팔았으며 60년이 훨씬 넘은 추억의 간식입니다. 쑥과 꿀로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쑥꿀레로 부르던 게 지금의 상호가 되었다 합니다.

 

 

쑥꿀레와 함께 군만두도 주문했습니다. 바싹하니 쑥꿀레 같이 군만두도 고소하며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목표여행에서 관광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 먹는 추억의 음식도 맛보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목포에서 추억의 간식 쑥꿀레도 꼭 맛보고 오세요. 목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목포역맛집 유달산 맛집 삼학도맛집 '쑥꿀레' 영업정보◆

★상호:쑥꿀레

★주소:전남 목포시 죽동 64-7

★전화:061-244-7912

★메뉴:쑥꿀레 외






2015/04/16 - (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2015/04/02 - 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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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대저유채꽃축제)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샛노란 유채꽃의 화려한 군무,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여행하기,


유채꽃은 제주도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샛노란 유채꽃이 화려하게 장식된 사진을 보고 들뜬 마음이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봄이면 항상 열병처럼 번지는 유채꽃의 상상에 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들뜨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유채꽃은 이제 꼭 제주도가 아니라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자투리땅에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봄의 춘심을 유혹하듯 여기저기에서 화려하게 분단장을 마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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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동산은 필자가 사는 부산도 예외가 아닙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 생태공원에는 지금 노란 물감을 뿌린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꽃 군락으로 장관입니다. 봄이면 열병처럼 번졌던 유채꽃 열병을 식혀 볼 겸 카메라를 들고 찾아 나섰습니다.

예전의 삼락생태공원에 있던 유채꽃을 생각하며 삼락생태공원을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하다 도저히 유채꽃다운 꽃밭을 찾을 수 없어 산책 나온 여대생에게 물었습니다. 여대생 왈 인즉슨, 유채꽃밭이 여기는 없어지고 대저 쪽으로 옮겨 갔다 하였습니다.

갑자기 대저가 생각이 나지 않아 “가만있어라, 대저가 어딨지.” 하며 곰곰이 생각하니 강서구청이 있는 곳이 대저동이라 얼른 차를 강서구청으로 몰았습니다. 괜히 삼락동에서 많은 시간만 허비하고 급한 마음에 구포대교를 건너는데 인도에 많은 분이 걷고 있는 것이 보여 이곳이 맞기는 맞는 모양이다 며 차를 대저 강변 쪽으로 몰았습니다.

와~우~~ 가까이서 본 유채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이었고 유채꽃을 보기 위해 몰려든 행락객으로 유채꽃밭은 인산인해였습니다. 노란 유채꽃도 구경하고 인파 속을 헤집고 다녀도 보면서 주말 토요일을 신나게 보냈습니다. 가수 수와 진의 노래도 듣고 구포대교로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이 구포대교 인도에서 유채꽃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이리 아름답고 황홀한 데 싶어 한참을 서성이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올해 유채꽃의 열병을 삭히기에 충분한 대저 생태공원의 유채꽃 축제는 주말인 4월 18일, 19일이 유채꽃 축제의 절정입니다.

화려한 유채꽃의 군무도 보면서 대저 생태공원에서 색다른 추억도 쌓아 보세요. 유채는 보통종과 서양종으로 구분합니다. 보통종은 지중해연안과 중앙아시아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며 서양종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베리아와 캅카스 지방에 분포합니다.

국내의 유채꽃은 1960년대에 처음 들어 왔으며 모두 이 서양종을 재배한다 합니다. 꽃은 녹색을 띤 황색으로 종자는 흑갈색입니다. 유채의 효능을 보면 유채꽃은 밀원식물로서 식용유로 많이 이용됩니다.

지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는 콩기름이며 그다음으로 유채 기름입니다. 기름은 씨앗에서 짜내며 채종유로도 불립니다. 유채 기름은 엔진의 윤활유 등 공업용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식용은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독성을 가지고 있어 정제과정을 거쳐야만 식용으로 가능하며 이를 카놀라로 따로 부르고 있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이 지금 장관입니다. 


















대저생태공원유채축제장 교통편.

대저생태공원유채축제는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은 구포역에 내려 낙동강에 걸린 구포 대교를 건너면 대교 아래 유채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은 강서구청역에서 하차하면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자가운전은 내비게이션에 구포대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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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구미여행)구미 베틀산. 백상어 입처럼 특이한 상어굴이 있는 구미 베틀산 산행.

 

구미의 산중에서 금오산을 빼놓고는 산다운 곳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낭설일 뿐이다. 금오산 이외에도 낮은 산이지만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 여럿 있다. 하늘이 내려준 산성이란 천생산, 태조 왕건과 아도화상이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해줬다는 도리사가 있는 냉산, 청화산, 용두암산 등 알려지지 않은 산이 여럿 있다. 그중 구미의 산이며 덜 알려진 베틀산 산행을 하였다.

 

 

베틀산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를 둘러싼 산세가 꼭 공룡의 등과 같이 울퉁불퉁한 모습이다. 베틀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의 봉우리를 좌 베틀 산이라 하며 오른쪽의 봉우리는 우 베틀 산, 가운데 가장 낮은 324m 봉우리가 베틀 산이다. 베틀 산의 유래를 보면 조계산으로 불렸는데 임진왜란 등 잦은 전란으로 마을 여인들이 베틀 산에 몸을 숨겨 베를 짜다 정절을 지키기 위해 순절했거나 베틀 산에서 베를 짜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야기가 마을사람들에 의해 전해 졌다.

 

 

또한, 산의 모양이 베를 짜는 베틀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고려시대 때 목화를 들여온 문익점의 손자가 이곳 베틀산 아래에서 문익점의 목화로 실을 뽑는 문래를 만들었고 동생 문영은 베틀을 만들어 목화솜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짰다는 이야기다. 그 이후 베틀 산이라 불렀고 이래저래 베틀산은 우리 여인들이 한이 서린 그런 산으로 여겨진다.

 

 

 

베틀 산 산행 경로를 보면 구미시 해평면 금천리 도요암~우 베틀 산 갈림길~우 베틀 재(임도)~우 베틀 산~우 베틀 재(임도)~우 베틀 산 갈림길~베틀 산~이정표 갈림길~베틀 재(금산1리)~좌 베틀 산~군위 소보 갈림길~동화사 갈림길~상어굴 갈림길~큰상어굴~작은 상어굴~동화사~도요암 순으로 전체 산행거리는 약 6.5km, 산행 시간은 3시간~3시간 30분쯤 걸린다. 300m대의 낮은 산이라 전체적으로 수월하며 금산마을에서 바라보는 베틀 산의 산세는 한마디로 낮지민 당찬 모습이다.

 

 

산행 출발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금천1리의 작은 사찰인 도요암 입구다. 등산로 안내판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베틀 산 입구를 표시하고 있다. 베틀 산 1km, 좌 베틀 산 2km 이정표 안내를 보고 개울에 걸린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 비탈에 산을 오르는 나무 계단이 놓여 있다.

 

 

 

산길은 대체로 평이하며 구미의 명산답게 안내이정표와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산길을 10분도 오르지 않아 베틀 산에서 내려온 지능선 상에 닿았고 자연스럽게 왼쪽 능선을 따라갔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며 완만한 경사로 걷기 좋은 산길이다. 베틀 산에 가까이 갈수록 조금씩 바위가 나타나고 급기야 솟구친 큰 바위가 앞을 막는다.

 

 

 

이곳에서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왼쪽은 우 베틀 산과 베틀 산을 오르지 않는 우회 길이다. 우 베틀 산을 가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산허리 길을 돌면 곧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다. 30분쯤 걸렸다. 왼쪽은 베틀 산 100m, 좌 베틀 산 1.0km 방향이며 우 베틀산은 400m에 오른쪽이다.

 

 

 

베틀산과 좌 베틀 산을 가기 위해서는 우 베틀 산을 오른 뒤 다시 이곳에 되돌아온다. 지금까지 나무숲에 가려 보이지 않던 우 베틀 산이 원추형의 뿔처럼 우뚝 솟아 있다. 잠시 산길을 내려서면 우 베틀 재로 불리는 임도다.

 

 

 

왼쪽은 산동면 상현마을 방향이고 오른쪽임도 길은 도중리(1.9km) 방향이다. 우 베틀 산(300m)은 직진하여 맞은편 능선을 탄다. 소나무 숲을 빠져나가면 암벽에 철 계단이 걸려 있다. 계단 끝에 서서 뒤돌아보면 베틀산과 좌 베틀 산 그리고 멀리 냉산이 펼쳐진다. 산길은 가파르지만, 워낙 낮은 산이다 보니 손쉽게 우 베틀 산 정상에 섰다.

 

 

멀리 금오산이 보이고 산 아래는 한창 부지 정지 작업을 하는지 숲 사이에 황토색이 드러나 있어 넓은 호수를 연상시켰다. 베틀 산을 가기 위해서는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갔다. 우 베틀 재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베틀 산 방향인 직진 오르막이다.

 

 

 

 

조금 전까지 볼 수 없었던 큰 바위를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이곳의 지질은 진안의 마이산과 같은 타포닌 지형이다. 오래전에 마그마가 분출할 때 자갈, 모래 등이 섞여 함께 분출되었고 풍화작용으로 박혀 있던 자갈이 빠져나간 흔적인 작은 구멍으로 남아 있다. 큰 바위가 앞을 막아 봉우리에 오르지 못할 것 같은데 요행히도 바위 사이로 산길이 나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베틀 산 정상으로 향했다.

 

 

 

정장 직전 능선에 걸린 바위 전망대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시원스럽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내려다보면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하며 천생산과 흡사한 풍광을 연출한다. 베틀 산 정상에는 나무로 인해 조망이 별로다. 그 대신 이곳에서 일망무제의 시원한 조망을 한창 보자. 바위를 넘어서면 베틀 산 정상이다. 세 베틀산 중 가장 낮은 322m 봉우리다.

 

 

 

 

 

좌 베틀 산(900m)은 직진하는 내리막 산길이다. 곧 금산1리 우회로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와 만나며 좌 베틀 산은 직진한다. 다시 200m 뒤에는 좌 배틀 산과 베틀 산 사이에 걸린 유일한 탈출로인 베틀 재다. 왼쪽은 산행 출발지인 금산1리 도요암 방향 하산 길. 직진하면 서서히 좌 베틀 산의 모습이 드러난다.

 

 

 

 

 

 

 

 

산허리로 넓게 바위가 드러났으며 왼쪽 봉우리의 넓은 바위는 베틀 산 최고의 비경 지대인 상어 굴이 있다. 능선은 조금씩 좌 베틀 산을 향해 오르며 왼쪽에 드러난 금산마을의 모습이 평화로운 농촌 풍경 모습 그대로다. 베틀 산을 출발하여 40분이면 마지막 봉우리인 좌 베틀 산에 닿고 정상을 알리는 삼각점과 함께 많은 리본이 걸려 있다.

 

 

 

 

하산은 왼쪽 상어 굴(500m) 방향이며 지금부터 하산이다. 하산 길은 베틀 산에서 가장 유명한 상어굴을 만나기 위해 군위 소보 갈림길 이정표에서 금산1리 방향 직진 길이고 다시 동화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상어 굴 방향으로 직진하여 상어 굴을 본 뒤 동화사로 내려간다. 철계단 우회길 이정표에서 직진하면 천길 절벽 위다. 혹 모를 추락에 주의하자.

 

 

 

바위 전망대라 전망만은 끝내주며 가슴까지 후련할 정도로 주변의 경치가 좋다. 지금부터 바위를 타고 철계단이 이어진다.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는 끝 부분에 상어 굴 방향 갈림길이 있지만, 안내판이 없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 왼쪽으로 꺾어 바위 아래로 다가가면 갑자기 특이한 모습을 한 바위가 나타난다.

 

 

 

 

 

 

영화 조스의 백상아리가 입을 쩍 벌린 모습을 하고 있다. 30~40m 크기인 큰 상어굴과 그 옆의 작은 상어 굴은 풍화작용으로 자갈 등이 빠져나온 타포닌 지질로 이루어졌다. 베틀 산 산행의 백미로 상어 굴을 보지 않은 베틀 산 산행은 의미가 없다 할 정도라 꼭 보고 와야 한다.

 

 

 

 

 

 

 

 

 

 

 

 

 

 

 

작은 상어 굴을 지나면 곧 임시 건물의 초라한 모습을 한 동화사다. 동화사에는 1980년 일어난 법난으로 마애불에 페인트 자극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있다. 절을 올라오는 임도를 따라가면 곧 산행 출발지인 도요암에 닿는다.

 

☞(경북여행/구미여행)구미 베틀산. 백상어 입처럼 특이한 상어굴이 있는 구미 베틀산 산행 교통편.

부산에서 베틀 산 산행 출발지인 금산1리 도요암까지 대중교통편은 매우 불편하며 자가운전이 편리하다. 부산역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구미역까지 간 다음 해평면을 거치는 버스를 이용하여 해 평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금산1리 도요암 까지 들어가야 한다. 부산역 출발 구미역행 무궁화호는 오전 5시 05, 5시 40분, 6시 35분, 7시 10분, 7시 50분, 8시 42분, 9시 20분, 10시 25분. 약 2시간 10 분소요, 요금 10,700원 해평면 버스는 자주 있다. 80번, 83번, 180번, 181번 등이 있으며 181번 버스는 구미역 출발이 오전 6시 10분, 6시 30분, 7시 10분, 7시 50분, 9시 25분 등 해 평 버스정류장에 하차한 뒤 도요암까지는 해 평택시 054-474-5332, 해평 콜택시 054-474-8081등을 이용한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부산에서 대동 요금소를 통과하여 신대구부산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탄 뒤 대구요금소를 나와 동대구분기점에서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탄다. 금오분기점에서 안동 방향 중앙고속도로를 탄 뒤 가산 요금소로 빠져나와 낙동대로 선산, 구미(상주)방면 우측도로를 탄다. 문량 교차로에서 성수문량길 문량리(해평) 방면으로 우측도로를 약 300m 이동한 후 강동로 좌측도로를 1.6km 탄다. 강동로 도문리, 금산리(소보) 방면으로 우회전 후 4.1km 이동하면 금산1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면 소상길를 따라 동화사와 도요암 이정표가 나온다. 내비게이션 구미 동화사 입력.

 

 

 구미베틀산 고도표

 구미베틀산 지형도

 

 

 

 

 

2014/11/15 - (경북여행/구미여행)구미 금오산 산행. 60년만에 정상을 허락한 도립공원 1호 금오산 현월봉 산행

 

2014/11/14 - (경북여행/구미여행)채미정. 구미 금오산에 있는 채미정.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야은 길재를 추모 하는 정자.

 

2014/11/09 - (경북여행/구미여행)금오산 마애보살 입상. 90도 각진 모서리를 깎아 섬세함이 돋보이는 금오산 마애보살 입상.

 

2014/11/08 - (경북여행/구미여행)금오산 대혜폭포. 수량이 많은 금오산 대혜폭포의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어요????

 

2014/11/07 - (경북여행/구미여행)구미 금오산 오형돌탑. 어느 할배의 가슴아픈 손자사랑이 만든 금오산 오형돌탑.

 

2014/02/16 - (경북여행/구미여행)구미 냉산(태조산) 산행. 왕건의 전설이 서린 태조산 산행 넘 좋아요. 구미냉산

 

2014/02/13 - (경북여행/구미여행)태조산 도리사. 아도화상이 창건한 신라 최초의 사찰 냉산 도리사 여행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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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 (경북여행/구미여행)흰 연꽃이 아름답게 핀 백련봉의 백길바위가 장관. 연악산(기양산)~수선산 원점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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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꽃대궐을 이룬다는 영덕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동해여행.


영덕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이름까지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해맞이 공원입니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해맞이 공원은 꼭 일출 명소로만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둥근 보름달을 관람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로 매년 보름이면 이곳에서 달맞이 걷기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덕 해맞이 공원의 조성 동기는 1997년 발생한 산불로 한순간에 산림은 잿더미가 되어 그야말로 버려진 땅이 되었습니다. 영덕군에서는 민관이 힘을 합해 1998년부터 국토 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여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복된 산으로 바꾸었습니다.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블루로드 b 코스를 걸어봤던 필자로서는 그때 시간 제약으로 오르지 못한 해맞이 공원의 모습이 궁금하여 이번 방문 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해맞이 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산세가 횡 할 정도로 열립니다.



망망대해의 동해는 끝도 없이 이어지고 고기를 잡는 배는 파도에 몸을 맞기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습에 필자는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64km의 화려한 해안선은 영덕을 대표할 만큼 빼어나고 그 중심에 해맞이 공원이 조성되어 2만3천여 포기의 야생화가 철 따라 아름다움을 뽐내며 화려한 꽃동산을 이룹니다.




지난 방문 때의 해맞이공원은 벚꽃이 화려한 군무를 시작했습니다. 고유의 수종인 꽃나무 900여 그루를 심어 봄부터 해맞이 공원은 꽃 대궐을 이룰 태세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고 전망대와 꽃나무 사이로 조성된 나무 계단,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 해맞이공원의 상징 건물인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의 집게다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습에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쪽에 우리나라 창공을 수호했던 전투기와 수송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전역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공간이며 꿈을 가질 수 있는 큰 의미가 될 곳 같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입구에는 고산 윤선도의 시비가 있습니다. “이 밤 동해 바닷가에서 맑은 달빛 마주한 채 옛 동산 그리워할 줄” 의 싯구를 보며 저도 고산 선생님처럼 달밤은 아니지만, 낮에 달빛 마주한 마음으로 해맞이 공원을 걸었습니다.





아득한 옛 생각의 아름다운 추억 한편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꽃동산입니다. 영덕여행에서 먹지 않을 수 없다는 영덕대게로 맛있는 점심을 했다면 해맞이와 달맞이 장소로 최고인 영덕 해맞이 공원의 아름다운 꽃길도 걸어보고 힐링의 기운을 듬뿍 받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정보 안내

★영덕 해맞이 공원 

문의:054-730-7052~3

주소: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번지

대형주차장 유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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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목포여행)갓바위. 타포닌 지질의 목포 갓바위 그 모습이 신기. 


전라남도 목포시의 상징물은 유달산을 첫손으로 꼽습니다. 그리고 삼학도와 목포의 상징물이라 해도 좋을 갓바위입니다. 갓바위 하면 부산에서 생활하는 필자는 대구 팔공산의 갓바위를 먼저 떠올립니다.


 

대구 팔공산 관봉의 갓바위는 마애 약사여래좌상의 모습이지만 목포의 갓바위는 지질적으로 독특한 모습입니다. 뭐 마이산과 같은 타포닌 지형으로 이는 바위 면에 쥐가 파먹은 듯 구멍이 뻐끔뻐끔 뚫린 작은 굴이 여러 개 형성된 모습을 말합니다.


 

이는 마그마가 분출될 때 함께 모래와 자갈이 분출되어 굳어졌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풍화작용 때문에 박혀 있던 자갈이 빠져나가 만든 지형을 말합니다. 목포의 갓바위는 괴기한 모습을 하였지만, 타포닌 현상에 의해 작은 돌 큰 돌이 빠져서 생겨났습니다.


 

 

흡사 밤에 만나면 유령의 모습을 보는 듯 깜짝 사람을 놀라게 할 목포 갓바위, 이번 목포 여행에서 빼놓고 올 수 없었습니다. 목포 갓바위는 바다로 나가서 봐야 제맛입니다. 현재 갓바위 앞바다를 질러 덱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갓바위의 참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많은 관광객이 목포의 진귀한 갓바위를 보기 위해 찾아왔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것을 보면 역시 목포에서 유명 인사(?)입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의 바위라 갓바위로 부르게 되었고 갓바위에 가슴 아픈 전설을 보면 더욱 애잔한 마음입니다.


 

 

오래전 이 고을에 병든 아버지와 함께 착한 청년이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병환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청년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갓바위 인근의 부잣집에 머슴살이를 하였고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일한 품삯으로 아버지의 약값에 보태려 했지만, 주인은 품삯을 주지 않아 할 수 없이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청년은 실의에 빠져 아버지 시신이나마 양지바른 곳에 편히 모셔야겠다는 생각에 관을 옮기다가 그만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청년은 가장 큰 불효라 얼굴을 들 수 없다며 하늘을 보지 않기 위해 큰 갓을 쓰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 용서를 빌었습니다. 훗날 그 자리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 동네 사람들은 아버지 바위와 아들 바위로 불렀습니다.


 

다른 전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제자인 아라한과 함께 이곳 영산강을 건넌 뒤 쉬면서 삿갓을 벗어 놓고 간 게 바위로 변했다며 중 바위 또는 스님바위라 부르고 있습니다. 전설을 생각하며 갓바위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다정한 부자(父子)의 모습이 더욱 닮았습니다.


 

 

 

또한,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목포 갓바위는 풍화작용이 만들어 낸 특이한 모형의 바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창공을 나는 독수리를 닮은 바위와 뭍으로 오르는 거북이 모습 등 다양한 바위도 찾을 수 있습니다. 혹 새로 찾은 바위에 이름도 붙여 보는 행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의 여행은 많은 관광지가 유달산과 삼학도 인근에 모두 몰려 있어 부모님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목포 갓바위는 천연기념물 500호이며 목포 8경에 오늘 정도로 특이합니다. 

 

 

 

 

 

 

"상기 팸투어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2015/04/15 -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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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목포 KTX 기차 시간표와 운임) KTX 용산-목포 여행 "빨라도 너무 빨라" 초스피드의 2시간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을 자주하는 필자는 자가운전보다도 대중교통편을 주로 이용합니다. 자가운전은 목적지에 쉽게 도착 하는 편리성은 있지만 여행의 낭만은 없습니다. 여행의 추억을 즐기기에는 역시 대중교통이 좋으며 그것도 기차여행은 어릴 적 외갓집으로 달리는 기찻길이 연상되고 여행 내내 들뜬 마음이 되어 즐거움과 행복함을 주는 기차여행을 고집합니다. 


용산역~목포역,목포역~용산역 KTX  운임(요금)

코레일 홈피 발췌

용산역~목포역  KTX  시간표

 코레일 홈피 발췌

목포역~용산역 KTX  시간표

코레일 홈피 발췌

용산~목포 목포~용산 호남고속철도 KTX 운

행 경로 

코레일 홈피 발췌



 

요즘은 워낙 빠른 세상에 살아서인지 언제부턴가 일일생활권에서 이제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뀌었습니다. 낭만만을 싣고 달리던 기차여행도 이제 낭만과 함께 빠르게 도는 시계처럼 관광지에서 우리의 여행은 더 길게, 더 많이 보며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기차의 단점인 지루함도 KTX가 말끔히 해결하여 이모저모 대중교통편의 기차여행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

가수 김수희씨가 부른 남행열차의 노래가사며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행이나 호남선 기차를 탈 때 입안으로 흥얼거려 따라 부르며 떠난 여행길 그리고 보면 호남선을 소재로 한 노래가사가 몇 곡 있습니다. 손인호의 “비내리는 호남선” 안정애의 “대전 부루스“등 호남선은 우리의 고달팠던 인생사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완행열차로 연상되는 그런 호남선이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지난 4월2일 KTX가 서대전을 거치지 않는 용산~목포 호남고속철도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평소 KTX가 3시간 이상 걸렸는데 이제 2시간 10분대면 용산에서 목포에 도착을 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2009년 12월에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되어 5년 4개월 만에 개통을 했고 역사적인 반나절 생활권의 신화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용산역을 출발하는 목포행 KTX를 타보고 싶어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습니다. 서울역에서 1호선 도시철도를 타면 금방 용산역에 데려다 줬습니다. 용산역에서 목포역으로 가기위해서 열차편을 검색했습니다. 용산~목포 운행횟수를 보면 왕복 32회며 목포에서 서울, 서울에서 목포여행을 하기에 엄청 좋아졌습니다.



 

용산~광주 송정역은 경이로운 기록이라 해도 좋을 1시간 33분대에 도착을 합니다. 서울에서 아침을 먹었다면 이제 광주나 목포에서 먹지 못했던 모닝커피를 먹어도 될 시간입니다. 필자는 오전 9시50분 발 용산~목포 KTX를 이용했습니다.



 내부에는 편리성을 주었고 여유로운 공간과 안락함까지 갖춘 초고속열차며 심심할 때 코레일에서 발행하는 KTX  여행잡지가 눈요기를 시켜주었습니다. 화려한 매화와 함께 비치된 이번 호 잡지 표지입니다. 어서 빨리 목포로 달려 가게 만듭니다. 필자가 여행을 떠날 때 목포는 유달산 꽃축제가 열려 목포시가지가 꽃밭을 이뤘습니다.

   

 

의자 밑을 보면 요런 충전용 소켓이 달려 있습니다. 부산서 출발하여 휴대폰 밧데리가 달랑달랑 했는데 여유롭게 충전을 하면서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고속철도답게 승객 위주의 편리성을 다시 확인합니다.


 

 

용산~목포, 목포~용산행 요금은 일반석 어른 52,800원, 어린이 26,400원 경로 37,000원, 특실은 어른 73,900원, 어린이 47,500원, 경로 58,100원입니다. 입석과 자유석 요금입니다. 어른 44,900원, 어린이 22,400원, 경로 31,400원이며 편리하게 이용하면 됩니다.필자는 52,800원 일반석 좌석입니다.



 

 

 

정시에 용산~목포행 KTX는 용산역 플랫폼을 미끄러지듯 빠져 나갔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는 철도는 조용했고 편안하고 안락함 그 자체였습니다. 광명~천안아산역을 눈 깜짝 할 새 통과하더니 오송역~공주역~익산역~정읍역~광주송정역~나주역~목포역에 순간 이동을 하 듯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12시 18분이며 소요시간은 2시간 28분 한마디로 똑 소리 납니다.


 

 

중간 중간 모니터를 보니 300km 이상을 달렸는데도 속도감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안정감이 있었고 광주 송정역~목포역 구간은 기존 철로를 그대로 이용하여 평소 운행을 합니다. 그리고 용산~목포 호남선은 서대전역을 거쳐가는 KTX편도 있고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



 

 

 

 


 용산역~목포역 출발시간입니다. 용산발 오전5시20분, 6시10분, 6시37분, 7시55분, 8시53분, 9시50분, 10시37분, 낮 12시05분, 오후 1시05분, 1시20분, 2시20분, 3시50분,4시50분,6시57분,8시10분,10시15분(막차).

 

목포역~용산역 출발시간입니다. 목포발 오전 5시30분, 7시20분, 8시20분, 9시35분,10시20분, 11시05분, 낮12시10분, 오후 1시45분, 3시05분, 4시05분, 5시10분, 6시25분, 8시05분, 8시55분, 10시15분(막차)

 

 

 

 




 목포역플랫폼을 빠져나와 목포역을 보면서 확 정신이 깨었습니다. “아니 벌써” 도착했다는 것을 느낄 새도 없이 유달산과 삼학도등 목포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기 위해 총총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용산역



목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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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맛집/강구맛집)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 맛집 명가대게·회 식당. 속풀이용으로 이만한게 없어, 명가대게·회 생대구탕 끝내줘요.


지난 2015년 4월 2일~5일(4일간) 대게의 본향인 영덕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영덕를 대표하는 축제는 복사꽃 축제와 영덕대게축제입니다. 그 중 영덕 축제 1번지라는 영덕대게축제를 즐기며 영덕관광을 위해 1박2일 휭하니 댕겨 왔습니다. 역시 영덕은 7번 국도의 중심지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취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인파에 취해 이게 사람사는 모습이구나며 여행을 다니는 이유를 깨닫게 했습니다. 여행과 휴식은 다음날의 활력소가 됩니다. 그런 영덕 여행은 힐링 장소로 최고입니다.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해파랑길과 영덕군에서 조성한 블루로드길을 걷는다면 어느듯 영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영덕대게축제도 보고 영덕 관광을 했다면 저녁은 역시 영덕의 거나한 밥상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거나한 밥상은 영덕 대게를 말합니다. 필자도 1박2일 여행에서 영덕대게를 맛있게 먹고 봄내음이 가득한 해안가에서 편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부시럭 거리며 눕혔던 몸을 일으켜 비몽사몽 찾아간 명가대구·식당에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여행을 위해 먹어야하는 아침은 역시 시원한 국물이좋은 대구탕이 최고였습니다.  물론 명가대게·회식당은 영덕 특산물인 영덕대게 맛집으로 더 잘알려져 있습니다. 



1층은 대게 전문점을 알리는 대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대게를 포장하여 전국에 보내기 위한 택배 작업을 하는 공간이며 식당은 2층으로 가야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가수 '태진아'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출연진, 산악인 '엄홍길'씨등 유명인들이 맛을 보며 남긴 싸인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영덕 맛집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식당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은 고요한 아침 해안가의 한적함 그대로입니다. 갈매기가 날고 파란하늘에 구름이 흐르는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 산그림자와 함께 물속에 잠긴 반영이 너무 좋아 대구탕를 기다리며 넋을 빼며 오십천을 한참 주시했습니다. 



명가대게·식당의 밑반찬입니다. 향긋한 바다에서 풍기는 봄냄새가  맛있는 반찬에 가득합니다. 쥔장의 정성이 전해지는 물김치며 젓갈류, 파김치, 말짱 도루묵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도로묵등 밑 반찬만 봐도 군침이 절로 생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 파김치.........엄청 맛있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찰진 밥에 두공기는 거뜬히 먹을 것 같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



물가자미라는 미주구리회입니다. ㅋㅋ 아침에 회하며 꺄우뚱 하시겠지만 역시 싱싱한 회는 조석을 가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구탕과 함께한 미주구리회가 끝내줍니다. 





미나리와 함께 한 미주구리회, 초장을 올린 모습에 그 만 홀릭......



명가대게·회 만의 또 하나 자랑인 대구탕 지리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대구탕 지리는 시원한 국물 맛에 전날 음주에 쩔었던 속 까지 말끔히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대구탕의 내부를 들여다 봤습니다. 



ㅋㅋ 요즘 흉내만 내는 대구탕 음식집이 많습니다만  명가대게·회식당에서 사용하는 대구는 생대구만 고집합니다. 싱싱한 생대구에 큼지막한 토막은 대구의 비쥬얼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맛을 부른 생대구탕 아침 식사로 진짜 최고 였습니다.


뽀얀 국물........달라보이지 않나요???????


탕의 진미 대구의 '외' 입니다. 푸짐하며 싱싱한 특미 생대구탕을 영덕여행에서 대게와 함께 맛보며  맛있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영덕대게축제 맛집, 해맞이공원맛집 '명가대게·회' 영업정보

★상호:명가대게·회

★주소: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1리 480

★전화:054-734-5525

★메뉴: 영덕대게, 물회 생대구탕 등

★매장 앞 주차장 이용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2015/04/13 - (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2015/04/10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강구항에서 맛있는 영덕 대게를 먹었다면 귀가는 영덕 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2015/04/08 - (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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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독특하게 대게모양인 영덕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


영덕에 조성 된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를 지난 영덕 대게 축제 때 여행하고 왔습니다. 동해에서 최고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는 시원한 해안선의 풍경과 함께 영덕에서 자랑하는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 2코스 출발점입니다. 창포말 등대와 함께 해안선을 걷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창포말 등대가 있는 해맞이 공원의 조성 동기는 조금은 생뚱맞습니다. 1997년 동해안을 따라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곳저곳에서 발생하여 도깨비불로 불렸습니다. 그 당시 영덕읍 창포리 일대의 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화마로 인해 수려한 해안 경치와 숲은 포탄에 폭격 맞은 듯 흉물로 변했습니다. 타다만 소나무가 뒹굴고 산 전체는 죽음의 그림자가 뒤 덮어 그 아름답던 해안선의 절경이 흉물이 되었습니다.



1998년~2003년 까지 화재로 잿더미가 된 산림에 국토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영덕군 강구면에서 시작하여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공원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화재로 인해 산림이 모두 잿더미가 되었지만 지금은 복구를 하여 새롭게 변모를 했고 현재는 동해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답다는 창포리 해맞이 공원에 어울리는 창포말 등대가 되었습니다.



창포말 등대와 함께 해맞이 공원에는 야생화와 벚꽃등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인 꽃나무를 심어 봄과 여름에는 꽃대궐로 장관을 이룬다 합니다. 필자가 찾은 지난 주말에는 막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궁전의 꽃밭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덕여행에서 맛있는 영덕대게를 먹었고 해맞이 공원에 있는 등대 구경도 했습니다. 시원한 바다 정경이 그 동안 찌든 스트레스를 확 날려 주는 힐링여행을 했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 야경 사진(2013년 10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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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 (경북여행/경주여행)왕의길-신문왕 호국행차길. 신문왕이 되어 왕의 길인 추원마을~기림사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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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 (경북여행/포항구룡포여행)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완벽한 일본 거리로 바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탐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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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 (포항맛집/구룡포맛집)호미곶맛집 창우물회대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포항물회를 마약물회라 하는 이유는??? 창우물회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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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미동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대교. 

얼마전 영화 국제시장 마지막 신을 촬영한 곳 인근입니다.

화이트발란스를 바꿔가면서 처음으로 담아본 야경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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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강구항에서 맛있는 영덕 대게를 먹었다면 귀가는 영덕 강구버스터미널 시간표  


영덕군 강구 버스시간표입니다. 강구하면 영덕대게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으며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강구시외버스 시간표와 영덕군 강구에서 운행하는 군내 버스 시간표가 있습니다. 강구를 찾는 분은 요긴하게 활용하세요. 장사행, 소월 영덕행, 금호 영덕행, 블루로드 B코스 종점인 축산행 버스 시간표도 있습니다.


영덕 강구에서 영덕 후포 울진 방면 버스 시간표와 심야 버스 시간표도 있고 동해 강릉 속초 방면 버스 시간표도 있습니다.

영덕 강구에서 동서울, 인천, 오산, 안산, 수원 방면 버스 시간표, 영덕 강구에서 진보 안동 방면 버스와 심야버스 시간표입니다. 부산 방면 버스 시간표, 포항, 경주 동대구 방향 버스 시간표와 심야운행 버스등 30분 간격으로 매시 20분과 50분에 각각 출발합니다.


영덕 강구항에서 영덕, 도곡, 영해, 후포, 평해,울진, 동해, 강릉, 속초 방면 7번국도 운행 버스 시간표입니다.

영덕 강구에서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부산 방면 시외버스시간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고요, 영덕 강구항여행에서 대게도 먹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그리고 여기는 발매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는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2015/04/08 - (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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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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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포항여행)포항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입니다.


동해 방면 7번국도에서 중심도시는 단연 포항입니다. 포항에서 동해방면과 구 경주 울산, 부산, 서울, 인천, 인천공항, 경기도 방면으로  많은 버스가 운행됩니다.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각 지역으로 운행되는 버스 시간표가 궁금하다면 참고하세요.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영남대, 경상, 대구역, 청도, 밀양, 신경주역 방향 시간표. 안강, 영천, 하양,구미, 김천 방향 버스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구미, 김천, 상주, 충주, 안동, 삼척, 동해, 강릉, 속초, 영덕, 진보 등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무정차와 우등버스등이 운행됩니다.

포항버스터미널에서 대구 무정차와 경주 경유 대구행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서대구, 북대구 무정차 시간표도 각각 있습니다.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영덕, 평해, 울진, 삼척, 동해, 강릉, 속초행 버스와 강구, 영해, 평해, 울진, 강릉 속초 행 완행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부산 무정차와 부산 경주 경유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울산 무정차와 경주 경유 울산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언양과 양산 경주 경유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언양, 경주 경유 김해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경유 김해공항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 양산 경유 마산 버스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 언양, 양산 경유 창원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 언양, 양산 고성 경유 통영 버스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경유 진주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경주 경유 동서울, 성남, 오산, 수원, 안산, 인천, 광양, 인천공항, 구리, 의정부, 안양, 부천, 예천, 광주, 하남 방면 버스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영천경유 청주, 경주경유 전주 버스 시간표,

 포항버스터미널에서 전국방면 버스요금표

 

 

승차권 자동발매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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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맛집/영덕맛집)울진대게빵 강구점. 영덕여행에서 강구항의 대게빵도 맛보세요.


대게하면 영덕은 다 아실것입니다. 요즘 지역의 특색 있는 빵이 많이 개발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게빵입니다. 영덕대게의 고장인 강구에서 맛보는 ‘울진대게빵’은 붉은대게살을 넣어 실제 대게 맛을 나게 하였습니다.

또한 대게 모양의 성형을 그대로 만들어 꼭 대게를 뜯듯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형 틀에 구어 나오는 대게빵은 실물크기 대게의 40~50%로 영덕 강구의 영덕대게축제 구경을 갔다가 요즘 인기 있는 대게빵도 맛을 봤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대게빵 맛이 궁금해 블루베리 대게빵을 주문했습니다. 단팥에 호두가 들어간 호두대게빵과 대게빵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블루베리대게빵 두종류입니다. 저기 저기 맛있는 블루베리 알갱이도 보입니다.

호두대게빵은 붕어빵 맛과 비슷할 것 같고 블루베리대게빵은 와플처럼 식감 자체가 바싹하며 고소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울진 강구항에서 영덕대게도 먹었다면 대게를 꼭 빼닮은 대게빵과 함께 여행을 하며 간식으로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울진대게빵은 강구면 강구항의 동광어시장 앞에 위치하며 전화는 054-733-3848. 


울진 대게빵 강구점(054-733-3848)  가격

호두대게빵  2개 3,000원, 1박스 15,000원

블루베리 대게빵 1개 2,000원. 1박스 10,000원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2015/04/07 - (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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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강구여행)영덕대게는 역시 강구어시장. 맛있는 영덕대게 구입은 강구항의 강구어시장.


 대한민국에서 대게를 유통하는 시장으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은 역시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에 내에 있는 강구전통시장입니다. 강구전통시장은 농작물과 잡화 생필품 그리고 수산물 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며 강구항이 있어 어시장을 갖춘 전통오일장입니다.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오일장이 열리는 장날에는 전국에서 대게를 맛보고 구입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강구시장의 유래를 보면 고려 중기 때부터 장이 섰다 할 정도로 오래 되었습니다. 또한 강구항이 어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의 규모도 덩달아 커 졌는데 지금은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지역 상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덕하면 단연 떠오르는 게 영덕대게입니다. 영덕대게를 저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강구항의 강구어시장과 동광어시장입니다. 강구어시장은 영덕대게만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동해에서 잡아온 싱싱한 활어도 영덕대게 만큼 종류가 다양하며 유명합니다.

 

 

영덕대게축제를 구경하면서 영덕대게는 어디서 구입을 하는지 알아볼 겸 강구어시장을 돌아 댕기며 구경했습니다. 강구어시장은 강구항 한쪽 난전에 가건물로 포장을 덮어쓴 곳과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동광어시장에서 구입하며 영덕대게 거리에의 대게 음식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경매가 시작 될 때부터 강구항은 대게와 활어 위판을 기다리는 배로 강구어시장은 활기를 찼습니다.

 

 

활어용 생선이나 대게를 저렴하게 구입을 원할 때는 새벽시간을 노려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면서 많은 생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구어시장은 대게 뿐만 아닌  게살이 단단하면서 맛도 대게에 뒤떨어지지 않는 홍게와 영덕대게, 박달대게, 러시아산 수입대게, 킹크랩등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에 맞게 구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대게는 국내산도 있고 러시아 산도 있는데 모두 살아 있어 다리를 가만있지 못하고 움직였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홍게는 푸짐하게 쌓아 5만원에 거래 되었고 영덕대게도 5만원부터 10만원 선 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였습니다. 게딱지가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크기는 3마리 10만원선... 한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있는 양입니다.

 

 

봄철 복사꽃으로 유명한 영덕은 지금 영덕대게가 제철입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도 영덕대게를 처음 맛 보고는 그 맛을 잊지 못했다 하고 조선에 와서는 임금님의 진상품에 빠지지 않았다는 영덕대게. 영덕 강구어시장에서 영덕대게를 구입했다면 삶는 방법이 엄청 중요합니다. 대게는 찌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엄청 차이가 나 맛있게 대게 찌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게를 맛있게 찌는 방법은

1. 박달대게는 김이나기 시작하여 20분, 수게는 13~15분 정도 찌면 됩니다.

2.대게는 반드시 죽은 상태에서 찜 솥에 넣어야 합니다. 혹 멋모르고 살아 있는 대게를 찌개 되면 찌면서 몸을 비틀고 하여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속의 게장이 모두 쏟아져 제대로 된 대게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럼 대게가 살아 있다면 손쉬운 방법으로 물에 담가 둔다든지 아니면 다리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대게 주둥이에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넣어 순식간에 죽여야 합니다.

3.대게는 물에 삶는 게 아니고 반드시 찜통에 쪄야 합니다. 가정집에서 찔 경우에 찜통에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소반 위에 대게를 올려 놓으면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게의 배를 하늘로 보도록 해야 맛있는 대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님 게장과 수분이 흘러 버려 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4. 비린내가 나는 대게는 완전히 쪄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청주나 맥주를 조금 넣어 혹 모를 비린내를 잡아 준다. 찌는 도중 솥뚜껑을 열면 몸통 속 게장이 다리 살 쪽으로 흘러가 게의 다리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반드시 완전히 쪘다 할 때까지 솥뚜껑을 절대로 열지마세요. 요런 주의 사항만 잘 지켜도 맛있는 대 게 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영덕대게가 왜 유명한지 궁금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강구와 축산 사이의 해역 3마일 정도 부근에는 수심 200m 아래로 뻘 밭이 없으면서 식물 플랑크톤과 조류의 영양분이 되는 여러 가지 염류가 풍부한 사니질로 이루어져 대게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졌다합니다. 그 덕분에 영덕대게의 맛은 담백하면서 쫄깃쫄깃 한 게 입안에 감 칠 맛이 날 정도로 달작 지근하여 대게 중에 영덕대게를 으뜸으로 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래서 영덕대게 영덕대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찌는 만큼 중요한게 대게 고르는 방법과 먹는 방법입니다.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은 사람은 운동과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몸을 가볍게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게는 가벼우면 절대 안됩니다. 먼저 들어보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고 손으로 대개 배를 꾹꾹 눌러 단단한 것은 속의 내용물이 꽉찬 대게입니다. 또한 좋은 대게는 사람도 늘씬하고 다리가 길면 8등신이라고 눈길을 한번 더 줍니다. 좋은 대게도 역시 몸에 비해 다리가 길고 가늘며 전체적으로 홍조를 띄며 활동성이 좋은 놈을 고르면 됩니다. 혹 경매장에 나오지 못하는 물게(상품가치가 없는)도 있으니 싸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을 확인 하여 구입해야 됩니다.


 

맛있게 대게를 먹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게는 버릴 게 없을 정도로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맛있는 다리살의 맨 끝 마디를 손으로 부러뜨려 당기면 다리살 전체가 빠져 나옵니다. 그런데 빠져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맨 끝마디를 다리 통 속에 다시 밀면 게살이 통째 밀려 나옵니다. 아니면 다리의 껍질을 세로로 길게 칼질을 해 파내 먹습니다. 역시 대게는 게딱지에 밥을 비며 먹는게 대게 맛의 종결입니다. 먼저 몸통의 밑 부분을 잡고 양손으로 뚜껑을 벌리면 서로 분리가 됩니다. 이때 게장국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맛있는 몸통 살과 함께 게장이 드러나면 게장은 따뜻한 밥에 참기름, 김, 깨소금, 묵은 김치 등을 함께 넣어 비비면 맛있는 게딱지 비빔밥이 됩니다.


 

요즘 어딜가나 볼 수 있는데 수입산 대게입니다.  국산대게와 수입산 대게 구별법단디 기억하세요. 국내에 수입되는 대게는 거의 러시아 산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게 다리와 몸통에 흰점이 있습니다. 이는 산호초지역에 주로 살아 석회성분 때문에 생기는데 국내산 게와 영덕대게는 흰점이 없고 전체가 깨끗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 대게는 남탕만 있고 여탕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흑흑 대게는 숫놈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덕여행에서 영덕대게을 먹지 않고 오면 "앙코 없는 찐빵"을 먹었다 합니다. 반드시 맛보고 온다는 영덕대게. 영덕 강구항의 강구어시장과 동광어시장에서 좋은 대게 고르는 법, 맛있게 영덕 대게 찌는 방법, 대게먹는 방법, 국내산대게와 수입산 대게 구별하는 방법등을 알아 보았습니다. 강구전통시장에서 영덕특산품인 질 좋은 영덕대게를 만나보세요. 지금부터 강구어시장, 동광어시장을 사진으로 만나겠습니다.


 강구어시장 모습

 

 

 

 

 

 

 

 

 

 

 

 

 

 

 동광어시장 내부 모습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2015/04/06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


2015/03/25 - (영덕여행)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3/12/07 -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 동해안 길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일품대게


2013/12/02 - (경북여행/영덕여행)해파랑길 블루로드 B코스. 해맞이 공원의 블루로드 해안가 멋진길 블루로드 B 코스.블루로드


2013/11/29 - (경북여행/영덕여행)블루로드 축산 죽도산 전망대. 동해의 전망대로 대나무가 많아 죽도인 죽도산 등대 전망대


2013/11/21 - (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 해맞이 공원, 우리나라에 이런 등대가, 영덕 해맞이 공원의 독특한 대게등대 창포말등대에 깜짝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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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영덕여행)영덕대게축제. "니들이 영덕 대게 맛을 알아"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맛있는 체험도 하고 축제도 즐기는 영덕여행을 했습니다. 


이맘때 영덕하면 다 아실 것입니다. 영덕에서 첫손에 꼽히는 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영덕의 자존심이라는 대게축제가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에서 열려 전국에서 대게를 즐기려는 많은 미식가를 영덕으로  발걸음을 돌리게하였습니다. 영덕대게축제는 올해로써 18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4월2일~4월5일 까지 4일 동안 개최되어 그야말로 관광객이 넘쳐 났습니다. 필자도 영덕대게하면 어릴 적 부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맛에서  단연 으뜸인 영덕대게축제 행사도 구경하고 영덕대게도 먹기 위해 도착한 강구는 먼저 옛 다리를 건너면서 축제를 알리는 안내판과 함께 축제의 열기속으로 저를 몰아 넣었습니다.



40여년전의 초등학교 추억속으로 이끌었던 책상과 걸상 입니다. 요즘 나무 책걸상은 아마 학교에서도 만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영덕대게축제 참관을 위해 왔다가 우연히 옛 추억의 동심으로도 빠져 봅니다. 

 


영덕읍을 지나 강구를 관통하는 오십천입니다. 또한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를 가르며 흐르는 오십천도 있습니다. 명승제28호로 지정된 강원도 오십천은 관동팔경 죽서루에서 동해로 흡수됩니다.. 그러나 영덕의 오십천도 그 명승 못지 않게 아름다운 포구의 모습에다 영덕대게 주산지입니다. 또한 은빛 은어가 많이 올라와 오십천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대게의 고장답게 하늘을 나는 듯한 영덕대게 조형물입니다. 강구항에는 모든 음식점이 영덕대게를 취급합니다. 집집마다 독특한 대게 조형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습니다. 다리 난간에 걸려 있는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현수막이 파란하늘과 함께 바람에 펄럭입니다.



영덕대게 홍보대사 신구선생님의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 그 광고 맨트로 영덕하면 대게라고 모르는 분이 없게 되었습니다. ㅎㅎ"니들이 영덕대게 맛을 알아" "몰라서 왔다 아잉교" '좀 갈켜 주이소" 

 

강구항 제18회 영덕대게축제장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보다 일찍 도착하여 먼저 행사장 일부를 구경했습니다. 그럼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속으로 빠져 봅니다. 



아이언맨과 대게 조형물입니다. ㅋㅋ 꼭 살아 있는 듯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게에 붙은 속담이 갑자기 생각나 웃음이 나옵니다. 게와 관련된 속담이 무엇이 있을까요?.... "게 거품 문다" "게눈 감추 듯 먹다" 두 속담 모두 자주 쓰는 말입니다. 



강구항은 영덕 대게 거리임을 알리는 대형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오른쪽 축제 안내관에서 스템프 찍고 선물받자. 축제 주제관, 5대 체험 스탬프 랠리를 시작하여 축제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요기가 바로 3주제관인 대게 역사관입니다. 


강구 영덕대게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스탬프 랠리를 문의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스탬프를 한개 받았습니다. 스탬프를 다 받고 나면 선물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먼저 영덕대게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영덕 대게의 역사가 천년이 넘었다합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931년 오늘날의 영해지역을 순시 할 때 임금의 주안상에 대게를 올렸다는 기록이 고려말 권근의 양촌집에 나옵니다. 또한 대게의 원조마을이 궁금하였습니다. 블루로드 B코스(해파랑길)에 있는 차유마을입니다. 법정명은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입니다.



영덕대게 원조 차유마을의 유래를 보면 고려 29대 충목왕2년인 서기1345년 영해부사 정방필이 부임과 동시에 관할 마을을 순시 중 지금의 축산면 경정리 차인 마을에도 들렀습니다. 그 때 부사 일행이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어 왔다하여 ‘차유’라 부르게 되었고 마을 앞에는 대나무가 빼곡하여 죽도산으로 부르는 봉우리가 있었습니다. 죽도산이 보이는 동해에서 잡은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닮아 대게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며 영덕대게 원조마을이 되었습니다. 




영덕 죽산면의 죽도산입니다. 마을 앞 동해바다에서 잡은 대게의 다리가 죽도산의 대나무와 흡사하여 대게라 부릅니다. 이제 대게 유래는 다 아시겠죠.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행사장인 강구항에서 대게축제가 열렸습니다. 이곳 모든 음식점은 영덕대게를 판매할 정도로 대게 거리를 이룹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제2주제관에서 영덕대게 요리법을 알 수 있습니다. 

영덕대게 홍보대사 신구 선생님의 "대게 먹는 법" 공부하세요. 영덕대게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제2주제관 영덕대게 요리법에서 영덕대게축제 스템프를 찍었습니다, ㅎㅎ 아쌰. 두개째 받았습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영덕대게가 3마리나 들어간 어묵. 엄청 국물이 시원했고 맛있습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영덕 대게 빵 우송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판매를 하였습니다.

영덕 대게 카페테리아 체험입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마스코트

제18회 영덕대게축제


강구항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대게 마을 답게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형조형물이 떡 하니 설치되어 있었고 대게 광고판을 보고 축제가 이곳 강구항에서 열리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엄청 큰놈이라 한가족이 한참은 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대게 조형물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행사장 입구

제18회 영덕대게축제 스템프 찍기 놀이.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물방울 놀이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행사장 스케치입니다.. 청정 영덕에서 키우고 잡은 농수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영덕 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식도하며 판매도 했습니다. 



영덕은 지금 대게와 함께 물가자미라 부르는 미주구리가 한창입니다. ㅎㅎ아주 특이한 이름의 생선으로 활어회와 미주구리 찌게를 만났는데 한마디로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말린 미주구리도 판매를 합니다.


산림청에서 산불 방지 캠페인도 열고 있습니다. 불조심 우리 생활이죠 


고려를 개국한 태조이성개의 행차를 재현한 모습인 듯합니다. "천년의 맛 영덕대게" 공연도 만나고 많은 관광객과 함께 어울려 흥겹게 즐기는 축제였습니다.







영덕 대게로 만든 영덕 특산물 영덕 대게 빵 선물 셋트도 엄청 인기가 많았습니다. 


영덕대게로 만든 간장입니다. 모든 음식에 맛있는 대게 냄새가 솔솔 나게하는 마법의 간장인 대게 간장도 만났고... 

영덕대게축제 푸짐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필자가 가장 좋아했던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는 월래 청어로 만듭니다. 청어가 워낙 귀하여 요즘은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지만 요것은 그 귀하다는 진짜 청어로 만든 과메기. ㅋㅋ 입에서 그저 살살 녹았습니다. 



청어과메기 윤기가 자르르 한게 끝내줍니다.




영덕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홍게로 만든 액젓입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음식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홍게액젓도 영덕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산품입니다.





요게 그 맛있다는 영덕대게, 생물이라 바로 놓으면 도망을 가서 벌러덩 드러 눕혀 놓았습니다. 


영덕김치 알싸한게 밥도둑으로 불릴 만큼 맛있었습니다. 

영덕 앞 청정의 동해바다에서 잡은 수산물들......




영덕고구마는 특별합니다. 동굴속에서 보관을 하여 일명"동굴 호박고구마"라 부릅니다. 단지안에서 구워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요것은 아까 맛 봤던 청어과메기 ㅋㅋ 자꾸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4월4일 토요일 가장 인기가 좋았던 영덕대게 달리기입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대게를 구르마에 싣고 달려 상하차를 하는 게임입니다. 영덕대게를 싣고 달렸던  그 당시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영덕대게와 일반게, 수입게를 구별하는 법도 알 수 있습니다. 영덕대게구별법은 갑각 뒤쪽 옆에서 시작된 두 개의 옆줄이 나란히 뻗어 있는게 진짜 영덕대게라는 말씀. 




황금 영덕 대게 낚시 체험. 와~~~~ 많은 분이 대게를 낚기 위해 참가를 했습니다. 

필자가 잡아 올린 대게. 낚시로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ㅋㅋ


대게 다리에 낚시바늘이 걸려 대게가 꼼짝을 못하고 달려 올라 왔습니다. 접수비 2만원에 일인당 3마리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잡은 대게는 가지고 가면 됩니다.




영덕대게 경매장입니다. 경매를 하여 저럼하게 영덕대게를 구입할 수 있었고 경매를 처음 해 봤는데 ㅎㅎ 재미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잡은 대게와 경매받은 대게로 이제 '맛있다'는 영덕대게를 맛봐야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당으로 go go


맛있게 영덕대게와 물가자미회를 먹고 나왔습니다. 전국에 비소식이 있었는데 일기예보가 딱 맞아 떨어져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밤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옮겼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공연장소가 특별했습니다. 무대장소는 배 갑판 위 였고 바람에 배가 흔들흔들~~~~

7080우리세대가 좋아하는 통기타 가수 김희진씨가 출연했습니다. "꽃밭지끼고" 등 아름다운 목소리와 통기타의 선율이 촉촉하게 마음까지 적시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7080 통기타가수이며 드라마 "서울의 달'OST를 불렀던  장철웅씨도 나와 영덕 강구항의 밤바다를 촉촉히 적셨던 공연이었습니다.  


제18회 영덕대게축제를 참관하며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영덕 특산물 시식도 하며 영덕의 아름다움을 알았습니다. 올해 2015년 영덕대게축제는 끝났지만 맛있는 영덕대게는 지금 부터 계속 쭉 먹을 수 있습니다.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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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가창여행) 최정산 운흥사. 보물 제1814호 ‘운흥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최정산 운흥사 여행.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 천년사찰 운흥사가 있습니다. 운흥사는 가창 저수지를 절 앞 정원으로 둘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며 대구광역시 전통사찰 제3호 사찰입니다. 운흥사의 창건은 신라 흥덕왕 때인 832년 운수화상에 의해 동림사로 개산을 하여 1620년 조선 광해군 12년 무념스님이 중수를 하면서 수암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751년 조선영조 27년 치화대사 때 최정산 정상 인근에 있던 절을 현 위치에다 새롭게 옮겨 중건중수를 한 뒤 운흥사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천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개명을 여러 번 거쳤지만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운흥사도 한때는 대가람을 이룰 정도로 사세가 대단했습니다. 임진왜란직전 까지만 해도 수백명의 스님이 구름 때처럼 몰려 수행도량으로 이름을 떨쳤고 임진왜란 때는 사명당 송운대사도 승병을 이끌고 이 절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운흥사에는 보물이 한점있습니다. ‘운흥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으로 2014년 1월 보물 제18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복장 후렴통과 발원문 등 봉안사찰, 제작년도, 제작자 등 조성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기록한 불상으로 17세기 불상연구의 귀중한 자료 입니다.


 

1653년 조각스님인 도우의 첫 작품으로 용연사 삼존좌상과 같은 양식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필자는 문화재를 사진으로 남기는 게 취미라 ‘운흥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찍기 위해 운흥사에 들렀습니다.


 

대웅전등 단출한 전각에 비해 마당에 자리한 벚나무와 고목에서 더욱 고풍스러운 모습을 느꼈습니다. 삼존상은 통유리로 막고 있어 사진을 담을 수 없어 앞 유리에 카메라를 데고 한 컷 찍었습니다. 대구 운흥사주위를 둘러보면서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는 아름다운 절집입니다.


 

 

 

 

 

 

☞(대구여행/가창여행) 최정산 운흥사. 보물 제1814호 ‘운흥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최정산 운흥사 여행 교통편.


부산에서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운흥사로 가는 대중교통편은 열차가 편리합니다. 부산역에서 수시로 출발하는 무궁화와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하차를 합니다. 동대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칠성시장 역에서 내려 칠성시장 역(서문프라자 앞)버스 정류장에서 ‘가창2번 정대행’ 버스를 반드시 확인하고 타면 끝 입니다. 종점인 칠성고가정류장에서 오전 6시31분, 7시48분 9시02분 10시18분 11시36분에 출발합니다. 오2리 정류장에서 하차. 운흥사 절집 구경을 했다면 대구시내 방향으로 나오는 가장2번 버스는 오후 3시11분 4시23분 5시42분 6시57분 등 10시40분(막차)에 있습니다. 오2리 정류장 도착은 약 10분 더하면 된다. ‘경상감영공원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하여 부산으로 오면 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수성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월드컵로 대구 미술관(대구스타디움) 방면으로 좌회전합니다. 경기장 네거리에서 유니버시아드로 범물 방면 우측도로를 약 1.2km 가다 범안삼거리에서 범안로 범물동 방면으로 좌회전를 합니다. 삼덕톨게이트를 통과 후 4.8km 이동, 파동톨게이트에서 빠져나와 청도 방면 우측도로를 약1.1km 이동합니다. 헐티로 각북 방면 오른쪽으로 꺾어 가창저수지 둑을 지나면 곧 운흥사가 나온다. 

내비게이션은 가창면 운흥사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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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김해맛집)김해박물관 맛집,허황후릉 맛집, 대성동고분박물관 맛집, 김해에서 유명한 구산동돼지국밥이요.

부산과 동부경남에서 서민 보양식으로 통하는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 후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만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밀양 무안면의 무안시장 안에서  1940년 경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을 말아  판매를 하였고 지금도 그의 후손이 밀양 무안에서 3대째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국밥은 부산과 경남의 음식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김해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몇번이나 함께 먹었던 돼지국밥집이 김해에 있습니다. 올 봄 김해건설공고에서 매화 출사를 하고 일부러 찾아갔던 곳입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이며 구산동과 김해 인근에서는 아주 유명한 곳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합니다.


 

소문이 빈말이 아닌지 먼저 넓은 주차장입니다. 식당 손님이 타고온 차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필자도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식당건물은 길게 일자 모양으로 지어진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를 보고 한번더 놀랬습니다. 그 넓은 식당내부가 식사를 하는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운좋게 방금 먹고 나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에서 본 만큼 내부도 엄청 넓었습니다. 김해 시민은 모두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냐며 필자도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차려진 밑 반찬은 다른 집과 별 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먹음직했습니다.

 

 


 

구산동돼지국밥의 자존심이라 하는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 먹는 밥법을 알아보겠습니다.먼저,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는 분이 있습니다. 필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고 대신 새우젓만으로 간을 맞춥니다. 돼지국밥새우젓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우가 덩치는 작아도 돼지와 상극입니다. 채하거나  돼지고기에 의탈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돼지국밥에 반드시 새우젓이 따라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다음 겉저리로 무친 정구지(부추)입니다. 봄 정구지는 장모가 사위한테도 주지 않고 몰래 남편한테만 준다는 정구지를 넣습니다. 필자는 정구지 없는 돼지국밥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정구지를 넣은 다음 간이 맞는지 확인 한 후 국수를 돼지국밥 육수에 담가 따뜻하게 먹습니다.

 

국수를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국수 가락이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고 아주 길게 뽑아져 나옵니다.  긴 국수 처럼 오래 살아라는 뜻이 있습니다. 국수 많이 먹고 장수하세요. 국수를 건져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일잔은 정구지와 함께 잘저어야합니다.

 

 

구산동 돼지국밥은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비개와 살코기가 적당히 붙어 있는 돼지고기가 엄청 들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국내산 돼지고기가 배가 부를 만큼 들어 있으니 손님이 자연스럽게 몰리나 봅니다. 돼지국밥 육수 또한 찐 한그릇하고 나면 서민의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군, 구지봉 허황후릉 등 김해 금관가야를 둘러보고 맛집인 김해 구산동돼지국밥집에서 맛있게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김해박물관 맛집, 허황후릉 맛집 구산동돼지국밥 영업정보

★상호:구산동돼지국밥

★주소:경남 김해시 구산동 1009-12번지

★전화:055-332-8825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주차장 유

 

 

 

 

 

 

 

2015/03/31 -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2015/03/16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건설공고 매화출사. 사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3/06/16 - (경남여행/김해여행)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은하사 수미단의 쌍어문도 구경하세요.

 

2013/06/08 - (경남여행/김해여행)2층까지 올라온 범종루의 엄청난 나무 기둥에 경악. 신어산 은하사

 

2013/06/07 - (경남여행/김해여행)장유화상의 창건 설화.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신어산 영구암.

 

2013/06/06 - (경남여행/김해여행)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전설을 따라 오른 신어산.

 

2013/03/21 - (경남여행/김해여행)생림면 무척산. 수로왕의 전설이 가득한 소금강산 무척산 산행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4/06/28 -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2013/06/05 - (경남맛집/김해맛집/신어산맛집)힐링 보리밥이라 들어 보셨나요. 신어산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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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북구여행)삼락생태공원 삼락벚꽃축제. 낙동강 벚꽃길 삼락벚꽃축제 구경하세요.


부산에는 벚꽃으로 몸살이 날 것 같습니다. 온천천벚꽃축제, 남천동벚꽃축제, 꽃마을벚꽃축제,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윤산벚꽃축제, 청학벚꽃축제, 문탠로드 벚꽃길 걷기 등 벚꽃을 태마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3월27일 연산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4~5일 양일 간 부산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4월11일 열리는 문텐로드 벚꽃길 걷기를 제외하고 모두 다가오는 주말에 몰려 있습니다. 


지금 부산은 벚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오후 북구 삼락생태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낙동강 강둑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삼락생태공원은 벚꽃으로 꽃대궐을 이루며 부산 최고의 벚꽃 단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삼락생태공원안에 주차를 하고 필자는벚꽃 길을 비를 맞으며 걸었습니다. 비를 맞으며 걷 벚꽃길은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도 있습니다. 화려한 벚꽃을 시샘하여 밤새 비가 내린다면 여린 벚꽃이 어찌 될까 걱정됩니다. 

삼락생태공원의 벚꽃은 지금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직 벚꽃을 보지 못했거나 주말에 벚꽃구경을 계획한다면 시원한 낙동강의 삼락생태공원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삼락동의 벚꽃은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번 주말 삼락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반길것입니다. 

주차는 삼락생태공원안에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족 나들이로 이번 주말 삼락벚꽃구경 어때요. 삼락동 벚꽃과 함께 사진도 남기고 많은 추억 남겨 보세요. 


삼락생태공원 벚꽃 터널이 끝도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어제 오후 늦게 담았던 사진입니다. 지금 현재의 삼락생태공원 벚꽃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15/04/01 - (부산여행/동래여행)온천천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지금이 절정. 온천천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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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시작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여행

꽃피는 유달산 축제와 호남선 KTX개통 홍보를 위한 해양관광 중심도시 목포시 초청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4월11일(토요일)~ 12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호남선 KTX 종착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팸투어에서는 용산역-목포역KTX, 새콤달콤 준치회, 꽃피는 유달산 축제 견학 (유달산 일원), 목포진, 근대역사관, 이훈동정원 등 근대역사의 거리 견학, 북항 수산물 위판장 , 아름다운 서해 낙조, 용오름길, 목포대교- 바다위 노을이 아름다운 ‘노인과 바다’ 티타임,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관람,

 

 야경 시티투어 , 목포항 여객터미널, 장어탕, 천연기념물 500호 갓바위, 갓바위권 자연사, 해양유물전시관, 문예역사관 , 갈치찜, 꽃게무침 등, 삼학도 카누캠프 체험 ,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어린이바다과학관 견학 취재 등 전라남도 목포시 문화 관광 축제 여행지 맛집 농촌체험 취재가 진행됩니다.

○ 목포시 투어 포인트

① 목포의 봄 꽃 축제 : 꽃피는 유달산 축제 (유달산 일원)

② 목포의 5미 맛 기행 : 5味(홍어, 낚지, 꽃게, 갈치, 민어), 새콤달콤 초무침 등

③ 목포의 역사 문화 : 근대역사의 거리, 목포진, 삼학도, 토요공연 등

④ 목포 바다 특산품 : 종합수산시장, 수협 어판장, 북항회센터, 수산물유통센터 등

⑤ 목포의 빛(야경) :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대교 야경, 야간시티투어 등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거들이 개별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호남선 KTX 종착 두시간의 설레임! 항구 1번지 목포로 팸투어

2. 장 소: 전라남도 목포시청 관내

 

3. 일시: 2015년 4월 11일(토요일)~ 12일(일요일) 1박2일

4. 진행: 전라남도 목포시청

@ 블로거 참가 인원 : 여행블로거 25여명

@ 참가신청 마감일 : 4월 6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3.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4.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5.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 내에 5개 이상 블로그 와 카페에 포스팅

 

포스팅시 글 하단이나 상단에 하기 내용을 기재 하기 바람

“상기(하기) 포스팅은 호남선KTX개통에 맞추어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목포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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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투어 일정

여행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일정표

 

시 간

방 문 지

날짜

부터

까지

소요

4/11

(토)

09:50

12:18

2H18

용산역-목포역 도착

12:30

13:30

1H

이동 및 중식(새콤달콤 준치회)

13:30

15:30

2H

꽃피는 유달산 축제 견학 (유달산 일원)

15:30

17:00

1H30

목포진, 근대역사관, 이훈동정원 등 근대역사의 거리 견학

17:00

18:30

1H30

석식 - 북항 수산물 위판장 -

18:30

19:30

1H

아름다운 서해 낙조, 용오름길, 목포대교

- 바다위 노을이 아름다운 ‘노인과 바다’ 티타임 -

19:30

20:00

30

평화광장으로 이동

20:00

20:30

30

춤추는 바다분수 관람

20:30

21:30

1H

야경 시티투어 취재

21:30

-

-

휴 식

4/12

(일)

07:30

08:00

30

기상 후 여객터미널로 이동 (간단한 커피와 토스트)

08:00

09:00

1H

목포항 여객터미널 스케치

09:00

10:00

1H

아침식사(장어탕)

10:00

12:00

2H

천연기념물 500호 갓바위

갓바위권 자연사, 해양유물전시관, 문예역사관 견학

12:00

13:30

1H30

점심식사 (갈치찜, 꽃게무침 등)

13:30

14:30

1H

삼학도 카누캠프 체험 취재

14:30

15:30

1H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어린이바다과학관 견학 취재

15:30

16:00

30

목포역으로 이동

16:05

18:28

2H23

목포역 출발 - 용산역 도착 후 귀가

 

 

-행사 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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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의령여행)정암 솥바위에서 의령 남산 산행 이어 타기. 의령 남산 솥바위, 의병광장, 곽재우장군, 충익사, 


 경남 의령군은 환란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일 때 사재를 틀어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의 이야기와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여 독립운동을 하는데 앞장을 쓴 백산 안희제 등 많은 분들이 의령에서 출생했습니다. 의령을 의병과 충의의 고장이라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황소의 우직함이 그려지는 의령은 많은 여행지가 있지만 특히 산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자굴산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의령하면 자굴산일 정도로 유명하며 의령의 진산입니다.


 

그러나 의령에는 크고 작은 산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의령의 안산으로 통하는 남산을 이번 의령 산행에서 찾았습니다. 조붓한 산길이 너무 아름다워 의령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의령읍의 남쪽을 어머니의 다뜻한 품처럼 감싸주는 남산은 산세의 규모가 작아 정암루에서 연결해 산행을 하였습니다. 여행과 산행을 겸한 산행이라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의령 입구에 자리한 정암루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임진왜란 때 이곳 정암 나루 전투에서 왜구에게 대승을 거두었던 전승지이며 부귀명당터로 알려진 솥바위도 유명합니다. 국내3대 재벌이 이곳 솥바위의 정기를 받았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벼락부자의 기운을 받으며 솥바위가 있는 정암에서 의령 남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의령남산 산행경로를 보면 정암루·솥바위~의령관문~곽재우기념비~109.7m봉~합천이씨묘~백야마을 갈림길~임도~한일합섬 입구 고개~ 153m봉~철탑 위 갈림길~226m봉~임도사거리~구룡동삼거리~남산정상~체육공원~수월사삼거리~중동리고분군~충익사 순으로 전체거리는 약 8km에 산행시간은 약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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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출발에 앞서 정암리 정암루에서 산행 준비를 했다. 먼저 정암루와 솥바위로 불리는 남강의 정암을 둘러보며 돈벼락 맞을 꿈을 꾸며 남산으로 출발. 도로를 건너면 너른 광장이 나온다. 의병광장이며 가운데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이 늠름한 기상으로 임진왜란 때 적진을 보며 호령하는 듯 한 모습이다.





기단을 포함한 높이만도 17m로 웅장하며 백마를 타고 붉은 옷을 입어 홍의장군이라 불렀다. 기단의 벽면과 의병광장에 설치된 18장령의 조형물에서 비장감마저 느껴졌고, 의병광장을 둘러 본 뒤 의령의 관문역할을 하는 ‘의령관문’ 의 모습을 보며 내부의 계단을 통해 2층 누각에 들어섰다.




곽재우와 의병들의 정암 전투 장면이 현실감 있게 벽면을 채웠고, 소싸움 등 많은 의령 관광지를 소개했다. 의령 관문이 있는 정암진은 전략적 요충지였다. 이곳이 적에게 뚫리면 전라도 곡창지대까지 왜군의 손에 떨어지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곽재우와 의병은 목숨을 걸고 지켜내어 왜적의 진군를 늦추는 큰 역할을 했다.





남강을 끼고 천변에 쌓은 석성과 의령10경 ‘토요애’ 홍보물을 보면서 정자에 닿았다. 오른쪽으로 곽재우 기념비가 있는 곳 왼쪽이 들머리다. 나무 계단을 올라 산길은 작은 봉우리를 향해 지그제그 길이다. 뒤돌아보면 출발지 정암루와 의병광장과 곽재우 동상, 낙동강을 향해 유유히 흐르는 남강의 모습 등 지금은 너무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다. 








삼각점이 있는 109.7m봉에 올라서니 찾는 사람은 거의 없는지 백야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희미하게 보였다. 지금부터 200~300m의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능선을 보고 살짝 내려서면 옛 고개와 만난다. 고개를 넘어 다녔던 인걸은 간데없고 간혹 무덤을 찾는 후손이 다닐 뿐인지 가시나무와 잡목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능선에는 그런 데로 다닐 만 했다. 합천이씨 무덤 입구의 갈림에서 오른쪽으로 갔다. 다시 넓은 능선을 걷고 곧 142m봉 안산을 넘어가는 길과 우회하는 갈림길과 만났다. 어느 쪽을 가든 봉우리를 넘어 안부에서 만난다.


 




의령군에서 조성한 의병광장 둘레 길을 따라 오른쪽 안산 허리를 도는 길을 택했다. 곧 백야마을(0.4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만천리(0.7km) 방향으로 꺾어 나갔다. 곽재우기념비에서 30분 쯤 걸렸다. 다시 안부에서 두 길은 만나 능선을 탔다. 곧 내려서먄  이정표가 있는 임도다. 오른쪽 만천리(0.3km) 방향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걷는다.








10분이면 한일합섬 입구 아스팔트 포장이 된 고개에 서고 오른쪽으로 도로를 50m 쯤 걷는다. 왼쪽으로 안전을 위해 설치된 철망이 서로 떨어져 있는 곳의 절개지를 타고 올라야 하며경사가 급해 주의한다. 가느다란 줄을 잡고 올라서면 능선 끝에 무덤이 있는 곳에서 전망이 조금 트였다.





의령 동동·구룡 농공단지와 의령읍,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도 보였다. 지금부터 산길도 없는 곳을 잡목을 헤치며 올라야 했다. 여름이면 가시나무로 걷기가 힘들어 보이지만 지금은 갈 만했다. 산딸기나무에 찔리기도 하고 헤치며 30분쯤 나갔다. 무덤이 보였고 이곳까지 임도가 만들어져 있어 다행이다 며 편한 임도를 걸었다.


 


다시 능선을 향했지만 정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임도를 걸으며 산길을 찾았다. 철탑 위 임도가 굽어 도는 지점에 오른쪽 절개지로 오르는 길이 보였다. 처음에는 양호한 산길이었다. 곧 예외없는 산딸기 가시가 길을 막아 험난함의 연속이었다. 겨우 가시나무를 뚫고 226m 봉우리에 섰다. 오른쪽에 가야 할 남산이 가까이 보였다.


 




조금만 내려서니 다시 임도와 만났다. 오른쪽은 구룡동, 왼쪽은 만상마을 방향 임도. 남산정상(0.8km)은 직진하여 능선을 계속 탔다. 지금까지 올라온 산길은 비포장의 험난한 길이라면 이제부터는 고속도로라 할 만큼 정비가 잘 된 산길이다. 편백이 길옆에 드문드문 뿌리를 내린 너른 길을 따라 오르면 사각 정자가 있는 정상에 닿는다.

 




나무가 웃자라 주변 경치는 볼 수 없지만 처음 출발지 정암루가 있는 남강이 저만치 보였고 걸어 온 능선 길을 세세하게 보였다. 나무 벤치 등 휴식을할 수 있는 시설물이 잘 조성되어 있다. 충익사 하산은 이정표상 체력단련시설(630m) 방향이다.













이곳부터는 운동 삼아 올라온 주민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키 큰 소나무 숲길을 지나 운동기구가 설치 된 체육공원에서 충익사(900m)방향 넓은 길로 하산했다. 수월사 삼거리와 중동리 고분군을 지나면 곧 의병박물관이 나오고 곽재우장군과 의병의 위패를 모신 충익사, 모과나무, 의병탑 등을 둘러 보고 의령 남산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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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의령여행)정암 솥바위에서 의령 남산 산행 이어 타기. 의령 남산 솥바위, 의병광장, 곽재우장군, 충익사 의령 남산 교통편. 


의령읍의 남산 산행 출발지인 정암리 가는 버스는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한 번에 갈 수 있어 대중교통편도 편리하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합천행 직행 버스를 이용하여 의령 터미널 직전인 정암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정암루는 약 200m거리에 있다. 부산 출발 오전 7시, 7시40분, 8시30분, 9시20분, 10시20분 등. 산행을 마친 충익사에서는 의병교를 건너 걸어서 의령시외버스터미널로 가면 된다. 약1.4km 거리에 20여분 소요. 

또한 의병교 앞 사거리 인근에 있는 의령 우체국 옆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산행출발지인 정암루로 가면 된다. 약 3.3km 거리에 6,000원 선, 의령에서 부산행 직행버스 시간은 오후 3시55분, 4시45분, 5시25분, 6시05분, 6시55분, 7시50분(막차). 자가 운전시에는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군북, 의령IC에서 내린다. 오른쪽 의령방면으로 꺾어 20번 국도를 4.4km 이동하면 남강의 정암교를 건너고 멋들어진 의령관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정암리 방면으로 내려선다. 내비게이션 의령 정암루 입력

 



의령 남산 고도표

의령 남산 지형도




2015/03/02 - (경남여행/의령여행)곽재우장군의 충익사.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를 모신 사당 충익사 참배.


2015/02/28 - (경남여행/의령여행)홍의장군 곽재우의 충익사. 곽재우와 17장수의 장령을 모신 충익사 화려한 공포에 혀를 내두르다.


2015/02/27 - (경남여행/의령여행)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령관문 의병광장. 곽재우의 정암전투 의병 승전지에 세워진 의병광장과 의령관문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5/02/26 - (경남여행/의령여행) 부귀명당 솥바위와 정암루.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의 승전지를 기념하여 세운 정암루와 솥바위.


2014/03/13 - (경남맛집/함안맛집)군북,의령 톨게이트 맛집 전원휴게소. 고속도로 인근에서 먹는 맛있는 생선구이 전원휴게소


2014/08/09 - (경남맛집/의령맛집)의령전통시장맛집 수정식당. 의령의 3미중 으뜸인 소고기국밥 맛있게 끓여 내는 수정식당. 여름철 보양식....... 넘맛있어요.


2014/05/22 - (경남맛집/의령맛집)충익사, 자굴산 맛집 종로식당. 대통령 맛집으로 유명한 종로식당의 소고기국밥이 진국.


2013/06/29 - (경남맛집/의령맛집)의령소바. 숙취해소에 좋은 메밀로 만든 의령소바에 혼을 뺏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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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동래여행)온천천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지금이 초절정. 온천천벚꽃축제.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를 관통하는 온천천은 지금 벚꽃이 만개를 하여 꽃대궐 길입니다. 파란하늘과 온천천을 흐르는 맑은 물.  봄을 맞아 피어 난 꽃까지 함께 어울려 그야말로 꽃잔치를 벌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28일 부터 꽃잎을 벌리기 시작한 벚꽃은 지금 최고의 화려함을 유지하며 4월5일 까지 온천천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 


 



아직 어디갈까며 벚꽃구경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온천천을 찾아 벚꽃 구경을 만끽하세요. 낮에는 갑자기 기온이 급상승하여 무척 많이 덥습니다. 그러나 강을 타고 오는 봄바람이 이른 더위도 식혀주고 편안한 휴식도 제공해 줍니다. 

 


온천천 벚꽃의 규모가 강변을 따라 워낙 넓어 평일에는 많은 사람이 붐벼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온천천에 온천천벚꽃축제가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합니다. 가벼운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 온천천벚꽃축제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사진으로 보는 온천천 벚꽃입니다. 


















2013/09/21 - (부산여행/동래여행)지하철 공사도중 발견된 수안역 동래읍성 해자, 한국판 킬링필드.


2014/06/16 - (부산맛집/동래안락동맛집)동래읍성, 충렬사 맛집 밀양삼대돼지국밥. 역사여행도 하고 맛있는 국밥도 먹고 밀양삼대돼지국밥.


2013/10/02 - (부산여행/금정여행/금정산성 동문)금정산성 동문, 동래산성으로도 불렸던 금정산성 총길이는 18km,


2011/10/21 - "죽기는 쉽고 길을 빌려 주기는 어렵다"며 소서행장과 일전한 송상현이 순절한 동래읍성 모습


2011/10/19 - 동래읍성의 특이한 문, 인생문을 들어 봤나요.


2009/03/09 - 왜군이 임진왜란때 침략의 교두보였던 부산진지성 자성대의 모습입니다.


2008/12/16 - 부산의 충렬사 입장료 징수는 제고 되어야 한다.


2008/12/10 - 도심한복판의 U.F.O가 가야시대 고분인 복천동고분군


2008/11/23 - 주위의 중학생도 위치를 모르는 동래향교를 가 봤습니다.


2008/11/14 -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단의 현판이 고박정희 대통령의 필체인가요?.


2011/10/12 - 선현들의 가르침과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기장향교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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